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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

[도모토 쯔요시의 33분 探偵] 1, 2화로 풀어보는 33분 탐정의 공식☆

by 자오딩 2008. 8. 13.

쯔요시의 드라마 "33분 탐정"이 벌써(?) 2화까지 방송되었다.

물론 빨리 다음 회가 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만큼 빨리 끝나버리는 것도 너무 아쉽기에 한 회, 한 회 엉엉 울면서 보고 있는 복잡한 심정 ^^;;
2화를 보고나니, 아~ 이제 감잡았으~~. 다음 어떤 장면이 나올지ㅋㅋㅋ
흔히 어떤 추리물이건 당연히 '사건발생 - 추리 - 사건해결'의 큰 틀이 있지만
이 드라마.....왠지 일부러 더 디테일한 패턴까지 굳이 고집하고 있는 듯하다!!ㅋㅋㅋ
어떻게 보면 그 '틀'이라는 것이 '호기심'이라는 기재를 사용해야하는 추리물에서,
다음 상황에 대한 예상을 가능하게 하여 긴박감이라는 재미를 반감시켜 버릴 위험도 있지만,
이 드라마는 우선..............추리를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긴박감을 주고 싶은 것도 아니고;;;;;;
"쯔요시를 귀엽게 찍어주자"가 제작목표이기에 (ㅋㅋㅋ 내맘대로ㅋㅋㅋ) 
오히려 이번회에서는 어떤 베리에이션이 나올지 기대를 증폭시킨다고나 할까.ㅋ
이런 느슨한 느낌의 추리드라마라면 오다기리죠의 '시효경찰'이 떠오르는데...
느하하하하;;;; 그 때 웃었던건 지금 웃고 있는 것에 비교도 할 수가 없어 ㅋㅋㅋㅋ
쯔요시의 그 자신의 끼를 겉으로는 억누르면서 은근히 다 드러내보이는 연기는 일품ㅋㅋ 
특히 2화에선 아사미짱과 그냥 평범하게 대화하듯 투닥거리는 모습이 그대로 찍혀서 느므 귀여웠음ㅠ
(도대체 귀엽다는 말을 몇 번을 써야;;;;; 하하하~~)
여튼, 1, 2화를 비교해보면서 로타로군의 세계에 Fall in Love ~~ >ㅃ< ☆☆☆ 
 
 
111온리 엔딩을 위한 그들의 등장과 압사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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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누가 쌀을 한 다스 (12가마;;)로 시키겠느냐마는.....분명 시킨 사람이 있기에 (누군지는....ㅋㅋ) 성실하게 배달 오신 이 분. 

 

주인님을 만나러 온 '츤데레'메이드양.

이분도 당연히 메이드 업체(?)에 도움요청이 들어와 성실히 파견나온 죄 밖에 없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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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로 찌부되어 주시고ㅠ

 그러나 어김없이 눌림당해주시고ㅠ
 
 
121손님을 맞이 할 때는 커피를, 삭신이 쑤실 때는 안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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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따라질 때 (아니...거의 쏟아질 때;;) 진짜 갑자기 덜컥 소리가 나서 깜딱 놀랬음;; 촬영하다 옷에 안 튀었을지가 걱정되던 ;ㅁ;

ㅋㅋ 아사미짱, 그대 나이 몇??

그 물건은 이제그만 코이치에게 양보하는 것이 어때?ㅋ

 

2화에서는 어떤 원리에 의해서 작동되는지가 좀 더 자세히 나오던데........하지만 그 작동 비밀(!?)을 이제 알았다한들.....설계도를 갖다줘도 절대 저렇게 만들어서 먹을리가 없기에ㅋㅋㅋ

아사미짱, 그렇게 편하게 촬영해도 되는거야??

쯔요도 좀 시켜줘~~~ >.< 

 

131범인은 이미 우리도 다 알고 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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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수상해서 잡아왔다지만......

이게 조금 수상한 정도냐구.

 

이 분 자살하신 것 맞다구요.... ㅠ_ㅠ

 

 

 

141"이 몸이 33분 끌어주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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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분량 채우기 위해서라면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내가 33분 끌어주겠어 !!"

(천 년 만 년 에이에응니 끌어줘도 되요 >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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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 표정들이 더 압권.

'드디어 올게 왔구나....'하는 표정들 ㅋㅋ

 

 

151뇌의 작동을 잠시 멈추게 하는 오프닝 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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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시 아무말 하지 않고 있을래요ㅠ

 

 

161이중인격의 선? 그까이꺼 가뿐히 넘어서주시는 재연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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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다들 너무 선하고 곱게 생기셨는데...

워쩜 사람이 저렇게 변하니ㅠ

눈에 검정 아이새도우.....공포영화가 따로없구나ㅠ

각설탕을 붙이는 여자의 무서운 집념....

 

이 비서님 정말 왕 준수, 깔끔 외모신데......ㅠ

골프, 파칭코, 경마,,,다 폭소였지만 역시 최고봉은 '공원'....공원에서 뱅글뱅글 도실 땐 완전;;;

공원에서 돈을 탕진해봤자 얼마나 한다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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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2화의 하이라이트라고 감히 꼽을 수 있는 이장면!!

문자의 이모티콘 그대로 따라해주시는

울 회장님의'나 화났어요 뿡뿡'표정 ㅠ

 

 

 

 

 

 

 

171인생 빡빡하게 살거 뭐있나요. 수사 중 유흥은 필수옵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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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달리는 건지, 걷는 건지 원;;;

걍 걸어가라... -ㅗ- 라고 말해주고 싶은ㅋㅋ

엉거주춤 굼뜬 포즈가 너무 귀여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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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이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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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하랬더니 요리메뉴 고르고 있고, 배구를 하질 않나, 이젠 골프냐!!! 잔디에 들어가지 말라고 써있잖아!!!ㅜ

오타하라 경부님은 주방 조사하는가 싶더니 돌연 요리사로 전업하셔서 "셰프의 변덕에 빠지다"라는 국적불문의 요리를 하고 계시고ㅠ

이와중에 리카코양은 완전 귀티내며 티타임 !?

형사님은 어느 틈에 턱시도 던져버리고 마라톤을;; 오늘 당신 결혼식 날이잖아ㅠ신혼여행은 안가시나요ㅠㅠ

 

 

동네주민들과 강가서 물고기 구워먹고, 테니스치고, 물제비치고선 폼잡고.....오이ㅠ 로쿠로군!!! 시간이 흐른다고 시간이!!! (아....당신에겐 오히려 시간 잡아먹는 것이 좋은것이었지...ㅋㅋㅋ)

원숭이 재주 부리는 것 보고 완전 신난 리카코양과 진짜 어부가 되어버리신 경부님 ㅠㅠ

그리고 오늘도 달리십니다. 울 젊은 형사님 ㅠㅠ

젊음이란건 좋지요. 예,예.

 

단서를 던져 주시는 판토마임 아저씨~.

그러니까 입은 말을하라고 있는 것이 거든요?ㅠㅠ

 

이렇게 중심 잘 잡는 것도 특기라면 특기일까....... 

그러니까 발은 땅에 디디라고 있는거라고ㅠㅠ

 

 

191"난다캉야" 는 "난다캉야"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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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캉야는 난다캉야입니다!!!"

"나루호로~"에 이은 또 하나의 명언.

그럼. 이 세상엔 말로 풀어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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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반응들.

이젠 개와 구관조에게까지 하하하하하

개인적으로 저 도우미 아주머니의 '오~주여!!!'하는 표정이 제일 맘에든다ㅋㅋ

 

 

 

 

 

 

1101너네 그 책 읽어봤어? 훗, 난 읽어봤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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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사 크리스티의「잊을 수 없는 죽음」이라는 소설 알고 있어?

 

 

체스터튼이라는 작가가 쓴「브라운 신부의 의심」이라는 미스터리 아십니까?

 

 

 

독서는 마음의 양식이라 하였느니.

난 추리소설쪽은 맨날 사람 죽는게 무서워서;;

쯔요시, 그댄 읽어 봤소?ㅠ

 

 

1111이세상 만물의 현상이 던져주는 비밀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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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본 개미의 행렬에서

(그닥 도움안되는) 힌트를 얻고,

 

 

 

별 뜻 없이 본 강아지의 재롱에서

(잘못된) 추리의 물꼬가 트이고.

 

 

 

 

 

1121나 그냥 이대로 상상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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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나래로 빠진다. → 상상한다.→ 감히 입밖에 내지 못하고 만다.

정말.......복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거야?? ; 3 ;

 

 

멍멍이가 글씨를 쓴다고 말하면....혼나겠지 ㅠ

 

 

 

 

 

 

1131사랑의 선물은 언제나 상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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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변태선생님네 연구실ㅋㅋ

바람으로 팡팡~ 치마가 아슬아슬하게 살랑살랑~

 

 

오늘도 지구를 지키겠다는 정의감으로 변태놀이의 희생양이 되고만 아가씨 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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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직접 빵을 구워주면 될 것을 굳이 빵 굽는 기계를 선물하는 것은 뭐여. 그 자재값이면 밀가루를 몇 포대를 사겠소만ㅠ이 아가씨 왜케 하는 짓이 귀여운지ㅎㅎ

거기에"굽겠습니다"라고 완전 비장한 눈빛으로 대답하는 로쿠로군.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소중히 해야하는거지. 당신은 언제나 이렇게 상냥해///  

 

 

에에~ 이 번엔 수영복? 왜, 올림픽 내보내려고??

박태환선수를 이겨보겠다는 것임?? ㅋㅋ

(그건 쫌 힘들텐데 후후 ~~ -3-♪)

역시나 완전 진지모드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는 그대.

 

 

 

 

 

 

 

 

 

 

1141내 몸에 무언가 묻거든, 그저 모른척 해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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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꾸 왜 날 보는거야. 내 눈에 뭐 묻었니?"

"응....묻었어. 너도 알고 있잖아." 

"그럼 왼쪽에도 마져 그려줄래? 난 모른척할게"

그런 눈으로 진지해지지말라고ㅠ

 

 

푸하하하 ㅠㅠ 자세히 보면 쯔요시 웃음참고 있어ㅋㅋㅋ 자기도 웃겨 미치겠다고 지금ㅋㅋ

것보다 쯔요시 웃고 있는거 알면서 다시 안찍고 그대로 내보낸 감독님은 뭐야ㅠㅠ

 

 

 

 

 

 

1151이동할 땐 역시 시간과 연비보다는 "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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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기본,

보드도 수준급.

 

 

 

    적금깨서 산 헬리콥터,

    롤러스케이트는 금메달감.

 

 

 

 

 

1161이 세상에 공짜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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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바야흐로 정보화시대 ! 정보야 말로 이 지식사회의 핵심 아이템 !!! 이 기회에 돈 받고 팔아주겠어 !!!

 

*덤으로 얻어가는 농사 팁

- 유기농법의 효과적인 방법을 !

- EH에서 유기물질을 발효시켜 만드는 EH촉진제를

  사용해 !

 

 

 

 

"너 나하고 알고 지낸 사이가 얼만데......."

"에이 그래도 형님 계산은 깨끗하게 해야~"

완전 돈을 내 던지는로쿠로군 ㅋㅋㅋ

"치사하다 이자식. 내가 도모토 쿄다이도 출연 시켜줬는데..." (실컷 구박만 해놓고선 ㅋㅋㅋ)

 

*덤으로 얻어가는 비행 팁

- 동체착륙의 방법을 !

- 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 먼저 연료를 버리도록 !

 

 

 

 

 

 

 

 

 

 

 

 

1171아... 33분 다 채워간다. Hurry Up! 이젠 다시 원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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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도 아니고, 이 남자도 아니에요.

범인은 바로 당신!!!!

 

아.....애통하도다.....위에 한 번 바라봐주시고.

 

 

그분도 아니고 이분도 아니에요.

범인은 이미 하늘에 계신 그분!!!!

 

위를 바라보며, 아...애닯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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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미 알고 있었어............................................

 

 

1181이래보여도 나 진지한 남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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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참말로 사랑했던 건 야마구치군 뿐이었어요.

그런 그가 죽일 수 밖에 없었다니

믿고 싶지 않잖아요.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다니

믿고 싶지 않잖습니까.

이런 (돌연ㅋ) 진지한 한 남자의 모습.........

반하지 않고 버틸 수 있나요? ㅠ

 

 

 

 

 

 

1191정지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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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끝까지 이렇게 웃기기에요ㅠㅠㅠ

1화의 묘미는 저 버티지 못하고 떨어지는 밥알들!

 

 

2화의 체크포인트는 중력의 법칙에 의해 경사를 따라 우루루 떨어지는 책들  

 

 

 

 

 

1201모든 방송에는 사회적 책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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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드라마는 픽션입니다.

쿠라마 로쿠로의 이동 장면은 고도의 합성에 의한 것입니다.

실제 교통법규는 지킵시다!"

 

제작진 여러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 세상에 롤러타고 도로 한가운데를 달릴 사람은 그닥 없습니다.

 

 

1211참느라 너무 힘들었쪄요 ㅠ 3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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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는 1초까지 도저히 긴장을 풀지 못하게 만드는 이사람들!!!!

촬영 현장이 너무 즐거워 보여 > _<//

 

 

 그리고, 2화에서 누릴 수 있는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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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TV '오오사마노브런치'의 집가격 소개 코너의 패러디 * ㅁ*!!!!!

도대체 이 드라마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것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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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들의 소중한 보물 ♡

으흐흐흐흐흐흐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