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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Conert repo

[KinKi Kids] 킨큐 緊急 KinKi you 2탄 (09/1/1) 파파와 함께 보는 코짱 생일파티(두 번째MC) 레포

by 자오딩 200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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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공연 중 [마케타라 아캉, 코노마마, 두번째 엠씨, 젠다키, 세션] 부분 이에요.

다운에 문제있음 꼭 말씀해주시구요////

제가 못 알아 들은 부분 아시는 분도 꼭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 _< 

틀린 것도 마구마구 지적해주시길!!! 그럼 즐겨주세용~~~♪ :D

(약간 양이 많아서 막 말이 매끄럽지 못하거나 짧게 끝나는 것들이 있는데 이해부탁드려요ㅠㅠㅠ) 

 

 

# 마케타라 아캉 전 미니MC

다운

 

코이치: 기쁘게도 데뷔 전부터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되어서..

          그 중에는 CD가 되지 않은 노래도 있네요.

쯔요시: 그렇네요.

코이치: 타요리니시떼맛세는 A앨범에 커버로써 들려드렸습니다만

 

이 때 (무대쪽에서 바라보면 정면의 왼쪽 스탠드석이었던 듯) 한 남성팬이 "쯔요시~~!!" 라고 크게 외치자 

쯔요시 또 말하는 도중에 자연스럽게 고개 끄덕여 응답해주고ㅋㅋㅋ

정말............팬 관리(남자관리) 철저하구나...... 어장관리 대장 도/쯔/요.ㅋㅋㅋㅋㅋ

 

코이치: 저희가 16세였을 때라고 생각합니다만 "마케타라아캉"이라고 하는 방송 여러분 알고계시나요?

관객들: 예이~~~~

코이치: 모른다고 하시는 분?

관객들: ~~~~~ 

코이치: 꽤 있네요. 그 중에 "마케타라아캉"이라는 곡 알고계시는 분?

관객들: ~~~~~ 

코이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

관객들: ~~~~~ 

코이치: 아! 기쁜일이~ 모르는 분이 계시다는게 기쁘네요.

          그 마케타라아캉이라는 곡은 꽤 활발한 곡으로

          30이 되는 저희들이 여기서 이렇게 노래하는 것도 말이죠. 

쯔요시: 그렇네요.

코이치: 그런 느낌도 듭니다만. 오늘은 제일 과격하게 (의역)

쯔요시: 10대시절 빛나던 것을 생각하며

코이치: 그렇습니다. 10대시절 무모했던......

쯔요시: "우선 웃겨보자." (라는 느낌으로...)

코이치: 그러기 위해 좀... 저희끼리만은 부끄러운 옛생각도 나기도 하기 때문에

         좀 희생자를 MA 두사람을 희생자로....

         당시 그 때 MA 두사람도 실제로 뒤에서 춤췄던 것으로... MA도 힘껏 춤출거에요. 

 

이 때 MA 올라와서 쯔요시와 안무를 맞춰보는.

 

코이치: 쯔요시상 괜찮습니까?

          모르시는 분은 '십대시절에 저런 곡을 했었구나~' 하는 정도로 콧웃음으로 넘어가주세요//

          그런 정도의 감각으로 좋습니다. 괜찮겠습니까 쯔요시?

쯔요시: 괜찮습니다.

코이치: 그럼 시작해보죠. 마케타라아캉입니다.~

 

 # 마케타라아캉 + 코노마마

다운

 

나 정말 마케타라아캉 완전 쪼아 > .<<<< !!!!!!!!!!!!!!!!!!!!!!!!!!!!!!!!!!

진짜 노래 너무 귀엽고 코짱의 안무는.......

정말 어떤의미에서 심각하게 파워풀;;하게 깜찍한데 그게..... 정말 아름다움;;;;

선이 예뻐서 그런가ㅠㅠㅠㅠㅠ 발레하고 있는 느낌이었던ㅋㅋㅋㅋㅋ

 

 

# MC2

다운

 

코이치: 우선 여러분 자리에 앉아주세요.
         마케타라아캉...... 인트로로 지쳐버렸다.

쯔요시: 흐흐흐 위험하죠.

코이치: 그렇게 움직이면. 힘이 잔뜩 들어가니까요.

          아!! (뭔가를 발견!!) 에에?!!

 

무대 앞에 가습기가 놓여있는 것을 발견!!!

아마 스탭들의 배려였던듯 + _+

 

쯔요시: 아.. 그럼... 목에서 부터 걸어서...

          (ㅋㅋ 첫번째 MC에서 가습기 얼굴 옆에 붙여서 실시간으로 가습하는게 낫겠다는 이야기)

코이치: 아, 전원이 빠졌어!! 전원 줘~~ (덴겡 죠다이♡) 전원//// (말투 귀엽 >_<)

쯔요시: 전원은 자아.... 이걸로 해.

코이치: 그 사이에... 아~ 아~ (기억이 잘 안나는데 수증기 맡는 시늉을 했던가 어쨌던가;;;)

         이거 정월에 자주 보지 않나?

쯔요시: ○○신사 라든지 (기억이....................안나요ㅠㅠ 뭔가 신사에 가서 뭐 들고 있는 포즈였던가;;;)

코이치: 아, 왔다 왔다. 전원 들어왔다.

쯔요시: 전원은... 괜찮지 않아?

코이치: (꼽는 곳이) 어딜까나? 아, 이건가?

쯔요시: 얼마나 "전원"이라고 말하는거야.

코이치: 나... 이걸 전해받아도 말야;;;

 

뭔가 코드줄이었는데 영..... 가습기와 안어울리는;; 코드였어요ㅋㅋㅋㅋ

이 때 제가 가장 불타올랐던건.....

코이치는 스테이지에 코드를 꼽으려고 막 스테이지 앞에서 계속 꼼지락 거리느라 뒤에는 신경 못쓰고

오로지 가습기에만 정신을 쏟고 있었는데

 

사진출처: 온실속 미나리님

가습기에서 나오는 증기를 막 자기쪽으로 파닥파닥해서 맡고 있는 코짱ㅎㅎ

 

쯔요시는 그런 코이치가 눈치 못채게 말은 코이치 다 응대해주면서도

코이치 뒤에 서서 막 손짓으로 멤버들에게

 '코이치 눈치 채기전에 어서 빨리 준비하라고!' 라는 듯이 막 지시내리고 그러는데

어쩜 이게 그렇게 좋아보이는지ㅠㅠ

 

코이치: 여기라고 여기 요시~☆ 요시요시~☆ 오케이~~~

 

아무것도 모르는 왕자는 그저 가습기 전원이 켜져서 좋을 뿐입니다ㅋㅋㅋ

이와 함께 울려퍼지는 해피벌쓰데이 쏭 >ㅁ<<<<<<<<<<<<<<<<<<<<<<<<<<<<<<<♡♥♡♥♡♥♡

 

그런데 제가 또 쓰러진 장면중 하나는!!!!

 

 

이렇게 가습기에 열중해 있는 코이치의 자켓 뒷덜미를 퍽 쥐어 잡아채더니

그대로 끌고가서 케이크가 될 그 무대 위에 거칠게 냅다 던지는 쯔요시!!!

진짜 코짱 완전 강제적으로 질질 끌려가서 던져지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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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명장면이야 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때 초 울트라 특대 사이즈 케이크가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쯔요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dear 코짱~~♪ Happy Birthday to you~♪

         오-탄-죠~→비↘ 오메데- 또→오오↘~~(목소리 진심으로 장난없이 늠 귀여워요!!!!!!!!!!!!!!!!!!!!!! T -T!!!!!!!!)

코이치: 쌩큐 쌩큐~ 쌩큐 쌩큐~~~~

 

이 케이크는 10ve in the Φ때 위로 올라가는 무대를 사용해서 만든건데

케이크가 올라갈 때 전체가 푸른색 라이트로 안에서 비춰지는데 정말 너무 예뻤어요ㅠㅠㅠㅠㅠㅠㅠ

 

 

대충 사진 하나 골라 라이트를 씌워봤는데

이걸론 전혀 감이 안잡히지만 - _-;; 여튼................................ 너무 예쁜 블루라이트였습니다ㅠ

 

코이치: 어디까지 올라가는거야!!!!

쯔요시: 코노 와따시가 쯔쿳따~~(내가 만들었옹~~) ♡ - 3-♪♪ (완전 잘난체ㅋㅋㅋㅋ)

코이치: 이거「10ve in the Φ」보다 높이 올라갔잖아!!!

          (근데 아직 그게 케이크인지 모르고 있는 상황.)

쯔요시: 내가 만든 이... 큰... 케키, 아니 '케이크'를

 

(ㅋㅋ cake를 일본어 발음으로 케-키라고 했다가 케이크로 바꾸는ㅋㅋㅋ그래. 넌 아티스트니까.ㅋㅋㅋㅋㅋ)

 

코이치: 에? (아직도 깨닫지 못한 듯ㅋㅋ)

쯔요시: 어떻습니까 여러분~~~

         (자신감 충만ㅋ '나 잘했지요?? 나 예쁜짓했지요? 어서어서 칭찬해줘요 칭찬해줘요 >_<' 막 이런느낌ㅋㅋ)

         지금 코이치상이 말이죠.

코이치: 어디에 있는거야?

쯔요시: 어디에 있는지 모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코이치: 케이크? @@@@

쯔요시: 케이크 위에 코이치상 올라가 있는거에요.

코이치: 그래??!!

 

막 엎으려서 밑에를 쳐다보며 살피는.

 

쯔요시: 네. 보입니까? 비전 (스크린)?

코이치: (그제서야 스크린을 보고) 우어!!!!!!!!!!!!!!!!!!!!!!!!!!!!!!!!!!

쯔요시: 엄청 예쁜 케이크죠♡???

         (완전 목소리가 달달달ㅠㅠ'내가 널 위해 이런 깜찍한 짓도 했어. 나 머리 쓰다듬어 줘. 막 이런거??ㅋㅋ) 

코이치: 스게 !!!!!!!!!!!!!!!!!!!!!!! 에?!!! (갑자기 뭔가 앗;;하고 생각난모양)

          이거 아까 10ve in the Φ~♪(약간 이부분의 멜로디를 부르며) 할 때도 이랬었어??

 

푸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정말 그 노래에 이 무대장치면!!!! ㅠㅠㅠㅠㅠㅠ

 

쯔요시: ㅋㅋㅋ 뭡니까 ㅋㅋ 그건 안되죠ㅋㅋㅋ 그러면 모두 웃어버리잖아요ㅋㅋㅋ

코이치: 그렇지? ㅋㅋ

쯔요시: 어떻습니까? 행복하죠♡? 자신의 케이크 위에

코이치: 이렇게 하면......

 

이러면서 빨강 자켓을 뒤집어 쓰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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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요시: 딸기?!!!

          스트로베리 코이치잖아. 좋네요~~

코이치: 멀리서 보여줘봐. (카메라를 멀리서 잡아달라고 하는 ㅋㅋㅋ 딸기가 되려고 아주 작정하셨음ㅋㅋㅋ)

쯔요시: (카메라를 향해) 코이치군 코이치군 멀리서 잡아줘.  

코이치: 약간 작지만 말야.

쯔요시: 올려져 있어.

코이치: 스게~~ 고마워!! (완전 아기같이 정말 진심으로 기뻐하는 >_<)

쯔요시: 자아, 좋은 그림이네요~ 좋아요. 엄청 좋은 그림이에요.

코이치: 괜찮아? 나 놀림감이 되어버린거 아니야?

쯔요시: 괜찮아요. 좋은 그림이에요 엄청.

코이치: 이야~ 미안하네. 이렇게까지.. 정말.

 

케이크에 걸터 앉아서 다리를 흔들흔들 거리는데..... 뭐 이런 꼬꼬마를 봤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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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요시: 하지만 코이치상. 이 케이크......유감스럽게도... 먹을 수 없어요. (엄청 안타깝다는 듯이ㅋㅋㅋ)

코이치: '유감스럽게도'고 뭐고 보면 알아요ㅋㅋ

쯔요시: 정말말이죠. 사실은 이거 먹을 수 있는 쪽으로 하는게

          좀 '에에~~~(놀라서 감동하는 모습)' 같은게 되어서 좋았을텐데

          그렇게 하려고 했었습니다만, (지극한 정성이다 참 - _-;;ㅋㅋㅋ)

          역시 무리라는 말을 들어서.

          하지만, 이... '오리지널'이 넘쳐흐르는 해피 벌쓰데이 케이크. 상당히 좋은 케이크가 되었으니까.

관객들: 박수~~~~

코이치: 고마워요. 정말 여러분의 마음 고맙네요.

쯔요시: 네에// 자아, 분위기 한참 좋아졌을 때 내려주세요.

코이치: 에에~~

관객들: 에에~~~

쯔요시: 분위기 한창일 때 내려주세요.

 

모두다 아쉬워하는 ; 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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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올라갈 때인지 내려갈 때인지 모르겠다는 ㅋㅋㅋㅋ

 

코이치: 근데 말야, 근데 말야!! 이거말야 !!! 정말 오로지 이것 때문에 이걸 만든거네??

         (말투 진짜 막 감동먹어서 놀라는 듯하게!!! 이것도 넘 귀여워요ㅠ 숨넘어가겠다 얘야ㅠ)

쯔요시: 그래요~

코이치: 스게나~~~ !!!!!!!!!!!!!!!!!!!!!!!!!!!!!!!!!!

쯔요시: 이것"만"을 위해서에요. '당신'을 위해서.

코이치: 이 2분간, 3분간 정도만을 위해서?!! 이렇게 큰걸?!!!

쯔요시: 이 2분간, 3분간만이기 때문에, 더욱 더 가치가 있는거에요.

         이걸 여러분 2분, 3분 본게 상당히 가치가 올라가는 거니까요.

         하지만 코이치상, 진짜 케이크도 먹고 싶죠?

관객들: 우오오오오~~~~~~

쯔요시: (케이크) 가지고 나와.

코이치: 예~~~~~ (이거.......................완전 어린애잖아ㅠㅠㅠㅠ!!!)

쯔요시: 케이크 내와.

코이치: 좋네~~ 초가 많네~~~~

쯔요시: 네. 30개 꽂았으니까.

코이치: 좀 약간 많네;;;;;;; 초가...

쯔요시: 맛있겠다~~ 엄청 맛있어보여~~

코이치: 1, 2, 3, 4......................../// (ㅋㅋㅋ 초 개수를 세기 시작하는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제대로 30개다!!

관객들: 박수~~~

 

항상 느끼는건데...... 왜 초가 길고 짧은게 있잖아요. 긴건 10살을 뜻하는 걸로....

보통 22살이라하면 긴거 두개에 짧은거 두개,라든가, 29살이라해도 긴거 두개에 짧은거 9개 꽂으면 될텐데

이 사람들은 (일부러) 굳이 죄다 짧은걸로 돌리는 - _-!!!!!!!!!!!!!!!!!!!!!!!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짓을 아주 제대로 골라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에라이쟝~~ 훌륭하잖아~~ 아니;; 훌륭한건 아니지만;;;

 

ㅋㅋ나이 서른에 초를 서른개 꽂는다는 당연한 사실이 장하게 된건...

그동안에 맨날 쯔요시가 하도 나이가지고 장난을 쳐대서ㅋㅋㅋㅋ

 

코이치: 뭔가 장난치지 않았을까해서... 엄청 맛있어보이잖아 이거!!!!!!!!!!!!

쯔요시: 코이치상. '에라이쟝~~'이라며 코이치상이 후왓-하고 돈 순간 (촛불이) 전부 꺼져버렸어요ㅋㅋ

          케이크 주위에서......

코이치: 좀............"후~" 하게 해죠 "후~"

 

이자쉭!!! 어디서 어리광이야!!!!!!!!!ㅠㅠ

아아아아 미쳐요ㅠㅠㅠㅠㅠ

'촛불 끄게 해줘.' 도 아니고 '후~'하게 해달래애!!!!!!!!!!!! '후~'!!!!!!!!!!!!!!!!!!!!!!!!!!!!!!!!!

 

쯔요시: 케이크 주변에서 너무.... 세게 움직이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자꾸 촛불이 바람 때문에 아슬아슬하자)

         이거 뭐야;; 누가;; 누가 뭔가...방귀 뀌고 있는거야?

코이치: 뭔가 바람이 갑자기 들어오네.

 

이 때 회장 어디선가 바람이 싸늘하게 슬슬 들어오기 시작했던ㅠ 좀 추워지더라구요ㅠ

 

쯔요시: 거기서 누가 방귀 뀌고 있어?????

코이치: YOU들 거기(케이크 주변을 바람 안들어오게) 감싸고 있어봐.

쯔요시: 감싸고 있어.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코이치: 붙었네. 요시~오케이~~~~~~~~~~~~~~~~ (완전 신났음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애같이 신나하며 움직이는 바람에 또 촛불이 꺼져버린 ㅋㅋㅋㅋㅋㅋㅋㅋ

 

요네하나: 위험하니까요!!!!!

           어린애가 아니니까 그러지 말아주세요.(빠직하셨음ㅋㅋ 요네... 성깔있어...ㅋㅋㅋㅋㅋㅋ)

 

어린애 맞아요 ; ω;

 

코이치: 혼났다 ㅋㅋㅋ 혼났다 ㅋㅋㅋ

쯔요시: 30이라고 ㅋㅋ

코이치: 요시~"후" 할거야!!! "후" 한다!! > ㅁ<//// (완전 신났어 ㅋㅋㅋㅋ)

쯔요시: 어어어~

         후~ 후~ (넌 또 왜 따라해ㅠㅠㅠ)

 

노래 다시 한 번 ^ -^

 

쯔요시: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dear 코짱~~♪ Happy Birthday to you↗↗↗↗♪

        오-탄-죠~→비↘ 오메데- 또→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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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축하해요~~~~

쯔요시: 좋네요. 이건 나중에 모두 먹자구요.

코이치: XX상으로부터도 (회사사람?) 케이크를 받아서 잔뜩있으니까. 잔뜩 먹자구~~

요네하나: 잔뜩 먹겠습니다 :)

쯔요시: 네가 30살이 되어서. 이 중요한 날에.

코이치: 이 초코렛 부분 엄청 맛있보이잖아.

 

케이크 앞쪽에 얇고 긴 화이트 초코렛 판이 있었어요.

그 오른쪽 모서리를 손이 아닌, 입을 가져다 대서 먹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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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요시: 어떻습니까?

코이치: 이거 좋네!!!!!!!!!!!!!!!!!!!!!!!!!!!!!!!!! (진짜 맛있는 모양ㅋㅋㅋ 목소리가 격함ㅋㅋㅋ)

요네하나: 엄청 기뻐하시네요.

쯔요시: 엄청 기뻐하네 ㅋㅋㅋ

코이치: 엄청............. 아;; 미안;;; 

 

근데 마이크를 대지 않고 말해버린ㅋㅋ 그정도로 맛있어서 정신이 없는 모양ㅋ

그러다 자기가 마이크 안쓰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ㅎ

    

쯔요시: 마이크 쓰라고!!! 몇 년이나 사회를 보고 있는거야. 바보!!! 마이크 안쓸래?!!!!

코이치: 건조하니까.....

쯔요시: (또 물) 마셔!!! 가습기 갖다대!!! 마시고... 뭐야 귀찮게 가습기.

         엄청 나오잖아 수증기. 여러분 착각하지 말아주세요. 여기 온천이 아니니까요.

코이치: 아니, 엄청 건조하니까 입이, 이걸로 좀 입을 축이는...

쯔요시: 초콜렛으로 입을 축여??

코이치: 단 것을 먹으면 좀 (침이 나와서) 축여지지 않습니까. (이게 진짜 하고 싶었던 말ㅋㅋ)

쯔요시: 아, 그럼 먹어둬.

 

한 번 더 베어먹는ㅎ

 

코이치: 이 초콜렛 엄청 맛있어!!!!

쯔요시: 이건 나중에. 코이치군이 먹고 싶은 만큼 먹은 뒤에 우리가.. (이런 배려 ;ω;) 

댄서분: 이거 주위도 그래요. (같은 초콜렛으로 되어있어요.)

쯔요시: 이 주위(케이크 테두리) 도 네가 좋아하는 ... 이거 굉장한데~

코이치: 고마워~~

쯔요시: 잘됐다.

 

다운

 

코이치: 그정도로 여러 분들께 선물을 받아서.

          MA에게도 받았고,

쯔요시: 응 네~ (진짜.......왜케 코이치 한 마디 한 마디에 응응응을 잘해주냐고ㅠ)

코이치:○○상으로 부터도 받았고.

         기쁘게도...

쯔요시: 응.

코이치:야라로부터도...

쯔요시: 오? 야라치?

코이치: 받아서.

쯔요시: 기쁘네요~

요네하나: 도코에서 저희들을 통해서

코이치: 건내받아서. 그런 마음이 기쁘지요.

쯔요시: 기쁘지요~ 여기서 끝낼 수는 없습니다.

관객들: 예~~~

쯔요시: 그럼 여러분, 우선 여길 봐주세요! 

 

사진출처: 케로님

 

카운콘에서 건네준 이 사진에(이 사진은 윙컵 첫등장 때의 사진이라고 함)

코너 타이틀로「제 327회 정월 도모토 코이치 닮은 얼굴 그림 쇼 타임」이라고 써져있음ㅋㅋ

※ 사진은 정확히 똑같은 사진은 아니에요 ^^ 아마 이거 시리즈인 것 같은 ㅎ

 

↓ 이게 카운콘 때 사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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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요시: 그럼 여러분 가보도록하죠.

코이치: 됐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쯔요시: 제 327회 정월 도모토 코이치 닮은 얼굴 그림 쇼 타임~~

 

쿵짝쿵짝~~ 사운드 깔아주시고~~

근데 327회면................... 도대체 코이치 나이가 - _-;;;ㅋㅋ

 

코이치: 뭐야;;; 이거 무슨 방송???

쯔요시: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회의 도모토 쯔요시입니다. (나... 이런 쯔요시의 텐션 넘 좋아요ㅠ 완전 장난끼 철철ㅠ)

         에... 항례가 되어버렸습니다. 도모토 코이치 닮은얼굴그림

         여러분, 마음의 준비는 되었습니까? 즐겁습니까?

         오늘은 정월에 걸맞는 편지가 많이 와있습니다.

         그럼 그 편지를 하나하나 소개해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오늘은 본인께서 와계시기 때문에 우선 오늘은 우선 코멘트를 부탁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코이치: 고맙습니다.

쯔요시: 죄송합니다. 뭔가 이렇게 바쁘실 때 저희 방송에 나와주셔서

코이치: 영광입니다.

쯔요시: 고맙습니다. 덧붙여 (저 사진은) 몇 살 때인가요?

코이치: 저분은 누구십니까? (ㅋㅋ 자기가 자기 얼굴 보고 외면하려함ㅋㅋ)

쯔요시: 저도 처음에 이번 게스트가 이분이라고 했을 때 누군지를 몰랐습니다만

코이치: (생각하는..) 저게 몇 살......... 십.....

쯔요시: 몇 살 때의?

코이치: 12.....3?

쯔요시: 12, 3?

코이치: 3......4??? 정도의...

쯔요시: 늘었습니다만.

코이치: 나 기억이 없다구 이런거 찍은거. 뭔가 숨어있던 사진이려나.

 

그러니까 왜 본인도 모르는 사진을 쯔요시는 갖고 있냐고오!!! ㅋㅋ

 

쯔요시: 핑크의 얇은 셔츠를 입고 계십니다만 뒤에 보이시겠지만 핑크색의 셔츠를 입고계십니다..

          자 그럼 여러분, 응모해주신 분이 매우 많이 계십니다.

          그 편지를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분 입니다. 자~

 

여기서 부터 스텝과 관계자분들이 이 사진을 보고 그려준 그림들이 하나씩 소개되는 코너~

처음엔 영상스탭이었는데 꽤 사진과 흡사한ㅋㅋ 꽤 그럴듯해서 다들 놀라는ㅎ

 

코이치: 오!!! 잘 그렸어!!!!! 우마이 우마이!! 역시다!!! 영상스탭인가?

쯔요시: 영상스탭입니다.

코이치: 역시!!!

쯔요시: 봐주세요. 이 펜슬 터치. 훌륭하게.

코이치: 에? 뭔가 캡쳐한거 아니야?

쯔요시: 훌륭하게.봐주세요. 이렇게 예쁘게.

코이치: 역시 굉장하네.

쯔요시: 여러분. 죄송하지만 이번에 레벨이 높습니다.

         이것을 첫 번째로 내보였다는 것은, 방송적으로도 역시... 이 이상의 레벨은 없다고

         모두 아까 그 사진을 보면서 모두 뎃생 해주신 거에요.

코이치: 그렇군요.

쯔요시: 그럼 더더욱 가볼까요. 이어지는 작품은 이것!

 

 

코이치: 으하하하하하하 뭐야??

쯔요시: 갑자기.... 상당히 역동감이 있는. 이건 밴드 멤버입니다만, 어떤 분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이거 누구라고 말씀드리면 여러 일이 일어날 것 때문에.

코이치: 누구누구?

쯔요시: 어떤 분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코이치: 켄상이 아니고?

쯔요시: 나중에 어떻게 해서든 '나다!' 라고 말하고 싶은 분은 말씀해주세요.

          세차게 태풍이 지나간 후의 느낌의ㅋㅋㅋ 다음 사진은 이것!

 

※ 그림은 정확한게 아니라 그냥 그지 같은 기억 속에 남아있는 잔재를 대충 긁어모아서....

스캐너도 고장난 바람에 디카로 대충 찍어서 올리거에요ㅋㅋ 참고만 하시는 정도로 :) ///

 

 

 

뭔가 견본 사진을 보고 그렸다기 보다는

뭔가 반짝반짝하는 왕자님의 이미지를 표현한 느낌이 더 강한.

포인트는 휘날리는 머리, 날렵한 턱선, 반짝이는 눈.

 

코이치: 오오~~ 이거 괜찮네~~~

쯔요시: 흐르고 있네요~ 귀밑머리의 부분이. 귀밑머리가 흐르고 있으니까. 아마 이럴 때의 ...

 

그러면서 고개를 휘익 돌려 멋있는체를 하면서, 머리칼이 찰랑거리는 포즈를 하는ㅋㅋ

 

코이치: 이건 저 사진이라기 보다는 뭔가....머리를 좀 기른 정도 느낌의

쯔요시: 눈도 별이 되어서. (눈이 반짝반짝 별모양이었어요ㅋㅋㅋ)

코이치: 이건 사진이라기 보다는 내 이미지다. 댄서분이 보신.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당신 이미지가 뭔데??ㅋㅋㅋ

 

쯔요시: 저 사진을 내드렸는데도 저런 식으로 보였다는거죠. (자동 필터링?)

코이치: 이렇게 좋은 느낌으로 내가 보였다는 걸까나?

쯔요시: 보였다는 거겠죠? ('나한테도 그렇게 보여...' 라고 말하고 싶었던걸까나?ㅋㅋㅋ)

          다음사진은 이것!

 

 

이번 사진은.... 정말...........우울하게 불쌍하게 생긴 표정;;;

 

코이치: 뭐야 이거!!!!!!!!!!! 뭔가 재밌는데 이거!!!!!

쯔요시: 잠깐만요 잠깐만요!!! 이거 말이죠.

          "죄송한데요. 지금 가스가 끊겼는데요." 같은 느낌의 얼굴이네요. 

          우와---- 재밌어!!!

코이치: 뭔가, 뭔가 애수가 있네.

쯔요시: 있네. 뭔가 해주고 싶네.

요네하나: 이거 어느쪽입니까? 진심으로 그린겁니까? 아닌 장난으로

쯔요시: 이거 진심으로 그린거래. 어떻게 해서든 밥을 사주고 싶네.

코이치: 이거 뭐야.....ㅋㅋㅋ

쯔요시: 굉장하네요. 자 계속가보죠. 다음 작품은 이것!

 

 

코이치: 심하네~!!!! 

쯔요시: 으하하하~~짜증나는 녀석이네요. 뭡니까 이녀석은ㅋㅋ

          "아저씨. (밥값좀?) 내줘." 화나는 녀석이네요ㅋㅋㅋ

요네하나: 그렇게 이상합니까?

쯔요시: 코가 굉장한걸 뭐. 코가 공룡의 다리같은

코이치: "나 준비 ....어쩌구저쩌구." (아저씨 말투로)

쯔요시: 일단 왼쪽 눈은 반짝거리고 있네요.

코이치: 뭐야 ㅋㅋ

쯔요시: 다음 사진은 이것!

 

 

이 그림은 운영스탭이 그린건데 포인트는 엄청 휘날리는 진한 눈썹.

 

코이치: 뭔가~~~~~~~~

쯔요시: 누구야!!!! 큰 소리로 말해야겠어 "누구야!!!! 이거"

코이치: 누구야...

쯔요시: 눈썹이 엄청 게지게지 지저분하잖아 ㅋㅋ (눈썹이 막 찐하고 풍성ㅋㅋㅋ) 굉장하네 이거.

          "운영 스탭"이라고... "운영 스탭"이라고 하는 사진의 뭔가. 코이치가 아니라 "운영 스탭"의 자화상 같은

코이치:

쯔요시: 뭔가 와이셔츠도 셔츠입고 있다기 보다는..... "가장파티에 갑니다." 같은.

          "오늘 어서오십시요. 제 주최의 가장파티에. 게지게지 파티에 어서오십시오" 

          자, 다음 사진!

 

 

뭔가 잘 그리긴 했는데..... 음영처리 때문에 은근 고민이 있어 쓸쓸하고 우울해 보이기도 하는ㅋㅋㅋ 

 

쯔요시: 오오~~ 무서워!!!! 예쁘긴한데 무서워!!!! 코 부분이 특히...(그림자가 찐하게 드리워져 있어서ㅋㅋ)

코이치: 그래도. 열심히 그려줬네. 뭔가 분위기 좋게. 누구 누구?

쯔요시: 나한테만 알려줘봐, 누구? (누군지 알려주자) 오~~~~~

코이치: 왜 안알려주는거야.

쯔요시: 모르는 편이 좋아요. 모르는 편이 좋아요.

코이치: 어째서.

쯔요시: 뭐라고 할까 코 주변이 말야 왼쪽.... 심하네.

          그리고 뭐라고 해야하나. 코 밑과 입술 사이의 도랑 같은. (인중 부분이 부각되어 있었던듯.)

코이치: 하지만 좋아요.

쯔요시: 열심히 그리려고 해주었다는 마음이 있네요. 자 이어서 가보죠.

 

 

코이치: 아저씨잖아!!

쯔요시: 잠깐만요!! 레코드맨이 그려주신거에요. 

코이치&쯔요시: 아저씨잖아!!!

쯔요시: "최근 부인한테 키스해도 전혀 답을 안해줘. 애가 생기고 부터는 전혀 상대를 안해줘." 이라고 말하는 아저씨.

          굉장한 이거. 뭐야.... 이런 밸런스... 굉장한 밸런스네.

코이치: 그게 13이라고 말했는데, 이 사진을 보고 어째서 저런 아저씨로 만들어버리는 걸까 

쯔요시: 30 동지네요.

 

다운

 

 

쯔요시: 자 다음 사진 보도록 하죠!

          오~ 뭔가 사진의 느낌을 제일 잘 캐치한 느낌이지 않습니까?

코이치: 열심히 그려주셨네.

쯔요시: 코이치의 소위 말한 쿨한 느낌을 보여주셨네요.

코이치: 그런.....

쯔요시: 모두 있네요. 그림 그리는 터치가. 상당히 좋아요. (ㅋㅋ 쯔요 화백의 친절한 코멘트ㅋㅋㅋ) 

코이치: 누가 그린거야?

쯔요시: 그런데 20초 정도 보고 있으면 엄청 무서워져여요.

코이치: 뭔가 예를들면 말야. 인터넷 같은걸 보면,

         노로이노에라고 써있어서. 이게 떨어져서... (노로이노에가.. 뭔가 그림으로 악마를 소환하는 거라고 하는)

쯔요시: 엄청 무서워. "지금 당신은 그걸 본 순간부터 무엇무엇이 시작됩니다." 이라는 말을 들으면 엄청 무섭잖아.

          넥타이 하고 있어

코이치: 그냥 벽에 걸려있는 줄 알았는데 뭔가 눈이 움직이고 있는ㅋㅋ

 

아마 그 막 공포영화나 그런데서 음악실의 베토벤 초상화를 보면

눈만 막 움직이는 그런 장면 같은 것을 말하는 듯.

 

쯔요시: 다음은 이것!

 

 

 

덤불같이 늘어뜨린 머리가 포인트.

 

쯔요시: 레코드맨인가?

코이치: 우리 레코드회사죠?

쯔요시: 응응 쟈니즈 엔터테인먼트.

코이치: JE죠? JE 심하네.

쯔요시: 뭔가 팽나무를 올려놓고 있네.

코이치: 굉장하네

쯔요시: 굉장하네. 이것도. 팽나무 hat 쓰고 있네. 굉장하네 이것도~~

코이치:

쯔요시: "팽나무 만드는 건 세계 제일이에요.(?)" 이것 또 ○○가 신경쓰이네.

          넥타이도뭐. 크리에이션... 뭔가 심하네

코이치: 뭔가 좀더 레코드회사도.. 음악도... 역시 뭐라고 할까 예술적인 면이 있으니까... 좀 더....

쯔요시: 잘 그려줬으면 하네요.

          코이치를 엄청 (자주) 볼 텐데말이죠.

코이치: 엄청 (자주) 봐요.

쯔요시: 코이치가 이렇게 보였다면 정말 심하네요. 완전히 다르니까요. 이어서 이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뭔가 이런 얼굴에 몸이 붙어있었던 느낌;;;

 

 

쯔요시: 좃또 맛떼이~~ 이거 7초만에 그렸어?? 누가 그렸어 이거?

코이치: 잠깐만. 이거 내가 맞춰볼래!!!

쯔요시: 자, 맞춰봐 맞춰봐.

코이치:XX지? 아니야????

쯔요시: 3회 찬스를 주겠어요.

코이치: 에??

쯔요시: 이지마군은 아니에요.

코이치: 에? 여성? 남성?

쯔요시: 그건 너의 직감으로. 이거 굉장하네.

코이치: ..... 신(댄서)? 신이지??

 

ㅋㅋ 신군 고개를 끄덕이며 자인ㅋㅋㅋㅋ

 

코이치: 으하하하하하 어째서?

쯔요시: 이거 말해두겠는데 이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만들 때 주역으로도 안되고 서브캐릭터로도 안된다고 이거.

코이치: 약간 치미마루짱이 나올 것 같은ㅋㅋ

쯔요시: 나온다고 해도 뭔가.....

코이치: 저사진을 보고 어떻게 이걸 그릴 수 있는 거지?

쯔요시: 뭔가 목덜미가 깃털이 되어 날라갈 것 같아. 애초에 코가 없어. 

코이치&쯔요시: 크리링이랑 똑같잖아. (드래곤볼의 크리링ㅋㅋㅋ)

쯔요시: 다음 작품을 보도록 하죠~         

 

 

코이치 매니저의 그림이었는데 지금 기억나는건 코이치 오른쪽 볼의 점!!

그 점을 유일하게 포착한건 이 매니저님 뿐이었다는 ㅎㅎㅎ

역시 자주 가까이 봐서 그런가 ㅎㅎ

 

코이치: 오오오오오~~

쯔요시: 오오오오~~~ 입이 작잖아!!!!!!

코이치: 이것도 뭔가 기분 나쁘네~

쯔요시: 목덜미가 뭔가 화산이 분화하는 것 같은.

코이치: 뭔가 이런 걸 말하려고 했던걸까.

          그..... "어렸을 때는 이마가 좁았습니다."와 같은 (혼자 또 걸고 넘어지는ㅋㅋㅋ)

쯔요시: 그렇군요~ 뭔가 그런.

요네하나: 거기까진 생각하지 않았을;;!!! 

코이치: 그런가?

쯔요시: 하지만 이것도 코의 구멍이 없다고하는. 어디로 호흡하는건지....

코이치: 하지만 그래도 (사진의 느낌을) 잡은 느낌은 있네요.

쯔요시: 이거 굉장..... 매니저...... 코이치 자주 볼텐데 말이야.... 다음!

 

 

쯔요시: 어쩌구저쩌구.

코이치: 어째서 코가 큰겁니까?

쯔요시: "(자네) 배가 고픈건가? 그럼 나의 코를 주지."

코이치: 무서워 ㅋㅋㅋ

쯔요시: 굉장하네 이거 머리도 산발이네ㅋㅋ 이거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는걸까나?

코이치: 그렇네. 신기하네~

쯔요시: 신기하네~다음 작품을 보죠.

 

 

코이치: 오오~~

쯔요시: 오오~ 이거 꽤 그렇지 않아?

코이치: 이거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소년처럼 보여.

쯔요시: 뭔가 말야. 저 사진의 taste가 있네.

코이치: 모두 이런 식으로 그려 달라고.

쯔요시: 모두 이런 식으로 말이죠. 신. (아까 그 댄서분ㅋㅋ) 다마고짱(달걀짱)도 아니고. 정말.          

         10초에 그렸어? 7초에 그린거지?

요네하나: 초의 문제가 아니잖아요.

쯔요시: ㅎㅎ 그런가. 계속해서 갑니다. 다음 작품은 이것!

 

 

약간 외국인틱한 그림ㅎㅎ

 

코이치: 아...뭐뭐 좀 좀 외국인처럼 되었지만요.

쯔요시: "실례합니다. 맥도날드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런거 물어보면 "싫어~~ 니가 찾으라고!!!"

코이치: 신경 쓰이네...

쯔요시: 귀가 굉장하네요. 크게 눈꼬리까지 그려져 있어. (귀가 엄청 커서 눈있는데까지 선이 이어져 있었어요ㅎ)

         자 이어서 이것!

 

 

코이치: 오오!

요네하나: 어른이네요. 좀.

쯔요시: 좀 어른이네.

코이치: 하지만 뭔가 좋네. 사진보다 좀 더 아름답게 그려줬네.

쯔요시: 뭔가 좋은 느낌이야.

코이치: 이거 좋잖아.

쯔요시: 하지만 "같이 프리세(?) 하자~~~" (엄청 들떠서 말하면) 

         "안 해↘↘" (완전 쿨하게ㅋㅋ 약간 각상 같은 느낌으로ㅋㅋ)

코이치: 쿨한 느낌이.

쯔요시: "엄청 맛있지 않아? 이 밥?"

          "그럴까나.↘↘"

          엄청 분위기 못 읽는. "나 밥에는 흥미 없으니까.↘↘"

 

이 때 코이치 지루해졌는지 케이크 앞에서 케이크인지 딸기인지 먹으려하면서 딴 짓하고 있는.

 

쯔요시: 뭐하는거야!! 일하는 중이잖아!!

코이치: 앞으로 몇 장 더 남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저도 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

 

쯔요시: 아직아직 있어. 모두 너를 위해서 열심히 그려준거잖아.

요네하나: 저도 약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쯔요시: 아직아직 있다구. 이거 너 전부 전부 너 가지고 가야 돼. 너 이거.

코이치: 에???? 너.... 나 비행기에서 어떻하라고!!

쯔요시: 손에 들고 가라고.

코이치: 손에 들고 갔다가 만약 삐삐~거리면 (검문에서 걸리는ㅋㅋ)

         "이게 뭡니까?"라고 물어보면 "그림(일본어로 絵 에)입니다"

         통과하려고 하면 뭔가 "그게 뭡니까?"라고 물어보면 "絵(에)입니다."

쯔요시: 그 때 검사관이 "에??" 라고 할테니까. 그러면 어떻게든.

          (그림의 "에"와 놀랄 때의 "에?"를 가지고 한 말장난?ㅋㅋ)

코이치: 그럼 나도 또 "에?" 하고 ㅋㅋ (한술더 뜨는ㅋㅋ)

쯔요시: 그럼 다음 작품!

 

다운

 

 

쯔요시: 어이!! 잠깐만!!!! 귀찮아서 (대충 그렸다는) 느낌이 들잖아!!!!

요네하나: 알기 쉽네요.

쯔요시: 알기 쉽긴하지만, 입도 一일자가 되어있고, 눈썹도 一일자가 되어있으니까,

          어디서 봐도 코이치 光一 이라고 읽을 수 있는

          눈이 빛나고 있네.

코이치: 헤노헤노모헤지 코이치(光一)라는 글씨로 만들어 보았습니다...라고.

쯔요시: 이것도 사사사사삭~ 하고 (대충 빠르게) 그린듯한.

          (댄서분 자신이) 아이라인 그릴 시간이 줄어드니까 사사사사삭~ 하고 그린 느낌이네요.

          다음 작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헤노헤노모헤지へのへもへじ(字)는 아마 만화같은 것에서 많이 보셨을거라 생각되는데

일본어 글자  へのへもへ 글자를 이용해서 그리는 사람얼굴 :)

 

 

 

완전 만화캐릭으로 폭주하는 대머리 스시오지그림으로

"오마에 난까 니깃떼 야루!!!" 라고 써있는ㅋㅋ

 

관객들: 에에에?? 

코이치: 으하하하 잠깐만!!!!

쯔요시: 관계없잖아~!!! 대머리잖아!! 어떻게 된거야 이거.

          "오마에 난까 니깃떼 야루!!"까지는 아직 괜찮은데. '스시오지'라는 것으로.

          대머리잖아 이거. 이거 약간 재밌는데 스시오지라고 하면서 왼쪽 위에 국도 놓여 있잖아.

코이치: 어째서 국도 놓여있는거야 ㅋㅋㅋ

 

위 아래 막 스시들이 그려져 있었는데 왼쪽 위에 국그릇도 그려져 있던 ㅋㅋㅋ

 

쯔요시: (댄서분을 가르키며) 이건 너지?

코이치: 이건 YOU지?

쯔요시: 이건 너지?

코이치: 이건 YOU지?

 

시인하는 댄서분ㅋㅋㅋ

 

코이치: 어떻게든 알겠어.

쯔요시: 절대 그렇다고 생각했어.

코이치: 그래도 굉장하네요ㅋㅋㅋ

쯔요시: 자, 이어지는 작품 보도록 합니시다.

 

 

 

MA가 그린거라는데 뭔가 이런 느낌의 유치원생용 그림 ㅋㅋㅋㅋ

 

코이치: 아아~~~뭔가 좋네~

쯔요시: 뭔가 야사시이한 느낌

코이치: 야사시이하네~ 이건 절대 마치다상이야!!

마치다: 아니에요.

코이치: 아니야.?

요네하나: 저 아니에요.

쯔요시: 둘이 그렸어? 자, 그럼 MA 둘중 누군가가....

          다음 작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이치: 으하하하하하~~~~~

쯔요시: 엄청 화나!!!! 뭐야!!!

         "너 먹지 말라고!!!너 이 술자리에 안 불렀다고!! 먹지 말라고!!! "

         "죄송합니다~ 늦어서///" 같은

         "오지 말라고. 안 불렀다고!! 뭐야!!! " 우화-- 화나ㅋㅋ

코이치: 무서워ㅋㅋ 이게 마치다다!

마치다: 이게 접니다.

요네하나: 그래도 이걸 그린 본인은 '이거 꽤 괜찮네~'라면서 그렸어요ㅋㅋ

마치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쯔요시: 어딜 봐서 괜찮다는거야? 이거 재밌네~~~

          "미안, 또 저질러버려서." 절대 말하네. 이거 화나네. 다음 작품!!

 

 

드디어 쯔요시의 그림 >ㅁ< !!!!!!!!!!!!

우선 쯔요시의 이름은 안나옵니다ㅋㅋ

그림 옆에"겉옷을 주세요."라고 써있는ㅎㅎ 

 

코이치: 뭐야 이거!!

쯔요시: 좋네요~~ (자기가 자기 그림보고 좋아하는ㅋㅋ)

코이치: 아저씨잖아!!!

쯔요시: 이거 좋네요~~

코이치: 도대체 왜, "겉옷을 주세요!!" (엄청 굵직한 목소리로 외치는ㅎ)

쯔요시: 핑크 셔츠로 비춰졌으니까 "겉옷을 주세요."  

          이거 CD자켓을 이미지로 제가 그렸어요. (이런 CD자켓이면..... 사재기 합니다ㅋㅋㅋ)

코이치: 너냐!!!!!!!!!!! (알고 있었으면서ㅋㅋㅋㅋ )

쯔요시: 이것으로 끝.

          네 사진을 반대로 보고, 반대로 그렸어. 왼손으로.

코이치: 왼손으로?

쯔요시: 그랬더니 전혀 모르는 사람이 되어버렸어. ; ω;

코이치: 나 이런 사람 몰라.

쯔요시: 그런데 핑크 셔츠였으니까 우선「겉옷을 주세요.」

          하나 더 있어.「친구들에게는 핑크짱이라고 불리고 있어요~」라고 하는 것도 있어요.

          7장인가 8장 그렸어 나.

요네하나: 상당히 많이 그리셨네요.

쯔요시: 상당히 많이 그렸는데. 이게 제일 안 닮아서

          그래서 이걸 골랐어. 이야~ 잘됐네요 코이치군.

코이치: 이걸로 전부? 그렇군요~

관객들: 박수~~~

코이치: 뭐뭐, 좋아요. 이런 닮은 얼굴 그림 대회... 하는 것은 좋습니다만, 생일과 무슨 관계가?

쯔요시: 당신께 모두로부터의 선물을 역시 이렇게.....

         선물이라는 것은 역시 자신의 손으로 뭔가 메세지를 쓰거나

         마음을 담아서 뭔가를 만든다고 하는게 중요하죠.

코이치: 그렇죠.

쯔요시: 그래서 모두 "괜찮지 않아?"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코이치: 닮은 얼굴을 그려서 주자고...

쯔요시: 이걸 네가 37정도에 다시 보면, 뭐~~ 재밌을거라고 생각해.

코이치: (하나 하나 넘겨보는데 액션이 뭔가 찢어버리는 느낌ㅋㅋ)

         "뭐야 이건!!" "뭐야 이건!!!" (말투 완전 퉁명ㅋㅋ) 

쯔요시: 찢어버리는거야???

코이치: 아니, 다 본거니까.

쯔요시: 놀랬잖아. 찢어버리는 줄 알고. 깨끗이 한 장씩 보관해서.....

코이치: 내가 날 그려볼까?

요네하나: 괜찮을까요?

쯔요시: 뭔가 (그릴 거) 가져와봐. 그럼 나는

코이치: 춥지 않아? 절대 추울거야. 힘내. (다들 추울까봐 걱정하는 ^ -^)

          아까 그 사진 가져다 줘.

쯔요시:그럼 난 네게 메세지를 쓸게.

코이치: 가습기 멈춰버렸어.... (가습기는 꼭 챙기는ㅋㅋㅋ)

 

스크린에 다시 그 사진이 뜨는ㅎㅎ

 

쯔요시: 저 사진 절대 안된다고 너ㅋㅋ

코이치: 나 그림 잘 그린다구~~ (......................응?!!!)

쯔요시: 이거 미팅 때 설정으로하면,

         "네, 전 친구들에게 핑크짱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목소리 어쩔ㅋㅋㅋㅋ 웃다가 코 들이마셔서 돼지소리(부탓바나) '킁' 났음ㅋㅋㅋ

내 옆 팬들 쟤 위험하다고 막ㅋㅋㅋㅋ 쯔요시의 부탓바나.....

 

쯔요시:"네, 겉옷은 입지 않는 주부(?)입니다."

         "네, 머리는 엄마가 잘라주십니다."

          나 대기실에서 혼자 이러고 있었어ㅋㅋㅋ

 

ㅋㅋㅋ 그 사진을 보면서 혼자 이런 대사들 생각하고 있었던 쯔요ㅋㅋㅋ

 

요네하나: 뭘 하고계셨던 겁니까ㅋㅋ

쯔요시: 엄청 재밌다니까 정말. 뭐든 말할 수 있다니까.

          "츠바사오 구다사이! 날개를 주세요!!!"

          뭐든 말할 수 있다니까 이 사진. 진짜 재밌다니까ㅋㅋㅋ

         "츠바사오 구다사이~"(작은 목소리로 혼자 또 곱씹어 보는ㅋㅋ)

요네하나: 귀밑털(모미아게) 상당히 참신하네요ㅋㅋ

쯔요시: 참신하지?        

          "츠바사? 저의 모미아게가 갖고 싶으십니까?" (이거 잘 모르겠어요ㅠ 뭔가 엄청 웃긴 것 같은데...ㅠ)

코이치: 정말 뭐야 모미아게는ㅋㅋㅋ

 

코이치는 무슨 펜을 수직으로 세워서 그리고 있고

쯔요시는 진짜 붓과 먹을 가져다 진심으로 쓰고 있는.

 

코이치: 잘 한다니까 나. 역시 잘그려 나.

          잘그리네 나~♡ 그림 잘 그리네 나. (이건 무슨 어디서 굴러들어온 거짓말??)

요네하나: 코이치상의 그림 가끔 방송으로 볼 기회가 있습니다만.

             괜찮겠습니까? 약간 걱정이되어서.

코이치: 나 잘 그린다니까.

요네하나: 으하하하하 (코이치의 그림을 보며 웃는ㅋㅋㅋ) 

코이치: 재미없나?

요네하나: 아니. 의외로 재밌어요ㅋㅋ

코이치: 뭔가 평범하게 되버렸어.

요네하나: 평범은 아닌데요ㅋㅋㅋㅋ

코이치: 좀 사악~ 하고 (재빠르게) 그렸는데.

 

코이치: 아, 이거 좋다☆ (만족?ㅋ)

쯔요시:"누군가 도너츠를 주실 분 알려주시지 않겠습니까?"

 

다운

 

어디서였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쯔요시가 종이 한 장을 더 달라고해서 두 번 쓰니까

코짱도 종이를 돌려서 한 번 더 그리기 시작했던.

 

코이치: 오~ 다 됐다~

          이따이이따이이따이...;;;;

 

일어나려고 하는데 고새 다리에 쥐가난 ^^;;;

 

요네하나: 괜찮습니까??

쯔요시: 됐다~~~

 

코이치 우선 두번째로 그린 그림을 보여주는ㅎ

근데 생각 보다는 꽤 ㅋㅋㅋ

그러더니 뒷면의 첫번째 그림을 보여주는.

 

코이치: 제일 처음에 그린게 이쪽.

          뭔가 아저씨가 되어버리네. 왜그렇지?

          아저씨가 되는 기분 이제 알겠어. 아저씨가 되네. 뽀잇--

 

ㅋㅋ "뽀잇~"하며 가볍게 그림을 버려버리는ㅋㅋㅋ

 

코이치: 뭘 쓰고 있는거야?

 

 

 

정말 진심으로 열심인 쯔요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데 관심없는 (척 하는) 코이치 ㅋㅋㅋ 냉정심 찾는게 완전 시크하시고 쿨하심ㅋㅋ

 

코이치: 방치해놓고, 혼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은.

요네하나: 굉장한 콘서트네요..

코이치: 난 혼자 케이크를 먹겠어. (당신도 마찬가지야ㅋㅋㅋㅋ)

요네하나: 이거(케이크) 맛있어 보이네요~

코이치: 이거 맛있어. 정말 맛있어 이거.

 

쯔요시도 드디어 완성 ^ -----^////

 

쯔요시: 자, 이걸 마음을 담아서. 너에게 프레젠트하겠어.

코이치: 고마워.

 

 

 

 

그런데..........................

그런데........................................거기에 뭐가 써있었냐면!!!!!!!!!!!!!!!!!!!!!!!!!!!!!

 

(어디선가 얻어온 그림;; 아니 글씨;;)

 

「いつまでも愛してる 堂本剛」 

   

   언제까지나 사랑해. 도모토 쯔요시

 

 

근데 더 속 뒤집히며 환장하겠는건 코이치 반응.................!!!!!!!!!!!!!!!!!!!!!!!!!!!!!!!!!

 

코이치:안 읽어.

 

하튼 이사람!!!!!!!!!!!!!!!!!!!! ㅠㅠㅠㅠ

그게 더 티나거등요? 아무런 관심없는 척하는게 더 티나거등요?? ㅠㅠㅠ

 

쯔요시: 단박에 늙었네. 단박에 늙었네. 상관없지만...

          나중에 안경 쓰고 봐.(야사시이ㅠㅠㅠㅠ 코이치가 부끄러워 하는걸 다 알고ㅠㅠ)

 

쯔요시: 이거 장식해두라고.

코이치: 고마워////

쯔요시: 거실에 걸어두라고.

코이치:모두 고맙습니다. 이건 나중에 같이 먹자구요.

         오늘은 1월 1일이죠? 오늘은 여는 가게가 없으니까 오늘 저녁 밥은 이걸로 (케이크로)

쯔요시: 에?

요네하나: 으하하하 저녁밥입니까?

쯔요시: 미안, 이걸로 가자. (체념한듯ㅋㅋㅋ)

코이치: 여러분 고맙습니다.

쯔요시: 이것으로 도모토 쯔요시 주최「도모토 코이치 정월 닮은 얼굴 그림 정월 쇼」였습니다.

코이치:「닮은 얼굴 그림 정월 쇼~」기쁘네요.

쯔요시: 그렇습니다.

코이치: 이거(가습기) 왜 멈춘가요?

쯔요시: 가습기가 거기서(무대 아래쪽)부터 나온다는 건 잘 없다구요!! (어느 콘서트에서 가습기를 틀어놓겠냐..이런 뜻)

코이치: (가습기를 계속 살피는) 멈춰버렸다. 이즈레쿠루 이즈레쿠루 (뭔말인지 모르겠어요;;)

쯔요시: 이즈레쿠루~~♪

코이치: 물이 없잖아 >ㅁ<!!!!!!!!!!!!!!!!!!!

 

요네하나가 물을 가지러 바로 튀어 들어갑니다!

 

쯔요시: 물 있어? 물? (코이치 챙겨주는 ^ -^// 계속 뒤에 보면서 막 어서가져오라는 듯이.)

코이치: 물이 없어~~~

 

코이치가 가습기에서 그 물통을 빼들었는데 거기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는 ; ω; ㅋㅋㅋ

팬들이 막 "물 떨어져!!! 흘리고 있다고!!!!" 계속 외쳐대는데 전혀 눈치 못채고

계속 왜 물이없냐며 계속 물통을 흔들어 댑니다. 그 때마다 물이 아주 뚜욱뚜욱뚜욱;;;

 

여-봐라 여-봐라 -ㅁ-!! 물 질질 새고!!!!! 하튼 막무가내 왕자님ㅋㅋㅋㅋ

 

코이치: 응? 뭐라고?

관객들: 물!!! 물!!!! 떨어지고 있어요!!!

코이치: 뭐, 물 흘린 정도로...... 넘어지려면 넘어져보라굿 >.<!!

 

그러면서 흘린 물을 발로 짓궂게 쓰윽쓰윽 바닥을 문지르는ㅋㅋ 

이까짓껏!!! 이런 느낌ㅋㅋ완전 심술꾸러기!!

 

코이치: 물 있어? 지금 가져오고 있어? (정말 보채기 대마왕ㅠ)

쯔요시: 나 안약 좀 넣어도 돼?

코이치: 얼마나 자유로운거야!!

 

헤이. 이봐요....코이치군. 당신도 지난 2008년 7월 30일.

지금 당신이 있는 그장소. 바로 그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같은 짓을 했거든요?!!!! ㅋㅋㅋ

 

울 쯔요짱, 눈에 뭔가가 들어갔는지 다소곳이 무릎꿇고 앉아서는

꼬물꼬물 눈에 안약같은 것을 넣고 계속 눈을 뻐끔뻐끔 거리는데 어이쿠 고것 참 견디기 힘들게 귀엽더이다ㅠㅠ

다들 귀엽다고 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을 가져오기는 했는데 사람들이 마시는 미네랄 워터 보틀을 가져온.

근데 가습기에는 이런 물을 사용하면 안되는 모양.

  

코이치: 가습기에 안된대 진짜는. 이런 미네랄이 많은건 뭔가 막히나봐.

         뭐뭐뭐 (그만 따라도 돼~)

 

울 왕자님이 바닥에 잔뜩 흘려놓은 물을 MA가 와서 닦는데

관객들 불쌍해~~~ 불쌍해~~~아아아아~~~ 연발ㅎㅎㅎ

코짱 계속 막 민망해서 고개 숙이면서 미안하다고, 자기가 잘못했다고 스이마셍~ 스이마셍~을 외치는ㅋㅋ

 

코이치: 스이마셍~ㅠ 스이마셍~ㅠ 헤헤// (귀여워!!!!!!!!!!!!!!!!!)

          하지만 역시. 그거네요.

          뭔 좀... 여운이라든가가 있네요.

 

그런데 쯔요시........... 정말 좀 진짜 상태가 많이 안좋은지 계속 눈을 껌뻑껌뻑거리다가 안약 넣었다가

눈 감을 때 마다 안약이 눈물처럼 찔끔 나와 흐르고 또 깜빡깜빡///

또 다들 귀엽다고 난리ㅠㅠㅠ

분명........ 눈이 아팠을텐데도................. 일단 귀여운건 귀여운거야.ㅠㅠㅠ

 

 

관객들: 카와이~~~ 

코이치:  뭔가 좀 "이야~~ 어떻게든 되었네~~" 하는 느낌의 여운이라고 하는게 있네요.

관객들: (지금 코짱보단 쯔요시!) 카와이~~~ 다이죠부~~?

코이치:넌 그런 테크닉을 쓰는 건가.

         뭐여. 아, 고로고로 머신인가. (이게 왜 나왔지?;;;;;)

         그제였는데, 콘서트 끝나고 샤워할 때 가~~~~~하고 머리를 가~~~~~~하고 흐아~~~ 기분 좋다~~~하고

         얼굴을 그악~~~하고 돌린 순간 콘택트가 뜨링~~하고 벗어나서 나 하드(렌즈)인데,

         (눈에서) 벗어났는데도 별로 눈치를 못채고 눈을 꾸욱 눌러서...

         하드는 이런 모양이잖아요. 원형의. (하드렌즈 모양을 손으로 만들어 보이는)

         그게 눈 뒷쪽에 흡판처럼 꾸욱 들러붙어서.

         그냥 벗어난거였으면 그 벗어난 부분의 반대를 눌러서 꾸욱 눈을 돌려서 원래대로 돌려놓는게 가능한데

         완전 흡판처럼 되서 눈 뒷쪽에서. 뭐... 어떻게 할 수도 없어서"이쑤시개다!!!"라고 생각해서

 

나 완전 자지러졌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이쑤시개?!!!!!!!!!!!

팬들 완전 에에에?!!!!!!!!!!!!!!!!!!!!! 엄머나ㅠㅠ 난리나고ㅠㅋㅋㅋ

 

코이치: 그래서 이쑤시개를 가져와서 눈과 그 콘택트의 사이에 이쑤시개를 넣어서...

쯔요시: 거짓말....

코이치: 정말. 스윽..하고 빠졌어.

쯔요시: 상처나잖아. 안구에.

코이치: 마아.... 나온쟝? (뭐............. 낫잖아?)  - 3-///

 

완전 이 아무렇지도 않게 뭐 "낫잖아?" 라는 말에 나 또 뒷골 잡고ㅠ

 

쯔요시: 눈치채지도 못하고 다 끝나버린건가?

코이치: 지금은 괜찮으니까.

쯔요시: 아 그래?

코이치: 응. 놀랬어.

쯔요시:키쯔케야~(조심하라구)////

 

으헉ㅠㅠㅠ 걱정해주는 것 좀 봐아ㅠ!!!

 

코이치: 자...... (쯔요시가 괜찮아 졌는지 살피는)

쯔요시: 응. 괜찮아... 뭔가.... 먼지가 말야....

          (자기 말투에 뭔가 깨닫고 자신에게)

          왜 평범한 톤으로 말하고 있는거지 나;; "먼지가 말야.." 라고

          거실에 있는 것 처럼. 미안미안.

 

그런거 안 미안해해도 되요ㅠㅠㅠ

 

코이치: 건조하니까 먼지도 날라다니네.

쯔요시: 이거 엄청 재밌네. 수증기가 계속 나오네.

 

ㅋㅋㅋ 근데 순간 코이치.......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를 멍때리고 보고 있는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아.... 왜그러십니까?;; 지금 뭔가 수증기를 계속 보고 계시는데요.;;;

코이치: 연기같은것은 계속 보고 있어도 질지 않네. 강의 흐름이라든가, 파도라든가.

쯔요시: ○○는 전 좀 질리는데요.

코이치: 아, 그렇습니까?

 

뭔가 또 이야기가 정처없이 흘러갔다는 것을 깨닫고

 

코이치: 이 다음 흐름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쯔요시: 이 다음은 노래 부를거에요. 노래 할거에요.

관객들: 에에에에ㅠㅠㅠ

 

다운

 

코이치: 뭔가 JCB홀은 어떻게 되었나요?

쯔요시: JCB홀은 팬분들이 오늘이네요. 낮이었나요? 낮에 보셨어요.

코이치: 알고있어요. 저는. (꼭 이렇게 토를 달아요.ㅋㅋㅋ)

쯔요시: 코이치상에게 해비벌쓰데이에 불렀던 영상을 프레젠트하신다고.

코이치: 아까 본 것?

 

전 잘 몰랐는데 뭔가 JCB홀에서 코짱한테 생일축하 영상을 찍어 보냈었나봐요??

 

쯔요시: 그걸 드린다고. 그림과 함께.

          그걸(영상을) 그러니까 오늘은 제대로 안고 자셨으면.

코이치: 그것은 좀.... (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아니아니 안고 자주세요. 모두 노래 불러주셨잖아요. 이렇게 Happy Birthday to you~♪하고.

코이치: 봤어요. 봤어요.

쯔요시: 부디 자기의 "닮은 얼굴"도 함께.

코이치:  .....................................................

쯔요시: 자기가 직접 그린 것도 역시 좀 늘어놓고 모두, 역대 교장 선생님처럼 늘어놓고. 거실에서.

         그런 느낌으로 갖고 돌아가 주세요.

코이치: 알겠습니다. 가지고 돌아가겠습니다.

         뭔가 묘하게 춥지 않아?

쯔요시: 갑자기..춥네

코이치: 뭐지? 뭔가 바람이 불고 있지 않아?

쯔요시: 누군가가 대량의 방귀를 뀐게 아닐까요?

코이치: 방이 었다면 또 따뜻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방귀의 열로 방이 따뜻해졌을거라는ㅋㅋ)

쯔요시: 너...장난으로 한 말을 진지한 톤으로 이야기하지 말라고ㅋ

          "방이었다면 따뜻해졌겠네요."라니.

코이치: 뭔가 소요소요소요소....... (ㅋㅋ 왜 "요"가 한 박자 늦은거야ㅋㅋ 소요소요는 바람이 솔솔 부는 모양)쯔요시: 마지막에 요소요소가 되버렸잖아.

코이치: 정말 춥네. 왜그러지?

 

막 회장에서 뭐라고 중얼중얼.

 

쯔요시: 뭐가??? 왜 이렇게 되었지? 갑자기 추워졌네.

코이치: 갑자기 추워졌어요.

쯔요시: 할머니 여기 시려워 (잘 모르겠어요;;;)

코이치: 반소매니까.

쯔요시: 그렇다고.

코이치: 뭐. 정말 매번 그렇지만, 그............ 1월 1일이 되면, 이렇게 미나상~가 (억양이ㅋㅋㅋ)

쯔요시: 미나상~가 (하튼 놓치질 않아요ㅋㅋㅋ)

코이치: 미나상~가 저를 축하해주셔서요.

쯔요시:그래요~

코이치: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쯔요시: 30살이 되었으니까요.

         덧붙여 쇼와 56이라든가 1979년생이 어느정도 있나요? 동갑...

관객들: 저요~~~~

코이치: 의외로 적네요. 연령조사 하쟈~

관객들: 에에~~~

쯔요시: 오늘은 생일이니까. (오늘은 코이치가 주인공이니까 하고 싶은 것 하게 놔두자는 뜻??ㅋㅋ)

코이치: 10대?

관객들: 하이~~~

쯔요시: 오호오호

코이치: 20대?

관객들: 하이~~~

쯔요시: 오호오호

코이치: 30대?

관객들: 하이~~

쯔요시: 오호호호호

코이치: 40대?

관객들: 하이~~

쯔요시: 오호오호오호, 오홍?

코이치: 40대라고 했을 때, 40대가 (밝고 귀엽게 손들면서) "하이~" 하는 것도..

쯔요시: 뭔가 좀 부끄러워 하면서

후타리: "하이~~~" (짱 귀여우셈요ㅠㅠㅠ)

코이치: 50대?

관객들: 하이~~~~

쯔요시: 계시네요.

코이치: 그 이상?

관객들: 하이~~~

쯔요시: 멀리서부터. 네~ 기쁘네요.

코이치: 그래도 20대가 많네요.

쯔요시: 많네요. 어느 정도의 분들이 거짓말을 하고 계신진 모르겠습니다만.

코이치: 약간 알기 힘드네요.

쯔요시: 약간 속이고 계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요.

코이치: 자, 그럼 노래를 불러서 따뜻하게 합시다.

 

ㅋㅋ 부끄럽지만.....여기서 녹음에 제 숨소리가 - _-;;

너네들 여기서 암일도 안내고 이대로 끝나는거냐며!!!!!!!!!! 라고....놀래서;;;ㅠ

 

쯔요시: 따뜻하게 하자고. 정말 추우니까.

         하지만 우리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해줄거니까.(하튼 이런말 아무렇지도 않게 잘도 한다니까ㅋㅋㅋ)

관객들: 우우우~~~

쯔요시:맡겨두라고.(오또꼬!!!!! T -T)

 

여기 대박ㅋㅋㅋㅋ 저 뒷쪽 스탠드쪽 팬들로부터키스!! 키스!! 키스!! 키스!!!콜이 거세게 몰아치는ㅋㅋ

그러자 회장 전체로 옮겨 퍼지는 키스콜 ㅋㅋㅋㅋ

근데 코이치... 알아 듣고도 못 알아 들은 척한건지.. 진짜 못알아 들은건지 (고개를 갸우뚱 했던 것 같음)

"키스"라는 말을 "이케(?)"로 알아들었는지 "이케! 이케! 이케!"라고 따라하는.

 

코이치: 이케이케이케! 뭐야?? 이케~이케~이케~~♪ 이케~이케~이케~~♪

 

그게 아니라 "키스"다 이눔아~!!!!!!!!!! ㅠ_ㅠ

근데............코이치는 진짜 못알아 들었다쳐도, 왠지 쯔요시는 분명 알아들었을 거라는데 올인. * ㅛ*b

그리고 기타를 가져오는 MA :)

 

코이치: 이번에는 MA와 계속 투어를 돌아서. 야라는 무대가 좀 있어서 참가를 못했지만

         이번엔 MA 요네하나, 마치다가 저희들에게 힘을 빌려 주어서.

         정말 그들의 힘 덕분에 이 콘서트도 할 수 있었고,

         여러분도 저희와 MA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래서 기타를 어깨에 메려고 하는데

코짱의 치렁치렁한 팬던트랑 이어모니가 얽혀서 꼬여있는ㅋㅋ

 

쯔요시: 엄청 얽여있잖아.

코이치: 오늘은 뭔가 여러가지 일어나네.

쯔요시: 일어나네~

 

또 죄송합니다ㅠ

여기서 제가 "오콧떼 구다사이!! (뭔일좀) 일으켜 주세요!!"라고.......혼잣말로 외쳐버렸어요ㅠㅠㅠ

 

쯔요시: 얽혀있네////

 

ㅋㅋㅋㅋㅋ 코짱 또 그거 푸른다고 아주 꼼지락 꼼지락ㅋㅋ >ㅁ<

 

쯔요시: 못푸르는게 재밌네.ㅋㅋ

관객들: 힘내~~~

쯔요시: 간밧떼~~라고 하는게 재밌네ㅋㅋㅋ

 

진짜.....이런 걸 보고 힘내라고 하고 있는 우리는 뭔지..ㅠ서른살이 목걸이 엉킹걸 푸르는걸 또 장하다고ㅠ

 

코이치: 풀렀다.

쯔요시: 오오~~~

관객들: 오오~~~박수~~~ (그러니까 우린 왜.....박수를 치고 있냐고요ㅠㅠㅠ)

쯔요시: 풀렀네요.

코이치: 요시. 노래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자.

쯔요시: ㅎㅎ 따뜻하게 해볼까?ㅎㅎ

코이치: 모두 함께 노래부르고 몸을 따뜻하게 해봐요.

          어제 예보도 그랬지만 정말 추운 정월이 될거라고 일기예보가 있었지만,

          지금부터 또 몸을 따뜻하게 해보자구요. 콘서트도 후반전으로.

          이렇게 저희가 기타를 들고 있습니다만,

          지금부터 저희도 연주에 참가하면서 세션도 함께 하면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부디 함께 불러주세요. 우선 젠부다키시메떼입니다! 

 

# 젠다키

다운 

 

# Session

다운

 

세션이 아리나 공연부터 추가된거라 킨큐 1탄 오사카에서는 이걸 못 봐서 진짜 너무 아쉬웠는데

역시............... 정말정말 좋았음ㅠㅠㅠ 뭐 쯔요시는 이미 케리신께서 강림하셨고,

코이치의..... 자신을 압박(?)해 오는 다른 멤버들에게 정신 못차리며 손 떨어지도록 기타를 쳐대던 모습도

정말....너무너무 사랑스러워...........^ -^

내가 들었던 30일, 1일 공연의 세션. 기본 베이스는 같은데 (카운콘은 완전 세트리스트 달라서 세션은 없었음 //)

연주가 점점 진행 될 수록 그 날 그날에 따라 미묘하게 다르게 변화하는게 정말 묘미다.

역시 이런것이 라이브 ☆// ㅎㅎ

 

 

 

아............ 근데 진짜 이제 이짓 더이상 못하겠...ㅋㅋㅋㅋㅋ

어차피 밀녹나올거니까(내맘대로ㅋㅋ) 얌전히 기다려야지......; ω;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