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Ki Kids] J콘 오사카 더블앵콜 (2010.01.10)

1. [KinKi Kids] J Con Osaka (2010.01.10)_wE.mp3

앵콜 시작할 때 그 규제퇴장 멘트 킨키가 하면서 자 A블록~~~ 이러다가 디스턴스 앵콜로 고고씽~~
디스턴스 도쿄에서 더블앵콜에 나왔을 때 팬들이 후후~ 후우후우후우후우~ (이거 네 번??? 하는거 진짜 짱 좋음ㅠㅠㅠ)
옛날 팬들이었는 진짜 자동적으로 나와서 되게 깜놀했는데 오사카서도 자동적으로 후우후우후우후우~~~
저 후우~ 너무 신남ㅠㅠㅠㅠ

지금 최근 몇 공연 동안 아이니쯔이떼랑 우울과 무지개 앵콜하고나서 골프로 마무리 짓고
더블앵콜에서는 볼링으로 마무리하면서 볼링 공 던지면 관객들이 볼링 핀처럼 손 뻗으면서 뒤로 확 젖혀지고 그러는데
(어제는 앵콜 끝에 골프하다가 마이크로 코이치가 먼저 엉덩이 x침 놓고ㅋ 쯔요시도 똑같은 자리 서보라고 해서 쯔요시도 똑같이 x침 놓고 그러니까 코이치가 거봐~ 거기 있음 찌르고 싶어지지??? 이러고 둘이 놀았던^^ㅎㅎㅎㅎ)
근데 어제 코이치가 흥에 겨웠는지 노래부르다가;;; 볼링 마무리 하는 걸 그냥 까먹고 그냥 끝나버려서;;;; 
쯔요시 은근 준비하다 읭????? 되서 코이치가 너 뭐하려고 했었니???? 했더니 쯔요시가 님 너무 그냥 앗사리 띡 끝내버렸잖어~ 이러니까 코이치 아하! 싶은 찰나에 관객들이 모잇까이 모잇까이 외치고 오호~ 밴드가 먼저 선동해서 연주를 시작해주셔서 코이치가 아-소우~~??? 하면서 오케오케 받아줘서 진짜 생각지도 않고 있다가 홧김에 더블 앵콜 두 곡 부르게 되어버렸던 :)
진짜 디스턴스랑 아노코 진짜 너무 신나용 > _<
그리고 볼링 마무리할 때 코이치가 쯔요시 앞에서서 직접 핀이 되어서 쯔요시가 볼 굴릴 때에 맞춰서 뿅~~☆ 하고 몸을 날려주었는데
볼링공이 자기 다리에 맞아서 공연 끝나고 돌아가서 어라? 나오른쪽 다리가 춈 아프네??? 왜 그러지??? 라고 생각하면 아핫! 나 어제 핀 했었지.... 각꼬와루이~~~~할거라구ㅎㅎㅎ 좀 더 폼나게 하는 방법도 있었을텐데 아쉽아쉽아쉽~ 이라며ㅎㅎㅎ


어제 진짜 회장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두 사람도 겡끼겡끼 (쯔요시는 졸리다고 투정부렸지만 젠젠 다이죠부했던) 해서 정말 즐거웠어요ㅠㅠㅠㅠ