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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エンタテイナーの条件

[도모토 코이치] 엔터테이너의 조건 #04 외국인 댄서와의 체격차를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by 자오딩 2016. 3. 12.

エンタテイナーの条件 * 엔터테이너의 조건

 

# 04

 

 

外国人ダンサーとの体格差を、どう補うか?

외국인 댄서와의 체격차를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쟈니즈 Jr.아이들이 지금 어떤 댄스 레슨을 받고 있는지는 잘 모르지만, 저희들 시대와 비교하면 "모두 잘 하네" 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댄스의 장르부터해서 다른. 저희들이 Jr.였을 시절에는 재즈 댄스를 매우 단순히 한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서 바비 브라운이라든지가 나타나서 "뭐야 이건!" 이라고 생각했었네요. 그게 지금은 뭐 처음부터 재즈와 펑크가 융합된 "재즈 펑크" 를 배우는 듯 하니까.

 

  재즈 펑크라고 하는 것은 요즘 텔레비전에서 보는 것과 같은 사람들이 주류로 하고 있는 댄스의 장르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EXILE상은 힙합에 가깝고....같이 최근은 댄스의 종류도 여러가지 믹스되어 왔기 때문에, 장르의 선이 보이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떠올려보니 그립네요. 매주 토요일, 구 테레아사의 리허설 실까지 레슨을 다녔었네ㅎㅎ 아직 도쿄에 살지 않았던 때도 토요일에 상경해서 레슨을 받았었습니다. 기본은 재즈. 힙합스러운 것은 스스로 희망해서 외국인 선생님께 배우러 다녔습니다.

 

  백으로 붙어있었을 시절은 레슨을 하고 있었지만 전혀 잘 못해서, 하지만 어쨌든 안무를 받아서 스테이지에 나가고 있었습니다. "You다치, 얏짜이나요" 패턴입니다 ㅎㅎ. 딱 보기엔 무모합니다만, 본방에서 얻어나 배우거나 하는 것이란 레슨을 100번 한 정도의 가치가 있으니까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부터 그 다음은 그 아이에게 달린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르는 재즈 펑크입니다. 잘하는 장르를 확대하고 싶다고 하는 욕구는 그다지 없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갑자기 록 댄스를 팡팡 하기 시작해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니까ㅎㅎ

 

  평소 재즈 펑크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탓인지 가끔 다른 계통을 추면 몸이 따라오지 않거나도 합니다. 2년 전에 해본 "하우스"가 그것. 당시 받고 있던 레슨에서 "시간이 있으니까 뭔가 해볼래?" 라고 선생님께 들어서 배웠습니다만, 죽을까 싶었습니다. 계속 발이 움직이고 있는 댄스에요. 그 때까지 하우스스러운 것을 해본 경험은 있었습니다만 처음부터 배워보니 자신의 스타일과는 맞지 않았네요ㅎㅎ

 

 

 

■ 체격 이외에도 근본적인 차이

 

 

  댄서로서의 일본인의 몸은, 신체 능력이나 외관에 있어서 역시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가운데서도 체격적으로 타고나지 않은 저는 최근 15~16세 아이를 보면서 "일본인도 손발이 길어졌구나" 라고 마음대로 기분 나빠하고 있습니다만ㅎㅎ, 일본인과 외국인 댄서와의 사이에는, 텐션의 지속력을 시작으로 근본적인 차이는 아직 아직 있습니다.

 

  그렇다 해도 외국인 댄서 중에서도 잘하지 못하는 사람도 잔뜩 있지만요. 다만 단련된 그들의 몸매는 역시 굉장한. SHOCK 에도 매년 몇 명의 흑인 댄서가 출연하고 있습니다만, 엉덩이 탱탱하니까. 애초에 그들과 우리들은 골반 구조가 다르네요.

 

  그 체격차를 보충하기 위해 어떻게 매료시키면 좋을 것인지. 예를 들면 옛날, "손을 아름답게 보여주자"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손도 땅딸막해서 실제는 전혀 멋있지 않은. "댄스는 조형의 문제가 아니다" 라고 스스로에게 타이르면서, 역시 어딘가에서 그 중요성을 느끼면서 연습했습니다. 하지만 "손"은 "매료시키는 것" 에 있어서의 하나의 요소일 뿐입니다.

 

  그것보다 먼저 의식해야만 하는 포인트는, "체간" 이나 "축" 입니다. 그리고 "어디서 리듬을 느끼는지". 저의 실감으로는 후두부의 중심과 팔의 안쪽. 이 부분에서 리듬을 느끼도록 되면 그루브가 생겨납니다.

 

 

 

■ 댄스는 섹스

 

 

  또, 모든 댄스에 공통적인 베이스가 되는 것은 발레라고 생각합니다. "발레를 하는 사람은 뭐든지 할 수 있다" 가 저의 지론. 아름다운 댄스에는 "어깨를 올리지 않는다" 라든지 절대적 룰이 몇 개인가 있습니다만 그것은 모두 발레의 기본. 그것을 할 수 있다면 봤을 때의 인상이 전혀 다릅니다. 그래서 아무리 베테랑이 되어도 발레인은 바 레슨을 빼먹지 않는 거네요. 제대로는 아닙니다만, 저는 Jr.시대 발레의 기초를 배웠기 때문에 그것은 지금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극론을 말해버리자면, "댄스"는 "섹스" 에요. 이건 예술 전반에서 말해지고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만, "몸의 표현" 이라고 하는 의미에서 일리가 있는. 정감을 내기 위해서 "섹스하세요" 라고 했던 안무가도 있을 정도ㅎㅎ 댄스란 "몸의 매력" 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으로 춤추면 현저하게 차이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의무 교육에서의 댄스에 대해 생각한 것

 

 

  중학교에서 댄스가 필수로 되었습니다만, 선생님은 힘들지 않을까요. 이런 말을 하면 혼날지도 모르겠지만, 선생님도 잘하는 것, 못하는 것이 있을테니까 댄스가 서투른 선생님에게 배운다는 건 서로 불행하지 않을까 하고 걱정이 됩니다 ㅎㅎ

 

  하지만 교육과정에서 도입된 자체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인가 하면, 댄스를 하고 있을 때란 마음이 오픈이 되니까. 그렇다고 할까 오픈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외국에서는 자기 표현을 하지 않는 사람이 왕따를 당하고, 일본은 그 반대라고 말해지고 있습니다만 시대도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고, 자신의 몸을 사용해 표현을 하는 기술을 늘린다고 한다면 이런 멋진 것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표현 수단을 어렸을 때부터 손에 넣었다는 것은 멘탈면에서 매우 도움을 받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자신이 Jr. 시대에 받았던 댄스 레슨은 지금과 비교하면 레벨이 낮은 것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점점 춤을 출 수 있게 되어가는 것이 당시는 즐거워서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게 있었기 때문에 "이 일을 해나아가고 싶다" 라고 생각한 것은 확실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댄스는 역시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수단" 이니까요. 그렇게 생각해보면 저는... 댄스와 만난 것에 의해서 일찍부터 좋게도 나쁘게도 "자신" 이라고 하는 것을 너무 분리해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일터에 있을 때의 자신과, 그렇지 않은 자신을. 그 두 가지가 뭐 조금 통합되었다면 좀더 밸런스가 좋은 어른이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새삼 반성하고 있습니다 ㅎㅎ

 

 

(2013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