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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rmur1089

2009년 8월 24일 일기 #.01 오늘 눈물이 났던건 하늘이 야속할만큼 너무 파래서였다고. 하늘이 너의 웃는 얼굴마냥 너무나도 순수하고 보드라운 분홍빛이었기 때문이라고. 하늘이 내 손에 묻은 더러움과 같이 흙빛으로 울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02 우유를 하나 샀다. 자아, 이제 우유팩을 연다. 열려고 했다. 어머.... 여기 뭐라고 써있네? 「반대편으로 여십시오.」 끄응.......................................... '싫어 - _-!!!!' 쓸데없는 반항심이 생겼다. 내가.... 내가.... 내가 이걸 기필코 열어보이고 말겠어!!!! 내가... 내가... 내가 이걸 기필코 열어서 우유팩 제조공정인들을 좌절시키고 말겠어!!!!!!! 내가 사장한테 다 꼰질러 버릴거야!!!!!! 어째서 뭔가 똑같이 생긴.. 2009. 8. 24.
타다이마!!! CHERI4U 요요기 19, 20일 무사히 이틀 공연 (너무 자알!!!!!!!!!!!!!!!!!!!) 보고 돌아왔습니다. ^ -^ 근데 오늘 무려 아침 8시 20분 비행기... - ㅁ-;;;; 나 인생 이렇게 각박하게 살아야 하나여....... 젊어 고생은 사서 고생이라지만 아니.. 사람이 요령도 부릴 줄 알고 그래야지... 라고 해봤자 이게 내 최선의 선택이었고;;; 아놔ㅠㅠ 지다이가 우네여ㅠㅠㅠ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히 오늘 소라는 안 울었......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뭔가 지금 바싹바싹 결정을 봐야할 일이 그득한데 일단 어제 한 시간정도 밖에 안잤고 - _- 먹지도 못하는 술 막 먹었고 (그게 막이였냐고 어디선가 비웃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지만......ㅋㅋㅋ) 그래서 이미 정신 한 .. 2009. 8. 21.
바타바타 뭔가... 요즘 정신이 없구나....... 하아........ 그냥 둘이 같이해...라?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아니고 - _-;; 그냥 요새 계속 맘만 바쁘고 환장하겠구마이ㅋㅋㅋ 어찌되었건...... 주섬주섬주섬.... 얼굴 주워담는 소리...... 워워워워워 그만들 좀 흘려라 쫌!!!!!!!! ㅠㅠㅠ ㅋㅋㅋㅋ 여튼, 오늘 뭔가.... 잊지 못할 날이었어..............ㅎㅎㅎㅎ 휘성 - incomplete Bright Lights, Fancy Restaurants Everything in this world that a man could want. I got a bank account bigger than the law should allow Still I'm lonely now Pretty .. 2009. 8. 18.
코이치 & 케리 8/15 셋트리스트 코이치 개연/18:32 종연/20:52 셋트리스트 妖 ~あやかし~ Deep in your heart -so young blues- MC Awaken Yourself Falling Falling Peaceful World +MILLION but -LOVE MY WISH 僕は思う MC No more MC Temperamental Fool Addicted Virtual Reality 愛の十字架~Promise 2U~ 月夜ノ物語 下弦の月 Spica ~アンコール 妖 ~あやかし~ 케리 개연/19: 종연/ 22:04 본공연: 1시간 45분 앵콜: 1시간 10분 셋트리스트 ENDLICHERI☆ENDLICHERI メンバー紹介 Let's get FUNKASY!!! White DRAGON 傷の上には赤いBLOOD 闇喰いWind.. 2009.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