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inKi Kids/Conert repo

[KinKi Kids] 색의 신비와 고간터치 (KinKi♥you DVD 자막)

by 자오딩 2009. 12. 4.




[KinKi♥you DISC2] 09.HIROSHIMA (10.21)




코이치 못난이 얼굴ㅋㅋㅋ 도대체 이사람은 왜 맨날 이럴 때 술취한 듯한 말투ㅋㅋ
정말 쯔요시 사과할 때 코이치 뻔뻔 표정 둘이 대조되서 넘 웃겨 >.<
일은 다 코이치가 저질러 놓고 수습은 다 쯔요시가ㅎㅎ
글고 쯔요시가 코이치 탱크탑 펑펑 만질 때 코이치 포즈..... 마치 당당하게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ㅋㅋㅋㅋ 
그리고 그곳을 만짐당하고나서 코이치 표정이 막 되게 웃었다 찡그렸다 "어우, 야아~~" 이러는 것 같이 풍부하게 변하는데 넘 귀여워ㅋㅋ






어제(20일)「죽기 전에 알고 싶은 10가지」를 수록하고 왔다는 코이치.
도쿄 로컬이어서 히로시마는 방송이 안되니까 뭐 괜찮으려나. 라며 수록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출연자가 알고 싶은 것을 가져와서 그것을 보여주고 다수결로 모두가 알고 싶다고 하는 것을 골라서
시리가미 (知り神様: 앎의 신, 지식의 신)이 자세히 알려준다고 하는.
 
코이치: 지식의 신(시리가미) 이가르쳐 준다고 하는 것으로 
쯔요시: '시리가미' 라니 ;;;;; ㅋㅋ

앎의 신..... 시리가미.....
뭔가  "尻神 =시리가미" 즉 "엉덩이(시리) 신....."  같............ㅋㅋㅋㅋ
쯔요시가 웃은게 이거였을지..도?ㅋㅋㅋㅋㅋ

 
쯔요시: 굉장하긴 한데, 너 방송이야기는?
           넌 무슨 질문을 가지고 갔어?
코이치: 사과는 무슨색이지?
쯔요시: 평범하네. 빨강이나 파랑이잖아요.
코이치: 여자 아이한테 많은 패턴이네. "빨강이니까 빨강이지." 같은
           진짜로는 무슨 색인지 알려줬음 좋겠어?
관객들: 무슨 색이야~?
코이치: 대답은............... (한참 뜸들이더니) 나도 몰라~
관객들: 에------------?!!!
 
엄청 거드름을 피워놓고서는 ㅋㅋㅋ
쯔요시, 코짱을 대신해 관객들에게 머리숙여 사과ㅋㅋ
 
색에 대해 이것 저것 설명하다가
적외선, 자외선이야기가 나와서 그게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며
그걸 온몸을 사용해 과장된 액션을 취하며 오른팔 왼팔을 쫙쫙 벌려가며 설명하는. 

코이치: 그러니까 말야, 인간이 볼 수 있는건 여기 자외선이랑 여기 적외선 이 사이의 가시광선 뿐이라고.
쯔요시: 그래서 이 주변이 야마노테센(山手線)이라는 거겠네요. 
코이치: 그리고 이 주변이 사이쿄센(埼京線)이고 말이지.

xx선, xx선 처럼 "-선"으로 끝나는 도쿄 전철을 가지고 한 말장난 ㅋㅋ 
           
코이치: 옛날엔 진짜「最強線 최강선」이라고 생각했었으니까 말야.

그런데 埼京線 (사이쿄-센)을 最強線(사이코-센, 최강선) 이라고 생각해서 어디로든지 갈수 있는 노선이라고 생각했다고 함.
그렇게 안이하게 가져다 붙이지지 말라는 쯔요시 ㅋㅋㅋㅋ
 
코이치: 이~~~쪽 (객석에서 스테이지를 바라 보았을 때는 오른쪽)이 적외선. 하지만 보이지 않아~
 
라고 온몸을 움직여 돌아다니며 설명하는. 
 
쯔요시: 너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얘기를 못하는거냐. - _-;;;
           어째서 여기서부터 저 멀리까지 모션을 취하는거야.
           그냥 여기 손이 닿는 범위에서 하면 되잖아.
 
뭔가 되게 확확 쫙쫙 벌려댔던듯.
쯔요시한테 지적당하니까 또 급 왕 작은 목소리로 다시 설명. 
 
코이치: 여기가 적외선이고 여기랑 여기 사이가 가시광선. (소곤소곤) 
  
그러면서 이번엔 엄청 작게 손가락으로 10cm 안에서 꼬물꼬물ㅋㅋㅋ. 그걸 누구보라고.....ㅋㅋㅋ 하튼 정말 못살아 ㅋㅋㅋ 
 
쯔요시: 알기 힘들어!!!!
           너 말야. 뭐여 이거. (똑같이 손가락으로 범위를 가르키며) 여기서부터 여기...라는게 >.<!!!

코이치: 다른 동물에겐 인간의 가시광선 이외의 영역도 보이니까 갸들한테는 전혀 다른 식으로 보인다고 하는게 있어요.
           나비같은건 자외선이 보이니까요.
쯔요시: 개의 눈도 인간이랑 다르대.
           어딘가에서 빨갛게 보인다고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어
코이치: 흑백이라든지 여러 말이 있지. 빨강이라고 한다면 적외선에 가까운 영역이 보인다는 걸걸지도. 아마, 아마, 아마,
쯔요시: 그렇게 '아마'를 말해도;;;
코이치: 그러니까 나는 겉만 대충 아는거니까!
쯔요시: 정말 그렇네요 ㅋㅋㅋ
코이치: 아마 적외선.
쯔요시: 그렇다면 그대로 휴대폰 어드레스 교환 같은 것도 되겠네! 
           "honedaisuki@........" 라든지 
 
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하하 
호네다이스키.
즉, "뼈 너무 좋아@....."
너무 멍멍이 멜 주소....ㅋㅋㅋ 
그랬더니 코짱이 

코이치:  ほねっこた~べ~て~♪ ほねっこた~べ~て~。
            뼈다귀 먹어요~~~♪ 뼈다귀 먹어요~~~♪
            이 CM 되게 오랫동안 했었지ㅎㅎ

라며 노래를 불렀다고 ㅋㅋㅋ
저 멜로디는 뭔가 옛날에 나왔던 CM송이라고 함.  
  
여튼, 이거 확실한건 아닌데 개는 흑백으로 보는게 아니라
빛의 삼원색 (빨강, 파랑, 초록) 중에서 빨강만 안보이는 듯??? 뭐뭐뭐....
 
코이치: 이 뒤의 스크린은 스스로 그 빛을 내지만 이거는 (쯔요시의 바지를 가리키며)
           녹색으로 보이지만 스스로 빛을 내는건 아닌거잖아요? 그렇다는건  
           녹색은 빛 속의 녹색 광선만 반사하니까 녹색으로 보이는거야.
           다른 건 흡수해버리는 거라구. 
 
라면서 쯔요시의 바지.....신체..... 허벅지 부분을 만지기 시작하는....
그러자 코이치의 손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쯔요시. 
 
쯔요시: 저기.... 조금 위험한데요.
코이치: 응?
쯔요시: 아까부터 조금씩 조금씩...
코이치: (무시하고) 그러니까! 이 녹색이~~~~  
 
라고 계속 설명하면서 펑펑펑 다리를 만져대는. 
아니나 다를까 결국은 쯔요시의 중요한 부분을 만져버리는 ㅋㅋ
 
관객들: 꺄아~~~ (나도 꺄아~~~)
쯔요시: 너 아슬아슬한데 만지지말라고!!! 
 
라며 고간을 사삭 가리는 쯔요시ㅋㅋㅋ 
 
쯔요시: 나의 "머신"을 ㅠㅠ
          본방중에 아이카타의 머신을 만지지 말라고!! ㅋㅋㅋㅋ
코이치: Accident였어;;;
          쫌 여기 (오른손 새끼손가락) 이 미묘하게 닿았네.
 
코짱, 하지만 거기에 굴하지 않고 다시 빛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녹색의.............라면서 또 펑펑 다리를 만지더니
설명의 마지막에 이번에는 아예 확신을 가지고!! 쯔요상의 머신을 퐁~~ 
 
코이치: 이번은 해프닝이었다구. 
쯔요시: 너 말야....................... 

코이치는 "뭐가?"라며 시치미 떼는 얼굴을 하고. 계속 '우연이야~' 라면서
하지만 두 번째 만졌을 때는 손목에 스냅이 걸려서 좀 아팠던 모양. 
 
쯔요시: 넌 가볍게 만졌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조금 뭔가... 
           떼내듯이 손목에 힘이 들어가서 아팠다고... 아프다고 지금ㅠ
           남자라면 알거라고 생각하는데.... 이 주변... 여기가 말야 (민감해서) 아프단 말야. 
           
라면서 계속 자기 고간 주위를 꾸욱 하고 누르고 있는 쯔요시. 뜨하하핫ㅋㅋㅋ
 
쯔요시: 너도 무슨 얘긴지 알고 있잖아!!!
코이치:............................. (말없이 자세 바르게 머리를 숙여 사과하는)
쯔요시: 아냐! 나 말고, 이 녀석 (쯔요's 머신)한테 사과 해 
 
라며 손으로 자신의 머신님을 가리키는 쯔요. ㅋㅋ
 
코짱. 도게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릎 꿇고 땅에 엎드려 조아리며 '그분'께 손을 빌며 사죄ㅋㅋㅋㅋ
너네 지금 이거 무슨 플레이.....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자, 그렇다는 것은 이 '하얀색'은...
관객들: 꺄악~~~
쯔요시: 이 하얀색은 하얀 빛만 반사하니까 하얗게 보인다는 거지? 
  
그러면서 하얀 탱크탑의 범위를 넘어 전혀 관계없는 고간을 만지는.
그러자 코이치도 거길 누르면서 후다닥 몇 발자국 뒷걸음질ㅋㅋㅋ 
 
코이치: ...............윽;;; 울 엄마도 한번도 안 만져봤는데!!!! 
 
완전 얼굴은 지금껏 한번도 부모한테 맞아본 적이 없거늘!!! 이라는 표정.
 
쯔요시: 당연하잖아. 엄마가 일부러 그러면.... 무섭잖아;;;
          (부모 목소리로 돌변해서) "코이치~ 잘다녀왔니~?" 라면서... (고간을 만지는 손놀림)
          .......... 안하잖아. ㅋㅋㅋ
 
하지만, 난 이 다음 대사가 더 좋았음ㅎㅎㅎ
 
코이치: 웅... 하지만 쯔요시, 지금 그건 조금 아니였어~~~
 
경칭도 생략하고 엄청 상냥한 말투..........?ㅋㅋㅋㅋ 
 
코이치: 뭐 괜찮으려나. 너니까.
 
...................................... 하하하하 ㅋㅋㅋ 
 
코이치: (관객들을 향해) 무슨 얘긴지 알겠어? 
            하얀색은 좀 다르네. 하양은 전부 빛을 반사하고 있는거에요. 
            빛의 삼원색이라는 건 전부 합해지면 하얗게 되는거잖아?
            그러니까 하얗게 보이는거라궁. 
            

쯔요시: 그렇구나.
코이치: 그런거에요. 그러니까 (자기 마이크랑 쯔요시의 베스트를 가르키며)
            검정 옷을 입으면 빛을 모으게 되니까 덥다고 말하는 거에요. 

뭔가 지금 초등학교 미술시간ㅋㅋㅋㅋㅋㅋ
그 후에 코이치가 투명을 설명하려고 쯔요시의 드링크 코너에서부터 물이 든 페트병을 발견해서는
"무울~~~~미즈으--" 라고 계속 말하면서 그것을 사삭 잡아 들었는데 매우 귀여웠다고 함.
거울은 빛을 그냥 그대로 다 반사 시키기 때문에 그 대로 비치는 거고
물은 빛을 반사하지 않고 투과 해서 그것이 다시 튀어 나와서 눈에 비치니까 투명한 것이라고.
하지만 이것을 방송에서 질문으로 내놓으니까 모두 모른다는 얼굴이었다고.
슬픈 눈(?)의 코이치ㅋㅋㅋㅋ

쯔요시: 그렇다는건 피부에는 피부색 광선을 반사하는 뭔가가 있다는 거?
코이치: 멜라닌이라든가 그런거지요.

그러면서 쯔요시의 팔 주변을 가리키며 이야기.
화면에 쯔요시 팔 완전 클로접 되었다고 함.
고간 때도 완전 클로접 되었다고 함.
카메라맨 가차없음.
 
쯔요시: 그래서 이 색에대한 이야기는 반응이 좋았어?
코이치: .........................아니.......ㅠ 

ㅉㅉㅉㅉㅉ ㅋㅋㅋㅋㅋ
 
쯔요시: 그 방송 또 누가 나오나요?
코이치: 에-- 그러니까 
 
라고 이름을 열거하다가 스잔누의 이름이 나오자 
 
쯔요시: 스잔누는 이런 이야기 해도 모를거라고 생각하는데.
         신도이 수록에서 만나서 제일 처음에 한 말이 "저 어제 제령(除霊)하고 왔어요~""였어.
코이치: ㅎㅎㅎㅎ
쯔요시: 제령하고 왔다는 말을 들어도 말야....
          "아, 그렇구나~"
          "네에~"
          "자아, 수록들어갈까?"
          "네, 잘 부탁드립니다" ................. 라고 ;;; ㅋㅋ 
          그래서 그 날 아무 얘기도 없이 수록하다 끝났어.


코이치: 흥미로웠던건 쯔츠미시타상 (게닌 임펄스의 멤버)이 가져온 질문이었는데
           "설사약과 지사제를 5대 5로 반반씩 섞어 마시면 어떨까"라고 하는...
쯔요시: (엄청 진지하게 생각하는) 설사약이랑......... 지사제..............
          아아.... 어느쪽일까. 설사약이 강할 것 같긴한데....
          약의 종류라든지, 성분의 양이라는지에 의해 달라지지 않겠어?
코이치: 하지만 그런 조건이 같다고 하고, 효과면으로 5:5로 해보면 어떻게 될까.
           딱 좋은 정도의 응x가 나올지 않을까싶은데
某관객: 설사약이 이겨요!!
쯔요시: 뭐??
某관객: 설-- 사-- 약-- 이--- 이-- 겨--- 요!!!
쯔요&코짱: ㅋ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설-- 사-- 약-- 이--- 이-- 겨--- 요!!! 앗풋풋~"
          뭔가 あっぷっぷ 의 리듬이었지 지금? ㅋㅋㅋ (앗풋풋은 어린이 그림동화인지 인형극인지 그런것 같음)
          피콜로랑 챠오즈였다면 피콜로가 이기는 것 같은......

그러자 회장 여기저기서 "설사약" "설사약이 이겨" 라든지 여러 목소리가 들렸고.
두사람도 폭소 ㅋㅋㅋ 

쯔요시: 이 얘긴 그만 할까나? 
코이치: 더 얘기하긴 싫으네. 근데 굉장하지? (쯔요시를 향해 물어봄.)
某관객: 실험해 보진마여~~ㅠ
쯔요시: 아아, 전 안해요. 한다면 칸쟈니한테 시킬거니까.
           요코야마라든지 기꺼이 바로 해줄걸.
           "쯔욧상! 제가 할테니까요!" 이라면서ㅋㅋㅋ
           게다가 하고나서는 "MC에서 꼭 말해주세요!!" 라고 할걸ㅋㅋ. 
           이야이야 위험하니까 안시킬거지만요ㅎ
          그래서 그 방송 언제 방송이야??? 
 
라고 물으니까 코짱이 힘껏 "몰라!!!!!!!!" 라고 
여튼. 그 방송날짜는 11월 1일.

코이치: 그리고 하나도 내가 가져간 이야기는, "돌이란건 굉장하지 않아??" 라는거.
쯔요시: 너의 그 "스고쿠네?? 굉장하지 않아?" 의 말투부터가 안먹힌다고 생각하지만 말야.

그러면서 돌 얘기.
이 이외에도 "물고기는 어떻게 자느냐."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그걸 쯔요시한테 물어보는.
그래서 이런저련 얘기하다가

코이치: 에, 자 그럼 바다!! 강!!!
쯔요시: 뭡니까ㅋㅋ
코이치: 뭔가 지금 암호같아ㅎㅎㅎ (이거 무슨 암호....ㅋㅋㅋㅋ)
           바다!! 강!!!ㅎㅎ에서 자는 애들은 자는 동안에 휩쓸려가서
           일어 났을 때 "여기 어디???? ˚ A˚"라는게 되지 않아???

같은 얘기도 하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