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게 올해로써는 마지막 레포가 될 것 같은데... 니가타 두 번째 날입니다~ ^ -^//
첫날의 그런 사건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이 없지않아 있었지만
이건 그저 저의 소심함에서 싹튼 기우에 불과했을 뿐!
정말 이날도 두 사람 앗싸리모드로 방방 날라다닙니다요 > .<<ㅋㅋㅋㅋ
# 셋트리스트
01. 愛のかたまり
02. 硝子の少年
03. やめないで、Pure
04. KinKi Kids Forever
05. 永遠に <MC 1> 06. Secret Code
07. 10ve in the Ф
08. Natural Thang + since 1997
09. 月光 (가위바위보 결과:코이치 가위로 패)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のPV(사원여행)
10.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
11. フラワー <MC 2> 12. たよりにしてまっせ <MC 3> 13. 全部だきしめて
バンドとジャムセッション
14. Hey!みんな元気かい 15. 青の時代
16. To Heart
17. 薄荷キャンディー
18. Theme of KinKi Kids
19. ビロードの闇
20. 涙、ひとひら
21. 僕の背中には羽がある
22. Anniversary
23. 愛のかたまり 앵콜 A01. Secret Code
A02. もう君以外愛せない 더블 앵콜 A03. 99% Liberty
# 오프닝 토크 코이치: 처음뵙겠습니다. 킨키키즈의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쯔요시: 안녕하세요. 킨키키즈의 도모토 쯔요시입니다. 그런데 이쯔음 몇 명의 관객이 늦게 입장. 쯔요시: 아, 지금 늦게 오셨네요? 여기 맨 앞줄, 맨 중앙 자리. 가라스노쇼넨 할 때 부터 '여기 비어있네?'라고 신경이 쓰였습니다만/// 그러자 그 최전열의 관객. "죄송합니다" 라고 머리를 숙이는 ^^;; 쯔요시: 아, 지금 엄청 정중하게 머리를 숙여주셨다// 코이치:뭔가말이지요, 오늘 신칸센.. 큰일이 이었던 모양이에요. ; _; 우화--- 코이치가 세간의 일반적 뉴스를 실시간으로 알고있다니!!ㅋㅋㅋ 하지만 그도그럴게 그들도 그날 중으로 신칸센으로 도쿄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었으니까//// 이날 신칸센이 신호 트러블로 4시간 정도 지연이 되었었다고. 코이치: 니가타 이외의 지역에서 온 사람, 많지 않아? 모두 괜찮나요? 팬들을 걱정해주고 있는 킨키였습니다 ^ -^/// # 어제 뭐먹었어? 어제 저녁은 코이치도, 쯔요시도 (누구 땜시ㅋ) 각자 룸서비스였습니다만.... 코이치: 어제저녁 뭐했어? 쯔요시: 어젠 밥먹으러 안나간다고 코이치군이 그랬으니까 룸서비스로 밥 먹었어. 코이치: 뭐먹었어? 쯔요시: 나 말야? 웅~ 생선 조림이랑..... 빵. 코이치: 빵?!! 생선 조림에.... 빠앙?! 쯔요시: 조림이라고 해야할까.... 무니에루? (생선에 밀가루를 발라 버터로 구운 요리.) 코이치: 니가타니까말야 쌀을 먹어 쌀을! 요옷~ 코메米 왕자!! ㅋㅋㅋㅋ 관객들도 박수~~~~~ㅎㅎ 아마 요즘 고시히카리...라는 단어 광고에서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이게 니가타에서 생산되는 쌀이라네요. 세계최고의 쌀이라고 불릴만큼 최고급이라고 :) 쯔요시: 아니, 그럴거면 밥을 먹으러 나가자고오!!! 그렇습니다ㅠㅠ 잘 말씀하셨어요ㅠㅠㅠ 쯔요시: 그럼 넌 뭐먹었는데? 코이치: 난 말야... 함박스테이크으~♪에 라이스으~! 랑 콤비네이션 샐러드으~♪ --라고. 완전 어린애같이 미치도록 귀여운 말투였다고 > ㅁ<<<< 근데 왜 이렇게 자랑스러워 하는건데?ㅋㅋ 쯔요시: 그래서 그거 다 먹고「33분 탐정」봤어. # 라이코넨이 니가타 회장에 왔다? 역시 코이치는 싱가폴 GP를 봤다고. 코이치: 맛사(선수이름)가 풀포지션. (자동차경주에서 예선타임이 가장 빨랐던 차에 주어지는 맨 앞줄의 출발 위치.) 쯔요시: 에?맛사? (그렇게 이름을 막 부르다니) 흠... 그정도의 애정이라는 건가. 코이치: 그런게 아냐. 모두가 콘서트 보고 싶다거나 엠스테 직접 보고 싶다든가 생각하잖아? 네에!!! T -T 코이치: 그런거랑 같은거야! 그리고 라이코넨이.... 쯔요시: 아, 라이코넨은 알아. 코이치: 오오오!!! 정마알?!!!!!!!!!!!!! (←기쁜듯이 ^^) 쯔요시: 응. 라이코넨의 이름 뿐이긴 하지만.... -- 라고 말하자마자 가샹!! 이라고 객석에서 큰 물체의 소리가. 코이치: 뭐;; 뭐야?! 쯔요시: 에에? 라이코넨? 라이코넨이 와버린거야? 우화.... 이름만 불렀는데도//// 코이치: 으하하하~ 라이코넨이?!! 라이코넨은 지금 싱가폴에 있다구ㅋㅋㅋ 쯔요시: 싱가폴에서 자가용 젯트기로 와준걸지도 몰라ㅋㅋㅋ 코이치: 안와, 안와ㅋㅋ 하지만 뭐야 저 소리는? 쯔요시: 그러니까 라이코넨이라니까!! 자기 이야기가 나오니까 엄청 동요하고 있는거야ㅋㅋㅋ 하지만 라이코넨이 진짜 왔다면 긴장되겠네~~♪(자기일 아니라고 엄청 느긋하게 말하는ㅋㅋㅋ) 코이치: 절대 긴장할거야!! > .<< (여긴 절박하건만 ㅋㅋㅋ) 쯔요시: 긴장하지. 코이치: 나는 해. 쯔요시: 어째서? 아티스트도 아니잖아. 코이치: 뭐라는거야. 쯔요시: 아티스트라면 세세하게 내 음악 소리를 들거나 할테니까 긴장하지만 그 사람은 아티스트가 아니니까 긴장할 필요가 없잖아. 코이치: 응... 그렇긴하지만 뭔가.......@@@ 쯔요시: 마이클 잭슨이라면 나도 긴장해. 코이치: 그렇지? 그거랑 같은거야. 그게, 나 슈마허가 내 가까이 왔을 때도 도망쳤으니까ㅠ 예전에 브리지스톤의 프레스 미팅에 참가했을 때 우연이 코이치의 뒤로 슈마허가 걷고 있다는걸 깨달은 순간, "도망쳤어!!!" 라고 했던 코짱 ^^;; 그런데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코짱ㅠ 난 .... 과연 당신들을 코 앞에서 보면 어떻게 될까요?ㅠ 쯔요시: 뭐여!! ㅋㅋ 나는 마이클 조던도 긴장한달까. 눈에 띄잖아. 하지만 마이클 조던보다는 마이클 잭슨 쪽이 더 긴장돼. 코이치: 그런가. 역시 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자신의 음악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그런 것이 더 신경 쓰인다는 듯한///ㅎ 근데 쯔요군.... 당신 맨날 99% 리버티 앵콜에서 마이클잭슨 포즈 맘대로 쓰고 있잖아 > .<< 사용료 달라고 소송걸리는거 아냐??ㅋㅋ 쯔요시: 그러고보니 나 얼마전에 해외에 갔을 때 테니스 선수인 스탠 스미스랑 만났어. 코이치: 오오~ 주위 사람들이 쯔요시에게 그 사람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고들 해서 쯔요시, 그 선수에게 말을 걸었다고. 쯔요시: 그랬더니 "당신, 그거 좋은 모자네~"라고 칭찬받았오ㅎㅎ 그래서 Take a picture? 라고 말해봤더니 OKOK! 라고 해서 이렇게~~하고 사진 찍었어ㅎㅎ -- 라면서 코이치상의 어깨에 팔을 올리면서 그 때의 포즈를 재현하는ㅎ (오사카 공연 때 찍은 묘죠 사진과 같은 포즈였다고 해요 ^ -^ ///) 쯔요시: 그런데 말야. 사실.... 그게 될리가 없잖아. 키가 엄청 크니까 어깨까지 팔이 안 닿아서 그냥 평범하게 찍었어.;;ㅋ 그리고 그 후에 가는 곳 마다 스미스와 조우!! 그 때 마다 "Oh~♪" 라며 인사를 교환한다든지 맨 마지막에서는 바로 가까워져서 차마셨어. 그렇게 만났다면 감사할 정도가 된다니까. ㅋㅋ 그런데 어쩌다보니 묵었던 호텔까지 같았다고 ^^;; # 33분 탐정 이야기 어느 대화에선가 쯔요시가 "낭야캉야해서..." 라는 말이나오자 관객들이 "낭야캉야가 뭔데에~~~"라고 물어보기 시작. 그러자 쯔요시가 코이치를 자기 눈 앞에 앉힙니다. 그러자 역시 순순히 따르는 코이치ㅋㅋㅋ 쯔요시: 그래. 거기 앉아! 코이치: (헤죽헤죽 부끌부끌) 쯔요시: (코이치를 향해서) 낭야캉야는 낭야캉야입니다만 뭡/니/까? 꺄~ 나왔다 로쿠로군 > _<<<< 코이치: 으하하하하하하~~~~ 쯔요시: 에, 뭐 그 외에도 결국 말해서는 안되는 대사도 말해버렸습니다만. 코이치: 엣? 설마 정말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라고 말한거야? 쯔요시: 말했습니다. 코이치: 에에~!!! 그렇다면 어제 MC에서 내가 다 들켜버린거야? 쯔요시: 그렇습니다. 코이치: 미안ㅠ 에..........하지만 그래도 허락해 주셨네? 쯔요시: 응. 대본에 아무렇지도 않게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서."라고 써있던거 있지. 그래서 이거 프로듀서에게 확인하는편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코이치: 긴다이치의 프로듀서시지? 쯔요시: 응. 그래서 확인했더니 "좋아~♪"라고 허락해주셔서ㅋㅋ 쯔요시도 최종화의 대본을 받아 본 순간 "역시 안되겠지."라고 생각해서 긴다이치 프로듀서였에게 확인해봤더니 너무나도 가볍게 허락해주셨다고ㅋㅋ 뭐가 재밌을지 아시는 분. ㅋㅋㅋㅋ # 아름다운 그녀. 아사미짱 그래서 최종회 수록에 대한 이야기로. 긴다이치의 명 대사를 말하자마자 왜인지 아사미짱이 NG를. 쯔요시: 그래서 리허설에서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하고 말했더니 아사미가 "그게 아니야!!"라고 하는거야. 코이치: 으하하하하ㅋㅋ 본인인데도?ㅋㅋ 쯔요시: 영화라든지 중요한 씬에서는 "할아버지의....(한 번 뜸을 들이다가 다시)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서!" 라면서... "2번 말하라구!!!"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아...그렇다면;;;" 이라면서 그래서 결국 2번 말했어. 그 뒤에 아사미가 "하지메짱~!" 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녀석 토모사카의 모노마네를 하려는거야. 코이치: 으하하하하~ 쯔요시: 그러고보니 얼마전 아는 사람(BONNIE PINK)의 라이브에 갔다가 오랜만에 토모사카와 만났어. 코이치: 오오!! 쯔요시: '오랜만이네. 10년만?' 같은 이야기를 하고.... 토모사카가 결혼했었잖아. 그래서 아이를 데려왔길래 그 애한테 "오오~~" 라면서 손흔들며 말을 걸려고 했더니 "싫어!!!!T AT" 라고 엄청 거부당했어ㅋㅋㅋ 코이치: 으하하하!!! 쯔요시: '그렇게나 거부하는거야?;;; '라고 생각했지만말야..ㅋㅋ 쯔요시: 여튼 아사미. 이 녀석 정말 시끄럽다니까. 코이치: 좋잖아. 활기한 현장이어서. 쯔요시: 아니. 활기하고 아니고 그런 문제가 아니야. 시끄러워! 그게말야. 촬영 중간중간에 멍---하게 하늘을 보면서 '도쿄도 이렇게 하늘이 넓은 장소가 있구나...' 라든지 이런 생각하고 있으면 갑자기 바로 뒤로 와서는 여기 귀 옆에다 대고 "뭔 / 가 / 가 / 보 / 입 / 니 / 까 / ?!" 라고.... 코이치: (쓴웃음) 쯔요시: '응? 아니... 구름을 보고 있었어..'. 라고 말하면 "뭐여잉? 어두워!!!!! 사람이 목숨걸고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구름을 보고 있었다고?" 라고!!!!ㅋㅋㅋ 근데 여기도 (코짱하고 자신의 사이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그런 "뭐여잉?" 같은 뻔한 칸사이사투리 안쓰잖아. 코이치: 응. 안 쓰지. 쯔요시: 그렇게 칸사이 사투리를 마구 쓰는 아이도 정말 오래간만이야ㅋㅋㅋ 뭐야...그.. 일단 세간에서는 Cool Beauty라고들 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쿨 뷰티가 아니잖아요!! 코이치: 응 ㅋㅋ 헤이헤이헤이에서도 놀랐는걸;; 갑자기 비닐 봉투를 가지고 와서는;;; 라며 코이치 헤이X3에서 아사미짱이 보여줬던 비닐 봉투에 공기를 넣어서 퍽퍽퍽 때리는;; 그 동작을 하는ㅋㅋㅋ 아사미짱. 이번 킨큐콘에서 상당히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마는 * _* ㅎㅎㅎ 쯔요시: 그렇지?ㅋㅋ 그래서 내가 아사미한테 캐치프레이즈를 붙여줬어. 「입다물고 있으면 귀여워.」라고. ㅋㅋㅋ 코이치: 과연 ㅋㅋㅋㅋㅋㅋ 쯔요시: 하튼 그런거 잔뜩이라니까. 그리고 말야. 토요일에 있었던 33탐정 이벤트 때는 말야. 나가기 전에 기다리고 있는 방이랄까 복도 같은 곳에 융단이 있었는데 코이치: 응. 쯔요시: 그 융단. 전체적으론 회색이지만 등간격으로 갈색선이 두 줄 들어가 있었어. 그랬더니 아사미가 "쯔욧상! 하자!!! 쯔욧상!!!!!" 이러는거야. "에? 뭘??" 이라고 했더니 "반복 옆으로 뛰어넘기 하자!!" 라고.... 그래서 아...정말 귀찮아....라고생각하면서 싫다고 했더니 "뭐여!!!" 라고 하길래 결국 하겠다고 하긴 했는데........ 아/// 야사시이ㅠ!!! 쯔요시: 그래서 나는 뭐... 천천히 설렁설렁 했는데 아사미가 "그렇게 하면 안돼!!! 이렇~~게 해서 본기세를 들어내!!! 라며 엄청 진심으로 하는거야.ㅋㅋ 그러면서 신발을 벗고 맨발 하기 시작하는데 그날 아사미가 스타킹을 신고있었거든. 딱 한 번 하자마자 슈욱---!!! 이라는 소리가 나면서 아사미아 "아뜨뜨뜨거워!!" 라고ㅋㅋ 코이치: 으하하하하하하~~ 마찰때문에?ㅋㅋ 쯔요시: 근데말야... 스타킹이라는게 보통 그런 소리가 나는거야? .................안나요.... 쯔요상ㅠㅠㅠ 쯔요시: 그런 소리 나기 힘들지? 하지만 슈욱!! 이라고 엄청 큰소리로 분명히 들렸어. 정말;;; 도대체 얼마나 본기세를 들어낸거야.ㅋㅋㅋ 코이치: 무드메이커네. 쯔요시: 무드메이커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코이치: 근데 선이 있으면, 밟으면 안되는 색이라든지를 정해서 "이색은 안 밟고 지나갈거야."라고 말하면서 걷거나 하기도 하네ㅎㅎ 쯔요시: 아~ㅎㅎ 코이치: 그거... 뭐랄까? 절대... 하게 된달까? 쯔요시: 나 도로 위의 하얀 선 위를 자전거로 어디까지 밖으로 삐져나가지 않고 달릴 수 있나 그런거 했었어. 코이치: 뭔지 알겠어. ㅋㅋㅋ 쯔요시: 하지만 이런걸 알겠다고 하는 것도..... 역시.... 어둡네 ㅎㅎㅎ # 드라마 촬영은 힘들어요ㅠ 쯔요시: 만약 여러분의 목소리가 있다면 다시 쿠라마로쿠로가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관객들: 꺄아~~~~ 쯔요시: 그것과 동시에 저의 지옥의 나날도 돌아옵니다ㅋㅋㅋ 코이치: 뭐,, 큰일이니까. 드라마는. 쯔요시: 스시오지도 힘들었었지? 코이치: 그렇게 대항하려는건 아니지만 마지막의 싸움씬은 아침 9시인가 시작하는거였어요. 그런데 촬영 종료도 아침 9시ㅋㅋㅋ 쯔요시: 아아, 쿠퍼와의 싸움씬 말이지? (마리오카트에 나오는 쿠퍼ㅋㅋㅋㅋㅋ이야기 샛길로 빠지는ㅋㅋㅋ) 코이치: 응응. 쿠퍼가 점프했을 때 얼마나 빨리 그 아래를 빠져나갈 수 있는가 하는...................아니;; 난데야넹!!! 쯔요시: 오오~ 이제 노리츳코미도 할 수 있게 되었네 ㅋㅋㅋ 관객들: 박수 > _<// ㅋㅋㅋ 코이치: 그 박수 전혀 기쁘지 않아ㅋㅋ 쯔요시가 던져준 떡밥을 이젠 오물오물 잘 드시게 된 코이치ㅋㅋ 그간 십년 넘게 쯔요시 옆에서 하나하나 주워듣더니 요새 나날이 그 수행의 결과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코이치: 여튼, 그 날 촬영 스케쥴표같은게 있었는데 끝나는 시간이 적혀있지를 않는거야. 뇨로뇨로 (~ 물결표시) 로만 되어있었어. "6시~ " 이렇게.... 그럼 '에엣?!!' 하게 되잖아. 그래서 '도대체 몇시까진데!!!' 라고..... 쯔요시: 그건 좀 무섭네 ; _ ; '언제 밥 먹을 수 있을까? 라든지 '오늘 집에 갈 수 있을까?'라고 애절해져서는 불안해지잖아. 코이치: 대충이라도 좋으니까 좀 써져있었음 좋겠다고ㅠ '나 도대체 언제 돌아갈 수 있는거야....'라면서...ㅠ 그런데 나 드라마랑 영화가 바로 이어졌으니까 그런 날들이 반년동안 계속 이어졌었어/// 하지만 전 일이 매우 좋습니다!ㅎ ㅋㅋ 아 정말 이눔의 워커홀릭!!!ㅠ 쯔요시: 33분 탐정 2화에서 장난감 회사 사장이 자살을 하는 사건이 있는데 그 마지막 씬에서 계단 위에서 말하는게 있었어. 리허설에서 조명 체크할 때 한 남자 스탭 아이가 내 대신 서서 했었는데 그 아이, 이제 막 들어와서 거의 1주일 밖에 안된 신참이었거든. 물론 그 애도 잠을 못잤기 때문에 계단에 오를 때 막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거야ㅋㅋ 그 다음에 뒤돌아 보는 씬이 있었는데 뒤를 돌아볼 때 그 애 눈이 이렇게..... 거의 죽을 것 같은 눈이었어ㅋㅋㅋ 코이치: 으하하하하하~/// 쿄다이에서도 가끔 어시스턴스들이 일하다가 잠드는 경우가 있지ㅋㅋ 쯔요시: 이건 그냥 과장하는 말이아니고 진짜야. 정말 너무 불쌍해보여서 그냥 내가 하겠다고 해서 내가 리허설을 하거나.... 코이치: 정말 큰일이네요. ; ω; 쯔요시: 하지만 우리들이 이정도로 하고 있다는 것은 스탭은 더 바쁘다는 거니까. 코이치: 정말말야 영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도모토 쿄다이같은 버라이어티에서도 스탭분들 정말 힘드시지. --라며 스탭분들을 염려하는 킨키님들이었습니다 ^^ # 배 위의 촬영 최종화는 크루즈 배 위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촬영은 거의 모든 것이 배위에서. 로케에 사용되었던 배는 촬영시간 이외에는 정상영업. 그런데 이 배는 도쿄의 시바우라에서 출발하는 배로 런치, 선셋, 디너 이렇게 하루에 세번 크루징을 한답니다. 그래서 촬영은 아침, 영업이 시작되기 전, 엉업이 끝난 뒤에 행해졌다고. 쯔요시: 그래서 아침 4시에 배에 타서 촬영을 하는거야. 그러다 일단 다시 돌아와. 그 배도 본래의 운항시간(일본어로는운코우지칸)이 있으니까. 코이치: 엣---응코?!! 왔다!!!! 역시 물고 늘어지는구나ㅋㅋㅋㅋ 그리고 팬들도 역시 쿡쿡쿡 웃으니까. 코이치: 뭐가 이상한건데? 난 모르겠어~!! 모두 뭘 상상하는건데? 여기서 부터는 쯔요시가 말하는 의미와, 코이치가 말하는 의미를 구별해서 잘 파악해주세요ㅋㅋㅋㅋ 무엇이 길고, 무엇이 나오고, 무엇이..........힘든지. 쯔요시: 운 / 코 / 지칸!!! (운행시간) 코이치: 응코-지칸?ㅋㅋ (응x시간) 쯔요시: 그ㅋㅋㅋ 게 말야. 한 번에 1시간 45분이야.ㅎㅎ 코이치: 하하하하~~~ 길엇!!! 쯔요시: 그게 하루에 세 번.....ㅎㅎㅎㅎ 쯔요시... 자기도 중간중간 뭔가 이상한걸 알고 웃어버리는ㅋㅋㅋ 코이치: 뭘 그렇게 웃는거야ㅋㅋㅋ 그렇게나 나와? 쯔요시: 거래처 사람이라든지 전화할 때도 화장실에서 하지 않으면 안돼ㅋㅋㅋ 그래서 그 상대방이 "앗,,, 어쩐지 전화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만.." 이라고 하면 "아,, 그렇습니까? 사실....지금 좀...." 이라든지... ㅋㅋ 이거 일 하기 힘들어지잖아ㅋㅋㅋ 코이치: 하하하하. 그거 힘들겠네. 쯔요시: 힘들어........... ㅠ 뭔가 하루에 1시간 45분씩 3번 화장실에 가야하는 샐러리맨의 설정으로 연기를 하는 쯔요시였습니다 ㅋㅋㅋ 쯔요시: 정말 근데 배에서의 씬 큰일이었어. 나 배멀미 하잖아.ㅠ 코이치: 그렇지. 쯔요시: 그래서 멀미약을 먹었더니 멀미가 멈춰서 졸려진거야ㅋㅋ 코이치: 아아 ㅋㅋㅋ 쯔요시: 카츠미상이랑 카메라상도 멀미에 약해서 멀미약을 먹었는데, "아사미짱도 마실래?"라고 물었더니 "난 전혀 괜찮으니까!" 라고.ㅋㅋ 정말 다들 너무 졸립고 졸려서 모두 흐물흐물이었는데..... 코이치상. 결국 33분 탐정은 한 번도 보지 않은채 끝났다고. 코이치: 하지만 너도 스시오지 한 번도 안 봤잖아? 쯔요시: 그게 난 그 때 엄청 다른 일이 많았잖아. 바빴다고!! 코이치: ....................(하지만 봐줬음 했다고.......) 쯔요시: 하지만 그래도 1화는 봤어~! 뭔가 바다가 팟--하고 펼쳐지는 곳에서 이런거 했잖아. ㅋㅋ 그러그러그러더니 쯔요시가 무려 오키나와의 우미가메 바다거북 포즈를!!!! ㅋㅋㅋㅋㅋ 흠.... 근데 좀.........어딘가 달랐던 모양ㅋㅋㅋ 코이치: 후후후 그런거 안했어!!!! 좀 다르긴 하지만ㅋㅋ 쯔요시: 에~ 했잖아. 이런거 바다의 뭔가... 좁고 긴 곳에서 이러고서.... 역시 봤군요 쯔요상 > _<// 그리고 한번도 33분 탐정을 보지 않고 끝나버린 코짱에게 쯔요시: 나중에 DVD 나오면 일 끝나고 새벽 4시쯤에 봐. 배가 뒤틀릴 정도로 웃게 해줄테니까. 코이치: 오오... 고마워.ㅋㅋㅋㅋ # 시크릿코드 전 토크 쯔요시: 지금부터 부를 시크릿 코드는 33분 탐정에도 흐르고 있습니다만, 뭔가 정말.... 죄송했습니다. 드라마를 봐주신 분은 아시겠지만, SC가 흐르고 있을 때 제가 달리는 일이 많은데......그게 엄청 느리니까ㅋㅋㅋㅋ 코이치: 크하하하~~~ 쯔요시: 물론 극중에서 노래가 흐를 때는 코이치의 목소리도 나오잖아? 코이치: 그렇네요. 쯔요시: '뭔가 미안하네.....' 라고 자꾸 신경이 쓰여서 ㅋㅋㅋㅋㅋ ㅋㅋ 코짱한테 그게 왜 미안해ㅋㅋㅋ 아 진짜아ㅠㅠ 코이치: Secret Code는 부디 분위기 띄워주세요~ 쯔요시: 그렇네요! 모두 맘대로 맘껏 춤춰주셨으면~ 코이치: 자아, 그럼 모두 춤춰주세요!!!! 그러자 춤추는 사람이 드문드문. 근데 영 밍기적 밍기적. 코이치: 안돼! 좀 더 춤춰!! 쯔요시: 이런것도 좋으니까..... 라면서 뭔가 이상한 동작의 춤을 보여주는ㅋㅋㅋㅋ (안봐도 왠지....대충 느낌이 옴...ㅋㅋㅋㅋ) 코이치: 네에!! 춤춰요! 그랬더니 쯔요시의 방금 한 그 이상한 춤을 따라하는 팬이 있었는 모양ㅋㅋㅋ 쯔요시: 너! 그렇게 바로 copy 하는거냐!! ㅋㅋ 내가 한 것 밖에 할 수 없는 거냐!!! 그런것도 좋다고 보여줄 때는 언제고ㅋㅋㅋ 이 사람 왜케 자기꺼 베끼는거에 민감한거야ㅋㅋ 왜, 팬들한테도 코이치한테 처럼 이쑤시개 조끼 만들어 입히려구??ㅋㅋㅋ 그렇게 시크릿 코드로 슬슬 가볼까...하는 분위기가 되어갔는데 쯔요시가 또 뭔가를 이야기하기 시작. 코이치: 아? 더 이야기해? 쯔요시: 응? 코이치: 아니, 슬슬 다음 곡으로 가는걸까나.... 라고 생각해서. 쯔요시: 나는 "어라, 코이치 아직 다음 곡으로 가는게 아닌건가? 그럼 조금더 이야기 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라고 생각해서;;; 코이치: 뭐야 ㅋㅋ 서로ㅋㅋ 여기서 서로 그런거 신경쓰고 있었던거야? 쯔요시: ㅋㅋ 그런 것 같아 ㅋㅋ 뭔가........... 이 대화.... 기분이 좋습니다그려ㅋㅋㅋ # 타요리니시떼맛세 코이치: 에... 다음에 할 곡은 타요리니시떼맛세 입니다만 이건 13, 14, 15세 정도였나요? 쯔요시: 상당히... 폭이 넓습니다만? ㅋㅋ 코이치: 에? 겨우 3년이잖아요? 쯔요시: 아니아니 3년이라도...... 그렇죠? 네에? (관객에게 동의를 구하는 ㅋ) 고개를 끄덕이는 관객들 ㅋ 코이치: 아. 그런것으로, 여러분. 아직 젊네요. 오오 왠일? 오늘은 나이 먹었다고 구박안하네??ㅋ 코이치: 뭐 그 때는 쯔요상 엄청엄청 카메라에 시선을 맞추면서 노래했었죠. 쯔요시: 응. 노래했어. 코이치: 얼마전 엠스테에서처럼 ㅎㅎㅎ 아.......... 정말 최강의 엠스테!!!!!!!!!!!!!! 완전 카메라 폭발하기 직전의 쯔요시 시선처리ㅠ!!! 코이치: 리허설 할 때부터 했잖아. 그런데 그게 너무 이상하고 이상해서ㅋㅋㅋㅋ 쯔요시: 그랬더니 방송 끝나고 친구들한테 엄청 메일이 온거있지. 코이치: 오오~ 쯔요시:「폭소!!!」 라고 ㅋㅋㅋ 난데야넹 ㅋㅋㅋㅋ 코이치: 으하하하하~ 코이치: 근데말야 옛날에 이 노래 부를 무렵에 학교같은데서 뒤에서 "타요리니시떼맛세-"라고 놀린다든지 그러면 "제길! 내버려 두라고!"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말야... 객석 조금 차분해지는... ; _ ;. 쯔요시: 난 뭔가 친구들한테 "정말 그걸로 괜찮은거야? 정말 그걸로 가는거야 " 라고 엄청 걱정받았었어.ㅋㅋ 객석 다시 폭소.ㅋㅋ 코이치: 지금까지 25년간 살아오면서.... 그러자 관객들이 "서른이잖아!!!!!!!"라며 츳코미ㅋㅋㅋ 코이치: 도코로가돗코이(ところがどっこい그런데 말야) 지금에 와서는 관객&쯔요시: ?! 코이치: 에? 뭔가 이상해? 쯔요시: 아니.... 도코로가돗코이...라고 말하는 사람 아직도 있구나.....싶어서. 요즘 그런말 쓰는 사람 거의 없지 않아? 정말 오래된 말이잖아.....;;; ㅋㅋ 이미 그 말투부터가 벌써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라고 ㅋㅋㅋㅋ 도코로가돗코이라는 말은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말로 문어체에서는 그래도 좀 있지만 말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ㅋㅋㅋ 코이치: 에에? 말 안해? 에................. 아............그럼 이제 나 말안할거야. 오쿠치미피- (` x') 꺄아 > _< 오랜만에 나왔다!!! 오쿠치 미피!!!!!!! 쯔요시: 그것도 말하자면 내꺼잖아. 쓸거라면 미안하지만 내 계좌에 (사용료) 입금해줄래? 코이치: 이거 밖에서 유행하고 있는거잖아. 에.... 유행이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당신이 하니까 그냥 유행이라고 해두어야 할 것 같은ㅋㅋ 쯔요시: 그래도 그건 내가 가르쳐준거잖아. 코이치: 이것도~ ㅋㅋㅋㅋ 그러면서 간만에 또 나온 손나노칸케이네~ㅋㅋㅋㅋ 코이치: 에에 뭐 그런것으로 당시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저는 가마샤라니...(ㅋㅋ 말이 꼬인 코짱ㅋㅋㅋ) 쯔요시: 네에? 코이치: 가마....가무샤라니(온몸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그런것으로 가/마/샤/라/니 타요리니시떼맛세를 춤추는 코짱.ㅋ 도중에 멈춰서서 하악하악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몰아쉬었지만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끝냈고 쯔요시상은 역시 깔끔한 론다드로 마무리~ 코이치상은 백턴도 뭐고 마무리포즈도 뭐고 암것도 못하고 그대로 바로 옆 스테이지로 콰당~ 아... 코이치상 좀처럼 일어나지를 않는 ; ω; 엣? 오늘은 설마 코이치상이?!!!!!!!!!!!!!!!!!!!! 그러자 관객석으로부터 "코짱!! CHA- CHA- 코짱! CHA- CHA" 콜이 쏟아져 나오는. 그러자 거기에 맞춰서 코이치가 일어서며 괜찮다는 표시로 관객석의 박수를 멈추고. 코이치: 오늘의 타요리니시떼맛세 춤출 수 있는 사람 있어? 그랬더니 관객석에서 어떤 용감한 분의 "네!" 라는 소리가 ㅋㅋㅋ 코이치: 오오!! 이리와!! 여기서 춤추는거 보여줘!!! 하지만 그럴리는 없겠죠ㅋㅋㅋ 코이치: ...... 너 가무샤라가 아니였잖아? 쯔요시: 응. (뭐뭐....그건.....) 하지만 다른 곳은 완전 열심히 진심을 다해 하고 있다구요. 코이치: 에? (못들었는지 '뭐라고?' 처럼 다시 묻는 느낌) 쯔요시: 아저씨입니까? 코이치: 에? 쯔요시: 오히려 지금까지의 곡도 열심히 췄으니까요. 코이치: 그런건 당연한거 아니야? 쯔요시: ........... 코이치: 그게, 그런건 당연한거 아니야? 쯔요시: 뭐어............시라나이!!!! )` 3'( 라며 등을 돌려 암막을 향해...................ㅋㅋ 코이치: 에엣?? 어째서어???? 아.... 코이치상 또 다시 스테이지 위에 혼자ㅋㅋㅋ 이들을 좀 말려주세요ㅠㅠㅠㅠ 하지만 말릴 수 없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서어!!!! 그렇게 등을 돌리고 사라져버린 쯔요시상에게 코이치: 뭐야........이건....... 쯔요시: 그게, 내 이야기 전혀 들어주질 않잖아 >.<!!! 코이치: 듣고 있다니까. 쯔요시: 사과해. 코이치: 헤에? 쯔요시: 사과해주지 않으면..........흥!!!! 나왔다!!! 원조 시라나이 뿡뿡 !!!!! 코이치: 아아~ 알았다구 알았어. 내가 전부 나쁜거지? 이 말투... 정말 부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쩔 줄을 모르는 남편의 말투지 않습니까. 이런 말투라면.... 이세상의 어떤 부인이라고 돌아오지 않을 수 있겠어요? ; ω; 쯔요시: 9할은 당신이 나빠!!! ㅋㅋ 항상 남겨놓은 이 1할의 여지...ㅋㅋㅋ 1할은 자기도 잘못하긴 하나보구나ㅋㅋㅋ 코이치: 에에-----ㅎㅎ 쯔요시: 사과해!! 코이치: (우왕좌왕하더니 물마시는 척하면서 빼꼼 작은 목소리로) 미안허이. ㅋㅋ 부끄러워하긴ㅋㅋ 쯔요시: 요시요시~ 좋아좋아~ 착하지 착해~ 코이치: 내가 애완동물이냐!!! 쯔요시: 너가 펫이 되고 싶어하는거잖아? 도모토쿄다이에서 말했잖아. 코이치: 호시노 아키상 때 말이지. 쯔요시: 그 때부터 갔어? 코이치: 안갔어!!! 쯔요시: 가라고! 그래서 카메라로 찍어서 이런데서 보여주면 재밌잖아. 코이치: 하지만 불러주지도 않고.... 쯔요시: 그건 쫌 외롭네 ㅎㅎ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① 얼음이 든 머그컵 코이치상 돌아온 쯔요상을 (도망가게 하지 않을거야!!!) 잠깐 붙잡고서는 어제 탐색했던 쯔요 BOX에 대해 질문하는. 코이치: 여기말야, 재밌는게 잔뜩 있지만 말야, 얼음은 왜? 쯔요시: 이건 목이 열이 났다고 생각되면 식히기 위한... 코이치: 그렇군. 성대도 근육의 일부지? 아이싱하는건가. 역시 코이치상. 근육 펫치ㅋㅋ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② 파인이 들어있던 머그컵 코이치: 그럼 이거는? 파인이라니....어째서? 쯔요시: 아, 이건 섬유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코이치: 섬유질~?? ㅎㅎㅎ (쯔요시를 올려다보며 능글능글 ㅋㅋ) 쯔요시: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팔의 근육을 만드는거라구!!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섬유질도 필요한거잖아!! 코이치: ㅎㅎㅎ 그게.. '섬유질'이라고 말하니까.... 쯔요시: 응X 라고 말하고 싶은거지? 코이치: 응X 라고 정확하게 말하지마!!! ㅎㅎ 역시 코이치상. 응X 펫치. ㅋㅋ 코이치가 쭈그리고 앉아서 쯔요시를 올려다보는 느낌으로 말하고 있고 서로 미소지으면서 눈을 마주치는 두사람.... 이게 정말 너무 좋은 느낌이었다고ㅠ_ㅠb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③ 우메보시 코이치: 이건 뭐야? 어째서 우메보시가 있는거야? 쯔요시: 몰라. 내가 그런거 아닌야. 코이치: 자아, 그럼 왜 있는거야? 쯔요시: 모른다니까! 내 매니저가 맘대로 갖다 놓은거야! 코이치: 나와서 먹을 작정이었던 걸까? 쯔요시: 어째서 여기에 매니저가 나오는건데!!! 코이치: (헤죽헤죽ㅋㅋㅋ)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④ 사탕 코이치: 이건? 사탕은? 쯔요시: 아아... 이건 프로...포롯...프롯폴....? 프로폴리스캔디....라고 말을 못하고 말이 계속 꼬이는 쯔요시의 머리를 코이치가~ 콩~ 에에에에?!!! 이건 뭐ㅠㅠㅠㅠ 말이 꼬여버린 쯔요시가 귀엽고 귀엽고 귀여워서 참을 수 없던 나머지 하지만 그렇다고 껴안아버릴 수는 없으니까 톡 두드려버린~!!!! 그런 느낌으로 이날 최고의 모에포인트 중 하나!!!!! 아;;;;; 그 캔디는 매니저가 갖다 놓은거래요ㅋㅋㅋㅋ (원래 본론은 이거였는데;;;;;ㅋㅋ) 코이치: 프로폴리스의~♪ 라고 노래 같다고 생각했어. 쯔요시: 어째서? 코이치: 응? 아니... 박하캔디가 아니라 프로폴리스의~♪ 그러면서 하카캔디의 하~카노~니오이오♪ 이부분을 프로포리스노~ 니오이오♪ 로 바꿔 부르는 ㅋㅋ 어떻게든 이 개사가 맘에 들었는지 코이치 잠시동안 계속 부르고 있는ㅋㅋㅋ 코이치: 이거 언제 먹는거야? 쯔요시: 안 먹어. 코이치: 안 먹어? 어제 암전중엔 먹는게 아닐까나...하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쯔요시: 암전중에 캔디라니 얼마나 메르헨인거야!!! ㅋㅋ 코이치: 하지만 사탕이 놓여져있으니까 ; ω; 쯔요시: 그러니까 난 모른다고. 나중에 매니져한테 물어봐. 코이치: 응. 물어보겠어. 쯔요시: 분명 "놓고 싶었어요." 라고 말할거라고 생각하지만 ㅋㅋㅋㅋㅋ 코이치: 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ㅠ 못말리는 쯔요시 매니져ㅋㅋㅋㅠ 쯔요시: 아니면 매니져가 또 아래서부터 나와서 먹을지도 몰라. ㅋㅋ 코이치: ㅋㅋㅋ 자기를 위해 갖다 놓은거야? ㅋㅋ 쯔요시: 응 ㅋㅋ 이거 그렇게 맘에 들었다면 너한테 줄게. 코이치상에게 캔디를 건내주는. 이건 뭔가요ㅠㅠㅠㅠㅠㅠ 완전 초딩들이 콩알 하나라도 나눠먹는 그런 시츄에이숀? '이거 먹고 싶어? 그럼 내가 줄게. 그 대신 앞으론 다른 애랑 놀지말고 나하고만 놀아. 꼭꼭 약속해. 알았지?' 뭐.......이런거???ㅠ 코이치: 아니 됐어ㅋㅋㅋ 쯔요시: 괜찮아. 난 필요없는걸. 여기에 있건 네쪽에 있건 별 다를게 없으니까. 코이치: 필요없다고.ㅋㅋㅋ 아, (관객들에게) 줄까? 라며 관객을 향해 캔디를 던지려고 하는데...............!!! 쯔요시: 안되지요!!!! 혼난다구요!!! 상냥하게 구는건 괜찮지만 이렇게 먹는 걸 던지면 안된다고 했죠?!!!!!! 라고 코이치상을 나무랍니다. 그래서 결국 캔디는 원래의 쯔요시상의 자리로....^^;;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⑤ 목스프레이 코이치: 그리고.... 이건 (목 스프레이)? 쯔요시: 그건 목을 이렇게 하기 위해서... 코이치: 뭐, 목도 근육이니까. 목의 운항(운코우)을 말야...ㅎ 쯔요시: 응코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ㅋ ㅋㅋㅋㅋㅋ 질리지도 안나봅니다 저놈의 응x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⑥ 위약 코이치: 아, 이거야 이거!!! 위약은? 언제 마시는거야? 요네하나한테 물어봤더니 암전중일까요? 라고 하던데? 쯔요시: 그걸 먹겠냐!!! 어째서인지 그것도 쯔요시의 매니저의 마음 씀씀이었던 모양 ;ㅁ; (예측불허 와라시짱.....왜 위약을.....ㅠ) # 선배와 후배 쯔요시: 요네하나라고 한다면 어제도 화장실에 같이 있었어. 코이치: 엣? 둘이 같이 화장실에? 뭔가를 상상하는 코이치상? ㅋㅋㅋ 화장실의 세면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두 사람이 동시에 한손씩 씻고 있었다고. 쯔요시: 바보냐 너!! 같이 들어가겠냐!! 그냥 같이 옆에서 손을 씻으면서 "오늘 식사 하시러 안나가십니까?" 같은 이야기하면서. "같이 갈래?" 라고 했더니 "아니... 그래도 벌써 룸써비스 부탁해놔서...." "아, 그런가. 지금 캔슬해서 나랑 코이치랑 따로 행동하면 스탭분들께 폐를 끼치게 되니까.... " 라고... 그러면서 쯔요시군이 요네하나군을 바라보면서 엉덩이를 퐁~하고 두드리는 모습을 재현해 보이더니 쯔요시: 그럼 함께 목욕탕에 들어갈래? 같은 이야기를 해서. 뭐, 선배, 후배사이에서는 자주 있는 광경이니까요. 그 후에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거나 하는거죠. 관객들: 에에에~~!!?? 코이치: 목욕탕에? 그건 거짓말이지? ㅋㅋㅋ 쯔요시: 사실 들어가지 않습니다만ㅋㅋㅋ 그래서 욕탕에 들어가서 '오오~ (' ω`)' 같은 걸 말하면서 코이치: 지금 좀 밑에를 보면서 오오~ 하는건 뭐야??ㅋㅋ 쯔요시: 선배, 후배의 회화같은 거에요. 코이치: 그래서 어디가 선배고 어디가 후배? 그러면서 신경이 쓰이는 그 시선이 쯔요시상의 하반신으로 - _-;;ㅋㅋㅋㅋㅋ ............................................................ 하 하 하 하 ㅋㅋㅋㅋ 쯔요시: 어딜 보고 있는거야!!! 코이치: 응? 아니, 어디가 선배였을까...싶어서.ㅋㅋ 쯔요시: .................? 아아;;;; 그쪽의?!! ㅋㅋ 그거야 물론................ 그런건 이미 결정되어 있으니까! 라고.... (쓴웃음?)ㅋㅋ 아닛;;; 것보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 .< 코이치: ㅋㅋㅋㅋㅋ 시모네타 작렬하는 코이치였습니다ㅋㅋㅋ 하지만 그런 시모네타에 결코 익숙해지지 못하고 언제까지나 부끄러워하는 쯔요시가 귀여운ㅠㅠ 물론 그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코이치도 귀엽ㅠ # 귀찮은 남자 코이치 쯔요시가 대기실에서 쉬고 있는데 옆의 대기실에서 어떤 소리가..... 아무래도 코이치상의 매니저가 게임을 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그런 매니저 옆에서 코이치가 계속 귀찮게 하고 있었다고 쯔요시: 그랬더니 매니저의 소리보다도 "정말 못하네. 해줄까? 내가 해줄까? 빌려줄래? 내가 하는거 볼래" 라는 네 목소리가 더 크게들렸어. ㅋㅋ 하튼 심술꾸러기야 너. 코이치: 아니, 그게말야. 엄청 못하는거야. 클리어를 못하고 있길래 '그렇다면 내가 해줄까...'라고 생각해서 안그럼 뭐라고 해야되는데? "아이공, 불쌍하네. 괴롭겠네. 힘내렴~" 이렇게 말해야하는거야? 쯔요시: 정말 귀찮은 녀석이네. 귓가에 가까이 대고 그렇게 "해줄까? 내가 해줄까?"라고 하다니. 코이치: 하지만 그 "이제 쫌 시끄러워!!"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는게 재밌는걸♪ 쯔요시: 너도 네가 한창 춤추고 있을 때 옆에서 이러면 싫지??? 그러면서 쯔요시 막 코이치군을 따라잡는 듯하게 코이치의 주변을 텐션 높게;; 격렬하게;; 정신없게;;; 막 폴짝폴짝 팔짝팔짝 뛰면서 방해하며 농구에서 디펜스하는 것과 같은 동작을 하는. 한 2번정도 이렇게 디펜스를 하고 있었는데, 코이치군 그걸 또 완전 즐거워하며 그런 쯔요시를 바라보고 있는ㅋㅋ 쯔요시: 자기가 하고 싶으면 그냥 잠자코 하면되잖아. 그럴 때는 '클리어가 힘든가보구나. 힘내!' 이정도도 괜찮잖아. 코이치: 그런걸 귓가에 대고 말하면 그사람이 더 귀찮아하니까 (그게 더 재밌는거야.) ㅋㅋ 쯔요시: 난 그런말 안해. 단지 그런 기분만으로도 충분한거야. 그 게임은 자기가 직접 산거니까 자신의 힘으로 클리어하는데 의의가 있는거잖아. 코이치: 에이... 그냥 게임이잖아ㅎ 쯔요시: 게임도, 일도. 뭐든지 진심! 그런거 아니야?!! 코이치: (쯔요시의 호통에 비틀비틀ㅋㅋ) 이날은..... 정말 팬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코짱이 '망가졌다!!!', '무너져 내렸다!!!' 였던ㅋㅋㅋ 그럼 지금 부터 그 현장속으로☆ ㅋㅋ # 코이치상 붕괴 그 첫 번째 - 불가사의하네~편 어쩐지 돌연 "불가사의하네~" 를 연호하기 시작한 코이치. 이렇게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말로 제대로 다 표현을 못해내서 뭔가 꿈틀꿈틀 붕괴조짐ㅠ! 코이치: 여기도 신기한게 가득!!! 쯔요시: 무, 무엇이 말입니까? 코이치: 에? 아니......... 불가사의하잖아. 뭐, 저도 이세상에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일들이 가득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이미 우리가 이렇게 태어나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아니..... 우주의 탄생 그 자체가............... 아..................이놈의 코짱 세뇌교육!!!!! 내가 어제부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ㅠㅠㅠ 코이치: 저 벽. 불가사의하지 않아? -- 라며 회장의 벽을 가르키는. 확실이 재밌는 디자인이였다고는 하는데.... 그래서...그게...어떻길래;; 쯔요시: 음...별로...;; 코이치: 저 벽. 굉장한 벽이야. 쯔요시: 뭐가? 코이치: 굉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쯔요시: 나는 어떻게든 좀 알것 같기도한데, 여자아이들은 잘 설명해주지 않으면 모른다구. 코이치: 불쌍하구나. (이 녀석!!!!!!!!!!!!!!!!! ㅋㅋㅋ) 쯔요시: 네 녀석이 가장 불쌍하다야. 코이치: 크하하하하 ㅋㅋㅋㅋㅋ 그게 말야... 저기 직선이 그어져 있지요? 근데말이죠, 직선이라는 것은 원래 자연계에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에요. 쯔요시: 하지만 여기는 자연계가 아니니까..... 코이치: 이 직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선을 만들어 낸것은 인간으로, 인간만이 그 직선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거라구요. 이거 불가사의하지 않아? 쯔요시&관객: ....................................... 쯔요시: 에? 직선이 굉장하다는게 아니라, 직선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인간의 문제를 말하는 거야? 코이치: 응. 신기하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응.....그럼.....자아....흠,, 여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있지만 모두에게도 가족이 있잖아요. 그거 정말 굉장하지 않아? 쯔요시: 아-. 그건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 우리들에게도 가족이 있고, 만약 가정이 생긴다면 또 가족이 늘어나는 것이죠. 코이치: 그거 정말 굉장하지 않아? 쯔요시&관객: ...................................... .코이치: ............ 엣? 쯔요시: ....................뭐;;;뭐야;; 코이치: .............뭐... 뭐가? 쯔요시: 네가 그 얘기를 꺼낸거잖아! 그러니까 거기에 좀 맞춰줬더니 팡--하고 얻어맞은 것 같이 엉뚱한 대답이나 해대고. 당신 불량소년입니까? 코이치: ㅋㅋㅋㅋㅋ 쯔요시: 네 녀석이 제일 불가사의해. 코이치: 사람을 가챠핑같이 말하지마! 쯔요시: 가챠핑은 불가사의하지 않아요 > .<! 코이치: ㅎㅎㅎㅎㅎ 쯔요시: 뭐.....이제 그런 이야기는 술자리에서 하자구요. 네에? 코이치: 좋아!!! 그럼 바로 마시러 가자!!! 언젠가부터 더 늘어난 이 코이치의 자유분방함에 쯔요시 왈. 쯔요시: 로케할 때의 다카다 쥰지상같아. 뭔가 친척 아이와 놀아주고 있는 것 같은... 물론 난 다카다 쥰지상은 아소비바에서 밖에 본적이 없지만....... 정말...이 분 로케하다 막 중간에 돌아가기도 하시고 정말 못말리시던ㅋㅋㅋ 쯔요시: MA~!! MA~!! (도와줘요 MA!!!ㅠㅋㅋ) 코이치의 붕괴 조짐을 한시라도 빨리 막기 위해 쯔요시 MA를 불렀지만.... 설마.... 이게 불난곳에 기름을 퍼붓는 꼴이 될 줄이야 ................ㅠ 코이치상 대붕괴, 쯔요마운틴 대폭발. 그 초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 코이치상 붕괴 그 두번째 - 요네하나 지퍼편 쯔요시의 부름에 MA등장. 코이치: (MA에게) 벽이란건 불가사의하지 않아? 요네하나: 모르겠습니다! 쯔요시: 아하하하, 즉답이네! 코이치: 마치다는? 마치다: 알겠습니다. 회장으로 부터 박수~~~ㅋㅋ 훌륭해요 마칭.ㅎ 당신은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군요! ㅋㅋ 요네하나를 앞에 두고 서있는 코이치. 무언가.... 사냥감을 찾아낸 표범ㅋㅋㅋ 그게... 이 전날 공연 앵콜에서 요네하나가 바지 지퍼를 열어 둔채로 기세 좋게 등장한 것을 찾아낸것이 바로 코이치였기 때문 ㅋㅋ 코이치: YKK네 YKK!! 쯔요시: 하아?;; (MA를 향해) YKK?? 코이치: 지퍼를 YKK라고 쓰기도 하잖아. 쯔요시: 아아, 그 얘기 입니까. KY (쿠우키 요메나이- 분위기 파악못하는사람)같은 이야긴가 했어~ 코이치: 하하하하하~! 쯔요시: Y가 많으니까 (← 쯔요상, K에요! > .<ㅋㅋㅋ). 이런거 (다른 약어를 쓰는 경우도) 꽤 있으니까말야. 전날 요네하나의 지퍼가 열렸다 닫혔다 팔락팔락 거리는 그 한 씬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코이치상. 차라기 그걸 안무에 넣어버리자! 라며 들떴던 모양. 덧붙여 그 안무라는 것은 1. 우선 양손을 약간 둥글게 모아 < >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2. 이것을 하반신........에 가져가 주세요. 3. 그 손을 마치 뱀이 입을 열었다 닫았다하는 것 처럼 손가락을 움직여 파카파카해주세요. 이걸로 OK입니다. (뭐가 OK야넹!!!!!!ㅠ) 코이치상.... 이 파카파카댄스를 月光, 硝子の少年, 야메나이데 PURE, KinKi Kids Forever의 안무에 넣어서 추고있었다고!!! 코이치: 이거 엄첨엄청 즐거웠써 > ㅁ<<<<<<<<<<//// 완전 함박웃음으로 정말 이 얘기에 곤란할 정도로 푹 빠져버린 코짱. 도무지 너무너무너무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코짱. 이 즐거움을 모두와 함께하고 싶었는지 "같이 하자!!!"라며 마치다군을 꼬시는. 마치다.... 부끄러운듯이 손을 움직입니다 ; ω; 꽤 만족한 코이치 요네하나와 쯔요시에게도 권유를 하지만.................. 쯔요시: 그런건 대기실에서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츤데레 쯔요공주님에게 냉대당한 코짱. 하지만 울 왕자님........... 결코 여기서 멈출리가 없습니다. 이것도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ㅋㅋㅋ 쯔요시 슬슬 빠직하기 시작ㅋㅋ 하지만 코이치는 그게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고 ㅋㅋㅋㅋ 쯔요시: 그만 좀 하라고. 여기 (프롬프터에) "이제 슬슬.." 이라고 나오고 있잖아! 자크이야기 밖에 안하는 거냐!! 콘서트 중에 프롬프터에 그런 메세지가 나오는건.... 아마 킨키밖에 없을거에요ㅠ 코이치: 뭐야 이 분위기는!! "너 잖아!!" 라고 회장 전체가 말하고 있는거잖아요ㅋㅋㅋ 쯔요시: 너... 우라켄(가라데의 권법같은 것) 날려 버린다!!! "쯔요시가 화낸다는 것" 은 바로 = "놀릴 수 있다는 것" 으로 이것이 그 어떤 것 보다도 쾌감이고 즐거움인 사람(코짱)에게는 이건 완전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꼴. 코이치: 앗!! 또 생각났다! 그게 뭐더라.... 나 이럴 때는 머리 회전이 빨라져ㅋㅋㅋ 계속 막 생각나ㅋㅋ 요네하나 고마워. 좋은 실마리를 만들어줘서ㅋㅋㅋ 그러면서 신성한 그들의 데뷔곡 가라스노쇼넨을 그 파카파카 댄스로 춤을 추기 시작. 쯔요시: 이제 그만 좀 하세요..... 하지만 결코 멈출 기미가 안보이는 코짱. 뭔가 쉴새없이 여러가지 안무를 떠올리고 있는 것 같았고 계속 새로운 안무를 만들어내면서 정말 이렇게 웃고 있는 코이치군을 더이상 볼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계속 웃음을 멈추질 않는ㅋㅋ 쯔요시: 그만하라구요!! 너 그거 다음 곡 내 파트에서 하면 맞는다!! 그래도 계속하는 코짱. 결국........... 쯔요시의 인내의 끈이....끊기고 말았..................ㅋㅋㅋ 쯔요시: 이자쉬익!!!!!!!!!!!!!!!!!!!! 지금 당장 과자선물상자 들고와서 達郎 (가라스노 쇼넨의 작곡가님)상께 무릎꿇고 사과하지 않것다냐!!!!!!!! ` ㅁ' 과자선물상자?!!! 이건 33탐정님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ㅋㅋ 그리고 빨라지는 말?!!!! 게다가............ 칸사이 사투리?!!!ㅋㅋㅋ ㅋㅋㅋ 그 예의범절 바른 쯔요시가 울컥 폭발한 순간 ㅋㅋㅋ 코이치상. (어떤의미에선) 굿잡. ㅋㅋ 하지만 기쁨이 정점에 달한 코이치. 좀더 좀더 화나게 할 생각인지 그만둘 생각이 전혀 보이질 않는. 이런걸 보면 역시 아직 어린 애입니다만요ㅠ 코이치: 앗! 이번엔 어떤 가사가 떠올랐다. 웅....... 하지만 이건 다음에 부를 곡이니까 말 안할래~ㅎㅎ 라고 말하면서 그 노래를 하고 싶어서 죽겠다는 모습. ^^;; 이렇게 폭주하는 그를 멈추는 방법은 역시...........그 방법밖엔 없지요. * ㅂ* 쯔요시: 요네하나. 마치다. 쯔요시.결국 MA를 데리고서 암막 뒤로 사라져버렸습니다.ㅋㅋㅋ 코이치: ......에??...에엣?!!!!!! 또 다시 스테이지에 홀로 남겨진 코짱. 뭐,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 '그만두세요!' 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영 말을 안들었으니ㅋㅋㅋㅋ # 코이치상 붕괴 그 세번째 - 검정색이란 불가사의 혼자가 되버리자 더 이상 까불거릴 수 없었던 코이치. 아... 정말 귀찮은 사람이라니까요ㅋㅋㅋ 코이치: 하아......... 나도말이죠 열심히 살아왔다구요. 29년간. 앗/// 진짜 나이를 말해버렸다 ; w ; (아까는 25세라고 거짓말 해놓고선ㅋㅋ) 하지만 말야.... 역시 벽이라는건 불가사의하잖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저기 있는 암막!!! 에..... 그러니까....음....... 앗, 저기에 암막이 쳐져 있잖아요? 라며 회장의 벽에 걸쳐져 있는 암막을 가르키는. 코이치: 저건 검정색이지요. 검정색이란.... 불가사의하지 않아요? '검정이란 뭔거야!!' 라는 이야기에요. ;ㅁ; -------- @@@@@ 코이치: 그게.... 우주도 검잖아요? 하지만 우주의 검정색과 여기의 검정색은 달라요. 하지만 검은색인걸. 그렇죠? 검은색이라는거.... 불가사의하지요? ;ㅁ; -------- @@@@@ 코이치도 관객도 곤란해하고 있자 쯔요시와 MA가 폭소를 하며 돌아왔습니다. (관객이야 당연히 곤란해 한다쳐도, 코이치.... 당신은 왜 자기가 말꺼내놓고 자기가 곤란해 하는건데ㅋㅋㅋㅋ) 쯔요시: 지금 안에서 들었더니 뭐...........이거 엄청 재밌었어ㅋㅋㅋㅋ 관객들 다 벙---쪄있잖아ㅋㅋㅋ 안에서도 팬들의 목소리가 잘 들렸는데 너가 "검정이란 불가사의하지 않아?"라고 말한 순간 다들 '모르겠어~' '몰라~' 라고 하는 소리가 엄청 들려서 안에서 MA랑 폭소했어ㅋㅋㅋ # 코이치상 붕괴 그 네번째 - 미안합니다 오늘은 철저한 고문사의 컨셉인 쯔요시. 코이치가 이렇게 되어버린 원흉은 요네하나의 지퍼가 열려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오히려 요네하나를 꾸짖는 ㅋㅋㅋ 요네하나: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확인하고 나오겠습니다!!!! 마치다군도 "저도 같이 확인하겠습니다." 라며 고분고분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쯔요시: 부탁한다고. 요네하나: 하지만 코이치상은 상냥하시단 말이에요. 일부러 뒤를 돌아봐주시며 "열려있어" 라고 가르져주신걸요. 쯔요시: 정말 상냥한 사람은 거기서 끝내야하는거지. 그 뒤에 마이크에다 대고 "자크 열려있었다~~~"라고 폭로햐지 않잖아!!! 진짜 상냥한 사람이라면 그 때 살짝 알려주고, 나중에 해기한다고 해도 밥먹으러가서 "너 자크 열려있었지. 하하하~" 정도로 끝내야 하는거잖아. 확실히 * _ *b 한편 코이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라리라리~~라는 상태로 혼자서 놀고 있는 ㅋㅋ 쯔요시: 그런데 어제 밥 뭐먹었어? 요네하나: 룸서비스로 끝마쳤습니다. 쯔요시: 나도 생선이랑 빵. 코이치: ........................... 코이치. MA와 쯔요시가 사이좋게 이야기 하는 틈 사이로 끼어들고 싶은데...... 하지만 지금 사상이 순수한(?ㅋㅋ) 몸이 아니시기 때문에 "나도 끼~ 워~ 줘~~♪" 라고 말도 못하고 우물쭈물 우물쭈물. 요네하나: 봤어요~ 33분탐정! 쯔요시: 아, 정말? ♪ 마치다군도 고개를 끄덕이는ㅎ 그럼........... 여기서 안 본사람은 누구?ㅋㅋ 훈훈합니다. 이 대화들ㅎ 얼마나 따뜻하고 정상(?ㅋㅋ)적입니까. 요네하나: 재밌었어요! 코이치: (혼자서 바보같은 짓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전혀 코이치를 신경쓰지 않는 세사람. 쯔요시: 그래서 몇시정도에 잤어? 요네하나: (마치다군을 보면서) 3시정도...일까요? 쯔요시군은요? 쯔요시: 응? 나? 12시 좀 지나서. 코이치: (아.... 내 말 못들은 걸까나....) 미안합니다............. 우물쭈물 쭈빗쭈빗.... 앗, 그렇지!!! 뭔가를 생각해낸 코짱ㅋㅋ 요네하나: 일찍 주무셨네요. 오늘도 어딘가 나가실 수 있으셨습니까? 쯔요시: 으웅... 오늘은 아무데도 못나갔...............오이!!!!!!!!!!!!!!!!!! 코이치: (해냈다!!! 눈치채 주었다!!!!) 쯔요시: 아까부터 뭐하고 있는거야?!!! 코이치: '미안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있었습니다만? 쯔요시: 아니.... 그건 사과한게 아니야. 코이치: 사과했잖아!!! 쯔요시: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사람이 물을 마실 때 스모선수가 됩니까? 코이치상 관심을 끌기위해 생각해낸 동작이..... 뭔가 드링크병을 쥐면서 스모선수가 스모의 심판으로부터 상금을 받을 때의 포즈 (스모를 보면 씨름판 위에서 씨름을 맞붙기 전에 준비 자세로 쪼그리고 앉아서 주먹을 쥐고 땅바닥에 대었다 뗐다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앞으로 나갈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그런 자세)를 흉내낸 모양. 쯔요시: 반성하세요! 코이치: 하고 있어~~~ 쯔요시: 아니. 네가 한 행동 모든게 저 거대 스크린에 비춰졌으니까! 조명담당자님, 이제 오늘은 계속 저를 비추는 조명은 핀스폿라이트까지도 전부 블루로 부탁드립니다. 지금 블루한(우울한) 기분이니까. ---라고 티격태격 ♡싸움 하는 두 사람이..... 그저 귀여울 뿐입니다. ㅎㅎ 뭐, 이런 식으로 낭야캉야 해서 MA에게 기타를 받아 겨우 세션에 들어가는데.... 그런데 젠타키 곡 소개를 할 때 코짱이 완전 갑자기 진지모드가 되어버려서 팬들도 그 갭에 쿡쿡쿡 웃기 시작. 코이치: 갑자기 진지해지니까 재밌지요? 어느쪽도 할 수 있다구요~ -- 라는 코짱. 아 진짜 이 남자아!!!!!!!!!!!!!!! > .<< # 앵콜 - 시크릿 코드 코이치: 여기는 보통 전시회같은게 열리는 장소같아서 애완견 같은 것도 하나봐요. 쯔요시: 애완견? 코이치: 애완견 축제 같은... 쯔요시: 아아... 코이치: 하지만 거기에 폐를 끼기치 않을 정도로 분위기 살려봅시다!! 그런데 이 발언이 의미불명이라 순간 모두 "하아??;;;;;@@@" 같은 반응ㅋㅋㅋ 뭔가 '만약 개나 고양이가 이 장소에 있다면...... '뭐 그런 의미였으려나...... 제가 울 왕자님의 깊은 속을 어찌 알겠습니까. 에휴....ㅋㅋㅋㅋ 그런데 아까 쯔요상에게 혼났기 때문에 이 앵콜까지는 잘도 참고 있었던 코이치상. 하지만 결국 곡이 시작된 순간 부터 코이치, 요네, 마칭 아까 그 파카파카 댄스를 하기 시작하는ㅋㅋㅋ 회장의 여성분들도 머리 위에 손을 올려 파카파카 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이 노래의 가사중 하나가...... "미에소오데 미에나이~ 키미노 코코로노나카.." 보일 듯 보이지 않는..............ㅋㅋ 크하하하 코이치상. 아까 퍼뜩 떠올랐던 가사가 이거였었나요?ㅋㅋㅋㅋ 쯔요시군에게 가깝게 다가가서 파카파카~ 쯔요시가 도망가면 쫓아가서 파카파카~ 또 도망가면 또 쫓아가서 파카파카~ 계속 반복ㅋㅋ 그리고 "쯔요시가 안해줘~~~"라고 말하는 듯한 제스쳐로 MA에게 호소하는 코이치ㅋ 곡이 끝나자 코이치: 어째서 안하는고야~~~ㅠ 쯔요시: 잡아 먹히는 줄 알았어ㅋㅋㅋㅋ # 모우키미이가이 노래가 끝나고 잠시동안 박수소리가 멈추질 않아서 킨키들도 잠시 말없이 서 있었고 회장 전체에 따뜻한 분위기가 감싸고 있었던///// 두 사람의 하노니도 너무 멋져서 라이브가 계속 될 수록 그 원숙미가 늘어가는 느낌.. 아아ㅠ 킨키키즈 최고 > ㅁ< # 더블앵콜 - 99% 리버티 간주부분에서 쯔요시가 센터에 서서는 그 한 손은 하늘로 치켜올리고 한 손은 고간을 꾸욱 누르는 포즈. 오늘도 마이클잭슨이구나~~~ 라고 생각한 순간. 쯔요상. 그 예쁜 손가락으로 일부러 자기 바지 지퍼를 열었는데 그걸 코이치는 눈치를 못챈모양. 그래서 쯔요시가 그걸 말하자 코이치: 너 거기까진 하면 안돼 > A<<<!!!!!!! 쯔요시: 너한텐 듣고 싶지 않아~!!! 하긴....;;;;;; ㅋㅋㅋ 그러더니 곡에 맞추어 그 YKK를... 올렸다....!!! 내렸다...!!!! 무캬~!!!!!!!!!!!!!!!!!!!!! (by 코이치 ㅋㅋㅋ) 코이치 완전 급 달려와서 "안돼!!!! 보여주면 안돼!!! 이건 나만의 것이란 말야!!!" 라며 쯔요시 앞을 가로막는ㅋ 이래저래 말로는 잔뜩해도 쯔요시가 그걸 직접 해보이자 완전 당황해 하는 코이치.... 귀여웟 > .<< 그런데 역시 여기에 또 신경이 쓰이는 것은 99%리버티 코이치의 파트인 "사이아쿠다~ 아나타와~ 보쿠노 세큐리티오 카이쿠구웃떼~~~" 아............ 정말 이 가사................절묘하단 말이지....ㅠ 이날은 이렇게 공격하는 쯔요시가 볼만했다고ㅋ 코이치: 그럼 다시 만나요~ 쯔요시: 다음번엔 꼭 절대로 밖에서 식사하겠습니다! 코이치: ㅋㅋㅋ 쯔요시: 좀 이르긴 하지만, (이날 공연은 3시 시작으로 6시 반쯤 종료) 안녕히 주무세요~ > _<// 코이치 & 쯔요시 싸인보드 콘서트가 완전..................놀이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코이치..... 어떻게 저렇게 자유로울수가 있는거냐고요ㅋㅋㅋ 그 고운 얼굴과 자태에서 시모네타 줄줄에ㅋㅋㅋㅋ 진짜 거기에다가 그걸 어떻게 대처를 할 줄을 몰라 땀 삐질삐질하는 쯔요시ㅋㅋ 진짜 이 소녀쯔요 상처입는다구요 코짱 ㅋㅋ
02. 硝子の少年
03. やめないで、Pure
04. KinKi Kids Forever
05. 永遠に <MC 1> 06. Secret Code
07. 10ve in the Ф
08. Natural Thang + since 1997
09. 月光 (가위바위보 결과:코이치 가위로 패)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のPV(사원여행)
10. ジェットコースター・ロマンス
11. フラワー <MC 2> 12. たよりにしてまっせ <MC 3> 13. 全部だきしめて
バンドとジャムセッション
14. Hey!みんな元気かい 15. 青の時代
16. To Heart
17. 薄荷キャンディー
18. Theme of KinKi Kids
19. ビロードの闇
20. 涙、ひとひら
21. 僕の背中には羽がある
22. Anniversary
23. 愛のかたまり 앵콜 A01. Secret Code
A02. もう君以外愛せない 더블 앵콜 A03. 99% Liberty
# 오프닝 토크 코이치: 처음뵙겠습니다. 킨키키즈의 도모토 코이치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쯔요시: 안녕하세요. 킨키키즈의 도모토 쯔요시입니다. 그런데 이쯔음 몇 명의 관객이 늦게 입장. 쯔요시: 아, 지금 늦게 오셨네요? 여기 맨 앞줄, 맨 중앙 자리. 가라스노쇼넨 할 때 부터 '여기 비어있네?'라고 신경이 쓰였습니다만/// 그러자 그 최전열의 관객. "죄송합니다" 라고 머리를 숙이는 ^^;; 쯔요시: 아, 지금 엄청 정중하게 머리를 숙여주셨다// 코이치:뭔가말이지요, 오늘 신칸센.. 큰일이 이었던 모양이에요. ; _; 우화--- 코이치가 세간의 일반적 뉴스를 실시간으로 알고있다니!!ㅋㅋㅋ 하지만 그도그럴게 그들도 그날 중으로 신칸센으로 도쿄에 돌아가지 않으면 안되었으니까//// 이날 신칸센이 신호 트러블로 4시간 정도 지연이 되었었다고. 코이치: 니가타 이외의 지역에서 온 사람, 많지 않아? 모두 괜찮나요? 팬들을 걱정해주고 있는 킨키였습니다 ^ -^/// # 어제 뭐먹었어? 어제 저녁은 코이치도, 쯔요시도 (누구 땜시ㅋ) 각자 룸서비스였습니다만.... 코이치: 어제저녁 뭐했어? 쯔요시: 어젠 밥먹으러 안나간다고 코이치군이 그랬으니까 룸서비스로 밥 먹었어. 코이치: 뭐먹었어? 쯔요시: 나 말야? 웅~ 생선 조림이랑..... 빵. 코이치: 빵?!! 생선 조림에.... 빠앙?! 쯔요시: 조림이라고 해야할까.... 무니에루? (생선에 밀가루를 발라 버터로 구운 요리.) 코이치: 니가타니까말야 쌀을 먹어 쌀을! 요옷~ 코메米 왕자!! ㅋㅋㅋㅋ 관객들도 박수~~~~~ㅎㅎ 아마 요즘 고시히카리...라는 단어 광고에서도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 이게 니가타에서 생산되는 쌀이라네요. 세계최고의 쌀이라고 불릴만큼 최고급이라고 :) 쯔요시: 아니, 그럴거면 밥을 먹으러 나가자고오!!! 그렇습니다ㅠㅠ 잘 말씀하셨어요ㅠㅠㅠ 쯔요시: 그럼 넌 뭐먹었는데? 코이치: 난 말야... 함박스테이크으~♪에 라이스으~! 랑 콤비네이션 샐러드으~♪ --라고. 완전 어린애같이 미치도록 귀여운 말투였다고 > ㅁ<<<< 근데 왜 이렇게 자랑스러워 하는건데?ㅋㅋ 쯔요시: 그래서 그거 다 먹고「33분 탐정」봤어. # 라이코넨이 니가타 회장에 왔다? 역시 코이치는 싱가폴 GP를 봤다고. 코이치: 맛사(선수이름)가 풀포지션. (자동차경주에서 예선타임이 가장 빨랐던 차에 주어지는 맨 앞줄의 출발 위치.) 쯔요시: 에?맛사? (그렇게 이름을 막 부르다니) 흠... 그정도의 애정이라는 건가. 코이치: 그런게 아냐. 모두가 콘서트 보고 싶다거나 엠스테 직접 보고 싶다든가 생각하잖아? 네에!!! T -T 코이치: 그런거랑 같은거야! 그리고 라이코넨이.... 쯔요시: 아, 라이코넨은 알아. 코이치: 오오오!!! 정마알?!!!!!!!!!!!!! (←기쁜듯이 ^^) 쯔요시: 응. 라이코넨의 이름 뿐이긴 하지만.... -- 라고 말하자마자 가샹!! 이라고 객석에서 큰 물체의 소리가. 코이치: 뭐;; 뭐야?! 쯔요시: 에에? 라이코넨? 라이코넨이 와버린거야? 우화.... 이름만 불렀는데도//// 코이치: 으하하하~ 라이코넨이?!! 라이코넨은 지금 싱가폴에 있다구ㅋㅋㅋ 쯔요시: 싱가폴에서 자가용 젯트기로 와준걸지도 몰라ㅋㅋㅋ 코이치: 안와, 안와ㅋㅋ 하지만 뭐야 저 소리는? 쯔요시: 그러니까 라이코넨이라니까!! 자기 이야기가 나오니까 엄청 동요하고 있는거야ㅋㅋㅋ 하지만 라이코넨이 진짜 왔다면 긴장되겠네~~♪(자기일 아니라고 엄청 느긋하게 말하는ㅋㅋㅋ) 코이치: 절대 긴장할거야!! > .<< (여긴 절박하건만 ㅋㅋㅋ) 쯔요시: 긴장하지. 코이치: 나는 해. 쯔요시: 어째서? 아티스트도 아니잖아. 코이치: 뭐라는거야. 쯔요시: 아티스트라면 세세하게 내 음악 소리를 들거나 할테니까 긴장하지만 그 사람은 아티스트가 아니니까 긴장할 필요가 없잖아. 코이치: 응... 그렇긴하지만 뭔가.......@@@ 쯔요시: 마이클 잭슨이라면 나도 긴장해. 코이치: 그렇지? 그거랑 같은거야. 그게, 나 슈마허가 내 가까이 왔을 때도 도망쳤으니까ㅠ 예전에 브리지스톤의 프레스 미팅에 참가했을 때 우연이 코이치의 뒤로 슈마허가 걷고 있다는걸 깨달은 순간, "도망쳤어!!!" 라고 했던 코짱 ^^;; 그런데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코짱ㅠ 난 .... 과연 당신들을 코 앞에서 보면 어떻게 될까요?ㅠ 쯔요시: 뭐여!! ㅋㅋ 나는 마이클 조던도 긴장한달까. 눈에 띄잖아. 하지만 마이클 조던보다는 마이클 잭슨 쪽이 더 긴장돼. 코이치: 그런가. 역시 같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다보니 자신의 음악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그런 것이 더 신경 쓰인다는 듯한///ㅎ 근데 쯔요군.... 당신 맨날 99% 리버티 앵콜에서 마이클잭슨 포즈 맘대로 쓰고 있잖아 > .<< 사용료 달라고 소송걸리는거 아냐??ㅋㅋ 쯔요시: 그러고보니 나 얼마전에 해외에 갔을 때 테니스 선수인 스탠 스미스랑 만났어. 코이치: 오오~ 주위 사람들이 쯔요시에게 그 사람은 쉽게 만날 수 없는 사람이라고들 해서 쯔요시, 그 선수에게 말을 걸었다고. 쯔요시: 그랬더니 "당신, 그거 좋은 모자네~"라고 칭찬받았오ㅎㅎ 그래서 Take a picture? 라고 말해봤더니 OKOK! 라고 해서 이렇게~~하고 사진 찍었어ㅎㅎ -- 라면서 코이치상의 어깨에 팔을 올리면서 그 때의 포즈를 재현하는ㅎ (오사카 공연 때 찍은 묘죠 사진과 같은 포즈였다고 해요 ^ -^ ///) 쯔요시: 그런데 말야. 사실.... 그게 될리가 없잖아. 키가 엄청 크니까 어깨까지 팔이 안 닿아서 그냥 평범하게 찍었어.;;ㅋ 그리고 그 후에 가는 곳 마다 스미스와 조우!! 그 때 마다 "Oh~♪" 라며 인사를 교환한다든지 맨 마지막에서는 바로 가까워져서 차마셨어. 그렇게 만났다면 감사할 정도가 된다니까. ㅋㅋ 그런데 어쩌다보니 묵었던 호텔까지 같았다고 ^^;; # 33분 탐정 이야기 어느 대화에선가 쯔요시가 "낭야캉야해서..." 라는 말이나오자 관객들이 "낭야캉야가 뭔데에~~~"라고 물어보기 시작. 그러자 쯔요시가 코이치를 자기 눈 앞에 앉힙니다. 그러자 역시 순순히 따르는 코이치ㅋㅋㅋ 쯔요시: 그래. 거기 앉아! 코이치: (헤죽헤죽 부끌부끌) 쯔요시: (코이치를 향해서) 낭야캉야는 낭야캉야입니다만 뭡/니/까? 꺄~ 나왔다 로쿠로군 > _<<<< 코이치: 으하하하하하하~~~~ 쯔요시: 에, 뭐 그 외에도 결국 말해서는 안되는 대사도 말해버렸습니다만. 코이치: 엣? 설마 정말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라고 말한거야? 쯔요시: 말했습니다. 코이치: 에에~!!! 그렇다면 어제 MC에서 내가 다 들켜버린거야? 쯔요시: 그렇습니다. 코이치: 미안ㅠ 에..........하지만 그래도 허락해 주셨네? 쯔요시: 응. 대본에 아무렇지도 않게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서."라고 써있던거 있지. 그래서 이거 프로듀서에게 확인하는편이 좋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코이치: 긴다이치의 프로듀서시지? 쯔요시: 응. 그래서 확인했더니 "좋아~♪"라고 허락해주셔서ㅋㅋ 쯔요시도 최종화의 대본을 받아 본 순간 "역시 안되겠지."라고 생각해서 긴다이치 프로듀서였에게 확인해봤더니 너무나도 가볍게 허락해주셨다고ㅋㅋ 뭐가 재밌을지 아시는 분. ㅋㅋㅋㅋ # 아름다운 그녀. 아사미짱 그래서 최종회 수록에 대한 이야기로. 긴다이치의 명 대사를 말하자마자 왜인지 아사미짱이 NG를. 쯔요시: 그래서 리허설에서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하고 말했더니 아사미가 "그게 아니야!!"라고 하는거야. 코이치: 으하하하하ㅋㅋ 본인인데도?ㅋㅋ 쯔요시: 영화라든지 중요한 씬에서는 "할아버지의....(한 번 뜸을 들이다가 다시)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서!" 라면서... "2번 말하라구!!!" 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아...그렇다면;;;" 이라면서 그래서 결국 2번 말했어. 그 뒤에 아사미가 "하지메짱~!" 이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녀석 토모사카의 모노마네를 하려는거야. 코이치: 으하하하하~ 쯔요시: 그러고보니 얼마전 아는 사람(BONNIE PINK)의 라이브에 갔다가 오랜만에 토모사카와 만났어. 코이치: 오오!! 쯔요시: '오랜만이네. 10년만?' 같은 이야기를 하고.... 토모사카가 결혼했었잖아. 그래서 아이를 데려왔길래 그 애한테 "오오~~" 라면서 손흔들며 말을 걸려고 했더니 "싫어!!!!T AT" 라고 엄청 거부당했어ㅋㅋㅋ 코이치: 으하하하!!! 쯔요시: '그렇게나 거부하는거야?;;; '라고 생각했지만말야..ㅋㅋ 쯔요시: 여튼 아사미. 이 녀석 정말 시끄럽다니까. 코이치: 좋잖아. 활기한 현장이어서. 쯔요시: 아니. 활기하고 아니고 그런 문제가 아니야. 시끄러워! 그게말야. 촬영 중간중간에 멍---하게 하늘을 보면서 '도쿄도 이렇게 하늘이 넓은 장소가 있구나...' 라든지 이런 생각하고 있으면 갑자기 바로 뒤로 와서는 여기 귀 옆에다 대고 "뭔 / 가 / 가 / 보 / 입 / 니 / 까 / ?!" 라고.... 코이치: (쓴웃음) 쯔요시: '응? 아니... 구름을 보고 있었어..'. 라고 말하면 "뭐여잉? 어두워!!!!! 사람이 목숨걸고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구름을 보고 있었다고?" 라고!!!!ㅋㅋㅋ 근데 여기도 (코짱하고 자신의 사이를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그런 "뭐여잉?" 같은 뻔한 칸사이사투리 안쓰잖아. 코이치: 응. 안 쓰지. 쯔요시: 그렇게 칸사이 사투리를 마구 쓰는 아이도 정말 오래간만이야ㅋㅋㅋ 뭐야...그.. 일단 세간에서는 Cool Beauty라고들 하고 있습니다만... 전혀 쿨 뷰티가 아니잖아요!! 코이치: 응 ㅋㅋ 헤이헤이헤이에서도 놀랐는걸;; 갑자기 비닐 봉투를 가지고 와서는;;; 라며 코이치 헤이X3에서 아사미짱이 보여줬던 비닐 봉투에 공기를 넣어서 퍽퍽퍽 때리는;; 그 동작을 하는ㅋㅋㅋ 아사미짱. 이번 킨큐콘에서 상당히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마는 * _* ㅎㅎㅎ 쯔요시: 그렇지?ㅋㅋ 그래서 내가 아사미한테 캐치프레이즈를 붙여줬어. 「입다물고 있으면 귀여워.」라고. ㅋㅋㅋ 코이치: 과연 ㅋㅋㅋㅋㅋㅋ 쯔요시: 하튼 그런거 잔뜩이라니까. 그리고 말야. 토요일에 있었던 33탐정 이벤트 때는 말야. 나가기 전에 기다리고 있는 방이랄까 복도 같은 곳에 융단이 있었는데 코이치: 응. 쯔요시: 그 융단. 전체적으론 회색이지만 등간격으로 갈색선이 두 줄 들어가 있었어. 그랬더니 아사미가 "쯔욧상! 하자!!! 쯔욧상!!!!!" 이러는거야. "에? 뭘??" 이라고 했더니 "반복 옆으로 뛰어넘기 하자!!" 라고.... 그래서 아...정말 귀찮아....라고생각하면서 싫다고 했더니 "뭐여!!!" 라고 하길래 결국 하겠다고 하긴 했는데........ 아/// 야사시이ㅠ!!! 쯔요시: 그래서 나는 뭐... 천천히 설렁설렁 했는데 아사미가 "그렇게 하면 안돼!!! 이렇~~게 해서 본기세를 들어내!!! 라며 엄청 진심으로 하는거야.ㅋㅋ 그러면서 신발을 벗고 맨발 하기 시작하는데 그날 아사미가 스타킹을 신고있었거든. 딱 한 번 하자마자 슈욱---!!! 이라는 소리가 나면서 아사미아 "아뜨뜨뜨거워!!" 라고ㅋㅋ 코이치: 으하하하하하하~~ 마찰때문에?ㅋㅋ 쯔요시: 근데말야... 스타킹이라는게 보통 그런 소리가 나는거야? .................안나요.... 쯔요상ㅠㅠㅠ 쯔요시: 그런 소리 나기 힘들지? 하지만 슈욱!! 이라고 엄청 큰소리로 분명히 들렸어. 정말;;; 도대체 얼마나 본기세를 들어낸거야.ㅋㅋㅋ 코이치: 무드메이커네. 쯔요시: 무드메이커라고 해야할지 뭐라고 해야할지... 코이치: 근데 선이 있으면, 밟으면 안되는 색이라든지를 정해서 "이색은 안 밟고 지나갈거야."라고 말하면서 걷거나 하기도 하네ㅎㅎ 쯔요시: 아~ㅎㅎ 코이치: 그거... 뭐랄까? 절대... 하게 된달까? 쯔요시: 나 도로 위의 하얀 선 위를 자전거로 어디까지 밖으로 삐져나가지 않고 달릴 수 있나 그런거 했었어. 코이치: 뭔지 알겠어. ㅋㅋㅋ 쯔요시: 하지만 이런걸 알겠다고 하는 것도..... 역시.... 어둡네 ㅎㅎㅎ # 드라마 촬영은 힘들어요ㅠ 쯔요시: 만약 여러분의 목소리가 있다면 다시 쿠라마로쿠로가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관객들: 꺄아~~~~ 쯔요시: 그것과 동시에 저의 지옥의 나날도 돌아옵니다ㅋㅋㅋ 코이치: 뭐,, 큰일이니까. 드라마는. 쯔요시: 스시오지도 힘들었었지? 코이치: 그렇게 대항하려는건 아니지만 마지막의 싸움씬은 아침 9시인가 시작하는거였어요. 그런데 촬영 종료도 아침 9시ㅋㅋㅋ 쯔요시: 아아, 쿠퍼와의 싸움씬 말이지? (마리오카트에 나오는 쿠퍼ㅋㅋㅋㅋㅋ이야기 샛길로 빠지는ㅋㅋㅋ) 코이치: 응응. 쿠퍼가 점프했을 때 얼마나 빨리 그 아래를 빠져나갈 수 있는가 하는...................아니;; 난데야넹!!! 쯔요시: 오오~ 이제 노리츳코미도 할 수 있게 되었네 ㅋㅋㅋ 관객들: 박수 > _<// ㅋㅋㅋ 코이치: 그 박수 전혀 기쁘지 않아ㅋㅋ 쯔요시가 던져준 떡밥을 이젠 오물오물 잘 드시게 된 코이치ㅋㅋ 그간 십년 넘게 쯔요시 옆에서 하나하나 주워듣더니 요새 나날이 그 수행의 결과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ㅋㅋㅋ 코이치: 여튼, 그 날 촬영 스케쥴표같은게 있었는데 끝나는 시간이 적혀있지를 않는거야. 뇨로뇨로 (~ 물결표시) 로만 되어있었어. "6시~ " 이렇게.... 그럼 '에엣?!!' 하게 되잖아. 그래서 '도대체 몇시까진데!!!' 라고..... 쯔요시: 그건 좀 무섭네 ; _ ; '언제 밥 먹을 수 있을까? 라든지 '오늘 집에 갈 수 있을까?'라고 애절해져서는 불안해지잖아. 코이치: 대충이라도 좋으니까 좀 써져있었음 좋겠다고ㅠ '나 도대체 언제 돌아갈 수 있는거야....'라면서...ㅠ 그런데 나 드라마랑 영화가 바로 이어졌으니까 그런 날들이 반년동안 계속 이어졌었어/// 하지만 전 일이 매우 좋습니다!ㅎ ㅋㅋ 아 정말 이눔의 워커홀릭!!!ㅠ 쯔요시: 33분 탐정 2화에서 장난감 회사 사장이 자살을 하는 사건이 있는데 그 마지막 씬에서 계단 위에서 말하는게 있었어. 리허설에서 조명 체크할 때 한 남자 스탭 아이가 내 대신 서서 했었는데 그 아이, 이제 막 들어와서 거의 1주일 밖에 안된 신참이었거든. 물론 그 애도 잠을 못잤기 때문에 계단에 오를 때 막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거야ㅋㅋ 그 다음에 뒤돌아 보는 씬이 있었는데 뒤를 돌아볼 때 그 애 눈이 이렇게..... 거의 죽을 것 같은 눈이었어ㅋㅋㅋ 코이치: 으하하하하하~/// 쿄다이에서도 가끔 어시스턴스들이 일하다가 잠드는 경우가 있지ㅋㅋ 쯔요시: 이건 그냥 과장하는 말이아니고 진짜야. 정말 너무 불쌍해보여서 그냥 내가 하겠다고 해서 내가 리허설을 하거나.... 코이치: 정말 큰일이네요. ; ω; 쯔요시: 하지만 우리들이 이정도로 하고 있다는 것은 스탭은 더 바쁘다는 거니까. 코이치: 정말말야 영화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도모토 쿄다이같은 버라이어티에서도 스탭분들 정말 힘드시지. --라며 스탭분들을 염려하는 킨키님들이었습니다 ^^ # 배 위의 촬영 최종화는 크루즈 배 위에서 사건이 일어나기 때문에 촬영은 거의 모든 것이 배위에서. 로케에 사용되었던 배는 촬영시간 이외에는 정상영업. 그런데 이 배는 도쿄의 시바우라에서 출발하는 배로 런치, 선셋, 디너 이렇게 하루에 세번 크루징을 한답니다. 그래서 촬영은 아침, 영업이 시작되기 전, 엉업이 끝난 뒤에 행해졌다고. 쯔요시: 그래서 아침 4시에 배에 타서 촬영을 하는거야. 그러다 일단 다시 돌아와. 그 배도 본래의 운항시간(일본어로는운코우지칸)이 있으니까. 코이치: 엣---응코?!! 왔다!!!! 역시 물고 늘어지는구나ㅋㅋㅋㅋ 그리고 팬들도 역시 쿡쿡쿡 웃으니까. 코이치: 뭐가 이상한건데? 난 모르겠어~!! 모두 뭘 상상하는건데? 여기서 부터는 쯔요시가 말하는 의미와, 코이치가 말하는 의미를 구별해서 잘 파악해주세요ㅋㅋㅋㅋ 무엇이 길고, 무엇이 나오고, 무엇이..........힘든지. 쯔요시: 운 / 코 / 지칸!!! (운행시간) 코이치: 응코-지칸?ㅋㅋ (응x시간) 쯔요시: 그ㅋㅋㅋ 게 말야. 한 번에 1시간 45분이야.ㅎㅎ 코이치: 하하하하~~~ 길엇!!! 쯔요시: 그게 하루에 세 번.....ㅎㅎㅎㅎ 쯔요시... 자기도 중간중간 뭔가 이상한걸 알고 웃어버리는ㅋㅋㅋ 코이치: 뭘 그렇게 웃는거야ㅋㅋㅋ 그렇게나 나와? 쯔요시: 거래처 사람이라든지 전화할 때도 화장실에서 하지 않으면 안돼ㅋㅋㅋ 그래서 그 상대방이 "앗,,, 어쩐지 전화소리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만.." 이라고 하면 "아,, 그렇습니까? 사실....지금 좀...." 이라든지... ㅋㅋ 이거 일 하기 힘들어지잖아ㅋㅋㅋ 코이치: 하하하하. 그거 힘들겠네. 쯔요시: 힘들어........... ㅠ 뭔가 하루에 1시간 45분씩 3번 화장실에 가야하는 샐러리맨의 설정으로 연기를 하는 쯔요시였습니다 ㅋㅋㅋ 쯔요시: 정말 근데 배에서의 씬 큰일이었어. 나 배멀미 하잖아.ㅠ 코이치: 그렇지. 쯔요시: 그래서 멀미약을 먹었더니 멀미가 멈춰서 졸려진거야ㅋㅋ 코이치: 아아 ㅋㅋㅋ 쯔요시: 카츠미상이랑 카메라상도 멀미에 약해서 멀미약을 먹었는데, "아사미짱도 마실래?"라고 물었더니 "난 전혀 괜찮으니까!" 라고.ㅋㅋ 정말 다들 너무 졸립고 졸려서 모두 흐물흐물이었는데..... 코이치상. 결국 33분 탐정은 한 번도 보지 않은채 끝났다고. 코이치: 하지만 너도 스시오지 한 번도 안 봤잖아? 쯔요시: 그게 난 그 때 엄청 다른 일이 많았잖아. 바빴다고!! 코이치: ....................(하지만 봐줬음 했다고.......) 쯔요시: 하지만 그래도 1화는 봤어~! 뭔가 바다가 팟--하고 펼쳐지는 곳에서 이런거 했잖아. ㅋㅋ 그러그러그러더니 쯔요시가 무려 오키나와의 우미가메 바다거북 포즈를!!!! ㅋㅋㅋㅋㅋ 흠.... 근데 좀.........어딘가 달랐던 모양ㅋㅋㅋ 코이치: 후후후 그런거 안했어!!!! 좀 다르긴 하지만ㅋㅋ 쯔요시: 에~ 했잖아. 이런거 바다의 뭔가... 좁고 긴 곳에서 이러고서.... 역시 봤군요 쯔요상 > _<// 그리고 한번도 33분 탐정을 보지 않고 끝나버린 코짱에게 쯔요시: 나중에 DVD 나오면 일 끝나고 새벽 4시쯤에 봐. 배가 뒤틀릴 정도로 웃게 해줄테니까. 코이치: 오오... 고마워.ㅋㅋㅋㅋ # 시크릿코드 전 토크 쯔요시: 지금부터 부를 시크릿 코드는 33분 탐정에도 흐르고 있습니다만, 뭔가 정말.... 죄송했습니다. 드라마를 봐주신 분은 아시겠지만, SC가 흐르고 있을 때 제가 달리는 일이 많은데......그게 엄청 느리니까ㅋㅋㅋㅋ 코이치: 크하하하~~~ 쯔요시: 물론 극중에서 노래가 흐를 때는 코이치의 목소리도 나오잖아? 코이치: 그렇네요. 쯔요시: '뭔가 미안하네.....' 라고 자꾸 신경이 쓰여서 ㅋㅋㅋㅋㅋ ㅋㅋ 코짱한테 그게 왜 미안해ㅋㅋㅋ 아 진짜아ㅠㅠ 코이치: Secret Code는 부디 분위기 띄워주세요~ 쯔요시: 그렇네요! 모두 맘대로 맘껏 춤춰주셨으면~ 코이치: 자아, 그럼 모두 춤춰주세요!!!! 그러자 춤추는 사람이 드문드문. 근데 영 밍기적 밍기적. 코이치: 안돼! 좀 더 춤춰!! 쯔요시: 이런것도 좋으니까..... 라면서 뭔가 이상한 동작의 춤을 보여주는ㅋㅋㅋㅋ (안봐도 왠지....대충 느낌이 옴...ㅋㅋㅋㅋ) 코이치: 네에!! 춤춰요! 그랬더니 쯔요시의 방금 한 그 이상한 춤을 따라하는 팬이 있었는 모양ㅋㅋㅋ 쯔요시: 너! 그렇게 바로 copy 하는거냐!! ㅋㅋ 내가 한 것 밖에 할 수 없는 거냐!!! 그런것도 좋다고 보여줄 때는 언제고ㅋㅋㅋ 이 사람 왜케 자기꺼 베끼는거에 민감한거야ㅋㅋ 왜, 팬들한테도 코이치한테 처럼 이쑤시개 조끼 만들어 입히려구??ㅋㅋㅋ 그렇게 시크릿 코드로 슬슬 가볼까...하는 분위기가 되어갔는데 쯔요시가 또 뭔가를 이야기하기 시작. 코이치: 아? 더 이야기해? 쯔요시: 응? 코이치: 아니, 슬슬 다음 곡으로 가는걸까나.... 라고 생각해서. 쯔요시: 나는 "어라, 코이치 아직 다음 곡으로 가는게 아닌건가? 그럼 조금더 이야기 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라고 생각해서;;; 코이치: 뭐야 ㅋㅋ 서로ㅋㅋ 여기서 서로 그런거 신경쓰고 있었던거야? 쯔요시: ㅋㅋ 그런 것 같아 ㅋㅋ 뭔가........... 이 대화.... 기분이 좋습니다그려ㅋㅋㅋ # 타요리니시떼맛세 코이치: 에... 다음에 할 곡은 타요리니시떼맛세 입니다만 이건 13, 14, 15세 정도였나요? 쯔요시: 상당히... 폭이 넓습니다만? ㅋㅋ 코이치: 에? 겨우 3년이잖아요? 쯔요시: 아니아니 3년이라도...... 그렇죠? 네에? (관객에게 동의를 구하는 ㅋ) 고개를 끄덕이는 관객들 ㅋ 코이치: 아. 그런것으로, 여러분. 아직 젊네요. 오오 왠일? 오늘은 나이 먹었다고 구박안하네??ㅋ 코이치: 뭐 그 때는 쯔요상 엄청엄청 카메라에 시선을 맞추면서 노래했었죠. 쯔요시: 응. 노래했어. 코이치: 얼마전 엠스테에서처럼 ㅎㅎㅎ 아.......... 정말 최강의 엠스테!!!!!!!!!!!!!! 완전 카메라 폭발하기 직전의 쯔요시 시선처리ㅠ!!! 코이치: 리허설 할 때부터 했잖아. 그런데 그게 너무 이상하고 이상해서ㅋㅋㅋㅋ 쯔요시: 그랬더니 방송 끝나고 친구들한테 엄청 메일이 온거있지. 코이치: 오오~ 쯔요시:「폭소!!!」 라고 ㅋㅋㅋ 난데야넹 ㅋㅋㅋㅋ 코이치: 으하하하하~ 코이치: 근데말야 옛날에 이 노래 부를 무렵에 학교같은데서 뒤에서 "타요리니시떼맛세-"라고 놀린다든지 그러면 "제길! 내버려 두라고!" 라고 생각하기도 했지만말야... 객석 조금 차분해지는... ; _ ;. 쯔요시: 난 뭔가 친구들한테 "정말 그걸로 괜찮은거야? 정말 그걸로 가는거야 " 라고 엄청 걱정받았었어.ㅋㅋ 객석 다시 폭소.ㅋㅋ 코이치: 지금까지 25년간 살아오면서.... 그러자 관객들이 "서른이잖아!!!!!!!"라며 츳코미ㅋㅋㅋ 코이치: 도코로가돗코이(ところがどっこい그런데 말야) 지금에 와서는 관객&쯔요시: ?! 코이치: 에? 뭔가 이상해? 쯔요시: 아니.... 도코로가돗코이...라고 말하는 사람 아직도 있구나.....싶어서. 요즘 그런말 쓰는 사람 거의 없지 않아? 정말 오래된 말이잖아.....;;; ㅋㅋ 이미 그 말투부터가 벌써 나이를 먹고 있다는 증거라고 ㅋㅋㅋㅋ 도코로가돗코이라는 말은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말로 문어체에서는 그래도 좀 있지만 말로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ㅋㅋㅋ 코이치: 에에? 말 안해? 에................. 아............그럼 이제 나 말안할거야. 오쿠치미피- (` x') 꺄아 > _< 오랜만에 나왔다!!! 오쿠치 미피!!!!!!! 쯔요시: 그것도 말하자면 내꺼잖아. 쓸거라면 미안하지만 내 계좌에 (사용료) 입금해줄래? 코이치: 이거 밖에서 유행하고 있는거잖아. 에.... 유행이라고 할까 뭐라고 할까.... 당신이 하니까 그냥 유행이라고 해두어야 할 것 같은ㅋㅋ 쯔요시: 그래도 그건 내가 가르쳐준거잖아. 코이치: 이것도~ ㅋㅋㅋㅋ 그러면서 간만에 또 나온 손나노칸케이네~ㅋㅋㅋㅋ 코이치: 에에 뭐 그런것으로 당시를 생각하면서 오늘도 저는 가마샤라니...(ㅋㅋ 말이 꼬인 코짱ㅋㅋㅋ) 쯔요시: 네에? 코이치: 가마....가무샤라니(온몸을 다해서!) 하겠습니다!!! 그런것으로 가/마/샤/라/니 타요리니시떼맛세를 춤추는 코짱.ㅋ 도중에 멈춰서서 하악하악 어깨를 들썩이며 숨을 몰아쉬었지만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끝냈고 쯔요시상은 역시 깔끔한 론다드로 마무리~ 코이치상은 백턴도 뭐고 마무리포즈도 뭐고 암것도 못하고 그대로 바로 옆 스테이지로 콰당~ 아... 코이치상 좀처럼 일어나지를 않는 ; ω; 엣? 오늘은 설마 코이치상이?!!!!!!!!!!!!!!!!!!!! 그러자 관객석으로부터 "코짱!! CHA- CHA- 코짱! CHA- CHA" 콜이 쏟아져 나오는. 그러자 거기에 맞춰서 코이치가 일어서며 괜찮다는 표시로 관객석의 박수를 멈추고. 코이치: 오늘의 타요리니시떼맛세 춤출 수 있는 사람 있어? 그랬더니 관객석에서 어떤 용감한 분의 "네!" 라는 소리가 ㅋㅋㅋ 코이치: 오오!! 이리와!! 여기서 춤추는거 보여줘!!! 하지만 그럴리는 없겠죠ㅋㅋㅋ 코이치: ...... 너 가무샤라가 아니였잖아? 쯔요시: 응. (뭐뭐....그건.....) 하지만 다른 곳은 완전 열심히 진심을 다해 하고 있다구요. 코이치: 에? (못들었는지 '뭐라고?' 처럼 다시 묻는 느낌) 쯔요시: 아저씨입니까? 코이치: 에? 쯔요시: 오히려 지금까지의 곡도 열심히 췄으니까요. 코이치: 그런건 당연한거 아니야? 쯔요시: ........... 코이치: 그게, 그런건 당연한거 아니야? 쯔요시: 뭐어............시라나이!!!! )` 3'( 라며 등을 돌려 암막을 향해...................ㅋㅋ 코이치: 에엣?? 어째서어???? 아.... 코이치상 또 다시 스테이지 위에 혼자ㅋㅋㅋ 이들을 좀 말려주세요ㅠㅠㅠㅠ 하지만 말릴 수 없어요 너무 사랑스러워서어!!!! 그렇게 등을 돌리고 사라져버린 쯔요시상에게 코이치: 뭐야........이건....... 쯔요시: 그게, 내 이야기 전혀 들어주질 않잖아 >.<!!! 코이치: 듣고 있다니까. 쯔요시: 사과해. 코이치: 헤에? 쯔요시: 사과해주지 않으면..........흥!!!! 나왔다!!! 원조 시라나이 뿡뿡 !!!!! 코이치: 아아~ 알았다구 알았어. 내가 전부 나쁜거지? 이 말투... 정말 부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쩔 줄을 모르는 남편의 말투지 않습니까. 이런 말투라면.... 이세상의 어떤 부인이라고 돌아오지 않을 수 있겠어요? ; ω; 쯔요시: 9할은 당신이 나빠!!! ㅋㅋ 항상 남겨놓은 이 1할의 여지...ㅋㅋㅋ 1할은 자기도 잘못하긴 하나보구나ㅋㅋㅋ 코이치: 에에-----ㅎㅎ 쯔요시: 사과해!! 코이치: (우왕좌왕하더니 물마시는 척하면서 빼꼼 작은 목소리로) 미안허이. ㅋㅋ 부끄러워하긴ㅋㅋ 쯔요시: 요시요시~ 좋아좋아~ 착하지 착해~ 코이치: 내가 애완동물이냐!!! 쯔요시: 너가 펫이 되고 싶어하는거잖아? 도모토쿄다이에서 말했잖아. 코이치: 호시노 아키상 때 말이지. 쯔요시: 그 때부터 갔어? 코이치: 안갔어!!! 쯔요시: 가라고! 그래서 카메라로 찍어서 이런데서 보여주면 재밌잖아. 코이치: 하지만 불러주지도 않고.... 쯔요시: 그건 쫌 외롭네 ㅎㅎ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① 얼음이 든 머그컵 코이치상 돌아온 쯔요상을 (도망가게 하지 않을거야!!!) 잠깐 붙잡고서는 어제 탐색했던 쯔요 BOX에 대해 질문하는. 코이치: 여기말야, 재밌는게 잔뜩 있지만 말야, 얼음은 왜? 쯔요시: 이건 목이 열이 났다고 생각되면 식히기 위한... 코이치: 그렇군. 성대도 근육의 일부지? 아이싱하는건가. 역시 코이치상. 근육 펫치ㅋㅋ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② 파인이 들어있던 머그컵 코이치: 그럼 이거는? 파인이라니....어째서? 쯔요시: 아, 이건 섬유질을 섭취하기 위해서. 코이치: 섬유질~?? ㅎㅎㅎ (쯔요시를 올려다보며 능글능글 ㅋㅋ) 쯔요시: 무슨 생각을 하는거야!! 팔의 근육을 만드는거라구!!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섬유질도 필요한거잖아!! 코이치: ㅎㅎㅎ 그게.. '섬유질'이라고 말하니까.... 쯔요시: 응X 라고 말하고 싶은거지? 코이치: 응X 라고 정확하게 말하지마!!! ㅎㅎ 역시 코이치상. 응X 펫치. ㅋㅋ 코이치가 쭈그리고 앉아서 쯔요시를 올려다보는 느낌으로 말하고 있고 서로 미소지으면서 눈을 마주치는 두사람.... 이게 정말 너무 좋은 느낌이었다고ㅠ_ㅠb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③ 우메보시 코이치: 이건 뭐야? 어째서 우메보시가 있는거야? 쯔요시: 몰라. 내가 그런거 아닌야. 코이치: 자아, 그럼 왜 있는거야? 쯔요시: 모른다니까! 내 매니저가 맘대로 갖다 놓은거야! 코이치: 나와서 먹을 작정이었던 걸까? 쯔요시: 어째서 여기에 매니저가 나오는건데!!! 코이치: (헤죽헤죽ㅋㅋㅋ)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④ 사탕 코이치: 이건? 사탕은? 쯔요시: 아아... 이건 프로...포롯...프롯폴....? 프로폴리스캔디....라고 말을 못하고 말이 계속 꼬이는 쯔요시의 머리를 코이치가~ 콩~ 에에에에?!!! 이건 뭐ㅠㅠㅠㅠ 말이 꼬여버린 쯔요시가 귀엽고 귀엽고 귀여워서 참을 수 없던 나머지 하지만 그렇다고 껴안아버릴 수는 없으니까 톡 두드려버린~!!!! 그런 느낌으로 이날 최고의 모에포인트 중 하나!!!!! 아;;;;; 그 캔디는 매니저가 갖다 놓은거래요ㅋㅋㅋㅋ (원래 본론은 이거였는데;;;;;ㅋㅋ) 코이치: 프로폴리스의~♪ 라고 노래 같다고 생각했어. 쯔요시: 어째서? 코이치: 응? 아니... 박하캔디가 아니라 프로폴리스의~♪ 그러면서 하카캔디의 하~카노~니오이오♪ 이부분을 프로포리스노~ 니오이오♪ 로 바꿔 부르는 ㅋㅋ 어떻게든 이 개사가 맘에 들었는지 코이치 잠시동안 계속 부르고 있는ㅋㅋㅋ 코이치: 이거 언제 먹는거야? 쯔요시: 안 먹어. 코이치: 안 먹어? 어제 암전중엔 먹는게 아닐까나...하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쯔요시: 암전중에 캔디라니 얼마나 메르헨인거야!!! ㅋㅋ 코이치: 하지만 사탕이 놓여져있으니까 ; ω; 쯔요시: 그러니까 난 모른다고. 나중에 매니져한테 물어봐. 코이치: 응. 물어보겠어. 쯔요시: 분명 "놓고 싶었어요." 라고 말할거라고 생각하지만 ㅋㅋㅋㅋㅋ 코이치: 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ㅠ 못말리는 쯔요시 매니져ㅋㅋㅋㅠ 쯔요시: 아니면 매니져가 또 아래서부터 나와서 먹을지도 몰라. ㅋㅋ 코이치: ㅋㅋㅋ 자기를 위해 갖다 놓은거야? ㅋㅋ 쯔요시: 응 ㅋㅋ 이거 그렇게 맘에 들었다면 너한테 줄게. 코이치상에게 캔디를 건내주는. 이건 뭔가요ㅠㅠㅠㅠㅠㅠ 완전 초딩들이 콩알 하나라도 나눠먹는 그런 시츄에이숀? '이거 먹고 싶어? 그럼 내가 줄게. 그 대신 앞으론 다른 애랑 놀지말고 나하고만 놀아. 꼭꼭 약속해. 알았지?' 뭐.......이런거???ㅠ 코이치: 아니 됐어ㅋㅋㅋ 쯔요시: 괜찮아. 난 필요없는걸. 여기에 있건 네쪽에 있건 별 다를게 없으니까. 코이치: 필요없다고.ㅋㅋㅋ 아, (관객들에게) 줄까? 라며 관객을 향해 캔디를 던지려고 하는데...............!!! 쯔요시: 안되지요!!!! 혼난다구요!!! 상냥하게 구는건 괜찮지만 이렇게 먹는 걸 던지면 안된다고 했죠?!!!!!! 라고 코이치상을 나무랍니다. 그래서 결국 캔디는 원래의 쯔요시상의 자리로....^^;;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⑤ 목스프레이 코이치: 그리고.... 이건 (목 스프레이)? 쯔요시: 그건 목을 이렇게 하기 위해서... 코이치: 뭐, 목도 근육이니까. 목의 운항(운코우)을 말야...ㅎ 쯔요시: 응코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ㅋ ㅋㅋㅋㅋㅋ 질리지도 안나봅니다 저놈의 응x # 쯔요 BOX의 수수께끼 ⑥ 위약 코이치: 아, 이거야 이거!!! 위약은? 언제 마시는거야? 요네하나한테 물어봤더니 암전중일까요? 라고 하던데? 쯔요시: 그걸 먹겠냐!!! 어째서인지 그것도 쯔요시의 매니저의 마음 씀씀이었던 모양 ;ㅁ; (예측불허 와라시짱.....왜 위약을.....ㅠ) # 선배와 후배 쯔요시: 요네하나라고 한다면 어제도 화장실에 같이 있었어. 코이치: 엣? 둘이 같이 화장실에? 뭔가를 상상하는 코이치상? ㅋㅋㅋ 화장실의 세면대가 하나밖에 없어서 두 사람이 동시에 한손씩 씻고 있었다고. 쯔요시: 바보냐 너!! 같이 들어가겠냐!! 그냥 같이 옆에서 손을 씻으면서 "오늘 식사 하시러 안나가십니까?" 같은 이야기하면서. "같이 갈래?" 라고 했더니 "아니... 그래도 벌써 룸써비스 부탁해놔서...." "아, 그런가. 지금 캔슬해서 나랑 코이치랑 따로 행동하면 스탭분들께 폐를 끼치게 되니까.... " 라고... 그러면서 쯔요시군이 요네하나군을 바라보면서 엉덩이를 퐁~하고 두드리는 모습을 재현해 보이더니 쯔요시: 그럼 함께 목욕탕에 들어갈래? 같은 이야기를 해서. 뭐, 선배, 후배사이에서는 자주 있는 광경이니까요. 그 후에 같이 목욕탕에 들어가거나 하는거죠. 관객들: 에에에~~!!?? 코이치: 목욕탕에? 그건 거짓말이지? ㅋㅋㅋ 쯔요시: 사실 들어가지 않습니다만ㅋㅋㅋ 그래서 욕탕에 들어가서 '오오~ (' ω`)' 같은 걸 말하면서 코이치: 지금 좀 밑에를 보면서 오오~ 하는건 뭐야??ㅋㅋ 쯔요시: 선배, 후배의 회화같은 거에요. 코이치: 그래서 어디가 선배고 어디가 후배? 그러면서 신경이 쓰이는 그 시선이 쯔요시상의 하반신으로 - _-;;ㅋㅋㅋㅋㅋ ............................................................ 하 하 하 하 ㅋㅋㅋㅋ 쯔요시: 어딜 보고 있는거야!!! 코이치: 응? 아니, 어디가 선배였을까...싶어서.ㅋㅋ 쯔요시: .................? 아아;;;; 그쪽의?!! ㅋㅋ 그거야 물론................ 그런건 이미 결정되어 있으니까! 라고.... (쓴웃음?)ㅋㅋ 아닛;;; 것보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는거야!! > .< 코이치: ㅋㅋㅋㅋㅋ 시모네타 작렬하는 코이치였습니다ㅋㅋㅋ 하지만 그런 시모네타에 결코 익숙해지지 못하고 언제까지나 부끄러워하는 쯔요시가 귀여운ㅠㅠ 물론 그 기쁨을 숨기지 못하는 코이치도 귀엽ㅠ # 귀찮은 남자 코이치 쯔요시가 대기실에서 쉬고 있는데 옆의 대기실에서 어떤 소리가..... 아무래도 코이치상의 매니저가 게임을 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그런 매니저 옆에서 코이치가 계속 귀찮게 하고 있었다고 쯔요시: 그랬더니 매니저의 소리보다도 "정말 못하네. 해줄까? 내가 해줄까? 빌려줄래? 내가 하는거 볼래" 라는 네 목소리가 더 크게들렸어. ㅋㅋ 하튼 심술꾸러기야 너. 코이치: 아니, 그게말야. 엄청 못하는거야. 클리어를 못하고 있길래 '그렇다면 내가 해줄까...'라고 생각해서 안그럼 뭐라고 해야되는데? "아이공, 불쌍하네. 괴롭겠네. 힘내렴~" 이렇게 말해야하는거야? 쯔요시: 정말 귀찮은 녀석이네. 귓가에 가까이 대고 그렇게 "해줄까? 내가 해줄까?"라고 하다니. 코이치: 하지만 그 "이제 쫌 시끄러워!!"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는게 재밌는걸♪ 쯔요시: 너도 네가 한창 춤추고 있을 때 옆에서 이러면 싫지??? 그러면서 쯔요시 막 코이치군을 따라잡는 듯하게 코이치의 주변을 텐션 높게;; 격렬하게;; 정신없게;;; 막 폴짝폴짝 팔짝팔짝 뛰면서 방해하며 농구에서 디펜스하는 것과 같은 동작을 하는. 한 2번정도 이렇게 디펜스를 하고 있었는데, 코이치군 그걸 또 완전 즐거워하며 그런 쯔요시를 바라보고 있는ㅋㅋ 쯔요시: 자기가 하고 싶으면 그냥 잠자코 하면되잖아. 그럴 때는 '클리어가 힘든가보구나. 힘내!' 이정도도 괜찮잖아. 코이치: 그런걸 귓가에 대고 말하면 그사람이 더 귀찮아하니까 (그게 더 재밌는거야.) ㅋㅋ 쯔요시: 난 그런말 안해. 단지 그런 기분만으로도 충분한거야. 그 게임은 자기가 직접 산거니까 자신의 힘으로 클리어하는데 의의가 있는거잖아. 코이치: 에이... 그냥 게임이잖아ㅎ 쯔요시: 게임도, 일도. 뭐든지 진심! 그런거 아니야?!! 코이치: (쯔요시의 호통에 비틀비틀ㅋㅋ) 이날은..... 정말 팬들이 하나같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코짱이 '망가졌다!!!', '무너져 내렸다!!!' 였던ㅋㅋㅋ 그럼 지금 부터 그 현장속으로☆ ㅋㅋ # 코이치상 붕괴 그 첫 번째 - 불가사의하네~편 어쩐지 돌연 "불가사의하네~" 를 연호하기 시작한 코이치. 이렇게 머릿속에 떠오른 것을 말로 제대로 다 표현을 못해내서 뭔가 꿈틀꿈틀 붕괴조짐ㅠ! 코이치: 여기도 신기한게 가득!!! 쯔요시: 무, 무엇이 말입니까? 코이치: 에? 아니......... 불가사의하잖아. 뭐, 저도 이세상에 신기하고 불가사의한 일들이 가득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그렇게 따지면 이미 우리가 이렇게 태어나서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아니..... 우주의 탄생 그 자체가............... 아..................이놈의 코짱 세뇌교육!!!!! 내가 어제부터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나.....ㅠㅠㅠ 코이치: 저 벽. 불가사의하지 않아? -- 라며 회장의 벽을 가르키는. 확실이 재밌는 디자인이였다고는 하는데.... 그래서...그게...어떻길래;; 쯔요시: 음...별로...;; 코이치: 저 벽. 굉장한 벽이야. 쯔요시: 뭐가? 코이치: 굉장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쯔요시: 나는 어떻게든 좀 알것 같기도한데, 여자아이들은 잘 설명해주지 않으면 모른다구. 코이치: 불쌍하구나. (이 녀석!!!!!!!!!!!!!!!!! ㅋㅋㅋ) 쯔요시: 네 녀석이 가장 불쌍하다야. 코이치: 크하하하하 ㅋㅋㅋㅋㅋ 그게 말야... 저기 직선이 그어져 있지요? 근데말이죠, 직선이라는 것은 원래 자연계에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에요. 쯔요시: 하지만 여기는 자연계가 아니니까..... 코이치: 이 직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직선을 만들어 낸것은 인간으로, 인간만이 그 직선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거라구요. 이거 불가사의하지 않아? 쯔요시&관객: ....................................... 쯔요시: 에? 직선이 굉장하다는게 아니라, 직선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인간의 문제를 말하는 거야? 코이치: 응. 신기하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 응.....그럼.....자아....흠,, 여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있지만 모두에게도 가족이 있잖아요. 그거 정말 굉장하지 않아? 쯔요시: 아-. 그건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 우리들에게도 가족이 있고, 만약 가정이 생긴다면 또 가족이 늘어나는 것이죠. 코이치: 그거 정말 굉장하지 않아? 쯔요시&관객: ...................................... .코이치: ............ 엣? 쯔요시: ....................뭐;;;뭐야;; 코이치: .............뭐... 뭐가? 쯔요시: 네가 그 얘기를 꺼낸거잖아! 그러니까 거기에 좀 맞춰줬더니 팡--하고 얻어맞은 것 같이 엉뚱한 대답이나 해대고. 당신 불량소년입니까? 코이치: ㅋㅋㅋㅋㅋ 쯔요시: 네 녀석이 제일 불가사의해. 코이치: 사람을 가챠핑같이 말하지마! 쯔요시: 가챠핑은 불가사의하지 않아요 > .<! 코이치: ㅎㅎㅎㅎㅎ 쯔요시: 뭐.....이제 그런 이야기는 술자리에서 하자구요. 네에? 코이치: 좋아!!! 그럼 바로 마시러 가자!!! 언젠가부터 더 늘어난 이 코이치의 자유분방함에 쯔요시 왈. 쯔요시: 로케할 때의 다카다 쥰지상같아. 뭔가 친척 아이와 놀아주고 있는 것 같은... 물론 난 다카다 쥰지상은 아소비바에서 밖에 본적이 없지만....... 정말...이 분 로케하다 막 중간에 돌아가기도 하시고 정말 못말리시던ㅋㅋㅋ 쯔요시: MA~!! MA~!! (도와줘요 MA!!!ㅠㅋㅋ) 코이치의 붕괴 조짐을 한시라도 빨리 막기 위해 쯔요시 MA를 불렀지만.... 설마.... 이게 불난곳에 기름을 퍼붓는 꼴이 될 줄이야 ................ㅠ 코이치상 대붕괴, 쯔요마운틴 대폭발. 그 초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 # 코이치상 붕괴 그 두번째 - 요네하나 지퍼편 쯔요시의 부름에 MA등장. 코이치: (MA에게) 벽이란건 불가사의하지 않아? 요네하나: 모르겠습니다! 쯔요시: 아하하하, 즉답이네! 코이치: 마치다는? 마치다: 알겠습니다. 회장으로 부터 박수~~~ㅋㅋ 훌륭해요 마칭.ㅎ 당신은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군요! ㅋㅋ 요네하나를 앞에 두고 서있는 코이치. 무언가.... 사냥감을 찾아낸 표범ㅋㅋㅋ 그게... 이 전날 공연 앵콜에서 요네하나가 바지 지퍼를 열어 둔채로 기세 좋게 등장한 것을 찾아낸것이 바로 코이치였기 때문 ㅋㅋ 코이치: YKK네 YKK!! 쯔요시: 하아?;; (MA를 향해) YKK?? 코이치: 지퍼를 YKK라고 쓰기도 하잖아. 쯔요시: 아아, 그 얘기 입니까. KY (쿠우키 요메나이- 분위기 파악못하는사람)같은 이야긴가 했어~ 코이치: 하하하하하~! 쯔요시: Y가 많으니까 (← 쯔요상, K에요! > .<ㅋㅋㅋ). 이런거 (다른 약어를 쓰는 경우도) 꽤 있으니까말야. 전날 요네하나의 지퍼가 열렸다 닫혔다 팔락팔락 거리는 그 한 씬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던 코이치상. 차라기 그걸 안무에 넣어버리자! 라며 들떴던 모양. 덧붙여 그 안무라는 것은 1. 우선 양손을 약간 둥글게 모아 < >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 주세요.. 2. 이것을 하반신........에 가져가 주세요. 3. 그 손을 마치 뱀이 입을 열었다 닫았다하는 것 처럼 손가락을 움직여 파카파카해주세요. 이걸로 OK입니다. (뭐가 OK야넹!!!!!!ㅠ) 코이치상.... 이 파카파카댄스를 月光, 硝子の少年, 야메나이데 PURE, KinKi Kids Forever의 안무에 넣어서 추고있었다고!!! 코이치: 이거 엄첨엄청 즐거웠써 > ㅁ<<<<<<<<<<//// 완전 함박웃음으로 정말 이 얘기에 곤란할 정도로 푹 빠져버린 코짱. 도무지 너무너무너무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코짱. 이 즐거움을 모두와 함께하고 싶었는지 "같이 하자!!!"라며 마치다군을 꼬시는. 마치다.... 부끄러운듯이 손을 움직입니다 ; ω; 꽤 만족한 코이치 요네하나와 쯔요시에게도 권유를 하지만.................. 쯔요시: 그런건 대기실에서 하지 않으시겠습니까? 츤데레 쯔요공주님에게 냉대당한 코짱. 하지만 울 왕자님........... 결코 여기서 멈출리가 없습니다. 이것도 즐거워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ㅋㅋㅋ 쯔요시 슬슬 빠직하기 시작ㅋㅋ 하지만 코이치는 그게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르고 ㅋㅋㅋㅋ 쯔요시: 그만 좀 하라고. 여기 (프롬프터에) "이제 슬슬.." 이라고 나오고 있잖아! 자크이야기 밖에 안하는 거냐!! 콘서트 중에 프롬프터에 그런 메세지가 나오는건.... 아마 킨키밖에 없을거에요ㅠ 코이치: 뭐야 이 분위기는!! "너 잖아!!" 라고 회장 전체가 말하고 있는거잖아요ㅋㅋㅋ 쯔요시: 너... 우라켄(가라데의 권법같은 것) 날려 버린다!!! "쯔요시가 화낸다는 것" 은 바로 = "놀릴 수 있다는 것" 으로 이것이 그 어떤 것 보다도 쾌감이고 즐거움인 사람(코짱)에게는 이건 완전 불난집에 부채질 하는꼴. 코이치: 앗!! 또 생각났다! 그게 뭐더라.... 나 이럴 때는 머리 회전이 빨라져ㅋㅋㅋ 계속 막 생각나ㅋㅋ 요네하나 고마워. 좋은 실마리를 만들어줘서ㅋㅋㅋ 그러면서 신성한 그들의 데뷔곡 가라스노쇼넨을 그 파카파카 댄스로 춤을 추기 시작. 쯔요시: 이제 그만 좀 하세요..... 하지만 결코 멈출 기미가 안보이는 코짱. 뭔가 쉴새없이 여러가지 안무를 떠올리고 있는 것 같았고 계속 새로운 안무를 만들어내면서 정말 이렇게 웃고 있는 코이치군을 더이상 볼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계속 웃음을 멈추질 않는ㅋㅋ 쯔요시: 그만하라구요!! 너 그거 다음 곡 내 파트에서 하면 맞는다!! 그래도 계속하는 코짱. 결국........... 쯔요시의 인내의 끈이....끊기고 말았..................ㅋㅋㅋ 쯔요시: 이자쉬익!!!!!!!!!!!!!!!!!!!! 지금 당장 과자선물상자 들고와서 達郎 (가라스노 쇼넨의 작곡가님)상께 무릎꿇고 사과하지 않것다냐!!!!!!!! ` ㅁ' 과자선물상자?!!! 이건 33탐정님의 트레이드마크 중 하나?!ㅋㅋ 그리고 빨라지는 말?!!!! 게다가............ 칸사이 사투리?!!!ㅋㅋㅋ ㅋㅋㅋ 그 예의범절 바른 쯔요시가 울컥 폭발한 순간 ㅋㅋㅋ 코이치상. (어떤의미에선) 굿잡. ㅋㅋ 하지만 기쁨이 정점에 달한 코이치. 좀더 좀더 화나게 할 생각인지 그만둘 생각이 전혀 보이질 않는. 이런걸 보면 역시 아직 어린 애입니다만요ㅠ 코이치: 앗! 이번엔 어떤 가사가 떠올랐다. 웅....... 하지만 이건 다음에 부를 곡이니까 말 안할래~ㅎㅎ 라고 말하면서 그 노래를 하고 싶어서 죽겠다는 모습. ^^;; 이렇게 폭주하는 그를 멈추는 방법은 역시...........그 방법밖엔 없지요. * ㅂ* 쯔요시: 요네하나. 마치다. 쯔요시.결국 MA를 데리고서 암막 뒤로 사라져버렸습니다.ㅋㅋㅋ 코이치: ......에??...에엣?!!!!!! 또 다시 스테이지에 홀로 남겨진 코짱. 뭐,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 '그만두세요!' 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영 말을 안들었으니ㅋㅋㅋㅋ # 코이치상 붕괴 그 세번째 - 검정색이란 불가사의 혼자가 되버리자 더 이상 까불거릴 수 없었던 코이치. 아... 정말 귀찮은 사람이라니까요ㅋㅋㅋ 코이치: 하아......... 나도말이죠 열심히 살아왔다구요. 29년간. 앗/// 진짜 나이를 말해버렸다 ; w ; (아까는 25세라고 거짓말 해놓고선ㅋㅋ) 하지만 말야.... 역시 벽이라는건 불가사의하잖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리고 저기 있는 암막!!! 에..... 그러니까....음....... 앗, 저기에 암막이 쳐져 있잖아요? 라며 회장의 벽에 걸쳐져 있는 암막을 가르키는. 코이치: 저건 검정색이지요. 검정색이란.... 불가사의하지 않아요? '검정이란 뭔거야!!' 라는 이야기에요. ;ㅁ; -------- @@@@@ 코이치: 그게.... 우주도 검잖아요? 하지만 우주의 검정색과 여기의 검정색은 달라요. 하지만 검은색인걸. 그렇죠? 검은색이라는거.... 불가사의하지요? ;ㅁ; -------- @@@@@ 코이치도 관객도 곤란해하고 있자 쯔요시와 MA가 폭소를 하며 돌아왔습니다. (관객이야 당연히 곤란해 한다쳐도, 코이치.... 당신은 왜 자기가 말꺼내놓고 자기가 곤란해 하는건데ㅋㅋㅋㅋ) 쯔요시: 지금 안에서 들었더니 뭐...........이거 엄청 재밌었어ㅋㅋㅋㅋ 관객들 다 벙---쪄있잖아ㅋㅋㅋ 안에서도 팬들의 목소리가 잘 들렸는데 너가 "검정이란 불가사의하지 않아?"라고 말한 순간 다들 '모르겠어~' '몰라~' 라고 하는 소리가 엄청 들려서 안에서 MA랑 폭소했어ㅋㅋㅋ # 코이치상 붕괴 그 네번째 - 미안합니다 오늘은 철저한 고문사의 컨셉인 쯔요시. 코이치가 이렇게 되어버린 원흉은 요네하나의 지퍼가 열려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오히려 요네하나를 꾸짖는 ㅋㅋㅋ 요네하나: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반드시 확인하고 나오겠습니다!!!! 마치다군도 "저도 같이 확인하겠습니다." 라며 고분고분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는. 쯔요시: 부탁한다고. 요네하나: 하지만 코이치상은 상냥하시단 말이에요. 일부러 뒤를 돌아봐주시며 "열려있어" 라고 가르져주신걸요. 쯔요시: 정말 상냥한 사람은 거기서 끝내야하는거지. 그 뒤에 마이크에다 대고 "자크 열려있었다~~~"라고 폭로햐지 않잖아!!! 진짜 상냥한 사람이라면 그 때 살짝 알려주고, 나중에 해기한다고 해도 밥먹으러가서 "너 자크 열려있었지. 하하하~" 정도로 끝내야 하는거잖아. 확실히 * _ *b 한편 코이치는 아랑곳하지 않고 라리라리~~라는 상태로 혼자서 놀고 있는 ㅋㅋ 쯔요시: 그런데 어제 밥 뭐먹었어? 요네하나: 룸서비스로 끝마쳤습니다. 쯔요시: 나도 생선이랑 빵. 코이치: ........................... 코이치. MA와 쯔요시가 사이좋게 이야기 하는 틈 사이로 끼어들고 싶은데...... 하지만 지금 사상이 순수한(?ㅋㅋ) 몸이 아니시기 때문에 "나도 끼~ 워~ 줘~~♪" 라고 말도 못하고 우물쭈물 우물쭈물. 요네하나: 봤어요~ 33분탐정! 쯔요시: 아, 정말? ♪ 마치다군도 고개를 끄덕이는ㅎ 그럼........... 여기서 안 본사람은 누구?ㅋㅋ 훈훈합니다. 이 대화들ㅎ 얼마나 따뜻하고 정상(?ㅋㅋ)적입니까. 요네하나: 재밌었어요! 코이치: (혼자서 바보같은 짓해서) 미안합니다....... 그런데 전혀 코이치를 신경쓰지 않는 세사람. 쯔요시: 그래서 몇시정도에 잤어? 요네하나: (마치다군을 보면서) 3시정도...일까요? 쯔요시군은요? 쯔요시: 응? 나? 12시 좀 지나서. 코이치: (아.... 내 말 못들은 걸까나....) 미안합니다............. 우물쭈물 쭈빗쭈빗.... 앗, 그렇지!!! 뭔가를 생각해낸 코짱ㅋㅋ 요네하나: 일찍 주무셨네요. 오늘도 어딘가 나가실 수 있으셨습니까? 쯔요시: 으웅... 오늘은 아무데도 못나갔...............오이!!!!!!!!!!!!!!!!!! 코이치: (해냈다!!! 눈치채 주었다!!!!) 쯔요시: 아까부터 뭐하고 있는거야?!!! 코이치: '미안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있었습니다만? 쯔요시: 아니.... 그건 사과한게 아니야. 코이치: 사과했잖아!!! 쯔요시: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사람이 물을 마실 때 스모선수가 됩니까? 코이치상 관심을 끌기위해 생각해낸 동작이..... 뭔가 드링크병을 쥐면서 스모선수가 스모의 심판으로부터 상금을 받을 때의 포즈 (스모를 보면 씨름판 위에서 씨름을 맞붙기 전에 준비 자세로 쪼그리고 앉아서 주먹을 쥐고 땅바닥에 대었다 뗐다 하면서 마음속으로는 앞으로 나갈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그런 자세)를 흉내낸 모양. 쯔요시: 반성하세요! 코이치: 하고 있어~~~ 쯔요시: 아니. 네가 한 행동 모든게 저 거대 스크린에 비춰졌으니까! 조명담당자님, 이제 오늘은 계속 저를 비추는 조명은 핀스폿라이트까지도 전부 블루로 부탁드립니다. 지금 블루한(우울한) 기분이니까. ---라고 티격태격 ♡싸움 하는 두 사람이..... 그저 귀여울 뿐입니다. ㅎㅎ 뭐, 이런 식으로 낭야캉야 해서 MA에게 기타를 받아 겨우 세션에 들어가는데.... 그런데 젠타키 곡 소개를 할 때 코짱이 완전 갑자기 진지모드가 되어버려서 팬들도 그 갭에 쿡쿡쿡 웃기 시작. 코이치: 갑자기 진지해지니까 재밌지요? 어느쪽도 할 수 있다구요~ -- 라는 코짱. 아 진짜 이 남자아!!!!!!!!!!!!!!! > .<< # 앵콜 - 시크릿 코드 코이치: 여기는 보통 전시회같은게 열리는 장소같아서 애완견 같은 것도 하나봐요. 쯔요시: 애완견? 코이치: 애완견 축제 같은... 쯔요시: 아아... 코이치: 하지만 거기에 폐를 끼기치 않을 정도로 분위기 살려봅시다!! 그런데 이 발언이 의미불명이라 순간 모두 "하아??;;;;;@@@" 같은 반응ㅋㅋㅋ 뭔가 '만약 개나 고양이가 이 장소에 있다면...... '뭐 그런 의미였으려나...... 제가 울 왕자님의 깊은 속을 어찌 알겠습니까. 에휴....ㅋㅋㅋㅋ 그런데 아까 쯔요상에게 혼났기 때문에 이 앵콜까지는 잘도 참고 있었던 코이치상. 하지만 결국 곡이 시작된 순간 부터 코이치, 요네, 마칭 아까 그 파카파카 댄스를 하기 시작하는ㅋㅋㅋ 회장의 여성분들도 머리 위에 손을 올려 파카파카 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이 노래의 가사중 하나가...... "미에소오데 미에나이~ 키미노 코코로노나카.." 보일 듯 보이지 않는..............ㅋㅋ 크하하하 코이치상. 아까 퍼뜩 떠올랐던 가사가 이거였었나요?ㅋㅋㅋㅋ 쯔요시군에게 가깝게 다가가서 파카파카~ 쯔요시가 도망가면 쫓아가서 파카파카~ 또 도망가면 또 쫓아가서 파카파카~ 계속 반복ㅋㅋ 그리고 "쯔요시가 안해줘~~~"라고 말하는 듯한 제스쳐로 MA에게 호소하는 코이치ㅋ 곡이 끝나자 코이치: 어째서 안하는고야~~~ㅠ 쯔요시: 잡아 먹히는 줄 알았어ㅋㅋㅋㅋ # 모우키미이가이 노래가 끝나고 잠시동안 박수소리가 멈추질 않아서 킨키들도 잠시 말없이 서 있었고 회장 전체에 따뜻한 분위기가 감싸고 있었던///// 두 사람의 하노니도 너무 멋져서 라이브가 계속 될 수록 그 원숙미가 늘어가는 느낌.. 아아ㅠ 킨키키즈 최고 > ㅁ< # 더블앵콜 - 99% 리버티 간주부분에서 쯔요시가 센터에 서서는 그 한 손은 하늘로 치켜올리고 한 손은 고간을 꾸욱 누르는 포즈. 오늘도 마이클잭슨이구나~~~ 라고 생각한 순간. 쯔요상. 그 예쁜 손가락으로 일부러 자기 바지 지퍼를 열었는데 그걸 코이치는 눈치를 못챈모양. 그래서 쯔요시가 그걸 말하자 코이치: 너 거기까진 하면 안돼 > A<<<!!!!!!! 쯔요시: 너한텐 듣고 싶지 않아~!!! 하긴....;;;;;; ㅋㅋㅋ 그러더니 곡에 맞추어 그 YKK를... 올렸다....!!! 내렸다...!!!! 무캬~!!!!!!!!!!!!!!!!!!!!! (by 코이치 ㅋㅋㅋ) 코이치 완전 급 달려와서 "안돼!!!! 보여주면 안돼!!! 이건 나만의 것이란 말야!!!" 라며 쯔요시 앞을 가로막는ㅋ 이래저래 말로는 잔뜩해도 쯔요시가 그걸 직접 해보이자 완전 당황해 하는 코이치.... 귀여웟 > .<< 그런데 역시 여기에 또 신경이 쓰이는 것은 99%리버티 코이치의 파트인 "사이아쿠다~ 아나타와~ 보쿠노 세큐리티오 카이쿠구웃떼~~~" 아............ 정말 이 가사................절묘하단 말이지....ㅠ 이날은 이렇게 공격하는 쯔요시가 볼만했다고ㅋ 코이치: 그럼 다시 만나요~ 쯔요시: 다음번엔 꼭 절대로 밖에서 식사하겠습니다! 코이치: ㅋㅋㅋ 쯔요시: 좀 이르긴 하지만, (이날 공연은 3시 시작으로 6시 반쯤 종료) 안녕히 주무세요~ > _<// 코이치 & 쯔요시 싸인보드 콘서트가 완전..................놀이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 정말이지 코이치..... 어떻게 저렇게 자유로울수가 있는거냐고요ㅋㅋㅋ 그 고운 얼굴과 자태에서 시모네타 줄줄에ㅋㅋㅋㅋ 진짜 거기에다가 그걸 어떻게 대처를 할 줄을 몰라 땀 삐질삐질하는 쯔요시ㅋㅋ 진짜 이 소녀쯔요 상처입는다구요 코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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