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토 쯔요시 스페셜 인터뷰
Fashion,
Art,
Music...
す べ て
나는 계속 메세지를
전해가고 싶어
나는 자신의 이름 앞에 "아이돌" "아티스트"라고 여러가지 호칭이 붙어. 하지만 세간에 어떻게 불려지는 지는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있어. 중요한 것은 메세지를 전하는 것. 패션에서도 음악에서도 모두 그렇지만, 나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어져버려. 거리를 걷고 있으면 말을 걸어주는 것은 10대 후반의 남자 아이가 많아서. 나를 보고 "멋있네" 라고 생각해주는 것은 엄청 기쁘지만 그 전에 플러스 알파α를 느껴주었으면 해. 단순히 이 옷 좋아- 라는 제안뿐만 아니라, "자신이 옷을 입고 있는 것은 살아 있기 때문이다" 라고 하는 근본적인 테마도 전하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4년 이상 PS에 연재를 하도록 해주셨습니다만, 이런 무거운 테마라는 건 전해지기 힘들지. 하지만 나 개인으로서는 리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있거나 해. 내가 조금 맞춰주거나, 모나지 않게 해가는 것에 의해서 봐주는 사람, 느껴주는 사람이 늘어난다면 우선 거기서 부터 시작해보려고 생각해. 그리고 때가 오면 엣지가 담겨 있는 것을 내놓아 가는. 혹시 그 탓으로 책을 손에 는 사람이 적어질지도 모르고, 3, 4배가 될지도 모르고, 그건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느낀 그대로를 전해주세요- 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점점 풀어 놓아 갈거야. 하지만 여기서는 삼가해주세요- 라고 말하는 장소라면 참는 것도 가능한, 그런 사람입니다.
지금, 일본에 있는 아티스트 안에서 얼마큼의 사람이 말하고 싶은 것, 노래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연기를 하고 있는 있는 걸까, 하고 매우 의문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엔드리케리나 비가쿠라고 하는 프로젝트를 시험해 왔습니다. 엔드리케리는 "해방"이 테마. 서로 부딪히고, 의논한다고 하는 것으로부터 나오는 대답, 그것은 사랑이라고 하는 생명의 프로젝트. 비가쿠는 아름다운 나의 하늘을 자신은 그릴 수 있는 것일까를 깊이 생각하고 싶은, 그것을 듣고 느껴준 사람이 각각 자신의 비가쿠를 생각해 보는, 그것이 넓어져서 아름다운 우리들의 하늘이 되는 일본을 생각할 필요가 있는, 이라고 하는 것이 테마였습니다. 조금씩이지만 변화는 있었습니다. 라이브 회장에 남자 아이가 늘거나, 제가 말을 하면 눈물을 흘리며 들어주는 사람도 있어서 매우 솔직하고 꾸밈없는 시간을 체험했던. 예술가가 예술이란 이런 것이다라고 말해도 평범하겠지만, 나와 같이 아이돌이라고 불리는 영역의 인간이 그런 말을 하기 시작하면 어라?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그 마찰에 의해서 뭔가가 변하는게 아닐까나 하고. 그렇게 해서 메세지를 꺼내면 저녀석 조금 이상하게 된거 아냐, 라고 이단아 취급을 받는 것도 있습니다만. 얼마나 내가 솔직하게 노래해도 주위가 점점 보호 하고 있어서 나와 직접 이야기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맘대로 시작해버리는. 하지만 라이브 회장에 온 팬분들은 이해를 해주는거야. 나는 때가 오면 또 새로운 것을 하고자 생각하고 있어서.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분들을 자극하는 듯한 것을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돌과 아티스트, 아트와 음악같은 것을 나누기 때문에 복잡해지는 것. 느끼는 것은 자유이고, 자신이 납득해서 안되겠다면 좌절하면 되는 거야. 살아 있기에 취미가 많이 있어도 좋은거고, 그건 남과는 관계가 없는 일. 나는 살아 있는 동안 여러가지를 하고 싶다고 하는 흥미가 있을 뿐입니다.
연애관은 상당히
허들이 높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표현하고 싶은 것이 많이 있어서 그 때문에 공부도 하고 싶고, 느끼고 싶고, 성장도 하고 싶기 때문에 여성에게도 그런 자극을 바라고 있습니다. 완전 지친 몸을 안아주며 "오늘도 잘 힘내셨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하자구요" 라고 치유해주는 것만으로는 안됩니다. 등을 밀어주거나 어드바이스를 받아 일을 한다고 하는 것이 이상. 예를 들면 외국 여자친구를 만들어서 외국에 살면서 또 다른 인생을 걷는 것도 좋을까나 하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결혼할 사람 같은 건 완전히 모르겠고, 결혼을 할지도 모르겠는. 여행과 같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이니 그 두근두근함을 즐기지 않으면 안돼.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사귀기 전에 "이 사람과 사귀면 나는 성장할 수 있으니까, 성장 할 수 있다는 것은, 결혼도 하는거구나" 라는 것을 자신 속에서 깨닫고 나서 "자, 사귀자" 라고 생각합니다.
30대에도 되니, 한 눈에 반한다는건 좀처럼 일어나기 힘든. 하지만 혹시 샤먼적 요소를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려나. 눈이 맞아서 "그렇네요" "자, 손 잡을까" 같은. 그게 내 궁극의 이상일지도 몰라. 조금 움직인 것만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알아채는 마주 번쩍임 같은 느낌. 엄청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만남이 있다면 "내일이라도 결혼하자" 라고 할지도 몰라. 하지만 그런 만남이라건 계산으로는 찾아오지 않는 것이니까 시간에 맡기고 있습니다. 또 특이하구나 라고 생각되려나 (웃음). 하지만 그 정도로 여성이나 연애에 대해서는 자연스러움을 원해버리고 맙니다. 저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희생을 하거나 버리고 있던 것도 있어서. 이런 식으로 미래가 있다면 좋겠네, 이런 여자와 지내면 좋겠네라고 하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현실적이진 않았던. 괴로울 뿐입니다. 혹시 그런 배경이 나의 연애관에는 있는 걸지도 모르는.
나는 남자니까, 여자니까라고 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기본적으로는 당신이니까, 나이니까라고 하는 입장. 구별한다고 하는 의미로 남자와 여자로 존재한다고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남자이지만 여성스러운 부분도 있고. 말해보자면 남자와 여자라고 하는 밸런스가 특이한 인간이네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여자가 남자에게 바라는, 흔히 말하는 남자란 이런 것이지, 라고 하는 것이 꼭 들어맞지 않는 것이 많다고 생각해. 그래서 어려운 것. 하지만 생명으로부터 태어난 생명으로, 그것이 나라고 하는 것일 뿐. 나는 남자니까 여성이 좋다고 하는 것보다 나는 나이기에 당신이 좋아고 하는 것. 패션에서도 레이디스가 좋았던 것도 있어서 PS라고 하는 여성지에 연재를 해볼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시작했을 당시에는 드물기도 했었고. 수많은 모델 분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지만 거의 말하지 않았다고 하는 인상도 있습니다만 (웃음).
크리에이션에 대해서만 생각한다면 고독한 편이 엣지가 있어서 좋아. 그도 그럴게, 연애를 해서 행복하면 노래 같은건 부르지 않아도 좋다는 느낌이 드니까. 이 사람이 웃어주면 다 된다고 생각해 버려. 고독이라고 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서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고, 고독하지 않은 시간이 없으면 고독하게도 되지 않고. 뭐, 연애하고 싶을 때에 하고 싶은 사람과 하면 되지 않을까나, 정도의 느낌입니다.
진정한 자신과 "도모토 쯔요시"의 차이에서
방황했던 적도 있었다
나는 보통 잡지나 텔레비전, 라디오 등 매일 다른 장소, 시간대에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씬에서 전환이 필요. 나의 매니저분은 여러가지 감각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되니까 정말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자신이 상품으로서 밖에 나와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작품으로서 메세지를 던지는 것도 해보고 싶어. 그것은 전환기가 온다면 생각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품"이라고 해도 마음을 지닌 상품이니까 물론 갈등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나는 촬영 당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까 프라이벳의 사진은 풍경밖에 찍지 않아. 사람이 남긴 마음의 조각 같은 것을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물건을 만드는 이유는 심플하게 "살아 있기 때문". 자신이 언제 노래할 수 없게 될지,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될지 모르는 것이니까. 그렇게 서둘러 살지 말라는 말을 듣지만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닙니다. 아마, 살아있다고 하는 것에 민감해 사람이 만든 것에 감동하여 점점 반응해버립니다. 하지만 아이돌스럽지 않다든가, 이단아라는 말을 듣는. "살아있기 때문에 표현한다."라고 하는 아이돌따위는 귀찮을지도 모르지만 인간으로서는 당연한 것이니까. 나는 별로 아이돌도 표현을 해도 좋을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이전에는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는 것에 수긍하는 것이 사랑이자 다정함이며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시키는 대로 하는 감각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원하고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렇게 해나가는 사이에 자신이 없어져버리고 말아서. 도모토 쯔요시=이런 사람이라고 하는 것을 자신이 만들고 있지 않다보니 헛돌기 시작해 가는. 그렇게 해서 진정한 자신과의 갭에 괴로워진 시기가 있어서. 이런 마음으로 일을 하는 것은 프로로서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포기하는 쪽이 좋아, 더욱이는 산다고 하는 것이 터무니 없다고까지 생각했었어. 그런 나에 대해 주위로부터는 이상해졌다든지, 어째서 이게 안되는거냐 라는 말이 날아들어왔지만, 팬 여러분은 달랐어. 편지나 길에서 만난 팬분들에게는 "당신의 페이스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들의 행복이다" 라든지, "돌아올 때까지 기다기고 있겠다"라는 메세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내가 있는 것. 지금의 사랑이 있는 것. 그런 괴로운 시기가 있었기에야 말로의 바로 그 "지금" 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사랑" 뿐. "쯔요시군의 이런 점에 구원받고 있습니다" 라는 목소리를 여러가지 각도로부터 받고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생각해내며 이번에도 사진이나 말을 던지고 있는 것입니다. 느껴주고자 하는 사람이 나에게는 있어주니까. 한 번, 산다는 것을 포기하려고 했던 인간이 물건을 만들고, 사람을 조금이라도 구원할 수 있다니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지해주고 있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입니다. 모두 고마워. 저는 살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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