堂本剛
나의 내츄럴한 기분
─ 뉴 싱글 「縁を結いて」는 비와 시대를 테마로 한 전작 「RAIN」 으로부터 약 1년 7개월만의 릴리즈가 됩니다.
이 악곡을 제작한 것이 거의 1년 반 이상 이전이네요. 원래라면 작년 릴리즈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제 자신이 이 곡에 담은 생각이 매우 강했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낼 것이라면 릴리즈 하지않는 편이 좋지 않을까 라는 것으로 한 번 그냥 보냈던 악곡이네요.
─ 이번 릴리즈하기로 정한 것은 어째서인지요?
제 생일이 4월 10일로, 도쿄도지사 선거도 같은 날에 있어요. 지금의 일본을 생각하는 것, 일본 중심부에 있는 도쿄의 존재 방식을 생각하는 것. 한 명 한 명이 지금 이상으로 자신의 의지를 갖고 살아가는 것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해서 이 타이밍에서의 릴리즈를 정했네요. 그것이 작년 12월 정도로 그로부터 착착 작업을 진행하며 지금 4월 6일 릴리즈 날을 생각하며 보냈습니다.
─ 원래 어떤 식의 발상에서부터 탄생한 악곡이었습니까?
약 2년 전 봄에 제 고향인 나라의 남부에 있는 <텐가와 신사>에 엄마와 누나와 함께 참배를 했었어요. 가족이 기도를 하고 있을 때 신전을 열어주셔서 신전에 모셔진 벤자이텐(弁財天)님을 보여주셨네요. 엄마가 계속 조용하길래 모습을 살피자 한 줄기 눈물을 흘리시고 계신거에요. 「엄마, 왜 그래?」라고 물었더니 「아름답네....」라는 한 마디. 그렇게 말씀하시곤 계속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거기서 아, 나는 항상 이런 감정을 노래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고 생각해서.
─ 이런 감정이라고 하는 것은?
논리(理屈)가 아닌 감정(感情)이라고 하는 것이네요. +1도 -1도 아닌, 제로(Zero)의 크리에이션. 소위, 무(無)의 경지를 노래하고 싶고 비쥬얼로 하고 싶구나 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 날은 더 이상 앉아있을 수도, 서있을 수도 없게 되었기 때문에 신관님께 부탁해서 그 신사에 있는 능(能)의 무대 위에서 가사를 썼습니다. 멜로디도 어느 정도 만들어진 다음에 그 신사를 포함해 가까이에 있는 용신이 계신 장소를 자신의 직감으로 돌아다니다 말과 멜로디를 주워 돌아갔네요. 거기서부터 도쿄로 돌아와서, 가사 속의 <水ひとしずくが (물 한 방울이)>부터 <体に舞い戻るボレロの詞は love… (몸으로 되돌아오는 볼레로의 시는 love.....)> 까지를 쓰고 있을 때 등이 타듯이 뜨거워졌습니다.
─ 가사 카드에서 보면 세로로 "수해천지구체(水海天地球体)"라고 나열되어 있습니다. 몸이 뜨거워진 것은 어째서인가요?
왜인지 모르겠네요. 다만 등이 엄청나게 뜨거워져서 엄청 무서워졌어요. 게다가 그 세로로 "수해천지구체((水海天地球体)"라는 말이 늘어서 있는 것을 깨닫고 스스로도 무서워져서. 그건 정말로 계산해서 쓴 것이 아니라 문득 깨달아보니.... 라고 하는 부분인거네요. 그 이외에도 자신이 쓴 것 같으면서 쓰지 않은, 누군가가 쓰도록 만든 듯한, 의사는 보이지만 자신의 의사는 보이지 않는 것 같은 매우 신기한 시간축 속에서 완성시키고 있었네요. 스스로도 아직 이 가사와 멜로디를 쓴 것은 저이지만 제가 아닌 느낌이 계속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 지금까지는 없었을 정도로 신기한 곡입니다.
─ 그 누군가에 의해서 쓰게 만들어진 감각 "제로의 크리에이션"이라고 하는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들을 수 있을까요?
저는 「무엇을 크리에이트 하고 있는가?」라고 물어보시면 「슬픔의 맨 밑바닥을 살고 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을 만들고 있다」라고 대답하고 있네요. 그렇기 때문에 엄청나게 간단하게 말해버리자면 진통제가 아니라 치료제가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말도 안되는 슬픔과 만났을 때 사람은 웃을 수 없고 팝한 노래도 들을 수 없지 않습니까. 거기에 이런 노래를 부르면 사람은 절대 힘이 나게 된다고 하는 이론이나 음악적 계산식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사심없이 사람을 구하고 싶다고 생각해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야말로 저는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 이어져왔던 것이기도 해서.
─ 이번 악곡에 관해서는 다시 한 번 어떤 마음을 노래에 담길 바라셨나요?
제로 크리에이트를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 신사에서 레코딩 하고 싶다고 생각했네요. 텐가와 신사상에 전화를 해서 「레코딩 하고 싶습니다만」이라고 여쭈어보았더니 「좋아요」라고 말씀해주셔서. 자켓에도 찍혀있습니다만 제가 앉아 있는 앞에 우물이 있고, 그 우물에 용신님이 계십니다. 그 안에 벤자이텐님이 계십니다만. 저는 말하자면 용신님의 등에 타고 있는 위치여서, 벤자이텐님이 계신 신전을 향해서, 밤 8시부터 노래를 녹음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은 노래를 부르려고 했기 때문에 잘 되지 않았습니다만 노래하는 것을 그만두자 라고 깨닫고 말을 뱉어내기 시작했더니 OK 테이크를 녹음할 수 있었던.
─ 뭔가, 굉장한 체험이네요.
밖에서 울고 있던 벌레도 울음을 멈추고 차가 지나가는 일도 없이 엄청나게 조용한 가운데서 레코딩을 하게 해주셔서. 그곳의 신관님이 「기도(祈り)에 이기는 것은 없다」라고 말씀하고 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노래를 부르러 간 것이 아니라 기도하러 간 것이라고 하는 감각 쪽이 강하네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바치는 사랑의 노래를 봉납하는 듯한 감각으로 노래를 녹음하러 갔다고 생각합니다.
─ 가족이나 친구도, 팬도 아닌 "국민" 인거네요.
저는 무언가가 들리는 것도, 보이는 것도 아닙니다만 만약 신이 있다고 한다면 이 곡을 「써라」라고 듣고 「노래해라」라고 듣고 「국민에게 바쳐라」라고 들은 감각이네요. 그 국민이라고 하는 키워드가 엄청나게 강렬하게 남아있어서..... 가사 속에 「くに(국가)」라고 하는 단어가 들어있는 것도 자신 안에서는 드라마틱했습니다만 쓴 시점에서는 정말로..... 논리적이 아니라 신기하게 쓰여졌다고 밖에 말할 방도가 없어서
─ 자켓이나 뮤직 비디오에서는 쯔요시상 자신이 디자인한 무녀와 같은 의상을 몸에 두르고 기도를 바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이건 비유입니다만, 제가 창작을 할 때는 샤먼적인 감각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네요. 간단히 말하자면 내용이 텅 비어있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상태. 거기에 메세지가 동! 하고 들어왔을 때,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는 사명감에 사로잡히는 경우가 있어서. 그건 말하자면 직감력으로. 일본에서는 태고의 옛날부터 모두가 했었던 것이지 않은가 라고 생각하고, 직감력이야말로 우리들을 더욱 아름답게, 강하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직감력이나 자신의 몸 속에 메세지를 넣는 업을 맡고 있는 것이 무녀인거야 라고 생각해서 무녀라고 하는 비쥬얼이 키워드로 되어온. 지금의 시대는 모두 자신을 안믿지 않습니까. 하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직감력을 믿고, 자신을 믿으면 상대를 헤아리는 것, 상대를 구하는 것이 가능한. 논리가 아닌 직감력이라고 하는 키워드가 있어서 이 비쥬얼과 가사와 멜로디에 이르렀구나 라고 생각하네요.
─ 타이틀로도 되어있는 「縁を結いて」 라고 하는 말이 나온 것은?
텐가와 신사는 예능의 신임과 동시에 인연을 묶는 신이기도 해요. 게다가 제가 유소년 시절에 다녔던 유치원 옆에 세워져 있는 절과의 연결 고리도 매우 강한 신사였었네요. 친구로부터 「텐가와상에 가는 편이 좋아」라고 들은 한 달 후에 텐가와 신사에서 했던 봉납 라이브 CD를 받았고, 차례차례로 「텐가와」라고 하는 키워드가 나왔던. 신관님께서는 「인연이 있기에 인도된 것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만 설마 거기서 노래를 쓰고 레코딩을 하고 뮤직 비디오까지 찍는다니 그 때는 상상하지 못했던. 하지만 깨달아보니 그런 길이 생겨나 있었고 그 길을 걸었더니 여기에 이르렀다고 하는. 몇 번이나 말씀드리지만, 정말로 잘 모르겠는 신기한 감각밖에 남아있지 않네요.
─ 가사에는 <縁を結いて その道ゆけ (인연을 엮어 그 길을 가라)>라고 하는 프레이즈가 있네요. 그 다음에 <ありがとう (고마워)>라고 하는 감사의 마음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제가 말하고 있는 것도 제가 모르는 선조가 인연을, 애정을 맺어와주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거기에 감사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향후에 이어질 생명도 느끼며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사는 것의 아름다움도 매우 느꼈습니다. 인연을 맺고, 손을 잡고, 손가락이 얽히고, 끌어안고...... 소위, 이어진다고 하는 것. 저희들은 이어져서 살고 있고 앞으로도 이어져 있지 않으면 안되는.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한 번뿐인 인생을 당신의 색으로 살지 않으면 죄송한 일이네요 라고. 당신이 당신의 색으로 살지 않는 한 이 나라의 색은 절대로 좋아지지 않는. 왜인가 하면 당신 한 명이 거짓말을 하고 논리로 살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는 아무리해도 당신이 상상하는 <아름다운 나라> 일본이라고 하는 것은 절대로 완성되지 않는. 그런 메세지를 담아서 썼습니다.
─ 색이라고 하는 것으로 말하자면, 이 곡 가운데 <赤咲いて(빨강이 피어)>라고 부르고, 커플링에는 「赤いSinger」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쯔요시상에게 있어서 "빨강"이라고 하는 색은 어떤 상징입니까?
우선, 「赤いSinger」는 심장을 말하는 것이에요. 빨강(赤)은 사랑(愛)이라고 하는 연상도 가능합니다만 어느 쪽인가 한다면 생명, 생명의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하는 결의네요. 생명을 연상시키는 혈액, 크게 뛰는 가슴이나 고동을 집약해서 색이라고 하는 것으로 변환했더니 빨강이 되었던. 최종적으로는 무녀나 신사의 토리이와도 제 안에서는 내츄럴하게 링크되어 빨강으로 되었네요.
─ 살아있다, 생명이 타고있다 라고 하는 것이네요. 「赤いSinger」에는 쯔요시상의 심장 소리가 들어가 있죠?
예를 들어, 사람이 사랑을 했을 때 그 사람을 좋아하면 크게 뛰는 고동이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그 사람에게 들키고 싶지 않으니까 냉담한 척을 하는. 심장은 고동치고 있는데 다른 태도를 취한다고 하는 일상을 모두가 너무나도 보내고 있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연애 이외에서도 말할 수 있는 것으로. 아까의 「자신의 색으로 살지 않는 한」이라고 한 것과 같아서 자신의 가슴이 뛰는 것에 대해서 어째서 돌진하지 않는거지 라고 생각했어요.
─ <噓をはぐれよう 거짓말을 떨어내자> 라고 노래하고 계십니다.
여러 사정이 있는 가운데 살고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고동치는 심장과 함께 가슴이 뛰는 것에 대해서 그대로 걷기 시작하는 행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네요. 두근두근하는 것에 대해서 자신이 다가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할까.... 이론으로 살고 있어도 소용없는 것이 많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에 실행하세요 라고 생각하는거네요. 그렇기 때문에 우선은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제로인 자신을 되돌아봤으면 해요. 눈을 감고, 귀를 기울이고 가슴의 고동을 느꼈으면 하는. 그 느낀 자신의 전부를 액션해주었으면 한다고 생각하네요. 한 명 한 명이 액션할 수 있다면 자신의 색도 확실히 보여져 올 것이고 상대의 색도 보여져 오는. 우선은 내츄럴한 기분으로 제로로 돌아가지 않으면 세상의 이치는 나아가지 못하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사람을 사랑하는 기분이나 사람을 끌어안고 안심하는 것, 반대로 안겨져서 안정을 찾는 것. 그런 작지만 엄청나게 큰 것을 기억해 내야만 한다고 생각하네요.
─ 쯔요시상에게 있어서의 제로로 돌아가는 작업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작업?
그렇네요.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려고 하는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준 아이돌로서의 자신. 소위 우상 속을 살아왔지만 지금은 우상이 아니라 실재하는 저를 노래하기 위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꿈이 아닌 현실을 노래하고 거기서부터 희망을 울리는 조력자가 된다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까지는 진정한 자신으로 돌아가는 것 뿐이었습니다만 이 작품을 통해서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기억해내어 돌아가면서도 성장한다고 하는 것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MUSIC VIDIEO를 CHECK!
부드러운 피아노 음으로 막을 여는 MV. 텐가와 신사에서 백의에 몸을 감싼 쯔요시는 손의 움직임으로 기도와 같은 포즈를 보여준다. 토다이지의 대불, 아슈라상, 카스가타이샤 라고 하는 나라의 신사와 절 그리고 자연의 다양함이 자아내는 조용한 영상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오리★스타 독자가 도모토 쯔요시에게 질문!
Q1. 가사가 떠오를 때 무엇을 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까?
오히려 곡을 쓰자 라든가 가사를 쓰자 라든가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을 때네요. 예를 들면 다른 사람과 아무렇지 않게 평범히 말하고 있을 때 "앗!"이라고 생각하거나 해서. "잠깐, 미안" 이라고 회의를 멈추고 부왓 하고 쓰는 경우가 있으니까. 다른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말한 말이 입구를 열어주어서 그 입구에 들어가면 자신의 상상하지 못한 말과 멜로디가 펼쳐지는. 그것을 주워 모으는 형태로 해가는 듯한 느낌. 엄청나게 애매하게 말하자면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을 때 내려오는 경우가 가장 많네요.
Q2. 임팩트가 있는 타이틀이 많습니다만 곡과 타이틀, 어느 쪽을 먼저 완성시키십니까?
악곡에 의해서 제각각입니다만 최근은 타이틀이 나중인 경우가 많네요. 왜인가 하면 자신이 무엇을 쓰고 싶은지, 무엇이 쓰여지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쓰고 있으니까. 말이 멋대로 나와서 컴퓨터 속에 쌓이지 않습니까 완성된 가사를 보면서 굉장한 가사를 쓰고 있네~ 라고 생각하면서, "이 가사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면서 써있는 말 속에서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 그리고 또 긴 것은 자르고. 잘라서 필요 이상의 느낌이 될 정도라면 긴 그대로인 타이틀도 있고. 감각으로 정하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Q3. 도레미파솔라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은 무엇입니까?
(테이블 위에 양손을 펼쳐서 피아노를 치는 듯한 동작을 보여주며) 우웅, 웅...... "파"나 "라"이려나~ 뭐일까? F메이저(파라도)나 A마이너(라도미)를 자주 치고 있네~ 아, 하지만 "레"도 좋아하네. 결국 와(和)음계(레미솔라도레) 를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해금이나 생황이 연주하는 음계는 이론적이지 않네요. 생황은 원래 태양이 구름 위에 있고, 구름 틈 사이로 비치는 후광을 구현화한 악기에요. 이론이 아닌 자연의 풍경에서 시작된 악기나 음계를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하네요.
Q4. 나라에서 쯔요시군의 추천 장소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나라의 중심부에는 이미 몇 번이나 가고 있다고 하시는 분께는 남부를 추천합니다. 아직 그렇게 관광지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자 금지인 산은 아직도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신을 믿는 마음이 매우 강해서 신화와 함께 살고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많네요. 도쿄에 살고 있는 사람은 생활의 축이 다른 공간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연의 은혜나 메카니즘과의 내츄럴한 공존도 체감할 수 있는 그러면서 UFO가 발견되는 율도 놓다고 하는 제게 있어서는 매혹의 장소네요ㅎㅎ 하지만 나라는 훌쩍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목적을 갖고 지내다보면 "그런게 아냐" 라며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전차 안에서 갈 장소를 정가는 정도의 가벼운 느낌으로 가는 편이 신기한 만남을 체험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Q5. 여자 아이의 어떤 패션에 눈길이 가십니까?
지금까지도 몇 번이나 들어온 질문입니다만ㅎㅎ 자신의 골격이나 체형을 이해하고 입는다면 뭐든 상관없다고 생각해버립니다. 저는 둥근 얼굴형으로 귀가 작고, 쳐진 어깨인데 복싱을 한 탓으로 근육이나 팔이 굵다고 하는 체형을 생각해서 머리 모양이나 옷을 정하고 있네요. 그러니 자신의 체형을 파악해서 옷을 입는 사람은 팟 하고 보면 알고 그런 사람을 보면 "이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해 안심이 되고 좋다고 느낀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일종의 그 사람에게 맞지 않는 촌스러운 느낌이 사랑스럽네 라는 경우도 있는 ㅎㅎ 그러니까 언제든 자신이 입고 싶은 것을 입는 여자가 호감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Q6. 복장을 정할 때는 우선 무엇부터 정하십니까?
겨울이라면 아우터가 먼저네요. 아우터를 벗었을 때의 임팩트나 내츄럴감을 상상하고나서 아우터를 정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모자부터 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가장 간단한 것은 구두 색부터 정해가는 방식. 저는 작년 여름 지날 무렵부터 네이비나 그레이 아이템을 많이 구입해서 오늘 취재도 네이비한 느낌으로 와있습니다. 너무 주장하지 않고 너무 수수하지도 않은. 그건 앞으로의 저희들이 지녀야만할 온도감인 느낌이 드네요.
Q7. 초심자에게도 추천하는 봄의 맛있는 생선 요리를 알려주세요
여러분이 평범히 슈퍼에서 살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다시마나 가다랑어로 낸 국물과 함께 연어나 숭어, 감자, 당근을 부글부글 조려서 최종적으로 된장을 넣는 것뿐인 요리가 추천이네요. 유자 후추를 첨가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그리고 재료 속에 봄의 냄새인 야채, 예를 들면 양배추 같은 것을 넣는 것도 좋고 여름이 되면 엄청나게 진한 맛으로 만들어서 거기에 소면을 넣어 뉴멘 같이 해서 얼음을 넣고 양하를 넣거나해서 먹으면 그것도 또 맛있습니다.
Q8.지금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는 어디인가요?
프랑스에 가고 싶네요. 한 번 갔었기 때문에 이것도 논리가 아닌, 살고 싶어!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언젠가 살아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의 얼굴
도모토 쯔요시
인터뷰에서 「논리가 아닌, 제로의 크리에이션」이라고 하는 키워드를 몇 번이나 말로 했던 도모토 쯔요시. 제로의 크리에이션 = 무(無)의 경지나 사심없음, 신사 에서의 녹음이라고 하는 표층적인 부분만을 보면 신도나 불교라고 하는 종교와 연결지어 생각해버리는 사람도 있을지도모르지만 그가 말해준 것은 종교나 교전과 같은 것들로 정해진 종교가 아니라 사람의 바람이나 기도가 종교라고 하는 형태가 되기 이전의 순수한 마음 그 자체인 것일 것이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논리로 생각하면 절대로 나열할 수 없는 코후쿠지의 아슈라상이나 사이다이지의 비불(秘仏,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는 불상)인 아이젠묘(愛染明王) 토다이지의 다이부츠나 텐가와 신사가 종파를 넘어 공존하고 있다. 그것은 도모토 쯔요시라고 하는 한 사람의 인간의 마음이 스님이나 신관님 한 명 한 명에게 전해진 결과이다. 지면에 있어서도 논리가 아닌 그의 마음과 생각 그 자체가 전해지면 좋겠습니다만. / Text 永堀アツオ(나가호리 아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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