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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エンタテイナーの条件

[도모토 코이치] 180204 엔터테이너의 조건 # 55 「오케스트라」라고 하는 한 줄기 빛

by 자오딩 2018. 2. 1.

エンタテイナーの条件 * 엔터테이너의 조건

 

# 55

 


「オーケスト」ラという一筋の光

「오케스트라」라고 하는 한 줄기 빛


 

 

이번 연말 연시에 실시된 KinKi Kids의 돔콘서트는 전편 풀 오케스트라의 어레인지로 개최했습니다. (아이카타인 도모토) 쯔요시가 돌발성 난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연기자, 스태프 모두 고민에 고민하여 만든 내용은, 댄스는 거의 없음, 본 스테이지로부터의 이동 없음, 펜라이트·우치와도 없음. 쟈니즈의 콘서트로서는 상당히 이색적인 것이었던 만큼, 미디어 관계자 사이에서도 여러 가지 화제가 되었다든지. 결코 순조롭지 않았던 이번 콘서트 제작에 관해서 어디까지 밝혀도 좋을지 고민했습니다만 「본인의 일 이야기는 직장이나 학교, 이 세계를 목표로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 반드시 무언가의 참고가 될테니」라고 엔터편집부상이 강하게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에 어떻게 해서 만들었는지를 말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런 형태로 정착하기까지는 2전 3전, 아니 4전, 5전 정도 있었습니다. 귀의 일이 있고난 이후 둘이서 섰던 스테이지라고 한다면 10월의 「테레아사 드림페스티벌」뿐. 라이브에서의 가창이 가능하기까지 되었다고 해도 쯔요시는 대음량이 아직 무리였기 때문에 전곡 언플러그드 버전으로 하는 것으로 그 자리는 뛰어넘었습니다. 그것이 끝나자 연말연시의 KinKi 돔콘서트가 바로 찾아왔습니다. 그 때 저도 포함하여 스태프 전원의 의견으로서 일치하고 있던 것이 「전곡 돔에서 또 언플러그드라고 하는 것은 어렵네.」 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쯔요시의 상태를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언플러그드라고 하는 길이 어려운 이상, 이 시점에서 저희들의 선택지는 두 가지. 평소대로의 콘서트를 할지, 공연 자체를 중지할지. 저 개인으로서는 19년간 돔에서 해온 우리들다운 콘서트가 어렵다면 이번은 굳이 하지 않는 편이 좋지는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쯔요시는 쯔요시대로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괜찮아, 평소대로 할게」라고 말해주었다는 것으로 일동은 안도. 「자아, 몸상태를 생각하면서 평소대로의 콘서트를 만드는 방향으로 가도록 하죠.」라는 것으로 사전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첫 번째 사전 협의. 거기서 쯔요시군으로부터 고해진 것은 「언플러그드가 아니면 못하겠어」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날까지 상황이 어떻게 변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식이 어긋나고 있었습니다. 사전 협의는 암초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미 개최는 발표 완료. 무엇보다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거기서 고육지책으로서 제가 제안한 것이 「앰프의 대음량이 귀에 나쁘니 생악기 중심의 풀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한다면 어떨까」라고 하는 안. 연주자를 지금부터 모을 수 있을지? 지휘자는 어떻게 하지? 보면 작업은? 이라고 하는 문제는 많이 있었지만 스태프도 찬성해주었기 때문에 어쨌든 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PA를 울리는 100트랙

 

 

어쨌든 그 날이 이미 공연 첫 날까지 1개월을 끊은 11월 중순이었기 때문에 우선 스테이지 세트만큼은 발주하지 않으면 시간을 맞출 수 없었습니다. 오케스트라라고 하는 방향성만 결정되면 저도 그나름의 연출은 생각해낼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 가능한 한도 내의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예를 들어 스테이지의 비쥬얼. 「싱글 베스트를 낸 타이밍이기도 하고, 싱글 전 45곡의 타이틀을 한 개 한 개 전장식이나 무언가로 해서 장막 대신으로 띄우는 것은 어떨까」라고. 그런 상태에서 관객 입장을 시키고, 인스트가 시작되면 해당의 곡이 빛난다든지.

 

저희들은 지금까지의 싱글이 모두 1위를 획득하고 있어 이건 KinKi 팬으로서 자랑스러울만 할 것이니 베스트반이 나온 타이밍에 그 곡명을 전부 늘어놓은 세트는 매우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고. 뭐, 떠오른 생각에 지나지 않지만요ㅎㅎ

 

어찌되었든 풀오케스트라가 되면 총세 100명의 대인원이기 때문에 리허설도 평소와 사정이 달라 힘들었습니다. 어떤 어레인지로 만들었으면 하는가 라는 것을 몇 번이나 주고받고, 이쪽 스태프가 입력한 프리프로를 만들어서 보면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건낸다, 라는 반복. 물론 전체 음악 감독을 맡아주신 (요시다) 켄상도 이만저만이 아닌 고생이셨다고 생각합니다.

 

오케스트라 분들께서는 연습 기간이 짧은 가운데 해주신 것이었습니다만, 실제는 이 "짧음"은 생각만큼 문제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클래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들은 보면만 있다면 바로 연주할 수 있다고 하는 프로 집단인거네요. 여담입니다만 저희들은 음악 방송같은데서도 대체로 리허설에는 각 세션의 리더, 제 1연주자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본방이 되면 전원 들어가 연주하는. 말해버리자면 스코어(보면)만 건네고 바로 본방이어도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는 것이네요.

 

다만 이번에 관해서는 저희들로서도 한 번 들어보지 않고서는 어떤 것으로 완성될지 솔직히 감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전원 불러서 3일간 정도 리허설을 했습니다.

 

도쿄돔은 지금까지 클래식 콘서트가 거의 실시되지 않았던 것에서부터도 알 수 있듯이, 오케스트라를 들려주기에는 음향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장소라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보러와주신 사람의 감상으로서는 음압도 충분하고 의외일 정도로 클래식의 악기가 깔끔하게 울려퍼졌다고 하는 목소리를 받았습니다. 그건 전적으로 저희 PA(음향 스태프)가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첫날이 끝난 후 PA 스태프의 얼굴, 일찍이 본 적 없을 정도로 지쳐있었는 걸ㅎㅎ 그거야 그렇네요. 각 악기 전부에 한 개씩 마이크를 달고 소리를 모았기 때문에 전부 100트랙 정도 있는 것을 모아서 올리는 것이니까!

 

 

 

스테이지 위는 놀랄 정도로 조용

 

 

참고로 쯔요시군의 귀를 고려하여 회장의 메인 스피커는 상당히 앞으로 내놓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의 체감으로서는 매우 조용한 반면 객석은 상당한 음량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스테이지 가운데는 오케스트라가 울리고 있어도 평소 목소리로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 그래서 저도 빈번히 이어모니를 빼고 노래했습니다. 원래 이어모니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떄문에 환경만 받쳐준다면 공기의 진동을 느끼며 노래하고 싶습니다.

 

곡 수는 앵콜이나 솔로 코너도 포함해 전 21곡. 쟈니즈의 콘서트로서는 적은 편의 곡 수입니다만 곳곳에 이 곡, 저 곡을 인스트로 끼워넣거나 해서 들은 보람이 옅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고심한 것은 어레인지의 방향성입니다. 예를 들어 「Harmony of December」는, 처음에 받았던 어레인지에서 조금 변경 요청을 했습니다. 하프를 주체로 시작하는 인트로라든지, 뮤지컬 등에서 자주 있는 노래가 끝난 후의 간주에서 그대로 사비의 멜로디를 반복한다는 것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오케스트라에서 할 수 없을까? 라고 생각해서.

 

원래 어레인지도 훌륭했습니다만 현이나 호른, 모두가 전부 각자 울려퍼지는 것보다는 이 곡의 시작은 하프만으로... 라고 하는 베리에이션을 갖게 하는 편이 강약 좋게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메들리는 무엇으로 시작해서 무엇으로 끝내는가라고 하는 것도 고민 포인트. 그런 상담을 몇 번이나 거듭하여 세트리스트를 정리해갔습니다. (다음 호 계속)

 

 

 

이번달 메모

아라시 라이브를 보고 난 너무 솔직한 감상

 

12월 1일 코이치는 아라시 라이브를 관람. 후배 라이브에는 그다지 가지 않는 만큼, 모습을 발견한 사람의 놀라움의 트윗도 드문드문. 발걸음을 옮긴 것은 작년 여름에 KinKi로서 혼자서 음악방송에 나갔을 때 조력자로 와준 마츠모토 쥰, 아이바 마사키에 대한 감사 인사의 의미도 있었다. 바로 라이브에 대한 감상을 물어보자 「돔의 박스석에서라면 연기자가 정말 작게밖에 안보이는거네」라고 지금와서 새삼스러운 코멘트;; 「그리고 마츠쥰에게 "평화로워 보이고 좋네" 라고 말했어ㅎㅎ」 다음은 내용의 감상을 부디 (-_-;) (편집부)

 

 

 


 





 

메인스테이지는 싱글 타이틀이 배치되어 무대막과 같은 막으로 덮혀있고, 그 안에 풀오케스트라가 나란히. 연주되고 있는 곡명만 색이 바뀌는 장치로 되어있어 그리움에 잠겨있자 첫 번째 곡인 「Anniversary」가 시작되었다. 왼쪽은 그 순간. 오프닝의 이 연출만으로 이미 감동적이었다. 

 

스테이지의 높은 위치에 오케스트라와 도모토 밴드, KinKi와 댄서는 밑 쪽에서 퍼포먼스한다고 하는 2층 구조. 전편 오케스트라는 어떨까라고 생각했지만 KinKi의 곡과의 좋은 궁합을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