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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10406 an・an (No.1753) + 번역

by 자오딩 2017. 4. 30.




─ 도모토 쯔요시상이 약 1년 반 만에 릴리즈한 솔로 싱글 「縁を結いて」. "아름다운 나라...일본"을 테마로한 이 곡은 쯔요시상의 고향이기도한 나라현에서 탄생했다.


나라의 남부에 예능이나 음악에 인연이 있는 텐가와 신사라고 하는 장소가 있어서. 지금까지 몇 번이나 찾아뵈었었습니다만 재작년, 엄마와 여행을 갔을 때 신관님이 신께서 계시는 방을 열어서 보여주셨습니다. 옆에 있던 엄마가 계속 말이 없네 싶었더니 눈물을 흘리셔서. "왜 그래?"라고 물었더니 "이야, 아름답구나"하고. 그건 아름다운 것과 접한 눈물이기도 하고, 어쩌면 자신의 인생을 한 순간에 되돌아보거나, 거슬러가보거나 여러 가지를 생각해 흘린 한 줄기 눈물일지도 모르는. 그런 식으로 느꼈더니 점점 마음이 담겨들어가서 그 자리에서 가사를 썼습니다.




─ 사계의 변화나 아름다움, "이 나라에서" 생긴 일. 그것들을 텐가와 신사의 능(能) 무대를 빌려 컴퓨터를 열고 잊지 않도록 써두었다.


이 나라에는 사계가 있고, 저희들은 일본인이며 자신이라고 하는 색을 갖고 있습니다. 자신이라고 하는 색을 한 사람 한 사람이 명확히 느끼며 살아가면 우리들이 살고 싶은 일본으로 절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희망도 눈 앞에 나타나지 않을까나. 그런 것을 생각했습니다. 이전에도, 앞으로도 이런 가사는 쓰지 않을 것.



─ 가사에는 "眼や肌や心のいろはそれぞれでいい (눈이나 피부나 마음의 색은 제각각이어도 좋다)"라고 있다.


여러 가지를 한 번 "제로"로 해서 생각하지 않으시겠습니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남자도 아니고 여자고 아닌, 상사도 아니고 부하도 하닌. 인종이나 종교관이나 플러스 마이너스라든가 그런 포맷은 제게 있어서 잡음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예를 들어입니다만, 저희들의 생활에 우주인이 찾아왔다고 해보죠. 거기서 "우주인이니까 무리"라든가 "나는 지구인이고"라는 해석만 했다가는 거기서부터 그 다음은 성립되지 못하죠. 일단 우주인과 만날지, 우리들이 철퇴할지라는 이야기여서. 하지만 "제로"라면 "뭐, 부디 편히 계세요" 같은 말도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이거, 국경의 이야기로 변환하는 편이 가깝겠습니다만ㅎㅎ 논리나 눈에 보이는 것에 지배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배제한 장소에서 자신의 직감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고. 저도 자기자신의 직감을 믿고 있고 예를 들어 우주인이 와도 괴롭히거나 하지 않을 것이고, 전차에 타고 있는 모습을 폰카 찍거나 하지 않는ㅎㅎ 일본인은 원래 그것이 가능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지금 한 번 떠올려보지 않으시겠습니까 하고.



─ 독특한 비유나 발상, 말의 저편에서 엿볼 수 있는 우리들의 뿌리에 대한 신뢰와 사랑. 피아노로부터 시작되는 악곡의 조용한 선율은 깊은 산 속에서 솟아 나오는 맑은 물과 같이 쓰윽 하고 마음에 스며들어온다. 이 보컬의 녹음도 뮤직 클립 촬영도 텐가와 신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고 부르지 않는 것도 아닌... 신사 앞에서 "바친다" 와 같은 형태로 「縁を結いて」를 시작하는. 그런 처음 느끼는 감각이었습니다.



─ 영혼을 상냥하게 보듬어주는 듯한 가성은 기도와도 같다.


저는 진정한 슬픔과 만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노래를 만들거나 창작하거나 합니다. 눈 앞에 있는 불안, 망설임, 공포 같은 것을 구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에서부터, 자신의 생명이 존재하는 동안 크리에이트해서 리얼라이즈하고 싶은. 그것이 저의 단순한 삶의 방식인 것입니다.



─ 이 곡에 담긴 소원이나 질문은 우리들이 앞으로 새로운 일본을 만들어가는대 있어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질 것임이 틀림없다. 직관력의 천재는 특집 테마(혈액형 특집)와도 관련해 이야기 해주었다.


저, AB형입니다만. 마음이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뭐든 해내고 어떤 사람과도 맞출 수 있는 요령이 있는. 하지만 점(占い)은 인생의 서포터이기는 하지만 파트너는 아니네요. 마지막은 자신의 레벨로 체감해서 정합니다. 주변에 신경을 쓰고 있으면 문제의 힌트가 눈 앞에 문득 나타나거나 하니까. 근 몇 년, 식생활에 조심을 했더니 바보같이 목소리가 나오도록 되었고 잘 잠들게 되었고. 그리고 역시 나라. 지쳤을 때는 나라에 돌아가서 멍하니 있으면 강해져서 또 돌아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