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直 I LOVE YOU 쇼지키 아이 러브 유」가 발매 되었을 때
JR 사쿠라기초역 서점에 서있던
쯔요시의 실제 크기와 같은 크기의 판넬이라고 한다.
(결코 작다고 실망하지 말라. 그가 이렇게 아담하기 때문에 우리에겐
"그를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고 싶다"라는 망상을 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지 않았는가!
그렇게 따지면.... 나가세군이 내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겠냐고요ㅠ)
뭔가.....온몸의 모든 기氣를 양손바닥 중앙의 핵심 포인트에 모아
책을 빠빳~하게 받쳐들고서는,
그걸 또 안떨어뜨리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는 주제에
표정에는 그正直しんどい한 기분을 애써 감추려 하는
쯔요시의 방긋방긋 리얼+완벽 포커페이스(?ㅋ).
"책 사세요~ 책 사세요~" 라며 장사하고 있는 것 같아
왜.... 사무소 형편이 어려웠니? 어쩌다 이렇게 직접 발벗고 나오게까지 된거야...ㅋㅋ
--라며 그만 푸훕///하고 웃어버리고 말았는데....
(옷까지 화려해서 걍 이대로 저 어디 시장통에 섞어놔도
아주머니들의 몸빼바지와 조화를 이루는 것도 그닥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은..ㅋㅋ)
책 표지 사진이랑 판넬의 쯔요시를 비교해보면............
쯔요시....... 꽤 불어있어ㅋㅋㅋ
요즘의 쯔요시를 생각해보면 금새 또 도대체 언제 저런 적이 있었나 싶어지는ㅋㅋ
(혹독한 33분 탐정 다이어트ㅠ!!! 최강의 비법이지만 결코 따라하고 싶지는 않다ㅠ)
이게 책 프로모션 기획의 일환이었다면
전국의 모든 서점에 이게 세워져 있었을 수도 있다는 건데...
왠지 여기를 가도'책사세요- 쯔요시',
저기를 가도'책사세요- 쯔요시,
여기저기'책사세요- 쯔요시'투성이였을 것을 생각하면
무슨「월리를 찾아라!」도 아니고.....
(아;; 글고보니 이게 뭔지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지도 ; ω;)
소싯적 가끔 하던 오락실의 뿅망치 두더지게임도 아니고
(내가 게임은 완전 어느 게임을 불문하고 젬병이라 게임이랑은 거의 안친한데
그래서 이 정도 수준에서 합의를 봤음. 하지만 정말 약오르기 딱 좋은 게임ㅋㅋ)
요기서 빼꼼, 저기서 빼꼼.
빼꼼빼꼼빼-꼼~
"책 사세요~! 책 좀 사지? 책 안살래?!!!
내가 잔뜩 나오는데두?!!!!!
내가 웃통을 훌훌 벗어 던졌는데두?!!!!
내가......두 쪽의 치쿠비에 보라빛 꽃잎을 이렇게나 앙증맞게 붙였는데두??"
---라며 최고의 장사 스킬을 뽐낼 그를 생각하면.....
아.......... 왠지 그저 귀여워 ㅠ
(ㅋㅋ 근데 갑자기 이 말투......어디선가 익숙하다 싶었는데....
시크릿코드 싱글 발매되었을 때 그 발매기념 메세지에서
다가오는 8월 27일 킨키키즈의 뉴 싱글
시크릿 코드가 발매되지만서도?!사는게 좋지 않을까아~!!!
그리고 33분 탐정도..... 보는게 좋지 않을까아~!!!
---라며 우리를 종용했던 쯔요시가 생각나는 > .<ㅋㅋ
이런 말투............. 참을 수 없지않을까아~~~!!!! ㅋㅋ
그래서 결국 사기도 하고, 보기도 했지만서도 ?!!!!!!! - _-;;; ㅋㅋ
뭐, 이유불문 언제까지나 난 그대의 포로니까....!!! 난 그대의 노예이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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