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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60127 STAGE navi vol.12 + 번역

by 자오딩 2017. 1. 31.

 

 

 

─ 2월 1일 도쿄 제국극장에서 2017년의 「Endless SHOCK」가 개막한다. 2000년부터 도모토 코이치는 「SHOCK」의 주연과 좌장을 맡아왔다. 초연인 「MILLENNIUM SHOCK」에 관해서 묻자 「그 때는 뭐 그저그저 정신없었던」이라고 말한다. 그 5년 후에는 타이틀도 지금의 「Endless SHOCK」로 변경하고 대본이 제로인 상태에서부터 코이치 자신도 참가하여 대사나 작곡에도 도전했다. "사물을 하나의 방향에서 보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렇게 깨달은 코이치는 「SHOCK」를 어떻게 지키면서, 어떻게 진화를 계속해갈지..라고 하는 무대인에게 있어서의 영원한 테마와 마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하나 하나 형태로 해왔다. 그런 도모토 코이치는 지금 어떤 것에 착목하여 어떤 스테이지를 우리들에게 보여주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그 자신을 알기 위해서 「평소의 자신」과 「스테이지에 서 있는 자신」을 원그래프로 그려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자... 「99%는 생명력!」이라고 처음엔 장난스럽게 답하는 코이치였으나 그 뒤에 이어지는 말에 그의 본심이 보였다.

 

강해도 좋잖아요. 지금 시대, 생명력이 부족하다구요 ─── 라고ㅎㅎ 모르겠지만 나 자신을 심플한 원 그래프로 할 경우, 90% 정도가 「일」로 되어있을거라고 생각해. 일을 빼버리면 내가 아니게 되어버리니까. 어쩌면 그 원 그래프를 보고선 「우와 엄청 스트레스 쌓일 것 같아!」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전혀 스트레스가 아닌. 반대로 감사하게도 일에서 스트레스도 발산할 수 있으니까요. 무대 중에도 무대를 하는 상에서 자신의 생활을 바꿀뿐이니까. 무대 중이든, 무대 중이 아니든 그 그래프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일과 프라이베이트에 강약을 조절하는 방식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반대로 「강약을 조절하려고 하니까 무슨 일이 있었을 때 더욱 힘든거 아냐?」라고 생각하네.


 

─ 지금까지의 「SHOCK」를 봐도 알 수 있듯, 도모토 코이치의 일에 대한 스토익함은 모두가 알고 있는 바. 지금은 주연과 좌장 더욱이 연출도 맡아 그 넓은 시야로 「SHOCK」를 바라보고 더욱 입체적으로 깊이가 있는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 세계에서 살고 있는 인간들에게 색을 입하는 것도 스토리의 깊이를 늘리기 위한 중요한 하나의 수단라고 할 수 있다. 이번부터 추가된 쟈니즈 쥬니어는 하마나카 분이치, 테라니시 타쿠토, 마츠다 겐타 세 명. 출연을 정하는 오디션에 코이치도 입회했다고 하는데 이 세 명은 코이치의 눈에는 어떻게 비쳤던 것일까?

 

하마나카는 상당히 무대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네요. 이런 것을 할 수 있겠구나 라든가 지금까지 있었던 같은 포지션의 아이보다도 역할을 더 부여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또 그걸 잘 소화해내는 아이이기 때문에 재미있네요. 테라니시는 지금 시점에서 자신 안에서 헤매고 있는 듯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그걸 보고 있으면 저도 헤매게 되어버리는ㅎㅎ 어드바이스는 물론 하고 있지만 그를 이끌어내는 걸 좀 더 열어줄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츠다는 사실은 가장 어리네요. 제가 보기에는 카이토 쪽이 어리게 보이지만. 모르겠네요, 팬 분들이 보면 안그러려나? 제게는 10대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착실한 부분도 보이고 열심히 힘내고 있어요. 역할로서는 카이토보다 연상인 역이기 때문에 괜찮지 않을까 하고. 엣, "먹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귀여운 막내 캐릭터"가 늘었다고?ㅎㅎ 그건 내가 아냐, 코우이치니까요ㅎㅎ

 

 

─ 이렇게 각각의 캐릭터를 보면서 솟아오른 이미지를 중요시 하고 있는 코이치인데 자신이 연기하는 역에 대해서는 언제 어떤 식으로 정하고 있는 것일까?

지금, 그렇게 듣고 처음으로 생각했네. 나, 항상 어떻게 하고 있는걸까나 그러고 보니... 연출을 하니까 자신의 역을 건정으로 한다는 느낌은 털끝만큼도 없지만, 역시 연출하는 가운데 발견하는 것이란 잔뜩 있어서. 스토리는 나오고 있는 연기자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가면 매우 재미있어지는. 그렇기 때문에 연출 상 주위에 살을 붙여가면 자아, 나는 어떻게 존재할까 라고 하는 생각이 생겨나는 것은 실제로 있네요. 반대로 스스로 먼저 올해는 이렇게 연기하자 라든가 명확한 역의 플랜을 세우는 일은 없네. 이상한 이야기로, 「SHOCK」에서는 포지션으로서 스토리를 휘두르고 있는 것은 야라이고, 야라가 올해 이렇게 온다면 이렇게 하자 라고 야라라고 하는 역을 축으로 생각하는 편이 많네. 그런 의미에서도 그의 포지션이라고 하는 것은 중요한 역할을 갖고 있고, 이번 하마나카가 들어온 것에 의해 역을 보다 입체적으로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면 「이 씬에서 이 사람은 이런 것을 생각했구나」같은 것을 조금 엿볼 수 있는 부분도 만들고 있거나 하고있어서 더욱 인간에게 깊이가 나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새로운 멤버와의 만남, 그리고 케이고에서 나누는 의견이나 이야기로부터 지금까지 없을 정도의 연출가로서의 도모토 코이치의 상상력이 부풀어 이것도 저것도 그들에게 시켜보고 싶다...고 크게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는 듯하다. 아직 케이고에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은 무렵의 취재이긴 했지만 「SHOCK」에 대해서 말하는 코이치의 표정은 매우 부드럽고 무엇보다도 즐거운듯이 웃었다. 매공연 후회 없도록 전력을 다해 훌륭한 스테이지를 보여주는 코이치. 이만큼 계속해도 현상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아직아직이네」라고 위를 향하고 있다. 하나의 무대를 오래 계속해가기 위해서 코이치는 하나의 답을 발견한 듯 하다.

 

이 나이가 되면 그렇게 기구 트러블이 어떻다든가 아크로바틱한 것 같은 것 보다도 연기나 노래의 퀄리티를 높여가는 것 쪽이 중요하게 되어오네요. 「SHOCK」에 관해서 말하자면 항상 무엇을 진화시킬지라든가 뭔가 변경은 있는지라든가 질문을 받는 일이 많지만 만드는 자로서는 그 쪽을 중요시 하고 있지 않아서. 케이고에서도 시간이 걸리는 것은 연기나 노래이고. 「SHOCK」 자체, 극 중 넘버도 정착되어온. 그래서 매 번 「변경은 있습니까?」라고 물어보시면 「엣, 변경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죄송합니다...」라는 기분이 됩니다ㅎㅎ 저로서는 「SHOCK」라고 하는 작품이 관객분들에게 있어서 사랑받는 작품이 되어준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고, 올해의 「SHOCK」가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좋았다고 말해주실 수 있는 것으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좀 더 좀 더 저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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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는 것을 모르고 앞만을 보고 계속 달려오고 있는 도모토 코이치의 등을 계속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코이치가 본 SHOCK 컴퍼니의 수수께끼?!

에- 그 질문이 수수께끼네ㅎㅎ 그런거 안보는 걸. 이미 잘 알고 있는 컴퍼니라서 말야.

 

겨울이라고 하면
추워! 더운 것 보다는 좋으려나. 옷을 껴입는 것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겨울도 2장 이상은 절대 입지 않아. 뭐 밖에 나가는 일이 거의 없어서요ㅎㅎ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것
없네... 추천은 없네요. 있어도 안알려줄거야ㅎㅎ 스스로 좋은 것을 발견해주세요.

 

 

 

 

 

하마나카 분이치 × 테라니시 타쿠토

 

 

─ "SHOCK 컴퍼니"에 들어가고난 감상은?

■ 테라니시: 케이고에 들어가기 전부터 힘들겠구나 하고 겁먹고 있었지만 상상대로 힘들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전투 씬도 타이고도 일본무도 탭댄스도 전문가 분이 오셔서 알려주신다고 하는 것이 매우 공부가 되었습니다.

■ 하마나카: 저는 왠지 이제 춤추거나 하는 무대는 안하겠구나 라고 생각하던 시점의 「SHOCK」였기 때문에 춤추는 것이 힘드네요. 야라군에게 댄스를 배워서 지금 조금 "즐겁네"라고 생각하지만ㅎㅎ 우치군이 「어때? 힘들지?」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우치군은 제가 힘든듯이 춤추는 걸 보고 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ㅎㅎ 「SHOCK」의 경험자이지만 어드바이스는 구하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ㅎㅎ

■ 테라니시: 코이치군의 머릿속에는 이 무대의 전체 이미지가 정해져 있어서 그것에 대한 주위 사람의 움직임이 굉장한. 팟- 하고 코이치군에 맞춰 가는. 그 움직임에 앞으로 나도 따라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아직 조금 불안이 있습니다.

■ 하마나카: 댄스나 전투 씬의 사람들... 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무대는 성립되고 우리들도 도움 받고, 고조되어 가는 것을 매우 느끼는. 그래서 그 사람들에게 실례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무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로 아직 외워야 하는 것이 많아서 여러 가지를 생각할 여유가 없달까나 ㅎㅎ

■ 테라니시: 저는 역할로서 스테이지에 있는 방법을 아직 모르겠네요. 대사를 말한다든가 리액션을 취한다든가 해야할 것이 있을 때는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때 자신을 드러내는 작업이 아직 갖춰지지 않아서.

■ 하마나카: 아직 연기도 전체적으로 하고 있지 않으니까 말야. 저는 코이치군이 씬 가운데에 한 순간 웃을 수 있는 부분을 넣을 때 제가 어떻게 거기에 관여해갈지, 무엇을 코이치군이 원하고 있는지...라고 하는 모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렵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건 이제부터려나.

■ 테라니시: 아직 먼저 댄스를 외우지 않으면 안되고 말이지. 쇼니치에 무대에 서있는 나의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네.

■ 하마나카: 괜찮아. 내 쪽이 못외우고 있지만 조급해하지 않으니까ㅎㅎ 게다가 모두 코이치군을 보고 있고, 댄서는 잔뜩 있고, 전장식도 바바바바 하고 되어있으니까 텐션 높여 춤추면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 테라니시: 그런...ㅎㅎㅎ

■ 하마나카: 모든 것을 진격으로 해서 임한 다음은 뭐 텐션과 「SHOCK」를 어떻게 즐길까라고 생각하네.

■ 테라니시: 엄격한 무대는 매우 좋은 경험이 될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쨌든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츠다 겐타 × 마츠쿠라 카이토

 

 

─ "SHOCK 컴퍼니"에 들어가고난 감상은?

■ 마츠다: 마츠쿠라가 나왔던 「SHOCK」를 오사카에 보러 갔습니다만 정말로 화려하고 멋있었어! "THE SHOW"라고 하는 느낌의 엔터테인먼트를 보고 나도 이 무대에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오고 있는 마츠쿠라도 엄청나게 멋있었어.

■ 마츠쿠라: 고맙습니다. 「SHOCK」는 타이고, 댄스, 노래, 전투.... 모두 프로페셔널한 사람으로부터 배우기 때문에 기쁩니다. 사실은 겐타가 가장 연하이지만 이번 무대에서는 제가 연하 역이네요. 그래서 겐타보타 "연하로 보이도록" 조금 의식하고 있습니다.

■ 마츠다: 저는 연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연기는 정말로 큰 일. "차분해 보여"라고 자주 듣습니다만 사실 어리광쟁이에요.ㅎㅎ 코이치군으로부터 「좀 더 자신을 드러내도 좋아」라고 들었습니다만 너무 자신을 드러내면 "응석부리는" 느낌이 나와버리기 때문에 그건 억제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마츠쿠라: 제가 처음으로 출연했을 때는 그렇게 까지 생각할 여유가 없었습니다만 겐타는 이미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니까 괜찮아. 본방까지 모두 함께 역을 공유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네 지금은 초조해하지 말고 천천히... 

■ 마츠다: 그런가

 

 

─ 「SHOCK」에서 좋아하는 씬은?

■ 마츠쿠라: 저는 「Yes, My, Dream」을 부르는 씬. 극중극의 센슈락에서 오너가 한 가운데 들어와서 모두 함께 모여 노래하는 부분은 일체감이 있어 좋아해요.

■ 마츠다: 저는 2번째의 「ONE DAY」. 「히토츠니 나레바~」라고 하는 가사와 컴퍼니의 기분이 겹쳐가는 느낌이 좋은. 제가 연기하며 그 세계에 들어가 눈물이 핑 돌았기 때문에 보고 있어도 출연을 해도 감동하는. 옥상의 씬은 찡하고 오네요. 그 노래를 듣고 싶어서 무대를 보러 갔을 정도인걸.

■ 마츠쿠라: 노래하는 사이에 옛날 생각을 회상하는 씬도 있어서 그걸 무대 소매에서 보고 있으면 나도 옛날 부터 이 컴퍼니에 있었고 함께 해왔구나라고 하는 기분이 자연스럽게 솟아오르고 컴퍼니가 앞으로 돌진해갈거야! 라고 하는 기세도 느껴져서 좋네.

■ 마츠다: 매우 좋아하는 세계에 들어와서, 정말로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SHOCK」의 세계에 들어오면서도 "마츠다 겐타다움"도 드러낼 수 있도록 힘내고 싶어.

■ 마츠쿠라: 1년만의 무대에서 뭔가 성장했구나라고 놀라실 수 있을 법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네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