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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잡지 KK] POTATO (2009.07)

by 자오딩 2009. 6. 14.

 JET BLACK


이번달의 테마는 "칠흙".
"흑"을 이미지해서, 쯔요시가 잠들수 없는 밤을 보내는 법을 공개!
또한, "백"을 이미지한 이야기에서, "퓨어한 마음"으로 있는 것의 소중함과 어려움에 대해서
뜨겁게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잠들수 없는 밤은 한숨을 돌린채 피아노를 연주해.


온에어를 봐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신도모토쿄다이』(후지테레비계 매주 일요일 23시 15분부터~)의 로케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정말이지~ 한국의 팬의 열광적인 몸짓에 깜짝놀랐어. 한국에서 KinKi Kids는 라이브를 한적도 없는데, "어째서?"라는 느낌.
가는 곳, 가는 곳마다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필시 한국분들에게는 "죠니뎁"적인 스타가 왔다!!라는 감상이 아니었을까?(웃음)
귀국하는 공항에도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출국수속때에는 SP분들과 경찰들까지 출동하셔서 출국했으니까.
그런 와중, 로케수록은 순조로왔어.
춤추는 낙지를 먹거나, 삼계탕도 먹구.
한국은 비행기로 2시간 정도니까, 나라에 가는 것보다 가까워.
뭔가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국에 가고 싶네.


이번달의 테마는 "칠흙"이라는 것으로 "흑"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고싶은데, 뭐가 있을까나~.
앗! 오늘 사복은 전신 검정이지만, 깊은 뜻은 없어(웃음).
옷이란건 그날의 기분을 결정해주니까.
"흑"이라고 하면 밤일까나~.
최근에는 밤에 그다지 잠이 오지 않아도 무리하게 자려고는 하지않아.
'자자, 자자'할수록, 역으로 스트레스가 되고 말이지.
그래서 노트북을 열고 일을 하거나, 한숨 돌릴겸 피아노를 치거나 해.
그런것으로 '슬슬 자지 않으면 위험해!'라는 시간이 되면 자려고 한다고나 할까..
최근, 여러가지 스스로 하려고 해서 생각할 것이 많아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부탁하는 것이 아닌, 집안일부터 일적인 부분까지 스스로 하자고 마음을 먹고 있어.
예를 들어, 식기를 씻을 때에도, 부모님이 해주셨을 때에는, "고맙다고" 생각하지만서도,
"어라? 저 식기 어디에 있었지?" 라던가, 역으로 찾지않으면 안되는 일도 많아져서(웃음).
그건 일에서도 마찬가지야.

나는 "흑"보다 "백"을 좋아할지도 모르겠어.
"백"의 이미지는 퓨어.
그래도 방심하면 금새 더렵혀진다고 할까.
예를들어, 멋진사람과 만난다고 해봐.
그 사람은 순백의 퓨어한 사람으로, 이 사람을 사랑하자-라고 생각해도,
내가 조금이라도 그레이가 섞여있다면, 그 사람은 더럽혀지고 말아.

그래서 나는 하얀 상태인채로 있고 싶어..
그렇지만 요즘 세상은, 순백의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워.
내가 하얀 상태인채로 존재하고 싶다고 한들, 흐려지기도 하는거니까.
그럴 때, "쯔요시는 순백인 채로 있어도 좋아"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눈 앞에 나타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더럽혀져서 돌아와도, 다시한번 순백으로 되돌려줄 수 있는 장소와 사람과 만나고 싶어.


                      순백의 퓨어한 마음을 언제까지고 간직하고 싶어.


지금, "이렇게나 마음이 까맣게 되버렸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해.
사람이란 태어났을 때에는 순백의 퓨어한 상태이지만, 어느샌가 퓨어인채로는 있을 수 없게 되버려.
그레이가 섞인 마음을 가진 사람을 순백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시간도 걸리고, 어려울 지도 몰라.
그렇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해.
제대로 눈을 보고 이야기 했을 때, 알아주는 사람은,
언제고 퓨어로 돌아갈 수 있다고.

자신이 순백으로 퓨어하다고 자신을 갖고 말할 수는 없지만,
모두들 언제든지 순백의 퓨어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피아노의 건반은 흰 건반과 검은 건반이 밸런스를 맞춰 늘어서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
그렇지만 그것은 피아노의 이미지인 것으로, 나는 전부 "순백의 건반" 이라고 해도, 최고의 음을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afternoon

최근,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이치는 취재시에도 상당히 릴랙스 무드.
그런 코이치에게 "휴일의 오후를 보내는 방법"을 물어보았어요.
또한, 「방랑기」2000회 공열은 달성한 존경하는 무대인.모리미츠코상에 대한 에피소드도.

 

 서둘러서 자동차의 밧데리를 교환하지 않으면!

『신도모토쿄다이』(후지테레비계 매주 일요일 23시 15분~)의 로케로, 한국에 다녀왔어(5/10, 5/17 온에어)
나, 한국은 3번째였는데 자고온건 이번이 처음이었어.
로케에서는 The Alfee의 대 힛트곡 『메리안』을 한국어버전으로 불렀는데,
한국 사람들이 들으면 「읭? 한국어?」라는 느낌으로 들리는 모양이야.
왜냐하면 보면에 카타카나로 한국어음을 써놓고 그걸 읽는 느낌으로 노래했으니까(웃음).
그러고보니 호텔에서 텔레비젼을 틀었더니,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하고 있었는데,
레귤러인 사람들이 차례대로 노래를 하고 있었는데 뭔가 도중에 노래를 잘라버리거나 하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전혀 알 수 없었어. 왜냐면 한국어를 모르는걸 (웃음).

이번 촬영 테마가 휴일의 오후지?
그래도, 사실은 그다지 상쾌하다거나 하지 않아.
대체적으로 오후 4시즈음에 일어나서, 5시에는 지는 저녁노을 차임벨을 들으며 조금 쓸쓸한 기분이 되어서(웃음),
그런데 일어나고 싶을 때는 일어나고, 아직 자고 싶을 때는 자버려.
오프인 날은 기본적으로 아침즈음에 자는 타입이라, 점심에는 자고있는 일이 많아.
배고프면 밥을 먹고, 별로 먹고 싶지 않을 때는 안먹구.
본능에 몸을 맡긴 채 시간을 보낸다는 느낌(웃음).
물론, 『SHOCK』중에는 그렇게 할 수 없지.
자는 시간, 일어나는 시간, 식사시간을 확실히 정하니까.
먹고 싶지 않아도 먹도록 하고.
뭐어, 지금 이 시기는 그에 대한 반동인걸까나.
그래도, 그때그때의 생활에 순응하는 타입이어서 문제는 없어.

최근, 자동차도 전혀 운전안하고 있네. 어째서인가하면, 분명 배터리가 나가서야.
「SHOCK」중에는 차를 탈 일이 없어서 매년 공연이 끝나면, 배터리가 나가있어.
지금, 꼭 해야되는 일이, 자동차 배터리를 교환하는 거야.
그러고 보니 최근에, 골프 치러가자는 일이 많은데...
골프말이야~ 음. 꽤 전에 했을 때에는, 거의 공이 오른쪽으로 휘어졌어. 야구 타격자세가 되서 휘어져버리는 것일까.

 

 

무대를 계속하는 이상,
인간적인 훌륭함이 중요.

요전날, 모리상의『방랑기』가 2000회 공연을 맞이해서, 그 공연을 객석에서 관람했습니다.
확실히 1500회 공연 때부터 참석해서 그때부터 벌써 500회가 지났구나 생각하니 정말이지 굉장한 것같아.
커텐콜에서 「관객들이 와주시는 한 저는 (계속)하고 싶습니다. 관객분들의 힘이 제가 스테이지에 서는 원동력입니다」라고 말씀하셨어.
모리상과 나를 비교하는것은 터무니없는 것이지만, 나도 모리상과 같은 마음이야.
2000회를 지속하게 한 것은, 본인은 물론, 훌륭한 대본과 훌륭한 연출자 훌륭한 스탭,
그리고 그들을 지탱해주는 관객분들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고 생각해.
그렇지만 역시 모리상을 보면서, 평소의 노력이 중요한거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었어. 모리상은 무보수의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받으시는 분.
무대를 계속하는 한, 인간적인 훌륭함이 중요하다고-
모리상이 말씀해 주셨던 것중에 인상적이었던 것은
"야단을 치는 분이 계신다는 것은 좋은 일이예요."라는 말이었어.
나에게는 아직 야단을 쳐주는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충고와 조언을 귀에 담으면서, 
앞으로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 가려고 해.
 






돈나몬야에서 했던 저 빅쿠리 과자 얘기 ㅋㅋㅋ
진짜 맛있었나봐 ㅋㅋㅋ 뭐든 먹으면 그저 좋구나ㅠㅠㅠ


사진출처: That's Entertainment, O.C.
잡지해석: 온실속미나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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