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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잡지 KK] Duet (2009.07)

by 자오딩 2009. 6. 14.


마음에-산들바람.


TSUYOSHI'S

REAL VOICE

 
voice#19
[행복한 시간]


쯔요시의 뜨거운 생각을 독자에게 전해주는 [TSUYOSHI'S REAL VOICE].
이번달의 테마는, 「어떨 때 행복을 느끼나요?」
상쾌한 푸른하늘 아래, 솔직한 모습으로 이야기해 주었어요.

 

최근, 최고로 행복함을 느꼈던 순간-.
나는 여러가지 일에 순서를 정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역시 라이브를 할때, 모두가 눈 앞에 있어줄 때에 항상 커다란 행복을 느껴.
왜냐하면, 나라는 인간에게 애정을 주고, 돈을 쓰면서 까지 보러 와주는거잖아.
그런 대단함은 정말로 없다고 생각해.


그 외에도 이전의 이야기이지만 오랜만에 친구랑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도 엄청 행복했어.
우연히 그 다음날 밤에 시간이 비게되서 "내일 뭐해?"라는 전화를 했었어.
그랬더니 "별일 없는데" "그럼 만날까" 라는.
그는 10대때부터 친하게 지낸 친구인데, 만난건 반년 만일까나!?
이 당시 내가 바쁘기도 했었고, 요 근래에는 특별히 사람과 별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않았으니까...
둘이서 목적지도 없이 거리를 걷고, 적당히 발견한 가게에 훌쩍 들어가서, 결국 5~6시간 얘기했어.
오랜만이기는 했지만 뭔가 특별한걸 이야기한건 아니야.
그렇지만, 왠지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어.

친구라는건 좋네.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 아닐까나.
평생을 믿으면서 사귈수 있는 친구를 찾는다는 것이 쉬운일도 아니고.
그렇지만 말야, 중요한건 친구가 얼마나 많이 있다는게 아니라, 그 사람과 얼마만큼 깊이 사귀고 있는가-야.
1대1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해.
본인에게 있어, 좋은점도 싫은점도 솔직하게 말해줄수 있는 친구는 정말 소중한거야.


학창시절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지만,
단순하게 동급생과 지내는 시간이나 교복을 입을수 있는것은 학창시절에만 가능한 것이야.
학생인 여러분은 매일의 당연한 것을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도 지금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보냈던 시간들은 정말로 소중한 시간들이었어.
그 "기간한정"의 행복, 학생 여러분들은 충분히 즐기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인생이란건 슬픔, 괴로움도 잔뜩 있지만, 그만큼 마음속에서 "행복하다"라고 느끼는 순간도 많이 있어.
그렇기때문에 매일 힘내려고 하는거겠지.
예를들면 연애적인 행복이 있겠지.
뭐, 지금의 나는 연애를 하고싶다는 모드는 아니지만...
언젠가 멋진 연애도 할수 있을지도 몰라(웃음)
그래, 어쩐지 지금 내마음 속 공간에는 연애를 한다는 순간이 없어서.
여러가지 의미로, 지금은 다양한 각도에서 나와 마주하는 시간인 듯해.
사실은, 오늘은 일이 조금 빨리 끝날 예정이어서, 내일도 스케쥴이 오후부터거든.
조금 전의 나였다면 곧바로 누군가 친구를 불러 2시간정도 식사를 하거나 하고 들어가겠지만,
지금은 그냥 빨리 집에 돌아가고싶어, 라고 생각하니까.

참고로, 어제도 계속 집에서 베이스 연습을하고, 취재의 앙케이트를 하면서 눈깜짝할 사이에 하루가 끝나버렸어.
최근에는 그런식으로 집에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네.
그 외에도 촬영해서 받은 사진도 내가 고르는 일이 많아.
우선 자신이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모습의 사진을 선택해서, 거기에 내가 말한 내용과 연결시킨 것을 싣는거지.
그것은, 팬 여러분들에게 가능한 원래의 나를 봐주었으면 해서야.
그걸 위해 내가 할수 있는 것이라면, 가령 프라이빗의 시간을 줄여서라도 하고싶어.
왜냐하면, 그것도 지금의 나의 행복의 하나이니까.



사랑 행방.


6월이라고 하면 "6월의 신부"... 그러한 계절,
코이치에게 연애에 대해서 인터뷰를 해보았다.
"연애 전에 결혼하면 좋겠네"라며 웃고있지만...,

아직까지 실현의 예정은 없는듯...!?


「만약 연인이 있으면 매일 만나고 싶은 타입입니까?」

우~~웅,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 싶으니까...
상대가 매일 만나길 바라고, 나도 한가하면 물론 자주 만나겠지만···.
역시 혼자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있으니까요

뭐, 서로 만날수 있을 때 만나면 좋은거 아닐까나-라고 생각해.

 

「한마디로 바람피우다-의 정의란?」 

예를 들어 나에게는 비밀로 남자 친구와 둘이서 식사하러 가면 아웃이라고 생각헤.
그렇지만 제대로 미리 말해 주었으면, 대체로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니까 어째서 그런걸 비밀로 하는지, 의미를 모르겠어.
맞아, 만일 그 상황에서 그 때 내가 "무슨 일 인데?"라고 묻고,
이유를 말하지 않으면 아웃일까나. 사정이 있었던 거라면 전혀 괜찮지만.
역으로 나는 그런일은 하지 않아. 평소에 누군가와 둘이서 식사하러 가는 일이 없으니깐.

 

「만약에, 그녀와 식사를 한 친구가, 그녀의 전남친이었다면 어떨까요?」 

역시 전남친이랑 식사하는 건 좋은 기분이 들지않네..
예를 들어 나에게 특정한 애인이 있다고 쳐봐.
거기서 지금은 그저 편한 예전의 여자친구가 밥을 먹으로 가자고 해도
역시 나는 지금 소중한 사람이 있으니까,
만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

 

「교제하는 여성의 스타일은 신경이 쓰이거나 합니까?」

내 안에서는 통통하다던가 빼싹말랐다고 하는 이미지가, 
세간에서 말하는,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비교했을 때 어떤건지를 잘 모르겠어.
그렇지만, 어느 쪽도 너무나 극단적이라면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 않고 (웃음).
내가 봐서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것 같으면 "운동을 해보면.." 이라고는 말할꺼라고 생각해(웃음).

 

「애차로 드라이브 할 때, 조수석에서의 매너는 어땠으면 좋겠어?」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아.
자도 좋고, 마음대로 OK.
그렇지만 무언가 마실 때는 「흘리지 말아줘」라고 말할지도 (웃음).
여자애가 운전!?
에- 어떻게 될런지..?
생각해본적 없는데, 조마조마해할거 같애.
어느쪽이냐면, 내가 운전하고 싶어.

 

「코이치씨는 연인에게 뭐라고 불리고 싶나요?」

 그건 정말 뭐든지 좋아.

 

「지금까지 여성에게 이야기를 듣고, 가슴이 찢어질 정도로 쇼크를 받은 말이 있습니까?」
 

 가슴은 찢어지지 않아욧!
비단 연애뿐 아니라, 일을 포함해서 누군가에게 뭐라고 이야기를 들어도
열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하는 일은 있어도, 가슴이 찢어진다거나는 하지 않아.

 

「연애의 연장선상에서의 결혼이란 어떤거라고 생각하나요?」

 종착점은 그런게 아닐까나.
그렇지만 연애를 시작할때는 거기까지 생각하지 않아.
그래도, 시간과 경험을 거듭해서, 서로 그러한 기분이 들게되면 좋겠지.

 

「만약 결혼을 한다면, 폭군이 될꺼라고 생각합니까?」

전혀 아닙니다. 나, 욕실이라든지도 「먼저 들어가~~」라고 말할 타입인걸.
가사는 해 주면 기쁘지만, 나도 한가하면 돕는것도 좋고,
스스로 하는 것도 싫지 않아」
왜냐면, 이제껏 계속 혼자서 해왔고(웃음).
빨래 개는법이라던가, 남자여도 세심한 사람이 있지만,
나는 그정도는 아니고, 평범하게 해주면 좋겠어.

  

「지금까지 여자아이에게 요리를 만들어 준 일은 있습니까?」


 「좋아, 오늘은 카레를 만들자!」라던가··그런 것 전혀 있을 리 없잖아 (웃음).
내가 그런 타입이 아닌 거 알고 있으면서.
그렇게 기합을 넣어 제대로 만들었던 적은 없지만 평상시 자신이 만들어서 먹는 것 같은 느낌으로,
고기를 구워서「먹자구!」같은 것은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결혼식은 하고 싶습니까?」

 
하지 않을까. 나로서는 특별히 일본식이라던가 서양식이라던가 어느쪽이라도 좋지만.
그녀가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좋을것같아.

맞다,
그 때는

쯔요시에게 1곡 노래해 달라고 할까나 (웃음). 





사진출처: That's Entertainment, O.C.
잡지해석: 온실속미나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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