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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70112 TVnavi SMILE Vol.23 + 번역

by 자오딩 2017. 1. 12.





堂本光一



─ 도모토 코이치가 KinKi Kids에 대해서 말할 때는 늘 항상 안정감이 있는데, 어딘가 세상 이치를 전부 깨달은 듯이 느껴지는 것은 자신 안에서 KinKi Kids라는 명확한 비전이 보이고 있기 때문일까. 아니면 아이카타인 도모토 쯔요시의 지지와 20년 이상의 관계가 되는 스태프들에 의해 만들어진 안심감으로부터 나오는 것일까. 현재의 코이치에게 있어서 KinKi Kids란 어떤 장소일까.


물론 아무 것도 생각하고 있지 않아, 라는 것은 아니지만... KinKi Kids가 자신에게 있어 어떤 장소인가 라고 생각한 적이 없네. 지금 KinKi Kids에서의 활동 외에 솔로로 무대나 음악 활동을 하고 있지만 「솔로는 이렇다」라든가 「KinKi는 이렇다」라든가 자신 안에서 정해진 것도 딱히 없고, 하나하나 생각하며 움직이지 않아. 왜냐면, 그렇게 구별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까다롭게 되는거잖아! 생각하면 생각하는만큼 그 뒤에 또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는 일이 늘어나고, 머리가 이상하게 되니까ㅎㅎ 생각하지 않아. 심플하게 "오늘 할 일은 이것!" 이라는 것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다면 되는 것이니까. 그렇게 항상 그 때 눈 앞에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KinKi로 20주년까지 하고 싶은 것」같은 것도 전혀 모르겠네. 그렇다고해서 개인적으로는 하고 싶은 것이 있는가 라고 한다면...ㅎㅎ "부족한 부분을 이렇게 하고 싶어" "저걸 손에 넣고 싶어" 라고 하는 욕심은 없어서. 좋은 의미에서도 나쁜 의미에서도 그런 욕심이 전혀 없네.



KinKi Kids라고 하는 그룹에는 어떤 시대에 있어서도 흔들리거나 하지 않는 굵은 심지가 통하고 있는 듯이 생각된다. 20년 이상을 걸쳐 서로가 가진 "색"을 드러내며 이해를 깊이 하고, 주위에게도 자신에게도 거짓 없는 두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가까운 장소에 KinKi Kids라고 하는 궁극의 형태를 만들어냈다. 자신의 기분을 솔직하게 소리 낼 수 있는 장소야말로 최고의 존재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두 사람의 관계성은 데뷔 전부터 계속 변하지 않습니다. 그건 분명 행복한 일이겠네. 우리들은 사실 닮았는지도 몰라 ㅎㅎ 음악에 관해서도 「지금은 이게 유행하고 있으니까 도입하고 싶어」 라든가... 그런 욕심은 둘 다 없어서. 그래서 지금까지도 CD 릴리즈나 여러 음악을 하는데 있어서 그 때의 유행에 휩쓸리는 일 없이 자신들의 음악을 표현해 왔어. 작년은 요시이 카즈야상이나 안도 유코상이나, 여러 분들과의 만남 속에서 많은 발견이 생겨났었네. KinKi Kids는 계속 그렇게 해왔기 때문에 20년 째를 맞이해도 그건 변할 일 없을거라고 생각해. 다만, 올해의 활동으로서는 작년부터 "20주년을 향해가는 형태를 만들어가자"라고 하는 것으로 KinKi Kids에서의 활동에 힘을 넣어온 것이기 때문에 이어서 팬분들이나 우리들에게 관계해주신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좋곘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6번째 싱글 「장미와 태양」 을 계기로 KinKi Kids로서의 퍼포먼스의 "표현 방법"에 변화를 볼 수 있었다. 악곡에 따라 코이치는 댄스를, 쯔요시는 기타를 치면서 노래한다고 하는 2인조에서는 보기 드문 스타일을 도입했다. 텔레비전에서 처음 보았을 때 "2인조이기 때문에 똑같은 것을 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하는 자신의 머릿속에서 멋대로 형성되어 있었던 고정관념을 깨닫게 해주었다. 작년 17년만에 실시한 아리나 투어에서는 특히 쯔요시가 작곡 작사한 「카기로이」 「장미와 태양」에서부터 「Unlock Baby」 「Plugin Love」 「Fall Dance」로 이어지는 가운데의 코이치와 쯔요시가 때때로 댄스와 악기를, 때때로 댄스와 노래를, 더욱이 둘이서의 댄스.... 라는 것으로, 악곡 마다의 색에 맞춰 표현 방법을 바꾸어가며 두 사람이 상하에서 퍼포먼스 하는 2단식 스테이지는 압권이었다.


그거 말이죠, 옛날부터 제 구상에 있었던 거네요. 전면 세리(리프트)인 장소에서 하면 좋겠네 라고 얘기했던 것이 조금이지만 형태로 된 것. 곡이 갖고 있는 세계관이나 표현법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연출을 생각하는 가운데 각자의 개성을 살리고 그래서 성립하는 형태를... 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결과 그렇게 되었던. 연출을 하는 것은 지금 시작한게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나 "도전"이라고 인식하지 않고 어느 쪽인가 한다면 지금까지의 연장선 상에 있는 느낌이네요.



늘 눈 앞에 있는 것에 전력을 쏟아온 도모토 코이치. 그 때, 그 상황을 판별하고 베스트인 형태를 사고하여 표현해온 코이치의 눈동자에 비치는 다음 스태이지의 연출에도 주목하고 싶다.






堂本 剛



─ 도모토 쯔요시가 말한다. 「KinKi Kids가 데뷔 20년 째여도 나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그저 평범히 계속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아가는 것」. 그리고 도모토 코이치와의 관계성도 계속 변하지 않았다.... 고 단언한다.


이 두 사람 밖에, 두 사람 밖에 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퍼포먼스도 그렇지만 관계성을 형성하는 방법이라든가, 자신들이 갖고 있는 색은 우리들 밖에 만들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방송에서 「KinKi Kids가 노래하면 어떤 곡도 뭔가 조금 슬프고 애절한 분위기가 된다」고 두 사람은 말했다. 그것이 쯔요시가 말하는 KinKi Kids의 색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장인의 세계에서 "전통의 색"같은 것이 있어서, 그 색이 아니면 느낌이나 매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 것과 같은 감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를 신경쓰다 "이것 밖에 없어"라고 하는 자신들의 색이 사라지는 것 같은 일은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며 계속 해왔던. 그 색에 저는 사랑(恋)을 하고, 매료 되고, 신뢰를 가지며 KinKi Kids를 하고 있기 때문에 코이치나 팬들과 가능한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인생, 그것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어져 있는 것이 당연할 뿐.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저희들이 저희들의 방식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지켜봐주세요 라는 느낌입니다.



─ 각자를 서로 인정하고 그 위에서 KinKi Kids 밖에 할 수 없는, 전혀 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간다. 20년 변함없이 해온 "지금의 두 사람의 형태"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 도모토 쯔요시가 계속 소중히 하고 있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정중하게 말로써 전해간다고 하는 것이다.


취재 등에서 대답할 때 저는 그 코멘트에 감정이 담겨있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연히 제가 이렇게 말한 것을 읽은 사람에게 뭔가 용기를 줄 수 있을 법한, 그 사람의 핵심에 닿을 수 있는 뭔가로 이어지는 말이 된다면 좋겠네 하고. 노래를 부를 때도 그렇습니다만, 제 생각을 전달하는 의미라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생각이 강하게 전해지기 때문이야말로 쯔요시의 말, 노래는 깊게 마음에 스며들어 듣는 사람 각자의 "지금 느끼고 있는 기분"에 직접적으로 울려펴져가는 것이다. 그건 결코 강요가 아니라 그 사람이 선택한 도모토 쯔요시의 "색"으로서 느껴가는 것. 굳이 지금, KinKi Kids에게 부족한 것은 있는지를 물어보았다.


인생은 인연으로 성립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은 쟈니상이 대면시킨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있는. 그게 없었다면 다른 인생도 있었겠지만, 어느 길을 갔다고 해도 부족한 것은 있겠지요. 하지만 그건 들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우리들이 생각하는대로 해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



─ 그저 심플하게 KinKi Kids로서 솔직하게 살아간다. 도모토 쯔요시에게 있어서 그 이외는 쓸데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제게 있어서 근본에 있는 감정이나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옛날부터 정말로 변하지 않습니다. 무리하게 바꿀 필요도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만 자신이 변하자고 생각하는 때는 아마 올테고, 그 때 변하는 것이 제일 이상적입니다. 그 때는 자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정도의 굉장한 것으로 변할 느낌이 드네요. 그렇게 되었을 때 좀 더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여유도 생겨나지 않을까나. 인간이란 그런 식으로 만들어져 있는 걸까나 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수많은 뮤지션과 세션을 하고 KinKi Kids의 스테이징도 점점 더 업데이트해 갈 수 있다면 좋겠네. 우리들 두 사람이 "시시하네"라며 웃을 수 있고, 그 칸사이의 리듬의 연장전으로 스테이지가 완성된다면 굉장한 행복. 그런 식으로 되도록 평소부터 살아가는 것. 그저 그 뿐이네요.



도모토 쯔요시에게 무리하게 기합을 넣는 일은 전혀 없다. 자신의 생각에 정직하게, 솔직하게... 그 자연체에 "흔들림없는 강인함"을 느낀다.

























▒ 쟈니즈 악력왕 선수권

* 5위 도모토 코이치 55.0
* 42위 도모토 쯔요시 33.0



악력왕 뒷이야기

1인배 측정을 즐기고 있던 모습의 코이치군은 스스로 오른쪽 뿐만 아니라 왼쪽 손으로도 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