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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一 51/雑誌

[도모토 코이치] 150909 TV Guide (온묘지) + 인터뷰 번역

by 자오딩 2015. 9. 10.

 

 

 

 

 


■ 소메고로우: "온묘지"의 촬영은 3주간의 타이트한 스케쥴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좋은 현장이었네요. 로케를 한 "에사시 후지와라노 사토"의 일광도 공기도 멋졌습니다.
■ 코이치: 야마모토 미즈키짱이 불꽃을 들고와서 함께 하거나. 그녀는 무드메이커였네요.

■ 소메고로우: 바람이 불었기 때문에 저는 불꽃의 바람막이를 만드는데 바빴네요. 그것과, 벌레도 자주 나왔습니다.
■ 코이치: 도마뱀을 손으로 잡는 사람도 있어서.
■ 소메고로우: 저희들과는 조금 거리가 생긴 것 같은...
■ 코이치: 소메고로우상도 벌레를 싫어하신다는 것을 알고 저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생각했습니다.ㅎㅎ
■ 소메고로우: 세이메이와 히로마사는 마음의 친구니까요.
■ 코이치: 저는 텔레비전 첫 시대극이러서 의상이나 가발에도 익숙해지고 좋은 분위기가 되었을 쯤에 촬영 종료. 좀 더 하고 싶었네요.
■ 소메고로우: 코이치상은 전혀 처음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 코이치: 시대극 연기나 움직임은 어려워서 지도도 받았습니다만 눈 앞에 소메고로우상이라고 하는 최고의 본보기가 있어주셨기 때문에 안심감이 있었습니다. 소메고로우상의 세이메이는 정말로 헤이안 시대의 공기를 그대로 가져온 듯 해서 저는 세이메이가 걷는 모습이나 뒷 모습을 지긋이 보고 있었어요.
■ 소메고로우: 제가 좀 둔해요. 눈치 채지 못했었네요ㅎㅎ 하지만 이전 원작인 유메마쿠라 바쿠 선생님을 찾아뵈었었습니다만 세이메이는 어려운 역이에요. 존재감이 없는데 있는 것 같은 인물이니까요. 이 드라마에서는 세이메이가 언제 인간다움을 내보일지가 열쇠가 되는.
■ 코이치: 히로마사는 사랑에 빠져서, 세이메이의 충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저는 세이메이의 깊은 마음에 "좀 깨달으라고!" 라고 생각했네요.
■ 소메고로우: 세이메이는 아무래도 친구라는 느낌이 아니라 기분 좋은 거리감을 갖고 히로마사와 사귀는.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갖고 있는 히로마사를 동경하는 것이겠죠.
■ 코이치: 히로마사도 세이메이의 앞에서는 조금 마음을 편하게 놓네요.
■ 소메고로우: 히로마사의 연기의 볼 장면은 액션. 코이치상의 난투장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멋은 절품이에요.
■ 코이치: 소메고로우상도 난투 장면을 하고 싶으셨던건 아닌지?
■ 소메고로우: 하고 싶었네요. 저는 손가락을 움직여서 주문을 외울뿐이니까 ㅎㅎ 다만 싸움도 단순한 권선징악이 아닌. 이것이 선이고 이것이 악이라고 분명하지 않은 부분이 재미있는.
■ 코이치: 매우 오래전에 있었던 것들이 다시 되살아 나기도 하니까요.
■ 소메고로우: 이 세상의 것이 아닌 원령 등도 포함해서 헤이안시대의 아름다움을 즐겨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