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Fighter <Vol.232> (2008.05.09)
きょったぁ!
きょったぁ!
きよったぁぁぁぁぁぁ!
ΩAΩ
왔다아!
왔다아!
왔어어어어어어어!
ΩAΩ
ブタクサ花粉が
きょったぁぁぁ!
돼지풀 꽃가루가
왔다아아아!
鼻の奥が
ムズムズしよる ↓
콧속이
근질근질거려 ↓
仕方ないから
闘いましょう
어쩔 수 없으니까
싸우도록해요
ブタクサ花粉症な
君たちよ
돼지풀화분증이 있는
여러분들이여
健闘を祈る (_′Д`)ノ~~
眼に見えたら
避けまくるのになぁ
건투를 빌어 (_′Д`)ノ~~
눈에 보이면
계속 피하고 있건만
さささってさ。
사사삿 하고말야
悔しいぜまったく。
(*/ω\*)
분해 정말.
(*/ω\*)
"돼지풀 꽃가루가 왔다아아아!"
(어떤 일본블로그에서 퍼온 그림ㅋ 아 짱 귀여우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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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풀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1968년 처음 알려지고 6.25 한국 전쟁 후 들어온 귀화 식물로
외국군 주둔지를 거점으로 전국에 퍼져나가 전곡 지방에서는 '양키풀'이라고 부르고 있다.
키는 30~100 cm, 어떤 것은 3m에 이르기도 한다.
길가나 공터 쓰레지장 등 햇빛이 잘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라며 번식력이 매우 강하다.
또한 많은 양의 꽃가루가 나와 알레르기성 비염과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 하기 때문에
환경부에서는 '인체에 해를 끼치는 식물 1호'로 정하여 제거하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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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행히 화분증이 없어서 봄철에 고생했던 적이 없었기에 돼지풀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런.............완전 초 괘씸한 잡초잖아!!!!!! 쯔요시군 (을 포함해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 을 힘들게 하다니ㅠ
내가 다 뽑아 불태워 가루를 내서 이세상에는 발도 못붙이게 완전히 전소시켜버리겠어.
간간히 올라오는 쯔요시의 메일 [Love fighter] 를 읽고 있노라면
뭔가 현재 상당히 방황하고 있는 나로 하여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속 깊은 얘기랄까 (때로는 귀여운 얘기도^^)
평소 작사에도 묻어나오는 그의 철학과 인생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너무 맘에 들어버려서
그만 또 감상적이게 되고 만다. (*/ω\*) <- 왠지 여기엔 이 이모티콘을 써줘야 할 것 같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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