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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80712 +act. 8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8. 8. 26.



ENDRECHERI TSUYOSHI DOMOTO


6월 7일 NHK 홀


고대어 엔드리케리가 유유히 헤엄치는 영상이 망사막에 비친다. 오랜만에 부활한 도모토 쯔요시의 솔로 프로젝트 ENDRECHERI. END"LI"CHERI라고 하는 표기로부터 END"RE"CHERI로 바꾼 것은 REBORN이라고 하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한만큼 라이브도 『ENDLICHERI☆ENDLICHERI』를 리어레인지한 『END RE CHERI』로 스타트. 그 순간, 객석의 열량이 확하고 오른다. 그리고 망사막이 떨어져 내리자 스테이지 중앙에는 쯔요시의 모습. 환성을 맞으며 라이브가 시작되었다. NHK홀에 가득차는 그루브. 그 기분좋음에 누구나가 단번에 쯔요시가 만들어 올린 세계에 빨려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쯔요시가 왼손을 높에 올린 뜨겁고 에너르기쉬한 『MusiClimber』. 가볍게 스텝을 밟으며 팔꿈치를 구불거리는 댄스를 보여준 『Crystalight』. 그리고 쯔요시의 잘 울려퍼지는 보컬이 객석을 더더욱 깊히 그의 세계로 유도한 『YOUR MOTHER SHIP』. 소용돌이 치는 소리의 파도와 쯔요시의 노랫소리에 인도되어 깨달아보니 NHK홀은 일상과는 다른 공간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었다.

여기까지 논스톱을 연주한 것으로 회장에는 뜨거운 공기가 충만. 쯔요시도 상의를 벗는 것으로. 「이거, 엄마가 옛날 입었던 것이에요. 그걸 오늘 입어주려고 생각했더니 더웠다고 하는ㅎㅎ」이라며 쓴웃음. 하지만 「땀흘리며, 마지막까지 가고싶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던 것처럼 이 뒤도 열기는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던 것이다.

이 날 「일본인이 만드는 Funk를 추구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쯔요시는 말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잘 드러나고 있던 것이 다음 블록. 「물의 흐름에 거슬러 멈춰 서있는 바위를 이미지했다」라고 하는 『去な 宇宙』에서 청중을 취하게 하며 『Believe in intuition …』에서는 고대의 옛날로 헤매이는 기분으로 만든다. 그런가 싶었더니 일전하여 연주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NIPPON』이 시작되어 3000명이 일제히 몸을 흔든다고 하는 상태. 와(和)의 요소를 의식한 악곡은 역시 일본인의 DNA를 직접 자극하는 것일까나? 청중은 곡마다 바뀌는 분위기에 번농당하면서도 오히려 그것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후반도 ENDLICHERI 시대부터의 캐릭터 Sankaku를 모티브로 한 악곡 『SANKAFUNK』나 『舌 VENOM』 『Ancient fish』 와 같은 뉴앨범의 악곡을 중심으로 연주. 업퍼하며 텐션이 오르는 악곡 『Ancient fish』에서는 기타인 타케우치가 마이크를 쥐고 프론트에 등장. 격하게 팬을 선동하며 NHK홀 전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그리고 그 기세대로 친숙한 넘버로 돌입. 이 날의 MC에서 쯔요시가 「지금, 『 funky レジ袋』라는 곡을 만들고 있다ㅎㅎ」라며 보고한 것인데 『Blue Berry –NARA Fun9 Style-』 에서는 그 프레이즈를 넣는 장난도. 쯔요시 자신이 자유롭게 음악을 즐기고 그것이 청중에게도 전해진다. 그런 장소가 되어있었다.

스모크도 뿜어져 나온 『Chance Comes Knocking』에서 회장 전체가 완전히 하나가 된 후는 리얼한 메세지가 꽂히는 곡 『シンジルとウラギル』으로 본편은 종료. 쯔요시의 가창력과 어른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악곡에 청중도 조용히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물론 앵콜에서는 항례의 세션도 실시되어 약 3시간 반의 라이브를 완주한 쯔요시. 돌발성 난청도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하고 있다」라는 것으로 그 말에 가슴을 쓸어내리던 팬도 많았음이 틀림없다. 더욱이 이 날은 작년 참가를 단념했던 "SUMMER SONIC"과 "이나즈마 록페스"에의 출연이나, 중지를 하지 않을 수 없었던 "헤이안진구 라이브"의 개최에 더하여 그의 고향, 나라 동대사에서도 라이브를 실시하는 것을 발표. 작년, 슬픈 생각을 하게 만든 팬을 위해서도 올해는 쯔요시에게 있어서 매우 뜨거운 여름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