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숨막힐 것 같습니다.
정말..........................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오는 킨큐콘ㅠㅠㅠㅠ
혹시 이런 긴 레포는 꺼려지셨던 분들도 조금만 조금만 시간내서 꼬옥 읽어보셔요ㅠ
정말 강력추천 킨큐레포들 ㅠㅠㅠㅠㅠㅠㅠ
안그래도 9월 13일 홋카이도 첫날에서 두번째 날도 장난 없었다고 해서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이젠 츄~가 없어도 충분히 그 분위기자체가 달달해서 그저 알딸딸하기만 할 뿐이네요ㅠㅠㅠ
이번에도 역시 진짜 귀여움도 가득이고, 감동스런 말도 가득이고.... 완전 레포에 중독되고 있는 ㅠㅠ
♪愛かた
오늘도 이마를 훌러덩 드러내주신 코짱~~ (어서 파파가 뜨기를 > _<)
♪硝子
♪やめP
♪KKF
코짱이 딱 서있으면 구석에서 부터 "이번 순서야"라며 해주는데
그게 말이죠..... 코짱이 자기 순서를 하나하나 세면서 눈으로 쫓고 있는데 그 시선이 너무 귀여워서ㅠ
싱글벙글 거리면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코이치라니 ㅠㅠ
♪永遠に
★ MC 1
# 우리를 환영해주는 코짱의 말씹힘
MC가 시작되자마자 "오마따세 (기다리셨습니다)" 를 "오마따떼"로 틀려버린 코이치.
오프닝부 MC부터 말이 계속 꼬이는 말씹기왕자 코짱.
쯔요시: 오늘 코이치상은 위험하네요. 오늘 뭔가 일어날 것 같네요.
오랜 시간동안 같이 있으면 "아~ 여기서 씹으면 저기서 또 씹겠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구요.
역시 부부....ㅎㅎ
# 이날도 꽤 S적인 발언이 많았던 코짱
코이치: 삿포로는 5년만이네요 항상 연말연시에는 도쿄였으니까요.
홋카이도의 분들은 좀처럼 오기 힘들지요.
관객들: 갔었어~~~ (그럼 당근이지. 한국에서도 날라가시는 분들이 계시거늘.....)
코이치: 갔었는지는 안물어봤어---(어쩜 이리 야박할수가ㅋㅋㅋ)
오늘은 S캐릭터로 갑니다.
-- 라고 대뜸 선언을 하고나선 바로 가슴에 양손을 꾸욱 누르며 얹고서는 몸을 귀엽게 흔들었다고 ^^;;
쯔요시: 너 무슨... 언제나 9할은 S잖아.
코이치: 실제로는 M인걸. (♡ ← 이표시...붙여도..되죠?? ; ω; )
귀여운체하면서 새침하게 보이려는 이 말투가 굉장히 귀여웠다고 ^^
쯔요시: 귀찮으----
"하게~(대머리~)"라는 말에는 반응을 보여주지만
"각꼬이이~~~(멋있어~~~)"라는 말에는 '시끄러~!!!'라고 화내며 버럭하는ㅋㅋ
쯔요시에게는 S적인 발언을 하고, 팬들에게는 차갑게 말돌려주는게 기쁘기만 한 울 왕자님 ㅋㅋㅋ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코짱은 "S같은 M"이라는 것이라고 쯔요시군으로 부터 지적을. ^^;;
이야~ 쯔요시군. 날카로워요. + ω+b. 확실히 그 말씀 그대로지요. 후후.
#14일 공연이 3시라는 이야기
쯔요시: 3시라니....!! 3시는 힘들어. 뮤지션적으로는 있을 수 없다고. (그래도 자신은 곧죽어도 뮤지션인거다ㅋㅋㅋ)
이런 시간에 콘서트 하는건 쟈니스뿐이지? ㅋㅋ
개연시간이 빠르다고 투덜투덜거리는 쯔요시군. (오이ㅠ 이봐요....오사카는 1시였다구요......ㅠ)
코이치: 옛날에는 11시부터 2회 공연인가도 했었잖아.
3시는 빠릅니까?? 3시는「간식 시간」이에요~
쯔요시: 3시는 아슬아슬하게 괜찮네요. 오늘은 저희 둘이 여러분의 간식입니다.
코이치: 킨키를 3시의 간식이라고 생각하시고 드시고 싶은 만큼 드셔주세요.
자~ 어디서부터 드시겠습니까? 좋아하는 부분부터 드셔주세요~
꺄~~~~~~~~~ >0<
이......이런 꿀통에 얼굴을 파묻고 들이마셔도 감히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왠지 야시꾸리하면서도!!) 달콤한 발언같으니라고 ㅠㅠㅠㅠ
에에에@@ 에에에@@@ 그러니까 그러니까..... 어디서 부터 먹지?????
팔뚝도 좋고, 쇄골도 좋고, 오른쪽 볼도 버리기 아깝고.... 먹고 싶은 부위는 끊이질 않아 T -T///
쯔요시는 처음엔 그 집오리같이 귀여운 입부터? (좀...너무 대담한가;;)
코이치는 섬세하고 가늘고 유연한 손가락도 좋고~~(매니아적인가?)
하지만 쯔요시군이라고 하면... B컵일까나~(에에~ 변태야 ㅠㅠㅠ)
흠......그 통통한 hip에 손을 대도 괜찮을까몰라?
그런데 사실... 킨키를 먹는다면 어디 부터가 아니고 머리로부터 과감히 "통째로 삼킴"을 해버리겠습니다요 ㅋㅋ
그런데 어디서 부터 먹겠냐는 질문에 회장 어딘가에서 "○○"라고 했더니
"거기서부터입니까?"라고 대답해주었다는데
저기가 어딘지 도저히 신경이쓰여 못참겠는 ㅋㅋㅋㅋ
※ 주의 ) 바로 상위의 몹쓸 발언들 중에는 일본팬분과 저의 의견의 그야말로 복잡하게 짬뽕되어있습니다.
적당히 감안해서 들어주세요ㅠ
그런데 먹다/와 드시다/의 어감차이가 이리 클줄이야......
"킨키를 먹어주세요"와 "킨키를 드셔주세요"......아....강하다 전자의 어감;;;
# 어젯밤에 대한 이야기
코짱은 MA와 해산물 음식을 먹으러 간 모양이다.
그 때문에 돌아오는게 늦어져 결국 33분 탐정을 보지 못했다는 변명을 ^^;;
코이치: 돌아왔더니 12시가 지나서.... 아니 12시 반이었던가.....(왜 점점 30분씩 시간이 늦어지는 건데 ㅋㅋㅋㅋㅋ)
아무리해도 역시 변명투인 말투에 쯔요시군이 수상히 여기기 시작ㅋ
(아아~ 쯔요시군이 어떤 눈초리를 보냈을지 눈앞에 선해ㅋㅋㅋ)
코이치: 대기실에 돌아온게 1시 가까이였던가....
쯔요시: 시간이 점점 애매하게 되고 있잖아!!! 12전이었던 것이 결국 1시가 되고 있고. -_-!!
결국 33분 탐정은 보지 않았던 코짱이었습니다 ; ㅛ;
게다가 그 전부터 움직임이 아저씨냄새가난다고 듣고 있던 코짱이었는데......
쯔요시: 그렇게 말하는게 아저씨 냄새가 난다는거야.
박수치는거라든지 최근 전부 아저씨냄새가 나니까
객관적으로 자신을 볼 수 있도록 카메라 한대를 따로 준비해 놓는게 좋을거야
코이치: 그런 것을 말하는게 바로 쯔요시답군.
--- 이라고 말하는 코이치였습니다.ㅋ
그 별도 카메라로 찍은 코짱을 부디 DVD로 발매 해줬으면 ;ㅁ;
# 코짱이 어젯밤 먹은것은?
관객들: 어제 MA랑 뭐 먹었어??
코이치: 어째서 내가 그걸 가르쳐주기 않으면 안되는거야
쯔요시: 그정도는 알려줘도 괜찮잖아요.
---라고 쯔요시한테 핀잔을 들어도 절대 알려주려 하지 않는 코짱. (하튼 맨날 이상한데 고집핀다니까ㅋㅋㅋ)
쯔요시군도 더이상 밥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아서 이야기 주제를 바꾸려고 했더니......
코이치: 그러니까......어제 먹었던 것은
쯔요시: 말하는거냐 -_-!!!멘도쿠사이 (귀찮아)----
완전히 심술꾸러기인 코짱.
또 다시 귀찮은 남자가 되어버렸어 ㅋㅋㅋ
우선 해산물계를 먹으러 갔다는 것정도만 알려줬다고 ㅋㅋ
(이거 왜케 비싸게 구시는거야ㅋㅋ 해산물에 금가루 뿌려드셨나 ㅋㅋㅋㅋ)
그런데 홋카이도에서 해산물이라고한다면 역시 '홋케'인데 아마 그것을 드셨을 것 같다는추측 ^^
# 그럼 쯔요시군은 콘서트 후에 무엇을 했는가.... 하는 이야기
어제는 33분 탐정의 감독님과 스탭들이 온 모양으로 홋카이도에서의 두번째 종방연에 쯔요시군 참가.
그런데 홋카이도 출신의 토츠기 시게유키짱이(33탐정에서 맨날 달리시는 울 젊은 탐정님 ^^
그는 오이즈미 요우大泉洋가 소속하는 극단 TEAM NACS의 멤버로홋카이도에서 상당한 인기인이라고ㅎ)
"쯔요시군에게 꼭 맛있는 징키스칸을 먹게 해주고 싶다!!!"
라고 말하여 종방연에 참가하지 못했던 시게짱을 위해 삿뽀로에 일부러 찾아와준 모리야(森谷)상과 모두 먹으러 갔다고 한다. (모리야상은 킨키 콘서트도 보고 가셨다고 하는 ^^)
그래서 시게짱이 평소에 잘 다니는 가게에 갔는데.....
다만.....시게짱이 고기 굽는 방법이라든지 더 구울지 덜 구울지와 같이굽는 정도에 대해 말이 많고 구애받고 있어서
쯔요군이 징키스칸을 먹으려고해도"그것은 아직 안돼. 갈비가 좋은 느낌으로 구워지고 있어"라고 말하면서
쯔요시군의 접시에 갈비다~ 뭐뭐다~라며 놓아주고 있었던 모양.
그래서 정작 자기가 좋아하는 정도로 구워서는 못먹었다고ㅋㅋ
(왠지 제대로 못 먹었다는 얘기가 나오니까 쟈니스 파워에서 이야기했었던
식탐의 제왕 쇼쿠동에 대한 이야기가 생각나는 ;;;;)
그래서 결국 쯔요시군이 징기스칸을 먹을 수 있었는지 어떠했는지는 불분명한데 ^^;;;
다만 그 가게에서 나온 땅콩을 얼린것과 일본주가 정말 너무 맛있었다고 한다.
그 가게에 텔레비전이 있어 33분 탐정을 보두 와글와글하면서 봤다고. (이건 돌연 무슨 시청자틱한 자세?ㅋㅋ)
"또 가고 싶다"고 까지 말한 쯔요짱 :) 정말 즐거운 분위기가 지금도 물씬~ 전해져오는.
다시 한 번 느끼지만 드라마의 현장도 이처럼 따뜻하고 즐거웠을 것 같다 ^-^///
# 호텔로 돌아와서
쯔요시는 그 후에 방에 돌아와서 침대에 대(大)자로 누워서 잤다고 한다.
코이치: 대(大)자로 누워 잘 수 있었다???!!!
쯔요시: 응. 그것 때문에 킹사이즈의 방으로 해달라고 했으니까.
이 발언에 코짱은 좀 놀란 모양.
흘끗흘끗. 두리번두리번. 뒤에있는 스탭들을 보면서 "어째서 내 방은 다른거야?!!!" 같은 시선을 보냈다는 ㅋㅋ
(정말 어떤 표정으로 흘깃흘깃 뒤를 돌아봤을지 또 뻔히 보이는 ㅋㅋㅋㅋ)
이 삐쭘삐쭘하는 동작이 작은 동물 같아서 귀여웠다고 > _<
쯔요시: 항상 트윈이지 않습니까? 그거 (침대 하나는) 필요가 없으니까 방을 바꿔달라고 해뒀어요.
코이치: 에에~~ 나도 전에 바꿔달라고 했었는데 안된다고 하더니......ㅠ
쯔요시만 바꿔주고....치사해 ㅠ
---라서 완전 떼쓰듯이 응석부리는 코짱. ^^ ㅋㅋ (아궁 귀여버~~~ >.<<)
그러니까 그런 부탁을 할 때는 그렁그렁한 눈을 하고, 애교 섞어가면서 살살 카운터의 그녀들을 꼬셔야지.
코짱....당신 분명 '방 바꿔주세요'라고 필요한 말만 무미건조하게 딱 내뱉고 말았었지??ㅋㅋㅋㅋ
그 침대에는 베개가 4개가 있어서, 그것을 팔(八)자 형태로 해서
한가운데로부터 얼굴을 반쯤만 내놓고 자는 것이 왠지 침착해지고 좋다고 하는 쯔요시상.
회장은 당연히 귀여워 !!!!!!!!!!!!!! 귀여워 !!!!!!!!!!!!!!! 의 연속 ㅋㅋㅋ
코이치: 귀엽지 않아. 기분 나쁘다고.
귀엽다고 말들하시고 계시지만, 그렇게 자는 방법 변태이기 때문에.
쯔요시: 아니거등 -ㅁ-!!!!
이 뒤에 관객들이 코짱에게도 귀엽다고 열심히 큐트콜을 외쳐주었지만 코짱은 또 버럭 화내주고 ㅋㅋㅋ
정말 진심으로 당신은 심술꾸러기야ㅠㅠㅠ
어쩌라는거여. 귀여워도 안되고, 멋있어도 안되고,
그냥 평생 온 힘을 다해서 무대뽀정신으로 타요리니시떼맛쎄만 춰야하는건가 ㅠㅠㅠㅠ
# 쯔요시의 기타구입
지난밤 술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쯔요시는 14일 이날 콘서트 전에 삿뽀로의 거리를 걸어다녔던 모양이다.
예전 부터 갖고 싶었던 기타를 인터넷 옥션에서 에서 발견했는데
그 기타는 개인이 내놓은 것이아니라 어떤 악기상에서 출품한 것이어서 직접다녀왔다고.
그래서 그곳에서 기타 2대와 베이스 1대, 그래서 총 3대를구매 ☆
하나는 전부터 갖고 싶어했던 것이었지만 사실 다른 두개는 연주해봐도 별로 그렇게 좋지는 않은 녀석들이었는데
벽에 뭔가 불쌍한 느낌으로 걸려있어서,
왠지 자신이 사주지 않으면 아무도 사주지 않아 쭉 거기에 그대로 있을것만 같아 사버렸다고.^^///
정말 행복한 기타들이구나~ :)
물건에 대해서도 인간과 같은 애정을 느끼는, 너무나 예쁜 쯔요시의 곱디고운 마음에 감동ㅠ
정말 너무 따스한 이느낌////
그런데 제대로 된 하드케이스가 없어서 무슨 관같이 생긴데에 넣었다고 한다. ㅋㅋㅋㅋ
정말 이렇게 틈틈의 시간들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역시 쯔요시 다워 좋은 ^^
그런데 갑자기 또 흥을 깨주시는 울 왕자님 ㅋㅋㅋ 대뜸..............
코이치: 쯔요시 마이클!!! (엥?? 이건 또 뜬금없이 뭔소리??)
쯔요시& 팬들: .........................????? @@@@@@
아아.....알 수 없는 이 몇초간의 정적 ㅋㅋㅋ
쯔요시: 엣? 마이클이라니 무엇입니까???
코이치: 끄응 @@@ 아냐... 더이상 깊게 묻지 말아줘.
또 엉뚱한 말 불쑥 내뱉어 놓고 조금 민망한지 부끄러워진 코짱./////
(예예,, 이 분은 생각난건 그대로 바로바로 입밖으로 내보내 주시는 몹쓸(?ㅋ)습성을 갖고 계시죠ㅋㅋ)
쯔요시: 아니, 마이클이라니 뭐야?
--- 라고 했더니 마이클잭슨의 성대모사를 하며 높은 목소리로
코이치:「이것도~!! 이것도~!! 이것도~!!!」
(이봐....마이클잭슨은 일본어 못할텐데??ㅋㅋ영어 액센트로 받아들여야 하는건가?ㅋㅋㅋ)
--- 라며 물건을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쇼핑을 줄기차게 하는 흉내를 내는 코짱 ㅋㅋ
쯔요시: 그런 (통크게 쇼핑하는 거물의) 마이클인거냐. 기타 3대정도로는 마이클이 아니잖아!!!
그냥 '어른의 쇼핑이구나~' 정도로 괜찮지 않습니까. (아마 코짱도 이 말이 하고 싶었던 것이겠죠 ^^;;)
쯔요시의 츳코미에 주눅이 들어버리는 코짱.
쯔요시: 귀찮으~~~~
--- 라고 하는 말이 오고간게 몇 번이나 계속 있었다네요. (이건...........아주 요즘 입에 달고 사시는 말인듯 ㅋㅋㅋ)
쯔요시: 홋카이도는 좋은 악기상이 있다느 것을 알았기 때문에 또 개인적으로 올 생각입니다. :)
코이치: 그런데 어떻게 해서 가지고 돌아갈거야?
쯔요시: 산크루상에게......
코이치: 사이토-상????
코이치군.... 산크루상은 Sound Crew 의 줄인말이에요/// 사운드 담당 스탭분들이라구요~~ >.<< ㅋㅋㅋ
그리고선 오늘도 33탐정 로쿠로군의 그 웃긴 표정을 했지만 코이치군은 무반응. (삐졌구나??ㅋㅋ)
코짱은 콘서트 시작하기 전에 무엇을 했나는 물음에 물론 잤다고 하는... (역시!!)
관객들: 에엣????!!!
코이치: 여기서 열심히 하기 위해 힘을 비축해 둔거야. 그게 뭐가 나빠. -3-///
--- 라고 S캐릭 발휘~
덧붙여 어제는 MC가 길어서 혼났다고 하는 ;ㅁ;
오늘은 비행기 시간을 신경쓰는 느낌이었다.
스탭이 "슬슬....." 이라고 프롬프트에 사인을 내보내신 모양 ㅋㅋㅋ
(아마 이건 코짱이 노래부르다 가사 틀리면 화면에 가사 틀렸다고 글씨가 깜빡대던 그런 것인 것 같음ㅋㅋ
슬슬 끝내세요라고 외롭게 엄청 깜빡대고 있을 글자들을 생각하면 그게 또 몸서리치게 귀여워서 푸후--ㅋㅋ)
# 몇 분전에 의상을 입을까 하는 이야기.
쯔요시가 오프닝 의상을 베스트는 입지 않고 셔츠하고 바지만 입고 켄상의 대기실에 손톱깎이를 빌리러 갔었는데
쯔요시군은 대기실에 들어간 순간, 켄상으로부터 "뱀인줄 알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켄아저씨이ㅠㅋㅋㅋㅋ)
쯔요시군은 이날 개연 25분전에 의상을 갈아입었다는 말에 코짱은 놀라는.
언제나 매니저에게 (요즘 붓렉에서 일약스타가 되고 계시는 와라시짱ㅋㅋㅋ) 뭔가 어정어정하게 방해받고 있기 때문에 (도무지 이 와라시짱은 매니저인데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지 쯔요시가 맨날 귀찮아해ㅋㅋ 하지만 그래도 쯔요시가 좋아하는 것 같아.ㅎ 그 티격태격함이 너무나도 귀엽다ㅋㅋ) 1시간 전부터 이런저런 준비를 하고 있는 쯔요시군. 준비할 때 뭔가 혼자 집중하고 싶다고.
코짱은 언제나 10분전 까지는 옷을 갈아입지 않는다고.
코이치: 그게, 주름이라도 생기면 의상 다림질을 해야하는게 또 큰일이잖아
쯔요시: 이렇게 춤추는데 주름같은건 신경쓸 수 없잖아요.
............확실히 그건 그렇네^^;;;
쯔요시: 주름이 어쩌구저쩌구 할 수 있는 천도 아니고,
쯔요시의 자잘한 꽃무늬 공단바지에 대해서 코짱에게 '불단의 방석같은 천'이라고 한마디 들은 ㅋㅋㅋㅋ
(내가 보기엔 그정도 자잘한 꽃무늬는 이제 애교로 넘어가도 될 단계인 것 같은데....ㅋㅋㅋ)
쯔요시: 우리 매니저가 말이야 뭔가 우왕좌왕 허둥지둥해서......... 너 잠깐 여기 앉아서 내 역할좀 해봐.
그러면서 그 상황을 설명하기 시작하는 쯔요시.
코짱은 툭-하고 바로 정좌. ("정좌"하면 여러 장면들이 스쳐지나가며 코피터지는 나 ㅠㅠㅠㅠ 예를들어 파이콘에서 쯔요시의 립밤 바르던 모습이라든가, 킨큐 오사카콘에서 콘택트렌즈 물에 세척(?)하던 코짱의 모습이라든가.....)
쯔요시: 그래서 메이크라든지 하잖아. 여기봐. 메이크좀 해봐.
그말을 듣고 서는 코짱이 전력으로 파운데이션을 팡팡팡 바르기 시작.
완전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버리겠다는 일념을 가진듯이. (이것이 일명 얼굴에 떡칠...한다는 그것??ㅋㅋㅋ)
쯔요시: 지방순회 배우냐
그러자 그 츳코미를 갚아주기 위해 코짱이 이번에는 가슴근처를 격렬하게 톡톡 두드리기 시작.
쯔요시: 여장 남자배우냐!!!!
그런데 말이지.....ㅜ 이런 호흡을 맞추는 것이랄까....... 이런게 정말 역시 킨키라는 느낌이랄까.
정말 이 템포.....참을 수 없게 좋다ㅠㅠ
결국 쯔요시군이 매니저역도, 자신의 역도 자기가 다 하며 설명. (ㅋㅋㅋ 코짱 얼굴만 팡팡하고 버려졌어ㅋㅋㅋ 단지 그씬을 위해 그는 존재했던 것인가.....이용당하고 버림받은 남자....ㅋㅋㅋ)
결국 그날은 방해물인(?ㅋ)매니저가 없었기 때문에 이날은 평소보다 여유롭게 25분전에 의상 갈아입는 것이 끝났다고 한다.
코이치: 그래서 나는 언제까지 이렇게 앉아있어야 되는거야? ;ㅁ;
내버려진 코짱이 무지 귀여웠다고 ㅋㅋㅋㅋㅋ (아니......굳이 일어나라고 말안해도 그냥 알아서 일어나도 되었잖아 ㅋㅋ 더 이상 역할도 없는데 쯔요시의 명령이 내려질 때 까지 고분고분 얌전히 앉아 있던 우리 코짱ㅠㅠ )
♪SC
♪φ
♪ナチュサン
♪月光 코짱이 주먹으로 진 ㅋㅋ 이제 이기리라고는 기대도 안해 ㅋㅋㅋ
+ 젯코스터 로망스 PV 사원여행편
♪ジェロマ
♪フラワー
★ 타요리니 시떼맛세전의 미니 MC
코이치: 데뷔 전부터 불렀습니다만 그 때부터의 팬인 분 있습니까?
관객들: 네에~~~
코이치: 그 기억을 말소시켜 주세요. (ㅋㅋㅋ그렇게 간단히는 안될걸?ㅋㅋㅋㅋ)
코이치: 지금부터 5초 안에 그 때 그시 시절로 다시 태어납니다.
---라며 코짱은 눈을 감고 아래를 바라보며 서있고 모두가 카운트다운 시작~
관객들: 5 ~ 4~ 3~ 2~ 1 !!!
코이치: 바부~~~~~~~~~~~~~
관객들: 꺄아~~~~~~~~~~~~~ > 0<
쯔요시: 갑자기 거기입니까;;ㅋㅋㅋ
꺄아~~~ 왕자님이 완전 귀염둥이 아가님으로 다시 태어났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쯔요시는 뭔가 다른 힘이 들어간 소리가 나올줄 알고 있었는데
"바부~~~~~"라고 해서 닭살이 돋았다고 ㅋㅋ
그리고 당시의 기분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맘껏 춤추고 싶다는 코짱에 대해 쯔요시군은 쯔요시군이 데모테입을 가족에게 들려주고 놀랐다는 이야기라든지, 자신의 생일에 안무가 정해져서 쟈니상이 오셨던 이야기라든지를 하며 그 당시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내서 즐겁게 춤추고 싶다고.
쯔요시: 이 곡의 안무가 정해진 날이 제 생일이었어요.
쟈니상에게 그날 '오늘이 제 생일이에요.' 라고 말했다가 왜 말하지 않았냐고 혼난 모양.
쟈니상: 어때? 안무 완성됐어? 뭐, YOU 오늘 생일이잖아! 어째서 말한거야!!!
쯔요시: 아니, 안무짜는 날이었으니까....
쟈니상: 말해줬으면 뭔가 여러가지 해줄 수 있었을거아니야!!!
---라는 말을 들은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쯔요시: 나는 이런 기억을 가슴으로 춤춥니다. (너무 멋진말ㅠㅠㅠㅠㅠ!!!!!!!!!!!!!!!!!!)
쯔요시: 너도쟈니상을 생각하며 춤춰.
쟈니상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쯔요시군이 "YOU, 2번째 MC 최악이었어." 라고 쟈니상 흉내를 내며 전날 공연 MC가 길었다고 혼났다는 이야기를 하며, 오늘도 또 MC가 길어진다고 혼날지도 모른다고 걱정하자 코이치가
코이치: 오늘은 쟈니상 여기 안계시잖아.
쯔요시: 모르는거야.
천장에 이렇게 (양손, 양발을 벌려 스파이더맨처럼 천장에 붙어있는 모양르 흉내 ㅋㅋ) 하고서 계실지도 몰라.
코이치: 분명 안계셨는데 "YOU들 내 얘기 했지--"라면서 전화오면....무셔 @@@
이 때 코이치는 자기가 자기를 스스로 끌어안고 부르르~~ 떠는 흉내를. 이게 또 엄청 귀여웠답니다요ㅠㅠㅠ
네에,네에 알다마다요.ㅠ
진짜 쟈니상 얘기만 나오면 즐거워하는 YOU님들ㅋㅋㅋ (그런데 이건 우리도 마찬가지??ㅋㅋ)
이제 타요리니시떼맛세를 멋있게 출것인지 있는 힘껏 웃기게 출것이에 대한 결정을 내릴 시간.
쯔요시: 썰렁해.....내 아이카타지만....썰렁해...
지금 サブイボ (개그맨인듯ㅎ)가 나왔잖아 적어도 '찰칵~'하고 포즈취하는 정도로는 해주세요.
곧 바로 주눅이 들어버리는 코짱 ; 3;
쯔요시: 귀찮아~~~
코짱은 몇번이나 기를 쓰고 열심히 하는 무대뽀 버전을 가르쳐주었지만
회장은 폼잡는 버전으로 분위기가 더 뜨는. ^^;;;
코이치: 폼잡으며 춤춰도 암것도 재밌지 않아요~!
--- 라고 몇번이나 반복해서 말하는 코짱. ㅎ
그래서 이 날은 결국, 근사하게 춤추는 것으로 결정 ^^
확실히 엄청 근사했다고. 깨끗했고, 매끄러웠다고~~. ; ___;//// 어른의 타요리니시떼맛쎄였다고나 할까~~~
이것은 이것대로 좋고 역시 감동이지만, 코믹버전도 정말 좋다. 그 버전도도 다른 의미로 멋지다고 생각하므로.
데뷔시절의 그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이 너무 예쁘잖아 ^ -^
(그런데 어느새 열심히 추는 것을 코믹버전이라고 부르고 있는ㅋㅋ)
그런데 코이치군 여유있고 멋지게 추느라 백턴은 안한모양.
쯔요시한테도 백턴하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ㅋ (그럼 쯔요시군 당신이 대신 해주지 그랬어용~ㅋㅋ)
그리고 목걸이가 또 얼굴에 닿았다고 하는 ㅋㅋ
(그나저나 요전날 끊어진 목걸이는 어떻게 되었을까 ;ㅁ; 다시 이어붙었을까나ㅋㅋ)
♪たより
★ MC 2
곡이 끝난 후에
코이치: 이야.....오늘은 편했네. 근사하게 춤추면 지치질 않아.ㅎㅎ
---라며 '이까이꺼~'라며 '이정도 쯤이야.'의 싱글벙글 코짱이었습니다.
회장으로부터 한번더!! 의 콜이 나왔지만, 유감스럽게도 1회만^^;;
(정말 갈수록 팬들로부터도 요구가 많아지는 킨키콘 ㅋㅋㅋ)
# 홋카이도 지명에 관한 이야기
홋카이도 토크를 많이 해 주었는데,
쯔요시가 "홋카이도의 하늘은 넓다. 나라의 하늘도 넓지만, 홋카이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라고 가슴 속 깊이 말해 주었다고."홋카이도의 사람은 따뜻하다" 적인 발언도 두 명모두 해주었고. :)
쯔요시가 아는 뮤지션의 할머니가 원래 "新冠(니이캅" 살고 계시다는 것으로부터, (이 때 코짱이 "우왓;; 멀어!!" 한 번 외쳐주시고 ^^)
쯔요시군은 최근 "『新冠(니이캅』라고 하는 지명을 외웠다고 하면서 "니이캅"이라는 지명이 무엇인가가 좋다고 말했다. 발음의 울림이 묘하게 맘에든 모양 ^^
쯔요시: 단지 "니캅"라고 말해보고 싶은 것 뿐이야. 울림이라든지 굉장하지 않아?
여기서 "니이캅"의 액센트가 틀렸다고 회장으로 부터 올바른 억양을 알려주며 "니이캅"을 연호.
그 인토네이션이, 원래는 「니이↓캅」이라고 발음하는 것이지만,
쯔요시는「니↑캅」이라고 발음하고 있어 회장은 웅성웅성~
게다가 코이치군이 「E컵」이라고 잘못 들어서
코이치: 엥? E컵이라고? E컵? E컵?
--- 이라고 해서 회장은 대폭소. 무서운 기세로 물어보는 코짱.
(ㅋㅋㅋ 코짱 이런거 좋아하지ㅋㅋㅋ 시모네타 냄새도 나는게ㅋㅋㅋ)
물론 회장으로부터 발음을 바로잡아지고 나서는, 제대로 발음하고 있었지만만 ^^
쯔요시: 색골은 저쪽에 가있어 주세요. (대놓고 말했어 '색골'이라고ㅋㅋㅋ)
"니이캅"관한 이야기가 계속되어
쯔요시: 冠 라고 쓰고 "캅"이 라고 읽는 거죠? 멋쟁이잖아~ 영어 같아~~~
그런데 왜 冠 캅만 영어같은거야...
어차피라면 "新" 도 영어로 해서 뉴-컵(New Cup... 즉 새 컵??ㅋㅋㅋㅋ)으로 해도 좋지 않아?
완전 재치덩어리ㅠㅠ 흐윽 ㅠ
그런데 이것은「그것은 아이누어」라고 회장으로부터 배워
쯔요시: 그런가, 아이누어였어! '수수께끼는 모두 풀렸다!!!'
--- 라고 결정 대사를 멋있게 말해 주던ㅋ 그러자 "그 쪽이 도모토 쯔요시스럽다" 고 말하는 코짱.
자꾸만 코이치는 긴다이치때의 쯔요시를 쯔요시답다고 그리워하는 ㅋㅋㅋㅋ
이야이야 그런데 코이치군. 울 로쿠로 탐정님을 보시게 되면 꼭 그렇지만도 안을걸요~
그러니까 어서 33탐정을 보세요오 ㅠㅠㅠ!!!!!
여기서 코이치가 '낭야캉야는?'이라고 운을 떠주자 바로 '낭야캉야입니다'라고 맞받아치는 로쿠로군ㅋㅋ
(코짱.... 그래도 알건 다 알고 있구나 ㅋㅋㅋ)
그리고나서 또 로쿠로군의 이상한 기론 표정을 해보이는 쯔요짱 ㅎㅎ
(그런데 이제 더이상 이 표정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구나ㅠㅠㅠ)
홋카이도의 지명은 거의 잘 모르는 코짱. 삿포로와 마코마나이... 이 둘로 끝나버리던...ㅋ
하지만 쯔요시는 여러지역 말해주었고ㅎ (역시 쯔요쉬!!!ㅋ)
그러자 코짱에게 여러 지명을 불러주는 팬들.
코이치: 엣!? 뭐어? 지카세이?
쯔요시: 自家製 (지카세이 - '자기 집에서 직접만든 제품'이랄까... "MADE in 우리집" 같다고 하면 되려나?ㅋㅋ)
----같은 것은 없지요.
코이치: 엣!? 뭐어? 아아. 치토세(千歳)였구나. 공항있는 곳이네.
…치토세가 지카세이로 변신해버렸던 순간 ㅋㅋ
다시 니이캇푸가 홋카이도의 아랫쪽에 있다고 하는 이야기가 되어
코이치: 저 발탄성인과 같은 곳?
---라며 손을 아래로 향해
코이치: 나 예전부터 홋카이도가 바르탄 성인 닮았다고 생각했었어! 닮았지????
아무래도 코짱에겐 하코다테가 발탄성인의 가위손으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ㅋㅋㅋ
항상 그렇지만, 그런 발상력은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
이젠 당신덕에 홋카이도가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으니 큰일났어.....ㅋㅋㅋ.
# 또또(?!ㅋㅋ) 불가사의한 이야기
관객들: 물에 대한 이야기 해줘----!!!
히죽 웃는 코짱 ㅋㅋㅋㅋ
코이치: 컵을 생각해낸 사람은 천재다!! 여기 (컵안)에 물이 담기는 거잖아~
쯔요시: 에도시대에서 왔냐 -_-!!!
--- 라고 추궁당하고 ㅋㅋㅋ
코이치: 모두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 아냐??
점점 텐션이 오르는 코짱.
이날은 "바늘은 왜 찔릴까"에 관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그건....................뾰족하니까.......아니었어?? ;ㅁ;)
전혀 들을 기색이 없는 쯔요시군.
코이치: 바늘이라는 것은 어째서 찔리는지 알아?
쯔요시: 그런거 몰라요. 바늘이니까 찔리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대답에 납득하지 못하는 코짱.
쯔요시: 나의 기가바이트로는 무리다. MA~ MA있어? 나와서 얘 얘기좀 들어줘. 아아아---
그렇게 MA를 끌여들여 책임을 전가하고는 자기는 밴드멤버 셋트 앞의 계단에 소파위처럼 엎드려 누워버린ㅋㅋㅋ
그러고선 싱글벙글 코이치군을 보고있었다고.
완전 무대를 자기집 거실로 만들어버린 쯔요시. 너무 귀여워ㅠㅠ
쯔요시: 이제 당신이 있는 곳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않을지도 몰라~!
--- 라며 코이치군의 앞을 떠나가는 쯔요시군도 귀여웠고ㅠㅠ
MA의 등장....이었지만 어딘가 모르게 당황한 기색의 얼굴.
(진짜 킨키들이 불러낼 때마다 긴장되겠어 이 사람들ㅠ)
코이치: 요네하나. 어째서 바늘이라는 것은 찔린다고 생각해?
요네하나: 바늘이니까요.
쯔요시: 나도 그렇게 생각해 !!
코이치: 틀렸어. 마치다는? (이건 완전 물리시간의 B사감 같잖아;;;;)
마치다: .... 날카롭기 때문에.
코이치: 아니야. 학교에서 배웠을거아냐~!! (진짜......?? 이런거 학교에서 배워?? @@@@)
--라고 코이치군에게는 납득이 가지 않을 대답이 계속.
거기로부터 더욱 더 코이치의 뜨거운 이야기가.
자신의 드링크 홀더를 가져와 그것을 이용해 면적과 압력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코짱.
빨대를 꺼내선 "이것이(빨때가) 마루에 박힌다고 생각해?" 라며 열변을 토하는
같은 압력에서도 한 점에 집중시키는 힘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하지만 열강 하고 있는 코이치에 대해서는, 반응이 별로 없는 다른 사람들. 마치다는 직립부동의 자세로 일관.
쯔요시: 그러니까 요점은 면적의 문제라는거잖아. '끝이 뾰족하니까'라는 거지?? ㅋㅋㅋㅋ
--- 셋트의 계단에서 누워서 뒹굴며 말하는 쯔요시 ㅋㅋ
결국 마지막에는 코이치는 무생물의 드링크 홀더에 대고 말을 걸고 있었다는ㅋㅋㅋㅋㅋ
쯔요시: 안돼 !! 플라스틱에 말을 걸면 !!!!
날카로우니까 찔리는거죠? (MA를 향해 동의를 구하며) 그런거 아냐??
코이치: 그게 아니야!! 면적이---!!!!!!!!
---를 반복, 반복, 또 반복했습니다요ㅋㅋㅋ
하지만 이것저것 이야기하고 있어도, 전혀 흥미가 생기질 않는 요네하나군.
코이치: 진한 얼굴의 요네하나가 전혀 개운치 않은 얼굴 하고 있다! (ㅋ당신이 원인ㅋㅋㅋ)
그렇지만 요네하나는 '절대' 물리라든지 좋아하지?♪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도 자기 맘대로 결정해버리는 코이치ㅋㅋㅋ~
이 말투가 진짜 굉장히 귀여웠다고ㅠ
요네군은 당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당구는 물리다 !"라고. 관심을 끌어보지만
그런데도 여전히 개운할리 없는 요네군ㅋㅋ
쯔요시: 너 데이트에서 그런거 말하면 차인다.
코이치: 그런건 말 안하겠지만...... 그런거 생각하는게 재밌지 않아?
쯔요시& MA:........................ -_-;;;;
하지만 팬들은 정말 코짱이 뜨겁게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 그저 너무 즐거웠다고ㅎ
너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다가 마이크도 거꾸로 잡고 있었던 코짱.
코이치: 에;;; 어째서 나 마이크를 이상하게 잡고 있는거지?? ;;;;
---라면서 상당히 긴 시간 동안 그렇게 잡고 있었으면서도 전혀 눈치채고 있지 못했던 모양ㅋㅋ
그러고선 어떻게 해서든 쯔요시와 분위기를 타고 싶은 코짱은 우주의 이야기를 ....
코이치:쯔요시도 우주의 이야기라든가 하잖아.
쯔요시: 하긴합니다만...... 몰라요 ;;;;
코이치:그렇다면 서로 이야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데 말야.
그러면서 이번에는 목성의 이야기.
코이치: 목성은 대단해~~~~> _< 대단해~~~!!! > _<
---라며 목성의 대단함을 연발하는 코짱☆
어이쿠// 그랫쪄요?? 그래요~ 그래요. 목성은 대단하죠? 어이쿠~ 그렇군요~ㅎㅎ
(완전 어린애 얼르기야 이거ㅠㅠ)
지구보다 크면서 지구보다 빨리 자전한다든지
그 줄부늬는 기류에 의한 것이라든가,
둥글게 보이는 것은 회오리로 지구같은 것은 가볍게 삼켜버릴 수 있다는 것이라든지
지구 보다 엄청난 인력으로 운석을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에 그 덕분에 지구는 다행인것이라든지
코이치: 굉장하지 않아~~~??
쯔요시& MA: " 굉장하지 않아??" 라는 말을 들어도..........
모든 이야기의 끝맺음이 "굉장하지 않아??" 가 되어가고 있는 코짱의 텐션. ㅋㅋㅋ
혼자서 흥분하고 있는 코짱을 역시 아무도 들어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모든게 사랑스럽기만 한 우리들입죠 ^ 3^ㅋㅋㅋ
♪全だき
기타 연주에 들어가기 전 꾸물꾸물 좀처럼 준비가 되지 않는 코짱을 향해
쯔요시: 코오오이-치이 사앙, 이---키마아쓰요오~!! (코이치상, 갑니다아-)
저기 모니터에 "슬슬 시작하세요." 라고 써는거 보이죠??? - 3-///
--- 라고 그 말투가 또 엄청 귀여운ㅋㅋㅋ (이것도 무슨 표정인지 다 알것같아ㅠ ㅋㅋㅋㅋ)
그러고선 코짱이 기타를 포옹하고 있는 것 같이 하고 그대로 머리와 몸을 좌우로 흔들흔들 움직였던 > _<
노래 할 준비를 하면서 "이런 이야기는 켄상도 좋아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산다"라고 하는 코이치씨.
그런 코이치의 모습에 "코일의 이야기?" 라고 맞장구 쳐주는 켄상 ^^
아직 더 이야기하려고 하는 코짱에게 "시작해요"라고 급하게 서두르는 츠요시군.
기타를 치기 시작하자 엄청엄청 멋졌던ㅠ E☆E를 방불 시키는 플레이에 무심코 정신없이 보았다네요ㅠ
♪Hey!
HEY에서는 E☆E 때처럼 「남자만」「귀여운 아이만」이라는 콜요청과
"목소리가 더 크게 나올 수 있지 않아?"라며 "아직아직이야!!!" 라고 우리의 사나이ㅋ들을 부추기는 코이치의 선동도 너무 좋았다는~☆
♪青の時代
♪to Heart
♪薄荷
후반부에 들어갔을 때였나 코이치가 엄청 아래를 향해 보기 시작.
처음에는 가사를 너무 보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어서 땀이 삐질 @@
왼쪽 이어모니가 최악이었던듯하다. 팟--하고 이어모니를 빼거나 약간 험한 표정.
손가락을 귀에 넣고 노래를 부르거나 하던.. ; ㅁ;
매우 심하게 몸을 앞으로 숙였다.
발밑에 있는 스피커로부터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였을까
왼쪽 아래에 있는 켄상과 드럼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였을까 그것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필사적인 느낌이어서 너무 안타까웠다.
우리들에게 노래를 전달하기 위해서 코짱은 있는 힘껏다해주었던 것.
그런 코짱의 모습에 정말 크게 감동해서 가슴이 찌잉.----.
정말 고마워요 코짱.
그런 상황에서 음을 놓치지 않고 무사히 노래를 마쳐준 코짱이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코짱의 모습을 잊지 않아. 잊고 싶지.....않아.
(진짜 지금 완전 눈물 나고 있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ビロード
♪涙
♪ボク羽根
♪Anniversary
♪愛かた
[앵콜]♪SC
쯔요시의 사인보드가 7명에게 날라갔다!!
쯔요시와 코이치가 비로도때 나왔던 그 위치에 멈춰서서 뭔가 움직이지 않고 관객들을 빤히 꾸욱 바라보며 노래를 불렀다.
그런데 비로도 때 엄청나게 손을 뻗어 들었던 사람이 또 여기서도 손을 높이 뻗어들자 타올만을 주는 것이 아니고 스탠드의 그사람과 악수를 하며 쯔요시가 그 손을 만져줬다고!!!!!!!!!!!!!!!!!!!!!!ㅠㅠ
그리고 아리나의 가장 맨 앞줄에 있는 아이에게 "여기봐 여기. 자- 간다~~" 라고 눈짓과 제스쳐를 취한뒤 상냥하게도 슈욱---해서 무대 바닥을 미끄러지듯이 해서 사인보드를 친히 날려줬다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멋져....ㅠㅠ 근데 나 지금.........질투심에 불타고 있는 ㅠㅠㅠㅠㅠㅠㅠ)
♪もう君以外
최고의 하모니. 정말 예쁜 /ㅁ/ ☆
마치다와 요네하나를 들여보낼 때 또 함께 귀엽게 춤춘 ^^
[더블 앵콜]♪99% 리버뤼
더블 앵콜의 쯔요시는 탱크탑 차림으로 섹시~
쯔요시가 허리에 손을 대고 스킵~ 스킵~하면서 스테이지를 빙빙돌기 시작하고,
코이치도 그 흉내를 내면서 두 명이서 원을 그리며 무대 위에서 빙빙 술래잡기를 하고 있었다고.
진심으로..........귀엽다..............ㅠ
99& 리버티에서 쯔요시군이 한 소절 정도를 @#$%$! 라고 적당히 얼버부리면서 넘어가려고 히죽웃었던 것 같은.
가사를 틀렸다기 보다는 말을 씹은 듯한 느낌이랄까 말이 제대로 안나온 느낌.
팬들도 일순간 에엣? 이라며 흠칫 ㅋㅋ
수줍은 웃음을 하면서 콧노래 처럼 후~후~// 라며 속이고 있는 모습이 스크린에 up이 되어 비쳐지고 있었다고
어느 의미론 귀중한 것을 보게 해 준 것 같은 ㅋㅋ 쯔요시가 가사틀리는 일은 좀처럼 없었으니까 ^^
하지만 노래를 다시하는 일은 없었다고 . (아니..............원래 해서는 안되는거에요 ;;;;ㅋㅋㅋㅋ)
그 후 쯔요시가 코이치의 "사이코-다 아나타와~~~"의 부분에서 마이클 잭슨이 하는 그 결정적 포즈를 (오른손을 높이 쳐들고 왼손은 xx(앞의..그곳;ㅋ)에 대고 꾸욱 눌러잡는 포즈)를 취했는데
그것을 본 코이치는 처음에는 "어디에 손을 대고 있는거야!! ;;;;"라며 말했지만
그 때 마침 노래 가사가 "세큐리티 security오 카이쿠굿떼 (시큐리티를 빠져나가)" 였기 때문에
코이치: 앗! 시큐리티인가 ㅋㅋㅋ
--- 라고 자신도 같은 포즈를.
두 사람 모두 몇 번이나 그 포즈를 하고 있었던. 그것도 엄청 즐거운 듯이. ^ -^///
그러자 남자 댄서들도 따라하기 시작하고 마지막에서는 점프로 끝내는 것으로 하려다가.
코이치: 오늘은 이 포즈로 끝맺자
--- 라고 말하자 곡의 끝마무리도 그것으로 하는 것이 되어 버렸는데
킨키와 댄서들 전원이 함께 시도해보았지만 켄상쪽 분들이 함께 끼어들 타이밍을 못잡아서 구구구구구....무너졌다는 ㅋㅋ 능숙하게 잘 되지를 않아 폭소 쯔요시도 '으하하하하'하면서 무너진 ㅋㅋㅋ
그래서 또 라스트의 끝맺음만 다시 하는 것으로 ㅋㅋㅋ (역시 다시하는구나 ㅋㅋㅋㅋ)
이번은 댄서씨랑 MA도 함께 일렬에 줄서, 시큐리티 포즈☆를 취해 끝맺음을 맺는~~
정말 굉장한 일이 되어버린 더블 앵콜.
엄청 즐거웠으니까 뭐 좋을뿐이지만 ^^ ㅋㅋ
사실 그 포즈 쯔요시가 자주 하고 있기도하지만 그냥 혼자 보려면 사실 민망함이 없지 않아있는데 이 둘이, 전원이 함께하니 너무 귀엽고 흐믓했다고 ㅋㅋㅋ
그런데 앵콜 99% 리버티에서 특수효과의 연기가 목에 들어갔다는 쯔요시군.
쯔요시: 좀 말 좀 하고 있어봐
--- 라며 무대 뒤로....
스테이지에 혼자 남겨진 코짱.
코이치: 말 좀 하고 있으라고.....?. 그럼 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죠~
신이 나서 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코짱이었지...........만!! 그 때!!!
쯔요시: 좋아. 이제 됐어~~
---라며 쯔요군이 바로 들어와 버렸다. ; 3 ;
코이치: 에에에 ㅠㅠㅠ
쯔요시: 그렇게 좋아하면 학자가 되면 되지 않습니까.
아아... 안돼요!!! 우리의 코짱을 앗아가지 마요 ㅠㅠㅠ 연...연구실만은!!! ㅠㅠㅠ
우리 코짱은 무대 위에서 쇼머스트고온 해야한단 말이에요 ㅠㅠ
코이치: 아니... 그만큼의 머리는 아니고... 그냥 이것저것 생각하는게 즐거운 거야~)
하지만 난 코짱의 성격이면 만약 학자가 되었을 경우라도 노벨상까지 탔을지도 모른다고 굳게 믿을 것이다.
어블앵콜이 끝나고 멤버 소개 때 "MA 여러분"이라고 말한 코짱.
"에?? 두명인데 '여러분'을 붙이는 건가?" 라고 놀란 사람들.
보통 MA후타리~라고 하잖아 ; ㅋㅋ
코이치: 두 명으로는 '여러분'은 안되는거야?
--- 라며 "두명이니까 '여러분'도 괜찮은거지??" 라며 마이크에다 친히 대고 확인했다고 ㅋㅋ
그러더니 소개할 때 다시 "MA 여러분"이라고 일부러 말하는 코이치 ㅋㅋ
# 마지막 멘트
코이치: 오늘은 삿뽀로 5년만이었습니다만 다시 5년 후면 34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 전에 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네에 ㅠ꼭이요!! 약속입니다 !!!!!!!!!!! >_<
그리고 마지막에 진짜로 무대 뒤로 들어갈 때도 쯔요시가 마이클잭슨의 그 포즈를 취했는데 손이 무대에 부딪혀 버렸지만 그것을 즐거운듯이 바라보고 있던 코짱이었습니다요~~~ :D
끝까지 '바이바이~'라며 손을 흔들어주는 쯔요시가 밉살스러울 정도로 귀엽ㅠㅠㅠ
또 그리고 이렇게 즐거워하는 코짱을 보면 오히려 더 행복해지는 우리들ㅠㅠㅠ
그리고 이제 또 킨큐콘에서 새로운 볼거리가 되어버린 코이치의 "화약 커버 튀기기!"
이 날은 퐁~☆♪이 아니고,
커버 씌운 뒤에 퐁퐁~♪으로 2번 쳐주었다는. 그저 대흥분 > _<<<
그리고나서는 한 번은 위아래를 잘못 해서 거꾸로 커버를 씌우면서
왜 안들어가냐면서 반복해서 계속 눌러대고 있었던ㅋㅋㅋ
(이젠 자켓으로 버둥거리질 않더니 화약 커버가지고 이러는구나 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또 어떤 버벅거림이 나올지 기다려지는ㅋㅋ 정말 귀여운 코이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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