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nKi Kids/Conert repo

[Kinki Kids] 킨큐 緊急 kinki & you 콘서트 오사카 레포 (7/30) ②

by 자오딩 2008. 8. 18.

7월 30일 오사카 레포 (2)

 

상당히 러프하지만 ^^;;; 갑자기 급하게 할일이 생겨서,, 또 계속 세세한 건 고쳐나가기로 하고 일단!!ㅎ

 

- Scret Code

- Love in the Φ

- Natural Thang (+ Since 1997 mixing)

-月光

  가위바위보는 역시나 쯔요시군의 승리☆ 쯔요가 가위고 코짱이 보자기였던가?ㅎ

  항상 코이치가 자기 져놓고 '에-----?'하는 표정이 귀엽 ^^ (그럼 좀 이겨보라고 말해주고 싶음ㅋㅋ)

- 제트코스터 로망스

  PV 나래이션은, 사장과 직원의 키누가와온천 사원여행 :) (정확히는 '바캉스'라고 하고 있음ㅋ)

 주요 체크 포인트는 쯔요시의 "사장님 おみごと!" 라고 하는 아부성 멘트와  (뭐라고 번역을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골프칠 때 옆에서 비서들이 '오우~회장님 오늘 나이스샷~'을 외쳐주는 것과 같은 느낌ㅋ)

 한바탕 물장구 치며 놀다가 장면이 바뀌었을 때 '아....꿈인가'하고 어벙벙하게 꿈에서 깨는 모습ㅋㅋ

- 후라와

 아,,, 그렇게 즐겁고 평화로운 노래에,,,,정말 그 좁고 높은 무대.......아가님들 떨어질까봐 보는 사람 가슴 졸이는;;

 분명 입으론 즐겁게 노래 따라부르고 있는데 맘 속에선  '쯔요시 높은데 무서워하는데...ㅠ코이친 왜케 아슬아슬하게 걸터 앉아 있는거야!!' 라고 걱정하느라 정신없었음ㅠ

 아....야누스의 얼굴을 한 후라와여.......

 

그리고 타요리니시떼맛세~들어가기 전의 그들의 환담.

이것은 즉, '엉덩이'로 시작해서 '엉덩이'로 끝나는 궁딩이 토크. ㅋㅋㅋ

 

코이치: 한 마디만 해도 되겠습니까?

쯔요시: 네.

코이치: 바지를 잘못 건네 받았는데요;;;

쯔요시: 그 바지가 아니라는 건가요?

코이치: 다른 바지네요. 상당히 딱 붙고 있습니다.

 

원래는 청바지를 입고 나왔어야 했는데 금색의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해서는 약간 황토빛) 레깅스 저리가라할 만한 타이트한 반짝이는 바지를 입고 나온 그.

바지를 건내 받았을 때 뭔가 잘못된거 아닌가라는 느낌이 안들었다는 말인가?ㅋㅋㅋ

그렇게 철저한 그가말이지.......

혹시 알면서도 '에잇, 또 한 건 터뜨려볼까?'하고 그대로 나온거 아냐~? 라는 나 혼자만의 의혹이ㅋㅋㅋ 

 

쯔요시: 잘 못 받았다. 이게 내보내졌다.

              뭐.... 그래도......

코이치: 그런게 아니지요. 다만 지금부터 엄청 춤추지 않습니까.

             혹시 나가세처럼....... (자기 엉덩이 가리키면서) 엉덩이가 파캉~하고

쯔요시: 그거야 그것대로 괜찮으니까요.

              (뭐야;; 코이치 바지가 튿어져도 괜찮다는 거야??ㅋㅋ 오히려 더 좋은건가??ㅋㅋ)

코이치: 그녀석은 그냥 튿어진대로 그대로 계속 갔으니까요..

쯔요시: 튿어진대로 간다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코이치: 그대로 마지막 끝까지 갔다는 얘기에요. (하하하 나가세군 용감합니다ㅠㅋㅋ)

쯔요시: 괜찮지 않아?

코이치: 다만....쫌......춤 출 수 있을까나 이거. 엄청 과격히 춤출건데 말야. 걱정되네.

쯔요시: (막 코이치 궁딩이 가리키면서ㅋㅋ) 요기 좀 튿어졌다.

코이치: 아악!!!!

 

계속 신경 쓰이는지 계속 바지 뒤에 만지작 만지작 계속 쳐다보고ㅋㅋ

 

코이치: 걍 보여줘 버릴까?? (ばれちゃうか? ♡ㅋㅋㅋㅋ)

쯔요시: '보려줘 버릴까?'라니..... 어제랑, 오늘 뭔가 해선 안 될 말을 해서 '재앙'이 낀꺼야. (ㅋㅋ'재앙'이래ㅠㅋ)

코이치: 오늘은 암말 안했잖아 !!!

쯔요시: 내 눈을 보고 말했잖아. (말 할 때 꼭 그렇게 두 눈을 바라 봤었어야 했니??ㅋㅋ)

코이치: 뭔데?

쯔요시: 내 입으론 말 못해요~

코이치: (눈치보며) 싱코페이션/////.........이지?

쯔요시: 그렇습니다만, 뭔가 그거랑 다른 걸 말했는데요 저한테.

코이치: 또~야--- ㅠ

쯔요시: 이야,, 그건 내가 할 대사잖아. ㅋㅋㅋ

 

자, 화제 급전환의 귀재 코이치군. 무리없이(?) 말 확'''돌려주시고~~ㅋㅋㅋㅋ

 

코이치: 그게.......아...뭐....좀..... (아직 헤매이고 있음ㅋㅋㅋ) 오프닝에서도 말했지만..

             좀 그리운 곡들을 해나가면서, 지금은말이죠,,'여름스러운' 이미지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젯트코스터로망스 PV도 저런식으로 써버렸습니다만 (아주 올바른 방식이었죠 ㅎㅎ)

             여러분이 웃어주었으니까 그걸로 좋지 않을까하고.

쯔요시: 좋지 않을까하고. (그냥 좋은 정도입니까?? 100점 만점에 10000000000000000 x ∞ 이었는걸요 >_<)

코이치: 아까도 들었습니다. 데뷔 전 부터 응원해 주신 분도 많이 오셨다는 것으로,

              킨키키즈가 '타요리니시떼맛세'라는 곡이 있긴 합니다만,

쯔요시: 있긴 합니다만~

코이치: 그걸 처음 했던게 아마 오사카의 ABC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코이치가 말하고 있을 때 관객들이 쯔요시 한테 엄청 싸인보내 오고, (워낙 반응을 잘해주시니 ^^)

그런데 이 때 회장 저쪽에서 크햐~~~~~하면서 엄청난 환호성이 !!!! ㅋㅋㅋㅋㅋ

 

코이치: 왜, 왜 웃는거야?

쯔요시: 자꾸 남자 한 명이 "쭈요시이이--히~~~" (이것 발음 꽤 웃긴ㅋ)

             자기만의 타이밍으로 계속 말하는거야.

코이치: 쫌 화내도 돼?

 

하하하 정말 화낸다는 말에 무슨 반응을 보여줄까, 어떤 말을 하려는 건가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코이치 가차없이 나의 기대를 과감히 무너뜨리는구나 ㅋㅋ

 

코이치: 말 하지마 !!!! (しゃべってんねんっ !!!!) (아............이건 뭐니ㅋㅋㅋ완전 평범에서도 low level의 평범ㅠ)

쯔요시: 펑범,... 평범하게....화냈어 너.ㅋㅋ 뭔가 좀 더.........

             '말 하지마 !!!!'(코이치가 말한 그대로 따라하면서) 라니ㅋㅋㅋ

코이치: 이야, 더욱 더 '쯔요시' 말해도 좋아요. (꺄~~~~~~~~~~>_<)

팬들: 쯔요시~~~~ > ㅁ< 쯔요시이~~~~~ > ㅁ< 

코이치: 그러는 사이 나가부치(長渕)가 되어갈테니까.

             (나이 들어 갈거라는 소리 같음ㅋㅋ저주를 내리겠다 이거지ㅋㅋ결국 이거를 노린거였던게냐ㅋㅋ )

 

그러자 쯔요시 막 나가부치 쯔요시처럼 기타 치는 것 같은 분위기 잡고ㅎ

 

※ 長渕 剛  나가부치 쯔요시

1956년생의 싱어송라이터로 1977년 데뷔. 어쿠스틱기타의 브릿지를 두들기면서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인 가수로 우리 나라에도 꽤 두터운 팬층을 갖고 있다고 함. 자신의 일본 콘서트에 한국 팬 200명을 초대했다고도.

 

쯔요시: 자, 오늘은 덧붙여서 남성이 덜마나 왔을지 조사해 보고 싶으니까 하나, 둘에 '쯔요시~'라고 외쳐주세요.

           자, 갑니다. 남성분들만. 하나, 둘 !

남성팬: 쯔요시이~~~~~~~~~~!!!!!!!!!!!!!!!!!!!!!!!!!!!! (그대들 너무 사랑스럽소ㅠ)

코이치: (발음 거칠게 하시며) '코챵!!' 같은 건 없습니까.ㅋㅋ

 

그랬더니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국지적으로;; 코짱~ 코짱~ 터져나와 주시고ㅎ

 

코이치: 오우~ㅎ 오우~ㅎ 오우~ㅎ 오우~ㅎ (뿌듯한듯 ㅋㅋ)

쯔요시: 슬슬일까나... 아까의....... 지금....

 

이 때 저 멀리서 진짜 완전 절규하며 발악하듯이 '쯔요시~!!!!!!!!!!!!!!!!!!' 라고..

(사실 그 때 내 귀에는 '코짜앙!!!!!!!!!'으로 들렸는데 쯔요시가 자기 이름 말했다고 하니, 뭐, 그렇게 해둘까나~ ^^;;//

근데 녹음으로도 계속 확인해 봐도 난 코짱으로 들려서, 속으로

'쯔요시. 모든 남자가 널 향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거지?? 이런 의기양양쟁이 같으니라고ㅋ이러고 있는 중^^;;;)

 

코이치: 에???

쯔요시: 지금 뭔가 저.... 사무라이한테 베인 것 같이. '배신당했다~~~!!! 쯔요오~~~시이~~~'

           (칼에 베어 쓰러져 가는 걸 슬로우 모션으로 흉내내면서)

           지금 저 (호쾌하고 대범한 목소리의) '쯔요, 쯔요~~~시' 그거 바로 전에 한 사람만이

           (완전 소심하고 작은 목소리로) '코--촹~///' (여기 또 발음 웃겨주시고 ㅋㅋㅋ) 이라고 ㅋㅋ

           '코--촹~//' ㅋㅋ (왜 두 번 반복해서 애를 두 번 죽이니 ㅋㅋㅋ)

           감사하지요.

코이치:(그 남자팬을 향해)같이 힐링 텔레비전 봐요.♡ (一緒にヒーリングテレビ見よう♡)

        (완전 대폭소!!!!!!!!!!!!!!!!!!!!!!!!!!!!!!!!!!!!!! 코이치의 애교살 섞인 앞 엠씨의 그 달달 대사도 압권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이것도 정말 별표 100만 개짜리 대사였다고 생각함ㅋㅋㅋ

          어이쿠ㅠ 친구 생겼쪄요???? ㅠㅠ ㅋㅋㅋ 아....힐링 채널이여ㅠㅠ)

 

다시 본업(가수.........ㅋ)으로 돌아와서...

 

코이치: 처음에 도쿄에서 피로했을 때 상당히 웃음을 당했어요.

           '킨키키즈, 어떤 노래를 부를까??'하고 도쿄의 쪽에서는 생각했겠죠.

           그런데 인트로가 트르르르랑~~기타로 해서. 짠짠~

쯔요시: 그 시대는 그런 노래가 있었어요. 상당히. 어레인지 쪽으로도 멋지 잖아.

코이치: 그렇게 생각하긴 하는데,, 첫 소설 부터 '혼마니 타요리니 시떼맛세~' 라고 갑자기 나오니까

           그 순간 흐하하하하!!!! (관객들이 배꼽잡고 웃는 모습ㅎ완전 호쾌상쾌유쾌의 목소리ㅋ) 라고

           관객들 웃었으니까 말이죠.

           그런 추억이 있는 곡입니다만, 당시에는 상당히 춤 췄습니다. 이 노래.

           최근에는 이 노래에 춤추지 않습니다만, 편안한 느낌으로 한다든가. 나이가 들었으니까 말입니다만..

           오늘은 그 당시 그대로의 안무로 춤추고자 합니다.

           다만 한 가지 !!!!!!!!!!!!!! (후후후. 그거??ㅋㅋㅋ)

           걱정되는 것이 이 바지ㅠ

쯔요시: 재앙말이죠 쫌 꼈으니까요.ㅎ (이러면서 코이치의 바로 앞까지 가까이 다가가는!)

코이치: 잠깐만;;!!!! (그렇지, 가까워지면 두렵지 이젠~~ ㅋㅋ 그러고선 쯔요시가 뭔가 중얼거리며 주문을 외움)

쯔요시: 내가 주문을 외워줄테니까 (여기 잘 안들렸는데 주문을 외워서 재앙을 퇴치해주겠다고 하는 것 같았음)

코이치: 어디에 대고 하는거야?

쯔요시: 거기 재앙이 낀 곳에. 자, 뒤로 돌아봐.

 

이 때 쯔요시 무릎 꿇고 앉아서 그 재앙(?)을 풀기 위해 막 굿하듯이 웅얼웅얼 주문을 외우면서 의식을 올리는ㅋ 

막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리는 듯한 시늉도 보이고, 손을 한 엉덩이에서 10cm 정도 떨어져서 막 왔다 갔다 ㅋㅋ

 

쯔요시: 하이 샤이 웅얼웅얼웅얼 삿 쒜이~~ (마지막에 궁딩이 팡~)

코이치: 뭐, 뭐한거야ㅋㅋ

          근데 신기하네. 뭔가 좀 그렇게 두들겨 주니까 기합이 들어가.

쯔요시: 뭐야ㅋㅋ 매 번 네가 기운 없으면 내가....팡~ (궁딩이 팡~) 내가 그걸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거야? 

코이치: 뭔가 "힘내!"라고 하면서 ('출동'! 이라는 것처럼 어깨를 툭 쳐주는 동작을 쯔요시에게 하면서)

           '좋아~~!! ' 이러면서 (내 엉덩이를)쳐달라고.

           (자기는 쯔요시 어깨 쳐놓고선 쯔요시 보고는 자기 엉덩이 쳐달라고 ㅋㅋㅋ)

쯔요시: 뭐, 저쪽으로 하지 (손 안대는 것).

          만지는게 아니잖아. 전혀 다르잖아.

          (아까 재앙퇴치 의식 할 때는 손 안대고 좀 떨어져서 하는거였는데 코짱은 진짜 쳐달라고 주문을 -_-;ㅋ)

           자.... 간다.. (에휴 =3= 해 달라면 해줘야지 어쩌겠어 ㅋㅋㅋ)

 

처음에는 어깨 툭툭 쳐주다가 그 다음에 엉덩이 쪽을 툭툭 쳐주니까 코이치 완전 목소리 꺼렁꺼렁해져가지고~

 

쯔요시 : (어깨 치면서) 이거는?

코이치: (그냥 괜찮은 듯) 좋아. 좋아. 오케이.

           (그러다 엉덩이 쳐주니까 '완전' 괜찮은 듯 목소리 커져서) 좋아~ 좋아~

쯔요시 : 그건 아니잖아! 쫌 아니잖아 ㅠ

           이 쪽 (엉덩이 치는것)이 (코짱 따라하면서 목소리 크게) '좋아~'라니...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가 있어.

 

다시 바지 얘기로 돌아와서.

 

쯔요시 : (바지) 조심해.

코이치: 뭔가 툭 하고...

쯔요시 : 여기 엉덩이 터지는 건 괜찮은데 (앞)단추가 파리리파찡'''하면...(단추가 투두두둑 튿어지는 모양)

코이치: 뭐, 그렇게 된다면, 된다면, 벗지 뭐~~ (그렇죠. 아저씨는 무서울게 없죠 ㅎ)

쯔요시 : 그건 좀 그만 둬 줄래?

코이치: 전혀 괜찮아.

쯔요시 : 괜찮아.

           카미후부키 (그...공연 중에 무대에서 폭죽처럼 터지는 색깔 종이들) 붙이면 어떻게든 될테니까.

           (ㅋㅋㅋ 그 쬐끄만 종이 조각들을 찢어지고 터진 바지에 다닥다닥 붙여서 가리자는 ㅋㅋ)

 

코이치: 그래서 저희들 춤도 그 당시 그대로. 기분도 14,5세로 돌아가겠습니다.

쯔요시 : 기분도.

코이치: 그 때는 역시 무서울게 없었네.

쯔요시 : 그랬었네~        

코이치: 지금이라면말야, 아까 月光 같은 곡을 들려드렸지만,

          뭔가 가벼운 가벼운 느낌으로,,,막 팔을 뻗는 것이 아니라. 가벼운 느낌으로...

쯔요시 : 그루브로?

코이치: 그루브로. (이때 옆에서 쯔요시 막 그부르로 움직여 주시고~ *^^*)

          그런데 지금부터 하는 것은 그런게 아니라. 뭔가 무대뽀로 하는거에요. 

쯔요시 : 그 땐 그런 것 있었지. (타요리니시떼맛세의 안무를 보여주면서)

           원,투,앤 쓰리,포~앤 파이브,식스 앤 세븐 에잇 -앤 원~ 같은. 이런 세세한 것 까지.

코이치: 쯔요시군도 (기분을 그당시로 돌려달라고)

쯔요시 : 나는 기분을 그 때로 돌리는 것 이전에 뭐 항상 .... 그렇게 (열심히 한다고)

코이치: (ㅋㅋ 또 당했음ㅋㅋ) 자.......그럼 나보다 더... 힘낸다는거?

쯔요시 : "힘내서 움직인다" 이꼬르(=) "젊다"라는 것은 아니에요.

코이치: 아냐. 여기는 그래. 여기는.

쯔요시 : 몇 회째 공연 계속 하고 있지만, 정말 상당히 진지하게 움직이고 있어요,

           (ㅋㅋ 이 남자 정색하고 꼭 이렇게ㅋㅋㅋ그럼 코짱은 어떻게 되는고야ㅋㅋㅋ)

코이치: 여기 기분도 돌려놓으면 옛날로 돌아가잖아. 

쯔요시 : 이미 돌아가서 하고 있다구요.

           것보다 이 안무는 내 생일날 만든 안무인걸요. (오오!!! 정말?? ;ㅁ;)

코이치: 자....그럼,,, 나보다 더 힘내야 되겠네.

쯔요시 : 왜 그 '나보다 더 힘내'라는 것을 엄청 말하는겁니까??

코이치: .............................................................................. (.......................ㅋㅋㅋㅋ)

 

그러더니 할말없으니까 쯔요시 뒤로가서 아까 쯔요시가 외워줬던 재앙퇴치 주문을 외우면서 엉덩이를 찰싹찰싹ㅋㅋ

 

코이치: 하이샤 @ #%#$ ^&& ~~

쯔요시 : 나는 왜 그걸 해야 되는거야 아무 것도 안 튿어졌는데. 엉덩이에.

코이치: 하면 안돼?

쯔요시 : 그게 하고 싶었던 것 뿐이잖아

           그리고 내 옷감이 더 얇아서 아프단 말양ㅠ 위에서 내려치니까 아프단 말양ㅠ

           위에서 부터 떼어내는 식으로 치니까 아프단 말양ㅠ

코이치: 기합넣자고.

쯔요시 : 기합넣기전에 엉덩이 떨어져 나가겠어요.ㅠ (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자, 어떡할래? 마지막 힘내자고.

쯔요시 : 오이. 힘낼게.

코이치: 자 그럼 나 백턴 할게.

팬들: 오오오~~~~ 

코이치: 그건 덤 (오마케)이야. 그 당시에는 안했으니까. (히힛 >_<)

           그럼 기합 넣어서 힘내게. 타요리니시떼맛세입니다~~

 

정말 또 15년의 세월이 어디갔는지 모를 정도로, 데뷔때도 저렇게 열심히 했을까 싶을 만큼 

안무 진짜 제대로 열심히 춰주시는 코짱 > _< 

그러나 역시 바지가 죄어오는 숨통은 어쩔 수가 없었는지 다소 조심스러워 보이는 부분도 있었음ㅠ 아아, 즈봉님ㅠ

그리고 약속 대로 코이치의 백턴과 쯔요시의 론다드☆// 둘이 동시에 도니까 완전 멋있었음 T ㅛT 

 

도대체 당신들의 엉덩이는 언제쯤 휴가를 얻을 수 있을까 ; _;

(우리 엉덩이들도 키누가와 온천에 바캉스 좀 보내줘 > ㅁ<)

가엾은 네 짝의 궁딩이들. 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축복이라 생각하고 겸허하게 받아둬두게나ㅋㅋㅋㅋ

 

 

【 킨키키즈 Kinki & you 콘서트 in 오사카 】 

※ 30일 레포 ① 은여기☆

※ 30일 레포 ③ 은여기☆

※ 29일 레포는여기☆

※ 29일 밀음은여기☆

※ 제트코스터 로망스 pv+나래이션 영상은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