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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旅行

150810 킹콩 니시노 전시회 관람(?) 후기

by 자오딩 2016. 5. 4.

 

 

 

2015년 8월 10일 월요일

 

 

그래서.

 

이것이야말로 결코 예정에도 없던 일정.

 

 

 

 

 

이 날 오후 5시가 쯔요시 TU FUNK TUOR 시부야 공회당 공연 첫째 날.

아침 뱅기로 도착해서 호텔 짐 맡기고 나니 공연 시간까지 애매한 시간 공백.

 

도우시요 도우시요 뭐하지 뭐하지 하다가.....

마침 이 전날 밤(8/9) 니시노랑 쯔요시 도쿄 22시 라이브 로케 정보가 떴던지라,

그걸 통해 니시노가 전시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었는데

 

 

그래서...

 

가보았다.

 

 

그리고....

 

니시노를... 만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은,

넘 재밌었썽 ㅎㅎㅎㅎㅎ

 

 

 

※ 150809 킹콩 니시노 도쿄 라이브 22시 로케 전후 트윗 & 블로그 (http://oding.tistory.com/4047)

※ 150814 쯔요시 누나 킹콩 니시노 전시회 관람 (http://oding.tistory.com/4079)

 

 

 

동화 느낌 물씬 풍기는 깃발 치장.

 

 

 

요우코소 오토기마치에~

 

 

 

 

아기자기한 장식들.

 

 

 

헬로! 에브리바디!
매번 놀래켜드리고 있습니다. 킹콩의 니시노, 말도 안되는 천재입니다.
월트 디즈니를 쓰러뜨릴 예정인 남자라구. 이번은 더운 가운데 동화 마을에 와줘서 정말로 고마워. 사랑한다구!

 

이번 전시 하고 있는 것은 그림책 「Dr.インクの星空キネマ」와 그림책 「Zip&Candy」와, 그림책 「オルゴールワールド」의 원화. 그리고 때때로 의뢰를 받아서 그리고 있는 CD자켓이나 소설의 커버 일러스트의 원화 등이야.

 

여기서 조금 앞으로 가면 내 아틀리에가 재현되있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 구석 쪽에 현재 제작 중인 그림책 「えんとつ町のプペル~pupel of chimneytown~」의 그림 콘티도 전시 되어 있으니, 뭐 봐줘.

 

그림을 더럽히거나 하면 네 얼굴을 확 날려버리게 될테니 부디 조심해줘.
그림책을 원하는 분은 그 주변에 굴러다니고 있는 그림책을 출구 계산대 까지 가져와줘.
들고 도망가지는 않을런지 걱정에 걱정으로 참을 수가 없어.
나는 너희들을 전혀 신용 하지 않아.


아, 맞다 맞아.


내년 여름에 「니시노 아키히로 독연회 in 도쿄」 라고 하는 내 1인 토크 라이브 개최가 결정 되었어.
하지만, 무려 4000명을 모으지 않으면 안돼.
나는 왠지 세간으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4000명이나 모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안들어.
그런 것으로, 동화 마을 출구에서도 독연회 티켓을 팔고 있으니, 절대로 사줘.
이런 개인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거니까 독연회 티켓 정도 사줘야 한다고 나는 생각하고 있어.


이번에, 그림 같은건 어찌되도 좋으니, 독연회에 와줘.

 

 

 

이런 니시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시노 아키히로 in 도쿄』

티켓은 출구의 계산대에서 팔고 있습니다.

 

 -니시노 아키히로-

 

 

 

순간 월레스와 그로밋이 생각남;; ㅋㅋㅋㅋ

 

 

 

쿠소오미쿠지 100엔 ㅋㅋㅋㅋㅋ

그지 같은 결과 밖에 안나온다고 함 ㅋㅋㅋ

 

 

 

 

하나하나 다 연필로 그린 것.... 스게...... ㄷㄷㄷㄷㄷ

 

 

 

네가 이런 삶을 살고 있는지 내는 몰랐군하....

 

 

 

 

와훙 감탄스런 표현력bbb

 

 

 

미니 오토기마치~

 

 

 

가장 최신작이었던 Zip & Candy.

 

 

........... 그리고 잠시 후 나는 이것을 사게 되는 운명과 맞닥뜨린다.

 

 

 

개골개골.

나중에 싸인할 때 그려준 애가 얘인가 보옴.

 

 

 

 

 

 

니시노에 대해서 아는 건 "쯔요시랑 친한 게닌" 정도 외에는 전혀 몰랐던 나.

일단 이런거 보는 것은 좋아하기 때문에 와.. 재주가 많네... 이런 걸 하고 있었구나... 호오.. 라면서 슬렁슬렁 돌아보고 있었는데

 

슈욱 =====////

 

 

응? 지금 방금 옆에 지나간 사람... 누규??? 뭔가 뿜어져나오는 오라가 달랐는데....... 응??? 누규???? 하고 다시 보니, 헐 니시노였다 ㄷㄷㄷㄷㄷㄷ

가기 전에 제대로 알아보고 간 것도 아니어서 니시노가 여기에 상주하고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에 급 놀람;;;

 

내 옆을 지나 문 밖으로 총총총 나가더니 옆 건물 문으로 사라짐.

허.... 이왕 이렇게 된거 싸인 받아야겠다!! 라며 급 저 Zip & Candy 구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신작의 의의보다도 이 책이 1,500엔인가로 그 중에서 젤 얇고 쌌......음 ㅋㅋㅋㅋ)

 

근데 카운터가 어딘지 시야에 명확히 보이질 않아 두리번 두리번 하고 있었는데

되게 얼굴에 유쾌감 만재, "나 되게 재미있는 사람" 이라고 써있는 것 같은 코타니상이라는 분께서

"오오 이쪽으로 이쪽으로~ 도조도조~" 라며 새 책으로 꺼내주시며 계산을 해주심.

그리고 동전 거슬러주시면서 짝이 안맞았는지

 

■ 코타니: 아 몇 엔 짜리 있으신가요??

■ 나: 에... 잠시만요;;; 아.. 없...... 아, 있네요!!

 

이런 말 나누다가 (아마 저 1,500엔에 세금 8% 붙어서 짜잘한 잔돈이 필요했던 기억;;) 나 한국에서 왔다고 함 말 걸어봄.

 

 

■ 나: 저 한국에서 왔어요~

■ 코타니: 에에?!!!! 진짜요??? 어떻게 여길 알고??? 니시노상 팬이신가요?????? (아노네.... 텐션 다까이쟈.....)

■ 나: 네........ <<<< (마아........)

■ 코타니: 헤에 ㄷㄷㄷ 아니 아니 이건 아... 이건 ㄷㄷㄷㄷㄷㄷㄷ 일본어는 어떻게?? ㄷㄷㄷㄷ

■ 나: 이로이로 방송 보거나 그러면서 걍 조금씩 배웠어요 ㅎㅎ

■ 코타니: (니시노 방송이라고 생각하신듯 하여) 오와라이 방송 같은거요?

■ 나: 뭐... 그런 것도 보고... 개그 전부 이해는 못하지만 난토나쿠....ㅎㅎ (선의의 거짓말이라 치자. 전부의 문제가 아니라 니시노의 개그를 자체를 본 적이 없....)

■ 코타니: 헤에!! 스고이 ㄷㄷㄷ 이건이건... 싸인 받으러 가죠!!!

 

 

라며 날 니시노 작업 테이블 쪽으로 데려가쥼..... >.<

 

 

 

 

작업 테이블로 가자 니시노가 아까 나간 이후로 아직 돌아오지 않았던 상태라 테이블 위에 이것저것 구경했는데 이런 그림도 ㅎㅎㅎ

(약간 달이 눈물 콧물 질질 짜며 울고 있는 것 같다. 자세히 보면 뭐 배같은 거 타고 밤하늘을 날고 있는 거지만;;;)

 

그 때 니시노 컴백.

 

 

■ 코타니: 있지 있지 이분 한국에서 오셨는데 님 팬이래!! (그러니까.. 여기 있는 동안은 그렇다 치는 걸로...<<<)

■ 니시노: 오오- 여행?

 

 

응? 님하, 우리 첫만남인데..... 어째 말이 짧다? ㅋㅋㅋ

 

 

■ 나: ㅇㅇㅇ 마침 여행 왔는데 이거 하길래 왔어요.

■ 니시노: 오우~ 어디 어디 여행하는거?

■ 나: 도쿄 있다가 낼 모레 후쿠오카

■ 니시노: 호오.. 그렇구나. 비루 노무?? 맥주 마실래?  

■ 나: ㅎㅎ 이이요 죠다이

■ 니시노: 밖에 비 많이 오니?

■ 나: ㅇㅇ 쪼꼼쪼꼼씩?? ㅎㅎ

 

 

그러더니 저쪽 바에 가서 주섬주섬 맥주 캔 하나 가져다 주는 ㅎㅎㅎ

 

 

■ 나: 스고이네~ 이거 전부 님이 그린거야?

■ 니시노: ㅇㅇ 젬부 펜으로.

■ 나: 이거 그리는데 얼마 걸려?

■ 니시노: 한 장에 4개월?

■ 나: 허... 혼또??? 너 대다나다 ㄷㄷㄷ

 

 

근데 책 띠지에 막 「5년 걸린~ 어쩌구저쩌구」 라고 써있길래

 

 

■ 나: 허 ㄷㄷㄷ 5년이나 걸린거야???!!!

■ 니시노: 사실은.. 5년은 아니고 4년 쪼금? 뭐....... =ㅂ=

 

 

출판사의.. 반올림도 아닌 화끈한 올림 홍보였던 듯.

 

 

그러면서 핸폰으로 요즘 자기가 그리는 그림 보여줬는데 이거 쯔요시랑 로케하고 나서 올린 일기에도 올라와 있던 그림.

이거 보여주고, 색 입히기 전 연필 스케치도 보여주면서...

 

 

 

■ 니시노: 이런거 그리고 있어~

■ 나: 우와 갱장하다 ㄷㄷㄷ

■ 니시노: (사진 슬라이드 넘기면서) 이거 스케치는 원래 이거야~

■ 나: 헤에 손으로 칠한거??

■ 니시노: 노농. 컴터로 스캔해서 옮긴 다음에 컴터로 한거야.

 

 

그 때 마침 봉사자 중 한 명이 옆에서 날 발견하고 "오 나 런던 갔을 때 한국 친구 있었어~ 너 영어할 줄 알아?" 라고 물어봤는데

그걸 듣고 니시노도

 

 

■ 니시노: 영어 할 줄 알아?

 

 

라면서 "나는 영어를 잘 못합니다" 를 영어로 하는데 뭔가 문법 틀렸지만;;ㅋㅋㅋ 여튼, 그래도 자기 감밧떼 하고 있다고 ㅎㅎㅎ

 

 

■ 니시노: 뉴욕 가봤어?

■ 나: ㅇㅇㅇㅇ

■ 니시노: 코니 아일랜드, v후루이v 유원지 가봤어? ("후루이" 라고 할 때, 양 손 피스 만들어서 까닥까닥 양놈<< 제스쳐)

■ 나: ㅎㅎㅎ v후루이v 가 포인트인거야?? ㅎㅎㅎㅎ (그래서 나도 같이 손 까닥까닥)

■ 니시노: 응. 왠지 그 느낌이 넘 좋더라구.

 

 

알고보니 니시노가 뉴욕에서 독연회인가 뭔가를 했었던.

그 때 찍었던 영상이 벽 한 면에 계속 틀어져 있었음.

바로 그 코니 아일랜드도 갔던 장면도 나오고.

 

 

 

이게 그 뉴욕 독연회 딥디라고 함. 여기가 그 코니 아일랜드...........

 

 

 

■ 나: 근데 여기 다 직접 꾸민거야???

■ 니시노: ㅇㅇㅇ 봉사자들이 도와줬어.

■ 나: 헤에~ 언제부터 꾸민거야?

■ 니시노: 한 4일 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여튼 3~4일 정도였던 인상;;)

■ 나: 엑;;;; 그렇게 짧게???

 

 

생각보다 도와준 사람이 꽤 많았던 듯 했던.

 

 

 

 

그리고 싸인을 해줬는데 한글 이름을 말했으나... 제대로 쓸 거라곤 뭐... 기대 안했긴 했어도......

미묘하게 어긋 났으나 고치는 것도 귀찮아서 (사실 정확한 발음 표기도 없고....;;) 마아.. 이이까... 싶어 ㅇㅇㅇ 그래그래 고마워~ 방긋방긋 하고 받음.

 

 

요래요래 오는 사람 마다 않고 정성껏 사인해쥼♪

 

 

 

■ 니시노: 같이 사진 찍어도 돼?

■ 나: ㅇㅇ 이이요~

 

 

으윽ㅠ 절대 이이... 하지 않았지만....ㅠㅠㅠ 호텔 체크인 전이라 씻지도 못하고 그냥 도착한 상태 그대로.... 화장이 뭔 말이며, 완전 꼬질꼬질 하고 갔기 떄문에 아놔ㅠ 싶었지만.... 뭐 그 상황에서 "아뇨. 싫은데요 -_-" 라고 정색하며 싫다고 하는 것도 이상하곩 ㅋㅋㅋㅋㅋ 여튼 회장 오는 사람들 하고 기념으로 사진 찍어 두는 듯 했음.

 

 

 

 

キンコン西野information @nishinoakihiro    오후 3:09 - 2015년 8월 10일  
【おとぎ町】昼間から呑んでいるダメ大人の皆様。ステキ。。

【오토기마치】 낮부터 마시고 있는 다메 어른 여러분. 스테키..

 

 

 

그러고 나서는 봉사자들 및 손님들 하고 저 상태로 같이 있었는데, 가장 얘기를 많이 했던게 아까 나에게 "영어 하니?" 라고 물어 봤던 아이.

발레 전공인데 런던 가서 유학을 했고, 그 때 한국 친구를 사귀었던 듯.

그래서인지 한국에 대해서 엄청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여튼 발레에 대한 열정이 굉장했음. 순수하게 너무 좋아하는 느낌.

나고야에서 사는데 나고야 올 일 없냐고 오면 꼭 연락하라고 했으나...

(사실 머릿속에는 코이치 Spiral 일정이 스쳐지나갔지만 그런 얘기는 차마 할 수 없었......)

 

또 이 사진 맨 앞에 계신 회색 베레모 아저씨는 방송국 관계자였는데 이 분도 어째 런던 쯔나가리여서;;; 왠지 런던 이야기로 모리아가루...........

다들 나한테 니시노 팬이냐며, 방송 같은거 보냐며, 칸사이벤인데 다 알아듣겠냐며 이것 저것 물어 봤는데

앞에 질문들은 양심에 찔렸지만 마지막 질문 만큼은 내가 확실히 대답 할 수 있겠...네요.

칸사이벤.... 낯설지는 않지예..... 

그러면서 니시노의 뭐가 좋냐며, 얼굴? 이라고 물었는데 그런 질문 곤란합니다. (삐질삐질)

 

그리고 저 중간에 빨간 니트 모자가 바로 그 코타니상 ㅎㅎㅎㅎ

이 분 "노숙자" 라는 것이 직업인 분으로 뭔가 크라우드 펀딩 같은 걸로 책도 낸 것 같고 집없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 알차게 결혼도 하고 너무 ~자 유~ 같은 인생사. 뭔가 니시노의 오른팔 같은 느낌이었음 ㅎㅎ

 

 

 

 

그리고 오른쪽에 완전 공주 같이 양갈래 하고 메이드 삘 체크 치마 입은 어린 여자 애 (이미 저 끼부리는 포즈도 범상치 않음...) 

이 아이도 무용 전공에 완전 예쁘게 생겨서는 오와라이를 너무 좋아하고 개그 욕심 있는 게 꽤 반전이었음;;

그것보다 충격이었던게 나이가 23인데 다섯살 짜리 애가 있었........... (계산은 각자...) 

마지막 헤어질 때 내가 육아 감밧떼네... 라고 했더니 엄청 쓴 웃음.....ㅋㅋㅋ

 

그리고 그 오른쪽 청남방 입은 엄청 착하게 생기면서 환한 미소가 매력적이던 훈남 청년ㄲㄲㄲ

그는 공무원인데 혼인 신고 담당이라고. 이 또한 매치가 안되서 반전이었네;;; 

내 나이 듣더니 급 온갖 듣기 좋은 말로 엄청 구름 위에 띄워줘서 이 누나는 부질없는 일장춘몽같은 한 순간이었지만 너무 기뻤단다 아해야...ㅠ

공무원의 온정 같은 건가................ 

 

이런 저런 인생,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너무 세대가 다른 것;;;;; ㅋㅋㅋ 20대의 열기는 가히 가공할만 하구나;;;;

그 팔팔함이 어찌나 부럽던지ㅎㅎㅎㅎ

 

예기치 못하게 너무 재밌어서, 두 시간 정도 죽치고 앉아 있었던 듯.

한 3시 정도 되니까 사람이 더 불어나서 시끌시끌해졌고 쯔요시 TU FUNK 굿즈 가방 맨 사람도 쵸이쵸이 보이던.

 

 

 

내가 산 (싸인용) 책. 아직 읽지 않았지만...............

 

 

 

 

소로소로 시간이 되어 마지막에 떠날 때 아무래도 좀 아쉬워서 니시노에게 "나 이제 갈게~ 근데 사실 내 이름 정확히 쓰면 이거야..." 라며 종이 위에 펜으로 다시 써줬지만 뭐 네가 관심이나 있겠니.... ㅋㅋ 하지만 엄마 아빠가 슬퍼할 것 같아서.. 일단 정정은 해둔다.

 

 

여행 잘 하라는 인사 받고, ㅇㅇㅇ 안녕 안녕~ 하고 나옴.

 

 

저게 비루 노무?? 라며 받은 맥주였지만 어쩌다 보니 먹을 틈이 없어서 그냥 냅두고 옴......

 

 

 

 

 

 

 

니시노.... 약간 오다기리죠 삘에 얼굴 겁내 작고, 잘생겼고<<<< 목소리 목욕탕 목소리로 쩌렁쩌렁 공명하며 울리고 쯔요시가 맨날 너 시끄러워라고 하는 이유를 알겠........ㅋㅋㅋㅋㅋ

 

 

 

여튼, 참 좋은 추억이었소!

 

 


 

★ 전시회 준비 풍경

 

 

쿠소 오미쿠지 ㄲㄲㄲㄲ

 

 

 

 

★ 철수 풍경

 

 

진짜 도와주는 사람 엄청 많다 ㄷㄷㄷㄷㄷ

 

 

 

 

 

사람 ∞ 사람

 

 

 

 

 

 

이건 코기리에서 니시도 소개할 때 프로필 사진으로 나왔던 누드 ㅋㅋㅋㅋㅋㅋㅋ

니시노가 아놔 왜 하필 이거냐며 버럭했었던 ㅋㅋㅋㅋ

 

 

 


 

 

오토기마치 비엔날레 관련 인터뷰인데

다녀오고나서 보니까 아 그게 그거였구나, 아 이게 이거였구나 하면서 봤넹 ㅎㅎ

 

 

 

http://mag.camp-fire.jp/9966/

 

2015.08.21 金 takebe

 

【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の魅力】キングコング西野さん・ホームレス小谷さんに聞いてきた!

[동화 마을 비엔날레 매력] 킹콩 니시노상 노숙자 코타니상에게 물어보고 왔!

 


 

お笑い芸人であると同時に絵本作家としても活躍する、キングコング西野亮廣さん。2013年にはCAMPFIREで「ニューヨークでの個展開催プロジェクト」をサクセスさせ、今やその人気は国内に留まりません。現在『にしの あきひろ絵本原画展 in 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を東京・青山の伊藤忠青山アートスクエアにて開催しています。
개그맨이자 그림책 작가로도 활약하고 킹콩 니시노 아키히로상. 2013년에는 CAMPFIRE에서 "뉴욕에서의 개인전 개최 프로젝트" 성공시켰으며, 이제 그 인기는 국내에 머물지 않습니다. 현재 『니시노 아키히로 대규모 단독 원화 in 동화 마을 비엔날레 』가 도쿄 아오야마 이토츄 아오야마 아트 스퀘어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そして、こちらのボランティアスタッフのリーダーを西野さんに任命されたのは、SNSホームレスという肩書きで活動しているホームレス小谷さん。小谷さんが実施した、「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の美術小物の制作費用を集めるプロジェクト」も先日見事にサクセスしました。

그리고 여기의 자원 봉사 스탭 리더로 니시노상으로 부터 임명된 것은 SNS 노숙자 등의 직함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숙자 코타니상. 코타니상이 실시한 "동화 마을 비엔날레 미술 소품 제작비 모금 프로젝트"도 최근 멋지게 성공했어요.

 

 

▲『にしのあきひろ絵本原画展 in 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の会場にて。キングコング西野亮廣さん(右)と、ボランティアスタッフ・リーダーの小谷さん(左)

니시노 아키히로 대규모 단독 원화 in 동화 마을 비엔날레 회장에서. 킹콩 니시노 아키히로상(오른쪽) 자원 봉사 스탭 리더의 코타니상(왼쪽)

 

0.03ミリの黒色ペンのみで描く緻密な絵で人々を魅了する西野さんと、自叙伝『笑うホームレス 〜10キロ太って、嫁もろた〜』でも知られる小谷さん。小谷さんがホームレスになったきっかけと、小谷さんの自叙伝のゴーストライター、そのどちらも西野さんであることからも、お二人の親交の深さが感じられます。

0.03 검은 색 만으로 그린 치밀한 그림으로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니시노상과 자서전 웃는 노숙자, 10Kg 살 찌고, 아내도 얻었다~로도 알려진 코타니상. 코타니상이 노숙자가 된 계기 코타니상의 자서전 대필 작가 그 어느 쪽도 니시노상인 으로도, 두 사람의 친분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平日の昼間にも関わらす大勢の人で賑わうおとぎ町で、西野さんと小谷さんに「おとぎ町の魅力」を聞いてきました。
평일 대낮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 동화 마을에서 니시노상과 코타니상에게 "동화 마을의 매력" 들었습니다.

 

おとぎ話の世界のような「おとぎ町」

동화 세계 같은 "오토기마치(동화 마을)" 

otogimachi_2

 

▲「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の入り口

"동화 마을 비엔날레" 입구

 

東京メトロ銀座線・外苑前駅から徒歩2分。ビル群の中に、突如としてにぎやかなゲートが現れます。こちらがおとぎ話の世界のような「おとぎ町」への入り口です。こちらををくぐると待っているのは、CAMPFIREのリターンでもある西野さんの巨大パネル。

도쿄 메트로 긴자선·가이엔마에역으로부터 도보 2분. 빌딩 숲 갑자기 떠들썩한 게이트가 나타납니다. 이쪽이 환상의 세계 같은 "동화 마을" 로의 입구입니다. 이쪽을 지나가자 기다리고 있는 것은 CAMPFIRE 리턴이기도 한 니시노상의 거대 스크린.

 

 

▲入り口に飾られている西野さんパネル。会期終了後、限定1名のパトロンの元へ届けられます

입구에 걸려 있는 니시노상 판넬. 전시회 종료 후, 한정 1명의 후원자에게 증정됩니다.

 

 

otogimachi_4

 

▲青森の農園から運んだという木箱。こちらもリターンの一つ

아오모리의 농원에서 가져왔다고 하는 나무 상자. 이쪽도 리턴 중 하나.

 

 

 

絵を描く西野さんの姿を目の前で見ることができる、西野さんの作業場もあります。こちらの机や小物は全て西野さんの私物。「家具を全部持って来ちゃったから、僕の家は今からっぽなんですよ。おとぎ町に来ないと仕事が出来ないから、ほぼ毎日来てます」と西野さん。

그림을 그리는 니시노상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니시노상의 작업장도 있습니다. 여기 책상이나 소품은 모두 니시노상의 개인 물건. "가구를 모두 가지고 왔기 때문에 제 집은 지금비어있습니다. 동화 마을에 오지 않으면 을 못하니까 거의 매일 오고 있어요." 라는 니시노상.

 

 

 

▲オシャレな机や小物はすべて西野さんの私物。机の上には描きかけの絵も置かれていました

▲ 멋진 책상이나 소품은 모두 니시노상의 사물. 책상 위에는 그리다만 그림도 놓여 있었습니다

 

 

サインを求める人や西野さんの作業に見入る人で、西野さんの周りは常ににぎやかです。机に向かって細かな作業を進める西野さんに、早速お話をうかがってみます。

사인을 요청하는 사람 니시노상의 작업을 지켜보는 사람으로 니시노상 주변은 항상 북적입니다. 책상에 앉아 세밀한 작업을 진행하는 니시노상에 빠르게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西野さん「おとぎ町の毎日は、むっちゃ楽しいです」

니시노상 "오토기마치의 매일은, 엄청 즐겁습니다"

 

ー西野さん、今何を作っているところですか?

-니시노 씨, 지금 무엇을 만들고 있는 중이십니니까?


西野亮廣 ここから歩いて5分のところで、僕が脚本を書いた「テイラー・バートン~奪われた秘宝~」というダイノジの活動20周年記念公演が行われるんです。(8月18日(水)〜23日(日)まで公演中。インタビューを実施したのは公演前日。)その天井にある大きな幕にタイトルを投影したいなって、さっき思い付いたんです。

여기서 걸어서 5분 거리에서 각본을 "테일러 버튼, ~빼앗긴 비밀 보물~" 이ㄹ고 하는 다이노지 활동 20주년 기념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8월 18일(수)23일(일)까지 공연 중. 인터뷰를 실시한 것은 공연 전날.) 천장에 있는 커다란 제목 투영고 싶어서, 방금 떠오른 거예요.

 


▲CDケースなどその場にあるものを使い、急ピッチで作業を進める西野さん

CD케이스 등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사용해 빠르게 작업을 진행하는 니시노상

 

 

 

▲「テイラー・バートン~奪われた秘宝~」のイニシャルをその場で描き、カッティングしていました

"테일러 버튼, ~빼앗긴 비밀 보물~" 이니셜을 자리에서 그려 커팅 하고 있었습니다

 

ー今日は公演前日ですが、今からタイトルロゴを作るのですか?

오늘은 공연 전날입니다만, 지금부터 타이틀 로고를 만드시는 건가요?


西野
 もうね、みんなは「また西野がムチャなこと始めた」って呆れてました。でも、タイトルを投影したら会場も華やかにななるし、お客さんも楽しいと思ったんです。もっと良くできる可能性があるなら、全部やってみようって。テイラー・バートンの会場に泊まり込んで準備をしているスタッフ50人に「俺が投影するタイトルロゴを作ってくるから」と宣言して、今ここに飛んで帰ってきたところです。

그게 말이죠, 다들 " 니시노 말도 안되는 일 시작했다"라며 기막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목 투영하면 회장 화려하게 , 손님도 즐겁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가능성이 있다면  해보려구요. 테일러 버튼의 회장에 묵으며 준비를 하고 있는 직원 50명 "내가 투영할 타이틀 로고를 만들어 올테니까"라고 선언하고 여기에 뛰어왔습니다

 

 

 

 

▲実際に投影されたタイトルロゴはこちら!

▲실제로 투영된 타이틀 로고는 이것!

 

 

ー急ぎの作業がある中、インタビューをしていて大丈夫ですか?

- 급한 작업 속에 인터뷰를 하셔도 괜찮으신가요?

西野 もちろんですよ。何でも聞いてください。あ、お酒もありますよ(笑)。このお酒も全部お客さんが差し入れしてくれたんです。おとぎ町を応援してくれる方が大勢いて、本当ありがたいです。

물론이에요. 뭐든지 물어봐주세요. , 도 있습니다ㅎㅎ. 이 술도 손님이 가져다 주셨어요. 동화 마을을 응원해주시는 분이 많이 있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ー雨にも関わらず、今日も多くの方がいらしていますね。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が始まってから今日までの印象は?

-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셨네요. 동화 마을 비엔날레가 시작되부터 오늘까지 인상은?

西野 もうね、むっちゃ楽しいです。僕、子供の頃は人の個展に行ったことなかったんです。アートの場所って、お金持ちでないと行っちゃダメな気がして。だから、おとぎ町には酒場もステージを作りました。いろんな目的で人が集まって、その先に絵があればいいって思ってます。そうすれば、絵に興味ない人にも自分の気持ちが届くかなって。

정말 매우 즐겁습니다. 제, 어린 시절은 다른 사람 개인전에 간 적 없었습니다. 아트 장소란 부자가 아니면 면 안 된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동화 마을에는 술집도,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람이 모이고, 그 곳에 그림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림에 흥미 없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까 하고.

 

 

 

 

 

▲お笑いライブも定期的に開催。その人気は、座席が足りなくなるほど

▲오와라이 라이브도 정기적으로 개최. 그 인기는 좌석이 부족할 정도.

 

 

 

▲会場の一角にはおみくじも。「クソみたいな結果しか出ませんよ」と西野さん

▲회장 한 모퉁이에는 오미쿠지도. "그지같은 결과 밖에 나오지 않아요" 라는 니시노상.

 

 

ーボランティアスタッフのリーダーを小谷さんに依頼したのはなぜですか?
-자원 봉사 스탭 리더를 코타니상에게 의뢰한 것은 왜인가요?

 

西野 小谷は馬力があります。あと、後輩の中で小谷を一番信用しているからです。

코타니 마력(馬力)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배 중에서 코타니 가장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ー完成したおとぎ町の装飾を見た時の感想を教えてください。
-완성된 동화 마을의 장식을 보았을 때의 느낌을 알려주세요.

 

西野 僕がおとぎ町のイメージを紙にぶわーっと描いて、「これをやるんだ」って言ったら、こうして本当に完成してるんですよね。すごい。ボランティアスタッフさんも100人くらい動いてくれて、ありがたいって毎日思っています。僕一人じゃ出来なかった。

내가 동화 마을의 이미지를 종이에게 부앗~ 하고 그리고, "이걸 하는거야" 라고 했더니 이렇게 정말로 완성되었네요. 굉장한. 자원 봉사 스탭 여러분 100명 정도 움직여주셔서, 고맙다고 매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서는 불가능했네요.

 

 

 

ーおとぎ町は、西野さんが思い描いていたものがそのまま形になったということですか?
-동화 마을은 니시노상이 마음에 그리고 있던 것이 그대로 형태로 됐다는 건가요?

 

西野 そうですね。町を作りたいって、ずっと思ってます。で、町を作るなら、アイリッシュな音楽が流れていて、三角旗がひらひらしていて、電球が垂れてたらいいなって、これもずっと思っていました。そのイメージ通りのものがおとぎ町です。

あと、路地とか狭いところが好きなんですよ。ここは広いギャラリーなので、くぐれる壁を作りたいなーって考えて、木箱を並べることを思い付きました。

글쎄요. 마을을 만들겠다고 계속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을을 만든다면, 아이리쉬 음악이 흐르고 있고, 삼각기가 나풀거리며 전구가 드리워져 있으면 좋겠다고, 이것도 쭉 생각했었습니다. 이미지 그대로의 동화 마을입니다.
그리고 뒷골목이나 좁은 곳 좋습니다. 여기는 넓은 갤러리이기 때문에 빠져나가는 벽을 만들고 싶네라고 생각나서 목함 늘어놓는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ーおとぎ町の会場で一番好きなところはどこですか?
-동화 마을 회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西野 全部好きですけど……あえて言うなら、入り口にある大きなゲートです。これもボランティアのみんなが作ってくれました。あまりにも気に入ったので、会期が終わったら横向きにして家のテーブルとして使おうって思ってます。

다 좋아하지만……구태여 말한다면 입구에 있는 큰 게이트입니다. 이것도 봉사자 분들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너무 좋아서, 전시가 끝나면 옆으로 돌려서 집 테이블 쓰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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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종료 후에는 "테이블로 하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니시노상이 마음에 들어하는 게이트

 

 

 

 

今回の『にしの あきひろ絵本原画展 in 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は、別の地域でも開催する可能性があるとのこと。そんな時も町ごと移動できるように、会場の木箱はビスで留めるだけにしたそうです。「僕って、サーカスみたいに移動式が好きなんだと思う」と西野さん。
続けて、ボランティアスタッフのリーダーとして、おとぎ町の装飾を担当した小谷さんにもお話を聞いてみます。

이번 『니시노 아키히로 대규모 단독 원화 in 동화 마을 비엔날레 는 다른 지역에서도 개최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런 때도 마을 통째로이동할 수 있도록 회장 나무 상자는 나사로 전부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 서커스처럼 이동식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라는 니시노상.
이어서, 자원 봉사 스탭 리더인 동화 마을의 장식을 담당 코타니상에게도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小谷さん「 僕はお酒飲んでエラそうにしているだけ。ステキなみんなに助けられました」

코타니상 "나는 술을 마시고 잘난 체하며 있을 뿐. 멋진 모든분들께 도움을 받았습니다" 

 

ー「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の美術小物の制作費用を集めるプロジェクト」のサクセス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ボランティアにはどのような方が集まったのですか?
"동화 마을 비엔날레 미술 소품 제작비 모금 프로젝트" 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자원 봉사자로는 어떤 분들이 모이신 것입니까?

 

ホームレス小谷 美大生やアートに関するお仕事をされている方はもちろんですが、一般の方も大勢集まりました。おとぎ町の天井ではためく三角旗は、ア-"ートに関わっていない方も作っているんですよ。西野さんが「みんなの手で作りたい」って言ったので、Twitterを見て来てくれた人とか、本当にいろんな人に助けてもらいました。だから、よく見ると旗も不格好だったりバラバラなんですけど、それも味があっていいですよね。おとぎ町は家みたいです。くつろげます。

■ 노숙자 코타니: 미대생들과 예술에 관한 일을 하시는 분은 물론이지만 일반인 많이 모였습니다. 동화 마을의 천장에서 펄럭이는 삼각기는 아트 관련없는 분도 만드셨습니다. 니시노상의 "모두의 손으로 만들고 싶어" 라고 해서, Twitter 고 온 사람이라든가, 정말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잘 보면 깃발도 안예쁘거나 제각각인데, 그것도 맛이 있어서 좋네요. 동화 마을은 집같습니다. 편히 쉴 수 있습니다.

 

 

 

▲「いつでも買ってもらえるように」と、今年12月に行われる『天才万博』のチケット袋を首から下げている小谷さん。おにぎりを食べ、リラックスムードです
"언제든지 구입하실 수 있도록" 라며 올해 12월 열리는 천재 엑스포 티켓 봉투를 목에 걸고 있는 코타니상. 주먹밥을 먹으며 릴랙스 무드입니다

 

 

ー西野さんが「おとぎ町はこういうイメージで作って欲しい」と小谷さんにお願いしたそうですね。
-니시노 씨가 "동화 마을은 이런 이미지로 만들고 싶다"라고 코타니상께 부탁했다고 하던데요.

小谷 いやー、実は酔っ払っていたのであんまり覚えていないんですよ。僕ホームレスなのに結婚できたんですけど、プロポーズの時も嫁のもんちゃんは酔っ払ってたからOKしてくれたんですよ。

おとぎ町も、僕は本当何もしてないです。僕はいつもお酒飲んでエラそうにしてるだけで、周りの方が素晴らしいんです。みんながステキなんで。

코타니: 이야, 사실은 취했었기 때문에 그다지 기억을 못하네요. 저 노숙자인데도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만, 프로포즈 때도 아내인 몬짱은 취해있었기 때문에 OK 해줬어요. 동화 마을도,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는 항상 술을 마시고 잘난 체 하고 있을 뿐, 주변의 사람 훌륭하십니다 모두가 멋지니까.

 

 

ー小谷さんが会場で一番好きなところはどこですか?
-코타니상이 회장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입니까?

 

小谷 全部です。全部すき。でも、あえて言うなら、西野さんの作業場ですね。西野さんの部屋を再現するために、酔っ払いながら重い家具を運んだんですよ。僕が一生懸命働いたのがその時だけなんで、よく覚えています。「僕がたくさんの荷物を持った!」っていう思い出です。

코타니: 전부요 다 좋아.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니시노상의 작업장이네요. 니시노상의 방을 재현하기 위해서 만취 상태에서 무거운 가구를 옮겼거든요. 내가 열심히 일한 것이 그 때뿐이라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내가 많은 짐을 들었다!" 라는 추억입니다

 

 

 

▲西野さんの著書『Zip&Candy ~ロボットたちのクリスマス~』 のキャラクターのミニチュアも 
▲니시노상의 저서 "Zip&Candy~로봇들의 크리스마스~" 캐릭터의 미니츄어도


 

 

 

ー先ほど西野さんに「ボランティアスタッフのリーダーを小谷さんに頼んだ理由」を聞いたら「馬力があるから」とおっしゃっていました。

- 아까 니시노 씨에게 "자원 봉사 스탭 리더를 코타니상에게 부탁한 이유" 여쭈어보니 "마력(馬力) 있으니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小谷 あはは。そうかもしれないです。僕って体型も原始人みたいだし、体が強いんです。でも、一番重い荷物は西野さんが運んでましたね(笑)。

코타니: 아하하. 그럴지도 모릅니다. 체형도 원시인 고, 몸이 강하지요. 그래도 가장 무거운 짐은 니시노상이 운반 했네요(웃음).

 

会場には、応援に駆けつけた、小谷さんの奥様もんちゃんの姿も。CAMPFIREで「結婚式の費用を集めるプロジェクト」をサクセスし、2013年に花やしきで挙式したお2人。小谷さんの「今、幸せだね」の問いかけに、もんちゃんが照れながらうなずく微笑ましいワンシーンもありました。

회장에는 응원에 나선 코타니상의 부인인 몬짱의 모습. CAMPFIRE에서 "결혼식비 모금 프로젝트" 성공하고 2013년 화려하게 결혼식 한 두 분. 코타니상의 "지금 행복하지?"라는 질문에 몬짱이 수줍어하며 끄덕이는 흐뭇한 한 장면 있었습니다.

 

 

▲CAMPFIREで結婚式の費用を集めるプロジェクトをサクセスし、花やしきで挙式した小谷さん(右)・もんちゃん(左)ご夫婦
CAMPFIRE에서 결혼식비 모금 프로젝트를 성공하고 화려하게 결혼식 한 코타니상(오른쪽) 몬짱(왼쪽)부부

 

今日もにぎわうおとぎ町。西野さんの圧巻の作品を観に行くのはもちろんのこと、楽しい装飾の中でお酒を飲むのもオススメです。会期は8月29日まで。あなたもぜひ、西野さんと小谷さんのおとぎの世界に迷い込んでみてください。

오늘도 붐비는 동화 마을. 니시노상의 압권인 작품을 보러 가는 것은 물론 즐거운 장식 에서 술을 마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전시는 8월 29일까지. 당신 , 니시노상과 코타니상의 동화 세계에 빠져보세요.

 

 

 

▲会場かいじょう出口でぐちには、西野にしのさん手書てがこちらの一言ひとことが。おとぎまちは、いちではなく、なんでもあしを運はこびたくなる空間くうかんです

▲회장 출구에는 니시노상의 손글씨 한마디가. 동화 마을은 한 번이 아니라 몇 번이라도 가보고 싶어 할 공간입니다

 

 

【にしの あきひろ絵本原画展 in おとぎ町ビエンナーレ】

開催期間:2015年8月2日(日)〜29日(土)
時間:11:00〜19:00(金・土 12:00〜20:30)
会場:伊藤忠青山アートスクエア
住所:東京都港区北青山2丁目3-1 シーアイプラザB1F
料金:無料
※詳細はオフィシャルサイトよりご確認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