[도모토 쯔요시] ラスト プレゼント(라스트 프레젠트, 2005) - 무식한 캡쳐의 난
하루종일 우울했던 어제. 결국은 잠들지 못하고 밤을 새고 말았다.그런데 한 새벽 4시쯤이었나. 갑자기 쯔요시의 "라스트 프레젠트"가 보고 싶어지더라구.사실, 킨키의 드라마 & 영화는 다소 멀리하고 있었는데,,,, (이유인 즉슨, 더 미친듯이 빠져버릴까봐 무서워서;;; 드라마나 영화는 그 연기자 자체보다도 극중 인물의 캐릭터에 빠져버릴 수 있는 큰 위험요소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건들었다간 힘들어진다.ㅠ)그러나 결국. 너무 울고 싶은 기분에 손대고 만것이 바로 쯔요시의 영화.아......................정말 덕분에 새벽에 미친듯이 펑펑 울었다.워낙에 이런 슬픈 영화보면 가만히 보질 못하는데,,, (사실 스토리야 너무 뻔했지만;;;;) 쯔요시군 연기가 너무 발군이라 완전 지쳐쓰러질 정도로 울어버렸..
2008.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