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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雑誌

[잡지 KK] ORICON STYLE (2009.12.18)

by 자오딩 2010. 3. 14.


J앨범 발매기념! 터널 라이브 잠입!

우리들을 이어주는 J의 끈

12/6 (일) 도쿄 오오하시 정션


약 2년만이 되는 앨범 J앨범의 발매를 기념하여 킨키키즈가 시크릿 라이비를 감행.
246명만이 초대된 이 라이브, 그 회장은 "J"와 관련하여 Juction. 건설중의 오오하시 정션의 터널 안이었다!!



Message from Tusyoshi

이런 장소에서 라이브를 할 기회는 인생에 좀처럼 없지 않습니까. 앞으로도 저희들은 여러분과 음악으로 이어져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도전을 J앨범 안에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Juction과 같이 이어져갔으면 하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Message from Koichi

Junction이란 "이어진다"고 하는 의미가 있네요. 킨키키즈는 도쿄돔이라든지 큰 장소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작은 인원 수가 서로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은 좀처럼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도 여러분과 이어지는 정션, 이어지는 제 일보라고 생각합니다.






  11번 째의 앨범 J앨범을 릴리즈한 킨키키즈가 발매를 기념하여 시크릿 라이브를 개최하였다. 시부야의 NHK 앞에 모인 팬에게는 장소도 목적도 알려지지 않은채 시작된 미스테리 투어. 6대의 버스에 나뉘어 탄 팬이 옮겨져 온 곳은 지상 2층, 지하 2층 총 4층의 나선 구조가 되어있는 공사중인 터널 내부. 두 사람 모두 30세가 된 첫 앨범의 타이틀을 걸고 수도고속도로 3호선과 야마테 터널을 잇는 개통 바로 직전의 오오하시 정션에서의 라이브가 결정되었다. 역사상 최초로 두 번 다시 같은 장소에서는 할 수 없는 터널 라이브다. 인접한 국도 246호에 연유하여 초대된 246명의 팬이 지하 37m 지점에 설치된 특설 스테이지에 도착하자 그곳이 어딘지 모르는 당황스러움과 함께 놀란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공사 현장다운 분진과 눈부신 빛이 흩날리는 가운데 스테이지에 두사람이 천천히 나타났다. 밴드는 스트링스도 더한 어쿠스틱 편성. 유려한 바이올린에 이끌려가듯이 노래를 시작한 것은 앨범 오프닝을 장식하는 29번 째 싱글 스완송. 이 날은 텔레비전의 음악 방송에서 피로한 마주보는 안무는 봉인. 서로 번갈아 가는 듯한 세세한 파트 구분이 장식하는 어레인지에 집중하면서 두 사람이서 하나의 하모니를 깊은 맛이 베어나오도록 울펴퍼트렸다. 음에 맞추어 뜨겁게 시작된 박수 반주가 관객들의 흥분된 심경을 그대로 연주해 주었다.
  "상당히 써늘한 곳에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노래보다 노면이 신경쓰이는"이라고 하는 코이치게 "노래도 신경써주셨으면 한다구요!"라고 하는 쯔요시의 츳코미가 들어오는 가운데 2번 째 곡은 멜랑꼴리한 사비가 그들만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댄스튠 "호세키오 치리바메떼". 이어지는 3번 째 곡은 아키모토 야스시 작사의 발라드 "아시오토" 로 지금까지는 "J 앨범" 과 같은 흐름. 인간적인 감정에 가득찬 분위기가 있는 곡과 그 목소리에 어루만져져 그 세계에 잠긴 그 순간. "보쿠타치와 도코에 무카이 아루이떼이루노다로? 우리는 어디를 향해 걸어가고 있는 것일까?" 라고 노래한 그 부분에서 그 때 까지 단지 벽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등 뒤의 스크린이 팟-하고 떨어지며 두 사람의 뒤로 거대한 터널이 출현. 관객으로부터는 "오옷" 이라는 생각지 못한 놀라움의 소리가 솟아 나왔다.
  "이 두 곡을 부른 것은 레코딩 이래 처음. 이번이 첫 피로입니다."라고 코이치가 말 한 뒤에 부른 곡은 "Anniversary" (20th 싱글)을 작곡한 오다테츠로우 작품에 의한 신곡으로서 기대도 높았던 메세지 송 "츠바사 little wing". 앨범 순서대로 한다면 28번 째의 싱글 "약속"이지만 이미 이전 라이브에서도 연주했던 곡이 아닌 첫 피로의 신곡을 선택한 것은 그들의 이 날을 스페셜한 시간으로 하고 싶다고 하는 마음이 표현된 것이리라. 산뜻하고 투명감이 있는 빛의 목소리가 정열을 담아 노랫소리를 높였고, 그것을 전신으로 소화시킨 블루스 필링이 개성인 쯔요시가 다정하게 이야기 걸어주듯 노래한 "츠바사 little wing" 에는 새로운 하모니의 발아도 보였다.
  킨키키즈와 팬을 이은 정션 앞에 펼쳐진 길은 눈 앞의 터널보다 분명 더 멀리까지 이어져 있다. 




터널 안에서도 감칠맛나는 토크는 건재?!

킨키키즈의 토크 PLAY BACK!!

두 사람의 MC는 돔이건 터널이건 변하지 않아!
연주보다 길지도?! 싶은 감칠맛나는 토크를 도조♪


  "여기는 정션으로서 내년 3월에 개통하는 장소래. 여러분도 오늘은 어디에 가는건가 하셨죠?"(코이치) "집합 장소에서 버스에 태워져서 여기에 풀려놓아진 것 같으니까요(웃음)"(쯔요시) "개통하면 정체도 완화 되지 않을까하고. 말해두겠지만 저희들 (수도고 염탐하러 온) 첩자 아니에요!(웃음)"(코이치) 
   스완송을 첫 번째로 부른 뒤 이런 상태로 시작된 이 날의 MC는 평소의 라이브의 환경과는 상당히 달랐지만 언제나의 킨키키즈 답게 진득한 모드. 정션에서 라이브를 실시하게 된 경위에 대해서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했더니 수도고에서라고 하는 이야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도면으로 말해보자면 위에서부터 꺾어져서 (라면서 J의 모습을 따라하면서) 이쯤이 J같다!'라고 하는 단순한 설명을 받아서...."(쯔요시) "'으...응"이라고"(코이치) "둘이서 도면을 보여지곤 엄청 작은 톤으로 '.......응'이라고 말했네요.(웃음)"(쯔요시) 이런 것이었다든지. 개통한 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서 "여러분도 자동차로 달릴 때는 '여기서 노래했었다!'라고 말이죠. 정말 표식을 남기고 싶어"(쯔요시) 라고 말하면서 스테이지 옆에 놓여있던 "J"의 오브제를 손으로 가리키며 "이거 이대로 놔둘까?"(코이치) "J에 오비스(자동 스피드 단속기계) 달도록 하죠. 나중에 교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웃음)"(쯔요시) 그런 "J"의 오브제는 기자 회견 때에도 "이 안에 쟈니상이 들어있을지도 몰라. '그만하라고 YOU!!'라면서"(코이치) 라며 만지막거리고 있었다.
   맨 처음부터 이런 상태의 MC를 전개하는 두사람. "어느 쪽인가 한다면 떠드는 시간이 더 깁니다."(코이치) "립서비스네여! 조금 립스틱은 안 발랐지만요....뭔가 MC 싸보이지 않습니까? (웃음)"(쯔요시)라고 자학하면서도 "전력으로 파트너의 보케를 받아 쳐주는 것이 파트너의 일입니다."(쯔요시) 어디까지나 토크는 이어져갔던 것이다.






코이치, 31살을 향한 카운트다운
생일 날부터 새로운 애완동물이?!

"지금 12월 6일인가. 앞으로 26일하고 몇 시간으로 저는 31세가..." 라며 연령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코이치에게 "생일 날은 역시 사이(코뿔소)의 모습을 해주시면" 이라고 받아치는 쯔요시. "사이?!" (코이치) "이야, 말장난으로 31데사이~(歲 일본어 발음 '사이') 같은" (쯔요시) "너 설명 안 하면 못 알아듣겠는 개그 하지말라구!"(코이치) 30대가 되어서 바뀐 것은 "팡 (애견)을 기른 것" 정도라는 코이치에게는 "자아, 31세가 되면 코뿔소를 키우라구. 그 코뿔소에 부디 저를 태워주셨으면" 이라고 어필하자 회장으로부터 "휴~♥" 라는 환호성이.




주사 맞은 후에는 안정을 말이죠!
마지막 곡 전의 mc는...


"인플루엔자 주사를 맞은 후 춤추면서 리허설 했다가는 안되니까요." 라며 서서히 코이치를 걱정하는 쯔요시. "괜찮다니까, 절대 괜찮다구"(코이치) "안 괜찮으니까!"(쯔요시) "'지금 주사 놓으신거에요? 놓으신거에요?' 라고 선생님께 여쭤볼 정도로 전혀 주사 맞은 감각이 없는걸"(코이치) "이야, 따끔-한다구요" (쯔요시) "안그랬어요."(코이치) "그런다구요!" (쯔요시) 라고. 왠지 주사가 아팠는지 어쨌는지에 대한 말다툼이? 게다가 그 토크가 마지막 곡 전의 중요한 MC였다고 하는 킨키키즈 다운 마무리.





역시 안전제일!
킨키의 특제 헬멧!!

라이브 후 기념회견도 무사종료. 그 때 "그러면 킨키가 조심해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스탭이 준비했습니다!" 라며 내민건 무려 헬멧! "오옷!"이라고 놀란 두 사람은 "(J 글자) 씰 붙인 것 뿐이잖아"(쯔요시) "몇 년 전인가 생각나게 하네~ 자주 이런 모습으로 자격증 따러 다녔어"(코이치) 라며 과거 회상. 의외로 잘 어울리는 헬멧 모습을 피로하면서 스테이지를 내려갔다.



교통 규칙은 지키도록해요♪
쯔요시의 멋쟁이 자전거 라이프!

기자회견에서 교통 안전에 대해 코멘트를 요구받은 두 사람. 타이어의 공기압에 대해서 열변한 코이치에 대해서 쯔요시는 "자전거를 탈 때는 이렇게 합니다" 라고 드라마「33분 탐정」에서도 보여주었던 핸드 사인을 해 보이는. 게다가 "모자가 자전거스럽다(싸이클 모자같다)"라는 말을 들은 쯔요시는 "그렇습니까?! 뭐, 패션 리더니까요(웃음)" 라고 웃음을 일으키며 "사실은 헬멧을 쓰고 노래할까 망설였습니다만...." 라고 이야기 했다.





정말 이 날은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 밖에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루....진심으로.......크하하하하핫 > .<

사진출처: 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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