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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Ki Kids/Conert repo

[KinKi Kids] 킨큐 緊急 KinKi you 2탄 (08/12/30) 첫 번째 MC 레포

by 자오딩 200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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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일 첫번째 MC 레포입니다 ^^ (약 18분 30초정도 됩니다.) 정말 분위기 넘 좋았던 30일~~~/// > _< 그러고보니 31일은 카운콘이었고, 1일은 바스콘이었고, 뭔가 다들 이벤트가 있는 날이어서 그런지 왠지 이 날이 딱 평소의 다른 킨큐공연과 가장 비슷했던 날인 것 같은ㅋ

 

  KinKi you (12/30) MC1_1 Download

 



코이치: 다시 한 번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관객들: 곰방와~~~
코이치: 타다이마데스! (다녀왔습니다!)
관객들: 오카에리~~~ (잘 다녀오셨어요?)
코이치: 도모토 코이치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괜시리 훈훈했던 이 첫 인사ㅎㅎ 확실히 지모토라는 느낌? ㅎㅎ
 
쯔요시: 여러분, 안녕하세요.
관객들: 곰방와~~~
 
근데 한 참 뜸을 들이는ㅋㅋㅋㅋ
남팬 "쯔요시~~ 쯔요시~~~~ 아이시떼루~~~" 외쳐주시고 ^^
 
쯔요시: 도모토 쯔요시입니다. 잘부탁드립니다.
 
장난도 안치고 뭔가 가만히 있으니까 더 불안한ㅋㅋㅋ
 
코이치: 지금 할거였으면 좀 더 끌었어도 되었잖아 ㅋㅋ
쯔요시: 그게 아니고 뭔가 (그러면서 모자를 벗는)
코이치: 앗, 벌써 그거 벗는 겁니까?
쯔요시: 벗습니다.
코이치: 아/// 그렇습니까.
쯔요시: 나중에 다시 쓸거니까. _______
코이치: 힘들겠네요. 벗었다가, 썼다가.
쯔요시: 그렇네요. 코이치상은.........쓰기만 하니까.
        (결국 꺼내고 마는 가발이야기ㅋㅋㅋ 그래도 그러고 보니 즈라네타는 이 날 밖에 없었던듯!
          진짜 딱 서른전까지만이었던거야?!)
        네에 그런것으로~ (말 툭던져놓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지나가려고 하는ㅋㅋㅋ)
코이치: 네에~ 그런것으로 뭐, 킨키키즈에게 있어서는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지 않을까 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만 
          오랜간만인 느낌입니다만, 여름 투어를 해서, 그리고, 시간도 참 빠르게 크리스마스도 지나서
쯔요시: 지났네요~
코이치: 깨달아보니...................겨울입니다 !
 
엣??!!! 뜬금없이ㅋㅋㅋ
 
쯔요시: 겨울입니다...........?!!! 크리스마스 다음에 겨울;;;;
          좀 이상하네요. 정월이네요.. 같은 정도가 좋을 것 같은데
코이치: 깨달아보면 겨울이 되어버려서요. 여름에 시작했던 콘서트도.
쯔요시: 아~~ 그말이군요.//
코이치: 그리고, 언제와 같았다면 킨키키즈 저희들 도쿄돔에서 연말연시를...
쯔요시: 모찌쯔키대회 (떡방아 찌어서 떡만드는 대회ㅋㅋ) 를 했었지만요.
          이번에는 쿄세라 돔에서 모찌쯔키대회를 하게 되어서
관객들: 박수~~~~~
쯔요시: 단지, 유감스럽게도, 어제 좀 절구통을 헛 찍는 바람에 좀 손목을 다쳐버려서
코이치: 나루호도. 오늘은
쯔요시: 그렇네요. 킨키는 역시'노래쪽으로 가는 것'이 되어....네에..........
코이치: '노래 쪽으로 가다니'ㅋㅋㅋㅋㅋ 원래 보통 그게 메인이잖아요 > .< !!!
          약간 ...킨키키즈의 팬은, 약간 착각하고 계시분이 많이 계세요.
쯔요시: 오, 예를들면 뭐가?
코이치: MC가 메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관객들: 짝짝짝짝~~~ㅋㅋㅋㅋ
쯔요시: 그렇네요.
코이치: 아니니까요!!!!!!
쯔요시: 아니니까요.뭐, 확실히 혼을 쏟아 붓고 있다는 것은.... 틀린 건 아니지만..(ㅋㅋㅋㅋ)
          응. 뭐.... '휴식'이라고 하는...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우리들의...
 
당신들이 휴식을 취하는 방법은 약 한 시간에 육박하는 토크입니까..........?
수다야 말로 칼로리 소비가 엄청난 것이라고 들었소만.....ㅋㅋ
그리고 그 귀중한 시간에 어떻게 화장실에 갑니까ㅠㅠ 전 무조건 참는겁니다.ㅠ!!!
정말............. 공연 시작전 화장실 전쟁은.... 어휴ㅠㅠ
  
코이치: 화장실에 가시고 싶은 분은 다녀와주세요.
쯔요시: 괜찮으니까요.
코이치: 하지만 지금 말한 것 처럼, 깨달아보면 12월 30일이 되어버려서.... 이제 곧 2009년이 시작되려고...
         앞으로 하루하고 조금만 더 있으면 그러면 저의 20대도 끝나버린다고 하는....
쯔요시: 끝나네요~ 뭔가 해두는게 좋지 않아? 20대의 마지막.
코이치: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쯔요시: 오, 뭡니까?
코이치: 자주, 인터뷰 같은데에서도 '20대에 뭔가 하지 못한 것이 있습니까?' 라고 물어 보시는데요.
          ........................(좀 뜸을 들이더니)ない!!!!! 없어 !!!!!
관객들: 오오오~~~~ 
쯔요시: 그래도 일단 뭔가... 뭔가..... 실버니아 패밀리라든가, 양배추인형 이라든가 (이건 히로시마에서 나왔던 이야기)
          30대에 또 그걸가지고 노는 것은 좀.... 위험하지 않을까요?
코이치: 아니.. 20대에도 그걸 가지고 놀면 좀 어떨까 싶은데요;;; 남성이;;;;
쯔요시: 위험하잖아요.
코이치: 30대에는 그런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쯔요시: 뭔가, 뭔가 없습니까? (뭔가 있기를 바라는 모양ㅋㅋㅋㅋㅋ)
코이치: 정말, 정말 없네요. 저 충실한 20대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하게도.
쯔요시: 그거야 뭐//////
코이치: 하지만 한 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あんまり外に出なかった 별로 밖에 안나갔다." 라고 하는 것이...
쯔요시: 그렇네요. 光合成をしてないわけですよ. 광합성을 안한거라구요. (ㅋㅋㅋ)
코이치: 아까도 크리스마스 이야기도 나왔습니다만, 크리스마스 이브에 뮤직스테이션 여러분 보셨습니까?
         25일.... 26일이었나?
관객들: 6일~~~~
코이치: 6인가? 했습니다만. 저희들 그 리허설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했습니다만
         (일이) 하나 밖에 없었어요. 그 날.
         그래서 일어나서, (방송국에) 갔는데, 밥을 안먹고 갔더니,
         '여기서 잠시 기다려 주세요.' 라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 메론빵이 있었어요.
쯔요시: 있었군요.
코이치: 아무것도 안먹었으니까 밥으로 먹을까 해서 먹고, 그래서 음맞춰보는거 팟// 하고 끝나서
쯔요시: 끝났지요. 빨랐지요.
코이치"よし☆ 帰ろう~ 帰ろう~
        좋아, 카에로~ 카에로~ 돌아갑시다~ 돌아갑시다~"라고 돌아가서.
 
이 액션이 중요한데....ㅋㅋㅋ
뭔가 오바액션으로 손을 높이 쳐들어서
"자아, 자아, 모두 주목해주세요!! 이쪽입니다!!! 저를 따라오세요~!!!!" 라는 듯이 손을 힘차게 흔드는ㅋㅋㅋ
 
쯔요시: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뭡니까 지금.
          "카에로~ 카에로~"라니 뭡니까. 그런 거 한 적 없지 않습니까.
           무슨 허풍을 떠는겁니까?
           당신 언제나 뭐, 뭐라고 하지? 그... 지면에 떠있는 먼지가 후왓---하고 움직이는 스피드로
           (완전 낮은 목소리로) "수고하셨습니다."
           "카에로~ 카에로~"라니 그런거 한 적 없잖아요.
           뭘 자기 맘대로 자기가 좀 관객들 앞에서 폼잡으려고 하는 겁니까?
           그리고 정말, 정말말이죠. 집에 말이죠, 주전자의 구석 같은데에
           정말 조금의 '이거 뭐야??' 라고 하는 먼지가 있지 않습니까.
           막 굳어있는 것도 아니고, 뭔가 _____ 같은 "이거 뭐여?" 같은 뭉테기가 있지않습니까.
           뭔가 거실문을 좀 팍 열리는 것에 의해 (그 바람같은 것에의해 수동적으로)
          스윽.... 움직이는 그런 정도의 스피드로.......
           "수고하셨습니다........." 놀란다고 정말.
코이치: 그건 괜찮잖아요.
쯔요시: 이 사람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먼지처럼" 보냈다고 하는......
코이치: 으하하하~ 최악이잖아~!!
쯔요시: 뭔가 집에 돌아가도 계속 할일도 없으니까 거실 돌아다니고 있었더니 밥시간이 되어서... 으흐흐흐
코이치: 뭐, 괜찮아요. 제 자신이 먼지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 !!!
쯔요시: 뭔가 생각해 보니까 여기 부채 들고 있으면 꽤 좋은 그림 나올것 같은데~ㅋㅋㅋ
 
그, 막 그 옛날 벽화들 보면 시중들이 큰 부채 들고 스으윽....하고 걸어가고 있는 듯한 그런 느낌?ㅋㅋ
 
코이치: 그거 좋네요ㅋㅋㅋ 부채 좀 건네 주세요ㅋㅋ
쯔요시: 부채를 들고서, "좋은 아침입니다."랑 "수고하셨습니다."하면 좋을거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코이치: 머리를 이렇게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그러면서 머리 빳빳하게 들고 경직되어서 걷는ㅋㅋ
어느 부분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손에 메론빵을 올려놓고서 그거 안 떨어뜨리게 스으윽..... 걸어가는 모션을 취했던ㅋㅋㅋ
완전 메론빵을 무슨 신모시듯이ㅋㅋㅋ
 
쯔요시: 그거 2개월 한도이려나, 나는. 2개월 정도 되면 좀 짜증나잖아. 으흐흐흐
코이치:거긴 됐어요. 그래서 '카에로 카에로~' 라고
쯔요시:그래그래 (그렇게) 안 했지만. 했다치고 ㅋㅋㅋ
코이치:また~ 마타~ 너 또그런다!! 자 '카에로~ 카에로~'
 
아ㅠㅠ 여기 부분이 왜케 좋던지.
코이치 곧죽어도 카에로~ 카에로~ 포기 할 줄 모르고. 자기도 자기가 그런거 안한 걸 알면서도 고집부리고ㅋㅋㅋ
쯔요시는 그런 코이치 얼르듯이 '오냐오냐 그냥 했다고 해줄게' 이러고ㅋㅋ
그랬더니 또 코짱은 "마타~~" 이러는데 둘이 왜케 알콩달콩해보여!! > .<< 
 
쯔요시: (그래그래) 돌아 가서. 메론 빵 하나 더 먹고 엉.
코이치: 너, 메론 빵이 하나 더 있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집에 돌아갔더니 아무 것도 없어서 말야ㅠㅋㅋㅋ
쯔요시: 뭔가 쿠소조노 메론빵 어. 그래서?
코이치: 크리스마스 이브는 메론빵 하나도 보내고 말았네요. 저요.
쯔요시: 돌아가서 뭐 먹지 않았습니까?!
코이치: 안 먹었어요.
쯔요시: 에에?~~!!!
코이치: 그. 시치멘쬬? 였던가? (뭔가 음식이름 같은///)
쯔요시: 있지요. 뭔가 새를___________
코이치: 먹었어?
쯔요시: 저 안먹었어요.
코이치: 그럼 우린 같은거네요.
쯔요시: 저는 뭐, 뭐라고 할까요. 메이커의 이름이라 말은 못하겠지만, 저 도시락 먹었어요. 집에서.
코이치:하하~  (ㅋㅋㅋ 너도 별반 다를게 없구먼// 뭔가 이런느낌ㅋㅋㅋㅋㅋ)
쯔요시: 집에서 도시락 먹었어요.
코이치: 뭐, 그런거네요. 저희들의 크리스마스는.
          여러분은 즐겁게 보내셨습니까?
         "나, 남자친구랑 행복하게 보냈엉~" 라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
관객들: 하이~~~
쯔요시: 나루호도. 9할은 뻥치고 있는 것 같군요ㅋㅋ(원래는 겉치레, 허세부리고 있군요//)
코이치: 그렇네요. 그렇군요.
쯔요시: 허세부리고 있다는 걸로...
코이치: 나는 뭐....
쯔요시: 야다~ 싫다~~ ㅎㅎㅎ (← 이녀석!!!!!!!!1 ㅋㅋㅋㅋㅋ)
코이치: 고독하게 보냈다!! 라는 사람
관객들: 하이~~
쯔요시: 아....
코이치: 아.... (ㅋㅋㅋ 뭔가 너네 참 안됐다. 뭐라고 말해줘야 되지? 물어봐서 미안? 이런 느낌??ㅋㅋㅋㅋㅋ)
         뭔가, 뭔가, 친구들이랑 있었다?
쯔요시: 아, '친구'가 많군요.
코이치: 그런 패턴이 많네요.
          뭐, 킨키키즈 여러가지로 투어 돌고 있어서, 정말 저희들은 기쁘게도 10대 때부터도 그랬습니다만,
          정말 남성분들도 많이 오셔서
쯔요시: 어제도 정말 많아구나 하고....
코이치: 쯔요쉬~!!! 쯔요쉬~!!!!! (격함ㅋㅋ)
쯔요시: 정말........
코이치: 쯔요쉬~!!!!!!!!!!!!!!!!! (침 튀기겠어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정말 나가부치상 불러내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오늘도 있네요.
          오늘은 어느 정도 남자들이 있는지 알아보니 위해서, '하나, 둘' 하면 "나가부치~~~~" 라고 불러주세요.
 
정말 나가부치상도 엄청 등장하는ㅋㅋㅋㅋ
(나가부치 쯔요시: 쯔요시와 같은 이름을 가진 유명한 어르신 가수)
나가부치상도 쯔요시가 맨날 자기 얘기하는 거 알고 계시려나ㅋㅋ
 
코이치: 그거 다른 사람의 콘서트가 되어버리잖아요.ㅋㅋㅋㅋ
쯔요시: 좀 재밌잖아요.
코이치: 뭐, 괜찮으려나~
쯔요시: 자, 갑니다. 남성진. 목소리를 크게 지르며 가주세요.
          "세~ 노~"
남성팬: 나가부치~~~~~ > ㅁ<<<<
쯔요시: ㅎㅎㅎ 꽤 있네요.
코이치: 있네요.
쯔요시: 꽤 있네요.
코이치: 정말 기쁜게도 말이에요.
쯔요시: 기쁜일이지요.
코이치: 이렇게 많은 남성분들이...
쯔요시: "나가부치~~~" 라고 하니까 좀 두근했잖아. 나올 것만 같잖아. 절대 안나오겠지만 두근하네. 응.
코이치: 기쁜게도 말이에요.
쯔요시: 기쁘게도 말이죠.
코이치: 뭔가 오늘 뭐야, 남자친구, 여자친구랑 같이 온 사람 있어?
쯔요시: 커플인 사람들은... 에 또,,,, 자아... '하나, 둘'에 '키다타로 입니다만~~~' 이라고 해줄래?
          좀 길긴하지만, 미안. 서로 호흡을 맞춰서 거기 커플들. '세~ 둘~'
커플들: 키다타로데스케도~~~ > ㅁ<<<<<<
 
전 이분이 누군지 모르겠는데;; 또 굉장히 유명하신 분 같은//ㅎㅎ
 
쯔요시: ____________ 모르겠어. ㅋㅋ
코이치: 그래도 있네요. 그렇습니까~? 고맙네요.
쯔요시: 기쁘네요.커플끼리 뭘 들으러 왔습니까?응흐흐흐흐.
         킨키키즈의 뭘 들으러 왔습니까? 괜찮겠습니까? ㅋㅋㅋ
코이치: 뭐, 하지만 이번 투어를 돌아보면서 우리들로써도 역시 새삼스럽게 깨달은 것은
          킨키에겐 많은 멋진 곡들이 많구나....라는 식으로 다시 한 번 생각했습니다만
쯔요시: 정말... 고맙습니다.
코이치: 이번 투어는 "킨키키즈다움"이라고 할까.
쯔요시: 응!!!
코이치: 그런것을
쯔요시: 소우소우!!
코이치: 여러분께 전해드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나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구성해본 것이었습니다만
         그렇기 때문에 그리운 곡들도 안에는 있거나 하고
쯔요시: 그렇네요.
코이치: 그런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만
 
 
KinKi you (12/30) MC1_2 Download

 
코이치: 뭐, 킨키키즈는 올해. 난다캉다, 난다캉다라고 말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난다캉다 말해서 Secret Code 싱글 한 장 밖에 안낸 것이 되어...
쯔요시: 소우 난데스요~~ (ㅋㅋ 콧소리 귀여워용ㅎㅎ)
코이치: 그렇네요.
쯔요시: 소우난데스요~~
         뭐 좀 Secret이라는 것이어서 (싱글을) 낼까말까 망설였습니다만
         그것도 그게 말이죠. 옹......  "Secret"인데요... 라는 말을 들어서
         "노래 불러도 괜찮겠습니까?" 그러면서 노래를 했습니다만...
 
ㅋㅋㅋ 또 슬슬 말지어 내고 있는데.....ㅋㅋㅋ
 
코이치:ごめんね。広げられなくて @@@
        미안ㅠㅠ 받아쳐주질 못해서ㅠㅠㅠ
 
으이구, 정말 > .<ㅋㅋㅋ
 
쯔요시: 넌 정말 그렇다니까!!!
          순간 '어떡하지?' 라고 생각해서 고민하다가 (거기서) 멈춰버린다니까.
          뭔가, 뭔가 이야기 해주면 내가 이어갈테니까.
          어제 스시야에서 토크할 때도 너 전혀 이야기를 안했잖아.
코이치: 뭐, 언제나 처럼벽이 친구.....
쯔요시: 전혀 시야에 안들어 왔잖아.
          나 엄청 주인아찌랑 엄청 농담 따먹기 했다고. 나. 
코이치: 흐흐흐~ 그건 또 나중에 이야기 하면 좋겠지만요ㅋㅋㅋ
 
그래서 결국 이날................ 엄청 이야기 했습니다만ㅋㅋㅋ
 
쯔요시: 뭔가 여기서 경쾌한 토크하고 있는데 홧// 하고 팟// 봤더니 (봅니다. 봅니다. 체크합니다ㅋㅋㅋ)
          뭔가... げその足を 오징어다리를....(꼬물꼬물...) 뭘하는 건지......
 
げそ(게소(는 초밥집 용어로 오징어 다리를 말한대요 :)
진짜 이 날 초밥 용어가 하도 나와서 진짜ㅋㅋㅋㅋㅋㅋ
 
코이치: え~~がいな!!!! 괜찮잖아!!! 맛있었단말야~!!
쯔요시: (토크에) 들어오라고 너 거기에.
코이치: 맛있었다구 -3-///
쯔요시: "何話してるんでゲソ 나니 하나시떼룬데 게소~~~?" 정도로 끼어들면 좋았잖아. 그치?
 
이건, 두번째 토크를 들으면 왜 이런 문장이 나왔는지를 알 수 있는데...ㅋㅋㅋㅋ
오사카는 일본내에서도 개그의 레벨이 높은 지방이라고 하잖아요.
근데........ 이 전날 간 스시야에서의 개그는.................
차마 오사카에서는 해서는 안 될 레벨의 완전 유치찬란의 초 베이직급의 말장난ㅋㅋㅋ
정말 그 초밥집주인 아저씨께서도 상당하시더라는.....ㅋㅋㅋ
 
코이치: 아~학ㅠㅠㅠㅠ ↘↘↘↘
쯔요시: 그정도는 할 수 있잖아. 너.
코이치: 나루호도네~~~ 이야~ 공부되네~///
 
ㅋㅋ 쯔요시한테 맨날 이런거나 배우고ㅋㅋㅋ
갑자기 손나칸케이네~ 옵빠삐~~ 이게 생각나는ㅋㅋㅋㅋ
배우려면 제대로 배우든가ㅋㅋㅋㅋ 이상하게 배워가지고는ㅋㅋㅋ
 
쯔요시: 이 사람말야. 오징어... 오징어...오징어의 다리같은 그 다리를..
         그리고 전복이....
         엄청 웃견던게 "나 이거 마지막에 먹을거야." 라면서 전복을 마지막에 집는거야. 뭐하는거야 너.
코이치: 괜찮잖아!!! 뭐가 안된다는거여!!!!!
쯔요시: 좀 재밌었다고~ 그 저장*Stock)해 놓는 느낌의 ㅋㅋㅋ
코이치: 괜찬잖아!!! 마지막에 뭔가 내 안에서 마지막 마무리를 정하는 거야. 괜찮잖아.
쯔요시: 한 번 더 전복 하나 더 집어줘. 라든지 말했으면 좋았 것을.
코이치: そうか... 그런가............. ;ㅁ; (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당연하거잖아!!! 너 뭐야 나온대로 순서대로 너 전부 
          "え....と...これが三番目..... 五番の......" 六と見せかけた, "三 ............いや、二............@@@@@"
           "에... 또... 이게 세번째~~~ 5번의...."  6번으로 하려고 하다가 "3.....아니 2....!!!!" 뭐냐고 (말투 넘 귀여워요^^)
 
어떻게 하면 맛있게 먹을지 순서를 이래저래 고민하고 있었던 코짱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마지막 3개의 순서는 두번 째 MC에서ㅋㅋㅋ
 
코이치: 그렇게 망설이진 않았지만ㅋㅋㅋ
         그런가. 한 번 더 마지막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었던건
쯔요시: 전부 먹으라고. 전부 먹고. '아. 약간 하나 더 먹고 싶다.' 라는 게 있으면 먹으면 되는거 에요.
          전 하나 더 먹고 싶었던게 장어였어요. _______________ 그게 엄청 맛있어서.
코이치: 나루호도네~ _______________
쯔요시: 같이 밥먹으러 가면 재밌는 일이 역시 생기네요. 이 투어중에도 엄청 있었지만.
코이치: 저는 평소에 일단 그렇게 재밌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뭐가 재밌어도 저하고는 안맞아요.
쯔요시: 전복. 전복을 집는 느낌이 엄청 웃겼다고.
코이치: 난데야넹. 에에가이나!!! 뭐야. 상관없잖아!!!!
쯔요시: 아와비를, 아와비를 쵸콩☆하고ㅋㅋ (전복을 살포시 귀엽게 잡는 느낌ㅋㅋㅋ)
코이치: 괜찮잖아!!!あわび高いよ아와비 다까이요~!! 비싸다구요!!!!
 
ㅋㅋㅋㅋ 그래. 그리 비싸서 그런 식으로 잡은거였어?ㅋㅋㅋ
 
쯔요시: 비싸지만. 모두 밥먹으러가서 말이야.
코이치:高級食材やな~ 고급식재료라고!!
 
"고급"이라고 말하는데 감정몰입되서어 콧소리 들어가는ㅋㅋ
코호큐우~~ㅋㅋㅋ
 
쯔요시: 으ㅎㅎㅎㅎ 너 뭐야ㅋㅋㅋ 잠깐만,
코이치: 뭐야.
쯔요시: 이런 자세로 말야, "고오~~급 식재료야~~~" 뭐야 이거ㅋㅋ
         이거 어디서 온 사람이야. 직업불명이라고ㅋㅋㅋ
         키라키라 반짝반짝한 의상은 입고서 뭔가 귀에서는 뭔가 이어폰을 늘어뜨려 놓고 마이크는 들고.
         "전복은 말야~~~" 고ㅎㅎㅎ급 식자재.......
코이치: 고급식자재/// 틀림없어!!!
쯔요시: 내쪽에서 보면 뭔가 엄청난 사람같이 보인다고.
          뭔가「あわび大使 아와비 대사 」
          뭔지는 모르겠지만 "전복에 관해서라면  나 상당히 많이 알고 있어요." 라는 것 같이.
코이치: (전복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지만;;
쯔요시: 그 베스트도 전복 껍질.....
 
ㅋㅋ 그러고 보니 코이치의 의상...... 전복색깔이군요ㅋ 소재도 그래보이고ㅋㅋㅋㅋ
그러면서 코이치의 조끼를 슬쩍 만지는ㅎㅎㅎ
 
코이치: 그 전복의 껍질의 안 쪽 부분 있잖아............ (오오~ 아무렇지도 않게 말지어내는ㅋㅋ)
          (쯔요시의 말장난에 말려들어간 걸 깨닫고)난데야넹!!!!!!
쯔요시: 오오오오오~~~ 오호호호호~~~
관객들: 참 잘했어요. 장해요~ 장해~ 박수ㅋㅋㅋ
쯔요시: 있잖아요. 요 몇년간 말야. 노리츳코미 거의 안하니까요 이사람.
         아마 이게... 올해 한 번도 안하지 않았어?
코이치: 저는 노리츳코미는 못하는 사람이에요.
쯔요시: 아니, 지금껀 전혀 (아무렇지도 않았어.)
코이치: 아, 그렇습니까...
쯔요시: 응. 지금꺼 정도로 시작해서///
 
ㅋㅋㅋ 이런 대화도 참 웃긴ㅋㅋㅋㅋ
쯔요시ㅋㅋ 무슨 선생님이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막 북돋아 주고 있는 것 같이ㅋㅋ
 
코이치: 이런 페이스로 이야기 하는 것은 킨키키즈 지금 상당히 위험상 상황에... ㅋㅋㅋ
쯔요시: 위험해, 위험해, 위험해. 
코이치: 아직 오프닝입니다. 여러분 괜찮으시겠습니까?
쯔요시: 어느 정도, 어느 정도 나가고 나서,
코이치: 이거 오프닝입니다 !!
쯔요시: 오프닝이에요. 어느정도 나가고 나서 중간에 스시야의 재밌는 이야기를 할테니까 ㅎㅎ
          정말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 잔뜩있으니까. 그건 나중에 할게요.ㅎㅎ
코이치: 그래서 Secret Code.... 아, 근데 발표 되었지요?
관객들: 예~~~~~
코이치: 발표 되었지요? 신곡발표.
          위험해;; 다행이다. "말하면 안되는 거였어요!!!"같은 거였으면
쯔요시: 여기 프롬프터 화면에 "말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진짜 그 화면은 가사 틀렸다고 깜빡이느라 바쁘고ㅋ
그런거 말하지 말라고 외쳐대느라 바쁘고ㅋㅋㅋ 무언의 절규ㅋㅋ
 
코이치: 다행이다. 1월 28일이지? ☆
쯔요시: 1월 28일.
코이치: 나 잘 알고 있었엉~~~ (엄청 득의양양ㅋㅋㅋ)
쯔요시: 얼마전 라디오 수록하다 알게 된거잖아.
코이치: 뭔가 기억했어.
쯔요시: 뭔가 기억했어?
          오른쪽 발 끝만 올라갔네 지금. 사소한거긴 하지만;
 
진짜 말 그대로 사소한걸 그냥 못 지나치는 쯔요시ㅋㅋㅋㅋ
너의 레이더 망엔 코이치의 일거수 일투족이 다 걸리는거냐ㅋㅋㅋ
쯔요시가 맘에 걸린 코이치의 행동은,
그... 뭐랄까 디즈니랜드 같은데서 미키가 손과 발을 활짝 뻗으며 한 쪽 발끝만 올려 짠~☆ 하는 포즈랄까ㅋㅋ
왠지 베키를 데려다 시키면 잘해줄 것 같은데....ㅋㅋㅋ
 
쯔요시: "아~오레 난까 오보에떼따~" 라고 할 때 오른쪽 발끝만 올라갔네.
          좀... 그런데가 있네. 뭔가. 음.. (진짜 삼천포로 빠지는ㅋㅋㅋㅋㅋ)
코이치: 자, 아부나이요~ (으헉ㅠㅠㅠㅠㅠ 말투 넘 귀여워요ㅠ!!!)
쯔요시: 으하하하하하하 그렇네ㅋㅋ 좀 위험하네.ㅋㅋㅋㅋ
코이치: 올해는 그 Secret Code라고 하는, 킨키키즈로서는 싱글 안에서는 새로운 시도라고 할까  
쯔요시: 그렇네요.
코이치: 상당히 재즈(ジャージ 쟈지)적인, 흥이 나는 곡 
쯔요시: "쟈지 (재즈)"이지 "쟈니"가 아니에요!!
코이치: 확실히, "쟈니"라니 뭡니까!!!
쯔요시: (쟈니상을 따라하며ㅋㅋㅋ) "오, 토리아에즈 우탓챠우, 오, 일단 노래불러버려."
          "일단 ________-해버려" 이런 느낌의 노래입니다..
코이치:자, 너 Secret Code 그렇게 불러봐.
 
오오오~~ 먼저 제안?!!
 
관객들: 이예~~~~~~ 박수~~~~~
쯔요시: 오케오케오케~ 이이요~ 좋아~~
코이치: 할 수있어?!!!
쯔요시: 사비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까, 너하고 같이 부르는 것도 있으니까 그건 (제대로) 부르겠지만,
         나 혼자 부르는 파트는 쟈니상으로...
관객들: 우허~~~~~~~~~~
 
진짜 이렇게 귀중한!!!!!!! 정말 의외로 이렇게 쉽게 승낙을 해버릴거라고는;;;
이 날 쯔요시 텐션 정말 최고조였던ㅋㅋㅋㅋ
 
코이치: 오늘 한정이야!!!
 
그르니까!!!! 완전 초초초 한정이야ㅠ!!!!
 
쯔요시: 쟈니상 나오시면 엄청난 일이 되겠지만;;;;ㅋㅋ
코이치: 위험하지;;
쯔요시: 오늘 이외로........ 안오셨으니까.... 괜찮으려나. 이외로 불쑥 나타나시니까.
코이치: 그 사람말야. 뭔가.... 이외로 꽤 이야기 소재로 삼고 있으면
          (쟈니상 목소리 흉내내며) "@#$%%^ YOU다치"
          "하이, 으억!!!!!!!!!!!!!!!!" (쟈니상 온 거 보고 놀라는ㅋㅋㅋ)
쯔요시: 그치? 오늘 절대, 절대 오늘은 안 오실거라고 생각해서, 괜찮을거라 생각해서
          그런 조금 (쟈니상 이야기) 하고 있으면, 대기실에 들아가면 있거나 하니까.
          "거기서의 MC 그 무대에서 정말 최악이야." "절대 안 재밌어."
코이치: "뭐~~ 오프닝부터 길어!!!"
쯔요시:
코이치: 뭐, 오늘 한정으로....
쯔요시: 오늘 한정으로.... 제가 부르는 파트만....
코이치: 첫 소절만으로도 괜찮아요.
관객들: 에에에~~~?!!!!
쯔요시: 처음 부분만?
 
더 하고 싶다는 눈빛 초롱초롱?!! ㅋㅋㅋ
 
코이치: 자,,, 그럼 쯔요시군 파트는 자 그렇게.... 뭐뭐뭐뭐뭐뭐 맡기겠습니다!!!! (졌음ㅋㅋㅋㅋ)  
쯔요시: 너무 해도 "저녀석 좀 까불거리네."라며 질려하기도 하니까ㅋㅋㅋ
코이치: 처음에는 모두 (재밌다고 웃으며) "히야~~~~~~~" 이러다가도
          (너무 계속하면 이젠 재미가 없어져서) "에............? - _-;;" ㅋㅋ
쯔요시: 오리지날리티가.........
코이치: 그냥 평범하게 부르라고. 대체적으로 그런 패턴 있지요ㅋㅋ
쯔요시: 있네요ㅋㅋㅋㅋ
코이치: 네. 그 부분은 여러분도 신나게. 분위기 타서. 아직아직 콘서트는 기니까.
          그럼 앞으로 즐거운 하루의 마무리를 여기서 짓도록 합시다. 오늘 마지막 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쯔요시: 요로시꾸훙~~~
 
그래서 You,やっちゃいなよ 였나 You, いっちゃいなよ 였나
여튼 이런 말을 하면서 시크릿 코드를 부르는데....ㅋㅋㅋㅋㅋ
쯔요시 계속 앞에있는 모니터에 가사를 내려다 보면서 나름 쟈니상 목소리에다가 가사도 좀 다르게 해서 부르는데
가사 보겠다고 모니터 쳐다보고 있는게 또 왜케 웃긴지ㅋㅋㅋ
노래를 불렀다고 해야하나, 낭독을 했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
몇 줄 안가서 코이치가"(관객들) 이미 질려한다구!!!!!!!!!!"라고 했는데도 결코 멈추지 않는 쯔요시ㅋㅋ
코짱 완전 무너져서 웃고ㅋㅋㅋ
그러다 결국 코짱 파트인 見えそうで見えない~ 이 부분에서 웃음터져서
 
"見えそうで..." 歌えるか!!!!!!!!!!!!!!!!!!!!!!!!
"보일 듯 하다가....." 못부르겠잖아 >ㅁ<!!!!!!!!!!!!!!!ㅋㅋㅋㅋㅋ
 
버럭ㅋㅋㅋㅋㅋㅋㅋ
쯔요시  "YOU、弾いちゃいなよ~" "YOU、吹いちゃいなよ"  "YOUたち, 飛んちゃいなよ"
막 이런 말 같은거 계속 던져주고ㅋㅋ (막 웅얼웅얼거려서 당췌 모라그러는지원ㅠㅠㅋㅋ)
아놔ㅠ 진짜 쟈니상 진심으로 저런 발음이냐고.ㅠ 정말 그러신 분이냐고ㅠㅋㅋㅋㅋ
그래도 쟈니상ㅠ 만수무강하셔서 울 킨키 끝까지 지켜주세요!!!ㅠ
 
 
Secret Code (쟈니상 버전ㅋㅋ) Downlo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