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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

[KinKi Kids] Music Station 엠스테「約速 약속」라이브 (2009.01.23)

by 자오딩 2009. 1. 24.

출처: 여지님

각트는 역시... 사이보그였다?!!!ㅋㅋ

코짱이 말하길 이번 노래의 포인트는,

사비부분에서 반음이 내려간다는 것이라네요 ^^

(서로 겹쳐지는거라고도 말해줘요ㅠㅠㅠ)

 

 

 

코짱의 생일파티 이야기...ㅋㅋㅋ

호텔에서 보냈는데.... 나름 쯔요시는 그게 생일 파티라고 우기고 있고,

코이치는 그게 (자기 생일 때문이 아니라) 밖에 나가면 연 가게가 없어서

그냥 호텔에서 밥먹은거 아니냐고ㅋㅋ

그래서 쯔요시가 말하길 문을 연 가게가 패밀리레스토랑 같은데 밖에 없어서

그냥 호텔에서 생일파티를 했는데 스파클링 와인도 나오고 그런 무드도 있었다고~

그러니까 또 와인얘기에 납득하는 코이치ㅋㅋ

다만, 40분만에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던 코짱ㅋㅋ

10분만에 겉옷 벗어서 이불처럼 덮고서 슬슬 준비하고ㅋㅋㅋ

 "아레? 주역?! 주역이잖아~~~(슈야쿠쟝~~~)"

코이치 콘서트에서도 계속 자기 요즘 맥주 한잔에 죽는다고 하더니 이번에도 그런모양ㅋㅋ

자기는 그 술이 약해졌다, 강해졌다 하는 주기가 있는데 요즘은 약해진 시기라고 했던ㅠㅋㅋ

 

생일 선물은... 그 코이치의 12~13세 때 핑크셔츠 입은 사진 이야기 ㅋㅋ

"그게 선물이었어?!!!!!!"

"갖고 가기도 쉽고......ㅋㅋㅋ"

"이라나이츄!!! 필요없다고오!!! > .<<<"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코다여사 진짜 뒤에서 계속 흐믓하게 보고 계신다는ㅋㅋㅋ

혹시 그대도 우리 편?ㅎㅎ

 

 

 

 

진짜 역시 난 라이브가 좋다ㅠㅠㅠ

코이치파트의 밀고땡기기 강약조절은 역시 라이브에서 ㅠ!!!!!

완전 노래 왜이리 잘 부르는건지ㅠㅠㅠ

목소리도 정말 안정되어서 그 색이 더 짙은 남색빛으로 깊어진 느낌ㅠㅠㅠ

그들의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목소리가 막 공명해서

지금 내 귓가며, 머릿속이며, 완전 옴몸에 울려퍼지는 것 같아 ㅠㅠ

중간에 쯔요시 코로 숨 들이마시는 것도 왜케 멋있는지ㅠㅠㅠㅠㅠ

게다가 내가 사족을 못쓰는 쯔요시의 저 손 동작ㅠㅠㅠ

저렇게 맨날 손 바닥 위를 향하게 해서

박자에 맞춰 위아래로 꼬옥꼬옥 눌러주듯 흔들어 주실 때 마다 내가 진짜ㅠㅠ

그러다 가슴부근에 손 얹어 주시면 그길로 난 넉다운ㅠㅠㅠ

정말.... 최고에요 이번 싱글ㅠㅠㅠㅠㅠ

가사 정말 왜케 절절해ㅠㅠㅠㅠㅠ

막 나도 괜히 몰입해서 가슴팍 쥐여잡고 미간 찌푸리며 듣게 되잖아ㅠㅠㅠ

흐흑 ㅠㅠ 나 계속 우네ㅠㅠ 어뜩해ㅠㅠㅠ

 

 

 

 

겨우 4개월 차이면서 젊다고 우기는 쯔요짱ㅋㅋㅋ

그리고 엔딩에 쯔요시 역시ㅋㅋ 카메라 쏘아보기 ㅎㅎ

근데 더 웃긴건 바로 옆에있던 (사이보그) 각트도 쯔요시 따라하며 카메라 쏘아보기ㅋㅋ

(근데 각상ㅠㅠ 콘서트 리허설로 닷새동안 철야하느라 열이 41도까지 오르셨었다고ㅠㅠ)

저 이번 쿄다이....... 정말 기대하고 있을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