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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70127 STAGE SQUARE Extra’17 + 번역

by 자오딩 2017. 1. 31.


 

얼마 전 「SHOCK」 케이고 중에 갑자기 스태프에게 불려서 「뭐지?」라고 생각했더니 그 때 제극에서 공연 중이었던 「쟈니즈 올스타즈 아일랜드」의 1막과 2막 사이에 세리(리프트)가 올라가지 않게 되는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뭐, 단적으로 말하자면 고치기까지 동안, 자리를 이어가 달라는 것입니다만ㅎㅎ 서둘러 스테이지에 달려가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했어요. 트러블 대처 방법이란 매우 어려운 것이긴 하지만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의를 갖고 사죄하는 것이라서. 관객을 불안하게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네요. 아무래도 제가 갈 때까지 동안 쥬니어가 관객의 질문 코너같은 걸로 이어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만...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할까, 이 작품의 2막의 시작은 스토리와는 관계없는 게스트 코너이기 때문에 캐스트인 쥬니어가 나와서 말하거나 그런 코너로 되거나 해도 문제가 없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무대에서도 이런 기자재 트러블이 가끔씩 있어서 도중에 막을 내리는 경우도 있네요. 그럴 때는 지배인이 스테이지에 나와서 사죄하고 캐스트는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왜냐면 무대가 재개 되었을 때 방금까지 스테이지 위에서 의상을 입고 사과를 하던 캐스트가 갑자기 연기를 했다가는 「이야이야 아까 평범히 말했잖아!」라고 될거잖아요?ㅎㅎ 트러블이라고 해도 여러 패턴이 있기 때문에 대처 방법은 제각각 달라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뭐 이번은 제가 나와서 가는 것이 되었던 것. 나중에 스태프로부터 「죄송했습니다!」라며 사례로 샴페인을 받아버렸지만ㅎㅎ

 

「SHOCK」도 매일과 같이 뭔가의 트러블은 일어나니까요. 하지만 그걸 모두 함께 어떻게 대처해갈 것인가도 포함해서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어라? (코이치, 뭔가를 떠올리며...) 이 스테이지 트러블이 일어났을 때 우치는 뭐하고 있었지?ㅎㅎ 우치, 극에 나왔었지. 대기실에서 잔건가-. 아니면 우주에라도 갔던걸까나ㅎㅎ

 

조금 길게 쥬니어 스테이지 이야기를 해버렸습니다만 슬슬 「SHOCK」의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요. 올해는 1월 4일이 케이고 쇼니치였던가? 뭐 언제나 처럼 쓰윽~한 느낌으로 시작했어요. 항상 말하고 있지만 "자아, 쇼니치 케이고다. 힘내자!" 같은 느낌은 전혀 없는. 뭐 쓰윽~하고 뭔가 시작되었구나- 라는 느낌. 이번은 쥬니어나 앙상블이 새롭게 되었기 때문에 연기에 관해서는 아직 채워지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만 각각의 캐릭터를 보면서 솟아오른 이미지를 본인에게 잘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변화같은 것이 생겨날 가능성도 있을 것이고.

 

케이고가 시작되어보고 나서 새롭게 들어온 쥬니어에 관해서 느낀 것은... 우선, 분짱(하마나카 분이치)는 상당히 무대에 익숙해서 「아, 이 아이라면 이런 것을 할 수 있겠구나」라는 이미지가 생기는 아이. 그래서 분짱이 연기하는 역에는 과거에 연기한 아이보다도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걸 잘 소화하는 것이 가능한. 제가 분짱에게 말한 것은 「코우이치와 후쿠다의 관계성과 같은 관계를 야라와 분짱이서 구축해봐」라고 하는 것. 그렇게 분짱에게 말하면 여러 연기로 답을 해주기 때문에 또 거기서부터 아이디어를 낳는 것이 가능합니다.

 

테라니시는 지금 시점에서 본인 안에서 헤매는 부분이 있는 듯한. 그걸 보고 있으면 저도 헤매게 되어버립니다만ㅎㅎ 뭐 여러 어드바이스는 하고 있지만요. 좀 더 그를 끌어낼 수 있는 법한 것을 열어줄 수 있다면 좋겠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츠다(겐타)는 (마츠쿠라) 카이토보다도 연상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어려요. 17세 정도였던가. 제 아들이어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네요ㅎㅎ 뭐 하지만 이 역으로서는 카이토보다 나이가 위인 역이기 때문에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는 매우 열심히 케이고를 하고 있어요. 17세로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착실히 해주고 있기 때문에 기대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캐스트가 더해진 것으로 야라, 후쿠짱, 마츠자키에게는 더욱 기대하고 있습니다. 야라는 매년 코우이치와 야라의 관계성을 깊게 파고들도록 하며 시행착오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그건 상당히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우이치에게는 후쿠다와 마츠가 있고, 라이벌 역인 야라에게는 쥬니어들이 있어서. 야라에게 붙어있는 쥬니어와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생각해주고 있고. 코우이치 그룹과 야라 그룹이 각자의 관계성을 찾는 것에 의해서 작은 워크샵 같은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됩니다. 「SHOCK」는 사실은 야라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야기를 휘둘러가는 것은 야라인 것이니까. 그만큼 중요한 역이라고 하는 것을 그는 깨닫고 있는 것이 아닐까나. 물론 출연 당초부터 신뢰하고 있지만 지금에서는 더욱 신뢰가 두터워졌습니다.

 

후쿠짱과 마츠자키는 지금까지와 같은 포지션이긴 하지만 거기에 응석부리는 일 없이 마주해주고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그들은 그들 나름으로 하나 하나의 대사를 어떻게 파고들어갈지를 생각하고 있고. 후쿠짱에게는 이번 케이고 중 「코우이치와 후쿠다의 사이에는 강한 신뢰관계가 있으니까 좀 더 코우이치와 동등한 어른을 연기해」라고 말했습니다. 후쿠짱은 그걸 받아들여 자신나름으로 생각한 것을 여러 가지 하려고 하지만 반대로 「그거 필요없으니까」라고 말한 것도 많이 있습니다ㅎㅎ 그런 것이 아니라 좀 더 탕! 하고 태도를 취하면 좋아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만... 마츠자키는말이죠, 노래를 좀 더 힘내지 않으면 말이죠ㅎㅎ 뭐 노래도 중요하지만 어쨌든 연기하는 상에서의 기분 만들기 쪽을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극중 「칼, 확인해둬」라고 들은 마츠자키가 그것이 진품으로 바뀐 것으로 죄악감에 시달리지요. 그 뒤 동료인 야라로부터 「진품으로 바꾼 것은 나야」라고 들었을 때 마츠자키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해? 매우 야라에게 배신당한 기분이겠지? 라고. 그래서 자신이 가져온 칼로 코우이치가 부상을 입는 것이 되어버렸다. 코우이치가 입원하고 있던 1년간, 마츠자키는 무엇을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었지? 라든가. 그런 케이고를 하고 있습니다.

 

역할끼리의 관계성이나 그걸 바탕으로 어떤 기분으로 연기할까 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케이고가 사실은 가장 시간이 걸립니다. 여러분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게 있어서는 큰 기구 변경이라든지 아크로바틱한 것을 바꾸어가는 것보다도 노래나 연기 등의 퀄리티를 올려가는 것 쪽이 중요해요. 「SHOCK」에 관해서는 매년 어떤 진화가 있는지 라든가 어떤 새로운 것이 있는가 라고 자주 물어보십니다만 솔직히 그쪽은 중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의 「SHOCK」도 큰 변경은 없습니다만 지금까지 충연했던 캐스트는 물론 새롭게 가입한 캐스트가 노래나 연기에 더욱 연마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또 새로운 「SHOCK」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부디 기대해주세요.

 

 

 

좋아하는 스위츠

 

저, 단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네요ㅎㅎ 아, 하지만 평범한 초콜릿은 좋아하려나. 그렇다고 해도 초콜릿 케이크라든가 여러 가지 소스적인 것이 들어가 있는 것은 별로인. 결국 가장 좋아하는 것은 심플한 가나 초코ㅎㅎ  

 

 

 

 

야라 토모유키 × 후쿠다 유타 × 마츠자키 유스케
 

 

■ 야라: 두 사람은 새해부터 케이고에 들어갔지? 나와 테라(테라니시 타쿠토)는 「(A NEW MUSICAL)CROSS HEART」의 오사카 공연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늦게 합류했네.

■ 마츠자키: 안심해주세요. 저도 후쿠짱도 아직 아무 것도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 야라: 그럴거라고 생각했어ㅎㅎ

■ 후쿠다: 쥬니어도 물론 댄서나 앙상블에도 첫 참가인 분이 많기 때문에 그 쪽 케이고부터 시작했어요.

■ 야라: 뭐, 오늘부터 케이고에 참가하고 바로 의문점이 생겨났어. 작년은 평범히 말할 수 있었던 대사인데 묘하게 걸리네....라는 일이 반드시 매년 있네. 올해도 「이 대사, 내가 아니라 마츠가 말하는 편이 좋을지도?」라고 생각한 부분이 있어서. 그걸 코이치군에게 상담하고 「바꿔서 해보자」라는 것으로 했지.  

■ 후쿠다: 마츠, 야라군에게 좋은 패스를 받았네

■ 마츠자키: 골 넣을 수 있을지는 연습에 달렸다는 것으로...

■ 야라: 오이ㅎㅎ 만약 정식으로 바뀌는 것이 된다면 정말로 마츠에게 달린 씬이 되는거니까. 제대로 부탁한다구.

■ 마츠자키: 알겠습니다. 일본어 연습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후쿠다: 일본에 와서 몇 년이더라?

■ 마츠자키: 글쎄, 30년 지나버렸습니다...

■ 야라: 아하하! 지금 괜히 진짜로 반성한거지?ㅎㅎ 하지만 포유도 몇 작품이나 주연 무대를 해오고 있으니까 괜찮아. 아쉽게도 작년의 주연 무대는 볼 수 없었지만 말야. 

■ 후쿠다: 저희들은 「CROSS HEART」 보러갔습니다. 대기실 인사에 갔을 때 무심코 「무대의 야라군이란 항상 엄청 움직이고 있네요!」라고ㅎㅎ

■ 야라: 「확실히 그렇네」라고 대답해버렸다구ㅎㅎ

■ 마츠자키: 포유의 무대는 의외로 움직이지 않아요. 화려한 액션 씬이라든지 전혀 없어서.

■ 후쿠다: 저희들이 「SHOCK」에 나오게 된 계기란 4인 전원이 모여서 춤출 수 있다는 것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희들 주연의 스테이지에서는 거의 춤추지 않는다고 하는ㅎㅎ

■ 야라: 댄스를 봉인하고 있는 건 아니지?

■ 후쿠다: 전혀! 기회가 있다면 댄스도 있고 액션도 있는 무대에도 도전하고 싶습니다. 「CROSS HEART」의 전투 씬은 굉장했네요.

■ 야라: 댄스보다도 전투 씬의 비중이 컸었네. 그래서 검의 무게나 몸의 움직임은 철저히 연구했어. 역사적 사실을 엮은 작품이라면 그런 리얼리티에도 고집을 한다구. 반대로 「SHOCK」는 엔터테인먼트, 쇼의 부분이 모든 핵심으로 되어있는 작품. 그렇기 때문에 좀 더 한 명 한 명의 캐릭터를 확립한 쇼로 해도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거나 하는 일도 있네.

■ 후쿠다: 그렇군요.

■ 야라: 그렇게 생각하는 반면, 「SHOCK」의 퍼포먼스 씬은 그만큼 빼도 쇼로서 성립할 정도로 완성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캐릭터성은 갖지 않는 것이 좋겠지 라고도 생각하고 있는. 하지만 「SHOCK」이기 때문이야말로 연기와 쇼를 융합시킬 수 있는 것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나...? 그런 것을 그만 생각해버리고 말아. 예를 들면 컴퍼니가 처음으로 브로드웨이의 스테이지에 섰을 때의 곡.

■ 마츠자키: 「Dancing On Broadway」려나요.

■ 야라: 맞아. 엄청 쇼를 하고 있지만 모두 마음 속에는 개인적인 감정이 소용돌이 치고 있다고 생각하네. 그것까지 표현한다면 어떤 퍼포먼스로 될까...하고. 상상하면 두근두근해. 하지만 「자아, 나 혼자만 기분을 만들어 춤춰보자」같은 걸 해버리면 전체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철저하게 추궁해가는 것이 필요시될 때도 있다고 한다면, 미련없이 결론짓는 것도 필요. 그런 갈등은 멈추지 않아.

■ 후쿠다: 저도 어떤 무대에서도 「그 때 좀 더 이렇게 하면 좋았을걸」이라고 하는 것이 끝난 다음에 반드시 나오네요. 「SHOCK」의 경우 또 출연하게 되었을 때는 반드시 그걸 반영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소한 마음의 문제이거나 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상담하거나 할 건 아닙니다만 깨달아주는 캐스터나 팬 분이 있으면 역시 기쁘네요. 같은 작품을 계속하는 재미란 그런 부분도 있을까나 하고. 

■ 마츠자키: 저는 「SHOCK」에서 연기라고 하는 것을 알게된 인간입니다. 「SHOCK」에 나오지 않았다면 연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코이치군의 뒤에 서면 「나, 쟈니즈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어요.

■ 후쿠다: 지금와서 거기서 자기가 쟈니즈인 걸 재확인했다는거야?ㅎㅎ

■ 마츠자키: 제국 극장이란 굉장한 스테이지가 아닙니까. 거기에 서게 해주신다고 하는 감사함,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런 기본적인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것이 「SHOCK」인 거에요.

■ 후쿠다: 「나는 이 작품에서 이런 부분에 고집한다」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을텐데 말이지.

■ 마츠자키: 건강하지 않으면 좋은 것을 전할 수 없어! 라고 하는 거에요.

■ 야라: 건강 제일, 틀림없지ㅎㅎ

■ 마츠자키: 무대란 뭐라해도 관객의 것이지 않습니까. 「SHOCK」 팬 여러분꼐서 즐거워해주실 수 있다면 저는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야라: 그건 당연히 중요한 것. 하지만 지금 나는 거기서 승부하고 있지않네. 이건 내 고집이야. 팬 분도 매우 중요. 하지만 「SHOCK」을 본 적이없는, 우리들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을 좀 더 말려들게해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 후쿠다: 확실히. 좀 더 티켓을 구하기 쉬워지는 방법은 없을까나?

■ 야라: 지방에서의 장기 공연이 실현되었다고 하는 것은 그 한 걸음일지도 모르겠네. 아쉽게도 나는 나오지 않지만 말야ㅎㅎ 나는 한 명의 쥬니어로서 「SHOCK」에 참가했던 시대부터 라이벌 역을 동경했었어. 두 사람은 그런 기분 가진적 있어?

■ 후쿠다: 물론 있습니다.

■ 마츠자키: 저는 어느 쪽인가 한다면 오너역에 흥미가...

■ 야라: 마츠, 그 이야기 조금 보류.

■ 마츠자키: 네.

■ 야라: 내가 말할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라이벌 역을 봐보고 싶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 이 나이가 되어서인걸지도 모르겠지만 「SHOCK」도 「PLAYZONE」처럼 젊은 세대의 성장의 장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그러니까 만약 포유 누군가가 라이벌 역이 된다고 한다면 나는 매우 기쁠거야. 「어찌 하나 보자!」라는 느낌으로 보겠지만ㅎㅎ 

■ 후쿠다: 보지 말아줘! 라고 할지도 ㅎㅎ

■ 야라: 나를 길러준 「SHOCK」 에 보은하는 정도의 마음으로 부딪혀가면 형태로 남는 것을 「SHOCK」의 역사에 새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라이벌 역으로 정해지는 건 한 명이겠지만 그건 그것대로 포유에게 있어서 자극이 되지 않을까? 아, 마츠가 하고 싶은 건 오너 역인가. 

■ 마츠자키: 오너 역이란 우에쿠사상이 하지 않으셨습니까. 그 대사를 씹으시는 걸 보고 「이거라면 나도 할 수 있으려나?」라고.

■ 야라: 실례인 녀석이군!ㅎㅎ

■ 마츠자키: 그건 농담입니다만ㅎㅎ 그리고 탓짱이 연기한 해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연령적으로도 가능하겠구나라고 생각해서.

■ 야라: 맞아! 오오쿠라 말이지. 하지만 지금은 비바리상이라구? 이어 받을 수 있을까나?

■ 마츠자키: 오너역이 남성에서 여성이 된 것처럼 리카역을 남자로 한다는 예정은 없을까요?

■ 후쿠다: 그거 무슨 의미?! ㅎㅎㅎ

■ 마츠자키: 매력적인 포지션이라는거야. 다만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아무래도 츠카짱도 리카역을 노리고 있다는 듯해요. 젠장.

■ 야라: 와하하! 마츠와 츠카짱, 비슷한 녀석들끼리군!

■ 후쿠다: 이번은 노래의 비중이 큰 것 같네요.

■ 야라: 아아, 그런 것 같네.

■ 마츠자키: 노래 케이고를 할 때 마다 다시 한 번 제가 노래를 못한다는 걸 통감하고 있습니다...

■ 후쿠다: 저도...

■ 야라: 뭐, 잘하면 된다는게 아니니까 말야.

■ 마츠자키: 정말인가요!

■ 야라: 물론 기술은 중요해.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기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는...얘기.

■ 후쿠다: 뭔가 용기가 솟아올랐습니다. 감정이 향해가는대로 노래하자!
■ 야라: 이야이야 기술에 뒷받침된 표현력을 연마하자고 하는 얘기니까.

■ 마츠자키: 있는 그대로의 나로 노래하자!

■ 야라: 사람의 얘기를 들으라구! ㅎㅎ

 

 

 

좋아하는 스위츠

 

아라

작년 여름, 모 카페 체인점의 커피 젤리가 들어간 프라푸치노에 완전 빠져서 매일과 같이 마셨습니다. 올해도 나오면 좋겠네. 특별히 이게 좋아! 라는 것은 지금은 없으려나. 하지만 아이스는 어렸을 때 부터 좋아했네요. 지금도 본가에 돌아가면 부모님이 "아이스 먹을래?"라고 절대 물어보시니까요. 얼마 전도 옛날식의 바닐라바를 먹었습니다.

 

후쿠다

안닝두부. 깔끔한 것 보다 밀키한 쪽을 좋아합니다. 바닐라 아이스란 어디 가게에서 시켜도 그다지 실패가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안닝두부에 한해서는 맛있는게 당첨 될 확률이 40%에요. 어디가 맛있는지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지만 까먹어버린다구요. 그래서 가장 먹고 있는 건 편의점의 안닝두부입니다.ㅎㅎ

 

마츠자키

바닐라 아이스가 들어간 크레이크. 베이스는 생크림과 쵸코 소스로. 고교생 때 학교 친구들과 자주 놀러갔던 게임 센터 안에 크레이프 가게가 있었어요. 거기서 놀고 크레이프 먹고...라는 것이 정해진 코스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길에서 크레이프 가게를 발견하면 괜히 먹고 싶어질 때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