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剛 244/雑誌

[도모토 쯔요시] 180428 Domani 6월호 + 번역

by 자오딩 2018. 4. 26.



뮤직 클립 & 앨범 자켓 사진 촬영에 밀착

지난 회 머리를 자르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사실은 앨범 제작 중에 기르고 있던 머리를 단계를 거쳐 컷트해 간다고 하는 것이려나 하고 문득 생각이 들어서. 자를 타이밍도 귀찮아서 잃어버리고 있었고ㅎㅎ 남자 반응은 좋았던 롱입니다만 변해가는 과정을 남기는 것도 재미있겠네, 라는 것으로 촬영 현장에서 단발식을 결행. 헤어 체인지가 있기 때문에 뮤직 클립과 자켓 촬영이 연동으로 실시되어 충실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앨범 『HYBRID FUNK』는 작년 초부터 제작 활동을 하고 있어 극력 머리로 만드는 일을 줄여 완성한 것. 소뇌 중심으로 만들고 시대 배경이나 쓸데없는 감정을 최대한 배제하였기 때문에 그것을 말로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감각으로 만들어 완성했습니다. "오늘 하루 이렇게 보내자" 라고 계획해도 모든 것이 잘 옮겨지지도 않는 것이 인생. 그것과 같아서 머리로 이것 저것 음악을 생각하기 보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자신이 느낀 것을 표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때때로 막히는 경우는 물론 있지만... 오히려 자신의 이미지대로 되지 않는 쪽이 많습니다만 어차피 창작이란 그런 것이라는 것과, 반은 어딘가에서 포기하고 있는ㅎㅎ 그 반면 자신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 완성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이야말로 제작 작업은 재밌답니다!

"이렇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고집하고 있는 부분 이외는 틀을 정하지 않고 제한 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랬더니 멋대로 좋은 것이 완성되었다는 느낌이려나. 저의 제작 방식은 패턴이 많이 있기 때문에 좋든 나쁘든 요소가 많아져버리네요. 답에 다다르는데 몇 갈래나 있는 것이 고민스러운 부분.... "이거 뭐야?"라고 생각할만한 수수께끼스러운 작품을 개인적으로는 좋아합니다. 그걸 항상 바라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자도 수수께끼스러운 사람 쪽에 매력을 느낍니다. 누군가의 흉내를 내기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지닌 심지 강한 사람이 좋은.

제 자신도 과거에 음악으로 마음을 구원받은 인간이기 때문에 저의 곡을 듣고 그런 기분이 되거나 무언가에 막혔던 것이 슷 하고 풀릴 정도의 감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면 그것이 본래 바라는 바. 앞으로도 자신의 몸이나 마음의 케어를 실시하며 작품 만들기를 계속해갈 수 있다면 좋겠네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