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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51118 TV PIA + 번역

by 자오딩 2015. 11. 23.

 

 

 

 

 

 

 

 

 

 

 

 

 

 

 

 

 

 

 

 

 

 

─ 이번 싱글은 표제작부터 커플링에 이르기까지 전곡 응원송이라고 하는 형식입니다만 어째서 이런 형태로?
제작 스태프와 잡담을 하고 있을 때 "응원송이란게 그다지 없지 않아" 라는 이야기가 되었던 것이 시작이었네요. 기본, 킨키키즈는 들려주는 계가 많기 때문에 가끔은 응원송도 좋지 않을까나..... 라고. 뭐 그에 비해서는 결과, 이번도 들려주는 곡들뿐입니다만ㅎㅎ. 저희들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세계관과 음의 특성으로는 무엇을 불러도 밝아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건 좋게 말하면 무엇을 불러도 두 사람의 세계가 거기에 완성된다고 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하네요. 그것이 지금, 두 사람이 갖고 있는 표현 방법이겠지요.

 

 

─ 가사를 읽었을 때 인상은?
프레이즈를 하나 하나 이해해가자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 그것이 듣는 사람에게 전해지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우선 타이틀부터해서 저는 공감했었고. "울고 싶을 때는 제대로 앞을 향해 울어" 라고 하는 부분도 그렇고.
그다지 "지금 젊은 사람들은" 같은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만, 세계적으로도 모처럼 하고 싶었던 일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했던 것과 조금 다르니까 그만 뒀어!" 라고 하는 사람이 많은 듯 해서. 그런 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말을 거는 듯한 가사라고 생각하네요. 저 자신은 그다지 꿈을 내걸었던 적이 없고, 축복 받은 환경 속, 깨달아보니 평생 직업이 되었다고 하는 조금 특수한 인간이기 때문에 인생에 대해서 대단한 듯 말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만. 하지만 축복 받은 환경 속에서도 혹독함은 잔뜩 있어서, 거기에 어떻게 맞서 갈 것인가라고 하는 것은 그 나름대로 경험해 왔다고 생각해요. 처음은 엄청 싫어도 계속 하는 것으로 인해서 얻었던 것도 많았던. 그렇기 때문에 "힘드니까 바로 그만둬 버릴래" 라고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엄-청 아쉬운 마음! 아깝네 라고.

 

 

─ 코이치상 자신, 곡에 힘을 얻었다고 하는 경험은 있습니까.
........ 없을지도. 나, 양악밖에 듣지 않으니까~. 곡을 들을 때 의미가 이렇게 저렇다 들어오면 방해라고 느껴버리는 편이니까.

 

 

─ 말이 많은 응원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야, 일상 속에서 "힘내" 라고 듣는 것은 기뻐요! 물론 "너한테 듣고 싶지 않네" 라고 하는 상대와 "잔뜩 말해주세요!" 라고 하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ㅎㅎ 다만 나 경우는 음악에 그걸 바라지 않으려나. 
그렇다 해도 모순되고 있지만 우리들의 곡을 들은 사람이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되어 준다면 좋겠네........ 라고는 생각해. 그것도 진심. 신기하게도 가사의 세계와 마주하면서 노래해 가면 마치 내 자신에게 듣고 있는 듯한 기분이 되요. 나같은 타입의 인간에게도 마음 한구석을 찌르는 듯한 각감으로. 이번 곡은 응원송이라고 해도 결코 강요하는 것 같지 않고, 뭔가 조금이라도 누군가의 의지가 된다면 기쁘겠네. 정말 조금이어도 좋습니다. "엄청 의지가 되었다" 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ㅎㅎ

 

 

─ 반대로 팬으로부터의 응원을 의지로 느낀 것은 어떤 때입니까?
그건 물론 콘서트 회장에 관객이 가득 들어와 있는 모습을 보면 힘을 얻네요. 그것이 전부이지 않을까 라고 조차 생각하는. CD가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그것이 있기 때문이야 말로 제작 의욕이 솟아나고, 많은 사람이 들어주셨으면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 콘서트라고 하면 연말의 킨키키즈 동서돔 공연이 가까워졌습니다만.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만........ 와주신 분들이 단순히 즐겁다라든가 뭔가 마음이 움직인다든다 "아- 힘내자" 라고 생각한다든가 그런 스테이지가 되도록 킨키의 스테이지에 몸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이번 싱글은 수록곡 전부가 응원송이라는 한 장이네요.
지금이란 북돋는 것, 등을 미는 것 용기를 주는 것이 어려운 시대가 아닙니까. 그런 시대에 응원을 테마로 내건 작품을 낸다고 하는 것이 킨키키즈 다운 것일지도 모르겠네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들은 지금까지 불러온 테마나 작풍을 생각해봐도 쟈니즈의 안에서 특이한 유닛.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이런 무겁게 받아들여지기 쉬운 테마의 곡도 오히려 릴리즈할 수 있는 거구나 하고 생각하니까요.

 

 

─특히 타이틀 곡에는 묵직히 울리는 듯한 무게감이 있네요.
저로서는 "꿈을 꾼다" 라고 하는 것 자체가 허들이 높은 시대인 느낌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뮤직 비디오에 관해서도 그다지 반짝 반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스태프에게 말했습니다. 그렇게 해버리면 거짓말같으니까. 게다가 저는 꿈에 흥미가 없어요ㅎㅎ 아니, 꿈을 꾸기만 할뿐인 것에 흥미가 없다고 해야하겠네. 그건 꿈을 꾸고 있는 자신을 좋아할 뿐인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쓸데없는 시간에 흥미가 없습니다. 꿈을 꿀거라면 이루고 싶고, 이루기 위해 살아가자고 하는 사고 방식이기 때문에. 하지만 꿈은 그렇게 간단히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꾼다고 하면 각오라든지 여러가지 것이 필요. 그런 의미에서도 이런 마이너한 곡조 쪽이 저는 차분히 다가왔고, 영상에 관해서도 이상하게 빛이 비추는 듯한 것으로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자신, 앞으로 살아가는 가운데 이룰 수 있는 꿈이 있다면 이루지 못할 꿈도 있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꿈"이라고 하는 단어가 그다지 밝은 것으로는 들리지 않으니까요

 

 

─ "유메오 미레바~" 라고 하는 곡 자체, 명확한 답을 제시하는 것보다는 듣는 쪽에게 받아 들이는 방식을 맡기는 느낌이 있네요.
그렇네요. 이 사람 무선 생각을 하고 있을까나? 라고 생각하면서 듣는 사람, 보는 사람이 각각 해석한다고 할까요. 그다지 확실한 메세지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받아 들이는 방식은 각양각색이어도 좋은. 그 가사의 매력은 아마 거기에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노래 하는 법도 그다지 결정을 하지 않은 느낌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매우 노래하는 것이 어려웠던. 우리들도 힘을 주어 노래를 해야만 하는 것일지, 그렇게 하지 않는 편이 좋을지, 어느 쪽이려나? 라고 말하면서 레코딩을 했기 때문에. 하지만 이 곡은 그걸로 됐잖아- 라고 생각했습니다.

 

 

─ 응원가를 컨셉으로 하면서 알기 쉽게 "힘내" 라고 표현한 곡은 한 곡도 없는. 그것이 어느 의미 킨키다은 느낌이 듭니다
그렇네요. 저희들에게는 애초에 "후라와" 같은 거기까지의 밝음은 없으니까요ㅎㅎ. 이번도 "유메오 미레바~" 같은건 "세상은 그렇게 무르지 않아. 자신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라고 하는 것 같은 곡이기 때문에 설법에도 가깝네라고 생각하면서 저도 읽고 있었네요. 그것이 타이틀곡로 되어있는 만큼 전체적으로 밝지는 않습니다만 어느 의미 매우 상냥한 사람이 말하고 있는 세계 처럼은 느끼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내치는 듯한 강렬한 말도 있습니다만 그건 모성으로도 이해할 수 있는 듯한 큰 감정을 표현한 것이기도 한. 그런 말들이 많은 작품인 느낌이 듭니다.

 

 

─좀 전에 쯔요시상 자신의 앞으로의 꿈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만 그건 예를들면 어떤 것입니까?
제가 꾸는 꿈에는 개인적인 것은 없어요. 저 혼자만 정점에 서는 것 같은 것에는 전혀 흥미가 없기 때문에. 그것 보다 모두와 함께 가는 편이 즐겁네 라고 단순히 생각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것은 말할 수 없지만 동료나 가족과 이런 장소에 서면 좋겠네 이런 미래가 있다면 좋겠네 라고 하는 꿈은 그리고 있네요.

 

 

 

 

From 光一

 

 

Q1. 자신만의 징크스
A1. 징크스, 없네~ㅎㅎ. 행운의 부적 같은건 기본 하지 않아. 무대 기간 중 같은 때는 생활의 루틴을 여러가지 만들고 있지만 이건 부적이 아니고. 이런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은 하고 있으면 항상 "이것이 승부다" 라고 생각하는 것은 많이 있어서 그건 뭐 자신을 믿는 수 밖에 없어. 예를 들면 예전에 저질러버린 실패에 마주서서 무엇이 안되었던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처리하는 것. 부적보다 그렇게 하는 편이 마음의 여유가 생겨난다구.

 


Q2. 상대에게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
A2.몰라.... (잠시 생각) 아, 취미의 일관성이라든지! 쯔요시는 취미가 많은데 나는 좋은건지 나쁜건지 일관되고 있습니다.

 

 

Q3. 편히 안정되는 순간
A3.굳이 말하자면 무대에서 마지막 곡이 끝나고 인사하고 하수로 퇴장했을 때려나. 그 순간은 "오늘도 해냈다!" 라며 안심 할지도.
 

Q4. 근황에 대해서
A4. 얼마 전 무대 SHOCK가 끝나서 딱 하루 휴일이 있었는데 장기간 원정하고 난 뒤란 홋토 하는 마음보다 무대 로스, 상실감쪽이 크네. 그래서 진짜 의미로는 쉬지 못했던 느낌이 듭니다 ㅎㅎ

 

 

SONGS SP에서 마츠모토 타카시 선생님으로부터 킨키에게의 편지를 받은 감상은?
우와- 우리들에 대해서 적확히 파악하고 계시는구나 라고. 그 편지에서는 즉 "당신들은 사이가 좋은 것 뿐만은 아니잖아" 라고 하는 것이 써있어서 친구가 아닌, 하지만 영원히 계속 되는 관계. 그렇기 때문에 "유리의 소년"은 그런 의미에서도 "언제 부숴져도 이상하지 않은 두 사람" 의 위태로움이 그려져 있던거구나 하고. 지금이 되어서 또 가사의 의미가 깊어진 느낌입니다.

 

 

 

 

From 剛

 


Q1. 자신만의 징크스
A1.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해 내거나 하늘로 간 좋아하는 사람을 생각해낸다든지는 옛날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 조차도 없어졌기 때문에. 옷 갈아입는 것도 옛날에는 빨리 갈아입는 편이었습니다만 지금은 본방 3분 전까지 멍~하게 있는 때도 있으니까요.ㅎㅎ

 


Q2. 상대에게 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
서로 비교하지 않으니까 말야. 하지만 굳이 말한다면 감수성이 강하다고 하는 부분은 마이너스한 의미에서 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Q3. 편히 안정되는 순간
뻔해서 죄송합니다만ㅎㅎ 나라에 돌아가 있을 때려나. 역시 태어나 자란 장소이니까 엄청 편한. 그래서 가능한한 나라에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이 이상적이네요.

 


Q4. 근황에 대해서
"코기리노 와타시" 의 교토 공연을 2년 연속, 기온 기온 코우부 카부렌죠에서 했습니다. 140년의 역사가 있는 장소인만큼 역시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느낌. 그래서 저도 라쿠고상에 가까운 느낌으로 했던 부분이 있네요. 마지막 날에는 무라카미 죠지상이 와주신 것도 기뻤습니다.

 

 

SONGS SP에서 마츠모토 타카시 선생님으로부터 킨키에게의 편지를 받은 감상은?

그렇게나 귀중한 편지를 받을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솔직히 매우 기뻤습니다. 게다가 저와 코이치를 해피엔드의 두 사람, 마츠모토 타카시상과 오오타키 에이이치상에 비교해주셨을 떄는 정말로 몸이 떨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