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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KinKi Kids] 151118 TV LIFE + 번역

by 자오딩 2015. 11. 22.

 

 

 

 

 

 

堂本

 

 

  싱글을 만드는데 있어 이번은 어떤 곡이 좋을지 제작 스태프와 잡담을 하고 있을 때 "응원송스러운게 그다지 없네" 라는 이야기가 되어서. 킨키키즈란 기본 어두운 곡이 많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도 좋지 않을까라고 하는 것으로 수록곡 전부가 응원송이 되었습니다만... 결과적으로 그다지 밝지 않다고 하는ㅎㅎ. 저희들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세계관과 목소리의 특성이란 무엇을 불러도 밝지 않아지네요. 그걸 좋은 의미로 말하자면 무슨 노래를 불러도 두 사람의 세계관이 거기에 완성된다고 하는 것. 작사가, 작곡가 분들이 저희들의 그런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신 상태에서 곡을 만들어 주시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잘 알고 있네요.

 
  아키모토 야스시상 작사의 "유메미레바~" 는 그것이야 말로 타이틀 자체도 그렇고, 그 외에도 가사의 프레이즈를 파악해가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네요. 저 자신은 그다지 꿈같은 걸 걸은 적은 없고, 12세부터 이 세계에 들어와있는 특수한 인간이라 대단한 걸 말할 수 없습니다만. 저 자신 인생으로 말하자면 지금까지 정말로 축복받은 환경이었다고 생각하고. 그 축복받은 환경 속에도 혹독함은 잔뜩 있어서 거기에 어떻게 맞서갈까라고 하는 삶의 방식이었으니까. 그다지 젊은 사람은 이렇다 저렇다 하는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세상적으로는 뭔가 시작해도 바로 "그만 뒀어~" 라고 되는 사람이 많은 듯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상당히 말을 거는 듯한 가사이지 않을까 하고. 정말 조금이라도 좋습니다. 곡을 듣고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되주신다면 기쁘겠네요. MV는 이번 두 패턴 찍었습니다. 하나는 저희들 두 사람이 자신 안에 있는 괴로움과 싸움이라고 하는 연기를 하고 있는 것. 또 하나는 노래하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거는 듯한 영상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것도 부디 봐주신다면.


  그리고 연말연시 콘서트도 있습니다만 여러분에게 "아아 힘내자" 라고 생각해주실 수 있는 듯한 뭔가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스테이지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堂本


 

  저희들은 쟈니즈 안에서도 특수한 유닛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의 작품을 봐도 밝고 알기 쉬운 팝송이란 적지요. 이번 싱글도 응원가가 테마입니다만 가볍게 "힘내" 라고 북돋아주는 느낌이 아닌 네가티브하거나 내치는 듯한 말도 있거나 해서 조금 무거운 작품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와 코이치도 항상 반짝반짝한 것을 좋아하는 타입의 인간은 아니기 때문에 이상하게 밝게 격려하는 것 보다 "세상은 그렇게 무르지 않아" 라고 들은 쪽이 거짓말 같지 않고 반대로 등을 밀어주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게 말해도 메인곡 "유메미레~" 는 주인공이 상냥한 것인지 차가운 것인지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서 처음 "어느 쪽인거야?" 라고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메세지를 던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 각자에게 맡길 수 있는 느낌이 이 가사의 매력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서 결국 나쁘게 말하면 모호하게, 좋게 말하면 각양각색의 해석이 가능한 표현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알기 힘든 것이 정답" 이라고 할지, 어떤 수용 방식을 취해도 OK네요.


  애초에 저는 꿈을 꾸지 않네요. 동료나 가족과 "이런 장소에 서고 싶다" 라든지 "이런 미래가 있다면 좋겠네" 같은 것은 생각하지만 한 개인으로서 "저렇게 되고 싶어" 라고 하는 욕심이 일절 없어서. 흥미가 없어요. 저 혼자만 정점에 서는 것 같은 것에는. 게다가 지금은 꿈을 꾼다는 것 자체가 허들이 높은 시대이고, 그 응원 방법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그런 가운데 응원가라고 하는 테마를 내건 작품을 만드는 것은 어떤 의미 도전일지도 모르겠네요. 곡조도, 지금의 J-POP의 흐름으로 말하자면 상당히 이색적인 느낌이 드는데, 처음 이야기로 돌아갑니다만 킨키키즈는 역시 쟈니즈 스럽지 않다고 하는 ㅎㅎ 하지만 유명한 작가분들이 그런 의욕작을 제출하는 장소로 저희가 되어 있는 것이라면 그건 매우 영광인 일이라고 생각하네요.

 

 

 

 

 

Autumn Question

 

 

Tsuyoshi Domoto

 

독서의 가을
▶ 제가 읽지 않아도요ㅎㅎ
문자를 쫓는 걸 잘 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은 그다지 읽지 않고 만화도 어렸을 때는 여러가지 읽었지만 이렇게나 세계적인 일본 문화가 되면 "내가 읽지 않아도..." 라고ㅎㅎ

 

 

음식의 가을
▶ 도밍무시가 먹고 싶은

확실히 작년은 친척이 송이버섯을 보내주셔서 본가에 돌아가서 가족과 함께 먹었습니다만 올해는 그런 희소식도 시간도 없어서. 기회가 있다면 송이버섯 도빙무시같은 걸 먹고 싶네요.

 

 

예술의 가을
▶ 자연 예술에 마음이 끌리는
제가 창작을 하는 쪽이기 때문인지, 다른 사람의 작품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어서. 나라의 헤이죠큐세키에서 보는 아침, 저녁의 핑크가 걸린 하늘이라든가, 천하의 만천의 별같은 자연계의 예술에는 마음이 끌리지만요.

 

 

스포츠의 가을
▶ 옛날에는 NBA를 봤습니다
마이클 죠던이 전성기였을 때는 자주 NBA 시합을 봤습니다. 농구를 좋아한다고 하기보다는 죠던이 좋았기 때문에 그가 그만두고 전혀 스포츠를 보지 않게 되었네.

 

 

최근 선배후배 에피소드
▶ 어느 샌가 결혼을 해서..

프라이벳에서의 교류는 제로.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노는 방법이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느새인가에 결혼을 해서 "남편" 이나 "아버지" 가 된 사람이 있는 것은 뭔가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Koichi Domoto

 

음식의 가을
▶ 도빙무시는 매회 주문했던
무대 "Endless SHOCK" 로 계속 하카타에 있었기 때문에 매일 맛있는 것을 먹었습니다. 하카타는 무엇을 먹어도 맛있어서 말이죠. 특히 도빙무시는 와식집에 가면 반드시 주문했습니다.

 

 

독서의 가을

▶ F1 잡지 정도려나..
독서는 전혀 안하네. 평소부터 그렇게 책같은걸 읽는 편은 아니고 집에는 책장조차 없으니까 ㅎㅎ 읽는 것은 내가 연재를 하고 있는 F1잡지 정도.

 

 

예술의 가을
▶ 재밌어서 계속 봐버려
최근은 미국 드라마를 자주 본달까. 장르는 폭넓게 여러가지 작품을 보고 있는. 재미있기 때문에 계속 봐버려서 깨달아보면 이렇게나 시간이 지났네... 같은 적도 있어.

 

 

스포츠의 가을
▶ 집에서의 관전을 좋아합니다
변함없이 F1을 보고 있습니다. 생관전은 2, 3년 정도 하고 있지 않네. 물론 라이브의 박력이라고 하는 것도 있습니다만 집에서 라이브 타이밍을 보면서 라고 하는 것을 좋아하네요.

 

 

최근 선배후배 에피소드
▶ 우치와는 매일과 같이 함께
"SHOCK" 하카타 공연중에는 우치(히로키)와 매일과 같이 "오늘은 뭐 먹지?" 라면서 가게에 먹으러 갔었던. 그리고 이번 첫 공연한 마츠쿠라 카이토군은 엄청나게 순수한 아이였네.

 

 

 

 

 

 

책따위 안 읽어. 도빙무시 먹고 싶어. 스포츠 같은거 안해. 예술 같은거 모르겠어.

이런 킨키킷즈 ㄲㄲㄲㄲ

 

 

근데 코짱 요즘 미드 삼매경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뭐 보는지 넘 궁금하다 ㅎㅎㅎㅎㅎ

도빙무시라..... 코짱이 이번 가을에 먹은 것들 쯔요시한테 갖다주고 싶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