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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Conert repo

[KinKi Kids] 킨큐 緊急 KinKi you 콘서트 홋카이도 번역 레포 (9/13)

by 자오딩 2008. 9. 29.

이제 킨큐콘도 벌써 가을시즌입니다~ㅎㅎ
왠지 다른 킨큐콘 레포도 한 번 정리해 보고 싶긴한데 어디를 해볼까나~하다가 
북쪽 지방에서의 공연은 과연 어떨까??하는 호기심도 생기고해서 홋카이도로 낙찰ㅎ 
근데 정말 일웹 돌아다니며 여기저기서 긁어모아서;;
여기 없는 이야기는 저기서 가져오고, 저기 없는 것은 여기서 가져다 붙이며 짜집기한지라 출처를 정확히 쓰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만 ^^:; 역시 또 정리하는 내내 행복수치 백만프로였어요ㅠㅠ
일본팬분의 감상에다가 제 감상&상상도 섞여있어서 구별이 힘듭니다만,,,, 뭐 킨키팬들의 마음이야 다 같을것이라고 믿고!!ㅎ
정말 정초의 '그' 파이콘 다음에 지금 '이' 킨큐콘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다고 생각하는ㅠㅠ
매회 공연마다 두사람의 귀염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날로만 늘어나고 있다니까요!!!!ㅠㅠㅠㅠㅠ
자아~ 그럼 우리모두 홋카이도의 로망스에 빠져봅쉬다~ㅎㅎ
 
 
2008.09.13
킨큐 緊急 KinKi you 콘서트 in 홋카이도きたえーる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셋트리스트  
 
愛のかたまり
硝子の少年
やめないで,PURE
KinKi Kids Forever(英語 ver)
永遠に
 
*MC (28분)
 
Secret Code
lOve in the Ф
Natural Thang (+ since1997)
月光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 pv 나래이션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
フラワー
 
*MC (조금)
 
たよりにしてまっせ
 
*MC (45분)
全部だきしめて
Hey!みんな元気かい?
青の時代
to Heart
薄荷キャンディー
Theme of KinKi(ftrなしメドレー)
ビロードの闇
涙、ひとひら
ボクの背中には羽根がある
Anniversary
愛のかたまり
 
*앵콜
Secret Code
もう君以外愛せない
 
*더블앵콜
99%LIBERTY

멤버소개 
 
 
 #愛のかたまり
 
코이치의 이마!!!! 꺄아~~~

머리한가운데를 가른 코짱이 등장하자 환호성이 굉장.물론 회장모두 대흥분!!

이마를 전부드러내니 남성스러운 느낌이 더욱 늘어난 느낌.앞머리가 있을 땐 귀여운 인상도 있었으니까ㅎ

 
"삿포로의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 硝子の少年
 
팔짱을 끼고 있는 쯔요시.
오른손에는 빨강과 검정이 wrist band를 착용하고 있는ㅎ
 

硝子の少年에 들어가기까지 암전한채로 잠시 동안의 텀이 있는데

그 때 마이크를 뒤로 잡고서 바짝 서있었지만 마이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그것도 상당히 빠르게.

빨리 움직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했던 것일까나~
땀이 폭포와 같이 흐르고 있었다 이야~ 근사했어 /ㅁ/
 
# やめないで,PURE
# KinKi Kids Forever(英語ver)

# 永遠に
 
# MC 1

 
코이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목소리가 작아!" 라며 목소리가 커질 때 까지 "오랜만이에요"를 반복하는 코짱.
그리고서는 다시 이어지는코이치의 인사~ :D
코이치: 안녕하세요. 도모토'의' 코이치 (堂本 の 光一)입니다.(성과 이름사이에 'の'를 넣은 것이 귀엽~^ -^//)

 

쯔요시: 일은 열심히 하고 계십니까? 공부는 열심히하고 계십니까?
코이치: 어딘가의 사회자같아.ㅋㅋㅋ 
 
홋카이도에 온것은 5년만.
마이크는 필요없는 듯이 기침을하는 쯔요시
코이치:괜찮아?
쯔요시: 괜찮지 않아ㅠ
코이치:괜찮지 않았다면 여기 있을 수 없지. (항상 이런식으로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 3-//ㅎ)
그래도 어느 정도는 괜찮은 모양.
 
여름 투어는 오랜만이라는 이야기.
매년 연말연시에 하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연말연시에 하기 시작하게 되어서.....
홋카이도에서 도쿄까지 비행기를 타고 오지는 않겠지....라며
차라리 비행기 타고까지 오는 그 에너지를 발전같은 것으로 돌리는 쪽이 나을거라고 하는ㅋㅋㅋ
(이건 내가 장담하건데 쯔요시가 한 발언일거야ㅋㅋㅋ
그나저나정말 지방에서 도쿄로 공연보러 오시는 팬분들이나, 해외에서 일본까지 찾아가는 팬분들이나...그 에너지라함은 정말 ㅠㅠㅠㅠ)
 
코이치:이번에는 우리들로써..... 로써는 (입이 잘 안풀리는지 말을 다시 고치는 코짱)
첫째날, 첫 MC의, 처음부터 말이 씹혀버린 코이치군을 향해. 회장으로부터는“에에~~”하는 소리가 ^^ㅋㅋ
 
코이치: 자, 그냥 다시 처음 부터할까?

그러고보니 완전히 “재시도”라는 것이 정착되어버린 이번 투어 ㅎ

코이치의 말 정정은 이미 항례로 있는 일이요, 뭐 이젠 라이브도중 노래까지 다시고쳐부르는 상황이니 ㅋㅋㅋ

 

코이치: 안녕하세요 여러분!!! (완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ㅋㅋ)
쯔요시: 에;; 거기서부터야? 아 정말 귀찮은 녀석이네ㅋㅋㅋ

그러고보니 멘도쿠사이~ 멘도쿠사이~를 외치는“귀찮은 녀석 취급”도 정착ㅋㅋㅋ

 

코이치:개막전의 콜, 제대로 들렸어요. 그런데시작하기 전 뭐라고 말한거야?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네?

관객들: 삿포로―

코이치: 아, 삿포로였군요~ '삿포로라고 외치다니..... 평범하구먼~

         알고 있어. 알고 있다고, 여기가 삿포로라는 것은ㅎ
        확실히 예전에 홋카이도에서 쯔요시가 "오사카 최고!"라고 말했던 적이 있긴하지요ㅎ
 
여기에 이어지는 쯔요시의 변명아닌 변명 ㅋㅋ
쯔요시:그 때는 정말 여러 지방을 돌고 있었고,
         공항에서 창문이 막혀져 있는 차에 태워져서 호텔에서도 나올 수 없었던 상황이었으니까.
          지금 자기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던 때가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그 지방에 어떤 맛있는 음식을 먹어볼지 계획을 세우거나 한단말야.
          어제도 내일은 홋카이도다~~라며 잠들었는걸.
관객들: 박수~~~ㅎㅎ
코이치: 난 오늘 공항에도착해서 매니저한테 "오늘은 어디?"라고 물어봤어.
 
회장은 놀라움으로 '끄악------'하며, 일제히 '우우우우우------'ㅋㅋㅋㅋ  (이렇게 반응이 달라서야 ㅋㅋ)
당신의 무신경이야 이미 유명하니까ㅋㅋㅋㅋ
 
코이치: "맛있는거 먹자!!!" 라고 하는데 왜 박수를 친건지 모르겠네ㅋㅋㅋ
쯔요시: 그게 아니죠.
          어디를 가는지도 모르면서 공항까지 갔다는 것에 유감의 의미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에요. (←정답ㅋㅋ) 
코이치: 지금은 이제 홋카이도라는거 알아.
쯔요시: "지금"이라고 하는 것이 여자들의 마음으로써는 "뭐야...코이치......" 같은 느낌일걸
          내일은 어디의 여자인지 모르고 잤다는 거잖아!
          (여자 캐릭으로 돌변해서) "내가 어느 지방 출신인지 모르면서도 사귀었다는 거잖아! > ㅁ<"
          (아...이 넘쳐나는 비약ㅋㅋ)
코이치: 뭐야 그건. 내가 여기저기 여자가 있는것 같잖아.
         아아 귀찮아~~~멘도쿠사이~~~


 
여기서 코이치가 얼마전 인터넷에서 '남자의 뇌'와 '여자의 뇌'의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에 관한 기사를 읽었다며 그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지는.
 
코이치: 예를 들어 여자가 자동차 엔진 시동이 안결릴 때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지 않습니까.
여기서부터 코짱의 1인연극이 시작!!ㅎㅎ
 
여자 코이치『자동차 엔진 시동이 안걸려…』
남자 코이치『어라? 배터리문제일까나? 라이트는 켜져?』
여자 코이치『어제까지는 제대로 움직였는데말야. 어째서 갑자기 안움직이게 된거지? 왜 하필 이럴 때 안걸리는거야』
                (제대로된 여자 어투)
남자 코이치『트러블이라는 것은 무섭네. 그래서, 배터리가 어떤지 알고 싶은데 라이트는 켜저? .
여자 코이치『지금은 ○○까지 가지 않으면 안되니까 자동차 못 쓰면 곤란한데』
남자 코이치『그거 곤란하겠네. 어때? 라이트 켜저?』
여자 코이치『예전에 탔던 차는 이런 일 없었는데. 차 새로 바꾸지 말걸그랬어.
남자 코이치『…라이트는 켜저? 안켜저?』
여자 코이치『○시에 약속이니까 아직 시간이 시간은 있지만 이대로는 곤란해』
남자 코이치『그렇게. 그래서 라이트는 어떤거야? 켜져?』
여자 코이치『에? 미안, 잘 안들렸어.』
남자 코이치『아..... 그러니까..... 라이트는 켜지는거야?』
여자 코이치『그건 왜?』
남자 코이치『아, 그러니까... 엔진 시동이 안걸리는거잖아. 배터리가 다 된걸지도 모르니까.
여자 코이치『뭐의?』
남자 코이치『에?』
여자 코이치『응?』
남자 코이치『자동차의 배터리가 다 된걸지도 모르니까 라이트좀 켜봐 줄 수 있을까?
여자 코이치『뭐 별로 상관없지만. 근데 배터리가 다 되면 라이트가 안켜지는거지?
남자 코이치『아니.....그러니까 그걸 알고 싶으니까 라이트를 켜봐주길 바라는데.
여자 코이치『혹시 좀 화났어?』
남자 코이치『아니 별로 화난건 아닌데?』
여자 코이치『화내고 있잖아. 왜 화내는건데?』
남자 코이치『그러니까 화 안났다고.』
여자 코이치『뭔가 내가 기분 나쁜 말 했어? 뭔지 말해주면 사과할게.』
남자 코이치『괜찮으니까. 화 안났으니까. 괜찮아. 괜찮으니까.』
여자 코이치『뭐가 괜찮은건데?』
남자코이치『배터리 얘기 하고있었지?』
여자 코이치『자동차지?』
남자 코이치『아아 그 자동차 이야기였다.』
 
이런 식의 이야기.
뭔가 쯔요시의 1인 연기는 그동안 자주 봤었지만 코짱의 1인연기는 좀처럼 볼 수 없었기에 꽤나 신선 ☆ㅋㅋㅋ
게다가 코이치의 풍부한 표정연기는 일품 !!!눈은 동글동글하지, 입은 반쯤 열고 말하고 있지,
들고 있는 마이크도 이쪽저쪽 잡아가며 부들부들하지,,, 엄청 귀여웠다고 > _<<////
 
코이치: "라이트를 켜봐-"라고 하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있어?
          배터리가 다되면 라이트가 안켜진다는 것 모르는 사람있어???
관객들 : 몰라~~~~~
          (예,예, 이분들이야 코이치가 물어보는 것은 언제나 항상 모르시죠ㅋㅋㅋ 몰라도 몰라, 알아도 몰라.ㅎ)
그러자 바보!!(アホ)라며 버럭 또 왜 모르냐고 화내주시는 코이치군ㅋ 맨날우리보고 '아호!!'래ㅠㅠㅠ

 
뭔가 다른 교통수단으로 바꾸지 않는다고 하는 코이치의 얘기에 화(?ㅋㅋ)가난 쯔요시군.
자동차로 편의점에 간다는 코이치상에게 자동차가 움직이지 않으면 걸어서 편의점에 갈거지?라고 묻자
"안가!!!"라고 하는 코이치.ㅋㅋㅋ (당신이 내 아들이었으면 코옥 쥐어박아줬을거야ㅋㅋㅋ)
사실 갈 수는 있지만, '별로 안가도.....'라고 생각해버리고 만다는 코이치상.

그러더니 쯔요시의 어드바이스를 인터넷에 쓰러갈거라고 말하는 코이치.
쯔요시가 쓰지 말고 걍 말하고 오라고 하자무대 뒷쪽으로 쫄래쫄래 가더니 여성 스탭에게 확실히 말하고 오는.
 
그런데 갑자기 말을 멈춘 코이치군.
쯔요시가 말을 걸어도 코이치는 침묵상태.
아무래도 노래하던 중에 '코일'에 대한 것이 생각나서 그걸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었던 듯.
이따금 우리들은 알 수없는 이세상 만물의 현상들을 마구마구 생각하는 그가 아닌가!ㅋㅋ
쯔요시: 무슨일입니까?
코이치: 없어? 갑자기 생각나는거? 이런... 코일의 나선에 구체를 통과시켜서......
----라며 나사의 코일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던 코짱. 그리고서는 코일에 대한 기나긴 토크가 이어진다 ㅋㅋ
코짱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는 대충 알겠지만 그것을 문자화시키기는 어려운;; > .<
코이치: 나사는 소용돌이치고 있지? 그것을 반대로 돌리면.... 예를 들어 그 기울어진 곳에 둥근 구슬을 굴리면....
 
@@@ 아아아아..... 나도 갑자기 외치고 싶어진다. "난데야넹!!!!"  TㅛTㅋㅋ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는 관객들.
알아 주었으면하는 코이치.
그 때 너무 코일에 대한 이야기가 길어지자 33분 탐정에서 보여주는 그 웃긴 얼굴을 해버리는 쯔요시군.
이 표정은 지인의 아이가 요즘 자주 흉내내고 있다고 한다.ㅎ
그 얼굴을 보고 완전 뒤집어져서 대폭소로 웃어대는 코짱.
 
코이치: 너 그 얼굴 엄청나게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얼굴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하고 있구나 ㅋㅋㅋㅋㅋ
 
아마 그 회장의 누구보다도 가장 좋아하며 제일 많이 웃고 있었던 것 같은ㅋㅋ
너무 웃다가 무릎이 무너져서 땅에 닿아버릴만큼 휘청거리면서 웃었다고 한다ㅎ
쯔요시가 몇 번이나 그 표정을 지어보였기에 그 때마다 코짱은 웃느라 정신없고 ^^//
 
코이치: 이 구체는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면 즐겁네~
정말 너무 순수한 얼굴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팬분도 그런 의미에서 즐거웠다고 :D♪
 
정말 따라잡기 힘든 코일의 이야기. 7분의 1 정도 알아들었으려나 ; ㅠ;
쯔요시: 오늘 킨키의 라이브와 관계없는 이야기는 나중에 대기실에서.....
코이치: 즐겁지 않아?
쯔요시: 즐겁지 않은데 말이..........죠!!!!!!!
 
집에서도 문득문득 생각하고 있는 코이치상.
라이브에서도 생각하고 있는 코이치상.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토크중에도 당췌 입을 다물줄 모르는 코이치상. @@@ㅋㅋ
아아아..... 그래도 무조건 사랑스러워 ㅠㅠㅠㅠ
 
둘이서 경찰 24시 꽁트.
쯔요시 - 아버지, 코이치 - 경찰관
(킁;; 여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함!!! ㅠㅠㅠ)
 
쯔요시는 음악이야기도 하고, 앞으로의 국회라든지, 일본이라든지를 생각하고 있었고,
"교토와 나라?" 라며 흥미를 보이는 코이치
쯔요시: 일본인이 잃고 보지 못하는 것이 로컬지방에는 있어.
관객들: 박수~~~~ (코일이야기에는 박수가 없었건만 ㅋㅋ)
코이치: 발상이 재밌지 않아 ~~~~ (질투??ㅋㅋㅋ)
 
홋카이도에는 여러가지 브랜드가 있다면서  하얀연인, 우유, 버터라든지 이런얘기도 하고...
.(저 '白い恋人 하얀연인'은 안에든 초콜릿이 꽤 쫄깃쫄깃 맛있던 ㅎ)
3차원에 가고 있는 사람, 4차원에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흥미를 보이는 코이치.
그러면서 쯔요시의 어깨를 만지는 코짱.
관객들이 "꺄아~~~~"했더니 "만지면 안되는거야?!!!!" 라고 말하며 더욱 만지는ㅋㅋ
그랬더니 더욱더 "꺄아~꺄아~"해버리고마는 팬들.ㅎㅎㅎ
 
이젠 윤년의 존재 의의에 대한 이야기.
남자들은 그래도 잘 따라왔지만 여자들은 전혀 못 따라가는 이 토크의 흐름ㅠ ㅋㅋ
 
운석을 지구에서부터 부수어버린다느니, 아마겟돈이 어쩐다느니 하더니 과학적으로 가능한 워프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현재 에너지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하질않나.
그때 쯔요시에게 다가가는 코이치
코이치: 인간도 우주인?
쯔요시: 아니, 지구인. 하지만 인간도 결국 우주에서 온 산물
코이치: 헤에~~~~~~~~
 
고대이집트에 관한 이야기. 그 시대의 고도의 기술에 대해서라든가....
만약 타임머신이 있다면??
코이치쯔요시: 우와~~~~~~!! (이 사람들은 도대체 어느 동네의 기린반 유치원생들? ㅋㅋ)
더욱더 상상이 부풀어 오르는 타임머신이야기 ^^ㅋㅋ
"(쯔요시와) 이야기가 통하고 있어 !!!" 라며 즐거워 하는 코이치군 ㅋㅋ (귀여웡~~ㅎ)
 
사토다마이(里田まい)상이 말씀하신 UFO로부터 탈출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UFO에서 건내주는 바나나는 받으면 안된다고 하네 ㅋㅋㅋㅋ (이거 무슨얘기야ㅋㅋ미쳐 ㅠㅠㅠㅠ)
쯔요시가 아는 한 사람은 우주인으로부터 총격을 당했다고?ㅋㅋ (말도안돼 ㅠㅠ ㅋㅋ)
 
"혹시 여기에 우주인이 있지 않을까?" 라고 쯔요시가 말하가
'후왓 후왓 후왓 후왓~~!!!" 이라며 우주인 소리를 내는 코짱. 도대체 이건 어디서 온 우주인 인고야 > .<<
쯔요시도 '너 지금 우주인흉내 낸거였냐?'라며 ㅋㅋ
코짱이 홋카이도의 형태가 바르탄(or발탄)성인같다고 말했는데 하코다테의 근처가 손가위같다는 말과 같은 느낌일까나?
 
※ 바르탄성인은....초대 울트라맨시절부터 등장한 울트라맨의 영원한 숙적이자 라이벌. 매번 울트라맨에게 비참한 최후를 맞거나 지구정복이 깨지고 마는 비운의(?)괴수ㅋㅋㅋ
자밀라에 이어 바르탄성인까지.........아주 울트라맨으로 끝장을 보는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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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이 바로 홋카이도를 닮은(?) 바르탄 성인 ㅋㅋㅋ
 
 
여자아이들은 이런 이야기 잘 안하지요 ^^:;
번개이야기에 텐션이 오르는 두사람.
번개를 피하려면 나뭇가지로부터 2, 3m 떨어진 장소에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이 좋다면서 친히 조언도.
 
남자와 여자의 생각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에 이어 코이치가 그 다음으로 흥미를 나타내었던것이 "걸즈 토크" 
코이치: 여자아이는 자주 "걸즈 토크"라든지 말하지요? 무슨 이야기하는거야?
--라며 회장에 질문.
관객들: 사랑이야기~~~
코이치: 에--- 서로 자기 연애 이야기를 하는거야? 쫌 에로틱한 이야기 하는거야? 남자는 절대 안하지?
쯔요시: 안하네요.
코이치: 쯔요시는 친구랑 무슨 이야기 해?
쯔요시: 이야.. 여러가지 이야기해요. 아까처럼 우주의 이야기라든지, UFO의 이야기라든지.
쯔요시의 이 발언에 코이치가 또 잡고 늘어지는.
코이치: 뭐야, 쯔요시군도 역시 그런 이야기 하지 않습니까~
         (막 신이나서 들뜬 모양으로)그렇다면 코일의 이야기도 알겠죠?
ㅋㅋ근데 코이치군. 쯔요시가 거기까지는 흥미가 없는 것 같아ㅠㅠ
 
걸즈 토크의 이야기중 코짱도 그 이야기에 끼고 싶다고하는 것으로, 그래서 코일의 이야기도 해버릴거야!! 라고 ㅋㅋ
(과연.........걸즈가 그 코일을 반겨줄것인지는....ㅋㅋ)
쯔요시에게 그랬다간 여자들한테 엄청 미움살거라는 말을 들었지만, 그래도 쯔요시군은 코짱이 여장이라도 해서 걸즈 토크에 참가했으며 좋겠다고 하던.
쯔요시: 아슬아슬하게 괜찮아요. 아슬아슬(ギリギリ)-걸즈가 되어주세요.
코이치: CC Girls면 안되는거야? (난 몰랐는데 CC Girls가 가수이름이구나ㅎ)
쯔요시: 안되요. 아슬아슬 걸즈가 아니면.
서로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를 이어가는 이 대화의 템포가 '역시 Kinki 답구먼~' 이라며 감동해버렸다는 ㅋㅋ
 
다시 코이치에 의한 코일의 이야기.
코일에는 텐션이 오르지 않는 쯔요시상.
..........코일의 휠에는 흥미가 없는 쯔요시상.
......................코일에는 팟--하고 감이 오는 것이 없는 쯔요시상ㅠㅠㅠ
 
쯔요시: 그래서 이제 끝인거지!!!! (슬슬 지겨워지셨음...ㅋㅋ)
코일을 말하는 코이치와 코일보다 우주를 좋아하는 쯔요시의 연속 ; ω;
그러더니 '바보같네...'라며 코일이야기를 여기까지 끌고 오게 될지 몰랐다며 조금은 뻘쭘해진 코이치ㅋㅋ
코이치: 좀 너무 오래 끌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남성팬: 그렇지 않아!!!!!!!!!!!  (얼씨구 ㅋㅋㅋㅋㅋ 완전 한패시네 그려 ㅋ 쿵짝이 어쩜 이리도 잘 맞을꼬ㅋ)
코이치: 미안허이~!!!
정말 재미있었던 코이치와 남성팬의 교환 ㅋㅋ

 
이제 곧 30이 되는 이야기의 흐름으로부터 쯔요시가 이번 도모토쿄다이에서 좀 슬픈일이 있었다고.
포뇨~를 노래하고 있는 여자아이에 관한 이야기 같은데, 코짱은 뭐가?뭐가?뭐?뭐? 라며 굉장히 신경쓰고 있었다.
그것은 쯔요시군도 함께 슬픈 생각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
노조미짱이 킨키를 모른다고 하거나 아저씨들이라고 하거나 그런모양
덧붙여 코이치는 노조미짱이 게스트인것도, 포뇨포뇨가 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ㅋㅋㅋㅋ
이제 연령이라든가, 킨키의 이미지라든가에 대해서 상처받는 것에는 익숙해져버린 이 두사람 
(굳이 더 말하자면 코이치군쪽일까나~ㅎㅎ)
 
그리고선 코이치군이 작은 목소리로 포-뇨 포-뇨 포뇨~ 노래를 하기 시작
그 뒤에 둘이서 "포~뇨 포~뇨 포뇨 라며 귀엽게 노래부르기 시작 
코이치 &쯔요시: 포-뇨 포뇨포뇨~~ (둘의 화음으로ㅎ)
쯔요시: 포~뇨 포~뇨 포뇨포뇨포뇨포뇨포~~
코이치: (뭔가 맘에 안들었는지) 그게 아니야~!!
---- 라고 귀엽게 츳코미를 넣는 코짱 (자기는 뭔가 더 제대로 된 포뇨를 할 수 있다는 느낌??ㅋㅋㅋ)
코이치: 포뇨?'ε'
쯔요시: 포뇨포뇨~.w'ω'
 
아..............둘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눈망울을 서로 마주치며 오직 '포뇨'라는 외계어(?ㅋ)로만 대화했을 것을 상상하면 그 큐트함에 몸서리가 쳐지는 지금!!!!!!!ㅠㅠ 우허허허@@@
역시 코짱도 "포뇨"는 알고 있었던 거구나 ㅋㅋㅋㅋ
 
근데 걍 내맘대로 또 이 포뇨대화의 통역을 해보자면 
코이치:너 나 좋아해 포뇨??
쯔요시: 응 좋아해 !! 포뇨포뇨~
----------ㅋㅋ 웃고 넘어갑시다 ㅋㅋㅋ

 
Secret Code의 곡 소개로부터 33분 탐정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뮤지컬의 댄스도 조금 재현! 쯔요시 멋있었옹 > _<<< 카츠미상은 뭔가 Saturday Night같은 댄스.
거의 하루종일 배 로케를 했는데 배멀미가 났지만 멀미약 마시면서 열심히 했다고.
여러사람이 멀미를 하고 있던 배.
배멀미약 마신 카츠미상
졸려져 버린 카츠미상.
대사를 날려버린 카츠미상.ㅎㅎㅎ
"맞아맞아 그럴때 있지!!!" 라고 끼어드는 코이치상.
"지금 어디까지 얘기했지?" 라고 묻는 코이치상에게 다시 설명하는 쯔요시상. 아....이 환상의 콤비여 ㅠㅠ
 
근데 코짱은..... 아직도 드라마를 보지 않은 모양.
이번의 33분 탐정 테마는 뮤지컬.
놀랄정도로 춤추고 있는데 역지 주목할 것은 카츠미상. 어쩐지 다른.....카츠미상. 이것은 한 밤중에 수록한 것이라고~
이번은 뮤지컬 요소가 있으니까 부디 코이치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는 쯔요시.
하지만 코짱은 9시부터 F1이 있으니까~ 라며ㅋㅋㅋ
코이치: 오늘은 이탈리아의 몬트에서 예선이......
쯔요시:넌 어차피 모짜렐라에서의 예선 볼꺼지? (ㅋㅋㅋㅋ 몬트가 모짜렐라로 변했어ㅋㅋㅋ)
그러자 '모짜렐라'가 아니라 '몬트'라고 정정해주는 코이치 ㅋㅋ
(오이~ 코이치군. 설마 쯔요시가 진짜 모르고 틀렸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ㅋㅋ
이런 말장난을 정색하고 하는 쯔요시나,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쳐주는 코이치나....ㅋㅋ
난 이 쯔요시의 이런 유치함의 최첨단을 달리는(정말?ㅋ) 말장난이 느므 좋다 ㅠ
저 베이직함 속에 깃들어 있는 센스작렬의의 몸서리!! > 3<< )

그러면서 이번에도 자기집의 HDD랑 넷을 연결해서 오고 싶었다고하는.
쯔요시: 11시부터니까 시간 맞출수있어. 보고서 내일 토크에서 말해줄래?
코이치: 하지만 F1은 9시부터이고, 이거(라이브)는 9시에 뭔가 안끝나잖아.
          (ㅋㅋ 본인의 입으로 3시간으로는 라이브가 안끝난다고 말했어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F1을 다시보면) 12시정도가 되버린다구
쯔요시: 이야이야  그건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잖아요. 드라마를 보고나서 F1을 다시보면 되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래도 완고하게 보지 않으려고하는 코이치를 향해 쯔요시가 자기가 마시고 있던 드링크를 홧술과 같이 푸확-하고 마시고 있었다는ㅋㅋ (그 드링크는 탄산수였다고 말해줬다고 한다ㅎㅎ)
코이치: 아~ 그런 방법이 있었습니까... 오늘은 뮤지컬이죠?? 알겠습니다. 봐요. 본다구요.
이번에도 보겠다는 말을 끝까지 꺼릴 줄 알았는데 그래도 비교적 빨리 보겠다고 해버리는 ㅋㅋ
 
쯔요시: 오늘 밤 모두 봐줄까나?
관객들: いいとも!! (좋고말고!!!) > _<
코이치: (작은목소리로) ……いい、とも...... (..........좋고.... 말고.... ← 마지못해서 하는 것??ㅋㅋㅋ)
이런 교환도 있었고 ㅋㅋㅋ
※ 하지만 결국 보지 않았다!! ; ω; (14일 MC) 역시 코이치!!! -ㅛ* ㅋㅋㅋ
 
Secret Code에 관한 이야기
밴드 여러분에관한 이야기.
"저희 말이 너무 길었죠??" 라며ㅋㅋ
코이치: 베이스 무겁지요? 기타도 무겁지요?
          마이크도 무거워요 > .<< (크하하 이거 지금 장난인거죠?? 뭐야 이 애교살은 >.<<<<)
하지만.....당연히 그렇게 무거울리가 없는 마이크.ㅎ 그럼 코이치의 마이크만 10kg??ㅋㅋㅋ
 
코이치: 슬슬 노래부르고 싶다고 생각하무니다아~~~!!!!
(ㅋㅋㅋ 뭘 새삼스럽게 그러시나요ㅋㅋㅋ)
 
# Secret Code
노래들어가기전 30초정도의 33분 탐정의 예고편이 나가고 있었다고 함~ㅎ
 
# 月光
마지막 가위바위보는 코이치군이먼저 빠--- 그리고나서 쯔요시가 가위 ☆
이건..............도대체 어느 나라의 가위바위보 룰??
원래 가위바위보라 함은 동시에 내서 승패를 가르는 것이 아니었던감??
이건 완전 코이치군의 오로지 지기위한 게임??ㅋㅋㅋㅋ
 
# 젯코스터 로망스
젯코스터 나래이션은 선수 & 해설버죤~
 
# 후라와
 
# 타요리니시떼맛세 들어가기 전 조금의 mc
 
쯔요시: 센다이는 추웠지. 홋카이도는?
코이치: 아----그렇네. 밤은 춥지만 그래도 지금은 따뜻하네~ (히히~이번에도 역시 회장의 열기로??ㅎㅎ)
 
지금부터 "타요리니 시떼맛세"를 불러야하는데 코이치가 "여러분 서계시는 것 힘들죠? 앉으셔도 되요"라고.
어라? 셋트리스트가 변경된걸까? 라고 당황하며 일단 다들 앉았지만 회장내도 무슨일인가하고 웅성웅성.
그러더니 켄상에게 불려가는 코짱. 거기서 절차를 잘못한 것을 알아버린 것 같지만,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돌아와 "앉아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만, 역시 서주세요"라고 자신이 착각한 것에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ㅋㅋㅋ (ㅋㅋ 이제 이런 것 마저도 모두 용서되는 여러의미로 대단한 "킨키 콘서트" ㅋㅋㅋ)
 
이 때 어김없이 들려오는 남성들의 "쯔요쉬이~~~" 콜ㅋㅋㅋ
남자만으로 33분탐정을 외쳐보는ㅋㅋ
 
타요리니시떼맛세를 폼잡으며 추는 것과 무댑뽀로 추는것 둘 중 어느것이 좋은지 다수결로 결정하자는 이야기를 꺼내는 코짱.
"다수결인거여?" 라고 쯔요시에게 츳코미 당하고. 물론 무대뽀로 재밌게 춰달라는 답변이 압도적.
이야~ 하지만 정말 겁없이 무모했던 그시절 그정신 그대로 제대로 춰주시는 코짱. 쯔요시는 론다드 휘리릭~ㅎㅎ
하지만 우리의 코이치군. 춤이 끝내고서 무릎을 굽혀버리시고 마셨네 이거 ㅋㅋㅋ 정말 말그래로 orz 상태.
셔츠의 옷자락이 머리에 걸리고 또 이상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달려있던 팬던트가 끊어져버린!
이야....그 정도로 무모했네요. ; ε; ㅋㅋ
 
# MC 2
타요리니시떼맛세 로 지쳐버린 코짱.
말을 하고 있어도 뭔가 정리가 안된 느낌에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인지도 모르는 상태.
지쳐있는 두 사람. 관객들을 앉히는 두 사람. 자고 싶은 코이치. 관객들에게 부디 자달라고 말하는 코이치ㅋㅋㅋ
더워하는 쯔요시와 타요리니의 그 당시 안무를 기억하고 있는 팬들 ^^
'최근에 팬이 된사람은?' 이라는 질문에 의외로 대답이 없고ㅋㅋㅋ
'잘도 이런 두 사람을 십년간이나.......'라며 ㅋㅋㅋㅋ
타요리니의 옛날 비디오를 봤다는 두사람.
또 한번 '잘도 이런 녀석들을 응원할 마음이 생겼군...'이라고 ㅋㅋㅋㅋㅋ
뭔가 얼이 빠져서 멍-해있는 코이치. 움직이질 않아!!! ㅋㅋ
그러더니 이젠 좀 정신 차렸는지 "욧시-----" 외쳐주시며 기력을 회복하는 코짱 ㅎㅎ
이때 또 한번 낮은 음성으로 '쯔요쉬이!!'를 외치는 남성팬.
코이치: 나가부치가 아니여도 괜찮겠습니까? (나가부치 쯔요시상은 도대체 언제까지 등장하려는거야ㅋㅋ)
 
폭넓은 연령층 얘기도 나와주고, 너무 움직여서 말이나오지 않는 코이치상ㅎ
뇌의 산소결핍 상태인 두사람ㅋㅋ 말을 할 것 같다가도 말을 못하고 멈칫멈칫.
교장선생님이 긴장하셔서 자신도 무슨 말을하고 있는건지 모르고 있는 그런 느낌.
이 때 쯔요시의 교장선생님 흉내 ^^
쯔요시군으로부터 "조례시간의 교장선생님같아"라는 말을 듣고서는거기서부터 코이치의 중학교 시절의 교감선생님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조례의 한창 중에 교감선생님의 가발이 바람에 날라가 버렸다고.
코이치: 거짓말 같겠지만, 정말이야.
쯔요시: 아랴랴랴랴랴 ㅉㅉㅉ
교감선생님이 '아아--'라고 말할 때 바람이 멈추어버린듯 하다.
그리고선 교감선생님은 한마디도 못하시고 어딘가로 숨어버리셨고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오늘 날씨좋죠? 바람이 좀 쎄긴하지만요." 라며 조례를 이어가셨다고 한다. (바로 그 강한 바람때문에 사건이 터졌는데 오늘 날씨 좋죠?라고 태연히 말을 이어나가다니....이 선생님도 만만치 않은듯ㅋㅋㅋ)
으흑ㅠ 불쌍한 교감선생님 ㅠㅠㅠ
그 일이 있은 이후로 모두 교감선생님에게 상냥하게 대하고 제대로 인사하게 되었다고 하는 ^^;;ㅋㅋ
 
가발이야기에 이어서 오늘의 머리모양 이야기가 이어졌는데
오늘은 한가운데 가르마를 타주신 코이치상.
"평소에는?"이라는 쯔요시의 질문에 가발을 쓰는 동작을 취하는 코이치.
코이치: 진짜 믿는 아이도 있으니까....
쯔요시: 자기 입으로 스스로 말한거잖아 ㅋㅋ
 
'가발'이야기가 나왔으니 당연히 코짱도?? 라는 흐름으로 이 기회에 가발에 대한 의혹을 깨끗히 정리하자는 이야기가 되어 쯔요시군에게 머리타락을 힘껏 당겨보라며 머리를 들이미는. 정말 힘껏 당겨도 되었던 것일까나.ㅎ
"힘껏 당겨도 좋아요"라고 말할때의 표정에 계속 웃고 말았던 ㅋㅋㅋ
"당겼는데 진짜 벗겨지면 책임져 >.<" 라고 하는 쯔요시ㅋㅋ
스테이지 위에서 코이치군의 머리를 잡아 당기는 쯔요시.
흠.... 도대체 지금.......무슨 시간???ㅋㅋㅋ
 
누군가 하게! (ハゲ, 대머리!!) 라고 말했더니 바로 "데부!!!(デブ, 뚱띵이!!) 가 나왔다아아아~~~~ > _<
역시 여기는 킨키콘이었어ㅋㅋㅋ

 
후배의 스테이지를 보러 써머리(サマリー)에 갔다는 이야기
쟈니상으로부터 "XX일에 뭐해??" 라고전화가 와서 스케쥴을 맞추어 갔다온 모양.
코이치: 이놋치와 타키자와랑 보러 갔습니다만
관객들: 꺄아~~~~
코이치: 어째서 거기서 환호성이??? (조금 삐친 느낌으로 ㅋㅋ)
마지막에 아이들이 모두 수영복으로 나오는 연출에 놀라고, 그리고 대폭소로 엄청 웃었다고.
물이 막나오고 아이들은 수영복 차림으로 춤추고ㅋㅋㅋ
코이치: 그 연출은 굉장했어. 쟈니상께 그거 굉장했다고, 감동해버렸다고 말해버렸어.
(여기서 쯔요시가 '수영복'이라는 것에서 코지마요시오의 "삐야~~~"의 모노마네를 했다고하는데 킁@@ 뭔지 잘 모르겠네ㅠ)
쯔요시: 쥬니어시절의 의상은 굉장하니까~
코이치: 이제 Kinki는 할 수 없지요.
객석으로부터 "해줘~~~~~~~~"라는 함성이 ㅋㅋ
코이치: 있잖아. 너희들은 수영복으로 나올거라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괜찮지만
         오랜만에 가볍게 온 관객들은 틀림없이 질려버릴거라구. '킨키라는건 원래 이런거야?' 라며ㅋㅋ
쯔요시: 아--- Kinki라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구나...라고 오해받아버리지요
하지만.....조금은 보고싶은걸. 그런 Kinki를 ㅎㅎ
옛날이야기가 나오자 히카루 겐지 백섰던 이야기도 나오고.정처없이 느슨한 토크의 연속ㅋㅋ
 
MA가 기타를 들고 등장. 요즘 요네군이 골프에 빠진모양. 새까맣게 태운 요네하나군에게 골프하다 태운것? 이라고묻는 코짱. 어제도 골프를 하고온 모양인 요네군. 골프글로브까지 끼고 나왔다고ㅎ
골프의 얘기가 나오자 스윙의 폼을 잡는 코짱. 그런데 골프라기 보다는 야구가 되어버렸지만 ^^;;ㅋㅋ
몇번을 다시 해보지만 역시 야구같은 ^^;;;
요즘 마츠오카군이라든지에 이끌려 골프장에 몇 번 가본모양이다.
"시노즈카 선수의 배팅은 섹시해~"라고 말하는 코이치군ㅎㅎ
(난 당신의 배팅이 더 섹시해!!!! > 0<// 그나저나 코이치....'섹시'라는 것도 생각하는거야??ㅋㅋ)
예전에 골프를 했더니 똑바로 날지 않고 오른쪽으로 날아가거나 했다면서 자기하고는 별로 인연이 없는 듯하다고.
코이치: 나, 안되네. 반드시 슬라이스 해버려서...
마이크를 들고 스윙을 하니까 그 때 마이크에 바람소리가 야구의 스윙같이 되어버려서 똑바로 갈수가 없는.
 
그런데 이번엔 쯔요시가 스윙을 했더니 폼이 그럴듯하게 멋있었다!!
요네군이 쯔요시가 공을 칠 때 포즈를 하면 코이치에게 엉덩이를 향하게 되는 형태가 된다고 하자 코이치가 쯔요시의 엉덩이를 뒤에서 팡팡ㅎ축사를 내려주시는 ^^
 
머리카락이 뻗쳐있는 마칭~~
코이치: 마치다는 평소에 뭐해?
마치다: 춤추고 있어요.
코이치: 춤추고 있는거야? 좋구먼~ 멋있네~~~.
          '평소 뭐해?'라는 물음에 '춤추고 있어요'라고 대답하는거.
          나는 평소에 멍----하게 있는데.
언제나처럼 자신에게 풀이 죽어버리는 코짱이었습니다 :) ㅎㅎ
 
평소에 코일에 대한 생각을 하는 코이치상과 무대 뒤에서 듣고 있었던 MA
이 때 또 갑자기 '코일이야기는 켄상도 절대 좋아할거야!' 라고 하자코일이야기는 듣고 있지 않던 켄상은
"뭐? 코이(사랑)? 코이(사랑)?" 이라고 '코일'과 '코이(사랑)' 를 혼동하시는.
코이치군 "한 번더 설명해도 되겠습니까?"라고하면서"켄상은 말이지!! 켄상은 절대로!!! 켄상은 좋아할거야!!!!!!"라고 계속 켄상을 불러대기 시작. 
결국 쯔요시에게 "도대체 몇번을 '켄상'이라고 말하는 거야!!"라고 혼나버렸당ㅎㅎ
하지만 켄상도 생명의 탄생같은 이야기는 좋아하신다고 :)
 
# 全部だきしめて
둘이 기타를 가지고 연주. 관객이 노래에 맞춰 외치는 "코-짱!!" "쯔요시!!"의 콜도 여전히 건재ㅎ (정말 이건 젠다키 라이브에선 절대 빠질 수 없는 > _<)
곡이 끝난뒤 쯔요시의 G솔로. 솔로라고 했지만 밴드도 연주해주고 있었고 코이치의 G음도 땅땅~ 들리고 있었기 때문에 솔로는 첫 시작부분만이었다고 해야할듯. 하지만 리드는 쯔요시였다는 느낌일까나ㅎ
연주 코너가 끝나고 코이치의 G솔로로 다음곡으로.
 
# Hey!みんな元気かい?
Hey 민나겡끼까이 때 '남자들'만의 콜 요청과 '귀여운 아이'만의 콜 요청이 있었는데 '귀여운 아이한정' 에 대해서는 코짱이 "자의식과잉"이라고ㅋㅋㅋ
"자기가 귀엽다고 생각하는 사람만 외쳐주세요~"라는 꼴이 되었을테니 맞는말이긴하지ㅋㅋ
 
# 青の時代
# to Heart
# 薄荷キャンディー
# Theme of KinKi
# ビロードの闇
메인스테지이의 좌우 양단에서 등장。
 
# 涙、ひとひら
# ボクの背中には羽根がある
스테이지 이동. 좌: 코이치, 우: 쯔요시 돌아올때는 반대로
 
# Anniversary
후렴구까지는 백스테이지에 있다가 후렴이 시작되면서 메인스테이지로 돌아오는.
 
# 愛のかたまり
홋카이도에 다시 오고 싶다고 말해준. ^----^
 
* 앵콜
# Secret Code
은색의 테이프 폭죽이 펑~~하고 터진.~~~
뒤에는 시크릿 코드의 PV가 흐르고 있었다.
그 환상적 PV와 실물을 한 무대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니 복받았구료 ㅠㅠ
 
마지막에 코짱이 점프로 끝을 맺자고 말하자 쯔요시군이 셋트 위에 올라갔다.
힘차게 내려올것이라고 생각하고 팬들도 두근두근 준비하고 있었건만 결국 뛰어오르진 않고 그저 수직으로 떨어졌을 뿐ㅋㅋ
이것에 대해서는 코짱도 맥이 빠져버리고만. ; ω;
코이치: 점프로 끝을 맺자고 말했건만....ㅠㅠ
쯔요시: 수직으로 떨어지는 것도 참신하잖아~ (하여튼 순간순간 말도 잘 지어내요ㅋㅋ 재치덩어리~~)
회장으로부터 한번더!!를 외치는 콜이있었지만 결국 그대로 끝 ^^;;
 
# もう君以外愛せない
엠스테에서도 화제가 된「もう君以外愛せない」…여러의미로 긴장했던 곡ㅎ
하지만 제대로 노래를 마친 코짱. 관객들이 보내준 박수는 노래의 감동에 대한 것과 + 틀리지 않아서 다행이야~라는 것에대한 복합적 감동의 박수ㅋㅋ
 
코이치: 코일과 같이 무한대로 계속 움직여갑니다.
          지구가 어떻게 되어갈지는 모릅니다만 저희들의 사랑도 쭉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地球がどうなっていくかわかりませんが、僕達の愛もずっとまわっていけたらいいですね.)
완전 감동의 도가니ㅠㅠㅠㅠ 정말 '끝'이라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무한대로 영원할 킨키와의 우리들의 愛ㅠㅠ
 
코이치: 정말로 감사합니다!!
쯔요시: 안녕히 주무세요~~~
 
장내의 아나운스가 있었지만 객석은 암전인 그대로.
우릴 이대로 돌려보낼 생각인가요??ㅎㅎ
물론 킨키 콜---☆
 
더블앵콜에서 킨키 콜의 리듬 (킨키~짝짝-- 킨키~ 짝짝--)에 맞춰서 "뭐야아? 뭐야아? (なぁに?なぁに?)"
(그냥 나니? 나니?도 아니고 무려 나아니? 나아니?ㅠㅠㅠ) 라고 말하며 나온 코짱. 엄청 다정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말투 /ㅁ///.
 
코이치: 불려서 나왔어. 쟈쟈쟈쟈쟝~~~~
"킨키~짝짝-- 킨키~ 짝짝--"의 손장단이 끝나고도 "뭐야아?뭐야아?"라고 계속 말하더니 "여기는 손장단쳐야되잖아!!"라며 귀여운 말투에서 일변 무서운 캐릭터로 변해 관객들에게 손장단을 요구 ㅋㅋㅋ
하지만 실제로 팬들이 다시 손장단을 쳐주자 마자 바로 흥미없다는 듯 멈추어버리는 코짱. 정말 S라니까...ㅋㅋ 변함없이 S발언이 많았던 코짱이었습니다.
 
* 더블앵콜
# 99%LIBERTY

멤버 소개에서 남성 댄서분들이 퍼포먼스를 할 때 누구보다 남자답게 허리를 이용한 댄스를 보여주었던 코이치상. 멋있었어요 ; ω;
그런데 기타나 드럼 소개 때는 정좌를 하고 다소곳이 앉아있었다. 서있으면 방해가 된다고 생각했던 것이겠지요.ㅎ 이런 마음 씀씀이가 멋있어 > _<// 앉아있으면서도 제대로 분위기 타고 있는 코짱이었습니다.
더블 앵콜에서는 제대로 점프로 끝을 맺어주었고~ㅎ 코짱도 이번에야말로 점프로 끝맺자고 말했으니까. ^ -^//
 
마지막으로 또 33분 탐정의 이상한 표정을 해보이고마는 쯔요시. (요즘 푹 빠졌구나 ㅋㅋㅋ)
스크린에 가득찬 쯔요시의 얼굴 뒤로는 행복한듯 웃고 있는 코이치의 얼굴도 제대로 비추고 있었고. :D
(아아아ㅠ 더 행복해ㅠㅠ 이런 투샷은 언제나 원츄♡에요ㅠㅠ)
역시 킨키는 좋구나~~~ 라고 생각했다나 어쨌다나 ☆ 히힛// 
 
홋카이도에서의 코이치군의 귀여움의 수치는 가히 최고!
드링크의 빨대 끝에 빨때의 2번정도의 굵기로 5센치 정도의 화약커버를 씌우고 있어서 (나고야에서 커버를 씌우는 것을 잊어 화약이 들어가버렸다고 하는 ;ㅁ;) 드링크를 마실때마다 그것을 벗기고서 마시고 있었는데
그냥 평범하게 빼서 마시고 다시 끼워놓으면 될것을 굳이 꼭 커버를 벗긴다음 "퐁~♪☆"하고 손가락으로 가볍게 쳐주시는ㅋㅋ
그것이 뭐어엉어어어 엄청나게 귀여워서ㅠㅠㅠㅠㅠㅠ 그도그럴게 절대 그렇게 하는걸 ㅠㅠ!!!
사실 그럴 필요 없잖아ㅠ 사실 그런 움직임은 드링크 마시는데 없어도 되는거잖아 > 0<<<ㅋㅋㅋ 
 
 
여기까지가 홋카이도에서의 첫째날 레포였습니다. 그런데 둘째날은 이보다 더 심각히 귀여웠다고 하네요ㅋㅋ
아ㅋㅋ 왜 내가 더 긴장되지??ㅎㅎㅎ
그런데 왠지 이번엔 유난히 코짱의 이야기가 많은 느낌이긴한듯ㅋㅋ
쯔요시가 여기에 질리는 없었을텐데 말이죠ㅋㅋ 더했으면 더했지 못할 사람은 절대 아니니까 ㅋㅋㅋ
 
 
※ 홋카이도 둘째 날 (9/14) 레포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