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now! 입니다 ㅎㅎ
요즘 포스팅을 제대로 못하고 있....죠ㅠㅠㅠ
사실 짐 아테네 → 밀라노 → 마드리드 일정의 출장 중인데 일욜 밤에 한국 도착 예정입니다 ; ω;)
지난주 월욜 제주도에서 밤늦게 돌아와서 (집에 들어가니 밤 12시 넘었ㅋㅋㅋ) 화욜은 야근하고 (집에 들어가니 밤 11시 반ㅋㅋㅋ), 수욜 바로 뱅기타서 지금 며칠 째인데 이미 삭신이....ㅋㅋㅋㅋ
여튼 토욜 오후에 밀라노 넘어와서 어제 (일단 붕부붕을 본 후^^) 꾸역꾸역 무거운 몸을 이끌고 향했던 곳이... 딱 지난주 2/26(월) ATSUSHI NAKASHIMA 밀라노 콜렉션 패션쇼가 열렸던 장소! ㅎㅎㅎ
어파가 직접 왔던 것은 아니지만<< 역사적인(?) 현장의 자취를 몇 자 적겠습니다 ㅋㅋㅋㅋㅋ
주소가 VIA OLONA, 6 BIS로 되어있는데
Museo Nazionale Scienza e Tecnologia Leonardo da Vinci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 과학 기술 박물관)의 출구 쪽임
이 넓은 박물관 부지에서 저 윗쪽(Via S. Vittore, 21) 이 입구이고, 아래쪽(Via Olona, 6)이 출구.
뾰족뾰족 △△△△ 흰색 부분이 패션쇼 장소
△뾰족
4덩이 중 총 몇 개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본방 공간 / 준비 공간으로 사용했을 듯.
그리고 요 #MFW(Milano Fashion Week) 오브제 세워져 있는 장소 뒤로 보이는 건물이
저 오른쪽에 보이는 누런 건물.
(그 와중에 파랑 & 빨강 차 ♡)
Société Générale Corporate & Investment Banking (소시에떼 제너랄, 프랑스계 금융투자회사) 건물이라고 함...
창고 폭(or 길이)는 ↔ 이정도
↖ 흰색 테두리 입구로 들어갑니다.
들어와서 왼쪽에는 기념품샵이 있고,
반대편에는 창고덩이 (자꾸 나 혼자 계속 창고라고 부르고 있음ㅋㅋㅋㅋ)로 들어가는 입구가.
쪼기 왼편 뚫려 있는 곳이 입구인듯.
근데 안내 데스크 직원한테 여기가 패션위크 패션쇼 열렸던데 맞냐고 하니까 "응?? 끝났는데? 너 지금 왜 물??" 같이 물음표 잔뜩 띄우며 의아해 하길래 "ㅇㅇ 알아. 근데 그 장소 맞??" 이라고 다시 물으니까 "??? 끝났는데?????" "ㅇㅇ 안다니까. 근데 그 장소가 맞긴 맞????" 이라는 야리토리 두 세 번 반복ㅋㅋㅋ ... 그쵸... 이해가 안되시겠죠... 텅빈 장소 찾아온 이유를....
그래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어보니까 안된다고 해서 순순히 포기했다가.... 아, 내가 언제부터 말을 잘들었나 싶어서<< 기념품 샵에 들어가서 줌 땡겨 찍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리가 있나...........)
최근 밀라노는 말도 안되는 폭설에 강추위라 진짜 어제도 날씨 너무 흐리고 추워서ㅠㅠㅠ (목적 달성 했으니) 당장 돌아가고 싶었지만 그래도 이왕 왔으니 두오모(=하느님의 집, 대성당을 일컫는 말) 성당이나 보고 가자며 걷고 있었는데 의도치 않게 올해 첫 벚꽃을 여기서 봤읍니다 ~ ω~)
성당 내부 입장 줄 너무 길어서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포기 ㅋㅋㅋ
솔직히 여기 보다는 (어파가 있지도 않은) 아까 거기가 훨 더 감명..... 하아.... 라며 순이는 집에 돌아와 또 뻗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Museo Nazionale Scienza e Tecnologia Leonardo da Vinci (www.museoscienza.org/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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