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분 탐정] 병아리 (돌아와버린 33탐정 1화 中)

ㅠㅠ 병아리 얘기하는 로쿠로군이 그저 너무 귀엽고 순진해보여서ㅠㅠㅠㅠㅠ

진짜 33분 탐정팀은..... 도대체 우리를 얼마나 그의 안에 옭아매놓으려고 이런 캐릭을 만들어낸건지ㅠㅠ

그저 아가의 퓨어한 웃음에 꺼이꺼이ㅠㅠ

 

 

 

슈퍼 특매로 병아리를 받았어요.♡

반드시 닭이 될 때까지 키우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평생 계란을 사지 않고도 살 수 있다구요.:D

 

 

아 어쩔....ㅠㅠㅠ 완전 순진해ㅠㅠㅠㅠㅠ

 

 

 

수탁이면 어쩌려고?

 

ㅋㅋㅋㅋ

 

 

 

응?

 

ㅋㅋㅋㅋㅋㅋㅋㅋ

 

 

 

옷또~ 지금 "응?!"이라는건....

그건 생각못했나부지?ㄲㄲㄲ

 

얄미운 뇨자ㅋㅋㅋㅋ

 

 

 

탐정.... 닭한테도 암수가 있는거라구...

 

 

 

알....알고 있어요;;;(근데 막 말 더듬어ㅋㅋㅋ)

그 때는 자명종으로 훈련시키려고했어요.

제가 매일 아침 지정한 시간에 정확히 울 수 있게요.

 

 

 

그거 편리하겠네~~

 

 

ㅋㅋ 진짜 탐정말이라면 모든지 다 '오오~'이신 울 경부님ㅋㅋㅋㅋ

 

 

 

(헤헷//♥)

 

 

요코쨔우~ 요코짜우~

 

응?;;;

하하하하하 갑자기 이 억양이 왜 자꾸 생각나지ㅠㅠㅠ

 

 

 

이야이야이야~~ 그건 무리지요

당신.... 닭한테 너무 많은 걸 기대하심!!

 

 

 

왜 넌 어째서그렇게........!!

 

궁시렁 궁시렁 @%&((*&

 

 

 

어쭈, 시방 지금 해보겠다는거여?

 

 

 

.난 그저 쯔요시랑 허물없이 투닥거리는 아사미짱이 부러울 뿐이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귀......................귀여웟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날씨가 추웠나 코끝이 조금 빨간 것 같아ㅠㅠ 히잉ㅠㅠㅠ

 

 

 

도배...........................ㅠ

 

 

 

정말 33분 탐정은 뭐랄까... 막 사소한 부분에서 너무 웃기는게 많아서ㅋㅋㅋ

순간의 표정이라든지, 몸짓이라든지....ㅋㅋㅋㅋ

ㅋㅋㅋ "낭야캉야"에서 "낭ㅎ얗캉야ㅇ" 흐물흐물 말씹히는 쯔요시 ㅋㅋㅋ

일루좐~~ 영어 발음 굴리는 것도 웃기고ㅋㅋㅋ

코지마 박대당하는 것도 웃기고ㅋㅋㅋ

막 몸부딪히는데 안 웃을라고 웃음 참고 있는 쯔요시도 웃기고ㅋㅋㅋ

진짜 재연하는 상상씬 대박이고ㅋㅋ 그 악마 분장 어쩔ㅠㅠㅠㅠㅠ 

완전 억지 투성이야ㅠㅠㅠㅠ 맨날 벅벅 우기고

그냥..... 모르는 누군가가 와서 그 일을 다 하고,

그냥 어찌되어서 다 그렇게 된대ㅠㅠㅠ

딱 패턴이 정해져있는데도 그걸 아니까 더 웃겨ㅋㅋㅋㅋ

진짜 이 드라마는 그런 구석구석이 재밌는 것 같음ㅋㅋㅋ

 

 

 

아..... 나... 이제 쫌 울 킨키들 멜로 한 번씩 보고 싶은데...... ; ω;

그거 보고 어디 한 번 정신 잃고 실신해보고 싶은데.........................ㅠㅠㅠ

서른 먹은 남자들의 멜로라....//////

정말 코이치 멜로는.... 쫌..... 심히 보고 싶음ㅠㅠㅠㅠ

그 굵직하게 근사한 목소리로 "가지마...." 라고 한다거나

"이제 너의 등만 바라보는 것은 지쳤어.." 라거나

"너 밖에 없어. 네가 내 모든 전부야..." 라거나

아님 오히려  "너 따윈 이제 지긋지긋해!!! 가버리라고!!! 내 눈앞에서 당장 사라져!!!"라며 역정내거나....

완전 상투적인 대사 다 시켜보고 싶음ㅋㅋㅋㅋ "사랑해"만 빼고ㅠㅠ!!!!!

근데 쯔요시는.......... 진짜 리얼할 것 같아ㅠㅠㅠㅠ 헉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