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쿄다이 수록 날 인터뷰 할 때 옆에 쯔요시가 있었다는거~! 아리가또- 하고 쯔요시에게서 쪼꼬를 받고 있었다는거~! ㅎㅎㅎ
코이치가 해설.
10주년 스테이지의 포인트!
Endless SHOCK
코이치 주연 뮤지컬 Endless SHOCK. 2000년에 시작한 스테이지도 올해로 10주년.
그 기념스러운 2010년 판을 즐기기 위해 "SHOCK의 포인트"를 코이치에게 직격!
코이치가 해설
10th SHOCK의 포인트 1
10주년 공연은 1회가 쌓아올려진 거네
10년 전보다 무대의 내용은 매우 하드하게 되어있고, 초연 때 부터는 캐스트도 변화했지만 많은 사람에게 지지 받아온 역사나 하나하나의 무대가 쌓아져 지금의 공연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해.
물론 1회의 무대에 전력을 다한다고 하는 방침은 초연 당시도 지금도 반하지 않은 것이지만.
스테이지 상의 코우이치가 성장한 부분과 실제로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어렵지만 서로 성장하지 않는다면 이 10년이라고 하는 세월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나에게 있어서는 10주년 공연이라고 하기 보다는 "또 올해도 여러가지 사람에게 감사하며 스테이지에 설 때가 왔다" 라고 하는 마음 쪽이 더 강해."
코이치가 해설
10th SHOCK의 포인트 2
3개월로 100회 롱 공연!
연간 100회 공연과 여름 공연은 첫 시도. 겨울에도 많은 땀을 흘리는 무대인데 여름이 되면 어떻게 될까나...라고 하는 미지의 세계네(웃음).
이번 공연은 체중이 평소보다 5kg 무거운 57kg의 상태로 스타트 했어. 센슈락까지를 생각한다면 스테이지가 하드하기 때문에 점점 줄어서 딱 좋지 않을까하고.
게다가 이번 조금 리뉴얼한 부분이 있어서 지금까지보다도 스테이지의 내용을 귯-하고 응축하고 있기 때문에 나로서는 무대에 계속 나와 있어야 한다는 힘든 점도 있지만(웃음). 하지만 100회 공연이라고 해서 체력 만들기라든가 이번에 한해서 특별히 하고 있다는건 아냐.
코이치가 해설
10th SHOCK의 포인트 3
장면에 어울리는 듯한 신곡을 골랐어
이번 1막의 World Adventure의 스패니쉬 씬을 신곡으로 바꿨어. 무대를 어떻게 구성할지를 생각하면서 몇 곡인가 있던 후보 중에서 이미지에 가장 들어 밪는 곡을 고른거야.
연출적으로도 "이 곡이라면 겉모습도 여러가지로 어레인지 할 수 있겠다" 라고 하는 것을 생각해서 고른 것이기 때문에 조명 효과나 댄스도 모두 곡에 맞춘 것으로 되었어.
새로운 연출이라고 하는 의미에서는 퍼커션 씬도 극중의 코우이치의 컴퍼니 20명이 참가하는 형태로 되어서 보다 다이나믹하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코이치가 해설
10th SHOCK의 포인트 4
플라잉에 화산이 신등장!
새로운 "화산 플라잉"은 "저건 어떻게 되어있는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나(웃음).
플라잉에 따라서 사용하는 근육은 달라지지만 그것을 위해서 평소부터 항상 스테이지에 서있는 듯한 몸을 만들어 오고 있으니까 특별히 문제는 없어.
단지 본방에서 밖에 낼 수 없는 궁극의 파워라고 하는 것이 있어서 본방이 끝난 뒤에 "오옷, 근육이 아프넹" 이라며 깨닫는 일도 있지만(웃음)
코이치가 해설
10th SHOCK의 포인트 5
컴퍼니에는 목숨을 맡기고 있어
지금까지 좌장으로서 컴퍼니를 이끌어 간다고 하는 이상 "선두에 서서 몰두해서 힘내자" 라고 할 때도 있었어. 하지만 지금은 그런 의식도 강한 의욕도 없어. 그것은 컴퍼니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가 있기 때문.
이 무대는 항상 위험이 늘 따라다니는 스테이지지만 스탭과 캐스터를 신뢰하고 목숨을 맡기고 있어. 그렇기 때문에 올해의 "계단 구르기"도 전혀 문제는 없다구(웃음).
과년과 같은 멤버로 임하고 있는 공연이지만 선배인 우에쿠사상이 후배인 우리들에게 시선을 맞춰주시고 계시는 모습이 나에게는 매우 멋지게 비춰지고 있네.
코이치가 해설
10th SHOCK의 포인트 6
가쿠야에 팡은 없습니다(웃음).
매년 항례이기 때문에 가쿠야에서 보내는 방법도 변화는 없어. 특별히 정해져 있는 것도 없지만 무대와 무대 사이에 다음 스테이지를 대비하며 몸을 푸는 맛사지를 하고 있는 정도.
가쿠야에는 공연 중에 필요한 것은 모두 들고 들어와 있어. 그렇지 않으면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방인 채이니까(웃음). 극단적으로 말하면 카펫을 까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자질구레한 소품들 전부. 애견 팡? 팡은 가쿠야에 데려오지 않아요(웃음).
가쿠야에서의 저녁은 매일 바뀌는 모리 미츠코상으로부터의 사시이레. 이게 전부 맛있다구.
쯔요시가 독자로부터의 질문에 대답합니다!
「30세는 애정을 알게된 1년이었습니다」
봄스러운 조금 메르헨틱한 사진에 도전해 준 쯔요시. 그런 그가 포포로에 도착한 모두로부터의 목소리에 다정하게 이야기해줍니다.
취미나 패션, 근황 등.... 모두가 알고 싶었던 그의 일상이 여기에.
Q. 최근 낚시는 가고 있습니까?
유감스럽지만 요즘 바빠서... 맨 처음 갔던 것이 밤 낚시 였는데 어두운 수면에 미끼를 던져서 달빛을 받으며 멍하게 있는 것은 무심의 상태가 되어 매우 좋은 시간이었어. 그래서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흥미를 갖는 것은 귀중하구나" 라고 생각해서 자주 가게 된 것 입니다.
낚시라는건 자연과의 대화잖아요? 어렴풋이 물거품이 떠올라 있는 주변에 "물고기가 있을것 같아" 라든가, 이 흐름이라면 "물고기는 저쪽으로 가겠네"라든가.... 조금 음악과도 닮은 세션의 감각이 있습니다.
Q. 주목하고 있는 패션은?
자신 안에서 "이게 유행!"같은 것은 항상 생각하고 있지 않는 편이지만 굳이 말하자면 얼마 전 일로 갔었던 베를린의 디자이너의 아이템일까나. 겨울의 맹렬한 추위를 역으로 이용하여 방한기능을 디자인으로 도입하거나, 크리에이션이 매우 자유. "비슷 한 것"이 전혀 없고, 패션의 개성도 각각 다르고 말이야.
Q. 이제 곧 31세를 맞이합니다만 30세라고 하는 기간의 1년은 어땠습니까?
웅,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기 위해서 노력도 했고, 인내도 배웠다...일까나. 동시에 자신의 어리석은 부분이라든지, 반대로 애정같은 것도 알게 되었어. 막연한 말투지만 "이런 때는 이런 자신, 또 다른 때는 이런 자신"이라고 하는 방법이 나에게는 역시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서. 그런 식으로 될 수 있는 편이 좋겠지, 라고 생각한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건 생각하지 않게 되었달까나.
"되고 싶은 자신"이 되기 위해서 공부하거나 뭔가를 포기하거나 하는 것은 아깝지 않아. 아직 잘 돌아가지 않는 것도 많이 있지만 그런 강한 마음으로 나아갔었던 듯했다고는 생각합니다.
Q. 나라에서 자주 가는 장소는 어디입니까?
옛날부터 헤이죠큐세키에는 가고 있네요. 지금은 조금 변했지만 내가 어렸을 무렵에는 어쨌든 아무것도 없는 장소로 그것이 좋아서. 거기서 멍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마음이 매우 차분해집니다. 그리고 절에도 자주 갑니다. 흥복사의 아슈라상이라든지는 매우 좋은 얼굴을 하고 있어서 배견하고 있는 사이에 쓸데없는 생각은 사라져 "자신이 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가 분명하게 되어가.
Q. 소품을 잘 다루는 쯔요시상. 요령을 알려줘!
차고 싶은대로 차는 것 뿐(웃음). "이것과 저건 안 어울려" 같은걸 생각하지 않고 차고 싶은 물건을 기분내키는 대로 차면 되는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어드바이스가 좋으려나? 그 중 하나는, "이탈"을 만드는 것. 옷이 무거울 때 일부러 비뚤게 모자를 쓴다거나. 그리고 스토리를 갖고 소품을 고르면 좋을지도 몰라. "우주"라든지 말야 "우주스러워"라고 정하는 건 어디까지나 내 자신이지만 말야(웃음)
Q. 살아보고 싶은 거리는 있습니까?
나이가 들면 나라에.... 라고 하는 마음은 물론 있네요. 그리고는 딱히 파리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 "예술의 도시" 같이 말해지는 만큼 사회전체의 아트에 대한 이해가 매우 깊기 때문. 그 아티스트가 재능이 있을지 어떨지를 제대로 꿰뚫어보고 있기 때문에,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 한다면 설령 새로운 것이라도 평가해주는 토양이 있는 듯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이 사회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 파리의 굉장한 점. 어른들이란 딱히 연령의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의 눈을 가진 사람들" 이라는 것. 오늘의 일본은 유행에 좌우되기 쉽상이기 떄문에 그런 것이 매우 부럽다고 생각됩니다.
Q. 근황을 알려주세요
기르고 있는 열대어가 새끼를 많이 낳았습니다! 엄청 작은 물고기가 수조 속에서 있는 힘을 다해서 헤엄치고 있는 것을 보면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상당한 수의 열대어를 기르고 있기 때문에 그걸 돌보는 건 편하지는 않아. 먹이를 주고, 물을 갈아 주고....라는 건 매일 해야하는 일이고 말야. 하지만 "소중하게 길러주고 싶어" 라는 마음 쪽이 강하기 때문에 괴롭다고는 되지 않네. 나의 수조가 그들의 전세계. 만나게 된 이상은 생기발랄하게 헤엄쳐 다니는 수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해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 물고기 새끼 낳았구나:D (앗, 그럼 거기서 더 많아 진거뉘 ^*^)
당신의 지난 30세, 2009년............... 그래.... 여러가지를 생각나게 하지...................ㅎㅎㅎ
사진출처: Whit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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