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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

[KinKi Kids] 신도모토 쿄다이 Gackt편 감상 레포 (2008.01.25)

by 자오딩 2009. 1. 27.

후후후~ 진짜 오랜만에 써포는 쿄다이 레포ㅋㅋㅋ
그도그럴 것이 게스트가 각트!! + ㅂ+ㅎㅎ
그의 존재만으로도 무조건 보는 내내 흐믓하던ㅋㅋㅋ 진짜 한 마디 한 마디가 완전ㅋㅋㅋ
자신에게 가장 사치스러운 일은? 이라고 물어보니까
"누군가 기뻐하는 얼굴을 보는 것" 이라고 하질 않나ㅠ
근데 그걸 또 써먹겠다고 따라하는 코이치며, 눈 돌아간다고 막 옆에서 뭐라그러는 쯔요시며ㅋㅋㅋ
그리고 또 10년 후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 것 같냐고 물어보니까
"눈이부셔서 보이지 않을거야."
우와//// 정말......... 이 사람........ 진짜 어떻게 예상이 안되는 사람;;;; ㅋ 미쳐요 진짜ㅋㅋㅋ
근데...... 너무 근사한걸 ; ω; ㅎㅎㅎ
그나저나 레귤러 시절에 졸았던 영상.... 그걸 한 꺼번에 모아서 계속 연타로 보여주니까 완전 더 웃겨서ㅋㅋㅋ
근데 죽어도 자긴 안 졸은거다.ㅋㅋㅋㅋ 완전 폼생폼사ㅋㅋㅋ

 

 하지만, 또 이번 쿄다이를 기다렸던 이유 중 하나는... 역시 바로「約束 약속」라이브ㅠ!!!
켄상께서 쿄다이 수록후에 블로그에 남겨주신 글에서,

편곡상 도모토브라더즈밴드로만으론 연주할 수 없어 게스트로 벤드네온의 코마츠료타상이 함께해주셨다는 말을 보고선 '어랏!! 밴드네온이?!!! 도대체 어디까지 끝장을 보려는건가!!!!' 이럴 수 밖에 없었던ㅠ

그리고 켄상의 말씀에 따르면.....
이 곡은 6/8박자의 곡인데, 그런 세세한 것보다는 연주의 무드가 중요한 곡으로,
이 곡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전조의 방법". 사비에서 전조를 하는데, 그 전조가 흔하지 않은 타입.
사비가 반복되어 또 다시 전조를 하는데,
이번엔 맨 처음의 전조보다 키가 반음 내려가는데도, 그래도 분위기가 사는 것이 재밌다고.
테이크는 2번 했었는데 처음에는 밴드네온의 코마츠군도 꽤 긴장하기도 했었고,
뭐랄까 그냥 누가 뭘 잘 못했다기 보다는 첫 번째엔 전체적으로 좀 딱딱한 느낌이었다던.
하지만 2번째에는 모든 것이 제대로, 노래도 훌륭하게, 연주도 잘 정리되어 매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 -^

켄상께서 이리 말씀해 주셨으니 어찌 기대를 안 할 수 있겠냐고요~~~ㅠ///

뮤직스테이션의 무대는 뭐랄까 완전 심플에다가, 조명도 절제되어 있었고,
왠지 딱 시야안에 두 사람만 들어와있는 느낌이었는데,
쿄다이의 라이브는 역시, 확실히 그것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있달까.
작은 무대 안에서 뒤로 밴드 분들이 카메라 앵글에 비쳐지는 것도 너무 좋고, 밴드네온 단독 컷도 좋았고,
특히나 이번엔 불의 뜨거운 열기로 화면이 흔들리는 듯하게, 흐려지는 듯하게 처리 된것도 너무 좋았던!!!
그 아련한 느낌이 완전 제대로 표현된ㅠ
그나저나 코이치의 득음 + 감정표현처리에 다시 한번 감탄!!!ㅠ 진짜 멋져ㅠㅠㅠㅠ
근데 쯔요시.... 그 손 앞으로 내밀며 꾸욱꾸욱 올렸다 내렸다 하는거 엠스테보다 더 심하게 해줘서 나 숨 못쉬는 줄 알았다는ㅠㅠㅠㅠㅠㅠ 

 

내가 환장하고 좋아하는 저 "겹쳐지기." 흑흑흑ㅠㅠㅠ T -T///


 

 
 
 
진짜 잠깐 스쳐지나간거긴한데.......
나..... 저 눈에 눈물이 고여 반짝이는거 보고 완전 쓰러졌음ㅠㅠㅠ
너무 매니악한가ㅠㅠㅠㅠ
근데 나 이런 사소한거 좀.... 많이 좋아하는 것 같음;;ㅠㅠㅠ
 
 

 
'아~~ 신발 예쁘다///' 이러고 있었더니
크하하하하하하하ㅠㅠ
저 고혹적(?ㅋㅋ)인 블랙 레이스끈은 어쩔거야!! > .<<<<
진짜 예뻐죽겠어 울 쯔요오!!! >ㅁ<<<
(그나저나.... 각군... 쯔요시 종아리 집으셨음ㅠㅠ 완전 부럽부럽ㅠㅠ)
 
 

 쿠삿 쿠삿 쿠삿~~~~ > ㅁ<!!!
 
'이따이'라고 말하면 지는거라고 하니까 "쿠사이쿠사이쿠사이쿠사이 X ∞"
진짜 이 남자 잔머리 회전 너무 빠르심ㅋㅋ
 
 
 

진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귀여워 T AT !!!!!!!!!!!!!!!!!!!!!! ♡♡♡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돌아버리겠써어 !!!!!!!!!
이 외국인 얘기할 때 완전 몸 동작 하나하나가 다 귀여웠음ㅠㅠ
아아아~ 목소리도 완전 장난 없이 깜찍했다고ㅠㅠㅠㅠ
진짜 이대로 확 납치해다 가둬놓고 키우고 싶어서 미치는 줄 알았음ㅠㅠ
근데 "오케이~ 오케이~" 하는데 그건 또 어찌나 웃기던지
알긴 뭘 알어ㅋㅋㅋㅋ 네가 사랑받을 자격이
너무 차고 넘쳐나는 걸 너도 알고 있긴 한게냐ㅋㅋㅋ
 그나자나 톰상 표정 = 내 표정ㅋㅋㅋㅋ
 
 
 

그런 코이치를 보며 흐믓해 하는 각트.
BUT!!!
뭔가 슬슬 불편한 기색의 저 뒷 분 ↗↗↗
 
 


 
정말 이거... 오늘의 베스트 컷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였던...
저런 복잡한 표정.. 도대체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거야 ㅋㅋㅋ
얼굴은 대~충 일단 웃고는 있는데.....ㅋㅋ
완전 썩소 되기 일보직전이야ㅋㅋㅋㅋㅋ
 
'네 이놈. 더 이상은 듣기 싫다.'
어디서 지금 바람핀 행각을 일일히 보고 하고 있는게냐.
당장 그 입 다물지 못할까.
네가 귀여워져야 하는 건 내 앞 뿐이단 말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맘대로 가져다 네것으로 만들지 말라고!!!!
그건 나하나면 족하다!!!!!'
 
뭐... 이런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저 은은한 미소ㅠㅠㅠ 진짜 이쁘다는ㅠㅠㅠㅠ
쟨 왜 저렇게 입 모양이 예뻐ㅠㅠㅠㅠㅠ
막 입술에서 반짝 반짝 빛이나ㅠㅠ
볼은 또 왜케 뽀얗게 탱글탱글하건데ㅠㅠㅠㅠㅠ
(아주 병주고 약주고 혼자 다함ㅋㅋㅋㅋㅋ)
 
 
 

우선, 맨날 입에 달고 사시는 그 말,
급할 수록 더 자주 튀어나와주시는 그말,
 "멘도쿠사이"부터 내뱉어 주시고,
 
"그건 뭐, 코이치군은 좋아한다는 것으로."
 
ㅋㅋㅋ 진짜... 이런 완전 티나는 질투....ㅋㅋㅋㅋ
 

 
 

"아니라니까!!!!"
 

이 사람도 또 참;;;;; 그걸 그렇게까지 아니라고 할 것까진 또 뭐있어 ㅋㅋㅋ
그런거 좋아할 수도 있지뭐....////
그냥 넘어가도 될걸 왠 또 급방어냐고요ㅋㅋㅋ
 그럼 그런거 좋아하는 각군은 어쩌라고ㅋㅋㅋ
 
 


"아니 그 '제스쳐를 좋아한다'는 얘기의 흐름에서 나온 이야기니까...."

 

억지부리기 시작함ㅋㅋ

 


 
"일어서서까지 (그렇게 열성적으로) 이야기했다는 건....."

 
ㅋㅋ 저 손동작 완전....
보통 누구한테 잘잘못 따질 때 저러지 않나ㅋㅋ
"이봐요 당신, 어디 한 번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봐요."이러면서.

 
 

 
"그걸(제스쳐를) 엄청 좋아한다는 이야기네요."

 
엄뭐ㅋㅋㅋ 이분 이제 팔짱까지 끼셨어ㅋㅋㅋㅋ
완전 어디 한 번 제대로 따져보자며ㅋㅋㅋㅋ

 
 
 

아~~~ 이를 어쩌누~~~@@@@@ ㅋㅋㅋ
코마루~~ 코마루~~~ㅋㅋㅋ
 

 

 
"아니, 그렇달까. 오히려그를 좋아한다고!!!!"

 
아ㅋㅋㅋ 진짜 쯔요시ㅋㅋ 완전 천지를 뛰어넘는 저 비약ㅋㅋㅋ
타카미자와상도 뒤에서 '쟤가 왜 저렇게 오바하나...' 이러면서 보고 계시고ㅋㅋㅋ
 

 

 
"아니라고!!!!!!!!!!!"
 
당황하셨음ㅋㅋㅋ 얼굴 완전 뭉개짐ㅋㅋㅋㅋㅋ

 
 

 
"이햐.........얘네 노는거 재밌네......///"
 
그쵸? 그쵸? > .<<<<
ㅋㅋ 맞아요 각상ㅋㅋ
우리 그 재미에 살고 있는거라구요ㅋㅋㅋㅋ

 
 
 

각트의 세션  ^ -^//
 
 
 
 
 
 
그리고.................
 
 
 
 
 
 
 

이것이 코이치가 우리에게 주는 세뱃돈 > ㅁ< !!!!!
각군의 세뱃돈 따라하기ㅋㅋㅋ
 
"모두들 새해 복(내 입술) 많이 받으시오!!"
 
꺄아~~~~~~~~ > ㅁ<<
 
 
아아~~ 정말 아름다운 설날이에요~ T -T//
 
 
 
 
+) 플러스
 

사진출처: 아시르님

내가 미친다ㅋㅋㅋㅋ
쯔요시의 저 포즈는ㅋㅋㅋㅋㅋ
그 코이치가 흉내냈던 외쿡인 포즈잖아ㅋㅋ
 
"엘레베이터에서 같이 있게 되면.. Oh~~~!!!"
 
ㅋㅋㅋㅋㅋㅋ
진짜... 뒷끝있네 저 남자ㅋㅋㅋ
얼마나 맘 속에 응어리가 맺혔으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