エンタテイナーの条件 * 엔터테이너의 조건
人前に立つのが苦手な僕の“座長心得”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서투른 나의 "좌장으로서의 마음가짐"
작품을 좋은 것으로 하기 위해서 제가 좌장 혹은 컴퍼니의 리더로서 가장 소중히 하고 있는 것. 그것은 출연자와 스태프 각각이 "책임"과 "자신"을 갖고 일을 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의 경우 "겉에 나오는 인간"과 "안에서 움직이고 있는 인간" 이 있어서, 거기에는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시기 쉽습니다. 하지만 밖에서 표현하는 것이 좋은 형태로 표현되면 안에서 뒷받침해주는 사람에게 있어어도 보람이 되는 순간일테니 목적은 똑같은. 그것을 이해한 다음에 움직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은 단순하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어려워요. 세상에 때로는 같은 목적관이 아닌 사람들과 공동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도 있으니까요.
그런 경우는 역시... 엄격한 이야기이지만 관계 되어있는 것이 "좋은 것인지 어떤지"가 큰 갈림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라면 "좋은 작품인지 아닌지" 왜냐하면 작품 자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자신이 완수해야할 역할이 무엇인지 잘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작품성이 제대로 확립 되어있다면 캐스트나 스태프의 목적관이 어긋나 있다해도 각각의 모티베이션은 유지 할 수 있는. 그렇게 하면 뛰어 넘을 수 있는 것도 많지 않을까나.
다만, 저는 부끄러움이 많고 애초에 사람 앞에 서는 것이 현저히 서투른.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없습니다. 본모습을 드러낸 시점에서 그것이 "예능" 으로서 받아들여질 정도의 인간이라고는 매우 생각할 수 없는. 그래서 곡에 있어서도 가사를 쓰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요. 버라이어티 방송에서는 제대로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거 상당히 힘내고 있는거니까 ㅎㅎ..... 그래서 "좌장으로서의 마음가짐" 에 대해 새삼 질문을 받으면, 대답에 곤란해져버린다고 하는 것이 솔직한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Endless SHOCK 에 관련된 사람은 스태프, 캐스트 합쳐서 약 150명이나 있습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제가 어떻게 대인원의 팀을 이끌고 있는가라고 하는 것을 조금 이야기 하겠습니다.
■ 인간 관계의 상태를 파악한다
성실하게 하고 있는 것은, 친한 사람에게 "지금, (컴퍼니의) 분위기 어때?" 라고 묻는 것입니다. 문제에 대해 제가 직접 액션을 취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태는 파악해두고 싶기 때문에. 빈번히 슬쩍 속을 떠봅니다 ㅎㅎ 사람이 많이 있으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만, 물론 좋지 않은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는 것도 있습니다. 누구와 누가 껄끄러워 하고 있다라든지요. 그것이 여성이거나 한다면.. "역시 어렵네..." 라고 생각하는거에요 ㅎㅎ
하지만 다행히도 "SHOCK"는 프로 의식이 높은 사람들이 모여주어 있기 때문에 잠시 뒤에서 개인간의 분쟁이 있다고 해도 그것을 스테이지 위까지 끌고 가지는 않습니다. 표현의 세계에 살고 있는사람들이기 때문에 일반인에 비해서 "거짓말"이 능숙한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여성에 관해서 말하자면 "편들기는 엄금"이네요. 그건 제가 여러 경험 속에서 배워온 좌장의 마음가짐 중 한 가지. 이쪽은 전혀 그럴 생각이 아니었어도 여성은 "어째서 저 아이뿐인거야?" 라고 봐버리니까. 그 당시의 흐름으로 그렇게 되었거나, 때 마침 그랬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뭐, 그렇다고 해서 그런 것을 하나하나 설명 하는 것도 귀찮고, 하지만 컴퍼니로서 쾌적하게 지내줬으면 하는. 그래서 제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습니다 ㅎㅎ
지금은 어떤 분야에도 많은 여성이 활약하고 있습니다만, 저에게 있어서 여성을 포함한 집단을 하나도 모으는 것은 한층 더 난제입니다. 그 속에서 인간 관계의 문제를 알게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저는 방치 ㅎㅎ 왜냐하면, 제가 끼어들면 쓸데 없이 큰 일이 되어버리니까.
다만, 쇼의 세계이기 때문에 말할 수 있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일견 마이너스한 긴장감이 좋은 결과를 낳는 것도 있습니다. "저 녀석에게 틈을 보이지 않도록 완벽하게 해보이겠어" 라고. 그래서 일괄적으로 사이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는 한정지을 수 없네요, 이 세게는.
■ 신뢰받는 것이 책임감으로
저는 현장에서는 고함을 치거나 화내거나는 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대에서 서는 위치 확인 같은 것을 스태프와 함께 하고 있을 때는 세세한 지적도 합니다만, 그 자리가 얼어 붙을 정도로 싸한 순간이라고 하는 것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화내는 사람" 은 현장에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파. 왜냐하면 예를 들어 어떤 스태프가 지시대로 하지 않았다고 해서 화내서 고칠 수 있는 것이라면 화를 내겠습니다만 반대로 긴장해서 쓸데없이 실수가 늘어나는 것이 될지도 모르니까.
그대신에 저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잘 관찰하려고 합니다. 그 장소에서는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습니다만, 오히려 이쪽이 무서울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렇지도 않은 듯 다 보여지고 있다는 것이니까 ㅎㅎ
하지만 그것 이전에 대전제로서 있는 것은 함께 일하는 사람을 신뢰한다고 하는 것.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받으면 "신뢰 받았다" 라고 하는 책임감이 생겨나는. 그것이 그 사람의 담당 업무에 반영되어 갑니다.
그래서 모두가 제각기 이렇다 저렇다라며 일이 진행되지 않을 때는, 마음껏 한 사람에게 맡겨보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신뢰한다" 에 통하는 것으로서, 멈춰 버린 일이 움직이기 시작함과 동시에, 맡겨진 사람은 큰 보람과 책임감을 손에 넣는 것이 가능한.
저도 옛날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무섭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무엇이든지 직접 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았던 시대가. 하지만 그건 어차피 불가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거기에 자신만의 시야로 제작을 해가는 것도 한계가 있고, 어느 정도의 것 밖에 생겨나지 않아요.
약간 불안함이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맡길지 어떨지. 좌장으로서의 자신감이란 그런 곳에서 표현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일반적으로, 팀을 하나로 모으는 사람의 철칙으로서 자주 언급되는 것에 "상대를 칭찬한다" 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만, 저에게는 "칭찬한다" 라고 하는 개념은 그다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하는 것도 제 자신이 쟈니상에게 줄곧 혼나며 커왔으니까. 주변로부터 들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쟈니상도 상대에 따라 칭찬도 하시는 것 같지만요. 적어도 저는 옛날부터 칭찬받은 기억이 없는 ㅎㅎ
하지만 최근은 제 몸을 자주 걱정해주시게 되었습니다. 무대의 힘듦에 대해서 "You, 괜찮은거니? 죽어 버린다구!" 라고. 그것이 칭찬의 말이려나? ㅎㅎ
(2014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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