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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Ki]x3

[KinKi Kids] [Ki]x3 회보 no.116 + 번역

by 자오딩 2018. 3. 11.




KinKi Kids CONCERT 20.2.21
-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특별한 콘서트였다.

펜라이트 없이였던 것이나, 착석에서의 감상이었던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생 밴드와 오케스트라에 의한 장엄한 연주였던 것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쯔요시의 몸에 일어난 이변은 음악을 하는 자로서는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서 큰 일로, 지금, 쯔요시는 시련의 한가운데 있다.

코이치가 붙인 부제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는 그래도 앞을 향하는 두 사람의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현상을 받아들이고, 지금 할 수 있는 베스트를!
KinKi Kids만의 큰 스케일의 콘서트가 실현되었다.



Domoto Koichi


「솔직히 말해서, 이번 콘서트는 하지 않는 것도 시야에 넣고 생각하자, 라고 내 쪽에서 문서를 작성해 스태프에게 제출했을 정도로 모색 단계였던. 쯔요시의 상태는 나도 되어 본적이 없어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여러 걱정거리가 있어서」


쯔요시로부터 「할 수 있어」라는 말이 왔고, 여러 준비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서 시동했다고 한다.


「그래도 평소대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는 어떨까 라고 생각했고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안되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각소에 타진하면서 정말로 그걸로 괜찮을지 어떨지는 쯔요시의 판단을 기다리면서」


MC도 적고, 솔로 코너도 쯔요시를 쉬게 하기 위해서 생각했다.


「이야, 그래도 이번 경우 무엇이 정답이었는지 모르겠네. 솔로는 사실은 쯔요시를 먼저 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 라고 몇 번이나 말했었어. 내 첫 번째 곡은 오케스트라 연주로 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이동하도록 하고, 두 번째 곡에서는 팬 여러분께서도 밴드 여러분께서도 평소대로의 음악으로 즐겨주시는 것이 좋겠네, 라고 스태프와도 이야기 했었던. 그 뒤 3분 이상 『硝子の少年』의 인터가 있으니까 그 사이에 스테이지에 돌아오는 편이 좋지 않겠어? 라고. 하지만 그에게는 그의 생각이 있었고 내 뒤가 좋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쯔요시가 무엇이 어느 정도 괜찮은지는 그 자신도 탐색의 지속이었던만큼 조정이 어려웠던 것 같다. 게다가 스테이지 위에서는 코이치까지 이어모니를 때때로 빼고 있었기 때문에 무언가 상태가 안좋은 건 아닌지 라고 걱정이 되었던 사람도 있었을지 모른다.


「이번 콘서트는 메인 스피커를 평소보다 상당히 앞으로 내놓고 있었어. 소리의 파장은 스피커에서 앞방향으로 가기 때문에 사실은 스테이지 위라고 하는 것은 평소 목소리로 이야기 해도 들릴 정도의 음량인거야. 상당히 조용. 그래서 이어모니를 하지 않고 노래할 수 있는데 이 곡은 있는 편이 좋겠네, 라든가 이 순간은 있는 편이 좋겠네 라며 때때로는 하고 있었어. 나는 기본적으로 이어모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빼고 부르고 싶은데 보는 측은 신경이 쓰였을지도 모르겠네」


회장은 어디나 똑같은 음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르다니 놀라움. 이것도 물론 쯔요시를 위한 고안이다.


「어쨌든 이번 콘서트는 팬 여러분을 필두로 큰 지지를 느꼈어. 앞으로 노래 등 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 감사를 담아 보은 하지 않으면 안되겠네」


콘서트의 부제에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모든 일에는 의미가 있다)"라고 붙인 코이치. 시련을 양식으로 하여 KinKi Kids는 앞으로 나아간다.





Domoto Tsuyoshi


쯔요시의 솔로곡에는 그의 메세지가 담겨져 있었다. 현상과의 싸움, 고독, 그리고 그래도 앞을 향하는 강한 의지.


「나는 지금 노래하면서 춤 출 수 없고 기타도 연주할 수 없어요. 따로따로라면 가능하지만. 게다가 춤도 프리로라면 괜찮지만 안무를 제대로 추는 것은 반고리관의 문제도 있어 무리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번에 했던 것과 같은 내용으로 자신의 현상을 리얼하게 표현하는 듯한 세계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PINK』도 부르려고 했었습니다만 귀가 비- 비- 거리는 레인지(음역)이었기 때문에 포기했던. 밴드 여러분께는 리듬 패턴이나 멜로디라든지 전부를 구두로 설명하여 인스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프리댄스로 자신의 방 안에서 음악을 듣고 있다가 창문 밖을 올려다 보며 조금 매우 슬퍼지고, 하지만 거기서부터 조금 긍정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같은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무리를 해서라도 서고 싶은 장소가 있다"라며 쯔요시는 이번 스테이지에 서주었다.


「하지만 무리는 해도 무턱대지는 않아요. 그렇게 하면 앞으로 여러분께 더욱 폐를 끼치게 되어버릴테니까. KinKi Kids의 음악도 저의 음악도 할 수 없게 될 확률을 올릴테니까」


스테이지에 조용히 서면서 내면은 계속 싸우고 있었다.


「지금의 저에게는 할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 한계치를 조금이라도 좋은 쪽으로 가까이 가져가기 위해서 재활이나 통원이나 복약을 하고 있지만 완치까지 갈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는. 보답받을지 어떨지, 축적했다해서 효과가 커지는 것은 아닌 축적을 나는 계속 하고 있다....라는 느낌. 하지만 한 가지 말할 수 있는 것은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몇 억만배 노력은 하고 있다는 것. 고독도 경험하고 있고. 그건 힘들겠네 라고 생각해 주었으면 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저 나의 현실. 나의 지금의 인생. 그것을 이해해주실 수 있다면 저는 음악을 할 수 있는. 스테이지에도 서있는. 그것 뿐.」


그 현상에 팬은 기도하는 정도 밖에 할 수 없는 것에 답답해하고 있는데.


「전국 각지의 절이나 신사에 가서 부적을 보내주시거나... 정말로 감사합니다. 여러분 인생의 시간의 일부를 저를 위해 할애해주시고 계신 것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있는 힘껏 노력하며 후유증과도 싸워가겠습니다. 병실에서 만든 악곡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것도 기대하며 기다려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39th Single : Music Video Shooting

Topaz Love DESTINY


39번째 싱글은 양 A면.

『Topaz Love』는 약 7년만에 두 사람이 태그를 짠 악곡.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시작된 이 곡의 탄생 스토리와도 상응하여 KinKi Kids에게도 팬에게도 추억 깊은 곡이다.
또 한 곡은 업퍼한 러브송 『DESTINY』.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타이무보칸 역습의 세 악인』의 제 2쿠루 엔딩 테마이기도 하다.
어느 쪽도 콘서트에서 분위기가 달아오를 것이 분명한 멋진 튠이다.




『Topaz Love』 MV 촬영 Report


녹색 금은빛 테이프가 세로로 장식된 배경. 유리 비즈도 많이 드리워져 반짝이고 있는 스튜디오에 쯔요시가 먼저 들어왔다. 평소 이런 촬영에서는 큰 음량으로 틀고 있는 신곡이 쯔요시를 위해서 극히 작게 흐르고 있다. 본인도 작은 목소리로 살며시 흥얼거리면서의 촬영이었다.

단독으로의 촬영은 30분으로 끝나고, 다음은 투샷. 비즈 넘어의 영상은 반짝반짝하며 프리즘이 비치어 두 사람이 보석과도 같다.

이런 자리에도 도지마상은 반드시 와주어 두 사람과 담소하고 있다. 인품도 음악 센스도 의지가 되는 공동 프로듀서다.

두 사람이 모인 촬영이 끝나자 쯔요시는 먼저 종료하고 별실에. 스튜디오의 음량은 어느새인가 평소 처럼 업. 「아, (소리를) 크게 하는구나」라고 중얼거리는 코이치.

이 두 사람의 영상에, 야기라 유야상이 연기하는 스토리 영상이 겹쳐져 MV는 완성된다. 코이치가 「도지마군이 순경 역으로 나오고 여자아이를 포도 한다든지. 종종 나오면 좋았을텐데」라고 농담을 말하자 「개런티가 비싸기 때문에 단념했습니다ㅎㅎ」라고 한술 더 뜨는 쯔요시.

『Topaz Love』, 두 사람의 재능이 바로 마치 보석과 같이 반짝이는 악곡이 되었다.

 



Domoto Koichi


지지해주고 있는 모두의 마음이 담긴 곡


도지마군에게 「곡을 만들자」라는 말을 듣고 있었는데 좀처럼 움직이지 않고 있었더니 「이런 코드 진행은 어때?」라고 일하도록 만들어서. 자아, 해볼까나 하고. 둘이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만들었어요. 두 개의 멜로디를 겹친 D멜로디는 맨처음에는 없었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어서 생각해보았던.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의 이벤트 떄 회장에 쯔요시가 없었지만, 이 곡에 쯔요시가 가사를 붙여준다면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팬 여러분께 있어서도 뭔가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곡이 되지 않을까나 라고 생각해서 도지마군이나 요시다 켄상에게 상담을 했습니다만 바로 「엄청 좋지 않겠니」 「오우, 하자」라고 찬성해주었꼬 밴드 여러분도 「하자!」 「쯔요시군도 거기에 참가할 수 있으니 좋겠네」 라고 모두 엄청 따뜻한 마음으로 해주었어요. 여러 의미로 추억이 깊은 곡이 되었네.



Domoto Tsuyoshi


오히려, 지금이기 때문이야말로 쓸 수 있는 가사를


퇴원하고, 이벤트가 되었을 때 코이치로부터 가사를 부탁받았던. 그 때는 조금이라도 분위기를 밝게 하려고 생각해서 『돌발 러브』라고 말하고 있었지만 실제, 이 병과 싸우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 본다면 매우 실례인 일이니까. 병명을 웃음거리고 바꾸고 있는 것이니까... 그래서 생각한 것이 "Topaz" 라고 하는 보석. 가사에「물에 잠긴 듯한」이라든가, 지금의 감정이나 증상이나 체험을 반영한 것을 넣은 것은 지금 밖에 쓸 수 없는 가사이려나 라고 생각했기 때문. 여성의 짝사랑 스토리로 한 것도, 짝사랑이라고 하는, 사실은 거기에 다다르고 싶은데 다다를 수 없는 답답함이 지금의 나의 완치라고 하는 장소에 다다를 수 없는 마음과 겹쳐진다고 생각했기 때문. 도지마군과 몇 번이나 주고받으며 「좀 더 여기는 생각하고 싶으니 기다려주세요」라고 하면서. 크리에이터라고 하기 보다는 좀 더 작가 시선으로 매우 많은 말을 준비해서 쓴 가사 입니다. 마음에 들어해주신다면 기쁘겠네요.




『DESTINY』MV 촬영 Report


스튜디오 안은 신기한 세계관. 기발한 의상의 사람들이 활보한다. 도지마상은 은색의 꽃을 콜라쥬한 쓰개. KinKi Kids의 의상은 검정 천에 기하학적으로 배치된 가죽이 메탈릭하게 빛나고 있다.

KinKi Kids 이외의 멤버는 밴드상과 댄서상. 이 전원이서의 연주 씬이 MV의 중심. 카메라는 레일 위를 전후로 이동하며 줌 아웃의 화면을 찍는가하면 오로지 표정을 쫓는 것, 크레인을 크게 선회시키며 찍는 것 등 다양.

휴식 시간에는 본인들보다 밴드상들이 땀을 흘려 스태프상이 부채질을 하거나 보냉 굿즈를 목에 대거나. 도지마상은 쓰개가 더운 것 같지만 벗을 수도 없는 모양. 본인들은 웃는 얼굴로 모니터 체크.

코이치가 의상 체인지인가 라고 생각했더니 도지마상의 화려한 상의와 바꿔 입고 놀거나 쯔요시는 기타를 손끝으로 치거나 하며 온화한 분위기.

짧은 댄스 신이 있던 코이치는 한 번 배운 것만으로 바로 촬영하고 즉 OK. 역시입니다.

마지막은 전원의 행진 씬. 환상적이며 멋있는 MV. 이 날, 하루 걸린 촬영은 종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