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Ki Kids]「約束 약속」CM 전광판 ＆ 선전트럭 (in 시부야)

 

출처: 일웹(Pitstop)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에 있는 전광판에

KinKi Kids의 28번째 싱글「約束 약속」의 CM이~

1분정도 PV선전이 흐르고 그 중간에 CM이 흐르는 모양.

 

15초짜리 CM이 4개의 스크린 중에서 하나에만 흐르고 있었는데

볼륨이 꽤나 커서 러시아워인데도 불구하고 또렷하게 잘 들렸다고. :)

 

 

 

 

 

그리고 시부야 미야마스 고개와 스크램블 교차점 사이에서 발견했다는

싱글 선전 트럭 ㅎ

 

트럭에서는 노래가~~

저거 엄청 눈부시다고ㅋㅋㅋ

안그래도 그냥 있어도 눈부시건만 저건 완전 활활 타오르는구나ㅋㅋ

 

 

 

 

꺄~~ 레이저빔 발쏴~~ > .<<<

(근데 이렇게 보니까 은근 또 괜찮은데?;;ㅋㅋ)

 

 

밤에 보니 완전 호러ㅋㅋㅋ

사진까지 흔들려서 완전 심령 자켓ㅋㅋㅋ

 

 

 

 

정말, 이번 싱글은.....

타이틀곡도 물론이고 커플링까지도

정말, 정말, 정말. 가능한한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이렇게 좋은 노래를 접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게 된다는 건..... 왠지 너무 억울해ㅠㅠㅠ

 

흠... 근데 뭐랄까.... 이젠 싱글차트 1위니, 기네스북이니, 이런 것보다도,

그들이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음악으로써 이야기해주고,

또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러는 가운데 서로의 존재감을 확인해간다면,

정말 이젠 그런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왠지 이젠 뭔가 그런 것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 기분이 들어.

뭔가... .이젠 그들에게서 '여유'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이 '여유'라는게 어떤 느낌의 여유를 말하는 것인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

물론, 이것은 그동안의 그들의 끝없는 노력이 일구어낸 결과이겠지만.

아니, 반대로 그런 날들이 있었기에 지금이 가능한 것이고....

또한 그저 여기서 만족하고 멈춰있을 그들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만.

그리고 그 수치들도 결코 그들이 무리해서 욕심을 낸 것이 아니라,

마땅히 그들이 받아야 할 찬사였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그건 우리가 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 할 수 있는 방법 중

또 하나의 큰 의미가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고.....흠.....

 

그런데,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는

이미 서로 같은 정답을 찾아 낸 것 같아.

그렇죠, 킨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