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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

[KinKi Kids] 39 팜플렛 中 메세지

by 자오딩 2017. 8. 13.

 

 

A Message from Koichi to Tusyoshi & KinKi Kids


저와 쯔요시의 관계성은, 저희들로서는 결성 당시와 현재가 딱히 변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주위에서 물어보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는 느낌이 됩니다만, 물어보지 않는다면 생각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자연스러운 것. 변했다고 한다면 변한 부분도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변하지 않은. 원래는 생각할 필요도 없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네요. 물론, 저는 누구보다도 쯔요시의 대단한 점을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예를 들어 한 명  한 명에게는 없는 부분을 서로가 보완해주고 있는가 라고 한다면 그것조차도 생각한 적이 없는. 저희들은, 좀 더 자연체입니다.


저희들은 카운트하지 않아도 두 사람의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가능합니다만, 그것도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가운데 자연스럽게 몸에 배인 것. 이번 굿즈로 되어있는 VOICE CLOCK의 목소리도 완전한 애드립입니다만, 일절 사전 협의 같은 것은 하지 않았네요. 그런 의미에서도 평소의 사생활은 몰라도ㅎㅎ 역시 제 파트너는 쯔요시인겁니다. 도모토 쯔요시와 도모토 코이치가 아니고서는 KinKi Kids일 수는 없었던. 일종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래서 지금 새삼 쯔요시에 대한 요망도 딱히 이거다 싶은 것이 없습니다만 둘이서 사진을 찍을 때나 스테이지 위에서는 가능한 센터에 있도록 해주세요ㅎㅎ 깨달아보면 센터 위치에 없거나 해서 "어라? 어디 갔지?"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니까요ㅎㅎ 저희들은 둘 밖에 없기 때문에 그 점은 부탁드립니다ㅎㅎ

 

이번 KinKi Kids는 CD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것입니다만, 10년이란, 역사를 말한다고 하는 시점으로 생각하면 "겨우 10년"이라고 생각하네요. 아직아직 KinKi Kids는 계속되어 갈테니까. 앞날의 일은 알 수 없는. 하지만 KinKi Kids로서 20주년, 30주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네라고 하는 것이, 저의 이상이네요.

 

 

 

 

A Message from Tusyoshi to Koichi & KinKi Kids


이 10년 몇 번이나 "해산인가?"라고 소란스러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 자신은 한 번도 그런 것을 말한 적이 없는 것으로, 어째서 주위가 그렇게 소란스러운지 저희들 두 사람은 신기할 따름입니다. 나이 먹은 남자 두 사람이 사육시중 찰싹같이 붙어있을 리도 없는. 대기실을 나누고 있는 것도 서로 집중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고 콘서트 전이나 수록 전에 그다지 말하지 않는 것도 신선한 기분으로 본방 토크에 임하기 위해서인. 백스테이지에서 텐션 높고 본방이 낮다면 의미 없으니까요. 사생활에서 교류가 없어도 저희들은 KinKi Kids. 그 이상도 아니고 그 이하도 아닙니다. 지금은 말하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연락처를 알 필요도 없는ㅎㅎ 뭔가 상담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음 현장에서 말하면 되는거니까. 하지만 몇 년 후인가에 KinKi Kids가 없어지거나, 그다지 함께 일을 하지않게 되거나 한다면 아마 평범히 연락처를 교환할 터. 그래서 "밥 먹으러 갈까"라고 될거라고 생각하네요. 저희들은 둘 다 그런 감각으로 있다고 생각해요.

 

결국 10년 이상이나 KinKi Kids로서 해온 것은 저와 코이치인 것으로, 두 사람 밖에 알 수 없는 것은 많이 있어요. 물론 팬 여러분의 것이라는 식으로 말해드리고 싶은 기분도 크게 있지만 역시 최종적으로는 KinKi Kids는 다른 누군가의 것이기 전에, 우선 두 사람의 것입니다. 스태프나 주위 사람은 변하지만 저희들이 KinKi Kids인 것은 변하지 않는. 두 사람이 공유하고 있는 것은 특별하다고 생각하고, 그 감각은 매우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도모토 코이치와 도모토 쯔요시라고 하는 인간이 만나, KinKi Kids라고 하는 유닛이 된 것 자체, 거의 기적.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언젠가 누군가에게 "이제 그만두세요"라고 듣기 전까지 저희들은 KinKi Kids로 계속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ぐみ‏ @_remongumi_ 오후 4:51 - 2017년 8월 12일
テレビつけた瞬間にジャルジャルがネタで「KinKi Kidsより運命ちゃう?!?!」って叫んでたの それだけ 運命といえばKinKi Kidsって一般常識なジャルジャル一瞬で愛した

텔레비전을 켠 순간 게닌 쟈루쟈루가 네타로 "KinKi Kid보다 운명아냐??!!" 라고 소리쳤어. 그만큼 "운명"이라고 하면 "KinKi Kids"라는게 일반 상식인 쟈루쟈루 단번에 사랑하게 됐다.

 

 

 

 

 

 

 

 

 

킨키키즈가 왜 팬들꺼야 너네 둘 꺼지... 됐어 나는 이랑요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둘이 온전히 다 가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붕부붕 보고 감정 격앙 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