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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60616 「女性セブン(여성세븐)」+ 번역

by 자오딩 2016. 6. 16.

 

 

Special Interview

 

마음 속에 뿌리박힌 듯한 에너지가 되는 말을 계속 전하는 남자

 

 

본지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도모토 쯔요시의 「설법」

 

 

 

KinKi Kids와 병행하여,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음악활동을 실시하는 도모토 쯔요시.
계기는 사무소 사장인 쟈니 키타가와씨에게 「너는 음악을 하는 편이 좋아」라고 들었던 것이라고 한다.
활동을 시작한 당초에는 쟈니즈이기 때문에, 아이돌이기 때문이라고 비판당해 도모토 자신도 고민하고 괴로워했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지금 다시 한번 「쟈니즈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

 

 

 

 

 

  솔로활동을 시작하고 12년. 스스로 작사작곡을 담당, 사랑(愛)이나 생명(命)을 테마로 계속 노래해온 쯔요시는, 팔리는 곡이 아닌 자신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곡을 계속 만들어 왔다.

 

  데뷔 당시, 「아이돌은 메세지 송이아닌 러브송을 써야만 한다」고 혼나면서도 자신의 신념을 따른 활동을 계속해갔던 것으로 이해를 서서히 받을 수 있도록 되었다.


  이번 릴리즈한 미니앨범 타이틀은 『Grateful Rebirth』.

 

  「"다시 태어난다"라고 하는 것입니다만, 순수무구했던 본래의 자신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어서. 이것이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면 각오를 하지 않으면 이라고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저는 나라 태생입니다만, 토지에 뿌리박혀 있는, 어린 시절부터의 감각같은 것이 있습니다. 도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각을 소중히해왔습니다. 그 입장에 변화는 없습니다만, 근 몇 년인가는 머리로 생각하거나, 경험에서 Yes나 No를 내는 것보다, 자신이 아직 경험하지 못한 것을 포함해서 상상해서 쓰는 편이 즐거울지도 라고 생각하도록 되었습니다.」


  쟈니즈라고 하는 것으로 아이돌이라고 판단되어, 아이돌 차별, 쟈니즈 차별을 받고 있던 시대도 있었다고 한다. 쯔요시 자신이 쓴 곡도 「네가 쓸리가 없잖아.」라고 처음부터 무조건 일방적으로 단정되었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계속 해나아가는 사이에, 함께 해도 좋아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나타났고, 지금도 남아주고 있다고 하는.

 

  생각이나 본심이 응축된 독자적인 세계관은, 쯔요시 자신이 『설법』 이라고 칭할 정도. 최근에는 그  『설법』이 듣고 싶다고 하는 10대 팬이 늘었다.

 

「엄청 상담에 응할 기회가 많습니다. 라디오에 오는 상담 메일도 많고, 가능한 다른 논점으로 대답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의 가치관도 알게 되고, 저 자신의 깨달음으로도 되고. 매일 즐겁고 평화롭게 지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평화=정지라고도 이해할수 있는. 단 한 번뿐인 인생, 같은 장소에 있어서는 경치는 변하지 않지요. 눈 앞에 큰 바위가 가로막고 있다 하더라도 자신이 서있는 위치를 비껴보면 경치는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에어리어에는 다른 만남도 있을테니까.

 

  이런 이야기를 라디오에서도 하고 있었더니 10대 팬이 매우 늘었습니다 ㅎㅎ 설법같은 이야기에 엄청나게 공감해오는거에요. 40~50대의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다루기 어려울 것 같은 사람이네 라는 그런 인상을 갖기 쉬우시겠지만요! 제 팬은 Spirit 이 들어있는 것 같아요.」

 

  설법을 듣고 싶은 것은 팬뿐만이 아닌 A.B.C-Z, 쟈니즈 Jr. 포유, They부도, 제시 등 사무소 후배들도 쯔요시의 말을 원해 찾아온다고 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쟈니즈에 있는 것이라면 괜찮지만, 없다면 쟈니즈를 그만두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쯔요시군 같이 될 수 있습니까? 라고 물어들 봅니다만, 저는 마침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반드시 "팬들을 소중히 사랑하세요"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힘으로 현실을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마음 속에 뿌리 박힐 듯한 에너지가 될 것 같은 말을 전할 수 있으면 하고」

 

  차별이나 비판으로 상처입으면서도 계속해서 앞을 향해 올 수 있엇던 것은 "쟈니즈"에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


「쟈니상의 생각을, 아티스트 한 사람 한 사람은 생각을 하고, 그 연장선 상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잃어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쟈니즈 안에서 할 수 있는 것이라 잔뜩 있어요. 그 안에서 계속 모색해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한 명이라도 많이 구할 수 있다면.. 하고 생각합니다. 」

 

  쯔요시의 『설법』은 해를 거듭해, 나이가 들어감과 함께 그 깊이를 늘려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