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때 고키겐 PV를 보고 힙합이나 스트리트 댄스 같은 것을 하고 싶다고 마음 먹었다는 타마키 나미.
이 노래가 아니었다면 그냥 그동안 해왔던 클래식 발래를 계속해서 발레리나가 되었을 지도 모르고,
그랬다면 지금 여기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원래 자기가 먼저 사람들에게 말 잘 거는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켄을 보고는 너무 긴장해서 말을 못 꺼냈다고 한다.
너무 강하고 멋있어서 가까이 있으면
자기까지 그 오로라를 받아 멋지게 보이는 느낌이라고 수줍게 웃어보이는 나이양~
「ごきげんだぜっ!~ Nothing But Something ~」- MUSIC JAPAN live (2008.05.08)
간만의 방송출연~ (토크할 때도 같이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벙~~ㅠ)
화면에 원샷으로 많이 안나온데다가, 모자를 쓰고 있어서 얼굴이 잘 안보이지만..
그래도역시 온몸에서 풍겨나오는 켄의 포스는 +_+
난 저 켄의 손 놀림이 너무 좋아~ 손목 살짝 꺾어서 흔들어 주거나 손가락 하나 세워 막 가리켜주면..우헉~~~
게다가 패션도 얌전하니 꽤 굿굿굿.
진짜 연예인들 보면 자기가 동경해왔던 선배들을 데뷔해서 만나게 되거나, 같이 작품을 하게 되거나 하잖아.
그 느낌, 진짜 얼마나 가슴이 벅찰 정도로 기쁠까 >___< 부러워요 나미양~~~
※ (사족)
이번 MUSIC JAPAN 방송 메인 게스트가 동방신기였는데 진짜 일본에서도 인기 많은가봐~
태왕사신기 주제곡 부르던데 노래도 잘 부르고. (얼굴도 고와가지고 ㅋ)
요즘엔 진짜 노래 못 부르면 살아남지를 못한다니까 ㅠ
나 초등학교때는 무조건 립싱크에 댄스음악이었는데 하하하하
내가 고3때 동방신기가 데뷔했더랬지. 공부에 지쳐있던 내 친구들 완전 미친듯이 열광했던 기억이 ㅎ
난 아직까지도 제대로 못외우지만ㅠ 4글자 이름...진짜 센세이션이 장난 아니었는데 ㅋㅋ
여튼, 일본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세요! 덤으로 일본가수들 좀 한국으로 끌어와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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