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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どんなもんヤ!

[KinKi Kids] どんなもんヤ! 돈나몬야! (1994.10.10) - 제 1회 완소 첫방송

by 자오딩 2009.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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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 UP「どんなもんヤ!」Vol.10

 

 どんなもんヤ 돈나몬야 (1994.10.10)

 

그 감격스러운 제 1회!! 첫 방송입니다 > _<<<

94년이라함은.... 두 사람 모두 꽃 다운 나이 열 다섯!!ㅠㅠ 엉엉ㅠㅠㅠ

목소리부터 시작해서 진짜 제대로 완전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근데 당연히 어딘가에 원문 레포가 있겠지.... 하고 뒤져봤는데

어째 제가 제대로 못찾은건지 원문으로 올려놓은걸 못찾아서......ㅠ

일본언니들 대만언니들 여태 뭐하고 있었냐며ㅠㅠ 그래도 이거 첫 방송인데ㅠㅠㅠㅠ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국 받아적기로 했는데................. - _-;;;

킨키들이 그 시작이 "킨키"키즈였던 만큼 !ㅎㅎ

어렸을 때는 왠지 일부러 더 그러는 듯 싶을 정도로 사투리 억양이 더 심한 느낌이잖아요ㅎㅎ

칸사이벤이 들을 때는 그래도 감으로 대충 알아듣겠다 싶다가도 이렇게 또 써보니까 완전 느낌 새로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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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울음 소리 ^-^ 프로그램 탄생의 의미인 듯ㅋㅋㅋ) 

 

코이치: いよいよ今日僕らの新番組誕生しました。

드디어 오늘!! 저희들의 새로운 방송이 탄생했습니다.

쯔요시: 僕らラジオのパーソナリティとして今日デビューするわけはいけども

          저희들 라디오 사회자로서는 오늘 데뷔하는 것이지만

          絶対おもしろい番組しなアカンな

          절대 재밌는 방송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코이치: え~ じゃ、この子へどんな名前付ける?

          이 애한테 뭐라고 이름을 붙이지?(이 "아이"ㅋㅋ 이 두사람 이미 결혼 해서 애까지 낳았음ㅠㅠㅋㅋ)

쯔요시: うん.... そうやな.... うん~と。じゃ、こ、これにしよ!あの... KinKi Kids...........

          웅//// 그렇네..... 웅.....//// 자아, 이, 이걸로 하자! 그...... KinKi Kids...........

         (ㅋㅋ막 생각하는 척하는게 너무 귀여운 > _< ㅋㅋㅋ)          

킨키들:「どんなもんヤ !」

         「돈나몬야!」

 

 

♬ KinKi Kids どんなもんヤ !♬

 

 

코이치: 改めまして KinKi Kids 堂本光一です。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KinKi Kids의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쯔요시: そして僕が堂本剛です。

          그리고 제가 도모토 쯔요시입니다.(ㅋㅋ "제가" 도모토 쯔요시 입니다ㅋㅋㅋ)

코이치: いや、なんか先,「どんなもんヤ~!!!」言うとったけど、な。

         이야/// 뭔가 아까「돈나몬야~!!!」라고 말했지만요.(코이치 "동야몽야"ㅋㅋ 발음 제대로 흘려주시는ㅋㅋ)

         なんか今考えたみたいけど

         뭔가 지금 막 생각해 낸 것 같아 보였습니다만

쯔요시: あの、二週間かちょい前ぐらい全て分かっておりました

  그게...2주간인가 조금 전 정도부터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코이치: はい、暴露しました~

          네에, 폭로해버렸습니다~

쯔요시: 暴露しました

          폭로해버렸습니다~(하하하하하하 "폭로"래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킨키들: イエイ~~~

예이~~

쯔요시: え、ということでですね。

           에, 그런 것으로 말이죠.

코이치: 今日から始まります。

         오늘 부터 시작합니다.

         もう、毎日この時間はね、関西出身僕らが相手染めるんで、もう、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뭐, 매일 이 시간은요, 칸사이 출신인 저희들이 상대가 되어드릴 것이기 때문에, 잘 부탁드립니다..

쯔요시: よろしくお願いします。

          잘 부탁드립니다. 

あのね、ドラマ「人間失格」みんな見ててくれたでしょうか?

          았잖아요. 드라마「인간실격」모두 봐주셨습니까?

     僕らあの二人とも生徒役演じだけど、

          저희들 그 두 사람 모두 학생 역할을 연기했습니다만,

          あの赤井さんの息子役演じいたのが誠 (マコト)の堂本剛、ぼくなんですよ。

          그 아카이상의 아들 역을 연기하고 있던 것이 마코토인 도모토 쯔요시, 저에요.

코이치: へぇ~ そうやった?(ㅋㅋㅋㅋ 뭐니ㅋㅋㅋ)

         헤에~~ 그랬었어?

쯔요시: そうなんですよ。

          그렇다구요.

코이치: ほお~~~

          호오~~

쯔요시: どうもはじめまして。(ㅋㅋ 너의 둘 왜그래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코이치: そう~ 僕 あの留加 ...リュウカじゃないんですよこれ。間違いません。

          아~~~ 그렇구나. 저,,, 그 류카. "류카"가 아니에요. 틀린거 아니에요.

          (인간실격에서 코이치의 극중 이름인 "留加 루카" 의 "留 " 자를 "류"로 읽기도 하고 "루"로 읽기도 하는데

           아마 그걸 지금 코짱이 자기 이름을 본인이 잘못 발음해 놓고 괜히 멋쩍어서 자기가 틀린거 아니라고

           급 변명하는 것 같은ㅋㅋㅋ)

쯔요시: 何を言うとるんですか

          무슨 말을 하고 있는겁니까.(ㅋㅋㅋ 그러게나 말이다. 너의 코이치 왜그런다니ㅋㅋㅋ)

코이치: 留加 (ルカ)というあのねぼく、あの荻野目さんの息子役、僕留加なんですよ。

          "루카"라고 하는 그.... 저... 그 오기노메상의 아들역. 보쿠 루카난데스요~ 저 루카에요.

쯔요시: あ、そうなんですか?

          아, 그렇습니까?

코이치: そうなんですよ~

          그렇다구요~

쯔요시: ぜんぜん分からなかった。僕あの鼠が留加なんかな~思ってたんですよ

          전혀 몰랐어요. 전 그 쥐가 루카인걸까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크하하하하ㅠㅠㅠ 저 쥐는....루카가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유일한 친구라는...그 쥐?ㅋㅋㅋ)

코이치: ちょっと待ってくれ。

         잠깐만 기달료봐;;;;;;;

쯔요시: 同じ「堂本」って言うからみんな "兄弟ですか?" とか "双子ですか?" とか言う人もいるんですけど

         같은「도모토」라고 말하니까 오두 "형제입니까?"라든지 "쌍둥이입니까?"라든지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코이치: 実は俺の孫やから。

         사실은 제 손자니까요.

쯔요시: うん。ぜんぜん (______)から。

          웅. 전혀 ( 음성이 짤린듯 ) 하니까.

          あの....夫婦なんですよ!

          그게...부부에요! 

코이치: えーなんでやねん;;

          에--- 난데야넹;;;(크하하하ㅋㅋ 당황하고 있어ㅋㅋㅋㅋ)

쯔요시: はい。じや、KinKi Kids どんなもんヤ。コーナー始めようか。

          하이. 그럼 KinKi Kids 돈나몬야. 코너를 시작해볼까.

코이치: 始めましょう。

         시작해보죠.

 

 

♬ KinKi Kids どんなもんヤ !♬

 

 

코이치: それでは、何をするか。これが大切やな。

         그러면 무엇을 할 것인지. 이게 중요하네.

쯔요시: うん、大切やな。うん。

          응. 중요하지. 응.

코이치: まあ、剛とふたりで一所懸命考えて

          뭐, 쯔요시랑 둘이서 열심히 생각해서(어이쿠// 그러셨쪄요? 둘이 손 붙잡고 같이 생각하셨어요? >.<<<ㅎㅎ)

쯔요시: 一生懸命考えてみると 一週間毎日日替わりで、まあ、別々のコナーを考えてきたから

          열심히 생각해봤는데 1주일간 매일, 날마다 바뀌는 뭐,각각의 코너를 생각해 왔으니까  

           今日から毎日それぞれ一つづつ発表していくんで。

           오늘부터 매일 각각 하나씩 발표해 갈테니.

코이치: お~

         오~

쯔요시: 今日月曜日何でしょうか、光一さん。

          오늘 월요일은 무엇입니까, 코이치상.

코이치: まず、月曜日は.... もう~これがすごいね!

          우선, 월요일은..... 뭐~벌써 이게 굉장하네!!

쯔요시: すごいね、これが!

          굉장하네 이게!! 

코이치: もう、これがすごいね!

          뭐, 이게 굉장하네!

쯔요시: すごいね。

          굉장하네.

코이치: すごい!

          굉장해!

킨키들:「商店街の月曜日」!!!

        「상점가의 월요일」!!!

쯔요시: なんかえらい単純やな;;;;

          (혼자 중얼거리듯) 뭔가 엄청 단순하잖아;;;;

 

 

♬ 활기찬 상점가의 웅성거리는 소리 ♬

 

 

코이치: "えらっしゃい~"

          어서오세요~

쯔요시: "えらっしゃい~"とかい言うてるけど

          "어서오세요~" 라든지 말하고 있지만

         どこの街でもユニークなお店とか名物とか、おっちゃんとか、名物おばちゃん?

어디의 거리라도 유닉크한 가게라든지 명물이라든지, 아저씨라든가, 명물 아줌마?

          いい味出してる商店街があると思うんだけど

          재미난 맛을 내는 상점가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야

코이치: まあ、そんな情報を葉書で寄せてもらうコーナー。それが~

          뭐, 그런 정보를 엽서로 보내 받는 코너. 그것이~

킨키들:「商店街の月曜日」

         「상점가의 월요일」

쯔요시: まあ、こゆ感じ。

          뭐어, 이런 느낌.

코이치: そうそう。

          그래그래.

쯔요시: まあ、僕、僕の商店街とつったら大仏さんの手?

          뭐어, 나, 나의 상점가라고 한다면 다이부츠상(대불)의 손?

코이치: 手?

          손?

쯔요시: あんねよ。

          (그런게) 있어.

코이치: あ、そう?

         아, 그래?

쯔요시: 手が何かかぁ~~置いた。

          손이 뭔가 카아~~~하고 놓여있어.     

코이치: うん、じゃ、こう目とか耳とか売ってへんの?

          웅. 그럼 이렇게 눈이라든지 귀라든지 파는거 아냐? 

쯔요시: 耳とか目は売ってないけど、あんねな~

          귀라든지 눈은 팔지 않지만 그게말야~(←갑자기 웃음섞이는ㅋㅋㅋ)

코이치: なんか思い切りなんか段取りぽい

         뭔가 완전 뭔가 준비해 온 듯이 ㅋㅋㅋ

쯔요시: え~ 何が?別に~ 何がですか?何がですか?

          에~ 뭐가? 별로~ 글쎄요~~ 뭐가 말입니까? 뭐가 말입니까? 

         (ㅋㅋ 준비해 온게 아닌 척 막 자긴 모른다는 듯이 새침떼는ㅋㅋ 귀여워잉ㅠㅠㅠ > .<<<)

코이치: ははは~

         으하하하~

쯔요시: あのさ、あの「耳 !!!」

          있잖아. 그... 귀 !!!

코이치: 耳 !!!

          귀!!!

쯔요시: 耳で思い出しました!

          "귀"라는데서 생각이 났습니다.!

코이치: 耳!

          귀!

쯔요시: 耳で思い出したけど

          "귀"라고 하니까 생각이 났지만 말야

          この前のな

          얼마 전에 있었던.....

코이치: 取材が

         취재가

쯔요시: 取材な、みんな聞いてください。もう、これ。

          취재말야. 모두 (이 얘기 좀) 들어주세요. 뭐.... 이거....

         "耳噛んでくれる?"って言われて。

         "귀를 물어줄래?" 라는 말을 들어서.(옛날에 "귀를 깨물어 줄래?"라고 했다는게 이 카메라맨이었구나!!!!!!)

코이치: カメラマンが。

         카메라맨이.

쯔요시:で、"耳噛んでくれる?"とか言うて

         그래서... "귀를 물어줄래?" 같은 말을 해서

         "え?なん、耳ですか?"とか言った。

         "에?;;; 뭐.....귀말입니까?" 같이 말했어.

         "うん、そう。耳 !!!" とか言って。

         "응. 그래. 미미---!!!!" 라고 하는거야.

코이치: はは~~

         하하~~

쯔요시: はっきり言われて。な~

          분명하게 말을 들어서. 그치?

          "そう、耳 !!!"

          "그래, 미미-- !!!!"

          初めてや "耳噛んでくれる?"って言われたのは

          처음이라구. "귀를 물어줄래?" 라는 말을 들은건.

코이치: 結局行こう耳行こう、噛んマネして

         결국 가자고, 귀로 가자고 해서 깨무는 시늉만 하고

쯔요시: 噛んマネしてだけやんけど。あれはね、こっちびびったね。

         무는 시늉만 하긴 했지만서도. 그게 말야. 나 쫄았었네.

코이치: でもなんか楽しい人やたな。あの人。

          하지만 뭔가 즐거운 사람이었네. 그 사람///

쯔요시: まあ、楽しい人 "は~~~い"とか言って

          뭐, 즐거운 사람이었지. "하~~이"라든지 말하고("하~~이~"의 소리가 범상치 않은ㅋㅋㅋ)

코이치: "は~い、行くよ!"

          "자아~ 촬영 들어갑니다!"

          "は~~い~"

          "하~~이~"

쯔요시: 俺がな目線外すやん。

          내가 (카메라에서)시선을 피하잖아.

코이치: うん。

          웅.

쯔요시: "目線外してくれる?"とか言って目線外すたら

          "시선을 좀 피해줄래?" 같이 말해서 시선을 피하면

          "うんうん!!! うまい!!!!" とか何か言う....

          "응응!!! 좋아!!!!!" 같이 뭔가 말하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이치: "写真の世界だ !!!"

          "사진의 세계다 !!!"(ㅋㅋㅋ 이제 이 사진사분 무섭기까지 한ㅠㅠㅠ 코짱 목소리 완전 리얼해ㅠㅠ)

쯔요시: 君誰やん?

          당신 누구야?

코이치: はは~

         으하하하~

쯔요시: お前誰やん?

          너 누구야?

코이치: 誰やん?

          누구야?

쯔요시: どこ出身やねん?

          어디 출신이야?

코이치: 思い切り話しずれてるんですけど

          제대로 이야기가 빗나갔지만

쯔요시: 話ほんま、ほんまずれてあけても。

          이야기가 정말, 정말 벗어났지만

ま、ま、こゆ感じで、まあ、商店街にいこう"鹿の糞が売ってますよ"とか

           뭐뭐 이런 느낌으로. 뭐. 상점가에서 "사슴 똥을 팔고 있어요"라든가

          "大仏さんの手" 売ってないけど、置いてますよ"とか

          "대불상의 손....." 팔고 있지는 않지만, "놓여져 있어요~"라든가

코이치: その商店街はね色んな面白い

          그...상점가는 말야 여러가지 재미있는,

쯔요시: 面白い店について情報募集してるんでね。

          재미있는 가게에 대해 정보를 모집하고 있으니까요.

採用の方にはですね、僕らから元気で健やかな生きるための必需品

          채용되신 분께는요, 저희들로부터 건강하고 씩씩하게 살아가기 위한 필수품

「ヘビグッズ」ですか?「ベビーグッズ」ですね。

          헤비 (뱀) 굿즈 입니까? "베이비 굿즈"네요.

          -をプレゼントしたいと思います。

          그걸 프레젠트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ベビー 베비-"를 "ヘビ 헤비" 로 읽은 쯔요시ㅋㅋ 근데 공교롭게도 헤비는..'.뱀'...ㅠㅋㅋㅋ)

코이치: ヘビグッズ

           헤비굿즈 ㅋㅋㅋㅋㅋ

쯔요시: いやですね。

          (그건) 싫으네요.

郵便番号160-02 文化放送 KinKi Kids どんなもんヤ「商店街の月曜日」までです。

          우편번호 160-02 문화방송 KinKi Kids 돈나몬야「상점가의 월요일」앞으로 입니다.

          仰山ください~

          많이 많이 보내주세요.~

코이치: 仰山ください~

          많이 보내주세요~

쯔요시: はい、それでです。光一君、今日の曲紹介を。

          네, 그러면 코이치군, 오늘의 곡 소개를.

코이치: え?

          에?(← ㅋㅋㅋㅋㅋ 이분 잠시 정신 놓으셨어ㅋㅋ)

쯔요시: 曲紹介、曲紹介お願いします。

          곡 소개. 곡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이치: 曲紹介はもう「サイモン&ガーファンクル」ですか?

          곡 소개는.....뭐,「Simon & Garfunkel」입니까?(ㅋㅋ 아슬아슬했어요 코이치군ㅋㅋㅋ)

쯔요시: そうですね。もう、これ人間失格。まあ、ふたり...

          그렇네요. 이건 인간실격... 뭐.. 둘이서

코이치: "タイム~タイム~"言うやけど

          "Time~ Time~" 라고 하지만요

쯔요시: "シーワッツビカムオブミー"ですね。

          "See what's become of me" 이지요.

코이치: 짝짝짝짝~~~ (박수치는 코이치ㅋㅋㅋ)      

쯔요시: あれね一回覚えようと思ったんですけどね、もう舌噛みました。

          그게 말이죠, 한 번 외워보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에요, 뭐... 혀를 깨물어서요.

코이치: 噛みました。

         깨물었어요.

쯔요시: 5回ぐらい噛みました。(막 부끄러워하면서 얘기하는데 완전 귀여워ㅠㅠㅠ)

          5번 정도 깨물었어요.

코이치: 血流しました。

          피가 났어요.

쯔요시: 血流しました。ほんまに。

          피가 났습니다. 정말. 

          ねえ。ど~ ぞ~

          네에. 들어주세요. 도~조~

 

 

♪ Simon & Garfunkel「冬の散歩道」(원제: A Hazy Shade of Winter)♪

 

 

♬ 友たちにもこの番組宣伝してください~ ♬

♬ 친구들에게도 이 방송 선전해주세요. ♬ 

(ㅋㅋㅋㅋㅋㅋ 여기서도 뿜었음ㅋㅋㅋㅋ 알았어ㅠㅠ 완전 선전해줄게ㅠㅠㅋㅋㅋㅋ)

 

 

 

코이치: はい~ 第一回目のKinKi Kidsどんなもんヤ。ど~~~~うでしたか?

          네에~ 제 1회의 KinKi Kids 돈나몬야. 어~~~~ 떠셨습니까?

쯔요시: まあ~ そうですね。今日は結構話ずれたけど。

          뭐어~ 그렇네요. 오늘은 꽤 이야기가 빗나갔습니다만. 

          (하하하..... 뭘 새삼스럽게ㅋㅋㅋ 이미 십 몇년 동안 그리하셔 오셨거든요?ㅋㅋㅋ)

코이치: ずれましたね。

         샜네요.(그러니까 지금도 샌다고ㅋㅋㅋㅋㅋ)

쯔요시: ずれましたけどもね。

          새어버렸지만요.(이 문제에 관해서는 성장의 기미가 없어 그대들은ㅋㅋㅋㅋㅋㅋ)

         まあ、こういった感じで"タバコ屋さんのおばちゃんがローラスケート履いてます~"と。

          뭐, 이런 느낌으로 "담배가게 아줌마가 롤러스케이트 신고있어요~"라고.

         そゆ色んな変わった情報をこっちの方にどんどん!!!

         그런 여러가지 특이한 정보를 이쪽으로 계속해서 보내주세요!!!

코이치: "耳 !!"とか言うてる

         "귀 !!!" 라든지 말하는

쯔요시: "'耳 !!!'とか言うてる人がいます"とかね。

         "'귀!!!'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같은거 말이에요.

         そゆねいろいろ二人で楽しみに待ってますんで

          그런 여러가지 이야기를 둘이서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코이치:「商店街の月曜日」

        「상점가의 월요일」

쯔요시: 葉書どんどん送って頂きたいと

          엽서 계속해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코이치: 楽しみに待ってますよ。

         기다리고 있을게요.

쯔요시: はい。

          네.

코이치: はい。お相手は堂本光一と

          네. 상대는 도모토 코이치와

쯔요시: 堂本剛でした。

          도모토 쯔요시였습니다.

코이치: さよなら~ ☆

         사요나라~

쯔요시: さよなら~ さよなら~ ☆

          사요나라~ 사요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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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하ㅠ

정말 너무 재밌게 들은ㅠㅋㅋㅋㅋ
이미 처음에 애기 울음소리 설정 부터 완전 웃었음ㅠㅠㅠㅋㅋㅋㅋ

완전 인위적이고, 작위적이고, 뭔가 설정 티가 팍팍나서 듣는 내가 다 부끄러울 정도인데 그게 또 왜케 귀여운지ㅋㅋㅋ

그런데 정말 듣고 난 감상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하나도 안 변했어!!!!!!!!!!!!!!!!! 지금이랑 바뀐게 없어!!!!!!!!!!!!!

 

"전 쥐가 루카인 줄 알았어요."라든지 "사슴 똥"이라든지, 

쯔요시가 아무렇지도 않게 조제해서 툭툭 던져대는 저 맛깔나는 허풍섞인 이야기는 이미 이때부터 건재했었고

코이치도 나름 "제 손자에요."라고 기합을 넣어 말했지만

"부부에요"라는 쯔요시에게는 절대 이길 수 없는ㅋ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저 "부부에요."는 지금도 임팩트가 너무 큼ㅠ

저 말 듣고서 완전 놀랬다는;;;ㅋㅋ 네 지금 뭐라코 했노? ;ㅁ; ㄷㄷㄷ 네 지금 몇살이고? ㄷㄷㄷ ^^;;

거기에 "에엣;;; 난데야넹;;;;;;;;"이라면서 당황하는 코이치의 모습조차 도대체 지금이랑 뭐가 다른건지ㅋㅋ

다이부츠이야기에는.... 어머/// 지금 그렇게 쯔요시가 엄청 아끼고 있는 나라가.....

이 때도 이 소년에게 이렇게 기억되고 있었구나 싶어서 왠지 느낌이 묘하고....

거기에 "귀나 눈은 안 파나요?"라는 코이치는 어쩔ㅋㅋㅋㅋ 완전 천연작렬ㅠㅠㅠㅠㅋㅋㅋ

그리고 또 설마 여기서 저 "귀를 깨물어주세요"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줄은 몰랐다는 ;ㅁ;ㅋㅋ

그 얘기.... "에엣? 뭐라고?!!"라며 완전 흥분했던 인터뷰 중 하나였는데....ㅋㅋ

쟈테레 (2/6호) 인터뷰에서 코이치가

 

 "10대 때, 잡지의 카메라 맨에게「잠깐 쯔요시 귀를 깨물어볼래?」라는 말을 들어서, 당연히 무시했어요 ㅎㅎ 

남자끼리 기분나쁘잖아 ㅎㅎ "

 

--라고 했었던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아마 서로 귀를 물어보라고 했던 것 같은 ^^///

근데 실제로 물진 않았어도 무는 척은 한 모양인데........................... 과연 그 사진은 지금 어디에  + 3= * ㅋㅋㅋ

그나저나 저 사진사 아저씨 왠지 무섭다는ㅠㅠㅋ

막 쿄다이 호시노 아키상 나왔을 때 말씀하셨던 그 변태 사진사 생각났던ㅠㅠㅠㅋㅋㅋ

그리고 하나 더 놀란 것은, 「KinKi Kids どんなもんヤ」라고 외치는 멘트나,

중간중간 코너 바뀔 때 쓰이는 bgm들이 지금도 쓰이고 있다는 것.

특히 저「KinKi Kids どんなもんヤ」이 멘트는 최근의 돈나몬야를 들으면서도

목소리가 왜케 귀엽지? 완전 애같아 ;ㅁ;;;;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애 같아..'. 가 아니라 진짜 애였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