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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잡지 KK] POPOLO (2009.08)

by 자오딩 200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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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볼
팔씨름....
아버지와의 나날들.



「내가 야구를 시작한 것은 아버지의 영향이야

올해 6월 21일은「아버지의 날」. 거기서 코이치에세 아버지의 날을 보낸 방법이나 추억에 남는 부자간의 에피소드를 물어보았다.
「장래에 결혼을 하면 아버지가 만드신 지금의 가족과 같은 가정을 만들고 싶어」라고 말하는 코이치가 지금까지 바라봐온 아버지의 모습이란....






 만날 기회는 적지만 멋진 아버지

  아버지의 날의 추억이란건 특별히 없네 (笑). 매년 아무것도 하지 않네. 아버지 생일? 물론 기억하고 있지만 그래서 연락한다거나 하는 것은 실제 없어.
  만날 기회가 거의 없으니까 가장 최근에 만난게 누나의 결혼식 때지 않을까나? 거의 1년 이상이나 전의 일이야. 이 일을 하고부터는 아빠는 콘서트나 무대에도 오지 않고, 내 일에 관해서도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사람. 몇 년인가 전에 오랜만에 가족이서 식사를 했지만 그 때도 아빠는「가족 모두서 식사를 한다는건, 뭐 이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네. 하하하」라며 웃으셨어. (笑).
  이야... 정말로 그런 느낌이야 우리 아버지는. 뭔가 이런 이야기를 하고있으면 소원하고 차가운 관계같아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하지만 그렇지 않아. 이 뉘앙스를 설명하는 건 엄청 어렵지만말야.... 나는 매우 멋진 아버지이고, 멋진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엄청 가까운 사이는 아니지만 신뢰가 있기 때문에야 말로 가족이 각자 자유롭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
  자주「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도 하지만, 아버지와 나의 관계는 바로 딱 그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아버지는「가족 모두가 건강하다면 그걸로 된거다.」라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시네.



  야구를 하고, 쿄진을 좋아하는. 그것이 공통점 

  나는 어머니를 닮아서 겉모습은 아버지를 닮지 않았어. 아빠는 커서 키도 180cm이고, 혈액형은 B형으로 같지만.
  아버지의 이미지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 그다지 집에 있는 인상이 아니야. 샐러리 맨으로 내가 어렸을 때도 내가 일어날 때 쯤에는 이미 일하러 가셔서 집에는 안계셨고, 잠잘 때 쯤에는 아직 일에서 집에 돌아오지 않으셨어. 그래서 가끔 만났을 때「또 와요」라고 내가 말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 같아(笑).
  그래도 자동차를 타고 여행이라든지, 여러 곳에 데려가 주신듯 해.「그런 듯 해」라고 하는 것은 내가 잘 기억하지 못해서이지만 말야. (笑) 하지만 여행지에서 아버지는 목적지에 도착해도 자신은 주차장에서 자고 있는 타입이었어. 토, 일요일에는 가족이서 자주 외갓집에 놀러가고 있었지만 아버지는 역시 우리들은 보낸 뒤 어딘가에서 단독행동을 했었네. 그런 느낌(笑).
  캐치볼도 몇번인가 했었어. 아빠는 고교야구를 하셔서 쿄진팬으로. 내가 야구를 시작한 것도 아마 아빠의 영향이라고 생각해. 그다지 혼난 기억도 없고, '엄격한 아버지'라고 하는 인상은 아니지만 남자다운 사람이라고는 생각해. 진심으로 화가나면 아마 무서울거야(笑).



  아빠가 만든 가족이 장래의 이상형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이라든가, '언젠간 넘어보이겠어!' 같은 생각은 한번도 품어본적이 없네. 그러고 보니 옛날에 팔씨름을 할 때 아버지는 일부러 져주시거나 무승부를 해주거나 했구나....
   아마 그 관계는 일생, 변하지 않는게 아닐까나. 내가 몇 살이 되어도, 예를 들어 할아버지가 되어도 역시 나에게 있어서 아버지는 아버지인거야.
   아버지의 이런 점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은 어렵네. 하지만 자주 내가 말하는 것은「내가 언젠가 결혼을 해서 장래, 가족을 가진다고 한다면 내가 태어나 자란 가족같이 하고 싶어」라는 것. 거기에 나의 아빠에 대한 마음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고 말하면 전해질까나.
   우리 아버지는 나의「이런 가족을 만들고 싶네」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사람. 그것만은 확실하다구.
   그리고 아버지와 나의 관계성에서 어머니의 존재는 커. 어머니를 통해서 나는 아버지를 보고 있는거네. 우리 엄마도 아빠에 대해서 때떄로「하여튼 정마알~~ 저사람은....」이라며 질려하기도 하지만 근저에는 엄청 아빠를 존중하는 사람으로. 내가「자신의 가족이 장래의 이상」이라고 말하는 것도 아마 엄마가 아빠를 존중해주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아버지께서 건강하셨으면 해. 그것이 나의 바람 

   장래, 자신이 아버지가 된다고 한다면, 어떤 아버지가 될까나. 그건만은 직접 되어보지 않으면 모르겠네. 하지만 아이가 여자아이어서 연인이 생기거나 한다면 마음이 평온하지는 않겠지. 뭔가 그럴 것 같은 기분은 들어 (笑).
   하지만 역시 이상은 아이와 어머니가 사이가 좋은 것이 가장 밸런스가 잡혀서 좋지 않을까나? 그래서 나도 휴일에 자동차로 가족 모두를 놀러 데려갔을 때「자아, 나 차에서 자고 있을게.」라고 방임으로...(笑). 그런 부분은 아빠랑 닮은 것 같아.
   만약 오늘, 지금부터 아버지와 반나서 식사를 한다면?「잘 지내~?」라고 우선 말을 걸어(笑). 그리고 나서「담배, 끊으셨죠?」라고(笑).
   올해 아버지의 날에 아버지에게 뭔가 말을 전한다고 한다면.....「앞으로도 건강하게 있어주세요.」그것뿐이야.









「연인에게는, 절대적인 그녀의 편으로 있고 싶어」



30세 <-─ 지금, 되돌아보는 그 ''들 -─> 20세





올해 4월으로, 인생의 새 단락이라고 하는 30세를 맞은 쯔요시.
지금 부터 딱 10년전.
20세의 쯔요시는 유리 세공품과 같이 투명하고 아름다우며
그리고 섬세하고 연약한 마음을 가진 청년이었다.
그리고 지금.
「10년이 지나 흔들림이 없는 자신의 축이 생겼다」고 하는 쯔요시에게
20세 당시의 포포로의 인터뷰를 되돌아 보았다.
그 시절로 돌아가 지금과 비교하며 자신을 찾는 시간여행.
도모토 쯔요시의 "변한 부분" "변하지 않은 부분"이라고 하는 것은....

 

출처: O.C


 다시태어난다면...


#. 20세의 나

(다시 태어나도 도모토 쯔요시가 되고 싶어?라는 질문에 대해...)
되고 싶지 않아....일까나. 그 주변에 세울 수 있는 빌딩이라든지, 뭔가 "인간"이 아닌 "사물"이 좋을까나. 다음 번은. (笑)
(2000년 4월호)

#. 30세의 나

   아마 당시의 나는 인간 관계로 여러가지 상처받고 있어서, 뭐 더이상 사람과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던게 아닐까나.
어떤 것에도 얽히고 싶지 않았고, 생각하고 싶지 않았던거겠지. 빌딩이 되어도 큰일일 것 같지만 (笑)
비바람을 맞아도, 그 쪽이 편할거라고 생각할 정도의 심경이었다고 생각해.
   만약 지금 다시 한번 "다시 태어나도 도모토 쯔요시가 되고 싶어?"라는 똑같은 질문을 받는다면. 그래도 역시 아직 지금은 망설이지 않고 "네"라고는 대답하지는 못하지 않을까나. 그건 지금의 이 영혼과 육체로 다시 태어나는게 싫다는 의미가 아니라, 도모토 쯔요시로서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 것은, 환경도 또 똑같은 것이 따라붙는다고 하는 것이니까.
   물론, 도모토 쯔요시이기에 할 수 있게 해주신 것도 잔뜩 있어. 하지만 도모토 쯔요시로 있는한, 할 수 없는 것도 있으니까.... 20세 때와는 또 다른 의미로, 지금 30세의 나에게는 "인생에 이런 것을 하고 싶어" "이런 표현을 하고 싶어" 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명확하게 많이 생겨온 만큼, 그 한계를 느끼고 있어요.
   이것이 만약, 아이가 생기거나 한다면 그 아이에게 이어졌다고 하는 것으로, 도모토 쯔요시로 다시 태어나도 좋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직 자기완결도 하지 못하는 레벨이니까말야.




 연애에 대해서


#. 20세의 나

연애를 하고 있을 때는 꽤 자신을 잃는 쪽이라고 생각해.
나는 "매일 만나고 싶어" "언제나 함께 있고 싶어."라고 생각하는 타입이니까. 우선 두사람의 시간을 우선으로 해.
자신의 시간은 상대의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중략) 나로서는 연인이 "최우선"이 아라는 건 외로운거네.
그러니까 나의 연인은 절대적으로 제일 우선으로 하고 싶고, 나도 내 연인에게 있어서 제일 우선이고 싶어.
(1999년 7월호)


#. 30세의 나
  
   이 "최우선"이라고 하는 말은 아마 멘탈적인 이야기이겠지요. 나의 경우, 예를 들어 누군가와 사귄다고 해도, 실제문제로 자유롭게 만나거나, 시간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하니까.
   나에게 있어 연인은, 절대적인 존재였으면해. 절대적으로 내편이었으면 좋겠어. 반대로, 나도 상대에게 있어 그렇게 있고 싶어. 극단적으로 말해본다면 "최우선"이라고 하는 표현은 내 편은 그 사람만으로도 된다고 생각하는 거네요. 속 마음을 이야기하고, 등을 밀어주거나, 어리광을 부리거나, 어리광을 받아주거나.
   여러 여성에게 눈길을 주는 남성이 있지만, 나는 믿을 수 있는 사람 한 명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 1대 1로 진지하게 바라 보고 있는 심플한 관계가 가장 신뢰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오래 이어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변화를 추구하는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사람과 같은 매일을 보내간다....고 하는 것이 좋네요. 아까 이야기 했습니다만, 축을 흔들리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 지금 근저에 자리잡고 있어요.
   옛날과 변한 것은, 자신의 환경과 미래도 생각해서 "아마 이 사람일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는 예감이 없으면 연애를 안할거라고 생각하네요. 아니면, 상대가 제대로 나에게 자신을 전해주지 않으면. 예를 들어 "꿈은?" 이라고 물어 보았을 때 "아무 것도 없어"라는 말을 들어버리면 나는 상대에게 나무것도 해 줄수가 없어. 도움이 될 수 없다면, 의미가 없어. 그러니까, 서로 존재하고 있는 의미가 있는 듯한 관계가 이상이네요.





 사람들과의 교제


#. 20세의 나


나 혼자만 좋으면돼.. 라고 하는 사고방식이 되질않네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기분을 우선을 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기자신을 상처입히거나 해.
그러니까 자신을 지키는 것도 필요하네...라고 깨달았어요.
하지만 그렇게 하면 죄악감이라든지 꺼림칙한 것 같은게 잔뜩 있어서.
자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생각해 낸게 "참고 가만히 있으면 되잖아"라는 것.
(1999년 12월 호)


#. 30세의 나
 

   사람과 관계를 맺지 않으면,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이네요. 당시 "참고 가만히 있으면 되잖아."라고 하고 한 것은 예를 들면 나와 함께 밖에서 밥을 먹은 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폐를 끼치게 되어버리는 환경이니까. 만약 연애를 했다고 해도, 한 사람의 여성을 지키는 것이 어렵기도 한다든가. 그렇기에 소중한 사람이면 일수록 얽히지 않는다고 할까.....
   지금도 그다시 사람들과 무리지어 있지 않네요. 그렇다고 해서 외롭다고는 느끼지 않아. 외로움이나 고독감을 모두와 술을 먹으로 가서 와와~떠들거나 하는 것으로 대충 속여 넘기지 않아.  옛날부터 상담같은 것을 하지 않고 혼자서 일들을 결정해 왔고.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감춘다고 하는 방법은 하지 않으니까. 모여 있는 것에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해요.
   변한 점이라고 한다면, 무리하게 사람과 만나지 않고 자신의 의지를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이네요. 이전에는 사람의 기대에 맞춰 자신을 형성해 간다고 하는 삶의 방식을 취하고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자신이라고 하는 축을 흔들리지 않고, 다른 사람과 사귈 수 있게 되었어. 생각하는 바를 분명하게 말할 수 있게 된 배경에는 지금의 "시대"라고 하는 것도 있네요. 모두 생각하고 있는 것은 입 밖으로 내지 않는 시대이기때문이야 말로, 반대로 나는 분명히 전달할거야. 끝까지 이야기를 해서 대답을 이끌어가지 않으면, 서로 알지못한채 그대로 이어지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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