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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70127 BEST STAGE 3月 + 번역

by 자오딩 2017. 1. 27.




─ 2017년의 「Endless SHOCK」가 시동했네요. 오디션으로 새로운 멤버도 추가되었고, 또 작년은 지방 공연이 없었던 것도 있어 오랜만인 감각도 있지는 않으신지. 어떤 기분으로 케이고 쇼니치를 맞이하셨습니까?

케이고 쇼니치에 무엇을 했는지...조차도 벌써 기억이 안납니다만ㅎㅎ 그런거 말이죠, 여러분이 생각하시는만큼 "자아, 시작되었습니다!" 같은 것은 없어요. 예년대로 올해도 쓰윽 하고 들어와서 갔습니다. 앙상블 여러분은 저보다도 먼저 안무를 외우고 하셨던 것 같지만 아직 전원이 모이지 않았으니까요~ 조금 취재가 이르려나ㅎㅎ



─ 그렇습니까. 새로운 멤버 분들 등으로부터 인사를 받거나 하시지 않았을까 하고

이야~ 딱히 그런 것도 없어서. 쇼니치는 대본 읽기를 하고 바로 서보고, 각자의 움직임을 확인한 정도네요. 각각의 세션에서 기억을 떠올려 케이고를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모두 함게 제대로 만들어 올려가는 공기감이 생겨나는건 아직 이제부터네요.



─ 지난 호에서 "쟈니즈 쥬니어 오디션에서는 노래를 중시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보람이나 신선함은 어떠신지요?

맞아요, 역시 노래라고 하는 것은 하루 아침 저녁에는 될 수 없는 것이니까요. 춤에 관해서는 우리 애들은 모두 잘하기 때문에 걱정 없지만. 메인 캐스트의 연기 케이고는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신선한 변화라고 하는 것은 각자의 캐릭터를 보면서 솟아오르는 이미지에 따라서 생겨나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쥬니어 신 멤버, 하마나카 분이치상, 테라니시 타쿠토상, 마츠다 겐타상에 대해서, 케이코에서의 자세를 아떻게 보고 계십니까?

하마나카는 상당히 무대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에요. "이 아이라면 이런 것을 할 수 있겠구나"라고 가장 이미지가 솟아오르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가 담당하는 캐릭터에 대해서 그 포지션에 이전에 있던 아이보다도 폭 넓은 역할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는 아이이기 때문에 더욱 또 이미지가 솟아나온다고 하는 느낌입니다. 테라니시는 웅~ 지금 시점은 자신 안에서 망설이고 있달까나? 보면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에 저도 망설이거나 해서ㅎㅎ 지금부터 서서히 어드바이스를 해가며 그를 끌어내는 것 같은 걸 조금씩 열어가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마츠다는 사실은 그가 제일 어리네요. (마츠쿠라) 카이토 쪽이 어리게 보이지만. 17세려나? 17세란... 뭔가 뭐 아들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만ㅎㅎ 스토리 상에서는 카이토가 가장 막내이지만, 마츠타 쪽이 사실은 어리....지만 그렇게 안보이는. 팬분들이 보시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저는 잘 모르니까ㅎㅎ 뭐 역에는 나이는 관계 없고 매우 열심히 하고 있어서 착실한 부분도 보이기 때문에 연상 설정이어도 괜찮으려나~ 하고.



─ 리카역 마츠우라 미야비상도 신 가입입니다. 그녀의 케이고 모습은 어떤가요?

자신 안에서 역에 대한 것을 매우 생각해서 만들고자 하고 있네요. 그리고 순발력이 있는 아이구나 하고. 지금 시점은 연출 하는 상에서 씬의 포인트 등을 세세하게 전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리카로서의 기분을 중요시 하고, 진격으로 역할과 마주하고 있구나 하는 인상이네요.



─ 포유에서는 이번 후쿠다 유타상 마츠자키 유스케상 두 사람이 출연합니다. 분명 케이고장의 무드메이커가 되어있지 않을까나 하고 예상합니다만 그들의 분투는 어떤가요?

그렇네요... 뭐 이 SHOCK 라고 하는 무대 자체가 그렇게 대사량이 많지는 않은 작품이네요. 하지만 설령 대사가 적어도 거기에는 하나 하나의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하나의 대사를 발하려고 해도 그 표현은 무한대니까요. 자신의 역할로서 그 한 마디를 어떻게 발할지, 그들이 그걸 모색하고 있는 모습은 케이고를 하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들 나름으로 작품을, 자신의 역을 좋게해가려는 의사가 보여요.



─ 적극적으로 코이치상에게 질문하거나 상담하거나도?

웅~ 그들은 상담이라고 하기보다도 먼저 해서 보여주는 타입이려나. 그래서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하고 "그렇게 할거면 이렇게 해보면?" 이라고 어드바이스를 하는. 뭐, 후쿠짱에 대해서는 저는 항상 "후쿠짱 좀 더 어른답게 연기하세요"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요. 마츠는 "사건을 일으키는 칼을 건낸 것은 너니까 말야. 그 죄악감에 괴로워 하는 것은 너인거야. 그러다면 야라가 <칼을 바꾼 것은 나야>라고 고백을 할 때 너는 어떻게 생각할까? 야라에게 배신당한 느낌이 들겠지? 라고. 그런 식으로 기분의 깊숙한 곳을 찾아가는 케이고를 하고 있네요. 나머지는 이건 전원에 대해서 말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제국극장은 연기를 하기에는 상당히 큰 극장이기 때문에 "소리"로서 말이 들리는 방식이 중요하게 되어옵니다. 그건 역시 대사... 말에 혼이 띄워지지 않으면 안되는 것. 눈을 감고 있어도 정경이 떠오르듯 "소리"로서 대사를 말했으면 하는. 그런 주의는 자주 하고 있네요.



─ 그리고 라이벌 역으로서 부동의 위치인 "야라"를 연기하는 야라 토모히사상은 매년 확실한 실력을 쌓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SHOCK에 있어서 스토리를 휘두르는 역은 사실은 코우이치가 아니라 야라입니다. 말하자면 그를 중심으로 해서 움직여가는거에요 SHOCK 라고 하는 이야기는. 그렇기 때문에 그의 연기가 변하면 여러 가지가 변해가는 것이네요. 더욱이 감정기복이 심한 역이기도 하고 말이죠.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은 그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매년 코우이치와 야라의 관계성에 대해서 더욱 깊게 생각하도록 되어왔으니까요. 예를 들어 "여기는 이런 식의 말투를 하면 좀 더 두 사람의 관계성이 입체적으로 보여오지 않을까요?"라고 하는 제안을 해오거나 하기 때문에 그걸 받아들여 해보고 기분이 나쁘지 않으면 해볼 수 있겠다가 되는. "야랏치, 해보니 어때? 나는 전혀 괜찮았어" "제 안에서 정리를 좀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와 같은 두 사람의 합의를 기초로 옆에서 봐주고 있는 스태프에게도 의견을 듣고 괜찮다고 된다면 이걸로 가자고. 연기 속에서 대사의 변화를 가할 때는 그런 방식을 하고 있네요.



─ 노래를 중시하고 또 하나 하나의 대사의 깊이를 깊여가는 케이고에서 무엇보다도 연기의 표현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전해져옵니다.

그렇네요. 역시 이 나이가 되면 아크로뱃이나 화려한 기자재가 어떻다...라고 하는 것 보다도 섬세한 표현의 퀄리티를 높여가는 것이 중요하게 되어오는거네요. SHOCK의 취재에서는 뭐~ 모두 항상 언제나 "어떤 진화가? 변경이?" 라고 물어봐주십니다만 ㅎㅎ 솔직히 그런 것은 중요시하고 있지 않아요. 지난 호에서도 이야기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케이고에서 가장 시간을 들이고 있는 것은 역시 연기나 노래입니다. 작품 안에서 악곡이 제대로 정착해오고 있다는 점도 있겠지만요. 원래 2005년에 Endless SHOCK 가 되어 내용을 확 바꾸었던 것 자체가 표현을 중시한다고 하는 의미에서의 변화였어요. 쟈니상이 만드는 무대는 어디까지나 젊은 휴먼 파워를 중시한 것이었기 때문에. 하지만 나이, 경험을 쌓아감에 따라 그것만으로 작품을 끌어가는 것은 무리가 되는. 그건 당연한 것이라서. 처음 무렵은 뭔가 잘 모르겠지만 이 아이들 굉장하네~ 라고 생각해 주셨던. 하지만 경험이 쌓이자 저 자신도 그걸로는 납득이 안되게 되어오는거에요. 제대로 역을 마주하고 이 작품을 통해서 관객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확실한 연기로 제시하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한 흐름이네요.



─ 코이치상 자신도 코우이치라고 하는 역을 어떻게 표현하고 깊여갈지를 매년 추구해오고 있다는 것인지요.

역을 어떻게 연기할까라고 하는 의미라면 그건 2005년부터 변해있는 부분은 물론 있어요. 2005년에는 "모두 코우이치가 옳다"라고 하는 단순한 슈퍼맨을 만들고 있었으니까. 거기서부터 지금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으로서의 변화는 크네요.



─ 올해의 코우이치에도 주목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1월 24일에 센슈락을 맞이하는 JOHNNYS' ALL STARS ISLAND의 1월 11일 낮 공연에서 기자재 트러블에 의한 쇼 스톱이 있었다고 하지요. 그 때문에 2막 개연이 늦어지게 되어 후배 Mr.KING 모두가 열심히 토크로 관객을 대응하고 있을 때 코이치상이 도우미로서 뛰어들어와 출연하셨다고!

이야, 그게 딱 마침 제극의 케이고장에서 케이고를 하고 있었더니 "시간 버틸 수 없으니 나가줘" 라고 부탁을 받았으니까 말야~ 그렇게까지 완전히 멈춰버렸다고 하는 것은 SHOCK에서도 그다지 없는 일입니다만 뭐, 속행할 수 있었으니 다행이었네요. 관객들도 어느 의미 럭키였네 라고 재미있어 해주셨다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 관객분께는 기쁜 놀라움이었을지도 모르고 Mr.KING 여러분도 안심했겠죠. 다시 한 번 후배의 여러분에 대해서 무대에 서는 인간으로서 이어받아줬으면 하는 의식이란 무엇인가요?

무엇보다도 무대에 서있는 고마움이라고 하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더욱이 그것이 제국극장이라고 하는 장소니까요. 감사할 일. 그게 무엇보다도 제일입니다.



─ 그리고 자신으로서는 이 16년간 대역도 없이 계속 무대에 서온 그 마음의 기반이란? 이것이 있기 때문에 괜찮아! 라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역시 그건 말이죠 스태프를 포함해 공연자에요. 같은 뜻을 갖고 스테이지에 서고 있으니까. 특별히 뭔가 말을 나누는 것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전념하고 있다고 할까. 그게 있기 떄문에 무슨 일이 있어도 괜찮아! 라고 하는 마음이 될수 있답니다.




같은 제극에 서는 존경하는 선배 이시무라 마사치카상에 대해서!


이시무라 마사치가상이 주연인 뮤지컬 미스 사이공은 SHOCK와 같은 제국극장에서 오랫동안 상연되어 왔습니다. 상연할 때마다 매해 보고 있습니다. 보지 않을 수가 없는...이라고 말하면 과장이겠지만 그 구원이 없는 듯한 결말이라든가 싫어하지 않아요ㅎㅎ 작년 11월 제극 공연 센슈락에서 이시무라상께 축하의 꽃을 드렸습니다만 이시무라상과는 몇 번인가 식사를 함께하거나 하며 존경하고 있고 언제나 자극을 받고 있네요.







야라 토모유키 × 후쿠다 유타 × 마츠자키 유스케



─ 올해의 Endless SHOCK에 참가하게 된 것에 있어 전 회로부터의 변화 등 의식하는 부분은 있으십니까?
■ 야라: 예년의 패턴으로서는 제가 나오지 않는 지방 공연을 객관적으로 보고 "이렇게 보이는 것이라면 다음은 이렇게 해보자"라고 생각해서 다음 해에 임한다는 것이 많았네요. 하지만 작년은 지방 공연이 없었기 때문에 올해는 비교적 뉴트럴한 기분으로 케이고에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려나. 다만 이번부터 캐스트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새로운 멤버의 의견을 길어올리며 변화하는 것도 많을 것이고 케이고장에서 만들어가는 것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 후쿠다: 자아, 저희들은... 선배가 말씀하신대로 해보려고 생각합니다.

■ 야라: 에?! 무슨 말? 지금 나, 두 사람에 대해서 뭔가 말했던가?

■ 후쿠다: 저희들도 출연 횟수가 쌓여가면서 이상한 긴장감을 느끼지 않고 작품에 참가할 수 있도록 되어서,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위화감이나 변화에 임기응변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되어왔기 때문에 이번 케이고에서 생겨날 것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고.

■ 야라: 아아, 그런 말이구나.

■ 마츠자키: 저렇게 하자, 이렇게 하자 라며 정하지 않고, 케이고장에서 부끄러움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해볼까 하고. 그걸 반복하다보면 좋은 것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틀렸다면 좌장이 제대로 방향 수정을 해줄테니까. 다만 자신의 생각도 버려버리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받은 어드바이스와 훌륭한 형태로 믹스시켜서 자신 나름의 표현을 발견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후쿠다: 지금 말하면서 본인 이야기의 착지점을 찾고 있는거지?ㅎㅎ

■ 야라: 상당히 미아가 되었네 ㅎㅎ

■ 마츠자키: (부끄러워 하며) 죄송합니다...

■ 야라: 하지만 이만큼 완성되어있는 작품이구나 하고 포유도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전 회를 그대로 따라해버리거나 할 때도 있네.
■ 마츠자키: 그렇습니다. 알아요!

■ 야라: 게다가 그래도 그림으로서 성립 되어버린다고 하는.. 그게 어느 의미 SHOCK의 무서움이기도 하지요. 자아, 라며 "올해는 여기를 바꿔서 하자"라든가 "지금까지의 것을 다 무너뜨리자"라고 의기를 담는 것도 틀리고 말이지.

■ 마츠자키: 오히려 바꿔서 하자(変えってやろう) 같은 기분으로는 하지 않네요.

■ 후쿠다: 뭐 마츠 자신이 원래 별나니까 (変わっているから) ㅎㅎ (※ 変わってる: "특이한" 이라는 뜻으로, 앞의 말을 받은 말장난)

■ 야라: 그렇지~ ㅎㅎ

■ 마츠자키: 그게 아니라! 바꾸자 라고 하기 보다 자신이 컴퍼니의 일원으로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것으로 될 수 있을지를 계속 찾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달...까.



─ 이번 케이고에 들어가는데 있어 준비하신 것 등은 있으신가요? 

■ 야라: 매년, 케이고에 들어가기 전에 전 회의 대본을 다시 읽도록 하고 있습니다만 작년까지 수월하게 말할 수 있었던 대사가 걸려거리거나 해서.. 자기 자신의 심경 변화와 관계되고 있는 걸까나. 이번 야라라고 하는 캐릭터로서 생각했을 때 다른 역이 말하는 편이 효과적이겠구나 라고 생각한 대사같은 것에 관해서는 사저에 제안하거나 했습니다.

■ 후쿠다: 재미있는 것은, 그렇게 해서 대사의 한 부분을 조금 변화하는 것으로 역할로서의 자신의 감정이 이게 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거나 하는거에요. 스스로도 예상 외로 망설이게 되는 것도 있지만 그 변화를 무서워하지 않고 해보면 새로운 발견이 있거나 해서...

■ 야라: 응. 이번은 특히 새로운 아이들이 들어오는 것으로 더더욱 변화되어 오는 것도 있지 않을까나. 새로운 멤버는 아직아직 자신의 일로 벅찬 것 같지만 무대 경험 풍부한 분짱에게는 "사양하지 말고 스스로 더더욱 도전해줬으면 좋겠어"라고 말하고 있어.

■ 후쿠다: 개개인의 방식에 맡기고 새로운 의견을 더더욱 받아들여서 그걸 모두와 공유하고 조정해가자고 하는 것이 코이치군의 연출 스타일이니까 그건 사양하지 말고 해줬으면 하네. 나같은 건 그 작업 자체가 순수하게 즐거운걸.

■ 마츠자키: 맞아, 코이치군과 함께 만들고 있다고 하는 감각말이지.

■ 야라: 그것도 디스커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좌장 스스로 만들어주고 있기 때문이네. 처음에 SHOCK에 참가했을 때는 코이치군에게 의견을 말한다는 것 같은 건 생각할 수 없었지만....



─ 그 변화의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 야라: MA로서 SHOCK에 참가 하도록 되어서 드디어 밥을 함께 먹도록은 되었지만 지금 같이 이야기할 수 있도록 된 것은 나는 포유 4명의 힘이 크다고 생각해. 포유가 들어오고, 코이치군 자신도 변한듯한 느낌이 들어.

■ 후쿠다: 하지만 저희들도 처음에는 말을 걸 수 없었어요.

■ 마츠자키: ... 무서웠는 걸 ㅎㅎ

■ 야라: 그래도 필사적으로 힘을 냈으니까.

■ 후쿠다: 그건 역시 저희들과 코이치군과는 처해있는 환경이 전혀 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네요. 한 쪽은 제극의 최연소 좌장이고 한 쪽의 저희들은 직접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것도 없다고 하는 상황. 그런 가운데 뭔가 하지 않으면 하고 저희들이 필사적으로 한 발 내딛었더니 코이치군 쪽이 다가와줬어요. 

■ 야라: 나는 4명이 고민하고 있던 시기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떨쳐버리고 힘내는 모습에 솔직하게 굉장하네 라고 생각했어. 그건 우리들 MA는 할 수 없었던 것이었기 때문에. 아마 거기에 코이치군도 촉발된 것이 있지 않을까나.

■ 마츠자키: 어쨌든 필사였습니다. 포유로서 나오는 이상, 우리들 밖에 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하고 싶어서 그것을 위해서는 코이치군과 제대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도록 되지 않으면. 

■ 야라: 작품 속의 코우이치라고 하는 캐릭터도 변화한 것으로, 포유가 작품에 가져온 것은 정말로 크다구.
■ 마츠자키: 그거야 역시 코이치군이라고 하는 사람의 매력이 크기 때문이에요. 거기에 끌렸기 때문에 힘낼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 야라: 지금 나도 쟈니즈 이외의 무대를 하게 되어보고 나서 코이치군의 굉장함과 동시에 힘듦을 알게 되었네. 연출도 포함하여 본인들이 만들고 있기 때문에 객관시가 어려우니 거기서의 갈등이라고 하는 것도 있겠구나 하고.


─ 그런 코이치상을 각자 어떻게 뒷받침자고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 야라: 뒷받침 한다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네. 오히려 코이치군을 한 방 먹여주겠어 라는 기분으로 임하는! 

■ 후쿠다: 응. 우리들의 뒷받침 같은 건 없어도 코이치군은 맹 스피드로 달려가는 사람이니까 우리들은 코이치군을 뒷받침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스피트로 함께 달리는 것.
■ 마츠자키: 그게 굉장한 스피드이기 때문에, 이 쪽도 필사지만요ㅎㅎ

■ 후쿠다: 열심히 나란히 달리는 것이 결과적으로 코이치군을 서포트하는 것으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만 알고 있는 도모토 코이치의 귀여운 부분


마츠자키 유스케
얼마 전 문득 코이치군을 봤더니 머리카락에 먼지가 붙어 있어서. 제가 그걸 떼어내려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머리에 손을 뻗었더니 코이치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머리를 제 쪽으로 가져다댔는데 그 때 해주는대로 가만히 있는 느낌에 두근 했습니다.


야라 토모유키
평소 코이치군은 말할 때 의자 한 개 정도 만큼의 거리감을 취하는데 지금 맹렬하게 빠져 있는 해외 드라마 이야기가 되자마자 갑자기 그 거리감을 좁혀 밀착해오는거야. 말하고 싶어서 어쭐 줄 몰라하는 모습이 귀엽네, 하고.


후쿠다 유타
우리들이 코이치군의 복장을 칭찬하거나해도 그다지 흥미 없는 모습으로 "아아, 이거?" 라는 느낌으로 무뚝뚝한 답볍을 하는데 사실 내심 기뻐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코이치군을 볼 때 마다 귀엽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취재 뒷이야기


도모토 코이치상의 취재는 지난 달 호에 이어서 독특한 빛을 이용한 촬영 감행. 스튜디오에 형광등을 셋팅하고 코이치상이 그 앞 뒤에 서시도록 하거나 앉으시도록 하거나... 이 형광등, 청백광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시간 켜놓으면 점점 열을 발해오는. 형광등에 손을 가져다대는 샷에서는 "뜨거워져 있으니 그다지 강하게 잡지 않는 편이.."라고 전하자 잡으려던 손을 황급히 빼셨습니다.



야라 토모유키상과 후쿠다 유타상, 마츠자키 유스케상이 등장하신 촬영 이미지는 "Party(파트너, 동료)" 3분이 거리를 가까운 느낌으로 서시자 즉각 후쿠다상이 야라상의 가슴에 살며시 볼을 가져다 댑니다 "BUDDY라고 하기 보다는 LOVE이기 떄문에 그건.... 죄송합니다ㅎㅎ"라고 하면서도 심쿵했습니다. 그런 것으로 후쿠다상과 마츠자키상 사이에 꽉 끼어있는 야라상, 이라는 사진을 여기에도 게재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