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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80519 MUSIC MAGAZINE 6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8. 5. 20.




특집 ENDRECHERI


신작 HYBRID FUNK를 계기로 본인이 말하는 도모토 쯔요시의 우주

이케가미 타카시



Funk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 안에 펼쳐지는 우주이다. 의미도 목적지도 모르는 채 그저 계속되는 것. 도처에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Funk란 그런 것인 것이다. 하지만 아무래도 다다르지 못하는 곳이 있었다. 그것이 일본의 메이저 씬이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씨앗을 뿌려왔지만 거기에 지금 큰 자기장이 발생하고 있다.


내가 그것을 깨달은 것은 08년이었다. 도모토 쯔요시의 프로젝트 ENDLICEHRI☆ENDLICEHRI 「宇宙の雨はね 二人で」라는 곡을 듣고 놀랐던. 이만큼이나 시공이 일그러져 있었던 것인가. "초(超)"가 붙는 메이저한 세계에 입구(출구이려나?)가 뻥하고 열려 있었다. 그 구멍은 지금도 조금씩 계속 커지고 있다.


맨처음의 질문이 좋지 않았던 것일지도 모른다. "어째서 Funk인 것인가" 라는 1문만으로 그는 30분 가깝게나 말했다. 그것은 질문하지 못하게 하겠어! 라는 의사 표시로도 보였다. 적극적으로 사람과 엮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 성격에서 오는 방어 본능일지도 모르겠으나 덕분에 뉴 앨범 『HYBRID FUNK』의 이야기를 물어 볼 시간이 없어져버렸다. 그래도 그가 느끼는 Funk란 무엇인지, 그것을 둘러싼 세계로 이야기는 서서히 Funk의 본질에 가까워져 간다. 제목은 쯔요시군이 느끼는 "우주, Funk , 사랑"




─ 애초에 어째서 Funk였던 것인지요? Funk란 일본에서는 니치한 장르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라는 점에서부터. 사장이 싱어송 라이터 같은 것을 하라고 했기 때문에 제 음악 인생은 시작되었습니다만 맨 처음엔 록 발라드 같은 것을 만들었었네요. 그리고 일로 기타를 하라고 시켜서.



─ "하라고 시켰다" 라는 감각이었습니까?

네. 그런 느낌입니다. 애초에 사람 앞을 좋아하지 않고, 사람과 이야기 하는 것도 귀찮고, 다른 사람 일을 간섭하는 것도 흥미 없고, 간섭 받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 것 같은 성격이기 때문에 기타를 치고 있으면 누구와도 이야기 하지 않아도 되고 말이지, 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생각했더니 기타를 치는 날이 많아져갔다고 할까. 일을 해가다보니 불합리한 룰 투성이고 여러 가지가 쌓여가는 가운데 기타리스트인 츠치야 코헤이상께 "너는 블루스를 좋아할거야" 라고 들어서. 처음은 Hound Dog Taylor 같은 것을 건내받아 들었었어요. 아아, 확실히 멋있네... 라든가 좋네... 같은 것이 샘솟아 나왔는데 그 때 "너는 Funk를 좋아할 게 분명해" 라고 들어서. 그래서 슬라이를 들었더니 충격이 달렸던.



─ 가장 처음에 무엇을 들으셨습니까?

『폭동(There's a Riot Goin' On)』을 들었습니다. 뭔지 모르겠지만 멋있는. 그 "뭔지 모르겠지만" 이라는 것이 조금 좋네 싶어서. 음색이라든가, 믹스의 느낌이라든가, 조촐한 기타 울리고 있네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엄청나게 멋있네 라든가. 그런 것을 점점 깨닫기 시작해서. 거기서부터 P-Funk로 갔던. 부치 콜린스(Bootsy Collins)나 조지 클린턴(George Clinton)이 오면 라이브에 만나러 가거나. 버니 워렐(Bernie Worrell)과도 만나러 가고. 그렇게 해가는 사이에 즐거워져서 역시 Funk 하고 싶네 라고. 사무소로부터는 여자 아이가 황홀해 할만한 곡이라든가 가사를 쓰라고 들었습니만 나오지 않는거에요. 자신이 울리고 싶은 소리가 아니고, 원래 이렇다고! 같은 것이 점점 나와서. 그래서 쟈니즈라고 하는 세계만 봐오고 있는 사람들이 그루브 하기 시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며 서서히 지금의 장소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만. 베이스 라인만으로 시작하거나 하면 모두가 멍해있고, 8비트는 리듬을 탈 수 있지만 16은 어떻게 타면 좋을지 모른다든가 그가 말하는 멋있음이란 어디의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라든가.



─ 모르겠지요

그런 것은 입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그래서 저, 나라 태생입니다만 나라란 P-Funk답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뒤죽박죽이잖아, 라고. 나라란 여러 사상이 한 곳에 모여있어요. 페르시안과의 연결고리도 크고 산스크리트도 있고 물론 중국의 언어도 들어와있고. 수수께끼같은 지역이 잔뜩 있어서 와카야마 방면의 외측에 가면 엄청나게 딥한거에요.



─ 스피리츄얼한 느낌이지요.

UFO가 엄청 나올 것 같네 라든가 우주인어 같은 말을 하는 마을이 있다든지. 실제, 불교에서도 신도에서도 축사와 경 속에 우주라든가 대우주 라든가 소우주라는말이 들어있어서 모두 저 때부터 우주 보고 있는 거잖아, P-Funk잖아, 같은. 그러니까 고어같은 것을 충분히 사용하면서 조금 영어 같이 들리면 재미있겠네 같은 것을 계속 해왔던.



─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 중 제일 "P"에 가깝네요. 그렇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모르는 곳으로 가버렸다고 생각해요

제작년이려나요 회사의 인간이 "Funk"라는 말을 말하도록 되었어요. 그 때까지는 "록"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Funk는 즐겁다든지 뭔지 모르겠지만 몸이 움직이네, 라고. 그래서 좀 더 공격해도 좋잖아, 라고. 팬들은 말이죠 충분히 여러 가지 체험하고 있기 때문에 이해해주고 있습니다만 Funk라는 워드가 회사의 아저씨 입에서 나와서 드디어 침투해왔다고, 라고.



─ Funk란 해가는 사이에 "Funk"라는 말을 말하고 싶어지지요.

싶어지네요. 엄청나게.



─ 결국, Funk란는 것을 알아버리게 되면 Funk라는 말 속에 의미가 전부 담겨져버리게 되는거네요. 그래서 점점 가사의 말 수가 줄어들어 가는.

뭐, 본래는 말이죠 "촌스럽다(泥臭い)"라든가 "악취(悪臭)"같은 의미가 있지만 대충 말하자면 "인간답다" 같은 이야기려나 하고. 지금, "인간 냄새가 난다" 라든가 "인간미가 있다" 라든가 하는 시대는 아니지만 그런 가운데 조금 인간 냄새가 나는 부분은 한 번 토해내고 지금 할 수 있는 최대한 같은 부분에서 Funk의 매력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네 하고. 뮤지션도 보면대로 치는 것을 일이라고 머리로 이해하지만 몸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람이 매우 많고, 어레인저상도 그러한. 그런 건 제 자신이 이런 것을 하기 시작하고 나서 깨달은 거에요. 록 같이 했었지만 Funk 하고 싶었던 거구나 이 사람은 이라고.



─ Funk 쪽이 자유에요. 록은 여러 가지 제약이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라이브 앵콜에서 40분 정도 세션을 하는거에요



─ 40분! 진심입니까ㅎㅎ

제가 리프를 치기 시작하고, 그러면 거기에 비트가 올라타서 반주가 들어오기 시작하고. 그러면 브라스가 적당히 들어오는거에요. 뭔지 모르겠지만 모두 사전 협의같은 것은 하지 않았는데. 자아, 조금 솔로 연주해봐 라고 가리키면 그 사람이 치기 시작하고, 브레이크 할거야 라고 신호를 내고, 그래서 또 돌아오고... 라며 하지 않습니까. 자유로운 방목이에요. 모두 우와~ 라며 좋아하는 곳으로 달려가잖아. 어디 가는거야! 같은. 그것을 한 번 한 데 모으거나, 한 번 더 풀어 놓거나, 한 명을 잡거나 하면서 하면 엄청나게 재밌어서. 모두 상상하지 못하는 곳으로 가는거에요. 이 느낌을 앨범에 담아낼 것이라면 뭐, 라이브 음원을 녹음하는 게 가장 좋은. 영상 같은 것도 찍어오고 있지만 모두 "찍으려고" 하는 거에요.



─ 그건 어쩔 수 없는거라구요ㅎㅎ

몇 번이나 말합니다만 완전 "찍는다" 인거에요 모두ㅎㅎ 당신도 세션하고 있는 상황에서 찍어주지 않으면...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장치를 꾸미지 않고 그 자리에서 두근두근하면서 해주었으면 하는데 말이지, 라고. 정해진 것을 하지 않는데 조명이 따라와준다든가, 보고 있는 쪽은 오오! 라고 되고, 뭔지 모르겠지만 예이! 라고 되는 거잖아. 회장을 나와서 어디가 제일 피크였는지를 생각해낼 수 없어도 좋다고 할까. 몇 번째 곡의 쯔요시, 멋있었네 라든가 그런 이야기가 아니니까.



─ 저기 어디 작은 회장에서 하고 있는 세션에 섞이는 편이 빠를거에요ㅎㅎ

ㅎㅎ 정말로 계속 하고 싶어서. 혼나지 않는다면. 그게, 이전 작은 회장에서 눈 앞에서 버니가 연주하고, KenKen이 베이스를 치고 있어서, 옷! 이라고 생각했지만 관객 모두가 무비 돌리기 시작했어요.



─ 아아. 그거다.

이걸로 나가서 말이죠, 후오~! 라고 했다 쳐도 말이죠. 제가 어떻다 저떻다 듣는 것은 상관없지만 KenKen이라든가 그야말로 버니에게 불똥이 튄다면 엄청나게 불쌍하잖아! "조금 (동영상) 멈춰주세요" 라고 하고 "딱 한 곡 제게 시간을 주세요" 라고 하고선 해도 좋았겠지만 지켜주지 않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나왔다간 아웃이지 않습니까. 지금은 버니도 천국 가버렸으니까 말이죠. 저 때 정말로 해뒀으면 좋았을 걸이라고. 그런 시간을 뭐 잔뜩 지내오고 있는거에요.



─ 안타깝네.

하지만 얼마던 앰프 피들러(Amp Fiddler)가 INABA/SALAS의 공연으로 왔었어요. 앰프에게 "초(超) Funk입니다" 라며 "P-Funk좋아해요" 라고 말했더니 "자아, 사진 찍자" 라며. 앰프와 만면의 미소로 찍어버렸습니다ㅎㅎ 엄청 기뻤어요. 그 뒤에 앰프가 "세션하자" 라고 말해주어서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앰프에게 아악이라든가 와(和)음계를 조금 인풋해 두었어요. 아악적인 Funk같은. "또 타이밍이 맞으면 하자, 곡도 만들자" 라든가 말해주어서.



─ P-Funk의 사람들이란 일본에 오면 그런 부분 자유롭게 하고 있지요. 제 지인 중에서도 멤버와 우연히 만나서 마시러 간 녀석이라든가 있는 걸요ㅎㅎ

그 점이 엄청나게 좋지 않습니까. 어째서 마시러 가는거야 라고ㅎㅎ 아마, 제가 룰이나 관습에 묶여있거나 이미지같은 것에 의해서 보이지 않는 벽이 잔뜩 생겨있지 않습니까. 아마 Funk를 들었을 때 자유를 느낀 거겠지요.



─ 타케우치 (토모야스)상이라든지 계속 함께 하고 있는 멤버도 많지 않습니까. 뮤지션과의 교제라고 하기 보다도 패밀리로 보이네요.

그렇네요. 연상의 사람도 많습니다만 모두 뭐, 정말로 귀여운거에요. 저, 생일에 집에서 혼자 있었을 때가 있었어요. 타케우치군이 "도모토 지금 뭐하고 있어? 축하받았어? 지금 가까운 데서 마시고 있는데 오지 않을래?" 라고. 그래서 헤롱헤롱인 타케우치군이 있었는데 "오늘은 내가 쏠게" 라고. 포켓에서 바앗 하고 꺼냈습니다만 2,000엔밖에 없는거에요. "거짓말이지?" 라고. "깨달으라고!" 라고 생각했던ㅎㅎㅎ 그래서 취해서 제가 타케우치군의 스트라토를 케이스에서 꺼내서 일부러 장난쳤더니 "오이, 도모토 그만해! 목숨보다 소중한 기타라구!" 라며 타케우치군이 화를 내길래 "아아, 미안미안" 이라며 정리하고. 그런데 그 기타 평범히 까먹고 들아갔어요.



─ (폭소)

"목숨보다 소중하다고 아까 엄청 말했잖아!" 라며. 뭔가 이 사람들과 있으면 자유롭게 될 수 있는 순간이 있는거네요. 그런 장소에 지금 다다를 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은 말이죠, 뮤지션 덕분도 있고, 인내하는 것에서부터 이해, 체감으로 가져가준 청중들도 있고, 정말 모두 지지해주었다고할까.



─ "장소(場)"가 생겨난 듯한 느낌이 드네요. 그걸로 된거야 라고 하는 것 같은. 

뭔가 그런 것도 반영 시켜서 만들어진 앨범이라는 느낌이네요.



─ 그러고 보니 야마시타 타츠로상이 한 곡 기타로 들어와 계십니다만 그건 함께 세션한 것입니까?

이건 말이죠, 제가 인터뷰를 받고 있을 때 타츠로상 부부께서 마침 거기에 계셨던 것 같아서 "뭐 하고 있니?" 라고 하시며. "취재를 받고 있던 참이었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더니 "그런 거 안받아도 돼ㅎㅎ" 라는 공기가 찌릿 해서 ㅎㅎ



─ 타츠로상, 또 그런 말씀을ㅎㅎ 

찌릿 한 뒤에 "Funk 하고 있지? 다음 번 치게 해달라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후에 "오늘은 감사했습니다" 라고 메일 하고. "오늘의 건 말입니다만, 저것 그대로 받아들여도 괜찮으시겠습니까." "완전 괜찮아" 라고. "그래서 컷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만 어떤 구상이 있으신지요, 알려주세요" 라고 또 연락해서.



─ 어째서 그렇게 딱딱한건가요ㅎㅎ

저, 메일 딱딱해요. "타츠로상께서 기분 좋게 즐기시며 세션해주실 수 있을 만한 곡을 준비해두겠사오니 잠시 기다려주세요."



─ 딱딱 ㅋㅋㅋ

메일은 완전 Funk하지 않아요ㅎㅎ 그래서 「HYBRID ALIEN」라는 곡을 오퍼드리고. 뭐, 이 거리에서 연주하시는 것을 뚫어지게 보고, 굉장했어요. 타임 전혀 어긋나지 않고 뭔가 이건 대흥분해서. "원 코드로 미는 듯한 곡을 네가 하고 있다는 것은 내게 있어서 매우 기쁜 일이야, 정말로 다행이야" 라고도 말씀해주셔서. 마지막 차 타시는 데까지 배웅해드리고 대선배께. 돌아가시는 길도 전혀 Funk 하지 않은 ㅎㅎ



─ 뭐, 직접 노래하거나 연주하나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있지 말이죠, 저 거기로 갈 생각이에요. "조지 클린턴 같은 것을 하고 있네" 라고 몇 번인가 듣고 있어요.



─ 그래보인다구요 매우.

제 자신은 할 생각은 없었지만 결과 그렇게 되어서. 그러니까 할아버지가 되었을 때 저는 적당한 때에 나와서 손 올리고 조금 외치고 돌아가면 되는ㅎㅎ 타츠로상이 말씀하셨어요. "진정한 스타란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성립하는 것이다" 라고 할까.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좋겠네 싶어서.



─ 그것도 Funk라구요ㅎㅎ 앞으로 10년 하면 거기까지 갈 수 있을 거에요.

갈 수 있겠네요. 50정도에 그 느낌이라면 말이죠. 즐겁네요.



─ 그리고 쯔요시 룰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점이 있어서, 얼마나 오래 스테이지에 있을 수 있을 것인가. P-Funk는 일본 공연에서 전원이 꺼지지 않았습니까. 쯔요시상이라면 꺼트리지 않는다 라고 하는ㅎㅎ (あと剛ルールを作って欲しいところがあって、いかに長くステージに居られるか。Pファンクは来日公演で電源落とされたじゃないですが。剛さんだったら落とされないっていう(笑)。)

아, 장난 아니네요ㅎㅎ 그거 좋네요. 앞으로의 목표네요. 꺼져버리겠지, 지금은. 훅 하고. (あー、ヤバいっすねぇ(笑)。それいいですねぇ。今後の目標ですねぇ。落とされんのやろなぁ、今は。すッと)


─ 오늘은 전원 꺼졌기 때문에 (공연) 끝입니다. (今日は電源落ちたので終わりです。)

조금 그거, 해볼까나ㅎㅎ 꺼진다면 신나겠지.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ㅎㅎ (ょっとそれ、やってみようかなぁ(笑)。落ちたら盛り上がるやん。いいアイデアありがどうこざいます。(笑))




[4월 14일 시부야 쇼토우 스튜디오에서]







도모토 쯔요시 전 프로젝트 앨범 디스코 그래피



堂本剛

ROSSO E AZZURRO
2002年8月7日


솔로 첫작. 그 때까지의 아이돌로서 자작곡을 만들어왔지만 여기에서는 전곡이 아티스트 도모토 쯔요시로서의 작사작곡에 의한 것. 블루스의 「さよならアンジェリーナ」나 에고 랩핑(EGO-WRAPPIN', 일본 재즈 음악 그룹)풍 싸이코빌리(Psychobilly 1980년대 로커빌리에서 파생된 음악 장르로, 펑크의 영향을 받음)의 「溺愛ロジック」등에 이미 음악적인 재능의 발아가 보인다.



堂本剛

[síː]

2004年8月18日


전작에 이어 셀프 프로듀스로 전곡 작사 작곡을 담당. 니시카와 스스무의 기타를 전면으로 내밀어 전작보다도 기타 록적인 색채가 강하게 나온 작품. 통상반 보너스 트랙의 「DEVIL」의 심해에 잠긴 듯한 심원함은 그 후의 우주적인 감각으로 이어져 간다.


ENDLICHERIENDLICHERI
Coward
2006年3月1日

ENDLICHERI로서의 첫작. 아직 록적인 부분도 많지만 전작부터 참가한 소가와 토모지가 7곡에서 어레인지를 담당한 것으로 조금씩 Funky한 요소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Funky Jam한 「Chance Comes Knocking.」은 압권



ENDLICHERIENDLICHERI
Neo Africa Rainbow Ax
2007年4月11日

ENDLICHERIENDLICHERI의 두 번째 작. 현재까지 밴드 중심이 되는 기타의 타케우치 토모야스가 가입. 단번에 Funk 사운드로 키를 틈과 함께 타이틀에 "NARA"가 넣어져 있듯이 자신의 고향인 나라라고 하는 토지가 가진 특수성을 의식적으로 사운드에 담기 시작했다. 특히 「宇宙の雨はね 二人で」는 팝스적인 감성에서는 절대로 나오지 않는 Funk하며 스피리츄얼한 명곡. 아트워크나 사운드의 질감에는 가명 시대의 프린스에게도 통하는 감성이. 본인이 플레이하는 지미 헤드적인 기타 플레이에도 주목.



244 ENDLI-x
I AND 愛

2008年4月2日

E☆E 프로젝트 3번째작. 전작까지의 Funk성을 추진한 생연주의 악곡과 컴퓨터 입력 의한 디지털한 질감의 악곡이 공존하고 있다. 노래나 가사를 들려주는 팝스적인 감성으로부터는 전작 이상으로 멀어져 더욱 극단으로 과격한 소리 만들기가 당연하다는 듯이 전개되어있다.


剛 紫
美 我 空 - ビ ガ ク 〜 my beautiful sky
2009年4月10日

나라를 루트로 한 와(和)의 감성이 도입된 작품. 전곡이 도모토 자신에 의한 편곡으로 아악적인 음계를 도입하거나 대부분의 곡에서 스스로 기타를 연주, 베이스나 피아노도 플레이. 개인명의가 "剛 紫"가 되어있는 것은 E☆E로부터의 컨셉을 계속 이거간 것이겠지.


堂本剛
shamanippon -ラカチノトヒ-
2012年4月11日

타이틀은 "shaman"과 "nippon"을 합친 것으로 더욱 스피리츄얼한 지향성을 강화한 작품. 이 배경에는 3.11의 영향이 있다고 생각된다. 그때까지 보다도 노래자체 지향이 강하게, 가사의 의미를 중시하고 있다. 여기서 현재의 밴드 멤버인 기본형이 갖춰졌다.


堂本剛
カバ

2013年5月8日

레코드 회사로부터의 제안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 커버앨범. 도모토 자신이 추억이 있는 곡이나 인연이 있는 사람의 곡을 중심으로 선곡. 피아노 중심의 조용하고 음수 적은 어레인지로 싱어로서의 섬세함이나 Funk와는 반대의 내적인 지향이 팝하게 표현되어있다.


堂本剛
shamanippon -ロイノチノイ-
2014年2月12日

나라 시내에 만든 "shamanippon" 이라는 이름의 회장에서 12년 5~7월에 걸쳐 실시한 라이브를 계기로 탄생한 곡을 중심으로 제작. 다시 Funk로의 지향을 보여주면서 영혼과 마주하는 듯한 깊이를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작품. 악곡의 완성도도 상당한 레벨에 도달.


堂本剛
TU
2015年5月20日

"shamanippon"의 3작째로서 전편 노도의 Funk작품. 이 때까지의 와(和)이며 스피리츄얼한 언어도 독자의 감성으로 승화시켜 P-Funk적인 모티브를 인용하면서도 양악 Funk의 모방이 아닌 개성으로 다다르고 있다. 와(和)제 Funk의 완성형의 하나. 걸작.



堂本剛
Grateful Rebirth
2016年6月8日

첫 미니 앨범. 타이틀에서는 자신이 나아가만 하는 길을 재인식한 것과 같은 달관을 느낀다. 전작부터 현저해진 코러스와의 Call & Response 적인 일체감을 갖기 시작하고 「偉 魂」 가사의 조어로부터는 블루스에 대한 회귀를 읽을 수 있다.



ENDRECHERI
HYBRID FUNK
2018年5月2日

드디어 다이틀에 "FUNK"라는 말이 출현. P-Funk적인 악곡도 많다. 지금까지는 없던 자유로움으로 만든 결과 컨셉도 없이 그저 Funk가 되었다고 하는 것이 사실인 부분이겠지. 미묘하게 스펠이 다른 ENDRECHERI도 의미나 컨셉보다도 사운드 우선으로 선택되었을 뿐이지는 않을까. 가사에도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느낄 것일 것인가가 정답. 타이틀이 "P" 인데 사운드는 Zapp(1978년 결성 미국 Funk 밴드)한 「YOUR MOTHER SHIP」이나 P와 JB(James Brown)가 섞여있는 듯한 「逝くの?!」에 Funk 애호가는 미치도록 기뻐할 것이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