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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80502 日経エンタテインメント 6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8. 4. 28.

※ 사진은 추후 업로드



─ 2년만의 신작 『HYBRID FUNK』를 5월 2일에 릴리즈. 최근 몇 작은 「도모토 쯔요시」 라고 하는 본명으로 발표하고 있었으나 이번 작품은 과거의 ENDLICHERI☆ENDLICHERI를 방불케하는 「ENDRECHERI☆ENDRECHERI」 명의다. 어째서 이 이름을 사용기로 한 것일까. 그리고 이 이름을 사용하여 무엇을 표현하고자 했던 것일까.


ENDLICHERI☆ENDLICHERI로서 활동했을 무렵 어느새인가 팬 아이들은 "케리"라고 부르기 시작했어요. 음악 방송 대기실에 붙은 종이도 「ENDLICHERI☆ENDLICHERI님」으로 되어있었고, 타모리상조차 제대로 불러주고 계셨건만ㅎㅎ


그런 가운데 「"도모토 쯔요시"를 좀 더 전면으로 내세워야만 한다」라는 의견이 내부에서 나오거나 해서... 싸움은 싫어하고 안심시켜준다고 하는 상냥함을 우선하여 여러 여행을 하는 처지가 되어버렸습니다만 거기에서 얻은 것도 있습니다. 결코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던 것은 아니고, 저로서는 계속 ENDLICHERI☆ENDLICHERI로서의 세계를 지속하고 싶었어요. 아트나 비젼을 무너뜨려가는 가운데 귀찮아져서 그래서 「도모토 쯔요시」로 한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한동안 시간이 흐르고 과거 악곡을 다시 듣거나 하는 가운데 지금의 자신의 음악성으로 리어레인지하자고 생각해서 또 「엔드리케리」라고 하는 세계에서 즐길 수 있었으면 하고. 레이블에 상담했더니 「저 세계관은 좋아했어」라든지 「또 하면 되잖아! 보고 싶네」라는 찬성 의견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하기로 했습니다. 조금 스펠을 바꾸어 ENDRECHERI. 「END」로 끝내고, RETURN이나 REBORN의 「RE」를 넣어 새로운 CHERI의 세계를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금 40세를 앞두고 여러 가지에 대해서 어딘가 분노에도 가까운 것이 있어서 「이제 됐어」라고 생각했었어요. 예를 들어 한 번 뿐인 인생에 대해서 친형제나 동료가 있고, 거기서 만들어가는 길이 있지 않습니까. 그건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좀 더 클로즈업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네요. 사회나 연령이 어떻다든가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지를 생각하며 사는 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과거」,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지 모르는 미래」, 그리고 「그것을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바로 지금」, 이걸 전부 통틀어 결합시켜서 하이브리드한 것을 만드는 이미지였기 때문에 앨범은 『HYBRID FUNK』라는 타이틀로 했습니다.



본작에 수록된 악곡은 모두 그가 돌발성 난청을 앓은 작년 6월 이전에 새로 쓰고 레코딩한 것이다.


이번 드물게 업퍼한 곡이 많았기 때문에 어째서일까나 하고 되돌아보니 아마 자신은 그다지 텐션이 업퍼하지 않았었던 것이구나 라고 깨달았던. 간단히 말하자면 기분적으로 어두울 때 만들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반대로 밝을 때는 어두운 곡을 쓰기 쉽다고 하는 현상이 나오고 있었던 것이려나.


『シンジルとウラギル』 라는 곡 같은 경우는 엄청나게 차분했기 때문에 쓸 수 있었던 가사로 된 기분이 듭니다. 스스로도 과거에, 그거야 말로 죽고 싶네 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던 시기가 부끄럽지만 있었기 때문에 그 때의 자신이 부왓 하고 돌아온 가운데 썼습니다. 「믿었는데 배신당했다」를 반복하고 있던 어린 시절이 플래쉬백한 가운데.


그건 제가 어렸기 때문이 아니라 결국 배신하는 사람은 언제가 되어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하지만 한편으로 이런 일을 하고 있으면 더욱이 믿음을 갖고 있는 자신도 잃고 싶지 않다는 기분도 강하네요. 그런 여러 감정으로 만든 곡입니다.


레코딩은 거의 한 방 녹음입니다. 『HYBRID FUNK』 (리드곡)도 그렇습니다만 당일까지 모두 어떤 곡을 할지 모르는 느낌으로 스튜디오에 모여주어서ㅎㅎ 거기서 제가 만든 데모 음원을 듣고 분위기를 이해해주는. 그 음원에는 그루브만 들어있고 기타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컷팅이라든가 가끔 들어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음색으로 이런 프레이즈를」이라고 귀로 알게 하기 보다도 구두로 전하는 정도가 Funk인 겁니다.


예를 들어 드럼 패턴이라든지 베이스 라인이라든지 "대지" 같은 것만은 만듭니다만 그 위에 비가 내릴지, 바람이 불지, 해님이 비칠지, 천둥이 칠지는 구두로 전하는. 입으로 「투투루루~」라고 프레이즈를 설명하는 거에요ㅎㅎ 일단 코드 진행이 써있는 보면은 준비하지만 그다지 정보를 인스톨하지 않은 상태로 일단 한 번 「하나 둘」이라며 세션합니다.



이런 제작 방법을 취하는 이유에는 도모토 특유의 고집이 담겨져 있다


사실은 앨범에 들어있는 『HYBRID FUNK』는 첫 번째의 테이크인거네요. 디렉션하는 인간은 「한 번 더 해보는 편이 좋지 않겠어?」라고 냉정하게 판단하지만 제게는 뮤지션의 텐션이 올라와 있는 것 쪽이 소중하기 때문에. 2번 째 테이크, 3번 째 테이크가 되면 모두 익숙해져서 멋부리고 싶어지니까.


하지만 그런 멋부린 소리라고 하는 것은 제가 하지 않아도 세상에 잔뜩 있거든요. 그렇다면 제일 감정이 들어있는 첫 번째로 좋지 않겠어? 라고 저는 생각하고 보컬도 기본적으로는 첫 번째 녹음한 것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소리를 즐기는 것이 음악이잖아요? 머리로 하지말라고 라는 이야기이지 않습니까. 얼마 전 도쿄 대학에서 뇌의 연구를 하시는 선생님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만 음악을 할 때란 소뇌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서. 반대로 무언가를 이치를 따져 생각할 때는 대뇌를 사용하는. 물론 음악에서도 대뇌를 사용하는 경우는 있는 것 같지만 감정적인 것은 대부분이 소뇌. 그렇기 때문에 세션에서 어떤 소리가 날라올지 모르는, 조금 궁지에 몰린 상황이기 떄문이야말로 부를 수 있는 보컬도 있지 않을까나. 저는 항상 그런 무드를 소리에 담고 싶은거에요.



본작의 큰 토픽으로서 야마시타 타츠로가 한 명의 기타리스트로서 참한 Funk튠 『HYBRID ALIEN』이 수록되어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야마시타가 자신의 곡 이외에서 이렇게 참가하는 예는 거의 없다.


이건 말이죠, 마침 취재를 받고 있을 때 타츠로상과 딱 만나서. 거기서 타츠로상께서 「그러고보니 자네, Funk를 하고 있지. 다음 앨범에서 (기타를) 치게 해달라구」라고 말씀해주신 것이 시작입니다.


그 자리에 (아내인 타케우치) 마리야상도 계셨습니다만 「좋지 않겠니. 치게 해줘」라고 말씀하셔서. 「그대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라고 여쭤보니 타츠로상도 「좋아」라고 대답해주셨습니다만 그 자리는 그걸로 끝났었어요.


하지만 한동안 지나고 나서 마리야상으로부터 「그 이야기 어떻게 되고 있는가 하고 타츠로가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함께 하게 해준다면 타츠로도 기뻐할거라고 생각하니까」라고 메일이 왔던. 그래서 타츠로상께 「정식으로 오퍼하게 해주세요」라는 것으로 실현했습니다.


그래서 곡을 가져갔더니 「이거 자네가 만든거야? 좋네」라고. 사실은 저, 옛날 타츠로상께 「영국록을 좋아합니다」라며 음악 상담을 한 적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브리티쉬록이라든지 그 쪽으로 가지 않고 블랙 뮤직이나 소울 뮤직을 선택한 인간으로 자라주어서 나는 기뻐」라며 기뻐해주셨습니다ㅎㅎ


본인적으로는 3, 4곡 연주할 생각이셨던 것 같습니다만 이번은 『HYBRID ALIEN』에서 엄청나게 멋있는 컷팅을 넣어주셨습니다. 레코딩 날은 정말로 감동이었습니다. 「이런 날이 오다니...」라며. 왜냐하면 야마시타 타츠로상은 제 아이돌이니까요. 그런 분이 「치게해달라구」라고 말씀하시고 실제로 해주신거니까요.


정말로 소년의 얼굴로 기타를 치고 계셨어요. 기타리스트로서 기타를 친다고 하는 것이 매우 즐거우신 것 같았습니다.



악곡 제작이나 레코딩은 작년 봄경에 마치고 있었으나 일부의 최종 조정은 올해 3월에 실시했다


남아있던 곡의 TD(Track Down)에서도 체크를 할 때는 (정상적인) 오른 귀를 기울여 듣고 우선은 제가 말하고 있는 것이 올바른지 어떤지, 어레인저나 엔지니어에게 확인받으며 완성에 도달했습니다. 지금까지 손쉽게 하고 있던 것이 좀처럼 불가능하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저, 스스로 말하는 것도 그렇습니만 귀는 좋은 편이었어요. 뮤션이나 엔지니어가 들리지 않는 노이즈같은 것도 들렸었기 때문에 그 능력을 지키고 싶었었지만 말이죠.


뇌연구 선생님은 「(듣는 바에 의하면) 믿고 있는 사람 쪽이 증상은 개선되어 간다」같은 이야기를 하시고 계셔서. 의학적인 치료는 거의 다 했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 이외로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해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화가 나는 것은 있어요. 「뭐야」 라고. 하지만 저는 표현자이기 때문에 그 「뭐야」 라는 감각을 앞으로는 곡에 담아가겠지요. 그래서 나이를 먹고 되돌아보았을 때 「저 시절의 나, 힘들었구나」라고 웃을 수 있는 상황으로 가져갈 수 밖에 없는거네요. 그런 상황 속에서 할 수 있는 음악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되어간다면 좋겠지만요. 자신이 즐길 수 있다면 청중들도 즐겨주실 수 있을테니까.



라이브 투어도 발표가 되어 5월 15일부터 동명반으로 개최. 그 모습은 팬뿐만아니라 궁금한 부분일 것이다. 동시에 앞으로 그는 어떤 창작 활동을 해갈 것인가. 병의 상태가 창작에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지에 주목이 모인다.


뭐, 라이브는 괜찮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회장의 규모도 라이브 하우스나 홀 클래스이기 때문에. 거기에 퀄리티 높은 귀마개를 몇 패턴이나 갖고 있어서 상황에 맞춰서 바꾸거나 할 것이고 그 위에 쓰고 있는 헤드폰도 노이즈 캔슬러라고 해서 주위의 잡음을 차단해주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기재에 힘을 빌려서 자신이 노래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고 있는 참입니다. 그 외에는 뮤지션에게 앰프 각도를 바꿔달라고 하거나 방음판을 세우거나 해가면... 어떻게든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거기에 노래하는 곡의 난이도도 다소 관계되어올지도 모르겠네요. 멜로디나 어레인지가 복잡한 곡을 노래할 떄는 지금도 힘이 들기 때문에. 하지만 자신의 곡으로 노래하는 데에 있어서는 어레인지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괴롭지는 않아요.


언제가 되었든 앞으로 어떤 작품을 만들고 퍼포먼스를 할지라고 하는 것은 제게도 아직 보이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 때가 되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네요.


그런 의미에서는 이 『HYBRID FUNK』는 과거의 자신이 만든 작품이라는 감각. 하지만 자켓 사진은 귀를 앓고 나서 찍은 것이기 때문에 신기한 느낌이 드는 앨범이에요.


앞으로 자신이 만드는 음악은 어떤 것이 되어갈지. 물론 Funk인 것, 블랙뮤직인 것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보컬리스트로서는 바뀌어가려나 하는 느낌은 듭니다. 지금은 그것을 역이용해 계속해갈 수 밖에 없네요. 긍정적으로 말이죠.




HYBRID FUNK


"잡종(하이브리드)"이기 때문이야말로 유일무이감


향년 76세인 조지 클린턴이 개척한 P-Funk라고 하는 음악 장르와 일본 태생인 도모토 쯔요시가 가진 정신성과 육체성이 자아내는 소리의 융합. 양과 동서, 과거와 미래, 마이크로와 마크로, 진혼과 각성, 파괴와 재생 등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대비를 집어삼켜 아름답지만 슬프고 격한 음악의 음률로 승화시켰다. 모든 송라이팅을 도모토 쯔요시가 담당하고, 쟁쟁한 뮤지션을 모은 세션에 의한 레코딩은 "지금, 여기"에서 생명이 탄생하고 있는 듯한 "시간의 예술" 그 자체다. 





HYBRID FUNK 전곡해설


■ END RE CHERI

과거 라이브에서도 압도적인 흥겨움을 보여주었던 『ENDLICHERI☆ENDLICHERI』(06년 앨범 『Coward』에 수록)을 리어레인지, 세상의 온갖 소리, 온갖 리듬, 온갖 노이즈를 삼켜마시고 생명의 창조를 곡으로 한 것과 같은 장대한 인스트루멘탈 소리의 바다에 녹아들고 싶다.


HYBRID FUNK

"NEO SOUL"로 분류되는 이 곡은 한 음, 한 음이 너무나도 솔리드하여 수정과 같은 투명감을 발한다. "시간의 예술"인 음악이 옛날과 지금과 미래와의 경계를 지워간다. 


セパレイトしたブレイン (통상반)

감정을 소리로 하는 것은 많은 뮤지션이 해온 일. 하지만 이 곡은 "영혼의 해방"을 소리로 하고자 도전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 곡에 몸을 맡기고 음악이, 마음이나 신체의 기능을 열고 느슨하게 해주는 것을 누구나가 실감할 수 있겠지


背に生えたクリスタル

프로듀서인 사사키 쥰에 의하면 쯔요시군이 가장 빠져 있는 악기는 수정이라든가. 놓는 장소에 따라서 주위 소리를 변화시키는 스피리츄얼한 악기가 등에 난다면. 그런 상상력이 있다면 음악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를 수 있을 것 같다.


舌(ベロ)VENOM

Venom이란 "독" "악의"의 뜻. YES와 NO, Fake와 Real을 뒤섞어 선과 악, 신체성과 관념성을 엉망진창으로 한다. 태고부터 전해지는 신기한 이야기와 같은 스토리를 마지막은 음악으로서 올바른 사랑으로 이끈다. 관념과 신체의 하이브리드 곡.


Ancient fish

"완급"의 "급"이 강조된 정신과 육체, 각성을 촉구하는 업퍼튠. 여성과 남성, 영어와 일본어가 서로 섞이어 세계에 단 하나의 소리를 피부로 느낀다.


シンジルとウラギル(통상)

사생관이 투영된 말과 멜로디는 딱 바로 "涙奏". 어레인지를 담당한 사사키 쥰은 「처음엔 오소독스한 코드인가 싶었는데 그거라면 재미있지 않기 때문에 텐션 코드를 넣어 R&B와 재즈의 어프로치로 했다 모험과 왕도 두 가지의 어레인지가 있다면 분명 "모험"을 선택할 것 같다.


逝くの?! (한정 A)

플레이어도 리스너도 싱어도 같은 그루브에 몸을 맡기고 쾌락의 여행을 떠나는 관능의 그루브. 라이브 필수 곡


Tonight(한정 B)

멜로디어스하며 블루지, 상당히 사이키텔릭한 러브 발라드. 직접적이지 않고 시적인 구애 문구가 아름답다. 아찔한 루프감에 표류하며 마비된다.


MusiClimber

크레이지할 정도까지의 반복감. 나선 형태로 꿈틀거리는 감정은 하늘에 닿는 바벨의 탑을 더듬어 찾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체내에 꿈틀거리는 DNA의 외침인가. 소리에 의해 승천하는 그 과정이 빠짐없이 그루브가 되어 연출된다.


去な 宇宙(スペース)

내면으로 트립하는 기분 좋은 진정제감. 동요같이 소박하며 그리운 뉘앙스와 파워풀한 Funk와의 신감각 하이브리드. 언어도 소리로서 떠오른다.


YOUR MOTHER SHIP

아나키하며 크레이지한 기타 어레인지가 크게 울려퍼지며 완급, 명암, 업다운과 같은 이질적인 요소가 차례로 서로 섞인다. Funk라고 하는 마더쉽에 타고 마음은 천공까지 닿을 것 같다.


SANKAFUNK

프로젝트의 캐릭터인 Sankaku를 생각하며 만든 곡. 듣고 있는 것만으로 피라미드의 중심에 서있는 것 같은 신기한 기분으로.


HYBRID ALIEN

소리에 초절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한 저 야마시타 타츠로가 「Funk 기타라면 참가할게」라며 쯔요시 밴드와의 콜라보가 실현. 소리의 아름다움, 컷팅의 훌륭함은 말할 것도 없으려나.


おめでTU (통상)

자연스럽게 클랩을 치고 싶어지는 사이키델릭한 축제곡. 생일을 축하하는 해피튠인데 Funk다운 크레이지감도 있다. 라이브에서의 일체감이 기다려진다!


Cristal light

만약, 지구가 탄생한 뒤에 생명의 샘이 있었다면. 거기에 흐르고 있던 것은 이런 곡일지도 모른다. 그런 생명력을 느끼게한다. 쯔요시의 가성(Fake)의 고음이 에로





TSUYOSHI DOMOTO PROJECT ENDRECHERI 사운드 연구


『FUNKがしたいんだどしても(FUNK가 하고 싶어 아무래도)』. 이건 2014년에 발표한 도모토 쯔요시의 곡 타이들이다.


FUNK─. 이만큼 음악 문화가 성숙되어도 아직 그다지 친숙함이 없다고 일컬어지는 장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대 음악에 관여하고 있는 많은 뮤지션이 한 번은 푹 빠지는 블랙 뮤직의 하나의 가지이자 원류가 Funk 뮤직인 것이다.


16비트의 리듬, 반복되는 프레이즈. 곡의 구성은 지극히 심플하지만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인간의 "노랫소리"도 포함하여 이 세상에 있는 온갖 소리를 집어삼키어 공명시키는 듯한 속깊은 관대함이 있다. 누구나가 체내에 잠재되어 있는 "꿈틀거림"이 소리와 서로 얽히어 억제되어 있던 무언가가 해방되어가는 듯이 튀어오르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이것은 도모토가 ENDRECHEREI로서 발매한 최신작 『HYBRID FUNK』를 듣고 체감한 것이다.



뮤지션의 꿈이 이루어지는 장소


많은 일본인에게 있어서 음악은 일상에 색을 입히고 슬픔을 치유하며 용기를 주거나 한다. 취미나 오락의 일환으로서 침투되어있는 것이다.


음악을 발신하는 측도 그 마켓에 따른 형태로 음악을 생산해간다. 뮤지션에게 "아무래도" 하고 싶은 음악이 있다고 해도 음악을 생산하는 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포기하고 취미로 멈추었다 라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 15년의 앨범 『TU』부터 프로듀스로 관여하고 있는 사사키 쥰은 「젊은 시절 Funk에 완전히 빠졌던 뮤지션은 많지만 비지니스가 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딘가에서 방향 전환하지 않으면 안되었었다」라고 밝힌다.


그런 가운데 도모토는 "아무래도"하고 싶다는 것으로, 확실히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표현하며 드러내고 있다. 02년의 솔로 데뷔부터 16년. 이 사이 11장의 싱글과 11장의 앨범을 발표. 다양한 명의에 의한 약 200개의 자작 악곡은 일관된 Funk뮤직이다. (커버 앨범, 통판 한정 등의 기획반 제외) 그는 음악에 자신의 리얼을 계속 부딪히며 이제 그 표현 세계는 많은 저명한 뮤지션이나 크리에이터가 인정하고 경의를 표하는 것으로 성장했다.


베이스트인 KenKen은 도모토와의 세션을 「뮤지션의 꿈이 이루어지는 장소」라고 형용한다.


「일본에서는 아직도 마이너한 장르로 오사카죠홀을 3일간 솔드아웃 시키거나 헤이안진구와 같은 장소에서 대관중을 앞에 두고 라이브를 할 수 있거나. 그런 일, 그가 아니면 있을 수 없다」


키보디스트인 소가와 토모지는 「레코딩이나 라이브에 참가할 수 없으면 분해서 어쩔 수가 없다」라고 본심을 말한다. 「그와의 만남으로 Funk로 회귀할 수 있었다」며 기뻐하는 것은 앞에 나온 사사키 쥰. 최신작에서는 야마시타 타츠로가 스스로 도모토에게 말을 걸어 기타로 참가하고 있다.



소리를 사용한 퓨어 아트


도모토가 하고 있는 것은 퓨어 아트에 가깝다. 온갖 소리가 아름답게 갈고 닦아져있고, 거기에 자아내어진 언어의 높은 정신성도 빛난다. 「대중성」이라고 하는 문맥과는 다른 곳에서 솟아오르는 감정이나 에너지를 솔직하게 소리로 하고 있다. 마치 Funk에 의해서 살아나고, 죽어서, 이화(異化)된 것 같은. 터무니없는 절실함이이 거기에 있는 것이다.


옛 고읍 나라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세상은 모두 생과 사의 모순 속에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을 어렸을때부터 본능적으로 감수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이번 앨범 타이틀는 "하이브리드"라고 하는 워드가 사용되고 있는데 Funk는 흑인이 만들어낸 음악이지만 거기에 그가 접해온 일본문화나 풍토에서 오는 해석이 더해져 있다. 도모토밖에 만들어 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음악은 점점 팽창하고 있다.






도모토 사운드 크리에이터가 밝히는 

「그래서 쯔요시 FUNK는 참을 수 없다」


말을 걸어도 좀처럼 승낙하지 않는 인물들이 모여있는 도모토의 제작 현장.

그 가운데서 4명에게 도모토 프로젝트의 극의를 들었다.



소가와 토모지


근년은 음악이 더욱 다면적으로 진화

1961년생. 록, R&B, 가요 등 폭넓은 장르를 작곡, 어레인지, 프로듀스. 작년은 나카시마 미유키의 투어에도 참가.


도모토와는 2nd 앨범 [si:] ('04년) 이래의 관계. 밴드 키보디스트로서 외에 어레인저, 사운드 어드바이저로서 폭넓게 쯔요시 Funk를 서포트하고 있는 존재. 음악성과 인간성 양면을 받아들이며 진화하는 변환자재한 세계관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쯔요시군은 하고 싶은 것이 매우 명확합니다. 그가 초기 시절부터 말하고 있는 것은 자신에게는 판타지를 전할 수 있는 자리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프로젝트는 리얼. 관객들이 제대로 다른 브랜드로서 자신을 즐겨주었으면 한다는 생각이 있는. 언뜻 기발하며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은 제대로 관객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제작에 관해서도 일관되어 있어서 대전제인 것은 「그다지 우쭐한 얼굴로 사물을 말하고 싶지 않다」라는 자세. 빈틈없는 사운드에 맞춰서 우와-하고 노래하고 「멋있지?」같이 되는 것은 싫다고 하는 것이 그 안에 있는. 그렇기 때문에 사운드 면은 "스리슬쩍"을 항상 마음가짐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우쭐!이 되는 일은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그걸 노려서는 가지 않아요ㅎㅎ 이번 앨범에서 말하자면 『HYBRID FUNK』같은 것은 연주하는 가운데 「엄청 멋있는 게 녹음되었네!」 라고 되었습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결과. 멤버끼리의 신뢰관계와 그의 밸런스 감각이 있기 때문에 성립되는 것으로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농후하지만 듣기 쉬운 좋은 곡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명의(프로젝트)로 해왔습니다만 그 음악성은 더욱 속깊어 지고 있습니다. 「E☆E 」시절 (06~08년)은 Funk Rock이라고 하는 느낌이고, 08년 무렵(224 ENDLI-x)부터 더욱 강한 Funk로 가서 美我空(09년)에서는 조금 와(和)스러운 분위기가 되었던. SHAMANIPPON (12~16년)부터 와(和)의 요소를 살리면서 Funk로 회귀. 15년의 『TU』는 새로운 크리에이터를 맞이하여 더욱이 소리가 입체적으로 되었습니다. 근년은 텐션이 오르는 곡도 점점 다면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는 제작상 어떤 트러블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환경이기 때문이야말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라고 말하며 반드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오는 사람. 아마 다음은 전혀 다른, 또 모두 놀랄만한 것을 생각해오지 않을까나.



타케우치 토모야스


예민한 세션이 즐거워서 참을 수 없다

1973년생. 기타리스트로서 97년 메이저 데뷔. 지금까지 아무로나미에, 이마와노 키로시로, 시이나 링고 등 다수의 아티스트의 레코딩이나 라이브에 참가.


소가와와 똑같이 앨범 [si:] 부터의 참가. 지금은 레코딩  투어에 빠질 수 없는 기타리스트다



처음 만난 것은 04년 무렵. 실례이지만 저, 쯔요시군에 대해서는 "쟈니즈 사람" 이라는 것 정도 밖에 몰랐었습니다만 처음으로 세션했을 때 그의 스트라토캐스터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지미헤드처럼 살아있어서. 아이돌에 대한 편견이 완전 날라갔습니다 ㅎㅎ


쯔요시군의 기타는 테크닉적으로도 「훌륭」합니다만 「센스가 있다」고 말하는 쪽이 적확할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표현력"인 사람. 정말로 Funk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상하거나 무턱대거나 극단적이거나 하는 크게 튀는 소리를 초이스하는 경향이 있습니만. 그 점이 매우 재미있는.


이번 『YOUR MOTHER SHIP』에서 처음으로 어레인지를 맡았습니다만 정말로 기뻤네요. 그래서 지금까지의 가운데에서도 상당히 차이가 큰 곡으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막연히 「좀 더 이런 소리가 있으면 좋겠네」라는 이미지하고 있던 소리가 녹음되었기 때문에.


저 자신은 항상 동료와 Funk를 울리고 있습니다만 쯔요시군과의 세션에서밖에 낼 수 없는 그루브라고 하는 것이 확실히 있습니다. 우선, 모이는 멤버가 굉장하니까요. 그 인물들이 모두 쯔요시군과의 예민한 세션을 기대하고 있는.


라이브 회장도 그의 가사 세계관에 링크하여 귀중한 체험을 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헤이안 진구와 같은 신성한 장소에서 예민한 소리를 울릴 수 있는 것은 매우 사이키델릭한 체험이고 감성이 예민해져 제 6감이 열리는. 연주하다 보면 말도 안되게 기분이 좋아요. 헤이안진구 때는 조명상과 함께 협의하거나 아트워크까지 토탈로 쯔요시군이 프로듀스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자기만족이 아니라 팬에게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라는 깊은 부분까지 생각하고 있는 점이 굉장하네 라고 생각하며 보고 있습니다.


쯔요시군의 음악을 좀더 일반 음악 팬들도 들어주었으면 하고 보여주고 싶어요. 음악을 즐긴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알게 되실거라고 생각하니까.



KenKen


지금 있는 무브먼트의 선구자가 된 사람

1985년 생. 본명 카네코 켄스케 . 음악일가에 태어나 8세부터 본격적으로 베이스를 시작한다. 산토리 펩시J 콜라 CM에 출연 중


RIZE나 Dragon Ash 등의 록밴드 외 故 무츠 카마야츠와의 스피드 Funk 밴드에서도 그 이름을 알린 초절지공의 베이시스트. 다망하여 근년은 도모토 작품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다음은 언제 연주하러 갈 수 있을지 하고 항상 타이밍을 재고 있다고 한다. 도모토에 대해서 「마음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그 표현물에 대해 깊은 이해, 경애하고 있다.



처음 접점은 제가 아직 20살 정도 때 공통의 지인인 스티브 에토상의 소개였습니다. 재미있는 것을 하고 있다고 들어서 제가 전부터 매우 흥미가 있었던. 형(카네코 노부아키)이 쯔요시군과 같은 고교였거나 사실은 『긴다이치 소년 사건부』에 출연하고 있다는 것도 있어서ㅎㅎ 뭔가로 인연을 느꼈습니다.


투어 첫 참가는 10년 전 244 ENDLI-x로서 라이브를 하고 있을 때. 그 때 이상했던 것이 (회장인) SHIBUYA AX를 쯔요시군이 「라이브 하우스 같은 규모에서 하는 것은 처음이니까 불안」이라고 말했던 것. AX란, 밴드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목표이거나 하기 때문에 역시 우리들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봐오고 있구나, 라고ㅎㅎ


그 자신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라이브는 물론 그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모두 함께 형태로 해가는 것입니다만 쯔요시군은 비젼이 명확히 있으면서도 반시 30%정도의 여백을 남셔 저희들에게 맡기는 이미지. 거기를 메우기만 할 뿐인 아무런 특징이 없는 연주자이면 재미있어 해주지 않는. 그건 저같은 타입의 인간에게 있어서는 감사입니다. 「이거라면 다른 사람이어도 되지 않겠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없으니까.


제가 본 도모토 쯔요시라고 하는 사람은, 마음으로부터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에 대해서 진심인 사람.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만큼 이해자를 바라고 있었던 것일테고 그에 관한 여러 오해를 풀고 싶다, 라는 마음이 그 안에서도 강합니다.


근 2~3년 동안에 록과 가요곡, 아이돌과 밴드의 울타리라고 하는 것이 점점 없어지고 있습니다만 쯔요시군은 그 선구자였다고 생각해요. 대단한 위업입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쯔요시군의 팬이 Funk를 좋아하게 되어주거나 반대로 저를 계기로 그의 CD를 들어주고 있는 사람이 있거나 하며 장르를 넘어 음악의 즐거움을 넓히는 도우미가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을 위해서도 저희들은 서로 "만날 때 마다 전보다 잘나가는 뮤지션"이여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투어에 참가했을 당시는 제 지명도같은 건 전혀였기 때문에 드래곤 퀘스트로 말한다면 "노송나무 봉" 정도였던 것이ㅎㅎ 지금은 상당한 검이 되지 않았을까나 라는 자신도 있는. 근 3년 정도는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만 다음 기회에는 그런 믿음직스러운 존재로서 또 만나고 싶습니다.



사사키 쥰


그와 만나서 순수한 Funk로 회귀할 수 있었다.

1966년생. 시부야계 유닛 COSA NOSTRA의 DJ, 기타리스트. 98년 MISIA의 싱글을 프로듀스.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지위를 확립한다.


『TU』(15년)부터 프로듀서로서 참가. 함께 한 지는 오래되지 않는 부류에 들어가지만 도모토로부터 「댄디」라고 불리며 깊게 흠모 받고 있다.



악기도 작곡 센스도 있습니다만 무엇보다 그의 곡은 가사 세계관이 유일무이. 물리학이나 종교와 같은 이야기를 해도 단번에 본질을 캐치해 이해하는. 광고 크리에이터여도 성공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 감수성의 예민함과 반골 에너지는 역시 음악이 가장 맞으려나요. 그가 하고 있는 것은 인생 그 자체를 음악으로 하여 연주하는 것이니까. 음악을 통해서 생명의 근원에 있는 무언가를 표현하고 있는 ─ 그런 느낌이듭니다.


가사 센스는 성장함에 따라서인 것이 클지도 모르겠습니만 작곡에 관해서는 예를 들어 야마시타 타츠로상이 가진 멜로디어스한 에센스도 장년의 다양한 활동 속에서 갈고 닦아진걸까나, 라고 느끼거나 하고 있습니다. 돌발성 난청을 앓은 것은 매우 안타깝습니다만 인생의 희비 모든 것을 음악으로 승화할 수 있는 그라면 이번의 일로 또 새로운 발견을 하고 다음으로 나아가지 않을까나. 가사를 볼 때마다 고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음악을 하고 있을 때만큼은 매우 즐거워보니이까. 크게 말하자면 음악에 의해서 사람이나 대지나 우주와 이어져서 고독하지 않게 되는 것일지도.


제가 그에게 제안한 것은 더더욱 현대적인 P-Funk의 해석이었습니다. 색기 있는 소리 만들기를 저는 좋아하기 때문에 그는 거기에서 인스피레이션을 얻고 가사도 색기 있는 말을 고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게에 준 것보다 그가 제게 준 것 쪽이 훨씬 컸던. 왜냐하면 저는 청춘시대를 P-Funk로 보내면서 「이것으로는 먹고 살수 없다」라고 깨달아 조금 대중적인 음악으로 키를 돌렸기 때문.


하지만 그는 원코드로 끝없이 진행하는 Funk로 5,000명을 열광시킬 수 있습니다. 제 주위의 인간들도 사실은 쯔요시상과 같이 순수한 Funk를 하고 싶어해요.

저는 그와 소리 만들기를 함으로써 한 번 더 Funk로 회귀할 수 있었고 하고 싶었던 Funk를 할 수 있는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