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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Conert repo

[KinKi Kids] 다윈의 진화론 & 생강구이 (KinKi♥you DVD 자막)

by 자오딩 2009. 12. 6.



[KinKi♥you DISC2] 09.HIROSHIMA (10.21)


 

코이치 진짜 애같아........ㅜㅋㅋㅋㅋㅋ
생강구이 정식
생강구이 정식
생강구이 정식
생강구이 정식
생강구이 정식
생강구.................ㅋㅋㅋ



#. 진화론
 
MA의 등장과함께 돌의 이야기에서 우주의 이야기로 이야기가 점점 커져감.
돌이란 스고쿠네? → 인간은 우주에서 왔다! → 우주인은 인간 → 다윈의 진화론
 
그래서 다윈의 진화론의 이야기로 이동.
코짱. 쯔요상에게 진화론이라든지 믿는쪽? 이냐고 묻는
 
코이치: 원래 유인원에서부터 진화해 간다고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이런거 배우는 건 일본정도라고.
관객들: 헤........................
코이치: 뭐, 다른 나라에서도 하긴하지만
관객들: 헤..................에?!!!!

도대체 어느 쪽이니...;;

코이치: 뭐, 미국 교과서에도 있지만, 이렇게 비중을 크게 가르치지지는 않는대. 


  
그래서 MA랑 진화도 구성.
그러다 쯔요시 골프 스윙ㅎ
근데 어째서 코이치가 젤 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옛날 일은 거짓말 투성이야.
          서적에, 적당하게 쓴 것이라도 후세에 발견되면 모두 다 사실이라고 생각되잖아.
 
무슨 말인가 멍해있는 코이치.
 
코이치: 진화론 도중의 과정이 남아있지가 않아.
 
마치다 옆에서 장단 맞추느라고 힘내고 있음.

코이치: 그 진화론에 대해 더 가보면 원숭이부터 진화해서 인간이 된다는 것인데,
           그 진화 도중의 화석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잖아.
           기린의 목이 긴 녀석은 원래는 그렇지 않았지만 
           키가 큰 나무의 잎을 먹을 수 있도록 진화되었던 것인데
           그 도중의 생물(목의 길이가 중간정도인 기린) 은 발견되지 않았어 그게 이상해. 
쯔요시: 예를 들어 지금 남아 있는 사료가 1, 2, 3, 4 라고 하면
           1.5 나 2.5 라고 하는게 없다는 거 아냐?
          그러니까 그 기린은 높은 곳에 있는 풀을 먹고 싶으니까 계속 목을 길게 늘이려고 하는거지. 
           뭐, 지금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해서 알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요.
          급 1.5가 발견되면 대사건이잖아.
           "아, 저 갖고 있어요-" 라고 말야;;
          그럼  "에에에에?!!!!!" 가 되잖아 ㅋㅋ
 
아까 코이치가 말할 때는 못알아 듣겠따고 하더니
쯔요시가 다시 설명하니까 이제 알겠다는 요네. 그러자 
 
코이치: 어째서 내가 말할 때는 못알아듣고 쯔요시가 말하니까 알아듣는거야!!
         분명 같은 이야기였는데....ㅠ
요네: 알아듣기가 힘든걸요. 
 
라고 싹뚝.ㅋㅋㅋ


#. 손잡이가 갖고싶어 
 
코이치: 진화해간다고 하면 현재 인간은 상당히 오랜시간 변하지 않고 있는데
           어째서 진화하지 않는거야?
           인간은, 어디를 향해 진화하고 있는거야?
쯔요시: 지금의 스타일로 문제가 없으니까가 아닐까요.
           진화할 필요가 없으면 진화하지 않아도 괜찮죠.
           이것이 먹이를 먹지 못하고 적에게 당하는 시대가 되면 또 진화해가는 것은 아닐까요.
           거기까지 밖에 저도 말 못하겠지만
           뭐 이걸 진화라고까지는는 말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인간의 몸도 적응해가고 있죠.
           예를들면 배를 복싱같은 걸로 계속해서 자극해가면
          "아, 이건 강해지는 쪽이 좋지 않을까"라고. 단단해져 가잖아요.
          그러니까 필요를 느끼면 변하는게 아닐까하고.
코이치: 진화론이 진짜라면,
           예를들어 여기 (오른쪽 귀부터 턱까지 걸쳐서)에 손잡이가 있었으면 좋겠어. 
           손잡이가 갖고 싶어. 오랜시간이지나면 생길 수 있을까?
 
에??????????????? -ㅁ-;;;
 
쯔요시: 하하하 뭐어??!!! 손잡이?!!!
코이치: 예- 를- 들- 면 !!!  
           여기에 손잡이가 어떻게 해서든 필요해지면......
          그럼 어느날 갑자기 돌연 손잡이가 생기려나?
 
이 아이야...............
어떻게 해야 손잡이가 필요해지는 상황이 오는거니........... 
 
쯔요시: 손잡이는 생기지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ㅋㅋㅋ
코이치: 몇 세대에 걸쳐서 생각해보면 언젠가는 생길지도 몰라!!
쯔요시: 그 전에 넌 그냥 "손잡이가 갖고 싶어!!" 라고 바라고 있는것 뿐이잖어!! 
           그런거라면 절대로 안 생겨요!!ㅋㅋ 
 
엄청 웃어대는 쯔요시ㅎ
 
코이치: 아니, 만약 '생긴다고 한다면---'이에요!!!
           돌연 갑자기 생기는건 아니잖아요?
           바로 그거에요. 생기기까지의 기간!!!! 
 
라면서 자기랑 쯔요시가 얘기하는 쟁점이 다르다며 열을 내더니
아까 쯔요시가 예를 든 '1.5' 단계가 없다는 것은 이상하다며
그런 얘기를 몸짓 손짓 다 해가면서 이야기. 
 
쯔요시: 어째서 손잡이인거야?
코이치: 머그컵?
쯔요시: 머그컵이 되고 싶으신겝니까? ㅋㅋ
          손잡이가 생겨야할 필요성이 있다면야 언젠간 생기겠지만
          그저 "손잡이가 갖고 싶구나~~~" 라고 생각한 것 뿐이잖아. 
          그런거면 안생긴다고ㅋㅋ 
 
쯔요시: 만약 날지 않으면 안될 필요가 생기면 
           겨털이 날개로 진화해서 날지도 몰라 ㅋㅋ 후와앗----하고 말야 ㅋㅋㅋ
           뭐, 그래봤자 저공비행이겠지만. ㅋㅋ 
  
쯔요시 쵸큼 가능 +ㅂ=☆
 
코이치: 내가 이야기 하는 도중이었잖아!!! 
쯔요시: 너도 항상 그러잖아. 가끔은 나도 하게 해줘. 
  
계속 손잡이가 갖고 싶다고  갖고 싶다고 중얼거리는 코짱 
그러면서 손잡이를 만들겠다고 자기 볼을 좌악 잡아 댕겨봄.
 
코이치: 어라, (볼을 당긴 것 뿐이거늘) 지금 이거 손잡인거야? 보고 싶어!!!! 

아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쯔요시: 난 그 손잡이가 갖고 싶다는 희망을 가질 정도는 안되지만, 
           먹이라든지 뭔가 시대가 변하거나 하면 변화하는거 아니야? 
           덧붙여서, 진화하지 않는다고 말들하지만
           일본인의 몸도 생활이 바뀐 현대에서는 신장이 커진다든지 변화하고 있다고 말들하고 있잖아
           뭐, 저는 진화론도 빅뱅도 여러설이 있지만 어느 것도 믿지 않습니다만요. 
 
쯔요시:  요네하나군, "도모토 쯔요시가 멋있다" 라고 써봐.
 
그래서 요네군이 그렇게 쓰니까 
 
쯔요시: 그게 후세에 남겨지면 지금 그렇게 쓰여진 것이 진짜라는 것이 되어버리는거야.
           하지만 사실은 어떤지 모르는거잖아?
           그정도로 정보라는 것은 어느정도가 진실인지 모른다는거지.
           애초에 역사같은 것도 사람이 종이에 적거나 해서 전해져 온 것이기 때문에 진실성이 깊지 않다고 생각해. 
  
 
쯔요시: 그런데 코이치...일상생활을 소재로해서 잘도 이야기하네.
           화술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화....화......술.....................
너 코이치한테 홀렸니.................
그 단어는 누구를 위한 단어나노.........
 
요네: 안에서 들으면서 생각한거지만요, 
        코이치상... 설명이 몹시 서투르네요...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지가 쳐져서 다른 방향으로 가신다구요. 
코이치: 아아~ 그렇네요. 알 수 없게 되버리고 마는거네요.ㅋㅋㅋ

자기가 자기를 판단하고 있음

코이치: 예를 들면 타이어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도…
요네: ..... 엣? 지금부터입니까?;;;;

결국 또 새어버리는 코이치의 설명.
그러자 지금까지 그렇게 코이치 완전 옹호던 마칭마저도
코이치가 '타이어의...' 라며 자동차 이야기로 운을 떼자마자
코짱 옆에서 스스슥--하고 조용히 요네랑 쯔요시쪽으로 가버렸다고.
모두 엄청 웃었다고 함ㅋ
결국 3명 vs 1명. ㅋㅋㅋ 
   
코이치: 에-----. 어째서~~~ㅠㅠㅠ
          나 혼자 외톨이쟝~~ ㅠㅠ 외로훠....ㅠㅠㅠ
 
그래도 오늘은 알아듣기 쉬웠다고하는 요네하나. 
 
쯔요시: 오늘은 괜찮았지만, 요전 후쿠이에서의 이야기... 그건 모르겠었어.
 
후쿠이....... 상대성이론의 이야기...
그러더니 다시 설명해보겠다며 세명 주위를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는.

코이치: 무슨이야기 였는지 간략하게 말하자면......"

그러나 점점 숨이 차오르는 코이치
그렇게 말하면서 몇 바퀴나 돌더니

코이치:  나 멈춰도 돼?
 
라며. 쯔요시한테 물어보....는..........?!  ㅋㅋㅋㅋ

코이치: 모르는 건가...............
요네: 너무 줄여 말씀하셨네요.
        요전 이야기는 가볍게 조금 울컥" 했었네요 ㅋㅋ

요네 츳코미 다이스키ㅎ


#. 인간이 되고싶어 

코이치: 내 대기실에는 이런류의 책이 잔뜩이야.
쯔요시: 도대체 넌 뭐가 되고  싶은거야?
코이치: 빨리 인간이 되고 시포~~~~ >0< 

이게 애니메이션 "요괴인간 벰" 모노마네라고하는데
"빨리 인간이 되고 싶어!!!" 라는 대사가 유명하다고 함.
 
쯔요시: 자자...잠깐만, 그럼 난 뭐하고 콤비를 하고 있던거야?
           에---- 난 뭐하고 릴리즈 하고 있었던거지?? ㅋㅋ
요네: 그럼 저희는 무엇의 뒤에서 춤을 추고 있었던 것 입니까? 
쯔요시: 정말 그렇네 요네. 
           넌 '인간'(쯔요시)과  '무언가'(코....짱;;) 의 등을 보고 있었던거야.
코이치: 무섭네. 인간이 아닐지도 모른다니.
쯔요시: 하지만 쟈니상이 가끔 진지한 얼굴로 "나는 우주인"이라고 말할 때가 있잖아.
코이치: 응. 있어있어.
쯔요시: 쫌 진짜인가...싶을 때도 있잖아.
           너무 리얼해서 무서울 정도로;;
           쟈니상이랑 우주의 불가사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쟈니상이
           "YOU의 눈앞에 있잖아" 라고 한다니까...
           그럼 나도 모르게 "아.. 정말 그럴지도..."라고....
           2~3 분 두근두근 거렸어 ;;;
코이치: 나도 몇명이서 모여서 쟈니상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어디선가 갑자기 쟈니상이 문을 열고 나타나서는
           "있잖아---"라면서 들어오는 경우가 있는거야.
           그 때 가끔 '텔레파시라도 있는 것일까?' 라고 생각하곤해 ㅋㅋㅋ 
  
코이치: 뭐, 나도 빨리 인간이 될 수 있도록 힘낼게.
쯔요시: 미안하지만 넌 아마 인간일거라고 생각해.
           우주인스럽지 않은걸. 우주인스럽다면 이렇지 않아. 
 

#. 환희의 하이터치 
 
쯔요시: 넌 생각구이만 잔뜩 먹어대니까
          "생강구이 정식. 생강구이 정식.
          에... 미소시루랑 생강구이 정식."
코이치: 하지만.... 생각구이 맛있잖아.
쯔요시: 그래요. 맛있어요.
           하지만 너무 먹잖아. 
           "코이치상 뭘로 할래요?"
           "응... xx랑 생강구이" 이러고.
코이치: 오늘 여기서도 생강구이였지.
요네: 생강구이로 했네요.
코이치:  쫌 Happy ~~~♡ 
           거기에 마요네즈 쪼금 뿌려먹으면~~
관객들: 에~~~~~?!!
코이치: 맛있다구요.
쯔요시: 맛있다고. 뿌려먹어봐--
코이치: 처음으로 의견이 맞았다. 예~~
쯔요시: 아니 이건.... 나 예전부터 쫌씩쫌씩 얘기해왔던거잖아;;;
           이 얘기는 이미 예전부터 했던 이야기고 칸사이에선 자주 하는 이야기잖아. 
           처음 알았다는 듯이 이렇게 기뻐해도...;;; 
 
코이치: 하야시츄-카에 마요네즈뿌려?
쯔요시: 응
코이치: 예이~ (하이터치)
 
같은 패턴의 반복 ㅋㅋ 
 
코이치: 그럼 튀김에는?
관객들: 에???
쯔요시: 아, 그래그래 그거 맛있어
 
둘이 하이터치 ☆ 
 
코이치: 샤브샤브같은거에 밥 같이 먹어?
쯔요시: 응.
 
둘이 이예이~ ☆ 
 
코이치: 난 절대 폰즈.
 
샤브샤브와 절대 폰즈! 라고 주장하는 코이치.
그것도 어째서 그렇게까지 좋은건지 곤란해 하는 쯔요상.
MA와 세명이서 뭔가 하염없는 표정.
이 땐 각상 콜.
 
쯔요시: 난 반반으로.
 
쯔요시가 말하는 도중에도 코짱은 절대 자긴 폰즈라고 몇 번을 말하는데
이때 "절대 폰즈"라고 말하는 부분에 후리가 들어감.
←절대 / 폰즈→
'절대'라고 말할때는 쯔요시쪽을 ←향하고,
'폰즈'라고 말할 때는 반대쪽을 →바라보면서 휙휙휙~~. 
계속 왔다 갔다 왔다갔다. 절대폰즈 절대폰즈 절대폰즈 절대폰즈

그랬더니 쯔요시가 어째서 그걸 몇 번이나 반복해서 말하냐면서 뭐라고 하면서 

쯔요시: '폰즈'라고 할 때 내 쪽을 봐줘도 나 '응'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그러니까... ....
'절대' 도 ← 자기 방향이어야하고
'폰즈' 도 ← 자기 방향이어야하고.................................................. 
다 자기보라고...... (넌 내꺼라고............. 사실 좀 억측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