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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60620 SWITCH + 인터뷰 번역

by 자오딩 2016. 6. 21.

 

 

 

 

 

INTERVIEW


堂本剛나는 Funk에 구원받았다

 

 

신작 미니 앨범 『Grateful Rebirth』를 릴리즈한 도모토 쯔요시.
2002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의 스타트와 함께 강한 컨셉을 가지고 다채로운 작품을 발표해온 도모토 쯔요시인데,
작년 릴리즈 앨범 『TU』에 이어, 이번 작품도 또 Funk 뮤직에의 동경을 스트레이트하게 쏟아 담은 1장이 되었다. 어째서 도모토 쯔요시는 그렇게까지 Funk뮤직에 끌리는 것일까. 거기에는 쟈니즈의 한 사람으로서 오랜 시간 활동을 계속해왔기 때문인, 표현자로서의 진격한 마음이 있었다.

 

 

 

 

슬라이 스톤과의 만남
 

─ 자신의 표현과는 별개로, 좋아하는 음악으로서 개인적으로 Funk를 그렇게까지 듣고 계셨던건가요

 

  원래부터 좋아해서 듣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기타리스트인 츠치야 코헤이상께 추천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블루스를 추천 받아서 거기서부터 「다음은 이걸 들으세요」라고, Sly & the Family Stone을 알려주셨던. 거기서 처음으로 슬라이의 음악과 만나 엄청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점점 빠져들어가면서 조지 클린턴, 부치 콜린즈, 그라함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차례차례 들었습니다. 음악은 물론이지만 그들의 자켓이나 의상, 연출, 컨셉 등 모든 것이 뛰어난 것이었기 때문에 거기서 확 들어가버렸네요.

 

  예를 들면, 조지 클린턴은 자신은 우주인이고 지구에 Funk를 전하기 위해 우주선으로 왔다고 말하고 있고, 선 라(Sun Ra)도 토성 태생같은 말을 하고 있고 「무슨 말을 하는 걸까나 이 사람들」이라고 하는 ㅎㅎ 하지만 그 부분은 저 서쪽 인간이기 때문에 그런 웃음 포인트에도 빠졌었네요. 「그럴리가 있겠냐!」츳코미도 가능하고 「그렇구먼!」이라고 동조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는. 그런 재미 위에 멋있음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음악 장르에는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진지하게 바보짓을 하고, 하지만 그 바보짓을 훨씬 뛰어넘는 멋있음이라고 하는 그 감각이 저의 나라인으로서의 마음을 흔드는 거네요.

 

 

─ 나라인으로서의 마음?

 

  나라인이란 모두 우주의 이야기라든가 평범히 하고 있으니까 ㅎㅎ 하지만 농담이 아니라 불교나 신도 속에는 우주관도 포함되어있고 옛날 부터 눈에 보이지 않는 것,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과 교신해온 일본인의 역사도 있는. 나라의 역사나 전설을 더듬어 가보면 「아, 여기 절대 UFO 왔었겠네」라고 하는 것이 평범히 있으니까. 그 감각이란 Funk와 매우 공통되어 있어요. 그런 의미에서도 저는 진심으로 나라는 Funk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Funk란 저에게 있어서는 나라인으로서의 자신을 투영할 수 있고, 또한 캐릭터를 연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할 수 있는 음악입니다. 자신은 이렇다라고 하는 삶의 방식 같은 것을 올곧은 메세지로서 전달하는 것도 가능하다면, 유머와 웃음으로 바꾸어서 전달하는 것도 가능한. 매우 다종다양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음악이구나라고 저는 느꼈기 때문에 점점 Funk에 매료되어 갔던 것이네요.

 

 

 


머리 밖에서 느끼는 것


─ 그 후의 활동에도 곳곳에 Funk의 에센스를 집어 넣으면서도 『美 我 空』이나 『Shamanippon』이라고 하는 작품에서는 음악성 이상으로 컨셉을 전면으로 제시해오셨습니다. 그랬던 것이, 작년의 『TU』라고 하는 앨범부터는 어쨌든 우선 「Funk일 것」을 명확하게 내세우도록 되어 갔던. 그것은 어떤 심경의 변화입니까?

 

  저는 항상, 지금 시대는 이런 삶의 방식, 이런 사고 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라고 하는 자신의 생각을 음악으로서 표현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을 듣는 입장에게 가능하면 전해지기 쉽도록 굳이 컨셉츄얼하게 해서 가는 것과,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만들어 가는 것이 있네요. 즉, 듣는 입장에 다가가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 그래서 작년 무렵부터는 뭐 컨셉을 설명하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다면 그걸로 됐어, 머릿속에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 밖에서 느껴주는 사람에게 전해지면 되는거야 라고 생각하도록 되었습니다.

 

  「Funk란 무엇입니까」라고 자주 질문 받는 일이 있습니다만 그것에 대해서 저는 「동료와 울리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그 「동료」를 손에 넣은 자신의 주위에 동료가 있다는 것이 매우 커서. 「이 동료와 울리고 있으면 어떤 것도 상관 없어!」라고 개운해졌네요. 그래서 지금까지와 같이 컨셉츄얼한 형태로 Funk를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런 것은 이제 상관 없게 되어서 우선 Funk를 하고 있으면 된다 도모토 쯔요시가 그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면 된다고 하는 식으로 완전 바뀐.. 그런 의미에서는 매우 대충이 됐을지도 모르겠는, 말투는 나쁘지만 ㅎㅎ

 


─ 일찍이 쯔요시상의 『美 我 空』이나  『Shamanippon』이라고 하는 일종의 계몽적인 입장의 뒷면에는 그 시대 시대의 사회나 분위기에 애타 하는 것 같은 게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 것 처럼도 느끼고 있었습니다. 작품 자체의 표현이 그 시대에 대한 이의제기이기도 하다고. 그런 애타는 마음이 작품에 대한 모티베이션이 되어있던 부분도 있으셨나요

 

  그건 엄청나게 있습니다. 사회나 시대의 무드에 대해서도 그렇고, 자신의 표현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해서도. 애초에 쟈니상에게 말을 들어 혼자서 음악을 한다는 것이 되었습니다만 그 때 자신 안에서부터 흘러나오는 것을 음악으로 하고 싶다, 그러니까 혼자서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가사도 곡도 직접 쓰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쟈니즈 주제에 곡을 쓸 수 있겠어? 누군가 다른 사람이 써주겠지」같은 말을 듣기 시작했던. 처음의 3, 4년은 그런 느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함께 세션한 뮤지션이나 외부에서 관계해준 스태프들로부터 「이야, 실제로 그가 전부 만드는 거라구요」같은 목소리를 내어 서서히 인식도 바뀌어갔습니다만 그래도 역시 자신 발신의 확고한 컨셉이 없으면 좀처럼 진실미를 갖고 받아들여주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한 것이네요. 제가 쟈니즈인 것은 확실하니까. 아무리 스스로 가사를 쓰고 곡을 쓰고 어레인지를 해도 색안경으로 봐버리는. 그러는 사이에 이번엔 「쯔요시군의 음악은 쟈니즈 답지 않네」같은 말을 듣거나도 해서. 그것은 그렇네요. 지금까지 그다지 쟈니즈와 관계가 없었던 사람들과 제가 적극적으로 함께 해왔고, 그런 의미에서는 쟈니즈답지 않겠죠. 하지만 그것도 전부 OK를 받고 쟈니즈의 도모토 쯔요시로서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스스로 그것을 부정할 생각도 전혀 없는. 다만 그런 차별적인 시선을 항상 느끼면서 계속 음악 활동을 이어왔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슬라이를 시작으로 한 Funk에 마음이 끌렸던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활동하고 있던 것은 아직 인종차별이 심했던 시대로, 그 시대의 음악이 갖고 있는 무언가가 저를 구원했던. Sly & the Family Stone 은 그런 시대 속에서 흑인과 백인의 혼합 밴드로 차별 반대의 메세지도 강하게 내세워 왔어요. 슬라이에게 「좀 더 좀 더 높은 장소로 올라가라」라는 말을 들었더니 저도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항상 애타는 마음을 끌어안으면서 작품으로 향하고, 그 마음을 멋있는 것으로 승화할 수 있다면 나의 승리다 같은 것을 생각하면서 만들어 온 것과 같이도 생각합니다.

 

 


「마을 축제」를 즐기듯이

 

─ 신작 『Grateful Rebirth』는 『TU』에 이어서 Funk나 Soul 등의 블랙 뮤직을 기조로 한 작품입니다만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형태로 거기에는 쯔요시상이 지금 느끼고 있는 것, 듣는 이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담겨져 있네요


  이 앨범을 만들고 있을 때 어쩐지 제 주위의 여러 사람으로부터 인생 상담적인 고민을 털어놓고 말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고민은 물론 사람 제 각각이지만, 모두 인생의 기로라고 할까 자금 자신의 환경에 만족할 수 없는, 또는 납득 할 수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해가면 좋을까 라고 하는 것을 저에게 상담해오는. 그것에 대해서 제가 말할 수 있는 것은, 그 지금의 상황을 타인이나 주변 환경 탓으로 하지말라는 것. 뭔가를 바꾸고 싶다면 주변이 바뀌길 기대해도 어쩔 수 없는. 자기자신이 바뀔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그것을 위해서는 때때로는 고독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주위와는 떨어져서 혼자가 되어버릴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렇게 해서 한 명의 인간으로서 다시 태어나 고독하게 되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깨닫지 못했던 색채를 깨닫고 느낄 수 있는 것도 있는 거에요. 그런 것을 말하거나 스스로 생각하거나 하는 사이에 「Be grateful」이나 「I've found my voice」라고 하는 노래가 만들어져 갔습니다.

 

 

─ 어느 쪽도 미래를 향한 새로운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는 = Rebirth 라고 하는 테마가 불려지고 있네요

 

  하지만 그것도 처음부터 그런 메세지를 부르려고 생각했던 것이 아니라 때 마침 그 때 그렇게 제 자신에게 말하거나, 생각하거나 했던 것이 자연스럽게 노래가 되어간 것이네요. 여기서 부르고 있는 것은 어딘가 자기자신을 향한 부분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이 작품에 감도는 어딘가 릴랙스한 공기감이나 지금의 쯔요시상의 음악 활동이 매우 충족된, 충실한 것으로 되어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뭔가 "마을"같은 느낌이네요. Funk 마을. 그 마을에서 축제가 있어서 마을 사람 모두가 리듬을 만들고 소리를 울리고 있는. 그것을 여행으로 온 사람이 보고 「우와, 이거 엄청 재미있네!」라고 함께가 되어 즐기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저는 일단 촌장같은 느낌으로 「올해는 이런 느낌으로 해보도록 할까요」같은 말을 하고, 마을 동료에게서 나온 아이디어를 모두 함께 「그거 좋네!」 「재미있어!」 「자아, 채용!」 같은. 그런 식으로 해가면서 모두 함께 즐겁게 소리를 울리고, 즐겁게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자고, 일어나고 아침 해를 맞고..... 그 정도의 내츄럴한 상태로 제작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는 감각이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동료와 자연스럽게 소리를 울리는 것으로 점점 Funk가 되어간다고 하는 그것이 어쨌든 기분이 좋네요 지금은.

 

 

 

SELECTED
중고 레코드점에서 고른 5장의 명반

 

 

최근은 옛날 카세트 테이프를 듣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진지한 눈빛으로 도모토 쯔요시가 고른 Funk / Soul 명반 5장. 그 감상 포인트는

 

 

 

01

 

 

『GREATEST HITS』
SLY & THE FAMILY STONE


1st 「새로운 세계」에서부터 4th 「스탠드!」까지의 대표곡을 수록한 초기 Sly & the Family Stone의 매력이 응축된 1970년 발매의 베스트 앨범.

 

▶ 첫번째 곡에 「I WNAT TAKE YOU HIGHER」가 들어가 있는 것이 전부. 이 첫 도입의 리프를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인생이 전혀 바뀌어 오지 않을까라고 할 정도. "EVERYBODY IS A STAR"에 구원받은 사람도 많지 않을까나

 

 

 

02

 

 

『MY RADIO SURE SOUNDS GOOD TO ME』
LARRY GRAHAM & GRAHAM CENTRAL STATION

 

Sly & the Family Stone을 탈퇴한 베이시스트 래리 그라함을 중심으로 한 Funk 밴드의 1978년 작품. 더구나 래리 그라함은 도모토 쯔요시의 2007년 앨범 『Neo Africa Rainbow Ax』에 참가하고 있다.

 

▶ 그라함 선배도 여러 앨범이 있습니다만, 곡은 물론이고 어느 것도 특징 투성이로 훌륭하지만 자켓의 "뭐야 이거?"라고 하는 임팩트. 그거야 말로 Funk인거죠

 

 

 

03

 

 

『FUNKENTELECHY VS. THE PLACEBO SYNDROME』
PARLIAMENT

 

조지 클린턴, 부치 콜린즈, 버니 워렐들에 의한 대인원 Funk 밴드의 1977년 작품. 그들의 "P-Funk"는 70년대의 블랙 뮤직을 인솔, 후세의 뮤지션에게 다대한 영향을 주었다.

 

▶ 슬라이의 자켓도 그렇지만 뭔가 모두 분신술을 사용하고 싶어하네요ㅎㅎ 도대체 무엇이 하고 싶은거야? 라고. 이 안에서는 우선은 「FLASH LIGHT」려나. 이거, 오로지 계속 듣고 있을 수 있네요

 

 

 

04

 

 

『AND ONCE AGAIN』
ISAAC HAYES

 

1960년대를 대표하는 레이블 「스탁스」의 중심적 존재였던 프로듀서 / 송라이터의 80년 작품.

 

▶ 피라미드를 뒤로 날개가 자라난 아이작 헤이즈가 양손에 불꽃을 들고 있는 자켓의 임팩트ㅎㅎ Funk나 Soul을 듣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라이브 영상을 보고 한 번에 반했습니다. 선글라스에 목에 체인을 걸고 있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것도 매우 좋아합니다.

 

 

 

05

 


『I'M STILL IN LOVE WITH YOU』
AL GREEN

 

1970년대의 수많은 대 히트곡을 만들어낸 미국을 대표하는 소울 싱어의 72년 작품.

 

▶ 알 그린은 어느 새인가 깨달아보니 좋아져 있었다고 하는 느낌입니다. 맑은 날에 창문을 열고, 레코드로 멍하니듣고 있는 것이 뭐라고도 할 수 없게 기분이 좋다고 하는 이미지려나. 이 세대 특유의 따뜻함이 있는 부드러운 음상이거나, 건조한 스네어의 음색 같은 것에는 저도 큰 영향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