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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잡지 KK] POPOLO (2010.04)

by 자오딩 2010. 4. 16.



초 매니악?! 왕자의 사고를 철저분석!
잠입! 도모토 코이치의 뇌내 MAP

 

방송이나 라이브에서 돌연 튀어나오는 매니악 토크. "코이치는 평소 어떤 것을 생각하고 있는 걸까?" 그런 의문을 해소하고자 그의 머릿속에 잠입! F1, 우주, 에로(웃음)....나온다나온다 싶은 사고의 온 퍼레이드 총 출연. 당신은 그의 논스톱 토크에 따라오실 수 있겠습니까??

 

1. F1
모든 것은 F1으로부터 스타트


   내가 여러가지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된 것은 애초에 "F1"이 계기였기 때문이야. 옛날의 F1은 공기저항도 고려하지 않는 엽권형의 차로 레이스를 했지만 지금은 공기저항을 치밀히 연구한 "다운포스"(차체를 지면으로 내리누르는 힘)"으로 고속주행이 가능하게 되었어. 즉, 기술전쟁 끝에 완성된 궁극의 머신인거야. 큰 공기저항으로 차체를 지면으로 누르면 타이어의 마찰계수가 높아져서 고속으로 코너를 돌 수가 있어.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F1머신은 터널의 천장을 달려도 떨어지지 않는거라구. 그러니까 "어째서 타운포스가 생겨났는가"라고 하는 지식을 얻은 것으로 F1레이스 전개를 즐길 수 있고, 재미가 있는거야.



2. 구체
완전한 구체는 존재하지 않아

  구체에 흥미를 갖는것은 슬쩍 텔레비전 방송에서 봤던 것이 계기였으려나? 모두 평범하게 "둥그네"라고 보고 있는 구체지만 이 우주에는 "완전한 구체는 존재하지 않아" 인거지. 완전한 구체라고 하는 것은 수학상의 이론으로서 인공적으로 100%의 구체를 창조하는 것은 불가능해. 현재의 기술로 제한 없이 완전히 그것에 가까운 정도로 만들기 시작한 것은 가능하게 된 것 같지만. 누가 봐도 둥글게 보이는 구체도, 완전한 것이 존재하지 않는 다고 하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해서 흥미가 솟아오르네.



3. 우주
미지의 우주는 신기한것 투성이

   어렸을 때부터 여러가지를 생각하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그 연장선으로 우주에 대한 흥미도 생겨난거야. "무중력의 세계라는 건 도대체 어떤 것일까?"라든가, 우주의 탄생은 "빅뱅"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자아, "그 전은 무엇이었던거지?" 라고 하는 의문도 솟아나오네. 하지만 빅뱅 이전엔 "無"의 세계였다고 하는 설이나, 한 군데에서만 일어났다고는 한정지을 수 없어....라는건 이유를 알 수 없으니까 재미있는거야.(웃음)



4. 애견
새로 나서 빠진 유치를 제대로 보존!

  애견 팡의 존재는, 어떤 때라도 머릿속에 있어. 예를 들어 지금은 집에 있으니까 "춥지 않을까나? 분명 담요를 뒤집어쓰고 있겠지..." 같이 생각하거나 하고 말이지. 게다가 팡은 존재 그 자체가 최고로 섹시ㅎㅎ 자고 있을 때의 얼굴은 매우 큐트하고, 저렇게 에로틱한 표정을 보여주는 개는 따로 없을거라고 생각해ㅎㅎ 얼마 전에 팡이 입을 오물오물 하고 있어서 유치가 빠진 것을 우연히 발견했어. 강아지의 유치란 좀처럼 발견할 수 없는거니까 기념으로 빼내서 놔두고 있어. 옛날에 받은 쥬얼리를 넣는 예쁜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고 있어.


5. 전자제품
배선 마니아는 아니지만

   여성은 전기 배선같은게 서투른 사람이 많지만 나는 그 정도라면 전기상의 손을 빌리지 않고서 스스로 전부 해. 이야, 딱히 배선 마니아는 아니지만 말야(웃음). 전자제품의 코드라고 한다면 오디오 코드는 엄청 비싼 것도 있어. 그 정도로, 코드만으로 음의 차이가 나오는거네. CD를 제작할 때의 마스터링이라고 하는 작업을 할 때 코드나 배선을 바꿔서 음을 듣고 비교하는 엔지니어가 있을 정도니까 말야. 하지만 나는 전자제품에 크게 신경쓰는 타입은 아니야. 집에 있는 텔레비전도 꽤 옛날거니까.



6. 에로(웃음)
뇌속의 98%가 에로입니다.(웃음)

   세상의 모든 것은 "에로"가 움직이게 하고 있으니까 말이지(웃음). 나라도 항상 에로를 끊임없이 느껴대고 그게 원동력인 걸(웃음). 연애라도 말야 에로가 없으면 성립되지 않고, 멋부리고 싶은 것도 "이성에게 인기있고 싶다"라고 하는 소망도 있을거고 말야. 나는 멋부리는 것에 흥미가 없고, 인기 있으려고도 하지 않아.... 하지만 인기가 있어버리는구먼(웃음).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에로의 관점도 제각각이어서 어느 학자는 "식사를 하는 모습이 최고의 에로다"라고도.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팡도 말야 섹시하고 말이지.



 


돈? 명예? .... 인생 속에서 도대체 모두 무엇이 중요한거야??
「"나는 살아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을 전한다. 단지 그것뿐이면 돼」

자신을 숨기지 않고 속이지 않는 "도모토 쯔요시"이라고 하는 인생. 있는 그대로를 살다.

쯔요시가 반복해서 우리들에게 전하는 "리얼" "심플하게 산다"라는 것은 도대체 어떤 것인지
그 키워드에서부터 지금 다시 한 번 "도모토 쯔요시"를 펼쳐보이겠습니다.



모든 것을 사랑으로 되돌려주고 싶지만


   "종 잡을 수 없느 사람". 도모토 쯔요시에게 그런 인상을 받은 사람은 적지 않을 것이다. "어려운 사람"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쯔요시 자신은 자신에 대해 "엄청 심플"하다고 말한다.
  "나는 지금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을 솔직하게 전하고 싶어. 그것 뿐이니까."
  하지만 "그것 뿐"을 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누군가과 뭔가를 만들고 싶지만 시스템적으로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도 많아서. 그런 규제 속에서 처음 만나면, 나는 개방하고 있는데 상대는 규제를 시작해버리는... 거기서부터 '진짜'는 생겨나기 어렵습니다."
  그의 앞에는 그 외에도 여러가지 규제가 가로막혀있다.
  "뭔가를 표현할 때 팬 분들의 '이런 쯔요시군을 봐 보고 싶어', '이런 노래를 들어보고 싶어'라는 목소리로부터 시작되어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게 받은 마음은 모든 사랑으로서 되돌려주고 싶어. 하지만 그것이 전례가 없는 것이거나 하면 제작측으로부터 좀처럼 OK가 나오지 않아. 그 결과 100%가 아닌 것이 세상에 나와서, 가장 중요한 핵심 부분이 전해지지 않았구나.. 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것도 있는."
  감정을 가진 인간으로서 '받아들여질지 어떨지' 로 성립되어있는 예능계의 룰은 특수하다. "나는 우선 어떤 누구도 부정하지 않아.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려고 노력해. 그리고 자신은 이런 인간입니다, 라고 하는 것을 태반 이야기 해. 하지만 상대는 나에게 말한 것과 전혀 다른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있거나 어쨌든 솔직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기 어렵습니다. 좀 더 자연스럽게 살 수 있다면 좋을텐데 뭐가 그렇게 무서운거야, 라고 생각해. 그리고 인생 속에서 이런 사람들에겐 무엇이 중요한걸까하고. 돈일까나? 명예일까나? 물론 돈이나 명예도 중요. 그건 정말로 알겠지만."


살아있는 것은 기적의 덩어리

   그런 자세를 심한 말로 부정당하는 일도 있다면, 쯔요시 자신도 "알고 싶어서 감정적으로 되는 것도 있어." 라고 말한다. "내가 어쨰서 이렇게나 자신을 전하려고 하는건가 하면, 한 번 절망적이라고 하는 생각을 가져버렸던 적이 있기 때문."
   10대부터 20대의 수 년을 그는 남몰래 자신의 의사로 자신을 컨트롤 할 수 없게 되는 '마음'을 잃어버리게 되는 듯한 공포와 싸웠다. 자신의 의사를 죽여왔던 것으로 '마음'도 죽어버리듯이 되었다. 도망치고 싶었던 것이 아니라 강렬하게 '살고 싶었기' 때문에 괴로웠던 것이다.
   "거기서 부터 빠져나와서 지금도 많은 사람 앞에 설 수 있다는 것. 이렇게 말하거나, 볼 수 있거나, 들을 수 있거나, 냄새를 맡을 수 있거나. 당연한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여러가지 기적의 덩어리, 우리들은. 그렇기에 스피커에서부터 나오는 저음이 신체에 닿는다든지, 정말로 0.몇 초의 세상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는 것이 내가 하고 싶은 것이고, 해오고 있는 것."


모든 것을 거부하지 않고 학습해간다

   "꿈꾸는 듯한 황홀함을 이야기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나 확실한 미래, 희망이라고 하는 것을 부를 수 있는 듯한 자신이 되고 싶어. 우상, 아이돌이라고 하는 말로 고정시키고 싶은 사라은 그렇게 하면 돼. 솔직하게 '나는 살아있습니다.'라고 하는 것을 전하는 것. 그저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 만나는 여러가지 기적도, 곤란도, 행복도 전부 도모토 쯔요시인거니까. 모든 것을 거부하지 않고 학습해 갈거야.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지도 모르겠지만 매우 평범한 것이라고 생각해."
  눈에 보이는 것을 지지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그린다. 명쾌함을 요구하기 쉬운 시대에서 그의 표현은 결코 알기 쉽지는 않다. 하지만 살아가는 데에서 극도로 원시적이고 중요한 메세지 그 자체인 것이다. "지금의 시대는 '단지 그것뿐' 이라고 하는 테마를 엄청 싫어할지도 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져주기 위한 자신으로 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건가, 어른스러운건가 라는 것도 알지만. 저는 변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거짓말은 "사랑하지 않아"라고 연발하는 것

  "진정한 자신을 거절당한 것에 이해를 받고자 했더니 점점 거짓말을 하게 되어가. 마음엔 없으면서 '역시네~' 라고 칭찬해준다거나 어떻게든 되지만 그건 '사랑하지 않아' 라고 연발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아. 그래서 윗사람이라도 권력이 매우 있는 사람이라고 해도 자는 지금까지 엄청 솔직하게 이야기 해오고 있습니다. 나의 삶의 방식이 매우 순수하고 좋은 것이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자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 뿐."
  '단지 그것뿐'을 목표로 하는 여행은 앞으로도 이어진다. "지금은 그 것 이외엔 그다지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바라고 있는 것 같으면서도 바라지 않는,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고, 없는 것 같으면서도 있는 것 같은. 나라의 진리에 있는,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고 있는 참인 (웃음). 하지만 나도 인간이기 때문에 계속 거기에 있는 것은 어렵겠지. 하지만 앞으로도 만남을 최대한으로 빛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향해서 가지 않으면 안되는거고, 그런 사람들이 모일 듯한 자신으로 있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모토 쯔요시에게는 줄곧 변하지 않는 강인함이 있다. 무슨일이 있어도 '사람을 믿고 싶다' 라고 바라는 마음인 것이다.





악ㅋㅋㅋ 코이치 팡 이빨 쥬얼리 상자에 넣어놨어ㅋㅋㅋㅋㅋ 왜... 님 그 오르골에 넣어두지..<<<ㅋㅋㅋㅋ
쯔요시 기사 쓴 기자는 뭔가 쯔요시를 알고 있는 느낌.. 아.. 님도 팬인거나노....?? ; ω; ㅎㅎ

사진출처: White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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