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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잡지 KK] Winkup (2009.07)

by 자오딩 2009. 6. 14.


In the course of one's trip

1년만의 『신도모토쿄다이』의 로케로 오래간만에 한국을 방문한 쯔요시.
해외에 가는 것은 거의 일로서만 간다고 하는 쯔요시에게
이번달은 "여행"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요전에, 『~도모토쿄다이』의 로케로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은, 예전에 버라이어티에서 살짝 갔다온적이 있지만서도,
이번에는 무려 숙박.
게다가 그 사이에도 계속 수록을 해서 역시, 한국을 탐방했다는 기분은 들지 않았어(웃음).
단, 프로그램으로 간 가게에서 먹은 삼계탕은 최고였어!   
일본에서 먹은 것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한국요리도 거의 일본에서 먹을 수 있어서 특별히 드물다는 느낌은 아닌데.
그래도, 일본요리는 일본인이 최고인 것처럼, 본고장의 맛은 역시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어.


이번 로케와는 별개로, 나는 이제까지 해외에는 꽤나 자주 나갔었지만, 거의 일 관련.
그래서, 솔직히 일 이외의 추억이라고 하면 별로 없어.
시간이 있으면, 슬쩍 거리를 걸어본다던가 쇼핑을 한다던가 하지만 기껏해야 그정도.
프라이벳으로 가면 여러가지 추억을 만들 수 있겠지만.. 그런 기회는 없었으니까.
거기에, 프라이벳이라면 뭐가 어찌됐건간에 숙박은 무리.
이왕이면 1주일정도는 가고싶은데 말야.
그러나 유감이지만 1주일의 휴가는 우선 받을 수 없고, 만약 갑작스럽게 시간이 생긴다고 한들, 친구랑도 예정이 맞아야 하는 거고.
그 결과,
그렇다면 그냥 집에 있을까-라고 생각하게 되는거예요.


세상에는, 스트레스 해소나 기분전환을 위해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여행을 가거나, 마시러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그런 타입이 아니야.
제일 신경쓰이는 것은 다음날 일에 베스트 컨디션으로 임하고 싶다-는 거라서, 내일은 조금 빡세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면, 집에서 쉬는 것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물론, 식사를 하러 가는 일도 있어요.
그렇지만 "저, 내일 일이 있어서, 여기서 실례할께요"라고 도중에 집으로 돌아오곤해.
그것도, "조금은 괜찮잖아?"라고 말해져도, "아니요, 정말 내일 일이 있어서"라고, 그 유혹을 뿌리치면 주변 사람들이 좀 질려하곤해(쓴웃음).
그런데, 그렇게 함으로써, 점점 말을 걸어오는 일이 없어져버린다던가.. 뭐 그런 느낌이네요 (웃음).
모두와 함께 있는 것이 즐겁지 않은 것이 아니라,
내 경우는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목을 제대로 케어해야 하는거야.
나에게는, 모두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줘야 할 책임이 있으니까.


그러한 여러가지 일을 종합해서 생각해보면, 역시 휴일은 집에서 보내는 것이 최고라는 결론에 도달해.
그래서, 당분간은 프라이벳으로 해외에 가는 일은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해.
결혼해서, 부인이랑 아이들이랑 가고 싶다고 말하는 건 별개지만.
나 혼자만을 위해서만 가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싶네.
거기에 실제로, 해외에 갈 필요성도 느껴지지가 않아요.
예를 들어 음악적인 면에서의 영감이라면 일본에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고, 공부도 일본에서 할 수 있으니까.
지난 호에서도 말했지만, 나는 일본인으로서 일본으로부터 여러가지 다양한 것을 발신해가고 싶어. 해외에서 영향을 받는 것보다, 외국인들이 놀랄 만한걸을 일본에서 만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는, 역시 외국을 아는 것보다 일본을 아는 것이 중요.
그렇게 생각하면 이후에 내가 여행을 간다고 해도 우선은 일본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Deep  breath


장마의 계절에 비에 관한 질문을 해보았더니 놀라운 대답이...
평소 "계절은 그다지 신경안써"라고 말하는
코이치의 장마를 보내는 방법이란?
또한, 2000회를 맞이한 모리 미츠코상의
무대에 대해서도 물어보았습니다.


 

모리 미츠코상이『방랑기』2000회를 맞은 것에 대해.


굉장한 일이야, 역시.
단지 40년 이상이라고 하는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해오신 무대이고,
2000회라는 것도, 너무나도 대단한 것이어서, 왠지 폭발적인 숫자로 느껴져.
그렇지만, 확실히 1500회 때부터 나도 축하 파티에 참석하거나 해서, 그로부터 벌써 500회를 하셨다고 생각하니
리얼하게 굉장함이 느껴져.


나도『SHOCK』는 650회를 넘겼지만, 그래서인지 더욱, 2000회를 할 수 있겠냐고 말해져도 솔직히 잘 모르겠고, 모리상 정도의 연령까지 무대에 설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에도 상상도 되지 않아. 모리상은 그러한 영역을 달성하신거야.
『방랑기』는 4시간정도 하는데, 그 주역을 계속 맡아오셨고, 게다가 볼때마다 다른 인상을 받아.
나도 몇 회나 보았지만, 그 해마다의 모리상이 존재하시는 것 같아.
그건, 같은 내용의 무대를 2000회나 해도 흐트러지지 않고, 매 회 틀림없이 마음을 가다듬고 역할과 마주하기 때문일꺼라고
생각해.
모리상께는 『SHOCK』공연중에, 매일처럼 사시이레를 받거나, 정말로 신세를 졌어.
단지, 나는 모리상께 애정을 받기만 해서, 솔직히 그것에 걸맞는 것을 보답할 수 없을거란 생각이 들어.
그렇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모리상 정도의 분에게 나 따위가 가볍게 "이제부터 열심히 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도 뭔가 아닌거 같아.
그래서, 나는 나대로 최선을 다해서 할 수 밖에 없겠다고 생각을 해. 지금부터 계속 말이야.

 


이야기가 바뀌지만, 6월이라고 하면 장마. 며칠정도면 외출하지 않고 집안에서만 있을 수 있는지?


1년(웃음). 그정도는 여유잖아 (웃음).  
직접 볕을 쬐지 않아도, 우리집은 일광이 잘 들어서 괜찮아(웃음).
우리 집이라면, 나름 의의있게 보낼 자신이 있어.
그 이외의 장소는 안정적이지는 않더라도,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호텔이라던가는 아마 괜찮을 듯.
호텔이라면 룸서비스도 있고, 밥도 잘 챙겨먹을 수 있을테고 말야 (웃음)



한발자국도 집에서 나가지 않아도 목욕은 해?


당연하지.!! 그건 외출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잖아. 목욕하지 않으면 왠지 기분이 나빠져서 잠이 오지 않아.

 


세상소식은, 어디서 전해들어?

TV에서 아침일찍 하고 있는 프로에서야.
무대 중이라던가, 일이 아침 일찍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대체로 아침프로그램을 보면서 자는 생활을 하니까(웃음).
그런데, 그럴때에는 일어나면 오후 4시 또는 5시야.
그렇다는 건, 정신이 들고나면 밤에서부터 앗 하는 순간에 하루가 다 가버린다는 거...
그런 상태라면, 1년 보내는 거야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거야(웃음).

 


참고로, 우산은 갖고 있어?

갖고 있지.
어머니가 준비해주셨지만.
그래도, 전혀 필요가 없네. 한번도 써본적이 없어서 지금 펼치면 천이 바래져갔고 버석버석해졌을것만 같아(웃음).
비닐우산도 아니고 제대로된건데 잘 좀 버텨줘_라고 생각하지만(웃음).
오늘, 매니져가 반팔T를 입고 온걸 보고 어라? 세상은 벌써 그렇게나 더운거야? 라고 깜짝놀래버렸어(웃음).

 

사진출처: That's Entertainment, O.C.
잡지해석: 온실속미나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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